안병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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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화는 대한민국의 기업인, 정무직공무원이며 포항제철에 입사하여 전두환 정부에서 포항제철 사장을, 노태우 정부에서 상공부 장관과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지냈다.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2. 활동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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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에 경기고등학교 교사가 되어서 교사로 재직하다가 1961년에 대한중석광업에 입사하였고 이후 업무부 부장, 뉴욕지사 점장을 지내다가 1968년에 포항제철로 옮겨서 창립멤버로써 업무부장을 했고 1972년에 상무이사를 거쳐서 1979년에는 포항제철에서 부사장을 했다. 그 뒤 1982년에는 동진제강 사장을 역임하였다.

1985년에는 한국제강협회 이사를 하였고 연이어 한국경제협회 이사도 겸하게 되었다. 그리고 포항제철의 사장이 되었고 연이어 대한체조협회 회장도 겸직하였다. 그러다가 1987년에는 한국중공업 사장이 되었고 한국에너지협회 이사도 겸직을 하였다.

1988년에 노태우 정부가 들어선 뒤에는 상공부장관이 되면서 내각에 입각하였고 1989년에는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되었다. 연이어 대한배구협회 회장 직을 겸직하였다. 또 한국에너지협의회 회장,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 직도 겸직하였다.

그러나 김영삼 정부가 들어선 이후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서 수사를 받게 되었고 결국 구속되었으며 뇌물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석방 이후에는 포철동우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