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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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徐章勳|Seo Jang-hoon


파일:_서장훈.jpg

출생
1974년 6월 3일 (49세)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본관
달성 서씨 (達城 徐氏)
신체
205.3cm[1]|115kg|A형#혈액형|320mm
직업
농구 선수 (센터 / 은퇴), MC, 방송인
가족
아버지 서기춘[2]
어머니 김정희
여동생(1979년생)
반려견
서소민(♀, 말티즈)
학력
서울학동초등학교 (전학)
서울남정초등학교 (졸업)
선린중학교 (전학)
휘문중학교 (졸업)
휘문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교육과학대학[3] (사회체육학 / 학사)
종교
개신교[4]
병역
전시근로역[5]
소속사
SM C&C
등번호
55[6], 7[7], 11[8]
청주/서울 SK 나이츠 (1998~2002)[9]
서울 삼성 썬더스 (2002~2007)
전주 KCC 이지스 (2007~2008)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엘리펀츠 (2008~2011)
창원 LG 세이커스 (2011~2012)
부산 kt 소닉붐 (2012~2013)
국가대표[10]
FIBA 세계 선수권 2회 (1994년, 1998년)
아시안 게임 4회 (1994년, 1998년, 2002년, 2006년)
FIBA 아시아 선수권 5회 (1993년[11], 1997년[12]~2001년, 2005년)
응원가
LG 시절: 씨스타 - So Cool

1. 개요
3. 은퇴 이후 프로 농구 관련 활동
4. 방송인
5. 기부 활동
5.1. 선수 시절
5.2. 은퇴 이후
6. 기타
6.1. 결벽증
6.2. 드림 브레이커
6.3. 이혼
7. 여담
8. 어록
9. 논란 및 사건 사고
9.1. 음주 운전
9.2. 무엇이든 물어보살 조언 관련 논란



1. 개요[편집]


대한민국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연세대에 입학하자마자 농구대잔치 우승을 이끌고 MVP를 수상할 정도로 아마 시절부터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13][14] KBL에서도 기록의 사나이기도 한데, KBL 통산 최다 득점(13,231점), KBL 통산 최다 리바운드 2위(5,235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15] 또한 한국 프로농구 역사상 조니 맥도웰과 더불어 유이한 7시즌 연속 PER 20+의 주인공이다.[16]

상대 선수들의 집중 견제 탓에 부상을 달고 살았으며, 선수 시절 말년에는 골밑보다 외곽을 많이 도는 모습을 보여 줬다.[17] 하지만 전성기 시절에는 우월한 신체 조건을 이용한 포스트업에도 상당히 능했으며, 이를 역이용한 미들 슛 또한 상당히 정확했다. 미들슛만이 아니라 3점슛도 마찬가지.[18] 포스트업도 막기 힘든데 수비를 달고 쏘는 미들슛, 3점슛도 쏙쏙 들어가니 상대 입장에서는 미칠 노릇. 반칙으로 끊어도 자유투도 정확하니 더 미칠 노릇.[19] 게다가 말년에 외곽을 많이 돌았다는 것도 젊었을 때와의 상대적인 의미이지 실제로는 골밑을 주로 지키며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20]

서장훈의 역대 스탯 국내 선수로서는 드물게도 시즌 평균 기록 더블더블을 네 차례나 기록한 바 있다. 또한 평균 20점 10리바운드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이다. 서장훈 외에 시즌 더블더블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는 하승진으로 한 차례 기록한 바 있다.[21]

또 한국 프로농구 사상 용병을 제치고 리바운드 타이틀을 따낸 유일한 센터이기도 하다.

은퇴 이후 방송 활동을 시작하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방송인으로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2. 선수 경력[편집]



파일:external/photo.jtbc.joins.com/20130308070201151.jp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장훈/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KBL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 (2000년 SK, 2006년 삼성)
  • KBL 챔피언결정전 MVP 1회 (2000년 SK)
  • KBL 정규시즌 MVP 2회 (2000년 SK, 2006년 삼성)[22]


3. 은퇴 이후 프로 농구 관련 활동[편집]


은퇴 이후 잠깐의 휴식기를 가진 뒤 곧바로 예능계에 입문하게 되어 코치나 해설 경력이 없다. 선수 은퇴가 곧 농구계에서의 은퇴가 되어버린 셈. 은퇴 이듬해인 2014년 이상민(농구)이 삼성 썬더스의 감독이 되면서 서장훈의 코치 기용설이 잠깐 돌긴하였으나. 이때는 이미 서장훈이 예능인으로서 막 새출발한터라 흐지부지 없는 이야기가 되었다.

이후 예능에서 아마추어들을 데리고 농구 관련 예능을 한 것은 몇차례 있긴 하지만, 2022년까지 선수로서 은퇴 이후 농구인으로서 프로 리그에 관련된 공식적인 활동은 2016 NBA 파이널 5차전 객원 해설이 유일하다. 이때 농구와 예능으로 다져진 입담을 과시하여 시청자들에게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비싼 몸값과 바쁜 일정 탓인지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해설활동이었다.
어쨌거나 이날 서장훈의 해설은 꽤 오랫동안 NBA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는데, 상당히 직설적인 발언을 쏟아냈기 때문. 예를 들어 디 그린커리, 탐슨 없었으면 지금같은 스타가 안 됐을 거라거나, 르브론은 쓸데없이 포인트가드마냥 볼 운반하고 패스하지 말고 포스트업 위주의 빅맨 플레이를 해야한다거나, 어빙은 전형적인 꼴찌팀 에이스 같다거나, 케빈 러브는 지금 팀 구성이랑 안 맞고 받아먹기만 할 재목이 아닌데 너무 안쓰럽다거나... 종합하자면 센터 출신답게 기승전 프론트 코트의 입장, 그리고 본인의 전성기 시절 시스템 농구에 입각한 시각을 바탕으로, 어찌보면 클래식한 구성의 플레이를 선호하는 본인의 관점을 해설을 통해 솔직하게 드러냈다. 커리, 탐슨의 경우 본인이 관심이 덜한 백코트 슈터들이라 딱히 언급을 맍이 하지는 않었지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시스템 농구는 매우 좋게 보고 있음을 계속해서 어필했고, 반대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1대1 위주 농구는 극혐 썩 좋아하지 않음을 내비쳤다. 사실 해설의 대부분이 르브론은 쓸데없이 가드 흉내내지 말고 빅맨답게 플레이해야된다는 얘기였다.


4. 방송인[편집]


아니, 아니 그게 아니고~[23]


아니 대체 이게 무슨 의미가 있냐~(또는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니~)[24]


죽여 내가! 최고의 요주의 인물이야 ![25]


보통 스포츠 선수들은 은퇴 후 원래 몸을 담던 분야와 연관된 업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장훈은 방송 활동에 뛰어들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원래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았던데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그만이 가지고 있는 207cm의 장신 슈퍼스타 농구 선수 캐릭터 + 겉보기와 달리 머리도 좋고 눈치도 있으며 입담도 좋아 방송인으로서 성공적인 삶을 누리고 있다는 평가.

참고로 잘 알려진 사실은 아닌데, 한창 현역 농구 선수로 뛰었던 1990년대에 예능 출연이 잦았다. 예를 들어 미국 유학 직전에 연세대 동문 박진영과 토요일 SBS 예능에 나와서 박진영은 유학을 말리고 서장훈은 가겠다고 고집하는 설정으로 유학 여부를 가리는 자유투 내기를 했다.[26] 이때 운동장에 서장훈을 보러 온 여성 팬들이 있었는데, 내기 후에 내 팬은 여동생밖에 없는 줄 알았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SBS 야심만만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도 있다.

은퇴 후 주변 인맥들을 통해 우연찮게 얼굴을 비추다 예상치 못한 예능감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방송계의 러브콜이 생겨 방송인으로 활동한 케이스.

실제로 예능 도전을 한 계기는 은퇴 후 6개월 동안 자유의 몸을 가졌는데, 평생 운동 선수로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가 안 하니 뭔가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된 것이라고 한다. 농구 선수 시절 안티팬도 상당히 많았고 차가운 사람이라는 평을 받았는데, 이런 오해와 편견을 줄이고 싶었다고 한다. 당분간은 방송일로 대중 앞에 서서 본인을 솔직하게 알리면서 소통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고 예능에 도전을 하였다고 한다.

은퇴 후에 6개월 동안 아무것도 안 하면서 놀았어요. 평생을 규칙적인 생활을 하던 사람이 하는 일 없이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게 어렵다는 것을 그때 알게 됐어요. 그러던 차에 방송을 하게 되면서,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고정적인 일을 갖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또 하나는 방송을 하면서 대중의 시선이 따뜻해진 것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에요. 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줄면서 당분간은 이 일을 하면서 대중 앞에 저를 좀 더 솔직하게 알리면서 소통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요... (중략) 부모님은 제가 운동에만 과몰입하는 것을 경계하셨어요. 교육적인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쓰셨죠. 어렸을 때는 그게 피곤하고 힘들어서 싫었어요.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저 스스로 농구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또 거기에서 궁금증이 생기면 관련 책을 찾아서 읽는 습관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신문은 원래 구독했었는데, 요즘엔 너무 시간이 없다 보니 챙기지 못해 배달을 받지는 않아요. 하지만 요즘엔 다양한 경로로 보도를 접할 수 있잖아요. 기사


2013년 은퇴 후 예능에 데뷔한 첫 해, 유재석의 추천으로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다. 당시 뮤지컬 연습 도중 부상으로 빠진 정준하의 대타로 인상을 남기며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원래도 스포츠를 통해 인지도가 높았지만 방송을 통해서 다시 한번 인지도가 쌓였기 때문에 여러 예능 프로에도 출연하기 시작했다.

2014년 1월 3일부터 시작된 금요 예능 사남일녀에서 김구라, 김민종에 이은 셋째 역할로 고정 예능인으로 데뷔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합격점을 받았다. 실제로는 당시 PD인 강영선과 작가진들이 새로운 내용을 통해 효(孝)를 실천하고 리얼 버라이어티에 농구계 최고 스타 서장훈이 참여 한다면 새로운 재미를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서장훈도 매번 고사했지만 제작진의 설득에 승낙할 수밖에 없을 정도였다. 훗날 서장훈도 "이번에 참여하게 된 프로그램은 효를 실천하고 의미를 다시 생각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공감이 됐다. 쓸쓸하고 힘들게 살아가시는 사람들을 도와주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힘든 생활을 함께 겪으면서 웃음과 정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물론 힘 쓰는 장면도 많이 나오긴 하지만 이제 운동만 잘한다는 이미지는 거의 벗어던진 셈. 이상민이 삼성 감독에 취임한 후 서장훈이 코치로 하마평에 오르내리자 시청자들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도 '사남일녀 해야 된다 가지 마라'는 반응을 보인 것을 보면 시청자들의 지지도 받고 있다. 본인 역시 흥미를 느끼고 있는 듯 하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지도자 생활보다는 예능이 재미있다며 이상민의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다고 한다.

사남일녀 출연 덕분에 라디오 스타에도 출연하였고 여기서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연말에 한 해 동안 가장 재밌었던 게스트 중 한 명으로 한번 더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면서 상당한 예능감을 보여줬다. 거기다 예전부터 김구라가 종종 서장훈의 재테크(후술한 부동산 수익)를 언급한 일이 있었는데 이 덕에 라디오 스타에서 윤종신이 붙인 서셀럽이 캐릭터화되면서 예능 안착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전부터 방송 적응이 잘되기도 해서 전업 예능인이 되기에 좋은 운을 탄 상태.

2014년 8월 10일 아빠! 어디가?에 우연하게 윤후의 모습을 봤는데 윤후의 매력에 빠졌다고, 윤후의 농구 스승으로 깜짝 출연했다.

그 후 새로 개편된 세바퀴의 고정이 되었다.

일밤 아빠! 어디가?의 후속 프로그램인 애니멀즈에 캐스팅되었다. 그러나 애니멀즈는 몇 달 지나지 않아 폐지.

2015년 1월 15일 썰전에도 나왔는데 본인이 방송을 하게 된 계기 중 하나는 본인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데 그걸 깨고 좀 더 소통하기 위해서 라고 밝혔고 언젠가 자신에 맞는 팀을 지도해보고 싶다는 말도 하였다.

1월 28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링크

2015년 2월 20일 MBC SPORTS+ 프로농구 SK-kt 경기 중계에서 일일 해설을 맡았는데 모 방송 녹화 중에 현주엽이 자기 해설할 때 한번 같이 하자고 해서 나왔다고 한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고정 패널로도 출연했다. 3회에 출연했던 무용소녀 김현아 편의 경우 유독 서장훈의 존재감이 돋보였는데, 다른 출연진들이 단순히 엄마와 딸의 1차적인 입장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는 수준이었던 반면 서장훈은 예체능계 출신 경험을 토대로 딸의 건강에 대해 조언하기도 하고, 딸의 어머니에게 "코치의 역할은 코치에게 맡겨야 한다"며 진지하게 설득했다. 게다가 단지 딸을 대변하는 선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어머니가 스스로의 인생을 더 즐기길 바란다고 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다.‘동상이몽’ 서장훈의 기가 막힌 어시스트..당신이 MVP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평가도 좋았으며, 프로그램 성격에 가장 걸맞은 패널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후에 장면이 캡쳐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며 많은 공감을 얻어내기도.

키, 이혼, 결벽에 가까운 위생 관념 등으로 자신을 놀리는 것은 아무렇지 않게 받아주지만, 농구에 관한 사항과 엮어서 희화화 시키거나 본인 커리어에 대해 터치하고 시비 거는 걸 매우 싫어한다. 방송에서 이런 일이 생기면 진짜로 심기 불편하다는 표시를 할 정도. 사실 예능계에 갓 입문했을 때부터 "농구와 관련된 일이라면 아무리 예능이라도 웃기는 쪽으로 나아가는 걸 사절한다. 진지하게 임하고 절대로 웃기고 싶지 않다."고 공언했을 만큼 농구에 대한 자존심이나 신념이 확고하니 이러한 반응을 보이는 게 당연하다.

대표적으로 아는 형님에서 본인의 인생 사진으로 은퇴식 당시 사진을 가지고 와서도 농구에 대해서만큼은 농담을 하고 싶지 않다며 웃음기 싹 빼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다.[27] 그래서인지 jtbc 아는 형님에서 김희철은 일부러 그런 것처럼 농구에 농자도 모르는 사람처럼 질문을 해서 서장훈을 자극하는 식의 상황을 뽑아낸다 또한 몇몇 프로그램에서 농구 지도자로서 출연할 땐 선수들에게 자세한 조언이나 따끔한 일침 등을 날리는데, 핸섬 타이거즈에서 이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28]

세바퀴에서 우지원과 비교해서 누가 농구를 더 잘했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상당히 언짢은 표정을 짓기도 하였다. 김구라 및 다른 사람들이 포지션이 다르니까 비교하기 힘들다고 했기 때문. 물론 우지원도 영구결번까지 기록한 굉장한 실력의 슈터이지만, 서장훈은 2016년 농구인이 뽑은 역대 최고 선수에 허재와 함께 공동 1위인, 그야말로 한국 농구 사상 최고의 선수였다. 게다가 우지원이 후배라면 모를까 전성기를 함께한 연세대학교 선배다 보니 대놓고 "내가 지원이 형보다 더 잘하지"라고 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사실 농구 잘 모르는 사람들은 "둘 다 레전드" 정도라고 생각하지만 둘의 위상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 일단 우지원은 팀의 주포로서 전성기 시절 리그 1, 2위를 다투는 슈터였지만 볼을 주면 득점을 바로 뽑아주는 최정상급 득점원까지는 아니었으며 전성기 시절 국내 선수론 1대1로 막기가 거의 불가능하고 (현재보다 수준이 낮긴 하지만) 외국인 선수들에게 더블팀 당하던 서장훈과는 차이가 역력했다. 게다가 우지원이 과소평가받는 선수이고 선수 시절 말년에 마당쇠 역할로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준 건 사실이지만 수비와 궂은 일에서 그렇게 뛰어나진 않은 선수였다. 기준이 다른데, 노장 시절 후보 선수 기준으로 보면 수비, 리바운드, 패스 등 다방면에서 공헌해주는 완소급 선수였다. 그러나 스타급 기준으로 보면 뛰어나다고 할 만한 부분은 결국 득점력 하나 뿐인 원 툴 플레이어에 가까웠다. 반면 서장훈은 국내 선수들이 막으면 피지컬로 밀어붙히고, 외국인이 붙으면 거리를 벌려서 중장거리 슛으로 해결하는 최강의 득점력과 강한 리바운드를 지니고 있었으며, 수비 범위가 좁긴 했지만 워낙 투쟁심과 피지컬이 좋은 선수라 골밑에선 결코 누구에게도 쉽게 밀리지 않는 선수였다. 잔인한 비교지만 전성기 시절 두 선수의 위상은 NBA로 따지면 하킴 올라주원앨런 휴스턴 정도의 격차가 있었다. 물론 스타일을 바꾸고 말년까지 잘 뛰어준 훌륭한 커리어를 보냈지만.

방송 활동 초기에 계속 밀던 그냥 유명인 컨셉은 이제 버린 지 오래.[29] 이제는 아예 방송을 전업으로 삼고 있고 건물주 캐릭터로도 웃음을 뽑아내는 중. 시사 상식이 풍부하고 소위 촉까지 좋기 때문에 앞으로도 방송계에서 승승장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그의 방송인으로서의 캐릭터는 초창기 방송인 시절 같은 프로그램에 동료였던 김구라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퉁명스러운 말투나 지식 자랑을 할 때 특히 그런 모습이 드러난다.

그의 인맥 때문인 점도 있겠지만, 예능적 역량이 매우 우수한 편이다. 2013년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예능에 발을 들인 이후로, 2017년까지 4년 사이에 무려 7명의 연예대상 수상자와 고정 프로그램을 했다.[30] 메인 MC는 아니고 패널이나 보조 MC 격이었지만, 만약 예능감이 없었다면 인맥으로도 한계가 분명한 곳이 예능계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굉장한 것이다. 물론 강호동급의 메인 MC로 발돋움 하느냐는 또 다른 이야기이지만.

특히 아는 형님 전후로 하여 예능 활동이 확 바뀌었다. 아는 형님 출연 이전엔 연예인이라 불리기도 꺼리며 겸손하고 자중하는 이미지의 스타일을 추구했다면 아는 형님 출연 이후로는 본인이 직접 콩트에 참여하는 등 태도 자체가 확 바뀌었다. 또한 방송을 하며 붙은 거인, 건물주, 이혼남, 츤데레, 결벽증 캐릭터를 본인이 적재적소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러 예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고 위에서 말했듯이 본인이 알고있는 각종 잡지식과 상식들을 여과없이 시도때도 풀어대는 김구라 같은 거만한 스타일의 모습으로 변모하여 그 결과 여러 예능에서 고정으로 들어가며 본인에 캐릭터를 이용해 방송을 이끌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31]

박명수가 호통 개그로 유명한 것에 비해 서장훈은 현실 개그로 정곡을 찔러 유명하다. 예능인답지 않게 말을 굉장히 현실적으로 하며 그것 때문에 좌절하는 다른 출연자의 모습을 보면서 깨알 같은 재미를 준다. 그런데 서장훈이 하는 말이 주로 현실적인 발언일 수밖에 없는 것은 그가 평생을 승부의 세계에서, 이겨야 살아남는 곳에서 살아왔기 때문이다. 서장훈이 밝히는 과학자들에 캐스팅된 것은 이러한 그의 성향 때문이다.

2017년 SBS 연예대상에서는 미운 우리 새끼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쇼토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프로필 하단의 수상 내역을 보면 2015년부터 SBS 한정으로 신인상-우수상-최우수상 루트를 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8년 5월 3일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예능상을 수상하였다. 관련 기사


4.1. 출연 경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장훈/출연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기부 활동[편집]


현역 선수 시절부터 현재까지 기부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에 대해 서장훈은 “내가 함으로써 다른 사람들도 관심을 갖게 되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매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려고 한다”고 말한 바 있다.


5.1. 선수 시절[편집]


  • 2002-2003 시즌부터 2006-2007 시즌까지 총 5시즌 동안 한번도 거르지 않고, 자유투 1점당 일정액을 적립해 소년소녀 가장 및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매년 1천만원씩을 기부했다.

  • 연세대 동기인 박승일이 루게릭병으로 투병을 시작하자, 그의 루게릭병 환우 후원모금 사업에 가장 크게 협조했다.

  • 현역 시절 205cm의 큰 키로, 1980년대 한국 여자 농구의 골밑을 책임졌던 코끼리 센터 김영희는 부모를 암으로 잃고, 자신은 거인병으로 심장이 계속 커지는 등 갖은 질병에 시달리며, 8평짜리 단칸방에서 한달 체육연금 50만원으로 힘겹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2005년의 어느 날, 김영희는 통장을 확인해보니, 몇 달치 치료비가 입금되어 있었는데, 입금자는 바로 서장훈. 후에 이 일이 알려지자, 서장훈은 머쓱해하며 '농구 선배의 딱한 사정을 듣고 약간의 성의를 보탰을 뿐'이라며 쑥스러워했다고 한다.




  • 2008년 11월 19일, 프로농구 사상 첫 정규리그 1만 득점을 돌파한 서장훈은 "의미있는 기록을 달성했으니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며, 전북대 병원 소아암 환자 5명을 위한 치료비 1천만원을 기부했다.



5.2. 은퇴 이후[편집]


농구 선수에서 은퇴한 이후에도 기부는 계속 이어졌다. 2016년 12월에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였다. 이로써 서장훈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1452번째 회원으로 가입됐다. 서장훈은 "방송을 시작한 이후 뜻하지 않게 받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돌려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부금을 통해 의지할 곳 없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린 친구들의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6. 기타[편집]



6.1. 결벽증[편집]





평소 냉장고에 있는 음식이나 물건을 종류별로 열을 똑바로 맞춰 놓고 유통 기한을 앞으로 놓아둔 뒤 내림차순으로 정렬을 해 놓아야 하는 등 강박증 증세가 있고, 집에 돌아와 세상의 모든 더러운 걸 씻어내야 한다며 샤워만 1시간 가까이 한다고 할 정도로 더러운 것을 극히 싫어하는 결벽증 증세도 있다. 오죽하면 은퇴 이후 누구보다 농구를 다시 잘할 자신은 없어도 누구보다 깨끗하게 씻을 자신은 있다고도 할 정도. 2017년 8월 17일에 방송된 '뭉쳐야 뜬다' 캐나다 편에 게스트로 출연하였을 때의 일로, 다른 사람이 사용한 화장실을 쓰는 것이 싫었는지 숙소에 들어오면 무조건 자신이 제일 먼저 화장실을 사용하겠다는 조건을 달았다. 이후 하루 일정이 끝난 뒤 가장 먼저 욕실로 들어가 정말로 샤워만 1시간 이상을 해서 같은 방을 쓰던 정형돈김용만을 질리게 만들었다. 심지어 그것도 둘을 배려해서 일찍 끝낸 것이라고 한다.

선수 시절에는 워낙에 깔끔을 떨어서 유니폼 빨래를 본인한테 시키면 만족도가 높았다고 한다. 본인이 직접 유니폼을 손빨래를 해야 잠을 잘 수가 있었다고... 이후에 고참이 되어서도 막내한테 유니폼을 안 주고 본인이 빨래를 자처해서 했다고 한다.

의외로 청소를 하는 것도 싫어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청소할 때 먼지가 날리는 것이나 청소 도구를 만지는 것도 더럽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위의 1시간 샤워 사건에서도 서장훈이 샤워하고 나온 뒤에 욕실에 물이 잘 안 빠져서 바닥에 물이 차 있었는데 신경쓰지 않고 만족한 상태로 나왔다고 한다. 다음 차례로 들어간 김용만이 뒷처리를 했다고. 미운우리새끼에서 말하길 허지웅이 더러운 것을 반드시 깨끗하게 하는 결벽증이라면 본인은 더러운 것을 만지기 싫어하는 결벽증이라고 한다.

혹여나 집이 더러워질까봐 집에 손님을 데려오는 것도 극히 꺼린다고 한다. 아는 형님 방송에서 본인은 에어컨을 심하게 쐬다가 한여름에 감기에 걸릴 정도였지만, 절친인 이상민은 폭염에 에어컨도 없이 처참하게 여름을 보낸다는 소리를 듣고도, 제 집으로는 절대로 오지 못하게 하고 차라리 같이 모텔방을 잡아서 살자는 제의를 했다.

결벽증과 강박증 증세가 있는데도 어떻게 오랫동안 운동 선수로 지냈는지가 참으로 궁금한데, 사실 운동 선수 대다수에게서 보이는 현상이다. 프로선수, 국가대표 선수의 훈련은 곧 반복 작업이다. 무엇이든 먹고 자는 시간, 일 보는 시간만 빼면 반복 훈련이다. 거기서 변수를 만드려고 들지 않는 심리가 루틴을 만들고, 그 루틴이 징크스를 만들고, 그 루틴이 강박증 내지는 결벽증으로 바뀐다. 아닌 사례도 있지만, 웨이드 보그스 항목의 징크스를 예로 볼 수 있듯이 결벽증이나 강박증은 프로 선수에게 흔한 일이다.[32] 특히 스포츠는 어떤 종목이든 간에 대진표가 어떻게 짜이느냐로 우승을 하느냐 못 하느냐가 갈리기도 하는데[33] 그래서 결벽증 수준으로 징크스에 목숨을 거는 경우가 매우 많다.

참고로 서장훈의 이런 징크스는 실력이 부각되고 나서 더욱 심해졌는데 아무리 술에 취하고 시합을 뛰고 힘들어도 모든 걸 깔끔하게 정리하고 샤워를 마치고 취침할 정도였다. 잘해야 한다는 욕심과 부담감이 많았던 결과라고 한다. 더불어 박지성, 박찬호를 부러워하면서 농구 선수라는 꿈을 완전히 이루는 데는 실패하였고 1만 3천점이 아니라 2만점 넘는 압도적인 선수가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예능 프로그램에서 농구를 할 때면 매우 진중한 태도로 일관한다.[34] 배구 선수 출신 김세진도 서장훈의 이런 청결에 집착하는 모습을 어느 정도 공감했는데, 키가 큰 사람들은 냉장고 위나 찬장 위와 같이 다른 사람들에겐 보이지 않는 높은 위치의 먼지나 쓰레기가 보이다보니 더 신경이 쓰인다고 한다.


6.2. 드림 브레이커[편집]


[선공개] '드림 브레이커' 서장훈(Seo Jang Hoon), 여자친구(GFRIEND)에 독설 작렬! - 아는 형님(Knowing bros) 38회

2016년 경 아는 형님 방송에서 보여준 현실주의자의 모습으로 붙은 별명. 당시 여자친구가 출연하였는데, 게스트가 아는 형님에 오면 녹화 전에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읽으며 시작하는 시간이 있다.

예린: 나는 죽을 때까지 행복하고 싶어.

서장훈: 죽을 때까지 행복하면 조증이야.


그러자 서장훈 옆에 있던 김희철이제 갓 20살 된 아이한테 뭐하는 짓이야!라면서 핀잔을 줬다.

은하 : 나는 자식의 의견을 존중하는 친구 같은 엄마가 될 거야.

서장훈: 그럼 애가 잘못 간다.

은하: 나는 시키지 않아도 공부를 열심히 했어. 그래서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자식은 부모의 존중을 통해 잘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서장훈: 문제는 어떤 아이가 나올지 모른다는 거야. 예를 들어 "엄마 나 중3인데 나 너무 힘들어서 소주 한 잔 할래." "그래 난 너의 의견을 존중한다."


그러자 은하의 옆에 있던 신비"너무 현실적이야!"라고 말하며 쐐기를 박았고, 서장훈 뒤에 있던 강호동"예를 상식적으로 들어야지."라고 하며 어이없는 표정으로 말했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다.

신비: 내 몸은 내가 지키려고.

서장훈: 가스총을 갖고 다녀.

신비: 내 꿈을 짓밟지 마!


이 장면으로 인해 서장훈은 드림 브레이커라는 별명을 얻었고, 시청자 의견은 서장훈이 재미를 뽑았다는 여론과 너무한 것 아니냐는 여론으로 갈렸다.[35]

이후 여자친구와 서장훈은 괴팍한 5형제라는 프로그램에서 다시 만나면서 재미있게 풀고 갔다고 한다.

현재 출연 중인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도 의뢰인들에게 독설로 들릴만한 뼈 때리는 충고를 날리는데, 그가 이제껏 프로 농구 무대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면서 살아온 인생을 보면 실제 성격 자체가 현실주의적인 듯.

6.3. 이혼[편집]


전 KBS 아나운서 오정연과 2009년 결혼해 화제가 되었지만, 2012년 합의이혼했다. 이혼 당시에는 늘 나오는 단골 레퍼토리인 '성격 차이에 따른 결별'이라고만 이야기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기도 했는데, 서장훈과 오정연이 본격적으로 예능 활동을 하면서 이 둘의 사생활이나 성격 등이 노출되자 진짜로 성격이 안 맞았을 것이라는 여론이 늘었다. 서장훈은 결벽증 증세가 있는 반면 오정연은 매우 프리하고 털털한 걸 넘어서 더러워 보일 수도 있는 성격이다. 집에서 화장실에 일을 볼 때 매번 물을 내리지 않고 두 세 번 모아서 물을 내린다든지, 머리를 3~4일에 한 번씩 감아서 정수리에서 냄새가 났다든지, 커피믹스를 김치통에 다 담아놓고 밥숟가락으로 퍼서 커피를 타 줬다든지 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예능에서 본인이 직접 이야기하거나 같은 자리에 있던 동료의 증언인데 예능 특유의 과장을 감안하더라도 털털한건 맞지만, 깔끔 떠는 성격이 아닌 건 확실해 보인다. 이 정도로 성격이 극과 극이니 서로가 서로의 생활 패턴을 견디기가 매우 힘들었던 것. 이쯤 되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정말로 성격 차이로 인한 결별이었던 것이 거의 확실하다. 이후 오정연이 신박한 정리에 출연한 모습을 보며 이 예측은 거의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안 좋게 헤어진 것은 아니라서 그런지 둘은 지금도 가끔 연락을 하는 사이라고. 또한 2015년 말 이후부터는 김구라가 대놓고 둘에게 다시 잘 해보라는 식으로 반 농담, 반 진담성 드립을 날리는 중. 2015년 SBS 연예대상에서의 공식 재회가 그 재결합 드립의 절정을 찍었다. 그 이후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이 전 부인과 관련된 얘기들만 나오면 꼭 트라우마처럼 이혼 사실이 언급되면서 본의 아니게 이별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혼 얘기는 말할 것도 없고, 이별, 결별, 짝, 아나운서 관련 얘기에 정연이라는 이름까지 꼭 서장훈과 연결이 되는 식.[36] 초반엔 그런 얘기 좀 그만하라는 식으로 항상 화를 내며 화제를 돌리려고 했지만, 고정 출연하는 아는 형님에서 멤버들이 하도 많이 놀리고 하다 보니 이제는 그냥 해탈한 듯. 훈서방이라는 별명을 얻었다.[37]

여담으로 이혼으로 인해 현재 돌싱인 서장훈은 "내가 돌싱이라 돌싱녀가 편하고 서로에게 이혼이 결격사유가 되지 않기 때문에 편한점이 있다. 미혼녀는 마음의 짐이 있는듯한 느낌이 든다"고 연애 상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7. 여담[편집]


  • 별명으로는 골리앗 센터, 언론에 쓰이는 공식 별명국보급 센터.[38] 서장팔, 목장훈[39], 서역귀[40], 목도리도마뱀 등 부정적인 별명도 많이 갖고 있었다. 이미지가 좋아지고 KBL의 레전드 취급을 받게 된 말년 of 말년 시절부터는 농구 팬들이 장팔이형이라는 친근한 별명으로도 부른다. 방송인으로서 별명은 여장한 모습 한정 서장미가 된다. 본인이 직접 지은 별명으로 크라임 퀴즈쇼 풀어파일러에 시즌1부터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 자신이 셜록 홈즈의 팬이라며 자신을 셜로키언으로 칭하며 다른 미드 수사물도 널리 본다면서 왠만한 자신의 추리가 대부분 적중한다며 자긴을 셜록 홈즈 급으로 칭하며 자신의 별명을 '셜록 훈즈'라고 불러달라며 다른 패널들에게도 강요했다. 문제는 이러한 이유로 방송과 다른 패널들은 이 별명을 제지하지는 않지만[41] 정작 셜로키언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42]

  • 위의 가족사항에서 보다시피 5살 터울의 여동생이 있다. 여동생과의 관계는 그야말로 현실 남매 그 자체인데 서장훈 본인은 적지 않은 나이차임에도 불구하고 평생동안 동생에게 '오빠'라는 소리 대신 '야'라고 불리고 있으며, 평소 전화를 할 때도 그냥 단순히 용건만 물어볼 정도라고 한다.(성까지 써서 이름으로 저장) 연세대 시절 유명해진 오빠 때문에 주변 친구들에게 여러가지로 하도 시달려[43] 피곤해진 탓인지 중학생 쯤 편지 한통만 딱 쓰고 유학을 갔다가 대학을 졸업해서 한국에 왔고 그 이후 직장은 한국에서 다니고 있다고 한다. 중학생 때 유학 사유가 오빠 때문이었는지 그 이후 주변인들에게 오빠 이야기를 하나도 꺼내지 않다가 결혼식 당일날 여동생 쪽에서 온 하객들이 신부 가족석에 있는 서장훈을 보고 '서장훈이 왜 여기 있지?'라고 할 정도였다고... (2분 25초에서 4분 30초 정도) 하지만 훗날 아는 형님에서 서장훈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사실 초등학교 1학년 때도 딱히 훗날만큼 유명하지도 않던 6학년 야구부였던 오빠를 피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다른 거 없고 그저 못생겨서였다는 단순한 이유였다고 한다.


  • 본래 고교 졸업 때 착화 207cm에 맨발 205cm 정도였으나 그 후에도 약간 더 자라서 프로 선수 생활 중에는 맨발 207cm(정확히는 206.8cm)였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기사. 그러나 선수 은퇴 후 40대에 잰 키는 키가 줄어서 205.3cm가 되었다고 미우새 145회 2019년 6월 30일 방영분에서 스스로 밝혔다. 참고로 중학교 졸업 때는 맨발 198cm였다고 한다. 중학교 농구부 감독이 크게 발표하려고 언론에 201cm로 인터뷰하였는데 실제 키는 198cm였다고 한다. 무릎팍도사에서 밝힌 수치랑 살짝 다른데 원래 183cm 정도였던 키가 다치고 몇 개월 쉬다가 복귀하니 갑자기 197cm가 됐다고 한다. 그래서 감독이 흥분해서 대회 출전할 때 202cm로 적어냈다고 한다. 당시 서장훈은 원래 야구를 하다 휘문중 전학 이후 농구를 시작해 존재감이 없이 구석에서 연습이나 하던 존재였으나[44] 키가 급성장하며 팀 내 독보적인 에이스가 되었다고 한다.

  • 은퇴할 때 동시에 강동희가 승부 조작에 연루되어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고, 자신의 은퇴식에서 "강동희 감독님은 개인적으로 매우 존경하던 선배였는데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너무 섣부른 판단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멘션을 남겼다.

  • 프로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리그에서 거의 손가락에 꼽히는 고연봉자에다 재테크에 능해 약 200억 상당의 빌딩 건물주이자 자산가이다. 그럼에도 본인 소유의 건물 임대료를 시세를 해치지 않는 상식적인 선에서 인근보다 약간 저렴하게 받고 있기 때문에 착한 건물주로 불리며,[45] 아버지에게 맡겨놓고 굴리는 부동산이라지만 잡음이 들리지 않는 것으로 보아 임차인들과도 원만하게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기사 그런데 이러다 오해가 생겨 많게는 인근의 반값 수준으로 임대료를 싸게 받는다는 소문이 돌고 기사까지 나오는 바람에 방송이나 인터뷰 등으로 여러 번 해명한 것으로 보아 이에 대한 스트레스도 나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예능에서 본인 소유의 빌딩에 관한 토크가 나오면 이혼 얘기 못지 않게 매우 불편해했다. 그런데 이제는 이 역시 익숙해졌는지 2016년 7월 9일자 아는 형님에서 일명 '건물주 개그'를 하기도 했다.[46][47] 또한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상술했듯이 여러 기부 활동에 참여하며 선행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라디오 스타박수홍손헌수가 출연했을 때, 손헌수가 자신이 박수홍을 단순한 선배가 아니라 집사가 주인 모시는 것처럼 모시고 산다고 해서 이유가 뭐냐고 하자 '유산을 노린다'[48]는 기믹을 썼는데, 그 말을 하며 "제가 가까운 사이라 아는데, 서장훈 형님 그 형님보다도 우리 수홍이 형님 재산이 약간 더 위라고 알고 있습니다"라고 섣불리 말했다가 김구라가 의아해하며 "서장훈? 서장훈이랑 붙으려면 최소 300개(300억)는 넘어야 되는데, 진짜 넘어요?"고 하자, "300이요? 그정도씩이나 되나요?"라며 식겁해서 데꿀멍한 적이 있다. [49] 최근 2019년 9월 6일 보도된 바로는 홍대 번화가 건물 매입…'400억 건물주 등극'을 했다고 전해졌다.[50]

  • 선수 시절에 유명한 목 부상을 비롯해 다른 부위들에 더 부상을 많이 당했지만, 오히려 은퇴 이후에 그의 건강에 가장 무리를 주는 건 무릎 관절이라고 한다. 이는 무릎이 단순히 농구 같은 격한 운동에서만 무리가 갈 수 있는 부위가 아니기에 그런 것으로 판단되는데, 일상 생활 중에도 2m 이상의 거인이라면 서 있기만 해도[51] 누구나 겪는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강한 하중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데, 젊을 때 농구까지 계속 하면서 더 큰 충격이 가해져왔던 후유증으로 보인다. 덧붙이자면, 키가 작든 크든 무릎 같은 연골의 크기는 그 하중의 차이만큼에 비례해서 커지지 않기 때문에 키가 큰 사람은 운동을 하지 않았어도 노화가 진행된 후, 관절에 문제가 생기기 훨씬 쉬운데 그 키 큰 사람들 중에서도 키가 큰 서장훈이 격렬하게 뛰고 점프하는 농구라는 운동을 하였으니 관절은 만신창이일 것으로 보인다. 연골이라는 게 원래 한 번 가지고 나오면 죽을 때까지 사용해야 되는 것이라 다 닳아버리면 살아가는 데 지장을 주며, 인공 연골 같은 수술이 있긴 한데 여럿 운동선수들의 사례를 보면 아주 큰 효과는 아닌 걸로 보인다. 나이 40이 넘은 이후로 갈수록 무릎에 물이 자주 차서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뺀다고 한다. 무릎 컨디션이 정말 좋지 않을 때는 한 층을 이동할 때조차 계단으로 오르내리는 것도 피한다고 한다.[52]

  • 힐링캠프에서 밝혔는데 가장 기뻤던 순간이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나갔던 시합에서[53] 첫 골을 넣었을 때가 가장 기뻤다고 한다. [54]

  •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신맛과 매운맛을 기피하는 편이다. 같이 나온 게스트인 매운맛 마니아 강수진을 보고 학을 뗐을 정도. 다만 자신이 메인인 그 다음 회차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면, 도무지 맛의 기준을 잡을 수가 없다. 신맛, 매운맛뿐 아니라 단맛도 싫다면서 비빔면은 왜 가지고 있냐는 지적에 '그 정도는 괜찮다'는 말을 하질 않나, 시고 단 맛이 싫어서 과일도 거의 안 먹는다고 했으면서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은 왜 가지고 있냐고 묻자 '내 기준에는 괜찮다'고 대답을 하고, 같은 회사의 아이스크림 중 조금 더 단맛이 없는 제품을 추천하는 김풍에게 '그건 너무 심심하다'고 말을 하는 등 셰프들과 MC, 시청자들을 혼돈으로 밀어넣었다. 이 현상을 굳이 분석하자면 위에서도 말했듯이 서장훈은 루틴에서 벗어나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데, 이 성격이 자신이 매일 먹던 음식에 자신의 입맛을 최적화시키며 그 입맛을 기준으로 아주 조금이라도 더/덜 시거나 달거나 매운 음식을 싫어하게 되었다. 같은 회차의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어머니 음식이 맛있어서 다른 집에 가서 음식 맛있다고 느낀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했는데, 아마 이런 강박증 내지는 징크스의 발현일 확률이 높다.

  • 키가 워낙 커서 병역 신체검사 당시 제2국민역 판정을 받아 일반적인 병역 의무 대상에서 제외되었다.[55] 1993년에 신검을 받은 서장훈은 제2국민역(면제)[57]이지만, 1998년 법이 개정되어서 1999년에 신검을 받은 최홍만이나 그 이후 등장한 농구 선수 하승진은 키로 보충역(4급) 판정을 받았다.[58] 그리고 서장훈은 2002년 아시안 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해서 쓸 일도 없는 예술체육요원 복무 혜택도 받았다.[59]

  • 프로 선수 생활을 한창 하던 어느 날, 사람들이 "어? 서장훈이 쌍꺼풀이 원래 있었나? 수술해서 생긴 거 아냐?"라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본인이 은퇴 후 공식적으로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자연산 쌍꺼풀이라고 한다. 그냥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생겨 수술을 했다는 오해를 받은 것이라고 한다. 그의 가족들도 대부분 쌍꺼풀이 있었는데, 본인은 어릴 때는 피곤할 때만 생겼을 뿐 평소에 없었다가, 성인이 되고 나이를 더 먹으면서 쌍꺼풀이 평소에도 생겼다가 없어졌다를 반복하면서 자연적으로 쌍꺼풀이 자리 잡혔다고 한다. 자신의 수술 여부를 의심하는 시선에 대해 말하면서 "저 보고 느끼하게 보이게 그걸(수술) 왜 했냐, 이상하다, 이런 식으로 말씀들 하시는데, 제가 이거(쌍꺼풀) 생긴다고 잘생겨지는 것도 아니고 쌍꺼풀 수술을 해도 별로인(?) 얼굴이라고 스스로도 생각하는데 제가 왜 그런 수술을 했겠습니까? 정말 안 했습니다"라고 호소하며 억울해했다. 실제로 한쪽 혹은 양쪽에 나이가 들면서 쌍꺼풀이 생기는 일은 얼마든지 있다.[60]

  • 방송에서 과거 연세대 재학 시절 우지원, 이상민 등 잘생긴 선배들과 함께 스타 선수 생활을 하면서도 팬들에게 외모로 지적받았던 설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제가 언제 제 스스로 잘생겼다고 했냐고요. 전 항상 가만히 있었는데 대체 왜~ 가만히 있는 사람을..."이라며 억울해 한 적이 있다. 그러면서 농구장에서 자신에게 외모로 대놓고 지적질했던 여성 팬과 인터넷에서 본인에게 못생겼다고 한 농구 팬들을 회상하며 "솔직히 세상에 그렇게 얼굴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 많지 않습니다. 본인들은 뭐 얼마나.. 아니 차라리 장동건, 원빈 같은 사람이 나한테 와서 '야, 너 진~짜 못생겼다'고 하면 깨끗하게 인정하겠습니다. 근데 대놓고 저한테 얼굴 가지고 못생겼다고 뭐라고 하신 분들, 대부분 그렇지(?) 않았거든요. 지~들도 그러면서(?) 뭘 나한테만 자꾸..."라고 하며 서러움에 말을 잇지 못하였다.

  • 초등학생 시절 박철순을 응원한 인연으로 현재까지도 두산 베어스의 팬이며 2016년 8월 잠실 홈경기에서는 시구도 했다. 여담으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최대 라이벌 팀 홈경기에서 시구할 뻔 했던 적이 있다. 2011년 6월 29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시구를 할 예정이었으나 이 날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무산됐다. 두산 팬인 그에게 LG 홈경기 시구 기회가 주어진 것은 당시 그의 소속팀이 LG 트윈스와 한 식구인 창원 LG 세이커스였기 때문이다.

  • 우리들의 공교시 19회에서 박지수와의 만남이 성사됐다. 그런데 박지수는 그 목장훈 사건의 가해자였던 박상관의 딸로도 유명해서 농구 팬들의 관심이 상당했는데, 서장훈은 박지수를 보자마자 반갑게 악수를 하면서 "저기 누구야... 상관이 형 아들!"이라고 농담조로 실언을 하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 축구계에 서장훈의 닮은꼴으로 유명한 선수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김태윤김영빈이 있다. 특히 김영빈은 팬들에게 인터뷰 질문을 받을 때 질문의 절반 이상이 서장훈과 연관된 질문이 나올 정도. 2018년 1월 성남 FC의 김태윤이 광주 FC로 이적하면서 K리그를 대표하는 서장훈 닮은꼴인 두 명을 같은 팀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농구계 서장훈 닮은꼴로는 조성민이 있다.

  • 2017-18 프로농구 시즌에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서장훈과 이상민의 11번을 공동 영구결번한다고 발표했다가 하루 만에 취소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이는 서장훈보다는 이상민에 대한 삼성과 전주 KCC 이지스(현대전자)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서장훈에게는 조금 억울하게 되었다.

  • 아이러니하게도 주성타 사건의 김주성이 은퇴하기 전 서장훈에게 가장 많은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 2015년 4월 15일에 발매된 지누션의 한 번 더 말해줘의 뮤비에 나오기도 했다.

  • 아는 형님을 통해 장성규Red Velvet(특히 아이린)의 팬임을 자처하고 있다.[61] 특히 장성규에게 주로 하는 말은 "그만 프리 선언 했으면 좋겠어···. 너무 불쌍해···." 다만 아는 형님에서 다른 걸그룹이 나왔을 때도 안면이 있는 사이처럼 아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 가고 심지어 꽃놀이패에서 우주소녀의 멤버들의 이름까지 다 맞히고 아는 형님에서 걸그룹이 나오면 정보를 줄줄이 꿰고 있다. AOA가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는 멤버들 이름은 다 알고 있는 것은 물론, 혜정이 "내가 고등학교 때 이것으로 잘 나갔다고. 이것이 무엇일까?"라고 하자마자 정답을 맞혔다. 또한 소유도 몹시 좋아하는 듯 하다.


  • 2019년 5월 4일 아는 형님 177회에서 IZ*ONE에게 치킨 쏘겠다고 하자 멤버 전체가 장훈이랑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산다고 했다.

  •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같은 운동 선수 후배들이 고민상담을 하러 오는 것을 특히 좋아하며 많이 먹고 체력을 키우라며 개인 카드를 망설임 없이 쾌척한다.

  •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의 스타일리스트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 검사와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예정되어 있던 아는 형님 녹화를 한 주 쉬어갔다. 다행히 음성 판정. 그리고 한 주 만에 곧바로 복귀했다.

  • 현주엽의 학폭 논란에 대해서 최초 폭로자의 농구부 동기 A씨가 현주엽의 1년 선배인 서장훈은 알고 있다며 해명을 요구하자 서장훈은 스포츠 조선과의 단독 전화 인터뷰에서 "A씨는 내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고 농구부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갑자기 나를 들먹이는지 모르겠다. 폭로자는 현주엽의 2년 후배고 해당 사건은 현주엽이 고3일 때 일어난 거라고 했는데 내가 졸업한 후의 일이라 직접 본 적이 없으며 목격하지 않은 일에 대해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고 전했으며 현주엽이 중학생 때도 폭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주엽이가 중학생 때 나는 고등학생이었고 중등부와 고등부는 훈련 시간만 다를 뿐 모든 시설[62]을 공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고교 선배들이 보는 앞에서 중등부가 감히 그런 행동을 할 수 없다. 그 시절엔 운동부의 질서가 엄격했고 내가 현주엽의 폭력 행위를 본 것은 없었다."고 답했다. 폭행 관련 소문을 들은 것이 없냐는 질문엔 "나에게 무슨 얘기가 들어온 기억은 없다. 나는 다들 아시다시피 농구를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내 앞가림하기도 바빴다. 타인에 대해 별 간섭하지 않는 성격이기도 하다. 당시 분위기는 고등부는 중등부 어린 애들이 뭘하는지도 신경쓰지 않았다. 중등부가 대회 우승을 해도 '그랬나 보다.' 하는 정도였다. 게다가 나는 학창 시절 주장도 아니라 후배들과 접할 기회도 적었다."고 답했다.[63] 선수 출신 어머니, 사업가 아버지 등 집안 배경으로 현주엽의 위세가 대단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당시 선수 출신 부모님은 현주엽 말고도 여러 분 계셨고 주엽이는 굳이 배경에 기댈 애도 아니었고[64] 그때는 부모님들이 돌아가면서 가끔 선수들에게 고기 회식을 시켜주는 것 외에는 선수 자식을 전적으로 선생님께 맡겨놓고 감히 간섭하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현주엽이 무슨 특혜를 봤다? 그런 건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관련 기사.

  • 서장훈보다 나이가 어린 연예인들이 서장훈을 부르는 호칭은 어떻게 부를 만한 적절한 호칭이 없어서 그런지 '선배님'이다. 비단 서장훈 뿐만 아니라 축구안정환을 향해 후배 연예인들이 부르는 호칭도 역시 선배님이다.

  • 휘문중학교 후배인 야구선수 유강남과 목소리가 비슷하다.


8. 어록[편집]


저는 정말 농구를 더 잘하고 싶었어요. 우리나라 최다 득점 기록자였지만 정말 정말 남과 비교할 수 없는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었어요. 은퇴할 때 말했지만 전 평생 후회하며 살 거예요.


더 어렸을 때 조금만 더 열심히 했다면, 더 몸 관리를 하고, 더 노력하고, 더 체력을 길렀다면 1만3,000점이 아닌 2만 점, 2만5,000점도 넣을 수 있었을 거에요. 나 혼자 능력의 한계 안에서 죽기 살기로 했지만 '이것 밖에 왜 못했을까'하는 후회를 평생 할 겁니다.[65]


노력하는 자가 즐기는 자를 못 따라간다? 완전 뻥이에요.[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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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공인은 정치색을 너무 노골적으로 띠는 거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에요. (중략)소신은 있으나 그걸 굳이 사람들에게 공개하고 싶지는 않아요.

네 만화를 좋아하고 싶은데, 다른 그런 어떤... 지금 우리가 이야기하는 거는 한편의 그것(다른 정치적 성향) 때문에... 네 만화를 만약에 편히 보지 못할 수도 있는 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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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주 가만 안둬

죽어



9.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9.1. 음주 운전[편집]


허재만큼은 아니지만 서장훈도 음주 운전을 하다가 2차례나 적발된 적 있다.

첫 번째는 서울 SK 나이츠에서 뛰던 2001년 9월 23일, 무려 혈중 알코올 농도 0.212%의 만취 상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적발되어 불구속 입건 및 면허취소를 당했다.

두 번째로는 서울 삼성 썬더스 시절이던 2003년 3월 10일, 음주 운전 단속에 적발되어 100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하필 당시 소속팀 삼성이 정규 시즌 종료 후 플레이오프를 준비하던 상황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걸렸고 거기에 삼성이 당년 플레이오프에서 광탈하면서 서장훈에 대한 비난은 더 커지게 되었다.

이후 서장훈은 더이상 운전대를 잡지 않는다고 한다.


9.2. 무엇이든 물어보살 조언 관련 논란[편집]


  • <무엇이든 물어보살> 2021년 1월 4일 방송분에서 자신을 버린 어머니가 25년만에 연락을 했는데 만나야 할지 고민이라는 의뢰인에게 "너 엄마한테 삐쳤니?"라는 얼토당토 않는 말을 했다. 남편의 폭력을 피해 자식을 버리고 도망갈 수밖에 없었던 어머니의 사정을 이해하라는 취지는 좋았지만, 결론적으로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자식의 감정을 단순히 삐쳤다고 표현하며 의뢰인의 감정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 셈이다. 이후 KBS N 유튜브 영상에는 서장훈에 대한 비판 댓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 2021년 4월 방송분에서 자기 남자친구가 결벽증이 있어 고민이라며 찾아온 커플에게, 자신까지가 딱 정상 범위라며, 남자친구를 정상 수준을 넘어선 심한 결벽증이라고 진단했다. 악의가 없었더라도,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었던 말이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67]

  • 2021년 6월 방송분에서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매일 차량 사고 현장을 겪다 보니 심각한 트라우마와 불안감 증세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고민을 토로했는데, 서장훈은 "운동이라도 해서 불면증을 없애 보라.", "사고는 졸지 않고 집중만 잘하면 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당시 방송상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유튜브에 영상으로 해당 방영분이 올라오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댓글로 "음주 운전을 두 번이나 한 사람이 저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느냐."면서 비판이 쏟아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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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는 형님에서 키가 줄었다고 밝혔다.[2] 190cm의 장신이며, 운동과는 전혀 인연이 없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졸업.[3] 2012년과 2019년에 학장금 및 기부금을 냈다. 기사1 기사2 2022년 5월 16일 홍보 대사로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4] 교회에서 재능 기부 차원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일일 농구 교실을 진행한 바 있으며 기독일보에도 나온 적이 있다. 신자여서 그런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두 사모의 배우자 지미 리 목사에게 목사님이라고 불러주는 예의있는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다.[5] 사유는 신장 초과. 당시 상한선은 196cm였다.[6] 연세대학교 시절 등번호. 입학 당시인 1993년 덴버 너기츠에서 활약하던 218cm의 흑인 센터 디켐베 무톰보를 닮고 싶어서 이 번호를 택했다고 알려져 있다. 프로에 입단할 때도 이 번호를 달아볼까 고민했지만 외국인 선수들이 많이 달았던 번호라 가져가기가 뭐했다고 한다.[7] KCC 시절 등번호. 입단 당시 같은 학교 선배인 이 사람과 등번호가 겹쳐서 7번을 달았는데 얄궂게도 그가 KCC에 온 후 그 선배가 삼성으로 팔려갔다. 그야말로 운명의 아이러니. 결국 서장훈은 KCC를 떠날 때까지 7번을 달고 뛰었고 KCC에서 11번은 이상민의 영구 결번으로 헌액됐다.[8] SK, 삼성, 전자랜드, LG, kt 시절 등번호. SK 입단 당시 11번이라는 번호를 받았는데 장신의 센터가 긴 다리로 우뚝 서 있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는 느낌이 표면적 이유였고 실상은 SK 구단의 모기업 SK텔레콤의 대표 브랜드였던 '스피드 011'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 진짜 목적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목적과는 상관없이 11번은 서장훈의 상징이 됐고 그가 구단을 옮길 때마다 11번은 서장훈의 차지가 됐다. 만약 한 구단에만 진득하게 남아서 커리어를 유지했다면 영구 결번은 안 봐도 비디오였을 것이다. 실제로 예전에 삼성에서 서장훈의 11번을 이상민과 함께 공동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려 했던 적이 있다.[9] 서울 SK 나이츠잠실실내체육관을 홈으로 쓸 때 삼성으로 이적해 잠실학생체육관을 홈구장 삼아 뛴 적이 없다.[10] 국대 경력만 14년임에도 올림픽에 단 한 번도 나가지 못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마지막으로 출전했던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때는, 바로 전년도(1995년)에 부상 및 미국 유학으로 국대 소집을 거부했던 일에 대한 괘씸죄 차원에서 선발되지 않았다.[11] 연세대 1학년 때 첫 선발.[12] 사우디 현지에서 중이염에 심하게 걸려 역시 부상 중이던 현주엽과 함께 대회 내내 거의 뛰지 못했다. 덕분에 대표팀은 정재근(193cm)-전희철(198cm)의 꼬꼬마 라인업으로 왕지지(211cm)-공샤오빈(205cm)의 중국과 다카하기(198cm)-야마자키(214cm)의 일본을 상대해야만 했다.[13] 현주엽은 뭉쳐야 쏜다에서 농담으로 대학 시절의 우지원과 김훈을 디스하며, "당시 연세대는 강했다. 연세대는 이상민과 서장훈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고려대)가 이상민과 서장훈을 계속 막다가 공이 빠지면 저쪽(우지원이나 김훈)에 어쩌다 하나씩 간 것뿐."이라고 말했다.[14] 인기 면에서는 실력과 더불어 곱상하고 준수한 외모로 오빠부대를 몰고 다닌 선배 이상민, 우지원에 밀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실력 면에서는 얘기가 달라지는데, 207cm라는 당시 한국 농구 기준 역대급 신장에 준수한 운동능력과 탄력, 뛰어난 슈팅능력에 높은 BQ까지 갖춘 만능 센터였다. 당대의 연세대 자체가 실업팀에 결코 밀리지 않는 강팀이었던 것은 맞으나, 농구대잔치 첫 우승은 서장훈이 입학하고 나서 달성할 수 있었다. 스스로도 자신의 최전성기는 몸이 가장 건강했던 대학시절이었다고 술회했다.[15] 평균을 내면 19.2점 7.6리바운드[16] 1998-99시즌 25.68, 1999-00시즌 21.82, 2000-01시즌 22.48, 2001-02시즌 22.05, 2002-03시즌 21.25, 2003-04시즌 22.26, 2004-05시즌 22.89[17] 이는 전성기에 혹사를 당한 나머지 선수 시절 후반부에 마무리로 전향한 선동열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18] 손을 많이 쓰는 야구 선수 경험이 있다는 것이 도움이 됐다는 분석도 있다.[19] 그 당시 서장훈 급 피지컬을 가진 센터들은(정경호, 표필상, 이창수, 박상관, 박재헌 등등) 자유투가 서장훈보다 정확도가 떨어졌다. 그래도 요즘 선수들보다는 정확하지만.[20] 서장훈 전성기 시절 주득점 루트는 일대일 상황에서 엔트리 패스를 받은 후 포스트업 → 페이드 어웨이였다. 외곽슛 비중이 늘게 된 건 나이가 들어서부터이다. 그래서 주로 2000년대 중후반부터 농구를 본 젊은 팬들은 서장훈에 대한 평가가 박한 반면, 프로농구 초창기부터 그의 플레이를 본 팬들은 당연히 호의적이다. 2015년 시점에서는 서장훈과 비교하는 그 김주성마저도 서장훈만큼 외곽을 많이 돌고 있다. 또한 2000년대 중후반 모습만 놓고 보더라도 단순히 "외곽슛을 많이 쏜다"란 이유로 낮은 평가를 받을 이유는 없다. 당시 그는 파워포워드 역할을 주로 했으며, NBA에서도 덕 노비츠키처럼 외곽슛을 많이 쏘는 스트레치형 슈퍼스타 빅맨들이 주로 있다. 중요한 건 "얼마나 위력적이었느냐"인데, 서장훈은 아주 말년이 되기 전까지 플레이오프 보증 수표였으며 전자랜드 시절에는 MVP 후보로 꼽히기도 했다. 서장훈이 완전히 힘이 떨어진 건 LG로 옮긴 2011년 이후 두 시즌이었다.[21] 하승진의 경우는 반올림을 해서 딱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였다. 정확하게는 9.95 리바운드.[22] 2006년 MVP는 양동근과 공동 수상이며 KBL 사상 공동 MVP가 나온 건 처음이자 2020년 기준 아직까지 마지막이다.[23] 본인과 관련된 설을 부정하는 멘션이었는데, 어느새 서장훈 고유의 유행어가 되어버렸다.[24] 아는 형님에서 엠씨들이 이상한 춤이나 토크를 하면 내뱉은 말. 이것도 어느새 공식 유행어가 되었다.[25] 이수근이 아는 형님에서 이혼에 관련된 드립을 칠 때 나오는 리액션이다. 이혼 드립이 워낙 성행하다 보니 꽤 자주 나온다. 여기서 파생된 게 바로 훈서방.[26] 당연히 대결이 성립되기 어려운 실력 차가 있었기에 서장훈이 가볍게 이기고 유학을 다녀오긴 했다.[27] 이혼에 대해서도 처음엔 상대방을 고려해 언급을 피했지만 상대상대이기에 결국 체념했다.[28] 이건 다른 운동선수 출신 방송인들도 마찬가지인데 평소 방송에서 구수한 입담을 보여주는 안정환이나 엉뚱한 4차원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김병현청춘FC 헝그리 일레븐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같은 자신들의 종목의 지도자로서 출연하는 방송에서는 웃음기 없이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29] 아는 형님 싸이 편에서, 유명인 컨셉을 우겼던 이유는 전업 방송인이길 거부했기 때문에 그랬던 거고, 전업 방송인이길 애써 거부한 이유는 이전부터 친분이 있던 몇몇 전직 운동 선수들이 방송에 나온다고 불러내서 네 본업이 뭐냐고 잔소리를 퍼부었던 전력이 있는데, 이제 와서 자기가 그렇게 하는 게 모양이 안 나서였다고 싸이가 폭로했다.[30] 유재석 - 동상이몽, 이경규 - 공조7, 강호동 - 아는 형님, 김용만 - 요상한 식당, 신동엽 - 세바퀴, 미운 우리 새끼, 박명수 - 판타스틱 듀오, 공조7, 김구라 - 사남일녀, 세바퀴, 썰전, 동상이몽 등[31] 사실 예능에서 서장훈처럼 신체적 특징이 도드라지거나 운동 선수 출신들인 사람이 예능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갖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당장 거인 캐릭터가 다인 최홍만이나 다수의 뚱보 기믹 코미디언들을 생각해 보자.[32] 예를 들어 MLB의 전설적인 야구 선수 스즈키 이치로의 경우 경기가 있는 날은 아침엔 카레, 경기 직전에 페퍼로니 피자를 먹는다고 한다. 그것도 15년이 넘는 세월 동안. 타이거 우즈는 골프 경기 마지막 날은 반드시 빨간 상의를 입고 나오는 것으로 유명하며, 축구선수 존 테리는 징크스에 있어서는 서장훈이나 이치로 저리 가라 하는 수준으로 경기마다 버스의 특정 좌석에만 앉고, 또 매번 같은 음악만 들으며 주차도 늘 똑같은 자리에 하고, 소변기도 정해진 것을 쓴다고 알려져 있다.[33] 예를 들면 2014년 월드컵에서 네이마르가 뛰지 못하고 팀 자체가 빌빌거렸던 브라질과 4강에서 만난 독일이 우승한 것. 독일의 결승 상대 아르헨티나는 이와 대조되게 조별리그부터 어떤 팀을 만나든 깡그리 때려부숴가며 올라온 물이 오를대로 오른 네덜란드를 만나 겨우 이기고 올라와서 독일 상대로 지쳐서 졌다. 이 경우 어떤 팀이 더 실력이 좋냐를 따지는 건 무의미하고 독일은 사실상 브라질전은 그냥 공짜로 먹고 1경기 덜 치른 셈이 된 것이다.[34] 아는 형님에 같이 출연 중인 강호동씨름 천하장사 출신답게 예능 프로에서 씨름이 지나치게 희화화되는 것을 꺼려서, 항상 씨름에 관해서는 진지한 모습을 보인다.[35] 김영철 또한 "어우 쟤는 너무 염세적이고 비관적이야." 라고 말하며 비판 아닌 비판을 했다.[36] 대표적인 사례가 아는 형님 TWICE 편, 트와이스 정연오정연의 이름이 같은 것을 활용해 놀리는 멤버들에게 제대로 무너지는 서장훈을 볼 수 있다.영상[37] 별명을 지어준 범인은 당연히 이수근.[38] 이전엔 언론에서 골리앗 센터를 공식 별명으로 썼는데, 본인이 이미지가 나쁘다고 국보급 센터로 바꿔 줄 것을 요청했다는 루머가 있었다. 사실은 종교적인 이유로 골리앗이라는 별명을 쓰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것. 참고로 서장훈은 개신교 신자다.[39] 위에 서술한 2004-05 시즌에 당한 목 부상 이후 목 보호를 위해 거의 항상 목 보호대를 하고 나온다.[40] 패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41] 시즌1, 시즌2에서는 패널들이나 게스트들이 제지를 했으나 꿋꿋하게 셜록 훈즈를 미는 통에 시즌3에 와서는 제작진도 포기했는지 방송 자막에 서장훈이 자신을 셜록 훈즈라고 하는데도 제지하지 않고 오히려 셜록 훈즈가 활약했다는 등 자막으로 넣어주는데 시즌3에서는 매화마다 서장훈이 자신을 셜록 훈즈라고 하고 셜록 훈즈라는 자막이 꼭 하나씩 들어간다.[42] 셜로키언은 셜록 홈즈의 팬덤을 지창하는데, 셜로키언의 규칙 중에 하나가 코난 도일과 홈즈와 맞먹으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셜로키언에게서 셜록 홈즈는 세계 최고의 명탐정으로 셜로키언은 홈즈의 제자나 자식같은 존재이며 코난 도일은 그런 셜록 홈즈를 탄생시킨 신이나 다름없는 인물이다. 추가적으로 존 왓슨까지 합쳐서 이 세명은 이른바 신성불가침 영역에 해당하는데 서장훈이 자신을 셜록 훈즈라며 셜록 홈즈와 동급으로 별명을 미는 것은 셜로키언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모욕적인 행동이기 때문.[43] 특히 (오빠와) 닮았는지 보러오는 것이 제일 스트레스였다고 한다.[44] 이 때 같이 깍두기 신세였던 선수가 바로 현주엽. 이 때 땡땡이 치고 같이 놀러다니면서 친해졌다고 한다.[45] 서장훈 본인은 방송에서 '단지 상식을 넘어가는 수준의 대우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을 뿐'이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46] AOA 편에서는 자신의 매력은 쇼핑을 하거나 식사를 할 때 나온다는 드립을 했다.[47] 참고로 본인은 광고판은 임대를 줘서 본인은 광고수익에 관계없이 소정의 임대료만 받는다고 말한 바 있지만 해당 광고 판매 회사 다보기획은 부친이 운영하는 회사다. 광고수입만 한 달에 3억 수준이라고 한다.[48] 근데 이 두 사람은 부모자식 나이 차이가 아니라 고작 10살 차이다. 100세 시대라는데 한 팔순은 넘어야 받을 판[49] 물론 박수홍도 손헌수가 서장훈에게 비교할 정도면 전재산이 100억~200억 사이 정도는 있을 것이다.여야 했으나 2021년에 매우 슬픈 진실이 드러났다. 박수홍 항목 참고.[50] 물론 부동산 특성상 100% 자기 돈만으로 구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아무리 부자라도 대출을 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저 400억대의 부동산이 순수하게 서장훈 재산일 가능성은 낮다. 반대로 공개되지 않은 자산이나 예금, 자택 등이 있으니 현재 정확한 재산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는 불명. 다만 저 정도 규모의 투자를 하고 저런 건물들을 소유할 정도니 엄청난 자산가일 것은 확실해 보인다. 실제로 미운오리새끼에서 의리 테스트로 김종국이 전화해 5천만원을 빌려달라고 하자, 잠깐 놀랐지만 흔쾌히 '내일 아침에 나가면서 보내겠다'고 하면서 상환 날짜는 아예 언급하지도 않았다. 두 사람 사이의 우정이나 김종국의 신뢰도도 있지만, 저 정도 현금을 별 부담없이 빌려줄 수 있을 정도란 것이다.[51] 역사상 최장신이었던 로버트 워들로는 20살 때 지팡이를 짚고 걸어야 했다.[52] 서장훈의 은퇴 직후, 방송 활동을 왕성히 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던 시절, 앞으로의 삶에 대해 인터뷰에서 "농구계에서 내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 돕고 싶고, (그럴 때가 아닐 때) 평소에는 선수 생활 동안 감사히 벌었던 재산으로 조용히 감사하는 마음으로 충실하게 살고 싶다"는 표현을 한 것에는 원래 그의 이혼에 대한 세간의 평가가 신경쓰였던 게 컸을 거라고 평가되었지만, 실제로는 이런 건강 쪽 원인이 컸을 가능성이 있다. 어떤 일이든 활발히 외부 활동을 할수록 무릎에 지속적 타격이 갈 위험성이 커진다는 걸 스스로도 느꼈을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방송 활동이 활발해진 이후에도 종종 방송에서 운동을 하거나, 몸을 쓰는 코너에 출연할 때 "요즘 무릎이 안 좋아서 조심해야 된다"는 말을 자주 하기도 한다.[53] 서장훈은 초등학교 때까지 야구를 했다가 중학교 1학년 때 농구를 처음 시작했고 1년간 기본기만 닦았다. 때문에 실전 첫 득점이 중학교 2학년 때였던 것.[54] 이는 KBS의 대화의 희열에 출연했을 때도 동일하게 언급했다.[55] 당시 기준은 196cm 이상이었다.[56] 흔히 알려졌다시피 민방위 교육은 예비군 훈련 수준도 안 되는 것으로, 훈련이라 부를 정도가 아니라 그야말로 민간인 대상 교육이다. 그냥 몇 시간 강의 듣는 수준에 불과하고 참여하지 않아도 벌금(형사처벌)이 아니라 행정처분인 과태료가 부과되어 전과가 생기는 것도 아니다.[57] 사실 정확히 말하면 면제라는 등급은 따로 있다. 병무청의 정식 명칭으로 5급이 제2국민역, 6급이 면제인데 제2국민역과 면제의 차이가 제2국민역은 특정기간 동안 1년에 하루 4시간, 이후 1년에 1시간 민방위 교육을 받고, 면제는 그것도 안 한다는 것밖에 없어서[56] 둘 다 사실상의 면제로 느껴지고, 5급 판정자 수도 매우 적은데 6급은 그보다 더 적기 때문에 일반인들 대부분이 5급과 6급을 구별하지 않고 둘 다 면제라고 부를 뿐이다. 서장훈은 5급 제2국민역이었다.[58] 최홍만은 키와 무관하게 훈련소 입소 후 뇌종양 판정을 받아 다시 제2국민역 판정을 받아서 병역이 면제되었다.[59] 참고로 이 때 대표팀에서 같이 뛴 현주엽은 당시 상무에서 군 복무 중이었는데, 당시엔 상무 소속으로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획득하거나 올림픽 동메달 이상을 획득할 경우에 복무 기간이나 전역 조치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관한 규정이 없어서 현주엽은 그냥 상무에서 남은 기간을 마저 복무해야 했다. 그리고 이후 상무 소속인 상태에서 예술체육요원 자격이 생기면 곧바로 전역 조치를 하는 규정이 생겼다. 이 규정으로 혜택을 받은 대표적인 예는, 상무 소속으로 2014년 아시안 게임 농구 금메달로 조기 전역한 오세근과 의경 소속으로 2018년 아시안 게임 축구 금메달로 조기 전역한 황인범.[60]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얇아지고 눈두덩이에 살이 빠지면서 쌍꺼풀이 생기거나 눈이 더 커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마이클 조던의 경우, 원래 눈두덩이가 두꺼운 편이라 약간 투박해보이는 외모였는데 30대에 접어들면서 이 부분의 지방이 점점 빠지면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날렵하고 핸섬한 인상이 되었다.[61] 레드벨벳이 나왔을 때 계속 아이린을 찾아댔고, 미공개 영상을 보면 하라케케 CF에서 췄던 춤을 춰 달라는 등···.[62] 라커룸, 체육관 등. 휘문중고등학교는 같은 캠퍼스 안에 정문에서 가까운 곳에 고등학교 건물이, 뒤쪽에 중학교 건물이 있는 구조이며, 운동장은 따로 쓰지만 체육관과 급식실 등은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공유한다.[63] 그 당시 주장은 명지대로 진학한 윤재한이었다고 한다.[64] 이미 에이스로 성장 중이었다고 한다.[65] 2015년 6월 8일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때 했던 말로 그의 농구에 대한 진지함과 프로로서의 집념을 그대로 말해주는 대목이다. 이 얘기를 꺼내기 전 그는 "농구로는 웃기고 싶지 않다."고 딱 잘라 말하기도 했다. 근데 예능에서 농구 한다고만 하면 신나서 달려가는데, 이 때는 본인이 웃기는 게 아니라 다른 애들이 웃긴다...[66] 이와 정반대되는 의견을 낸 스포츠인이 바로 이영표이다. 사람마다 의견은 다르기때문에 본인과 생각이 다르다고 비난은 하지말자[67] 게다가 결벽증은 그냥 깨끗한 걸 좋아하는 성격을 가리킬 때도 있지만, 엄연히 진단명이 존재하는 강박장애이기도 하다. 정신과 전문가도 아닌 그가 남에게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