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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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의 포켓몬 리그, 3세대 이후로 오랜만에 개최지의 이름이 '포켓몬 리그'가 아니라 별도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1] '슛스타디움'이라는 이름 아래로 '포켓몬 리그 본부'라는 이름도 적혀있다.
이전 세대까지는 다음 배틀을 위해 자신이 도구로 회복을 시켜줘야 했지만, 이번에는 배틀 사이사이에 포켓몬들이 완전회복되므로 회복 도구를 덜 낭비하면서 싸울 수 있다.
1회차 스토리 도중엔 트레이너들과 싸운 뒤엔 대기실에서 대기하지만 2회차부터는 한 트레이너를 이기면 바로 배틀 시작 전 입구로 돌아간다. 전작의 포켓몬 리그와 마찬가지로 중도포기는 불가능하며 승리하거나 패배하기 전까지 나갈 수 없다.
이전 포켓몬 리그와는 달리 과거의 배틀시설로 등장했던 배틀 돔과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처럼 토너먼트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흡사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연상케하며 W의 마스터즈 토너먼트도 이곳에서 치뤄진다.
경기장의 외부 구조만 보았을 때는 실제 영국의 축구 경기장인 웸블리 스타디움과 거의 흡사하다.
슛스타디움 BGM
https://youtu.be/ctxBtQ8AcUw
2. 1회차[편집]
사천왕이 사라진 대신 8세대에서는 방식이 꽤 달라졌는데 애니메이션처럼 배지를 다 모은 챌린저들끼리 '세미파이널 토너먼트'를 열어 우승자만 '파이널 토너먼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파이널 토너먼트'에서는 포플러를 제외한 가라르지방 체육관 관장들과 토너먼트전을 해서 우승자만 결승전 참가자격을 얻어 챔피언과 대결할 수 있다.
세미파이널 토너먼트는 총 4명이 참가해 주인공은 마리와 1차전을 벌인 후 바로 결승전으로 1차전에서 다른 챌린저를 가볍게 누르고 올라온 호브와 결승전을 벌인다.
파이널 토너먼트는 포플러를 제외한 관장 7인과 대결하게 되는데, 1차전은 야청, 2차전은 채두(소드)/어니언(실드) 3차전은 금랑과 붙게 된다. 다만 1차전 시작 전에 포플러에게 교육을 받아 주력 타입이 페어리로 바뀐 비트가 난입하여 배틀을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사천왕 구조처럼 4번 쓰러뜨러야 챔피언을 만날 수 있다.
스토리 도중엔 세미 파이널 토너먼트에서 마리와 호브에게 승리한 뒤, 로즈타워에서 올리브에게 승리한 후 비트와 3명의 관장들을 이긴 다음 로즈에게 이기고 무한다이노와의 결전을 치른 뒤에야 챔피언인 단델과 배틀할 수 있다.
전작들과 달리 전당등록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타이틀 화면 BGM과 단델의 배틀 BGM이 전당등록 음악을 어레인지한 형태이고 한 번 리그를 클리어한 뒤 타이틀 스크린 장면을 보면 전당등록 멤버와 주인공의 모습이 생긴다.[2] 이후 리그를 클리어할 때마다 새로 업데이트되지만 6세대 이전처럼 전당등록 멤버를 기록으로 매번 남길 수는 없다.
3. 2회차[편집]
2회차부터는 슛스타디움으로 가면 임의로 토너먼트를 개최할 수 있으며, 자신이 소유한 레어 리그 카드의 인물을 한 명(포플러 제외) 초청할 수 있다. 기존 '파이널 토너먼트'전에서 챔피언 결승전이 빠진 8인 토너먼트 방식으로 사천왕 4명+챔피언 1명으로 총 5명을 배틀해야했던 기존 리그와 달리 3명만 승리하면 끝난다. 대부분 관장처럼 한 가지 타입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챌린저들(랜덤 NPC)이 참여하며, 여기에 레어 카드로 초청한 인물 1명+랜덤 관장이 참여한다.
하지만 초청한 캐릭터와 무조건 붙을 수 있는 건 아니며, 초청한 인물이 반대쪽 블록에 있고 그쪽 블록에 단델 / 호브 형제가 껴 있다면 다음을 기약해야 한다. 단델은 모두, 호브는 단델만 빼고 모두를 무조건 이기기 때문. 그 외 NPC들끼리의 대전은 전문 타입의 공격/방어 상성에 영향을 받으며 전/현 관장들이 랜덤 챌린저에게 기본적으로 우위를 점하지만 절대적이지는 않다. 때문에 랜덤 챌린저 NPC가 관장들을 꺾고 결승까지 올라오기도 한다.
우승하면 선물로 볼가이에게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초회보상은 무조건 소원의덩어리이며 이후는 소원의덩어리, 이상한사탕, 화염구슬, 검은철구 등 공 모양의 도구[3] or 몬스터볼류[4] 를 랜덤하게 준다. 뭔가 구린 걸 주면 이상한 춤을 오랫동안 추거나[5] 머리를 긁적이며 잠시 고민하는 등 보상을 주는데 묘하게 뜸을 들인다. 보상은 리셋을 해도 변하지 않는 듯하니 희귀한 아이템을 얻고 싶다면 운이 좋아야 한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보상은 화염구슬과 맹독구슬. 이번작은 화염구슬과 맹독구슬을 이곳에서 밖에 얻을 수 없다보니 가장 가치가 높다.[6] 그 다음으로 괜찮은 보상은 여기서 밖에 재수급 할 수 없는 다른 규토리볼/드림볼/울트라볼과 3000W나 하는 소원의덩어리 정도이며 그외에는 꽝이라고 보면 된다.
당연하지만 플레이어가 초청한 1명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전부 랜덤이므로 레벨이 어지간히 높지 않은 한 다타입 견제가 가능한 엔트리를 짜는 것이 좋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알로라리그 챔피언 방어전과 달리 상대가 누군지는 알 수 있다는 점이다. 그 덕분에 맥스 레이드배틀처럼 자시안, 자마젠타, 무한다이노가 여기서도 빛을 발한다.
한편 조기구매 특전 거다이맥스 나옹이 있다면[7] 본작 최고의 돈벌이 장소가 되는 곳. 부적금화나 행운의향로를 채우고 거다이금화를 3번 사용하면 레벨 84 이상만 되어도 99999원을 추가로 버는 것이 가능하다. 거기에 추가로 다른 트레이너들한테 얻어내는 돈 60000원 가량까지 합해서 한번 돌면 36만원 가까이를 얻어낼 수 있다. 아쉽게도 다른 용돈 버프나 해피타임을 쓸 수 있는 포켓몬이 없지만 볼가이로부터 얻는 부수입까지 생각하면 괜찮은 효율을 보여준다. 단, 나옹이 워낙 능력치가 좋지 않기 때문에 레벨이 어지간히 높지 않으면 3대를 때리기 힘들다. 그나마 스피드 하나는 빠른데다 거다이금화의 부가 효과 중 혼란을 거는 것도 있어서 운빨에 맡길 순 있다. 실드 버전 한정 어니언과 양 버전에서 나올 수 있는 고스트 타입 챌린저가 나오면 거다이금화를 써보지 못하니 주의.
3.1. 체육관 관장[편집]
체육관 관장들의 레벨은 60 초반대이며 에이스의 레벨은 62이다. 비트는 에이스의 레벨이 다른 체육관 관장들보다 1 높은 63이며, 마리는 오히려 다른 체육관 관장들보다 2 낮은 60이다.
가라르 스타 토너먼트 이후로는 모든 관장들의 멤버 레벨이 12씩 올라가며, 단델 역시 레벨이 오른다.
3.1.1. 아킬[편집]
3.1.1.1. 소드[편집]
3.1.1.2. 실드[편집]
3.1.2. 야청[편집]
3.1.3. 순무[편집]
3.1.4. 채두(소드)[편집]
3.1.5. 어니언(실드)[편집]
실드 버전에서 거다이 나옹 앵벌이를 더 힘들게 하는 원흉이다.
3.1.6. 비트[편집]
3.1.7. 마쿠와(소드)[편집]
3.1.8. 멜론(실드)[편집]
3.1.9. 마리[편집]
3.1.10. 금랑[편집]
3.2. 기타 트레이너[편집]
전 챔피언 단델과 메인 라이벌 호브는 다른 체육관 관장들보다 레벨이 훨씬 높은 60대 후반~70대에 육박한다.[8] 두송은 다른 체육관 관장들과 비슷한 레벨이다.
3.2.1. 호브[편집]
3.2.1.1. 소드[편집]
3.2.1.2. 실드[편집]
어니언이나 고스트 타입 도전자만큼은 아니지만 의외의 복병인데 거다이나옹이 나와 있는 상태로 호브가 다음 포켓몬을 꺼내는 상황이 오면 순서를 무시하고 자시안이나 자마젠타를 꺼내 거수참과 거수탄으로 박살을 낸다. 나옹을 스핏보정 해주지 않는 한 검방전포가 선공하며 아무리 못해도 난수 1타가 나오므로 검방전포를 내는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을 필요가 있다. 제일 만만한 상대는 거다이맥스 아머까오로 스핏 랭업이 불가능해 무조건 나옹이 선공을 쥐고 격투기술 부재/강철타입으로 서로 높은 대미지를 주지 못하므로 안전하게 거다이금화 3연타를 칠 수 있다. 혹은 이쪽에서 검방전포를 꺼내놓으면 호브도 거기에 맞춰 자신의 전포를 꺼내므로 잡아낸 다음에 안전하게 나옹을 내밀 수 있다.
3.2.2. 단델[편집]
3.2.3. 두송[편집]
3.3. 랜덤 NPC[편집]
총 15명의 랜덤 NPC가 등장하며 모두 특정 타입을 사용한다.[9] 레벨은 체육관 관장들보다 낮은 50대 후반이며 에이스의 레벨이 58이다. 또한, 이들 모두 다이맥스를 사용하지 않는다.
3.3.1. 노말[편집]
3.3.2. 불꽃[편집]
샹델라는 운 없으면 거다이 나옹의 러시 도중 갑툭튀해서 99999원을 얻지 못하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하자.
3.3.3. 물[편집]
3.3.4. 전기[편집]
3.3.5. 풀[편집]
3.3.6. 얼음[편집]
3.3.7. 격투[편집]
3.3.8. 독[편집]
3.3.9. 땅[편집]
3.3.10. 비행[편집]
3.3.11. 벌레[편집]
3.3.12. 바위[편집]
3.3.13. 고스트[편집]
거다이 나옹 돈벌이를 방해하는 양 버전 공통 최대 원흉으로 손꼽힌다.
3.3.14. 드래곤[편집]
3.3.15. 강철[편집]
4. 익스팬션 패스[편집]
왕관의 설원과 갑옷섬을 클리어하면 단델이 새로 만든 '가라르 스타 토너먼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가라르지방의 네임드 트레이너 17명 중 1명과 태그를 짜 멀티배틀 토너먼트를 한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1] 작중에서는 포켓몬 체육관들도 다이맥스로 인한 거대화를 감당하기 위해 매우 크고 관객도 수없이 와서 보는 스타디움 구조를 하고 있어 다이맥스가 불가능한 스파이크마을만 빼고(구세대처럼 체육관이라는 이름을 쓰고있다.) ~~스타디움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2] 타이틀 화면 BGM이 전당등록 BGM의 어레인지가 섞인 것은 이를 암시했던 것이다.[3] 금구슬 1-3개와 큰금구슬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4] 몬스터볼 100개, 규토리볼 or 드림볼 or 울트라볼 1개, 슈퍼볼 or 하이퍼볼 5개, 다른 볼 3개 중 하나를 준다.[5] 몬스터볼을 주기 전에는 손으로 눈물을 닦는 시늉을 한다. 그래도 몬스터볼 100개는 다른 볼 3개 이런거에 비하면 낫다. 100개를 팔면 10000원을 벌 수 있고, 포획률 100%인 맥스 레이드배틀에서 포획용 볼로 써먹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6] 오죽하면 마스터볼과 교환이 될 정도였다. 다행히 맥스레이드배틀에서 이벤트를 해 화염구슬이 배포되고 갑옷섬에서 1개를 확정적으로 획득, 윽우지머신으로 추가획득이 가능하게 되면서 이전보다 가치는 많이 떨어진 편.[7] 갑옷섬 DLC를 구입했다면 굳이 조기구매 특전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다. 터프스타디움에서 가라르 나옹과 일반 나옹을 교환한 후 다이수프를 먹이면 거다이나옹을 만들 수 있다.[8] 호브는 스타팅, 거다이맥스 아머까오, 자시안&자마젠타의 레벨이 70이며 단델은 킬가르도, 스타팅, 거다이맥스 리자몽의 레벨이 70이다.[9] 여기서 없는 타입은 에스퍼/페어리/악 타입인데, 페어리나 에스퍼, 악타입은 비트와 마리&두송이 사용하기 때문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