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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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파일:2022 SBS entertainment awards.jpg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주최
SBS 예능본부
첫 시상년도
2006년(15주년)
대상 수상자
유재석 (런닝맨 / 2022년)
1. 개요
2. 역사
4. 기록
5. 비판
5.1. 정신없는 과도한 축하
5.2. 이벤트성 상 남발
5.3. 대상 돌려먹기
5.4. 기준 없는 대상 수상자 선정
5.4.1. 2017년
5.4.2. 2018년
5.4.3. 2021년
5.4.4. 2022년
6. 역대 진행자
7. 시청률



1. 개요[편집]


SBS에서 연말에 진행하는 연예부문 시상식 방송. 2008년부터 2015년까지는 매년 12월 30일에 진행했고, 2016년에는 12월 25일에 열렸다. 그리고 2017년에는 다시 12월 30일에 열렸고, 2018년과 2019년에는 12월 28일에 열렸다. 2020년부터 최근 3년 간 12월 셋째주 토요일[1]에 개최되었다.

1992년 마지막 날 '92 올해의 스타상'을 시작으로 1995년까지 'SBS 스타상'에서 코미디 부문을 시상했고, 이후 2005년까지 연기대상에서 MC 부문과 라디오 DJ 부문 특별상을 시상하기도 했다. 1992년 첫 시상식에서 '코미디 전망대'의 진행을 맡아온 김경태에게 신인상을 수여했는데, 요즘은 흔해진 일명 중고신인[2]에게 신인상을 수여한 최초의 사례로서 당시 큰 화젯거리가 되었다.[3] 수상 당시 김경태는 58세에 경력 20년의 코미디 PD[4]였으나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한 것은 처음이었다. 당시 기사

2006년 'SBS 코미디대상'이란 이름으로 코미디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고,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포괄한 본격적인 연예대상은 2007년에 신설돼서 다른 방송국들에 비하면 늦어도 한참 늦은 편. 역사가 짧아서인지, 아니면 방송국의 특징인지는 모르지만 공동 수상을 너무 남발하거나 상의 이름이나 체제도 미흡한 편이었던 탓에 타 방송사 연예대상들에 비해 가장 평가가 좋지 못한 편이다.[5]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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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07~201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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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11~2015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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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16~202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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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21~2025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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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상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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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록[편집]


  • 역대 최다 수상자는 유재석으로, 총 7회 ('08~'09, '11~'12, '15, '19, '22)를 수상했다.

  • 역대 최다 진행자는 신동엽으로, 총 4회 ('09~'10, '13, '20)를 진행했다.

  • 역대 최고 시청률은 2008년에 달성한 21.4%이다.

5. 비판[편집]


아래에 서술한 비판점들로 인해 3사 연예대상 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5.1. 정신없는 과도한 축하[편집]


파일:20141231_1419955059_96216000_1_99_20141231010008.jpg
자료 예 : 2014 대상 수상자 이경규.

파일:0000698681_001_20181229010615728.jpg
2018 대상 수상자 이승기.

한 사람이 수상하면 특히 제작진들이 총출동해서 현수막들을 과하게 펼쳐서 "우리 프로그램 OOO 축하합니다!" 등이 수상자 뒤에 과도하게 오버해서 방송 플래카드를 펼쳐놓고 수상소감 발표하는 동안 서 있는다. 해당 상은 출연자가 수상하는 거지, 제작진이 수상하는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러한 행동들이 반복되고 있다. 물론 제작진에게 따로 주는 상도 있지만 제작진도 받으면 나머지 동일한 제작진도 총출동해서 나온다.

제작진들이 따라 나오긴 해도 꽃다발만 주고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인 KBS나 프로그램상 등을 제외하곤 수상자 혼자 오르는 경우가 많은 MBC와 대비되면서 어수선하다는 지적이 많지만 고치려는 노력은 없는 상태.

코로나19가 덮친 2020년부터는 방역 지침 준수로 인해 이런 행렬이 없어졌다.

거기에 모든 상을 발표할 때마다 시끌벅적하고 요란스러운 BGM을 깔아 몰입도와 무게감을 떨어뜨리는 문제점도 있다. 대상 발표 시에만 화려한 BGM을 까는 KBS, MBC와 가장 비교되면서 까이는 부문이지만 이 역시 전혀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


5.2. 이벤트성 상 남발[편집]


SBS는 그게 너무 추잡스러워. 아무 상이나 만들어서 다 주는거!

-

2021년 연예대상 이전 돌싱포맨에 출연한 장동민이 전년도에 '신스틸러상'을 받았다는 탁재훈을 보고 발언한 내용.


2008년의 실험정신상을 시작으로 2010년과 2014년의 예능 뉴스타상, 2016~18년의 모바일 아이콘상, 2016~20년의 신스틸러상, 2019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명예사원상 등 타사에 비해 유독 요상한 네이밍의 이벤트성 상을 남발하는 것으로도 악명 높다.

이러한 모습은 2021년 절정에 달해 넥스트 레벨상, 마음의 상처상, 감독상[6] 등 온갖 유치하고 억지스러운 네이밍의 잡다한 상이 마구잡이로 등장하였고, 특히 유력 대상 후보였던 지석진을 구색 맞추기 식으로 명예사원상에 그치게 만들면서 여론의 분노를 일으켰다.

2022년에도 온갖 잡상[7]을 남발하는 것을 넘어 올해의 프로그램을 3부문으로 나눠서 미운 우리 새끼, 골 때리는 그녀들, 런닝맨 모두에게 주는 상 남발의 극치를 이어갔다.

5.3. 대상 돌려먹기[편집]


5년~10년 된 국민 프로그램들이 너무 많다 보니까 돌려먹기 식으로 상을 받고 있잖아요?[8]

2019년 연예대상에서 김구라가 날린 일침.[9]


2020년을 기준으로 역대 대상 수상자는 강성범, 강호동, 김병만, 김종국, 신동엽, 유재석, 이경규, 이승기, 이효리 아홉 명 뿐이며, 이 가운데서 평일 예능이 포함된 수상자는 수상 당시 방영기준으로 강호동, 유재석, 김병만, 이경규, 신동엽까지 다섯 명이다. 여기서 다시 평일 예능 단독으로 수상한 경우는 2013년의 김병만뿐으로 기본적으로 주말예능에 높은 비중을 두고 있다.

2020년 대상이 김종국에게 돌아가서 기존의 돌려먹기 라인은 깨졌지만 주말예능을 롱런하던 인물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었다.

이는 2007년부터 시작된 짧은 역사 때문이기도 하지만, 방송 3사 연예대상에서 최근 10년 동안의 수상자들을 보더라도 제일 적은 인원이다.[10] 물론 2017년,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들인 미우새 어머니들의 좀 생뚱맞은 수상으로 수상자가 대폭 늘긴 했다.

반대로 얘기하면 SBS에 대상을 줄만한 신규 인기 예능이 적다는 반증이기도 하다.[11] KBS만큼 심각하진 않지만, 런닝맨정글의 법칙이 10년도 더 이전에 시작했고, 미운 우리 새끼도 6년차에 접어들었는데 이들을 대체할만한 작품을 선보이지 못했다는 것이다.


5.4. 기준 없는 대상 수상자 선정[편집]


2017년 이후 SBS 연예대상의 값어치가 추락한 가장 큰 원인이다.

5.4.1. 2017년[편집]


2017년에는 대상 후보를 방송 중에도 공개하지 않았는데, 결과는 다름 아닌 미운 우리 새끼의 어머니 4인방 이선미, 지인숙, 이옥진, 임여순이었던 것.[12] 이러한 결과는 방송 이후 많은 후폭풍을 낳았는데, 아무리 프로그램이 2017년 한 해 엄청 잘 나갔다곤 하지만 연예인들의 모친에 지나지 않는 일반인들에게 대상을 주는 게 과연 맞는지에 대한 회의론부터 대상 구도 자체도 마지막까지 박나래유재석, 신동엽, 김구라를 중점으로 20분 가량이나 너무 긴 인터뷰를 했던 점을 들어 더더욱 비판받았다.

다만, 해당 프로그램의 재미가 아들들이 기행을 벌이는 VCR을 보며 어머니들이 속타는 모습을 보이고 돌직구를 날리는 등의 모습에서 대부분 기인했기 때문에, 충분히 어머니 4인방이 받을 만했다는 반론도 있지만, 어머니들이 울화통이 폭발하며 폭소를 유발한 것도 VCR을 보며 이야기했기 때문에 차라리 MBC의 전례처럼 특정 출연진들이 아닌 프로그램 자체에 대상을 주는 게 더 나았을 거란 여론이 더 많았다.


5.4.2. 2018년[편집]


2018년에는 유력한 대상 후보로 백종원과 신동엽이 거론되었으나, 최우수상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 이승기가 대상을 수상하면서 큰 논란이 있었다. 백종원이 지금까지 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의 푸드트럭,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성공시킨 공에 비해 2년 동안 SBS 공로상과 특별상 1번씩 받은 것 외 이번에는 아무 상도 받지 못했다. 백종원이 수상을 고사해서 안 줬다는 말이 있지만, 만약 이런 논리라면 2년 동안 SBS 연예대상에서 공로상과 특별상을 줘 놓고 이번에는 아예 무관에 그쳤던 것이니 이 말도 조금은 어폐가 있다.

이에 대해 백종원은 2019년 1월 1일, 본격연예 한밤에서 지난 2018 SBS 연예대상 이후 인터뷰를 통해 "아쉬운지 않은지?"라는 인터뷰에 "전혀 아쉽지 않다. 내가 받을 상도 아니고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밝혔다. '한밤' 백종원 "대상? 내가 받으면 안돼…전혀 아쉽지 않아"[13]


5.4.3. 2021년[편집]


끝까지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지금 또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신 다른 분들도 참 궁금해 하셨을 텐데, 아...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 마음 다 비슷할 거예요. "그냥... 하이고, 그냥 한 새끼만 주지.."

-

신동엽, 대상 수상 소감 중 일부.

가장 논란이 극심했던 해. 당해년도 3사 시상식 중 압도적으로 최악의 평가를 받은 것은 물론, 역대 SBS 연예대상 중에서도 단연 최악의 시상식으로 평가받는다.[14]

이 해에는 SBS 예능의 거물들로 평가받는 신동엽, 유재석, 김종국이 모두 최근 5년 내 대상을 수상한 이력들이 생김으로서 유력 후보에서는 빠지는 기류였고, 이에 따라 런닝맨의 탱커이자 맏형으로 11년 간의 공로가 있는 지석진미우새&돌싱포맨의 두 축인 탁재훈이상민 3명이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분위기였으며, 실제로 3명 중 탁재훈이 최우수상, 지석진이 대상 직전에 명예사원상[15]을 받으면서 대상은 단연 이상민의 단독 수상이 강력하게 예측되었는데...

대상은 뜬금없게도 미운 우리 새끼이었다.

이는 대상의 권위를 바닥까지 추락시키는 실책이자 가뜩이나 잦은 돌려먹기 수상으로 악명높은 SBS 연예대상에서 수년간 제기되어온 비판에 기름을 붓는 최악의 한 수가 되고 말았다. 아무리 지석진, 탁재훈, 이상민 중에 임팩트 있고 두드러진 활약을 한 사람이 딱히 없었다는 점을 백 번 감안하더라도, SBS는 이미 3년 전에 난데없이 이승기에게 단독 수상한 전력이 있다. 거기에다 4년 전에는 미우새 어머니들의 공동 수상으로 역대 최악의 평가를 받은 경험까지 겪어놓고는 자각은커녕 변명의 여지 없이 똑같은 프로그램에서 똑같은 문제를 또 만든 셈이다. 차라리 단체 대상을 준다면 런닝맨이야말로 더 적합했다는 여론이 많아 여러모로 최악의 수상 사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신동엽은 수상소감에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까지 했고, 더 나아가 "한 새끼만 받게 하지 왜 다 주냐는 시청자분들이 많을 것입니다!"이라고 자학 개그까지 선보였을 지경이었다. 대상과는 거리가 있었지만 연예대상 시상식을 주름잡아온 거두 이경규김구라는 눈에 띌 정도로 표정이 안 좋았고, 시상을 발표하고 본인 또한 수상한 김종국 역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16]

기껏 대상 후보 12명을 그림 좋게 뽑아서 포장해놓고는[17] 그 중 정작 수상자를 엉뚱한 쪽에 줘버리는[18] 사태를 초래했다.

2007년 MBC 방송연예대상처럼 팀 멤버 전원에게 상을 준 것도 아니고[19], 2011년 MBC 방송연예대상처럼 프로그램에 준 것도 아니고[20], 2011년 KBS 연예대상[21]이나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22]처럼 특정 핵심 출연진 하나가 딱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닌, 미운 우리 새끼 에게 준 것이라 수상 범위도 애매하다.

정작 미운 우리 새끼 출연진 모두가 받았다고 봐도 결코 좋게 봐 줄 수가 없는데, 후보에 오른 12명 중 5명이 동시에 수상한, 게다가 탁재훈은 최우수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황당한 케이스가 되는 거라 이래저래 웃지 못할 황당무계하고 어정쩡한 모양새가 돼버렸다.

더군다나 단체 수상으로 단상에 올라온 신인상 수상자 박군은 물론이고, 우수상 수상자 임원희, 김준호, 자리에 불참한 희철 등의 출연자들까지 한 세트로 묶여 상을 받은 셈이라 더없이 황당한 상황이 되었고, 그 중 신동엽김종국의 경우 2021년 연예대상 수상자에 또 한 번 정식으로 기록되어야 할지의 문제까지 남게 되었다. 만일 기재된다면 김종국2회 연속 수상이다. 지금 현재 포털 상에서는 미운 우리 새끼로만 기재되어 있다.

게다가 시상식이 끝나고 2주 후 방영분에서 이말년침펄토론을 표절한 것이 드러나면서 논란은 멈추지 않았다.


5.4.4. 2022년[편집]


2년 연속으로 이어진 지석진에 대한 기만 연출로 많은 논란이 되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냉담했으며, 관련 기사들도 왕창왕창 쏟아져 나왔을 정도.

다른 대상 후보들이 하나둘씩 상을 받으며 이제 지석진으로 사실상 기울어 가던 분위기에서 갑자기 이미 상을 받았던 유재석이 대상을 받았다. 당사자 유재석조차 적잖이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고, 수상 소감을 지석진에게 미안해하는 마음으로 채웠을 정도였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지석진이 대상감이었다는 소리를 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대상 후보가 발표된 후 네티즌들은 유재석, 지석진, 탁재훈 3명을 유력 후보로 꼽았지만, 작년처럼 누구 하나 유력하게 이 사람은 꼭 받을 것이다 하는 정도는 아니었다. 때문에 지석진을 후보로만 올리고 특별한 연출을 하지 않았다면 유재석의 수상은 누가 생각해도 최소한 큰 비판은 안 듣는 무난한 선택[23]이었겠지만, 방송하는 4시간 내내 지석진 vs 탁재훈의 양강 구도로 끌고 가며 유재석은 자연히 대상 후보에서 제외되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탁재훈이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면서 사실상 탁재훈의 대상은 물 건너가고, 카메라도 이후 계속 지석진의 표정을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등 지석진이 대상을 받는 것이 99% 확정적인 분위기였다.[24] 이처럼 방송 내내 지석진에게 무조건 줄 것처럼 해 놓고는 막판에 뒤집어서 논란이 일어난 것이다. 어디까지나 SBS의 태도에 대해서 논란이 있다는 것으로, 최고령자 지석진을 기만하는 듯한 연출을 굳이 했어야 하는가가 논란의 주요 쟁점이다.[25]

SBS측이 지석진에게 최우수상 등 대상만큼은 아니더라도 의미있는 상이라도 안겼다면 이렇게까지 큰 논란으로 번지지는 않았을텐데, SBS는 작년까지 시상하던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아예 없어버렸다. 이 사실도 일부 런닝맨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결국 최우수상은커녕 어떠한 상도 받지 못하면서 논란이 커져버렸다.[26] 탁재훈이 프로듀서상을 받은 것과는 대조적. 그렇다고 시상 부문 스케일이 작아진 것도 아닌 게, 이경규는 캐릭터상을 수상하면서 이런 희한한 상은 처음 받아봤다고 말할 정도로 여러 상을 남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지석진에게는 아무런 상도 안 준 것이다.

또한 런닝맨, 골 때리는 그녀들, 미운 우리 새끼팀 모두에게 공동 최고 프로그램 상을 준 것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다. 프로그램 상을 3개 팀에게나 한꺼번에 몰빵해서 주는 것이 말이 되냐는 안 좋은 말이 많았으며, 세 프로그램 팀 모두에게 민폐였다는 의견이 대세.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6. 역대 진행자[편집]




7. 시청률[편집]


연도
1부
2부
3부
2007년
13.1%
13.5%
[2부]
2008년
17.1%
21.4%
2009년
19.3%
21.1%
2010년
17.9%
19.6%
2011년
13.4%
15.6%
2012년
8.5%
16.3%
2013년
10.5%
12.2%
2014년
9.2%
11.5%
2015년
9.2%
10.6%
2016년
9.9%
7.8%
2017년
13.1%
13.8%
2018년
11.8%
11.9%
2019년
8.4%
12.7%
2020년
6.5%
6.8%
5.5%
2021년
5.0%
6.3%
[2부]
2022년
4.8%
4.5%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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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년은 12월 19일, 2021년은 12월 18일, 2022년은 12월 17일. 2022년의 경우 카타르 월드컵 기간과 겹쳐 다른 날짜에 개최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그대로 셋째주 토요일에 개최됐다.[2] A B C 2부로 진행.[3] '시상식이 장난이냐?'는 의견과 '시상식까지 코미디로 승화시켰다'라는 의견, '진짜 신인인데 왜 그러냐?'라는 의견 등.. 분분했다.[4] 대표 연출작으로는 MBC 웃으면 복이와요와 부부극장, TBC의 고전 유머극장 등이 있다. 신인상을 받은 뒤 약 3년 후인 1995년 간암으로 사망했다.[5] 2004년 SBS 연기대상 당시 MC였던 박수홍이 '연기대상'을 '연예대상'으로 잘못 말한 적이 있다.[6] 특히나 감독상 같은 경우, 2021년 SBS 내 최고 화제작 골 때리는 그녀들에게 상을 몰아주기 위해 일부러 만들었냐는 의견도 더러 있다.[7] 올해의 티키타카상, 2022년 SBS의 아들•딸 상, 에코브리티 상 등[8] 사실상 SBS를 보는 시청자들 기준으로, SBS 내 국민 프로그램급 대우를 받는 프로그램은 런닝맨 뿐이다. 실제로, 런닝맨의 양대산맥 '유재석&김종국'이 각각 '2019년&2020년' 대상을 받았을 때에는, 호평일색이었으나, 2021-미우새 단체 대상을 받았을 때에는 후술한대로 온갖 비난만 받게 되었다.[9] 이런 말을 한 뒤 다음 날 MBC에 가선 "제가 어제(SBS)는 연예대상이 위기라고 말했지만, MBC는 인물 중심으로 가고 있어서 시청률은 걱정이 없을 것이다"라며 대놓고 SBS를 MBC와 비교하면서 한 번 더 디스했다.[10] 여담으로, 이효리는 유재석과 공동 수상이지만, 과거 무한도전 팀의 단체 대상이나 1박 2일 팀의 단체 대상, 몇 년 뒤인 2015년 SBS 연예대상과 달리 이 때의 대상 공동수상은 이례적으로 큰 논란이 없었다. 이유는 무한도전 팀의 단체 대상 당시에는 하하, 정형돈, 노홍철 등이 활약을 하긴 했지만 대상급은 아니었다는 평가가 많았는데다 원로인 이순재와 공동으로 상을 줬다는 점, 그리고 정준하의 거짓말 논란 등이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1박 2일 팀의 경우에는 MC몽의 논란에 이어 메인 진행자였던 강호동이 탈세 논란으로 하차한 이후 프로그램이 점점 하락세를 타는 과도기적 시기였던데다가, 2011년 당시 유력한 대상 후보로 김병만이 있었음에도 모종의 이유로 수상을 받지 못했기 때문. 또한 중간에 멤버로 합류한 엄태웅은 합류 9개월 만에 대상을 받게 되었다. 물론 본인도 무안해했지만... 2015년의 경우에는 유재석과 김병만 두 사람 모두 대상을 받을 자격은 충분했지만, 공동 대상은 없다고 해 놓고 나중에 말 바꾸기를 시전했다는 점, 유재석과 김병만의 1:1 구도로 몰아가며 억지로 시상식을 새벽 1시까지 질질 끌었다는 점이 문제가 되었다. 하지만 유재석과 이효리 두 사람의 경우에는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에 어울리는 경력과 활약들을 모두 갖추고 있었다. 때문에 유재석의 단독 수상이 아닌 점을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좀 있긴 했어도 그 이상의 논란은 없었다.[11] 2021년 큰 화제를 모았던 신규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 있지만, 점수 조작 논란 사건으로 인해 앞으로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12] 차례로 김건모, 박수홍, 토니 안, 이상민의 어머니들이다.[13] 그리고 SBS는 2019년 연예대상에서도 백종원에게 공로상을 안겼다. 이유는 역시나 본인이 대상 수상을 거부해서... 백종원의 SBS에서의 2019년 활약은 그야말로 연예대상급 활약이었으나, 본인이 본업이 연예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한사코 마다하는 바람에 결국 또 공로상을 수상한 것. 그리고 대상은 런닝맨을 9년 동안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유재석이 수상하였다.[14] 타 시상식으로 넓혀도 대상 선정을 두고 이 정도로 논란이 심했던 케이스는 안재욱 패싱으로 엄청난 후폭풍을 낳은 2012년 MBC 연기대상과 전설의 '애니깽 사태'라고 불리는 1996년 대종상 정도밖에 없다.[15] 명예나 지위를 갖춘 상이 아니기에 구색 맞추기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고, 이경규도 현장에서 이건 뭐 퇴사하라는 압력이냐며 우회적으로 비판하였다.[16] 김종국이 대상 수상자를 발표하면서 "미운 우리 새끼 팀입니다."라고 할 때 시청자들은 당연히 이 프로그램의 멤버 중 딱 한 사람을 발표할 줄 알았는데, 그대로 BGM이 깔리면서 모든 시청자들을 멘붕시켰다.[17] 다만 대상 후보를 12명이나 뽑은 것도 너무 과하다는 지적이 있다. 그에 반해 KBS는 5팀, MBC는 6명을 뽑아 더욱더 비교당했다.[18] 프로그램 단체 수상은 엄연히 개인 수상과 다르다.[19]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참고로 이 해 MBC 연예대상에서는 이순재와 무한도전 팀이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하였다.[20] 나는 가수다[21] 1박 2일[22] 아빠! 어디가?[23] 사실 유재석에게 대상을 줬다는 점만으로도 어느 정도 비판 의견은 있다. '애매할 땐 유재석'이라는 수상 기준이 썩 바람직한 것은 아니기 때문. 따라서 연출 문제가 없었더라도 어떤 비판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단정할 순 없다. 다만 애매할 땐 유재석이 성립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활약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면 지난 십여년간 더 받아야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24] 이경규는 프로듀서상을 시상하면서 탁재훈이 대상에서 제외되었다는 듯한 발언을 하고, 대상 수상자 호명 직전까지도 신동엽이 지석진에게 "지석진 씨 편안하게 얼굴 (표정 관리 해주세요)!"이라고 놀리는 등 대부분의 출연진들 역시 지석진의 대상을 확신했다.[25] 2012년 MBC 연기대상안재욱의 사례와 비슷한데, 빛과 그림자로 대상 수상이 유력했음에도 석연치 않게 무관에 그쳤고, 대상은 느닷없게도 마의조승우가 수상했다.[26] 물론 조금이나마 변호를 하자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이 전체적으로 침체기인데다가 그 중에서도 제일 시청률이 안 좋은 프로그램이 런닝맨이고, 해외에서의 인기만 아니면 진작 종영해도 이상하지 않다. 그래서 유재석도 못 받았다면 전혀 이상할 일은 아니지만 대상을 주고 지석진은 팽해버려 유난히 논란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