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덤프버전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파일:한국사능력검정시험 로고.png
주관
국사편찬위원회
구분
심화(1·2·3급)/기본(4·5·6급)
홈페이지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 개요
2. 역사
3. 설명
4. 합격자 특전
5. 합격률
5.1. 제47회 이전 합격률
5.2. 제47회~ 합격률
8. 기타
9. 접수 대란
10. 장애인 응시
11. 유명 강사 목록
12.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한국사 능력을 평가하고 검정하는 시험으로 대한민국 교육부 소속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한다.


2. 역사[편집]


초기엔 고급 기준으로 대학교 학부 이상 수준의 어려운 내용에 한문 독해력 등 높은 난도와 더불어 낮은 인지도 및 활용도 때문에 일부 역덕들을 제외하곤 인기가 없었으나, 취업 등에 가산점을 주는 등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지원자가 계속 늘고 있다.

1회는 1~2급을 출제하지 않았다. 2~3회는 1~6급을 모두 따로 쳤으나 2008년(4회)부터 1~2급을 고급, 5~6급을 초급으로 개편했고 2011년(11회)부터 3~4급을 중급으로 개편했다. 2020년 6월(47회)부터 기존의 초, 중, 고급 3종을 기본(4~6급)과 심화(1~3급) 2종으로 재개편했다.

등급 체계 개편의 이유는 상세히 밝히진 않았으나, 2018년 시험 전체 응시자의 94%가 중, 고급을 응시해 초급시험이 유명무실해진 것 때문으로 보인다. 초급을 응시해 받는 5~6급은 그 어떤 서류전형에서도 쓸모 없기 때문. 2021년부터 개편된 공무원 시험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심화 시험의 난도는 기존의 고급 시험보다 평이한 수준으로, 기본 시험의 난도는 기존의 초급 시험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으로 조절해 출제한다.

개편 전 초급 60점은 초등학교 한국사를 거의 끝낸 수준인 초등학교 6학년 정도의 한국사 실력이었으나, 개편후 기본 60점은 난이도가 올라가서 중학교 3학년 정도의 한국사 실력이다. 초급 시험이었을 때에는 초등학생도 많이 응시했으나 지금은 초등학생 응시자가 많이 줄었다. 난이도도 올라갔고, 5~6급을 취득할 의미도 딱히 없으니.

기본 80점(4급)이 심화 60점(3급)보다 확실히 쉽다. 개편 전 중급시험 80점 이상 맞는 난이도와 고급 시험 50점 이상 맞는 난이도가 비슷할 정도로 중급, 고급 난이도 차이가 심했는데 심화가 고급보다 약간 쉬운 수준이고 기본이 초급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이기 때문에 심화 60점 이상 맞을 실력이면 기본 80점 이상은 그냥 맞는다.


3. 설명[편집]


사료의 수집·편찬 및 한국사의 보급 등에 관한 법률 제18조(한국사 능력의 검정)위원회는 한국사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역사에 대한 지식 및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육성하기 위하여 한국사 능력을 검정할 수 있다.
② 제1항에 따른 한국사 능력 검정의 방법·절차·내용·대상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한국사 능력의 검정) ① 법 제18조제1항에 따른 한국사 능력의 검정(이하 "한국사시험"이라 한다)은 대한민국국민·재외동포외국인을 대상으로 국내외에서 시행한다.

시험 안내 및 원서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Microsoft Edge를 권장한다.[1]

시험종류
심화(80분)
기본(70분)
인증등급
1급(80점 이상)
4급(80점 이상)
2급(70~79점)
5급(70~79점)
3급(60~69점)
6급(60~69점)
문항 수
50문항(5지 택1형)
50문항(4지 택1형)
응시 수수료
27,000원
22,000원

심화
한국사 심화과정으로서 한국사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사의 주요 사건과 개념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역사 자료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능력, 한국사의 흐름 속에서 시대적 상황 및 쟁점을 파악하는 능력을 평가
기본
한국사 기본과정으로서 기초적인 역사 상식을 바탕으로 한국사의 필수 지식과 기본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

시험 범위가 따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아는 사람들이 많으나 분명 있으며 현재로서 교과서를 구할 수 없을 뿐이다. 이에 관해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학습 조언#시험 범위 문서로 이동하기 바란다. 또 수능과 다르게 전근대사와 근현대사의 출제 비율이 60:40이다.(수능은 25:75[2])

  • 문제지 인쇄 및 인쇄용지 규격
규격
용지
인쇄
8절(16쪽)
80g 미색 뉴플러스
컬러(4도)

  • 답안지 종류 및 규격
PMR 용지, 297*210mm,105g, 전면3도

  •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에 공고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행, 편집, 인쇄 용역 계약에 나온다.


4. 합격자 특전[편집]


주로 공공기관이나 임용고시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험이다. 국공립학교 교사가 되려면 과목 불문하고 반드시 3급 이상의 급수가 필요하고, 대다수 공공기관은 채용시 가산점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5급 공채, 7급 공채, 경찰시험, 소방시험, 군무원시험을 비롯한 일부 공직은 아예 지원자격으로 이 시험을 요구한다.

취업 스펙으로 쓰려면 4~6급은 효용성이 거의 없고 1~3급의 심화 시험이 필요하다. 필요하다 싶으면 시간 날 때 1, 2주 정도 투자해서 미리 따두는 게 좋다. 공식적인 유효기간은 없으나, 각 기관(업체)이 정한 유효기간에 합격한 시험만 인정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해당 급수의 자격증이 있어도 재응시가 가능한 게 이 때문이다.

취준생들이 한능검을 취준 기본자격증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기업과 공공기관에 지원하지 않는다면 기본은커녕 사기업 대부분이 반영하지 않는다.[3] 과거에는 포스코, GS칼텍스 등의 기업들이 우대하였으나 2022년 기준 채용공고의 우대사항에 들어있지 않으며 인적성 한국사 면제 또한 없다. 공기업, 임용고시, 직업군인 등에 지원하지 않고 오로지 사기업 취업만 바라보고 있다면 괜히 한능검 딴답시고 시간낭비를 하지 말고 그 시간에 자소서 한 줄 더 고치는게 취업에 도움이 된다. 다만 몇몇 사기업 인적성 한국사의 유형이 한능검과 비슷한 경우도 있어서 한능검 공부해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론 공기업에 지원한다면 기본 중의 기본이 맞다. 사기업/공기업 진로를 정하지 못한 저학년 or 군인 때 취득해둬서 나쁠 건 없다.


4.1. 공무원[편집]


시험 성적의 유효기간에 대하여는 기관별로 상이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각 시험기관의 공고문을 확인하기 바란다. 해외에서 응시한 성적이 인정되는지는 불명.

  • 5급 공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7급 공채[4]
유효기간 5년이었으나, 2023년부터 유효기간 폐지. 2급 이상을 요구한다.
  • 5급 민간경력자 채용
유효기간 4년[5] 3급 이상일 경우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준다.
유효기간 4년[6] 시험과목 중 한국사 과목을 대체한다. 군무원 5급 공채는 2급 이상, 군무원 7급 공채는 3급 이상, 군무원 9급 공채는 4급 이상을 요구한다.
유효기간 4년 시험과목 중 한국사 과목을 대체한다. (해양)경찰간부후보생 공채는 2급 이상, 순경 공채는 3급 이상을 요구한다.
유효기간 4년 경찰과 마찬가지로 검정제로 시행하며 소방장/소방교/소방사 기준 3급, 소방정/소방령/소방경/소방위, 즉 소방간부후보생 기준으로 2급 이상을 요구한다.
유효기간 5년이었으나, 2023년부터 유효기간 폐지.[교육부입법예고] 3급 이상을 요구한다. 유아/초등/중등/특수/교과/비교과 관계 없이 임용시험이라면 모두 해당된다. 교대생, 사범대생, 교직이수자 등 임용준비를 생각하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2~3학년 즈음에 미리 따두면 편하다. 교육대학원생의 경우에도 코스웍이 마무리될 때쯤엔 따두는 게 좋다. 1급이라고 가산점이 주어지는 건 아니어서 적당히 공부하고 3급만 따도 상관없다. 만약 3급 이상을 취득하지 못하면 임용시험에 응시해도 한국사 영역의 과락으로 취급되어 자동으로 탈락한다. 실제로 종종 일어나는 일인데 교육청 공고를 살펴보면 한능검에 떨어져서/늑장부리다 응시를 못해서 임용시험 합격이 취소된 경우가 실제로 존재한다.
2024년부터 신설. 3급 이상을 요구한다. 유효기간은 없음.

4.2. 사관학교 진학 및 군대 관련 직종[편집]


공군 병 지원 시 4급 이상은 가산점을 준다. 공군부사관 및 장교 시험에서는 한국사 시험이 가점제로 대체되어 급수에 따라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7] 타군의 경우 급수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공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입시에선 심화 이상부터 합격 여부에 관련 없이 취득 점수의 0.1배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공군사관학교는 2024년도부터 가산점제로 변경 1급 5점 2급 3.5점 3급 2점.(90점을 받았다면 가산점 9점, 10점을 받았다면 1점. 이론상 응시만 해서 싹다 한 번호로 찍어도 기댓값 20점을 취득해 가산점 2점을 챙겨갈 수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100점이 만점이니 가산점도 10점이 만점. 육군사관학교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가산점은 1급은 3점, 2급은 2.6점, 3급은 2.2점, 4급은 1.5점, 5급은 1.1점, 6급은 0.7점이다.

2022년부터 육군 학사, 간부사관, 준사관 및 부사관 지원 시 심화 합격(1,2,3급)은 만점, 4급은 배점의 90%, 5급은 배점의 80%, 6급은 배점의 70%를 부여하는 것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유효기간은 서류접수일로부터 4년 이내.


4.3. 공공기관(공기업공사공단)[편집]



대표적인 공기업•공단은 거의 가산점을 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전공시험을 보는 기업•기관의 경우 조금이나마 한국사가 필기시험에 나오는 경우도 있어[8]나중에 부랴부랴 준비하려면 은근히 성가시므로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다.

공기업•공공기관은 유효기간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있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에 본인이 응시하려는 곳에서 제한을 두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해당 기관이 가산점을 어떻게 주는지도 잘 살펴봐야한다. 2급 이상이면 똑같이 취급하는 경우, 2급과 1급에게 주는 가산점에 차등을 두는 경우, 1급만 가산점을 주는 경우 등 가산점을 주긴하는데 약간씩 다르다. 안전한건 맘 편하게 1급을 받아놓는게 좋다.


4.4. 전문연구요원[편집]


유효기간 4년 3급 이상을 요구한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로.


4.5. 국비유학[편집]


대한민국 정부(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가 대한민국 국적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국비유학 선발시험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표와 인증서를 요구한다.


5. 합격률[편집]


  • 합격률 70% 이상은 파란색, 50% 이하는 빨간색으로 표기했음
년도
시행 횟수
2006~2009
연 2회
2010~2011
연 3회
2012~2019
연 4회
2020
연 5회
2021~2023
연 6회
2024~
연 4회


5.1. 제47회 이전 합격률[편집]


고급(1, 2급) 합격률
시행 회차
년도
합격률
2
2007년
1급
17.2%
2급
17.5%
3
1급
63.9%
2급
42.2%
4
2008년
38.5%
5
45.5%
6
2009년
37.4%
7
5.2%
8
2010년
39.9%
9
47.9%
10
4.5%
11
2011년
58.6%
12
42.6%
13
23.8%
14
2012년
69.0%
15
63.2%
16
69.7%
17
56.1%
18
2013년
64.6%
19
47.9%
20
49.7%
21
44.2%
22
2014년
63.9%
23
68.75%
24
58.1%
25
65.8%
26
2015년
37.4%
27
63.02%
28
67.26%
29
54.3%
30
2016년
72.5%
31
57.5%
32
55.6%
33
41.4%[9]
34
2017년
69.3%
35
56.7%
36
72.1%
37
59.5%
38
2018년
63.8%
39
58.4%
40
58.0%
41
43.6%
42
2019년
56.5%
43
54.2%
44
38.8%
45
64.6%
46
2020년
56.7%[10]


5.2. 제47회~ 합격률[편집]


심화(1, 2, 3급) 합격률
시행 회차
년도
총 합격률
급수별 합격률
47
2020년
63.8%

48
61.59%
1급 25.29% / 2급 19.87% / 3급 16.43%
49
57.93%
1급 26.91% / 2급 16.42% / 3급 14.60%
50
47.57%
1급 13.22% / 2급 16.23% / 3급 18.12%
51
2021년
74.42%
1급 45.49% / 2급 16.51% / 3급 12.42%
52
45.14%
1급 16.31% / 2급 14.15% / 3급 14.68%
53
56.71%
1급 20.64% / 2급 18.50% / 3급 17.58%
54
56.02%[11]
1급 22.70% / 2급 17.03% / 3급 16.29%
55
56.47%
1급 23.82% / 2급 16.75% / 3급 15.89%
56
61.90%
1급 31.73% / 2급 16.29% / 3급 13.88%
57
2022년
64.87%
1급 30.59% / 2급 18.65% / 3급 15.64%
58
49.46%
1급 19.75% / 2급 14.48% / 3급 15.23%
59
46.19%
1급 14.75% / 2급 15.45% / 3급 15.99%
60
55.12%
1급 23.42% / 2급 15.47% / 3급 16.23%
61
50.05%
1급 20.21% / 2급 14.52% / 3급 15.32%
62
41.22%
1급 13.89% / 2급 13.01% / 3급 14.31%
63
2023년
53.93%
1급 23.14% / 2급 15.49% / 3급 15.30%
64
48.66%
1급 17.44% / 2급 14.92% / 3급 16.30%
65
57.67%
1급 27.22% / 2급 15.84% / 3급 14.61%
66
59.0%

67
49.16%
1급 18.21% / 2급 14.59% / 3급 16.35%

보면 알겠지만 시험 난이도가 대체로 들쭉날쭉하며, 수험생들의 원성을 우려해선지 공시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도입된 이후 시험 빈도가 늘고 난이도도 하락했으며 어느 순간부터는 합격률이 50% 안팎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위의 표를 보면 14회(2012년도)부터 난이도가 하락했음을 알 수 있다. 14회부터 합격률 60%대가 많이 보이고, 26회와 44회를 제외하면 합격률 40% 아래가 없다. 그래서 시험대비로 기출문제를 많이 풀려고 한다면 13회 이전 문제들은 굳이 풀 필요가 없다. 1~13회 문제들은 지금과는 출제경향도, 난이도도 다르기 때문이다.

14회부턴 난도가 쉬워졌지만 22~25회의 (2014년도에) 고급 합격률이 너무 높다고 생각했는지 2015년 1회에 해당한 26회에서 아낌없이 고난도 문제를 쏟아내면서 단기간 합격을 노린 수험생들을 죄다 멘붕에 빠뜨렸다.

그 후 27회부턴 계속 고급 합격률이 33회와 41회를 제외하곤 모두 50%를 넘었다. 그 중에서도 2016년 1월에 시행한 30회 시험의 고급 합격률이 무려 72.5%를 기록했다. 2017년 1월에 시행한 34회 시험도 쉬웠다는 평이 많았는데 고급 합격률은 69.3%였으며, 36회 시험도 고급 합격률 72.1%로 아쉽게(?) 기록을 못 깼다.

원래 이 시험은 본래가 공시와 상관 없이 한국사 능력을 검정하기 위한 것이었다. 또 매번 응시생 계층 분포가 일정하지 않다 보니 합격률이 제각각일 수밖에 없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음 회차 시험의 난이도가 널을 뛴다는 의견이 있다. 관련 사이트 이 때문에 난이도 문제를 개선하려면 공시나 임용시험 등의 시험에선 각각의 응시생을 평가할 수 있는 별도의 한국사 시험을 만드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 실제로 국정원 채용에선 별도의 한국사 논술을 도입하기도 했다. 관련 사이트[12] 다만 별도의 시험을 도입하는 게 한국사 전공과 무관한 고시에서 전공자 못지 않은 지엽적 지식 암기의 과중한 부담으로 회귀할 우려가 있다는 반론도 있으며, 영어도 TOEIC이나 TEPS 등 공인영어시험으로 갈음하는 추세라, 현재처럼 한국사능력검정시험만으로 한국사 능력 검정을 평가하는 게 유지된다면 공인영어시험과 같이 회차별 응시생 계층 변화를 보정하는 작업을 도입하거나 현재와 같은 3등급 체제를 일원화하는 방향 등으로 일관성과 신뢰성을 보완하는 게 효율적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능력검정 시험이 대중화 된 이후 26회, 33회, 44회, 50회, 52회 이 회차들은 응시자의 수준을 고려하더라도 매우 어려웠던 회차로 평가받고 있다.


6. 학습 조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학습 조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역대 시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역대 시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기타[편집]


  • 학력, 나이, 국적, 신분에 관계없이 볼 수 있다. 군 복무 중인 현역병들도 응시 가능하다. 사실 군대 가서 제일 많이 치는 게 이거다. 어차피 할 것도 없겠다, 기능사처럼 실기를 준비해야 하는 것도 아니겠다 그냥 외우고 어떻게든 급수만 따면 휴가나 가점 등 이득이 생기니까. 전역하고 공무원, 공기업에 지원할 사람이면 시간을 아낄 수 있으니 두말할 것도 없고. 현역병이거나 군입대 예정이라면 군에 따라 합격할 경우 원서접수비를 주는 경우도 있으니 딱히 무언가 할 생각이 없다면 응시해보는 것도 좋다. 조기교육 열풍의 영향으로, 일부 부모들이 어린 자녀들에게 국가기술자격(워드, 컴활 1,2급 등)이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를 응시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 기출문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13][14]

  • 시험장에 갈 땐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수험표, 신분증(초등학생 이하는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없기에 제외)은 꼭 챙겨가야 한다. 시험지가 올컬러라 학창시절 갱지에 흑백으로 인쇄돼 문화재 사진과 지도가 잘 보이지 않아 겪었던 고충은 해결된다. 고급 인화지를 써서 시험지의 질도 좋은 편이다.[15]

  • 특히 신분증은 반드시 챙겨가자. 규정된 신분증을 안 가져가면 얄짤 없이 응시할 수 없어서 퇴실조치된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청소년증, 여권, 사진이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증, 군인 외출증 등이 신분증으로 인정된다. 하지만 대학교 학생증은 사진 유무와 관계 없이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뭣도 모르고 대학 학생증만 들고 갔다가 시험도 못 보고 퇴실당한 사람이 의외로 많다. 신분증이 없는 초등학생 이하는 수험표만 있으면 된다. 수험표를 지참하지 않았을 경우 별도의 장소에서 무료로 재발행하고 있다. 여담으로, 수험표는 접수 후 바로 출력할 수 없고 시험 4~5일 전 10시부터 출력할 수 있다. 응시장소를 변경하는 기간이 있어서 텀을 둔 것으로 보인다.[16]

  • 응시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은 응시자 연명부에 본인 사진만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본인 사진만 맞다면 증명사진이 아닌 프로필 사진이나 폰으로 찍은 셀카뽀샵질한 사진[17]도 가능하다. 게다가 합격 후 증명서에는 사진 자체가 나오지 않는다. 때문에 증명사진을 수험표 사진으로 등록하는 사람들은 잘 없다. 사진찍기 귀찮거나 그냥 파일이 있으면[18] 쓰는 정도.

  • 시험은 10시 20분에 시작하며 시험장 입실 시간은 오전 10시까지다. 10시가 넘으면 고사장 문을 폐쇄해서 건물 자체에 입실 불가니 일찍 시험장에 입실하자.[19] 10시 몇 분 넘어 도착한 사람이 시험장 입구가 폐쇄되자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난동을 부리는 경우도 있다. 30초만 늦어도 얄짤없이 문 잠그니 주의하자. 이 때문에 출입문을 담당하는 감독관의 역할이 중요한 편이다.

  • 학교 교실에서 시험을 볼 경우 감독관이랑 멀리 떨어진 뒷문을 잠그고 앞문을 통해서만 출입할 수 있다. 보통 감독관은 오전 10시 정각에 딱 맞춰서 교실로 들어오는 편이다.

  • 규정상 오전 8시 30분부터 입실 가능하다. 시험장에 따라 더 이른 8시 정도에 입실시켜주기도 하지만 8시 30분까지 절대 들여보내주지 않는 시험장도 있으니 유의. 시험을 보기 전 마지막으로 정리를 더 많이 하고 싶으면 일찍 시험장을 방문하는 게 좋다.

  • 고사장마다 케바케지만 주차장이 마련된 경우 학교 내부에 직접 주차할 수 있으니 유의하자.[20] 물론 주차장 시설이 부족해도 운동장주차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학교들도 많이 있다.

  • 웬만하면 자신의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고사장을 선택하는 게 좋다. 멀리 떨어진 곳일수록 이동 소요시간이 증가할 뿐더러 주말이라 대중교통편의 배차간격이 평일에 비해 뜸해지기 때문이다. 물론 해당 고사장의 정원이 초과됐다면 임시시험장[21]을 선택하되 수시로 들어가서 자신이 원하는 고사장 장소에 공석이 있는지 확인하자.

  • 고사장은 늘 지정되는 곳이 선정되는 편이지만 회차에 맞춰서 주기적으로 로테이션을 돌리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상반기엔 A학교만, 하반기엔 B학교만 고사장으로 지정되는 방식이다.

  • 시험 시작 전에 반드시 화장실을 미리 다녀오자. 시험 시간이 80분이나 돼서 미리 다녀오지 않을 경우 참는 데에 한계가 있다. 당연히 퇴실 가능 시간 이외에 퇴실할 경우 응시를 안 한 것으로 간주된다.

  • 시험 종료 15분 전부터 답안지를 책상에 두고 나갈 수 있다. 시험 시작 전에 퇴실 관련 안내방송이 송출되며, 감독관이 퇴실 가능 시각을 알려준다. 다만 이것도 케바케라 답안지를 책상에 두는 게 아닌 감독관에게 직접 제출하고 나가는 방식도 있다.[22] 공부를 했든[23]안 했든 시험 시간은 많이 남기에[24]응시인원의 반 이상이 그때 퇴실한다.

  • 모든 기출 문제는 공개 대상이라 시험이 끝나고 문제지는 가져갈 수 있다. 시험 직후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 업체들이 스타 강사를 총출동시켜 해설, 정답 예측 생방송을 진행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25]

  •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해당 회차 시험이 무효 처리되며, 중대한 행위의 경우 해당 회차 시험 포함 연속 4회 응시자격이 정지된다.

  • 2016년부터 민간 주관사인 중앙일보가 이를 벤치마킹세계사능력검정시험을 시행하고 있다.2022년 2월 4일, 중앙일보가 주관사에서 빠지기로 결정하고 한국역사교육진흥회 단독주관에 한국서양사학회가 후원사를 담당하는 것으로 재편됨.

  • 감독관은 대부분 고사장으로 쓰이는 학교의 교원 등 국가공무원[26], 마찬가지로 해당 학교의 일반직공무원 등 지방공무원이나 사립학교 교원, 고사장으로 쓰이는 학교의 학생[27], 한국생산성본부[28] 직원이며, 가끔 일반인도 차출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연관인 수험생과 같은 시험실엔 배치되지 않는다.

  • 지금은 전부 객관식 문항이지만 시험 초기에는 주관식 문항도 있었다. 마지막 4~5문제 정도가 주관식이었는데 그 중 백미는 마지막 문제로 정해진 정답 없이 500자 내외로 서술하라는 서술형 문제였다. 당시 답안지도 양면이었고 뒷면에 그 서술형 문항에서 요구하는 답안을 서술하기 위해 원고지가 그려져 있었다고 한다.

  • 특이하게도 원서 접수 기간/사진 등록 기간/수험표 출력 기간이 각각 따로 정해져 있으며, 이 3개의 과정을 한번에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단에 후술된 접수 대란 이후 빠른 접수처리를 위해 일부러 사진 등록을 미룬 것으로 보이며[29], 시험장 변경기간과 임시시험장 배정 등이 있는 관계로 수험표 출력도 시험 직전 즈음부터 되도록 해놓은 걸로 예상된다. 이 중 사진 등록은 수험표 출력기간에 해도 된다.

  • 기존에는 모바일 기기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정보확인 정도만 가능하고 시험접수가 불가능하여 PC화면으로 변경해야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마저도 접수화면은 PC에 최적화되어있었기 때문에 접수도 불편했다. 이후 개편되어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도 PC와 동일하게 시험접수를 할 수 있으며 전반적으로 사용하기 편리하게 변경되었다. 특이점이라면 PC 홈페이지는 기존과 동일한데 모바일만 변경되어 PC화면은 역사책같은 느낌, 모바일 화면은 현대적인 느낌이다.


9. 접수 대란[편집]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을 요구하는 기관이 많아지는 데다가 2020년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 사태가 본격적으로 터져 이 시험 등 각종 시험 일정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면서, 원서접수 오픈 당일날 홈페이지 서버가 터지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커트라인을 통과하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아예 접수조차 못해서 시험을 치르지 못할 수 있다. 2020년에만 약 50만 명의 많은 인원이 시험을 접수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하며 만약 서울 시험장이 마감되면 강원도로 원정시험을 떠나는 웃픈 일이 생길 수 있다. 그 정도로 많은 수험생들에게 몰리고 있는데도 매번 수요예측을 완전히 실패하여 안일한 업무처리에 대해 접수 때마다 비판받고 있다. 이에 대해서 교육부 차원의 예산 증액이나 업무인원을 배정해 줘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 2021년 첫 시험인 51회 시험에서 원서접수 오픈 당일 서버가 터졌다. 워낙 문제점이 많은지 관련 기사가 나올 정도고, 이에 국사편찬위원회는 임시 시험장 확보 및 추가접수를 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또 터졌고, 결국 국사편찬위원회가 시험장 확보가 어렵다며 불필요한 응시를 자제[30]하라는 공지를 올렸다. 하지만 수험생들의 반응은 매우 좋지 않았고, 최태성 강사도 이런 사례는 처음이라 할 정도였다. 50회의 높은 난이도로 인해 51회 응시자가 급증했는데, 이에 대한 대비가 부실했기 때문이다.
  • 급격하게 늘어난 수요를 감안하면, 대한상공회의소 국가기술자격처럼 상시검정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단순히 응시자만 늘어난 게 아니라 합격자 특전을 보면 알겠지만 가산점을 주는 곳이 늘어나고 아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 일정 등급 이상을 응시 자격(혹은 대체)으로 요구하는 곳까지 생겨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지 못하면 아예 한 해의 취업 준비/고시를 날려버리는 불상사가 생기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취준생들이 응시하는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전산회계운용사, 상공회의소 한자는 상설검정과 병행 실시되던 PBT 방식 정기검정을 폐지하고 CBT 방식 상설검정 체제로 완전 전환하여 빠른 응시, 빠른 발표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고, 이에 정기검정만 시행하고 있었던 비서와 무역영어도 상설검정으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상설화하려면 위탁기관을 바꾸거나 한국생산성본부 관할 정보통신자격 시험장을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추가로 역사학은 다른 분야에 비해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고 기존 학설이 뒤집혀 빠르게 내용이 업데이트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출제하는데 있어서 최근 학설을 취합하고 반영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걸 의미한다. 앞서 기술시험의 경우 대개 문제은행을 만들어 두었기 때문에 상설시험, 혹은 상설에 준한 시험이 가능한 것이다. 반면 한국사의 경우 업데이트가 자주되는 탓에 문제은행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앞서 공간 문제도 있고 하여 상설시험은 불가능하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31][32]
  • 결국 52회부터는 지역별로 원서접수 기간이 달라졌다. 경기도, 인천, 충청도 / 전라도, 경상도 / 서울, 강원도, 제주도[33]가 각각 같은 날에 원서접수를 한다. 그럼에도 접수 첫 날부터 서버가 터졌다. 대기시간 36시간이 나왔다는 경험담이 나왔으며 특히나 수도권과 비수도권 도시가 엮인 경기, 인천, 충청권에서 응시하지 못한 신청자들이 많았다.
  • 53회 시험부터는 대기열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대기 순서에 맞춰 정해진 인원이 들어가므로 원서 접수가 한층 더 쾌적해졌다. 그러나 드디어 잘 굴러가나 싶더니만 56회에선 이 방법으로도 서버가 터졌다.
  • 접수 장소 관련하여, 서울·경기지역은 그래도 비는 곳이 종종 보이기도 하는데 비수도권은 접수 당일 마감되는 곳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의정부에 거주하는 사람이 의정부에 자리가 마감되면 가까운 도봉구나 노원구에 가서 응시하는 게 가능할 정도로 약간의 여유는 있으나 대구에 거주하는 사람은 대구지역이 마감되면 추가접수가 거의 불가능하여 경북이나 부산까지 가서 응시해야 할 정도. 다만 여유가 있다는 것도 지역 내에 존재한다는 것이지 본인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자리가 존재한다는 뜻이 아니다. 예를 들어 서울 남서쪽 끝인 금천구에 거주하는 사람이 서울 북동쪽 끝인 노원구까지 가서 응시해야 할 수도 있다. 이조차도 동일 지역에 자리가 있다는 걸 감지덕지해야 할 정도. 그래서 원하는 곳을 접수하려면 접수 당일 10시에 바로 접수하는 걸 추천한다. 인터넷에는 아예 접수 팁까지 돌아다닐 정도.[34][35][36]


10. 장애인 응시[편집]


  • 시각장애인
  • 청각장애인
  • 지체장애인
  • 뇌병변장애인
  • 기타 장애인



11. 유명 강사 목록[편집]


  • 김정현
  • 고종훈
  • 전한길
  • 설민석
  • 최태성 [37]
  • 이다지 : 현재는 세계사 강사로 강의를 하지 않고 있다.
  • 권용기
  • 은동진

12. 관련 문서[편집]


[1] 크롬으로 접속시 로그인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2] 2017~2022학년도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유사한 50:50이지만,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교과서가 개정됨에 따라 2023 수능(2022년 시행)부터 25:75 비율로 바뀐다.[3] 생각해 보면 당연하다. 공무원이야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의 지위이다 보니 자기가 살고 있는 국가의 역사를 잘 알아야 한다는,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만한 강력한 명분이 존재하지만, 그 의외의 사기업들은 역사에 대한 지식보다는 관련 업무에 대한 능력 검증이 더 중요하다 보니 대표 또는 인사담당자가 개인적으로 한국사 소양을 중시하지 않는이상 반영할 이유도, 필요도 없다. 하다못해 컴퓨터활용능력이라도 갖추고 있다면 사무직을 맡길 수 있는 믿음이 생기지만(그마저도 R&D 같은 직무면 컴활 있든 말든 면접관이 관심도 없다) 한국사는 그런 것도 아니니 말이다.[4] 대통령경호처 포함[5] 공개 채용에서 2021년부터 유효기간이 연장되었기 때문에 추후 공고시 변경될 수 있다.[6]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시행예정일부터 역산해 4년이 되는 해의 1월 1일 이후에 실시된 시험으로서 필기시험 전일까지 점수(등급)가 발표된 시험만 인정한다. 예를 들어 2022년에 시행하는 시험은 2018년 1월 1일 이후에 실시된 시험의 점수만 인정한다.[교육부입법예고] 교육공무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 가. 제1차 시험 한국사 과목을 대체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성적 인정기간을 폐지(제8조 제2항 개정) 나. 이 규칙은 2023년 3월 1일부터 시행(부칙 제1조 신설) #[7] 1급 20점, 2급 18점, 3급 16점, 4급 14점, 5급 12점, 6급 10점.[8] 대표적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등이 있다.[9] 이 시험은 특히 중급이 어려웠으며, 합격률이 35.4%였다. 자주 안 나오는 지문, 지엽적인 부분을 다룬 문제가 많았다.[1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결시자와 취소자가 많았다.[11] 이 회차부터 난이도 조절이 어느 정도 안정화되었다고 모 강사는 분석했다.[12] 다만 본문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회차에 따라선 한국사 논술이라기보다 일반 사회과학 논술에 가까웠다는 평도 있다.[13] 원서접수 기간에는 다운받을 수 없다.[14] 2021년 4월 16일부터 기출문제 공개범위가 최근 15회분만 공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15] 수능시험 문제지보다 더욱 좋다. 전단지 수준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16] 현재 대한민국에서 청년층이 자주 응시하는 시험 중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 대한상공회의소(코참) 주관 시험과 달리 종이 수험표만 인정한다.[17] 당연하지만 본인 식별 정도는 되어야한다. 실제 고사실에서도 사진과 얼굴 대조를 하기 때문. 코로나 사태 이후로는 마스크도 잠시 벗으라 하고 대조할 정도이다.[18] 한능검이 다른 시험의 응시조건 혹은 가산점이 경우가 있다 보니 해당 시험을 위한 사진 파일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꽤 있다.[19] 여기서 고사장 문은 건물 현관문이 아닌 학교 정문을 말하며, 응시시간 동안엔 학교 건물 내부로 아예 못 들어간다.[20] 다만 원서접수할 때 주차 불가능이거나 주차시설이 부족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권고하는 고사장이 있다면 주차하는데 한계가 있다.[21] 관할 지역 모든 고사장의 정원이 마감돼 임시로 지정한 고사장으로 수험표 배부 시점에 맞춰 랜덤으로 추가 고사장을 배정시킨다. 당연히 이 고사장은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없다.[22] 코로나 19로 인해 사태 진정 전까지는 시험 시작 30분 후부터 퇴실이 가능해졌다.[23] 사실 객관식 + 암기 과목 특성상 공부가 꽤 되어 있으면 쓱쓱 풀고 넘어가서 시간이 엄청 남는다.[24] 과목 특성상 오래 시간을 들여서 생각하거나 추론한다고 해서 답을 알아낼 수 없기 때문에 모르면 그냥 찍고 나온다.[25] 시험날 당일 홈페이지에 문제지와 정답이 올라온다.[26] 국방부 소속 장교, 부사관, 군무원 제외.[27] 주로 복도감독 또는 보조 업무에 배치된다.[28] 시험 진행을 위탁받은 단체[29] 사진 등록하는 몇 초가 그리 큰가 싶을 수 있겠지만, 접수자가 몰려 대기열까지 생기면 사진 등록하는 그 잠깐의 시간 뿐만 아니라 버벅거리거나 오류 등으로 시간 지체가 발생해 원하는 시험장으로의 접수에 실패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일단 장소부터 정한 후에 사진 등록을 천천히 하도록 한 듯.[30] 공지에 따르면, 3월에 채용이나 승진 심사가 있는 경우 등 급한 경우를 제외하면 원서를 취소하고 차기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31] 따라서 연간 시험 횟수를 점점 늘려나가는 방안이 최선의 선택일 것이다.[32] 추가적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본래 취업용 인증시험이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국사편찬위원회가 이 시험을 만든 이유는 일반 국민들이 자신의 평소 한국사 지식을 점검하기 위해서였지 지금처럼 취업용 인증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 때문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공식 유효기간이 없는 것이고. 지금 형편은 결국 각 기관들이 본래 시험 취지와는 무관하게 자신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자신들의 자체적인 한국사 인증을 위한 테스트 개발 부담을 덜기 위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빨대를 꽂은 셈이다. 각 기관별 요구하는 인증 기간은 3~5년 정도며 현재 한국사능력시험은 1년에 6차례를 보고 있다. 3년의 인증 기간을 요구하는 기관에 취업하고자 하더라도 취준생에게 주어지는 한능검의 기회는 3년 동안 18차례이다. 18차례의 기회를 이용 못하거나 혹은 원하는 만큼의 등급을 취득하지 못하는 건 결국 해당 수험생 본인의 문제일 확률이 높다. 결코 시험횟수 문제라고는 보기 힘들다. 또한 시험 횟수를 지금보다 더 늘린다는 것도 다소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 지금도 시험장에 가보면 빈 곳 투성이다. 말하자면 접수해놓고 시험보러 오지 않은 비율이 상당히 높다. 당연히 이들은 고사장 정원이 가득 차 해당 고사장을 선택하지 못했던 수험생들의 공공의 적이다. 상설시험화 될 수도 없거니와 된다고 하더라도 다량의 합격자 방지를 위해 문제는 전체적으로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게 된다.[33] 3월 15일 13시 ~ 3월 16일 13시 / 3월 16일 13시 ~ 3월 17일 13시 / 3월 17일 13시 ~ 3월 18일 13시[34] 예를 들어, 접수 시작 3일 전부터 시험장소가 공개되니 미리 확인하고 / 접수가 편리한 브라우저를 이용하고 / 모바일 폰보다는 컴퓨터로 접수하고 / 결제하다가 튕기거나 인터넷이 버벅대다가 마감될 수도 있으니 중간단계가 적은 가상계좌로 접수하라는 식. 모바일 홈페이지 개편 이후로는 모바일 사용에 편리하게 변경되었기에 휴대폰이나 패드 등으로 접수해도 문제없다.[35] 서울이야 구마다 여러 곳에서 응시가 가능하지만 경기도만 가도 시마다 5~6곳 정도면 많고 보통 2~3곳 정도다. 그래도 경기도는 서울 남는자리를 가더라도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어서 큰 문제는 없는데 비수도권의 경우 도 개념인 곳은 해당 도 내에서 가장 큰 시 2~4곳에서만 응시 가능하다. 예를 들어, 영천에 거주하는 사람이 가까운 곳에서 응시하려면 대구나 경주, 포항으로 가야하고 보령에 거주하는 사람이 가까운 곳에서 응시하려면 천안, 아산이나 군산까지 가야한다. 이러한 예시도 도로나 철도교통이 잘 마련된 곳이어서 그렇지 군 단위일 경우 꼭두새벽에 일어나 출발하거나 전날 시험장 근처에서 숙박까지 해야 할 정도. 더 심한 문제는 광역시조차 늦게 접수하면 자리가 적거나 없어서 가까운 시험장에서 접수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일수록 응시하려면 빠르게 접수하는 게 좋다.[36] 경쟁이 오죽 심했으면 남양주나 서울에서 경춘선을 타고 춘천으로 원정시험을 가거나, 서울에서 천안이나 원주까지 원정을 가는 경우도 생겼다. 51회 시험이 특히 심했다.[37] 사실상 한능검 1타다. 간혹 강사가 아닌 일부 한능검 관련 유튜버들이 홍보를 위해 최태성과 대결구도를 만들기도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11:00:20에 나무위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