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적끈적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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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포켓몬 기술, 벌레=, 변화=,
파일=7세대 끈적끈적네트.png,
한칭=끈적끈적네트, 일칭=ねばねばネット, 영칭=Sticky Web,
위력=-, 명중=-, PP=20,
효과=상대의 주위에 끈적끈적한 네트를 둘러 펼쳐 교체되어 나온 상대의 스피드를 1랭크 떨어뜨린다., 효과2=부유 특성이나 비행타입 포켓몬은 네트를 밟지 않는다.,
성능=장판, 성능2=랭크)]

6세대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함정류 기술.

상대 필드를 끈적끈적네트 상태로 만든다. 끈적끈적네트 상태에서 포켓몬이 새로 나오면 속도가 1랭크 떨어진다. 속도를 이용해서 활약하는 포켓몬의 경우 스텔스록보다 까다로운 함정. 벌레타입 함정이라는 이점으로 인하여 고속스핀 또는 안개제거로 제거하지 않는 이상 제거할 방법이 없다. 상대의 스피드를 ⅔로 만들기 때문에, 사실상 스카프를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

문제는 이걸 사용할 수 있는 건 벌레 포켓몬뿐인데, 내구가 종잇장인 경우가 많아서 깔 기회가 자주 안 온다는 점. 이 때문에 단단지가 최적의 포켓몬으로 손꼽히는데, 스텔스록과 조합해서 대놓고 장판요원으로 써먹을 경우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심히 곤란해진다. 그 밖에 에리본이나 전툴라 등의 경우, 내구는 낮지만 기합의띠를 차고 고스핏 어태커 역할을 하다가 상황을 봐서 깔기도 한다. 특히 에리본의 경우 인분 특성으로 인해 풀죽음을 당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설치할 수 있다. 장판기라면 어디가서 안 밀리는 쏘콘이 배워서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지만 배울 수 없다.

판정은 압정뿌리기와 비슷하여 공중에 떠 있는 적[1]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물론 중력을 사용하면 통한다.

주의할 점은 트릭룸 파티와 자이로볼 사용자에게는 오히려 이점이 된다는 점과, 함정이기 때문에 현재 나와있는 포켓몬에겐 효과가 없다는 점. 그리고 능력치 랭크를 떨구는 기술이라 오기나 승기 특성을 발동시킬 수 있으며, 심술꾸러기 특성 보유자에게는 오히려 스피드가 상승하는 효과가 난다.

기술 특성상 전격부리아가미물기와 같은 선공해서 사용해야 위력이 강해지는 기술과 궁합이 좋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비올라비구술이 이 기술을 사용했으며,[2] 한지우와 첫 체육관전에서 이 기술으로 한지우를 박살내버렸다.

포켓몬 초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다른 함정류 기술과는 달리 함정을 까는 기술이 아니라 전방의 상대의 이동 속도를 낮추고 아이템을 끈적거리게 하는 효과를 가진 기술로 등장했다.[3] 플레이어가 사용하면 속도 저하 말고는 미묘하지만 적이 쓰면 속도가 낮아지는 것도 모자라 아이템까지 끈적거려서 못 쓰게 되니 이만큼 위험한 기술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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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행타입이나, 부유 특성이나, 풍선을 소지한 포켓몬 등.[2] 참고로 게임상 비구술은 이 기술을 레벨 49에 배운다. 게다가 이 비구술은 냉동빔까지 사용한다![3] 이 때문에 비행/부유 특성 포켓몬도 끈적끈적네트를 맞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