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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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으며 현재 금형 설계 · 가공 특성화 공업고등학교이다. 공동실습소도 부설 운영 중이다.[2]
2. 역사[편집]
1924년 개교한 학교로 부산공업보습학교, 부산직업학교, 부산공업직업학교, 부산공업중학교를 거쳐 1951년에 부산공업고등학교로 학칙변경되었고, 1972년에 문현동에서 현재위치로 이전하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역사로 따지면 구 부산공업대학(현재는 구 부산수산대학과 통합하여 부경대학교가 됨.)의 시초이기도 하며 1960년대 내역까지 같은 연혁을 쓰고 있었다.
2.1. 연혁[편집]
3. 학교 상징[편집]
3.1. 교가[편집]
4. 학과[편집]
학과개편 이전엔 기계과, 전기과, 건설과, 건축과, 전자기계과, 금속과가 있었으나, 학과 통합이 시행되며 기계과, 전기과, 건축토목과로 개편되었다.
4.1. 기계과[편집]
2학년 부터 기계과 학생들중 중소기업 취업 희망을 하는 학생들이 도제반에 들어가서 현장실습을 한다.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 용접기능사 부터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까지 매우 다양하다. 그리고 3학년때 의무검정으로 전기기능사를 취득할 수 있다고도 한다.
선반. 밀링. 조립. 용접. 캐드설계. 도제. 기술사관이 있었다. 다만 3월 20일 기술사관은 사라지고 대신 도제가 들어왔다.하지만 2019년도부터 다시 기술사관이 생기고 선반. 밀링반이 통합되어 정밀가공반이 되었다.
4.2. 전기과[편집]
1학년에 전기기능사 필기 방과후를 진행한다. 빠른 학생들은 정기 기능사 시험 2회나 3회에 필기에 합격하고 전기기능사를 취득한다. 전기기능사는 계산문제 등으로 어려운 편이라 시험을 2번 이상 응시해 2학년 중에 따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실기는 필기에 비해 쉬운 편이라 한번에 딴다.(전선이나 배관등으로 인해 시험 응시료가 10만원[3] (...)이다
전기기능사 필기에 합격하면 보통 승강기기능사를 준비하고 이것마저 합격하면 전자기기기능사를 준비한다.
의무검정으로 전기기능사, 승강기기능사, 전자기기기능사, 생산자동화기능사, 철도전기신호기능사 시험을 쳐볼수 있다.
4.3. 건축토목과[편집]
건축, 토목과(2학년 부터는 크게 건축과 토목과로 나뉜다.)
우선 건축과는 전산응용건축제도 기능사와 실내건축기능사가 필기시험이 있고 미장기능사,도배기능사등은 실기 시험만 있다. 토목과의 경우 측량기능사,전산응용토목제도기능사가 필기시험이 있고, 콘크리트 기능사는 필기 시험없이 실기 시험만 있다.
4.4. 공통[편집]
전과 공통으로 준비하는 자격증으로는 워드프로세서와 컴퓨터활용능력, ITQ가 있고, 공기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기도 한다.
*시간이 촉박할 때는 실기시험만으로 취득할 수 있는 것을 취득하는것도 방법이다.
5. 야구부[편집]
자세한 내용은 부산공업고등학교 야구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학교시설[편집]
부산에서는 매우 드물게 평지에 자리 잡은 고등학교이다. 부산에서 평지 고등학교는 강서구쪽을 제외하면 십수개 뿐이다[4]
규모도 커서 어지간한 대학교급 규모를 자랑하고, 학과 전공마다 실습장이 있다보니 학교 건물 수도 많다.
학교 교문 앞은 공원처럼 조경도 잘 꾸며놓았고 중앙에는 인공 연못도 조성되어있고
현재 전국 단위 모집 학교인지라 신양생활관이라는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 실습소 맞은편에 신양기념관이라는 학교 역사관이 있다. 입학한 학생들을 일주일동안 역사관에 대려가서
역사가 오래된 학교이다 보니 최근 학교 정문 앞 건물을 비롯하여리 여러곳에 리모델링을 시행하였다. 다만 학교 밖에서 봤을때는 깨끗해보이지만 급식실 가는길이라던지 해당 건물의 반대편은 원래상태 그대로다(...)
학교 본관 건물은 졸업생 취업 현황 및 협약 업체 등 각종 현수막도 걸려 있다
실습장은 여러가지 기계장비들이 있다.
7. 특징[편집]
- 남녀공학이지만 공업고등학교 특성상 성비는 99 대 1 이다. 가장 여학생이 많은과는 건축토목과이며 학년당 7~8명남짓.
이 마저도 없는 학년도 있다.여학생은 전기과를 제외하면 100% 설계쪽으로 전공을 결정하게 된다. 기계과에서는 제도반에만 여학생들이 있다.
- 제도(설계)반은 작업복을 입고 실습을 하지 않는다. 정규 편성된 조립 과목을 제외하면 평상시에는 기름 냄새나는 기계실을 갈 일이 없다. 다만 제도기능사 과목 자체가 타 과목 대비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고[5] 공무원이나 공기업을 목적으로 제도 과목을 신청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제도 성적 기준이 꽤나 높다는걸 감안하자. 또한 담당 선생님이 많이 빡세기로 유명하다. 그만큼 정말 자격증 따기가 힘들다.
- 특성화고 - 중소기업간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에 협약되어있어 취업에도 상당히 유리한 점도 많고, 졸업 후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도 많다.
- 워낙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교이다보니 동문회규모도 크다. 그렇다보니 동문회에서 내려오는 장학금 혜택도 많다.
- 두발규정이 빡빡한 편이다. 스포츠머리가 적합 규정이었는데, 최근 조금 완화되어 투블럭이 허용되었다.
- 2000년대까지만 해도 일반계 턱걸이 내외의 내신성적 수준의 학생들이 들어가는곳이었으나 2007년 부터 여느 보통 특성화고 수준으로 변모하였다. 그렇지만 지금도 장년층 어른들은 부산공고를 알아주는 경우가 많다.
- 2012년 즈음에 런닝맨 부산특집으로 야구미션 촬영장소로 나왔었다.
- 학교가 설립된 시기가 이렇다보니 거의 100년이 다되가는 학교라 부산과 부산인근 공업단지의 공단에는 부산공고 출신자들이 매우 많다... 실제로 금속부품가공 공장에 취직했더니 사장을 포함해 직원의 40%가량이 부산공고 졸업생이었다는 일이 있었다.
대선배 복터진 신입사원.
8. 주변 교통편[편집]
8.1. 버스[편집]
- 학교 앞: 부산 버스 51, 부산 버스 138-1, 부산 버스 남구2, 부산 버스 남구3, 부산 버스 남구6, 부산 버스 남구9
- 못골시장 정류장 (도보 7~8분 소요): 부산 버스 22, 부산 버스 24, 부산 버스 27, 부산 버스 40, 부산 버스 41, 부산 버스 42, 부산 버스 83, 부산 버스 83-1, 부산 버스 108, 부산 버스 138, 부산 버스 1001, 부산 버스 1003, 부산 버스 남구1
8.2. 도시철도[편집]
9. 출신 인물[편집]
- 야구인은 부산공업고등학교 야구부 문서로.
- 곽결호
- 고대영
- 김석조
- 김영진(1962)
- 김장수 / 높은음자리
- 김재홍(1932)
- 김충규
- 박재택
- 선진규
- 손주흥
- 손태화
- 신동인
- 안영모(의사)
- 안종길
- 윤종오
- 윤진원(정치인)
- 이선두
- 이철수(1946)
- 장성만
- 정대근
- 정현옥(정치인)
- 제종모
- 조용기
- 조찬희
- 최이호
- 최형우(정치인)
- 추송웅
- 배정남
- 최병수
10. 기타[편집]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소재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랑은 엄연히 다른 별개의 학교다. 교명이 비슷해서 혼동이 자주 발생하는데 전화가 잘못 걸려오거나 택배가 잘못 배송되어 오는 등의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기도 한다. 또한 입시와 진학을 위해 학교에 면접보러 가는 학생들도 장소를 혼동하여 잘못 찾아가는 등의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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