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자(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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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er
1. 개요[편집]
온라인 게임 《원신》에 등장하는 무소속[7] 바람 원소의 법구 캐릭터.「쓸데없는 질문 하지 마.
대답할 생각 없으니까.」
《원신》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대사
2. 설정[편집]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인간을 심장이 있는 자로 정의한다면, 그는 인간이라 부를 수 없다.
심장이 없는 자에게 희로애락의 감정이 있다면, 그것은 인간에 가장 가까운 인형일 것이다.
인게임 캐릭터 정보
자기소개는 필요 없다, 평범한 사람은 그를 만날 기회조차 없을 테니까.
사람들 사이에 섞일 필요도 없다, 쓸데없는 감정따윈 진작에 버렸으니까.
여러 차례의 기복을 겪은 그는 이제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
「방랑자」는 그가 자신의 입장을 나타내는 최고의 단어이다—— 돌아갈 곳도, 가족도, 목적지도 없는 그이기에.
그는 바람처럼 세상을 살아가며, 바람처럼 세상을 거닌다.
2.1. 공식 미디어[편집]
일반공격 시 바람 검기를 3번 날린다.[9] 강공격 시 수직으로 바람을 일으켜 범위 공격을 한다.
법구 캐릭터 중에서 평타 모션이 좋은 편에 속한다. 응광이나 클레와 달리 선후딜이 길지 않으며, 리사나 모나와 달리 뒷걸음을 치지 않고,[10] 유효사거리와 유도 성능 또한 월등하다. 강공격 모션 또한 수준급이며 다음 강공격으로 캔슬링까지 쉽게 가능하다. 또한 부유 상태일 때 강공격이 스테미나를 소모하지 않으며 도리어 스테미나가 회복된다는 것을 이용하면, 무한정으로 강공격을 남발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법구 캐릭터이기 때문에 기본 평타 공격 속도 자체가 느린 편. 다른 평타 주력인 캐릭터는 대시로 후딜을 캔슬할 수 있지만 방랑자는 대시 사용 자체에도 후술할 부유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대시캔을 그리 자주 하지 못하므로 이 점이 더욱 부각된다. 그래서 평타 딜러임에도 공격 속도 옵션이 잘 붙지 않는 원신이지만 방랑자에게 만큼은 픽업 무기와 전용 성유물, 그리고 돌파 옵션에 모두 공격 속도가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1.1. 우화 · 바람이 전하는 노래[편집]
바람이여!
속세를 내려볼지니!
사용하면 방랑자가 삿갓을 벗고 위로 날아오르며 주변에 데미지를 주고 부유 상태가 된다.[11] 부유 상태에서는 부유력 게이지라는 파란색 게이지가 생겨나며, 스태미나 게이지와는 별개의 게이지로 대략 초당 10pt 정도의 부유력을 소모한다. 일정 높이를 날아서 다닐 수 있으며, 부유력 게이지가 소모될 때 자동으로 비행상태가 풀리며 스태미나 게이지가 나타나고 쿨타임이 돌기 시작한다.[12][13]분노의 바람!
부유 상태에선 공중에서 대시가 가능하며[14] 일반 공격과 강공격의 데미지가 요이미야의 원소전투 스킬과 행추의 4번 별자리처럼 곱연산으로 증가한다. 그러므로 일반 공격의 레벨도 반드시 올려주어야 한다. 거기다 별자리를 1단계 돌파했을 경우 추가로 공격속도가 10% 증가한다.
부유 상태일 때 일반 공격, 강공격을 대체하는 부유 · 단절과 부유 · 칼바람은 공격 판정은 지상 공격과 거의 동일하나 무빙샷이 가능해 비슷한 일반 공격 딜러인 요이미야나 카미사토 아야토와 달리 딜링 중에도 기동성이 확보되며, 일반 공격이 범위 공격으로 전환되어 몹들이 모여 있다면 범위 딜링 수행도 가능해진다. 강공격을 대체하는 부유 · 칼바람은 지상 강공격과 달리 스태미너, 부유력 소모 없이 사용 가능하며 후딜레이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 공격판정 발동 직후 바로 입력해 연속사용이 가능하다. 회피를 위한 대시는 실전에서 쓸 때 유의점이 있는데, 바람의 자태 상태에서는 캐릭터가 대시하던 방향, 혹은 적을 타겟팅 한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대시할 때 굉장히 큰 반경으로 선회해서 회피하는 방향에 따라선 몽상의 바람 특성을 감안해도 유의미한 딜로스가 발생할 수 있다.[15]
필드 탐험에서 최고급의 성능을 내는 스킬로, '부유력'과 '스태미나'라는 이중 게이지 시스템으로 인해 비행 도중에는 부유력만 사용하고 스태미나가 회복된다. 여기에 재사용 대기시간마저 6초로 짧아 필드상에서 부유 상태와 스태미나 상태를 계속 번갈아가며 사용해 이론상 스태미나가 고갈되는 일 없이 무한대로 질주할 수 있는 게 가능한 어마무시한 성능을 지녔다. 이 스킬의 존재 하나로 필드에서 방랑자를 결코 뺄 수 없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 대시를 사용하지 않으면 수평 비행 거리도 상당한 편이며 대시를 사용하는 경우 비행 거리가 짧아지는 대신 단거리를 고속으로 주파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대시가 아닌 이동 중 바람의 자태가 해제되면 이동 중의 가속도를 받아서 활강 후의 수직낙하와 달리 낙하 중 약간의 수평거리를 더 이동할 수 있다. 대시를 사용하지 않는 운용은 협곡을 횡단하거나 막 새로 진입한 지역을 탐험할 때 그 진가가 드러나는데,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는 공간[16]이나 난잡한 형상의 발판들[17] 위에서 사용해 유유히 떠다니며 주변 지형과 기믹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착지할 위치까지 정할 수 있기 때문에 연하궁, 층암거연같은 지역에서는 극강의 성능을 자랑한다.[18]반대로 수메르의 동굴같은 협소한 실내공간에서는 천장에 머리박는 일이 다반사라 이때만큼은 잠시 빼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부유력을 스태미나랑 비교하면 등반과 동일한 메커니즘을 가졌다. 부유력이 고갈되지만 않았다면 부유력이 얼마 남지 않은 순간에도 점프나 대시처럼 대량의 부유력을 소모하는 행동을 한번 더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시 부유력이 바닥이라 떨어지기 직전 대시를 한번 더 한다거나, 점프를 통한 상승 중 부유력이 바닥일 때 점프 키를 한 번 더 눌러 더 높은 상승을 할 수 있다.
부유하면서 언덕을 올라갈 때 바닥에 비벼지면서 속도가 저하되는 경우가 있는데, w+shift로 대시 중인 상태에서 w에서 손을 떼면 속도가 저하되지 않고 고속 대시가 지속되는 트릭이 있다.[19] 반대로 언덕을 내려갈 때는 e스킬 사용 중 하강을 할 수 없기 때문에[20] 스킬을 해제하거나 낙하해야 한다.
수직이 아닌 경사가 있는 절벽에서 부유 중 절벽을 향해 w를 눌러 비비면 절벽을 타고 위로 올라가지는 트릭이 있다. 지형마다 차이가 있지만 점프보다 스태미나가 적게 들어가므로 부유 중 점프로 상승하는 것보다 높이 올라갈 수 있다. 또한 법구 캐릭터의 특성으로 경사가 있는 절벽에서 s+space로 뒤쪽을 향해 점프하면 해당 지형에 걸쳐지게 되는데, 이를 이용해 특정 절벽에서 중간마다 스태미나를 회복해 가며 무한 스태미나 등반이 가능하다.#
탐험 파티에서 덱 압축도 상당한 편인데 방랑자와 1돌 야란을 조합하면 방랑자e > 대시 > 야란e > 대시 > 방랑자e 사이클로 사유 없이 무한 달리기가 가능하다. 이동 뿐만 아니라 온필드 딜러라는 포지션 때문에 메인 딜러를 기용할 필요가 없어서 남은 자리에 기믹 파훼용 캐릭터를 투입하거나 카즈하나 종려 나히다 등을 넣어서 템몰이나 광석, 채집 등을 수월하게 할 수도 있다. 다른 메인 딜러가 필요한 경우 방랑자에게 황금호박을 주고 필드에서 힐러
우화 · 바람이 전하는 노래를 발동했을 때의 방랑자는 등 뒤에 둥근 광배를 형성한다. 이 모습이 마치 라이덴 쇼군의 백안지륜과 상당히 닮아있는데, 둘의 관계성을 생각하면 의도된 연출인 듯하다. 공중 가속 시에는 광배가 두 개의 부스터 형태로 변하는데, 형태도 거의 비슷하고 미호요의 오타쿠적 행보를 생각하면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을 오마주했을 가능성도 있다.
바람 원소 공명이나 사풍 원서, 로자리아와 데히야 패시브 등 이동속도 버프가 적용된다.
단, 부유 상태에서 보호막이 없으면 다단계로 데미지를 받는 운 없는 경우가 존재하며 그로기 상태에 빠져 이동이 불가능해지는 동시에 물몸인 방랑자의 스팩으로는 순식간에 골로 가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럴 경우를 피하기 위해서는 컨트롤로 공격을 피하면서 적을 빨리 처치하거나 보호막을 쳐주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으며 교겐 · 악극 제5번의 무적 판정 시간이 짧기에 무적 판정을 이용하겠다면 교겐 · 악극 제5번을 쓰고 곧바로 다른 캐릭터로 바꿔야한다.
2.1.2. 교겐 · 악극 제5번[편집]
벌레 주제에 무엄하구나! / 비천한 것! / 더 크게 울부짖어라! - 지상에서 원소폭발 사용
시전하면 방랑자의 눈이 옥색으로 발광하며, 블랙홀과 비슷한 형태의 폭풍 공동을 발로 짓밟아 범위 피해를 준다. 공중에서 사용 시에 출력되는 별도의 연출은 없으나, 지상에서는 모자를 쓴 상태로 시전하는 것과 달리 공중에서는 벗은 상태로 시전되는 작은 디테일이 있다. 또한 공중에서 사용 시 다른 시전 대사가 나간다.고개를 숙여라! / 네 주제를 파악하도록! / 감히 나랑 눈을 마주쳐? - 부유상태에서 원소폭발 사용
스킬 피해는 10레벨 기준 총합 1325%로 높은 편이지만, 방랑자는 원소 반응으로 딜을 올리기 힘든 바람 원소 캐릭터인데다 전용 무기나 성유물 등이 죄다 평타만을 지원하는 쪽으로 쏠려있다보니 실제 위력은 조금 애매한 편이다. 이 2% 부족한 위력은 2번째 운명의 자리를 해금할 경우 큰 폭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
설명에 나와있듯 원소 전투 스킬 도중에 사용하면 남은 부유력과는 상관없이 부유 상태가 종료되기 때문에, 지상에서 사용한 후 본격적으로 딜링하거나 부유력이 거의 다 소모되어가는 상태에서 마지막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연출을 보면 전방측 구역을 공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부착식 타겟팅 스킬이다. 이는 비슷한 연출을 지닌 강공격도 마찬가지.
무적 시간이 조금 짧은 편인데, 원소 폭발의 대미지 판정이 나오는 순간 무적이 풀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2.1.3. 꽃이 된 옥[편집]
원소 스킬을 사용할 때 주변과 자신에 있는 원소를 흡수해 4가지 원소에 따른 부가적인 버프를 받는 효과. 다만 버프는 동시에 최대 2종류[21]의 원소만 받을 수 있다. 원소를 흡수하는 판정은 범위 내 적에게 부착되어있는 원소나, 필드에 있는 구조물의 원소[22], 그리고 캐릭터에게 부착되어 있는 원소를 흡수할 수도 있다.
불 원소는 심플하고 강력하게 공격력이 30% 증가하는 효과이며, 물 원소는 부유력을 20pt 늘려 좀 더 오랫동안 부유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번개 원소는 평타와 강공격 적중 시 원소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게 되어 원소 폭발의 회전율 부담을 크게 줄여주며, 얼음 원소는 치명타 확률 20% 증가라는 최상급 효과를 가지고 있다.
방랑자는 필드 딜러 캐릭터이기 때문에 가장 선호되는 원소 버프는 역시 공격력을 높이는 불 원소와 치명타 확률을 높여주는 얼음 원소다. 물 원소는 2초 가량 부유 시간을 늘려주지만, 불 원소의 공격력 30% 증가보다 효율이 낮아 전투보다는 필드에서 효과가 더 좋은 편이다. 이동에서 유지하거나 부유 하는 시간이 늘어난다는 건 그만큼 스킬 한번으로 이동하는 거리가 늘어난다는 것과 같기 때문. 나머지 번개 원소는 별자리 2단계를 돌파하지 않는 이상 기본 공격이 주요 공격 수단이 되는 방랑자와는 궁합이 좋지 않다.
선호도가 높은 불 원소와 얼음 원소는 서로 상극인 원소라 단일 적에게 두 원소를 부착할 시 융해 반응이 일어나 부착된 원소 둘 중 하나가 없어지기 때문에, 베넷의 원소폭발을 깔아 자신에게 불 원소를 부착한 뒤 얼음 원소 캐릭터로 적에게 얼음 원소를 묻힌 다음 방랑자의 원소 스킬을 발동하는 방식으로 서로 상극인 원소를 동시에 흡수할 수 있다.
반드시 활용해야 하는 효과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꼭 원소 확산을 고려해서 파티를 구성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동일 원소 공명 효과가 높은[23] 가치로 설계되어 있고, 조합되는 캐릭터 특성에 따라 아예 확산을 못 받는 바위나 바람 캐릭터라도 확산 효과의 버프량보다 높은 딜 포텐셜을 뽑아내는 것[24]이 가능하기 때문. 실전 조합에서는 상술한 이중 확산이 생각보다 까다롭기 때문에 주로 베넷의 불 원소 자가부착을 원소 확산에 이용하는 정도로 활용된다.
2.1.4. 몽상의 바람[25][편집]
「바람의 자태」 상태에서 부유 중 일반공격 또는 강공격이 명중하면 일정 확률로 내리꽂기 효과를 획득한다. 확률 계산 방식은 제사 성유물과 동일하다. 획득 시 효과음과 함께 방랑자 뒤의 광배 주변에 무지갯빛이 일어나고 방랑자의 손목에 작은 바람고리가 생기는데, 이 때 대시하면 적을 추적하는 바람화살이 방랑자의 등 뒤에서 나온다.
이런 방식의 추가 효과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사이노와 달리 방랑자에게는 선택지 정도의 옵션인데, 바람의 화살의 자체 계수가 워낙 낮을 뿐더러 평타, 강공, 낙공 중 어느 것의 피해로도 취급되지 않아 전용 성유물이나 전용 무기의 피해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없어 그냥 제자리에서 평타를 치는 것보다 기대 딜량이 낮기 때문이다. 즉 부유 중 회피나 적의 과다한 넉백으로 인한 부유력 손실과 사거리가 닿지 않아 발생하는 딜로스를 어느 정도 막아 주는 정도의 의미를 가지는 특성이고 딜량을 뽑기 위해서 사용할 필요는 없다.
1돌 시 공격력의 35%이었던 계수가 60%로 증가하지만, 여전히 4발을 다 합쳐도 평타 하나보다도 비중이 낮기 때문에 기대 딜량은 평타가 더 높다. 이는 평평대시 딜 사이클의 6돌파로 계산하더라도 마찬가지다.
2.1.5. 몰아치는 바람의 현[편집]
창조자 라이덴 쇼군과 비슷한 생활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한손검과 장병기에 적용되는 라이덴 쇼군과 달리 활과 법구에 적용되는 것이 특이점. 방랑자 본인은 법구, 전용 서포터 파루잔은 활을 사용하는 것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양손검을 제외한 모든 무기군들이 할인 특성을 보유하게 되었다.
2.2. 운명의 자리[편집]
운명의 자리는 전체적으로 좋은 성능을 가진 별자리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별자리에 의존하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명함으로 운용해도 불편하지 않다. 주요 별자리로 꼽히는 것은 2돌파와 6돌파로, 2돌파는 강력한 원소폭발 데미지 증가량으로 사이클의 구성을 바꾸는 별자리이다. 6돌파는 요이미야와 비슷하지만 확률이 아닌 확정적으로 추가 데미지를 부여하는 강력한 효과다.
- 운명의 자리 1번째 - 1번 악극 · 바람을 타는 깃
1번째 별자리는 원소전투 스킬 시전 후 평타와 강공격 공격 속도를 10% 증가시키고 특성 몽상의 바람의 바람 화살 피해량을 증가시켜주는 준수한 별자리이다. 방랑자는 전용 성유물 발동을 위해 강공격을 한 번은 사용해야 하며, 강공격이 광역딜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일반공격과 강공격을 전투 상황에 따라 섞어서 사용하게 되는데 강공격의 공격속도를 증가시키는 능력이 매우 희귀하다는 점[26]에서 1번 별자리는 일반적인 공격속도 +10%보다 훨씬 유용하다고 볼 수 있다. 전용 무기(1재련)와 전용 성유물의 효과로 얻은 일반 공격속도까지 모두 더하면 130%로 공격 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바람 화살 피해 증가는 사이클상 유의미한 데미지가 나오는 것은 아니므로 회피 시 딜 로스를 막아주는 용도일 뿐 의식하고 사용할 필요는 없다.
- 운명의 자리 2번째 - 2번 악극 · 흰 파도가 치는 섬
2번째 별자리는 원소전투 스킬을 사용한 상태에서 부유력이 기본 100pt에서 50pt 이하로 떨어졌을 때 원소폭발을 시전할 시 피해량을 200%[27] 증가시켜주는 별자리다.[28] 원소폭발의 살짝 애매한 딜링 능력이 크게 올라 강력한 누킹기를 얻게 된다. 특히 방랑자는 이 별자리를 제외한 버프가 일반 공격 쪽에 치중되어 있기 때문에 더 체감이 크다.[29] 2번 별자리를 해금했을 경우 원소 폭발을 부유 상태의 꽃이 된 옥 특성 버프와 베넷 장판 등 버프의 시간 안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운명의 자리 3번째 - 3번 악극 · 월광화 쿠세마이
3번째 별자리는 방랑자의 원소폭발을 강화하는 특성인데, 요이미야와 같은 이유로 메인 딜링기인 원소 스킬의 레벨 효율이 낮기 때문에[30] 3번을 원소폭발 레벨업으로 배정한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이 별자리로 얻는 실질적인 원소 폭발 데미지의 증가량은 10~20% 내외로, 2번 별자리의 원소폭발 딜 증가율이 너무 높은 탓에 6돌파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면 굳이 노릴 필요는 없다.
- 운명의 자리 4번째 - 4번 악극 · 부유하는 달과 꽃의 노래
4번째 별자리는 특성 꽃이 된 옥의 원소 흡수 강화 효과를 최대 3개까지 늘려주며 강화 효과를 획득했을 시 랜덤으로 받지않은 강화 효과가 하나 추가된다. 다만 원소 반응이 생기는 원소들을 적한테 동시에 2개 붙여놓는건 불가능하므로 베넷이나 바바라등의 캐릭터로 내 캐릭터에게 원소를 부착시키거나 적의 원소 공격에 맞고 원소를 두른 상태에서 적에게 다른 원소를 발라놓고 원소전투 스킬을 써야 강화 효과 3개를 모두 누릴 수 있는데, 대부분의 상황에서 고작 버프 하나 더 받겠다고 이런 번거로운 밑작업을 할 바에는 그냥 원소 하나만 적한테 붙여서 강화 효과 2개만 사용하는 것이 낫다. 이 운명의 자리의 또 다른 문제점으로는 어떤 종류의 버프가 추가로 걸릴지는 순전히 운이라는 것으로, 파티에 불, 얼음이 아닌 다른 원소를 기용한다면 이 랜덤성에 더욱 기댈 수밖에 없게 된다. 없는 것 보다야 낫겠지만 노리고 돌파하기엔 성능이 미묘하다.
- 운명의 자리 5번째 - 최종 악극 · 현재와 과거에서 온 깨달음
5번째 별자리는 원소 스킬을 강화하는 효과로, 원소 스킬의 피해 증가 효과는 상술했듯이 요이미야처럼 곱연산으로 적용되어 상대적으로 낮은 레벨업 증가율을 보이기 때문에 효율은 그리 좋지 않다.
- 운명의 자리 6번째 - 축언 · 안개막을 흔드는 솔바람
6번째 별자리는 부유 중 일반 공격에 40% 계수의 추가타를 발생시키고 부유력을 총 20pt 회복시키는 효과를 제공한다. 이는 3.5 버전 기준 가장 높은 솔로 캐릭터 딜량을 제공하는 6번째 별자리이며, 이 때문에 방랑자는 야란이나 야에 미코와 함께 6돌파 효율이 매우 뛰어난 캐릭터로 꼽힌다. 발생하는 추가타는 확률적으로 추가타가 발생하는 요이미야의 6돌파와 달리 확정적으로 발생하는 효과로, 데미지와 이펙트가 마치 기관총처럼 나가게 되기 때문에 단일 딜 능력이 크게 상승한다. 이 추가타는 일반 공격 판정으로 적용되는데, 운근의 원소 폭발로 부여되는 추가 계수 버프를 엄청난 속도로 소모시킬 수 있어 지속 딜러인 방랑자가 순간 폭딜형 딜러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경우 추가타로 인해 타격 횟수가 증가하여 운근 스택의 사출량 자체가 늘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6돌파로 인한 단순 딜 증가량보다 실제 파티dps가 더 높아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적을 쉴새없이 연발로 공격하는 타격감과 보는 재미도 추가되는 것은 덤.
2.3. 특제 요리[편집]
차를 좋아한다는 방랑자의 설정에 맞게 차를 이용한 요리인 오차즈케로 특제 요리를 배정받았다. 주재료가 되는 뱀장어 살코기가 이나즈마 해안가와 수메르 사막 특정 위치를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안정적 확보가 되는 만큼 만들 생각이라면 부지런히 모아두는 것이 좋다. 그나마 뱀장어 살코기 자체를 사용하는 레시피가 둘이라 모아놓은 만큼 그대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위안점. 뱀장어 살코기를 판매하는 이도의 상인이 있으니 이용하는 것도 좋다.
원본 요리에는 뱀장어 살코기가 들어가지만, 정작 방랑자의 특제 요리엔 장어 대신 우메보시(일본식 매실 장아찌)가 들어가있다.
중간장 3막 이후 - 방랑자의 이름을 바꿔도 특제 요리의 설명은 방랑자로 고정되어 있다.
3. 운용[편집]
전투 중 유용한 팁으로 방랑자의 수직 상승이 있다. 일부 적들은 부유 이후 수직 상승하면 사거리상 적이 방랑자를 공격하지 못하게 되어 모든 패턴을 무시할 수 있게 된다. 상승 시 점프를 꾹 눌러 적절한 높이를 맞추는 식으로 패턴 회피에 필요한 고도를 확보할 수 있다.
부유 중 넉백을 당한 경우 즉시 대시/점프를 사용하면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고 제자리에서 자세를 회복하는 기능이 있다.
전용무기가 없는 명함 방랑자의 경우 연속 강공격 캔슬의 DPS가 평타보다 높으므로 강공격 위주로 전투하기도 한다.
추천 특성 레벨업 순서는 운명의 자리 2번째 개방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운명의 자리 2번째 개방 이전에는 일반 공격 · 깃발과 메이겐(평타) - 우화 · 바람이 전하는 노래(원소전투 스킬 E) - 교겐 · 악극 제5번(원소폭발 Q),이다.
운명의 자리 2번째 개방 이후에는 일반 공격 · 깃발과 메이겐(평타) - 교겐 · 악극 제5번(원소폭발 Q) - 우화 · 바람이 전하는 노래(원소전투 스킬 E)이다. 최우선은 일반 공격이며 원소전투 스킬 및 원소폭발은 비등한 중요도를 가지고 방랑자 자체가 파티의 대부분의 딜링을 맡을 가능성이 높기에 모든 특성을 최대한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핵심 운명의 자리는 1번 악극 · 바람을 타는 깃(1번), 2번 악극 · 흰 파도가 치는 섬(2번), 축언 · 안개막을 흔드는 솔바람(6번)이다.
3.1. 무기[편집]
- 5성
높은 기초 공격력과 일반 공격 피해 증가, 그리고 치명타 피해 옵션을 가진 방랑자의 전용 무기. 공격 속도 옵션을 보유하고 있어 다른 무기에 비해 사용성이 쾌적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무기 스킬에서 강공격이나 원소폭발 피해가 늘어나진 않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의 전용 무기에 비해서 딜 상승량이 높은 편은 아니고,[31] 원소폭발 데미지에 영향이 없으므로 원소폭발의 비중이 높아지는 2돌파 시 다른 무기들과 차이가 더 좁혀진다.[32] 방랑자는 명함 전무보다 4성무기를 쓰더라도 파루잔 6돌파를 올려주는 것이 딜 포텐셜이 훨씬 높으므로, 성능상 전무는 파루잔6 돌파를 확보하고 난 뒤 픽업하는 것이 좋다. 재련시 피해 증가와 함께 공격속도가 증가하여 재련 효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고점으로 갈수록 차이를 크게 벌릴 수 있다.
온필드에서 주로 쓰고 치명타 확률도 유효옵인 방랑자에게 잘 어울리는 무기. 딜타임이 길고 딜사이클의 마지막에 원소폭발을 사용하는 방랑자의 특성상 시간마다 피증이 증가하는 사풍 원서의 무기 스킬을 최대로 받아올 수 있다. 또 다른 장점은 이동속도 10% 옵션으로 방랑자의 비행 속도에 이동속도 옵션이 적용되기 때문에 필드 탐험에서 매우 유용하다.[33] 뛰어난 이동속도에 무기 성능도 준수하여 툴레이툴라의 기억이 없을 때 준종결 무기로 취급되며, 특히 방랑자를 탐험 위주로 사용하는 유저에게는 이 쪽이 종결 무기이다. 성능 외적으로는 룩도 잘 맞는 편이다.
보호막 여부에 따라 공격력%가 증가하는 무기로 파티에 보호막 서포터를 기용하고 있다면 전무 바로 아래의 딜링 성능을 보인다. 보호막이랑 베넷의 유무에 따라 사풍과의 우선순위가 달라지는데, 큰 차이는 없는 정도니 원하는 거 아무거나 주면 된다. 그 외엔 평타딜러 특성상 스택을 쉽게 쌓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공격력 무기로 세팅이 어려워지는 것이 단점이지만 치명타 세팅만 잘 되어 있다면 준종결 무기로 활용 가능하다.
라이오슬리의 전용무기. 674의 매우 높은 기초 공격력과 부옵으로 치명타 확률 22%, 1재련 기준 무기 스킬로 공격력 16%와 착용자의 현재 HP가 감소하거나 증가하면 일반 공격 피해 48% 및 강공격 피해 42%가 증가하며, 3스택 달성시 공격 속도가 8%가 증가한다. 방랑자는 무기 스킬 발동이 어려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무기는 아니지만, 파티 전체에 자해를 거는 푸리나를 기용하면 전용무기보다도 높은 딜링 성능을 보이는 무기이다.[34]
공격력과 피증을 올려주는 무기. 일반 공격 명중 시 50%로 다음 공격에 공격력 비례 피해를 줘 치명타 세팅만 잘 되어 있다면 준수한 성능을 뽑아낼 수 있다. 단점으로는 속세의 자물쇠와 마찬가지로 치명타 세팅이 어렵다는 점. 무기 스킬이 30초라는 긴 쿨타임을 가지고 있어 방랑자의 사이클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긴 하나 무기의 기본 능력치들이 준수하기 때문에 세팅이 잘 되어 있다면 괜찮은 딜링 성능을 보여준다.
추가 능력치와 기초 공격력이 높은 것을 보고 채용하는 무기. 무기 스킬의 원소전투 스킬 피해 증가는 원소전투 스킬 발동 후 일반 공격 위주로 사용하는 방랑자에게 맞지 않고, 방랑자는 그 지속시간도 긴데다 지속시간 종료 후 6초라는 쿨타임도 있기에 무기 스킬 최대 중첩은 커녕 사실상 중첩 하나를 초과해서 가져가기 어렵다. 또한 피해 증가는 원소전투 스킬만 영향을 받으므로, 부유·단절과 부유·칼바람 영역이 각각 일반 공격과 강공격 판정으로 들어가기에 피해 증가를 발동 시 딱 한 번만 받을 수 있다.
느비예트의 전용무기. 기초 공격력이 542로 매우 낮지만 88%의 압도적인 치명타 피해량을 보고 사용할수 있다. 무기 스킬의 강공격 피해 증가는 일반 공격이 주력인 방랑자에게 맞지 않고 자해 스킬을 보유하지 않았기에 사실상 발동이 어려우며, HP 16% 증가는 기초 HP가 최하위권인 방랑자의 생존력을 어느정도 올려주는 용도라고 볼수 있다. 포텐셜은 카구라의 진의와 거의 비슷하다.
- 4성
기원으로 얻을 수 있는 4성 법구. 기초 공격력이 다소 낮은 대신 높은 수치의 치명타 피해를 제공한다. 무기 스킬로 등장 시 무작위로 10초 간 공격력/피증/원마 중 하나를 획득하는 여러모로 운에 의존하는 무기 스킬을 가지고 있다. 탈4성급 성능으로 꼽히는 무기인 만큼 5재련 시 공격력 120% 또는 피증 96%라는 어마어마한 효과를 누릴 수도 있지만, 원소 마스터리가 뜨면 꽝이라 딜량이 널뛰기하는 문제가 있다. 또한 등장 직후 10초만 지속되기에 부유력이 고갈될 때까지 무기 스킬을 지속시키기 어려워 부유가 끝나는 타이밍에 맞춰 원소 폭발을 사용하는 플레이에 약하고, 무엇보다 30초에 한 번 발동하기 때문에 매 사이클마다 스킬을 발동시킬 수 없어 짝수 사이클에는 아무 버프 없이 플레이해야 한다는 것이 단점. 다만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버프가 제공하는 능력치의 양이 엄청나기 때문에 2사이클에 한번씩 버프를 사용하더라도 평균 딜링 성능이 4성 무기 중 가장 높다. 상시 기원에서 등장하므로 입수가 쉽고 높은 치명타 피해 옵션으로 성유물 세팅에 이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손쉽게 선택하기 좋은 무기.
기행으로 얻을 수 있는 법구. 추가 능력치로 치명타 확률을 제공하며, 일반 공격 명중 후 6초간 원소전투 스킬과 원소폭발의 피해를 증가시키고 반대로 원소전투 스킬 또는 원소폭발 명중 후 일반 공격의 피해가 증가한다. 간단하고 효율 좋은 무기 스킬을 가지고 있어 사이클을 안 타는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사풍 원서와 같은 치명타 확률 옵션이라 얼음 원소와 함께 사용할 시에는 주의해야 한다. 음유시인의 악장과 비교할 때 꾸준히 안정적인 데미지가 나온다는 장점이 있어 전체적인 딜링 성능은 두 무기가 크게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보유 상황이나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한 무기다.
이벤트로 얻을 수 있던 법구. 일반 공격 명중 후 강공격의 피해를 높여주고 강공격 명중 후 공격력을 높여주는 무기 스킬을 가지고 있다. 추가 능력치가 공격력 보너스이지만, 기초 공격력이 4성 중 꼴찌이며 무기에서 치명타 옵션을 하나도 얻을 수 없어 세팅 난이도가 매우 높아지게 된다.
스타라이트 교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법구. 무기 옵션은 음유시인의 악장과 동일하며 무기 스킬은 적 처치 후 30초 간 공격력 증가를 제공한다. 최대 3번 중첩이 가능한데, 무기 스킬로 알 수 있 듯 1대다에 특화된 무기이다. 때문에 1대1에서 무기 스킬은 전혀 받을 수 없다. 또한 기원을 통해 나오는 음유시인과 달리 스타라이트를 24개까지 꾸역꾸역 모아야 겨우 하나 얻기 때문에 재련 난이도가 매우 높고 웬만한 과금 유저가 아니라면 재련은 커녕 얻기조차 힘든 무기라 접근성이 떨어진다는게 단점.
폰타인 지역 출시로 등장한 법구. 부옵션이 공격력%이고, 원소전투 스킬 발동 시 원소피해 보너스를 제공하는 효과는 원소전투 스킬이 주력 딜링수단인 방랑자에게 적합하다. 최대체력의 24%만큼의 생명의 계약을 부여하는 효과는 체력이 25000 이상일 경우에 6000pt가 되어서 원소피해 보너스를 최대로 적용받을 수 있다. 물론 이 옵션을 활용하기 위해 체력 세팅을 해줄 필요까지는 없으며 생명의 계약을 없애줄 힐러와의 조합이 강제된다는 것 또한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접근성이 좋은 단조무기 중 공격력과 원소 피해 보너스를 쉽게 확보가 가능한 무기라는 점에서 방랑자에게 마땅한 무기가 없을 때 충분히 고려할 가치가 있는 무기.
- 3성
3성 무기 중에 가장 딜러에게 적합한 무기. 치명타 확률은 15.6%가 최대로 낮은 편이지만 3성 무기의 한계이고, 적을 처치하면 이동 속도와 공격력이 증가하는 흑암 홍옥과 비슷한 무기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이동속도 옵션으로 월드 탐험에서 소소한 이점을 챙길 수 있는 것이 장점.
3.2. 성유물[편집]
방랑자는 돌파 진행마다 치명타 확률이 증가한다. 또한 방랑자 특성상 딜량의 대부분은 일반 공격에서 나온다. 성배는 당연히 피증성배를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2돌파+전용무기+누각/시메 성유물을 채용하는 경우 부 옵션이 더 좋다는 가정 하에 공격력% 성배를 고려해볼 수 있다. 전용무기와 성유물의 높은 피해량 증가 수치가 있기 때문에 효율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 구간이 발생하는 것인데, 이런 세팅에서는 베넷 파티 기준 공성배에서 부 옵션 2개를 더 확보할 수 있다면 공성배 쪽이 유리해진다.[35]
시간의 모래 
공간의 성배 
이성의 왕관 방랑자는 운명의 자리 2돌파 미만에서는 별도의 원소 충전 효율 스탯을 세팅하지 않는데, 2돌파 효과 없이는 원소 폭발의 비중이 낮아 굳이 매 사이클마다 원소 폭발을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2돌파 이후 사이클마다 원소 폭발을 사용하려는 경우라면 6돌파 파루잔 조합 기준 120%~130%까지 유효 옵션이 된다. 또한, 풀돌 파루잔과 함께 운용하는 경우 파루잔이 치명타 피해 40%를 부여하는것을 고려하여 약 80%선 까지는[36] 치명타 확률을 다른 딜러들보다 좀 더 높게 가져가는 것이 유리하다.
- 모래 위 누각의 역사 4세트
방랑자의 출시와 함께 추가된 방랑자의 전용 성유물. 강공격이 적을 명중하면 공격 속도 증가와 함께 일반 공격, 강공격, 낙하 공격 피해 증가를 긴 시간동안 가져갈 수 있는 효과로 총 피증 55%와 공격속도 10%를 어려운 조건 없이 제공한다. 특히 방랑자는 법구 캐릭터로 히트렉이 발생하지 않는 캐릭터라서 공격 속도 증가가 꽤나 큰 의미를 지닐 수 있다. 방랑자가 일반적으로 베넷의 불 확산을 터트리기 위해 강공격 후 원소전투 스킬을 사용하므로 세트 발동 조건을 맞추는데도 문제가 없다. 다른 성유물에 비해 세트 효과로 인한 딜 증가폭이 상당히 높고 발동 조건도 간단한데다 페널티도 없기 때문에 해당 세트를 채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 추억의 시메나와 4세트
극단적이지만 그만큼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성유물. 2세트 공격력 %와 4세트 일반 공격, 강공격, 낙하 공격 피해 증가 모두 방랑자에게 유효한 옵션이다. 원소 에너지를 잃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원소폭발에만 의존하는 딜러가 아니기 때문에 두 사이클에 한번씩 원소폭발을 사용한다라면 누각 성유물 다음 가는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단풍의 정원 비경은 절연의 기치 성유물을 파밍할수도 있는 비경인 만큼 레진 가성비가 훌륭하다는 점도 이점. 다만 매 사이클마다 원소폭발을 사용하려고 한다면 추천되지 않는 선택지라고 볼 수 있다.
공격력% 2세트 또는 피해 보너스 2세트를 섞어 쓰는 일명 짬처리 세팅. 누각/낙원 비경의 레진 효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의 재미 요소인 공격속도 옵션만 포기한다면 레진을 아끼면서 세팅하기 좋다. 누각 성유물보다 옵션 양 자체는 적지만 공격력이나 피해 보너스가 원소 폭발에도 적용된다는 장점이 있다.
- 제사의 여운 4세트
방랑자가 사용을 고려해볼 수 있는 성유물로 공격 속도 증가량에 따라서 사이클당 5~6회 정도의 4세트 효과 발동이 가능하다. 다만 저돌파 방랑자일 경우 이 정도로는 딜량 상승 기여에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누각이나 시메에 비해 딜 포텐셜이 떨어져 남는 제사의 여운 세트가 있는 정도에나 고려할 수 있는 세트이다. 따라서 추가타로 더 잦은 발동이 가능한 운명의 자리 6번째 개방 기준 좋은 효율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추가타의 공격 간격이 너무 짧아 제사의 여운 4세트 발동이 항상 발동하지 못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 6번째 별자리 개방 기준으로 1재련은 강공격을 하는 0.75초 시간 손실까지 고려해 누각과 제사가 비슷한 성능을, 풀재련 기준으로는 제사가 더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기에 본인이 6번째 별자리를 개방한 방랑자로 타임어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제사가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는데, 누각의 강공격 시간 손실 및 시메의 원소 게이지 손실은 타임어택에 불리한 구조라서 1초 1초가 중요한 타임어택에서는 딜량이 좀 밀리더라도 제사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제사의 여운 비경이 모래 위 누각의 역사 성유물만큼이나 레진 가성비가 별로 좋지 않은 비경인 것은 단점이기에 방랑자 6번째 별자리, 1재련을 기준으로는 두 비경 중에서 좀 더 선호하는 비경을 고르는 것을 추천한다.
- 그림자 사냥꾼 4세트
2세트 효과로 일반 공격과 강공격 피해 15%, 4세트 효과로 현재 HP가 증가 혹은 감소할 경우 치명타 확률이 1스택당 12%씩 증가한다.(최대 36%) 일반적으로 방랑자는 자해 스킬이 없어서 4세트 효과 발동이 매우 어려운데, 파티 전체에 자해를 거는 푸리나를 기용하면 그림자 사냥꾼 4세트를 고려해볼만 하다. 다만, 방랑자의 돌파 스탯이 치명타 확률이고 치명타 확률 무기 + 원소전투 스킬 발동시 얼음 원소가 흡수됬을 경우 오버 치확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것에 주의.
- 청록색 그림자 4세트
방랑자가 메인딜보다는 발사대 역할을 맡을 때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는 성유물. 다만 실질적으로 방랑자는 발사대에 적합한 캐릭터는 아니기에 중요도는 많이 낮다. 바람속성 서포터가 없거나 도저히 쓸 수 없을 정도로 육성 상태가 처참해 어쩔 수 없이 방랑자로 대체해야 할 경우, 내지는 방랑자의 육성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은 상태에서 필드 탐색 용으로만 쓰고 딜은 야란 등 오프필드 딜러에게 맡기는 경우 사용한다. 공격력 2세트 둘 조합에 비해서 딜량이 4~6% 정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성유물 파밍 이전에 거쳐갈만한 성유물 세트. 무인 성유물 4세트를 갖출 수만 있다면 일반 공격 및 강공격 피증 40%를 얻을 수 있어 방랑자와 잘 맞지만 이를 위해 무인 성유물이 나오는 비경을 도는 것은 비효율적이기에 모험 핸드북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무인 2세트 정도에 토벌 보스, 상자, 엘리트 몬스터에서도 나오는 전투광 2세트를 조합하는 것도 합리적이다. 그 외에도 4성 검투사의 피날레, 모험 등급 및 모험 핸드북 보상으로 주어지는 행자의 마음과 같은 공격력 성유물도 고려해 볼 수 있다.
3.3. 추천 조합 캐릭터[편집]
[include(틀:원신 조합,
1원소=바람 원소, 2원소=바람 원소,
1번=방랑자,
2번=파루잔)]
방랑자의 메이저 파티는 바람 원소 서포터인 6돌파 파루잔을 고정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두 캐릭터를 채용하게 된다. 파루잔은 6돌파가 완료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파티 딜링 차이가 약 30% 정도로 상당히 큰 폭으로 차이가 나는 편[37]이므로 방랑자 조합의 핵심 파츠는 6돌파 파루잔이라고 보는 평가가 많다. 파루잔이 명함에서도 버프를 제공하니 명함이라도 무조건 기용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파루잔의 돌파 여부는 딜링 성능 뿐만 아니라 원소 입자와 몹몰이 서포팅 능력 등 파티 사이클에도 큰 차이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파루잔이 저돌파인 경우 파루잔 대신 대체 조합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방랑자는 파루잔의 의존도가 높은 대신 바람 원소 평타 캐릭터인 만큼 대부분의 오프필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나머지 두 자리에서는 다양한 조합을 골고루 쓸 수 있는 캐릭터이다. 일반적으로는 취약한 경직 저항을 보강하는 보호막 서포터와 힐러를 채용하게 되지만, 경직 저항의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다면 보호막을 카운터칠 수 있는 서브딜러를 채용한다거나 3서포터 하이퍼캐리 조합을 편성하는 등 거의 모든 환경에 대응 가능한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
같은 배너에서 출시된 파루잔은 바람 원소 캐릭터인 방랑자에게 특화된 서포터로 바람 원소 피해 보너스, 바람 원소 내성 감소의 효과를 제공한다. 파루잔의 별자리를 6까지 돌파하게 되면 방랑자에게 필요한 몹몰이, 원소 충전 배터리, 치명타 피해 버프까지 부여할 수 있어 이토와 고로처럼 바람 원소 딜러 조합에서는 6돌파 파루잔이 고정으로 투입된다.
보호막 조합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보호막 조합,
1원소=바람 원소, 2원소=바람 원소,
1번=방랑자,
2번=파루잔,
3번=보호막, 3번1=종려, 3번2=레일라, 3번3=토마, 3번4=데히야,
4번=서포터, 4번1=베넷, 4번2=진, 4번3=운근)]
방랑자의 경직 저항이 낮아 체공 중 딜로스가 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보호막 서포터를 대동하는 조합이다. 파티의 딜량이 방랑자에게 의존하기 때문에 주로 베넷을 고정으로 사용하여 힐링과 함께 방랑자에게 버프 효과를 밀어주게 된다. 베넷을 채용할 수 없는 경우 공격 속도와 바람 원소 내성 감소 효과를 제공하는 4돌파 진을 이용할 수 있다.
일명 방파종베. 가장 단단하고 긴 지속시간을 가진 종려의 보호막으로 안정성을 가져가는 조합. 원소 확산 효과 없이도 자동으로 내성 감소 디버프를 제공하기 때문에 사이클에서 크게 신경쓸 것이 없고 여러모로 무지성 플레이가 가능하다. 쉴드량이나 지속시간 면에서도 가장 안정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보호막 캐릭터. 방랑자의 연월 픽률이 가장 높은 조합이다.
토마의 경우 중첩형 보호막으로 데미지를 완전히 막아주진 못하더라도 지속시간 내내 경직저항을 풀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38]에서 종려나 레일라보다 딜로스 측면에서 장점을 취할 수 있다. 베넷과 함께 조합하여 보호막이 뚫리는 피해를 힐링으로 커버하고, 동시에 불 공명의 공격력 보너스 25%까지 받을 수 있다. 토마의 별자리 6돌파가 이루어진다면 일반 공격 피해 증가 15% 효과로 종려 파티를 상회하는 딜 포텐셜을 끌어낼 수 있게 된다. 단점으로는 원소 폭발형 쉴드이기에 4돌파 미만에서는 채용이 어렵고 성유물에서 원충 세팅이 필요하다는 점, 토마 궁의 사거리가 짧아 원거리에서는 맞지 않는 점 등이 있다.[39] 토마가 6돌파가 아니여서 종려보다 딜량이 떨어지더라도, 잘 쓰이지 않는 토마를 이용해 종려를 다른 파티에 보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장점. 방랑자의 연월 픽률이 두 번째로 높은 조합이다.
데히야는 보호막 캐릭터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원소전투 스킬 발동 후 9초간 필드 위 캐릭터에게 경직 면역 효과를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천암 세트를 장착하고 보호막 캐릭터처럼 운용할 수 있다. 방랑자가 받는 피해의 50%를 데히야가 나누어 받으면서 힐러인 베넷을 추가로 기용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매우 높고 불 공명의 공격력 보너스 25%도 받을 수 있다.
지속형 보호막 중 종려 다음으로 단단한 레일라를 채용하여 불과 얼음의 동시 확산으로 공격력과 치명타를 확보할 수도 있다. 레일라가 천암 세트를 장착하면서 두 원소를 모두 확산시키는 데 성공할 경우 딜링 성능 측면에서는 보호막 캐릭터 중 가장 뛰어나다. 반면 아무래도 종려보다는 보호막이 약하며, 레일라의 보호막 지속시간이 다소 짧고 불과 얼음의 융해 반응으로 인해 이중 확산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위해선 베넷의 원소폭발을 먼저 깔고 적에게 근접한 상태에서 레일라의 스킬을 사용해 적에게 얼음원소를 부착하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이렇게 되면 자가부착된 불 원소+적의 얼음원소를 이용한 이중 확산이 가능하며 레일라의 보호막 지속시간을 모두 활용 가능하다.
베넷 파티보다 딜링은 다소 밀리지만 운근 역시 평타 강화형 서포터인 만큼 활용이 가능하다. 원소 확산을 포기하고 종려와 조합하여 바위 공명의 피증 효과를 받는다. 다만 회복 수단이 없으므로 종려의 보호막에 크게 의존해야 하며, 방랑자의 고성능 원소 확산 특성을 활용하지 못하며 원소 확산이 조건인 방랑자 4돌효과 또한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고돌파 방랑자의 경우 채용할 메리트가 떨어진다.
서브딜러 조합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서브딜러 조합,
1원소=바람 원소, 2원소=바람 원소,
1번=방랑자,
2번=파루잔,
3번=서브딜러,
4번=서포터, 4번1=베넷, 4번2=진, 4번3=종려, 4번4=레일라, 4번5=미카)]
서브딜러를 채용하여 딜링 성능을 높이는 조합. 방랑자는 바람 원소 캐릭터이므로 설치형/추가타형 서브딜러 모두를 원소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채용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딜링 성능이 상승하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황마다 특정 원소 서브딜러를 기용하는 등 원소 보호막 기믹 파훼에도 유리하다. 그러나 보호막 캐릭터를 빼고 기용하는 경우에는 경직에 취약해진다는 단점도 있다.
서포터로는 대부분의 조합에서 방랑자와 가장 잘 어울리는 베넷을 사용하지만, 서브딜러 조합은 딜 비중이 서브딜러에게도 나뉘어지기 때문에 방랑자에게 공격 속도와 바람 원소 내성 감소 버프를 부여함과 동시에 청록 세트로 서브딜러의 원소 내성까지 감소시켜주는 4돌파 진이 좋은 효율을 보여줄 수 있다.
딜링을 약간 포기하더라도 보호막 서포터를 채용하는 방법도 있다. 방랑자와 서브딜러의 원소 내성을 감소시켜주는 종려를 채용하거나, 일부 조합의 경우 레일라를 이용하여 얼음 확산과 빙결 반응을 노리기도 한다.
물 원소 서브딜러를 이용하는 조합으로 상황을 크게 가리지 않고 가장 무난하게 이용 가능하며 실제로 서브딜러 조합을 채택할 때 가장 많이 이용되는 파티이다. 이 경우 서포터로 레일라, 미카 등 얼음 원소 캐릭터를 이용하여 빙결 조합을 구성할 수도 있다.
야란은 원소 폭발의 서브딜링 능력 뿐만 아니라 지속시간 동안 피해량 증가 서포팅으로 파티 딜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종말 탄식의 노래의 채용도 가능하여 고점이 높은 조합이다.
행추의 경우 출시 전부터 행베 넣고 돌리면 되지 않냐는 의견도 많았고 실제로도 무난하게 굴릴 수 있다. 야란보다 딜링 성능은 떨어지지만 사용이 쉽고 피해 감면과 경직저항으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조합이다. 다만 법구 캐릭터는 우렴검으로 경직저항을 올려도 잘 넘어지므로 이점이 큰 것은 아니다.
푸리나의 경우 원소전투 스킬의 높은 서브딜링 능력뿐만 아니라 파티 전체에게 높은 피해량 증가 서포팅을 통해 파티 딜량을 극대화 할수 있다. 다만 푸리나의 자해 효과를 케어해 줄 파티 전체 힐러가 필수적인데, 파티 전체 힐러인 진이 4돌파인 경우 공격속도와 물/바람 원소 내성 감소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시너지가 좋다.[40]
야란은 원소 폭발의 서브딜링 능력 뿐만 아니라 지속시간 동안 피해량 증가 서포팅으로 파티 딜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종말 탄식의 노래의 채용도 가능하여 고점이 높은 조합이다.
행추의 경우 출시 전부터 행베 넣고 돌리면 되지 않냐는 의견도 많았고 실제로도 무난하게 굴릴 수 있다. 야란보다 딜링 성능은 떨어지지만 사용이 쉽고 피해 감면과 경직저항으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조합이다. 다만 법구 캐릭터는 우렴검으로 경직저항을 올려도 잘 넘어지므로 이점이 큰 것은 아니다.
푸리나의 경우 원소전투 스킬의 높은 서브딜링 능력뿐만 아니라 파티 전체에게 높은 피해량 증가 서포팅을 통해 파티 딜량을 극대화 할수 있다. 다만 푸리나의 자해 효과를 케어해 줄 파티 전체 힐러가 필수적인데, 파티 전체 힐러인 진이 4돌파인 경우 공격속도와 물/바람 원소 내성 감소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시너지가 좋다.[40]
일명 3바람 조합. 파루잔의 강력한 버프를 두 캐릭터가 활용하는 방향의 조합으로 파루잔에 의해서 기존 바람 원소 서포터 캐릭터가 웬만한 서브딜러급 딜링을 뽑아낼 수 있게 된다. 이때 바람 서브 딜러는 기존의 원마청록 세팅이 아닌 공바치 세팅 딜링 성유물을 착용해 주어야 한다. 즉, 기존 딜러들에게 청록의 내성과 피증 등 버프 효과로 파티를 서포팅하던 운용이 아니라 딜러 세팅에 파루잔을 더해 몹몰이가 가능한 서브딜러가 되는 것. 몹몰이로 인해 피격될 일이 적어지고 방랑자의 스플래시 데미지가 온전히 들어갈 전투환경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서브딜러가 추가되는 셈이라 다수전 환경 클리어타임에 상당히 유리하다. 4돌파 진을 보유하고 있다면 방랑자와 바람 원소 캐릭터 모두 내성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벤티의 경우 운명의 자리가 돌파되어 있다면 2번 운명의 자리로 바람 원소 내성 감소 12%와 6번 운명의 자리 효과로 바람 원소 내성 감소 20% 총합 32%의 바람 원소 내성 감소 디버프를 제공해 줄 수 있게 된다. 벤티 2돌 또는 6돌이 되어있다면 꽤나 쓸만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벤티의 경우 운명의 자리가 돌파되어 있다면 2번 운명의 자리로 바람 원소 내성 감소 12%와 6번 운명의 자리 효과로 바람 원소 내성 감소 20% 총합 32%의 바람 원소 내성 감소 디버프를 제공해 줄 수 있게 된다. 벤티 2돌 또는 6돌이 되어있다면 꽤나 쓸만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불 원소 캐릭터 : 향릉
향베 조합 역시 단골 서브딜러 조합인 만큼 사용할 수 있다. 향릉의 화륜은 방랑자가 부유해 있더라도 바닥에서 회전하는 특성을 가져 사용에 문제가 없고, 베넷과 함께 불 공명 효과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단점은 화륜의 데미지를 뽑아내기 위해선 원거리 딜러인 방랑자에게 근접전이 요구된다는 것과 향릉의 원소 충전 효율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는다면 매 사이클 딜로스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 얼음 원소 캐릭터 : 로자리아
얼음 확산의 치명타 확률을 챙기는 조합. 방랑자에게 부여되는 버프량이 가장 높은 대신 이중 확산을 하는 경우 사이클 순서에 신경써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서포터로는 이중 확산이 가능한 베넷이나 빙결 조합을 구성하여 성이 지속시간을 연장하는 호박 모나를 사용하며, 이외에는 얼음 공명으로 높은 치명타 확률을 확보할 수 있는[41] 레일라도 사용할 수 있다.
로자리아는 치명타 확률 서포팅이 가능한 만큼 방랑자에게 확산 효과를 포함하여 30% 이상의 치명타 확률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상대적으로 세팅상 저점을 보기 용이하다. 본인의 서브딜링 능력도 준수한 편이지만 설치형 서브딜러의 특성상[42] 여타 서브딜러에 비해 방랑자와 시너지가 뛰어난 편은 아니다.
로자리아는 치명타 확률 서포팅이 가능한 만큼 방랑자에게 확산 효과를 포함하여 30% 이상의 치명타 확률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상대적으로 세팅상 저점을 보기 용이하다. 본인의 서브딜링 능력도 준수한 편이지만 설치형 서브딜러의 특성상[42] 여타 서브딜러에 비해 방랑자와 시너지가 뛰어난 편은 아니다.
하이퍼캐리 조합
해외에서 hypercarry라고 부르는 조합으로 국내에서 흔히 사용되는 말은 딜러 몰빵 조합. 모든 버프를 딜러에게 몰아주는 파티 구성으로 라이덴 쇼군의 라사카베 조합과 비슷하게 운용하는 파티라고 생각하면 좋다. 방랑자가 고돌파된 상태거나 극세팅에서 효율이 극대화되고, 반대로 저돌파거나 세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효율이 낮아지는 고점 지향 조합이다.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하이퍼캐리 조합,
1원소=바람 원소, 2원소=바람 원소, 4원소=불 원소,
1번=방랑자,
2번=파루잔,
3번=서포터, 3번1=진, 3번2=운근,
4번=베넷)]
하이퍼캐리 조합에서는 서브딜러 없이 2명의 딜링 서포터를 기용하게 된다. 보통 베넷, 운근, 4돌파 진 중 택2의 형태로 조합을 편성하며, 필요한 경우 딜링에서는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종려 등 보호막 서포터를 기용하기도 한다.
진은 운명의 자리를 통해 2돌파의 공속 버프와 4돌파의 내성 감소 효과를 제공한다. 5성 무기 오래된 자유의 서약의 장착을 통해 추가적인 딜링 상승도 가능한데 이 경우 사이클에서 반응 순서를 잘 조절해야 한다. 단점은 서포팅 효과가 운명의 자리에 있어 4돌파를 보유한 유저가 많지 않아 채용이 어렵다는 것. 운근 조합과 비교 시 다수전이나 장기전에 좀 더 유리하고, 버프 효과로 인해 높은 원소 폭발 딜량을 확보할 수 있다.
단일전에서 방랑자 파티의 딜 포텐셜이 가장 높은 조합. 운근은 일반 공격 딜러에게 최고의 서포터로 매 공격마다 추가 계수를 부여하고 6돌파시 공격속도 버프까지 제공하는 캐릭터이다. 추가 계수 스택 30회를 가능한 많이 소모하는 것이 딜 증가로 이어지므로 최대한 평타 횟수를 늘려야 딜 포텐셜을 높일 수 있다. 방랑자 6돌파 시 방랑자의 추가타 하나하나가 일반 공격 판정이라 스택을 훨씬 짧은 시간에 전부 소진할 수 있어 지속딜러 방랑자가 단시간 폭딜이 가능하게 해 준다는 것이 엄청난 장점.[43] 반대로 몬스터가 많은 환경에서 한번에 여러 마리를 타격한다면 스플래시 데미지가 각각 타격횟수로 계산되어 스택이 금방 차감되기 때문에 다수전에는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다. 주의할 점은 운근이 매 사이클마다 원소폭발을 돌려야 하기에 원소 충전 효율에 신경을 많이 써 줘야 한다.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공격 속도 조합,
1원소=바람 원소, 2원소=바람 원소, 3원소=바위 원소, 4원소=바람 원소,
1번=방랑자,
2번=파루잔,
3번=운근,
4번=진)]
극공속 조합. 운근과 진의 별자리 공격속도 옵션을 통해 방랑자 1돌파 기준 도합 157%[44]의 공격속도 달성이 가능하다. 예능 세팅 같아 보이지만 운근의 평타 강화, 진의 힐링과 바람 속성 내성 감소 등이 있는 꽤 실전성이 있는 조합이다.[45] 단점은 역시 진의 고돌파 여부, 그리고 확산 반응이 없어 방랑자의 4돌파 효과와 서약 버프가 발동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타 조합
파루잔이 고돌파가 아닐 때 파루잔 대신 사용 가능한 조합들이다. 같은 바람 법구 발사대인 설탕과 비교 시 설탕은 파티에 원마를 지원하므로 서브딜러가 강해지고, 방랑자의 경우 파티 지원은 없지만 반대로 본인의 자체 딜량이 높아 특별한 시너지 없이 각자의 딜링만으로 파티를 굴린다는 차이가 있다.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보호막 조합,
1원소=바람 원소, 4원소=불 원소,
1번=방랑자,
2번=서브딜러, 2번1=행추, 2번2=야란, 2번3=향릉, 2번4=로자리아, 2번5=운근, 2번6=진,
3번=보호막, 3번1=종려, 3번2=레일라, 3번3=토마,
4번=베넷)]
각각의 캐릭터에 대한 설명은 위쪽 단락의 서브딜러 조합과 보호막 조합을 참고.
서브딜러는 온필드 지원과 서브딜링이 모두 가능한 야란이 가장 높은 성능을 보이고, 야란이 없다면 행추나 불공명의 향베 등을 채용할 수 있다. 그 외의 경우엔 딜링 포텐셜이 다소 부족하기 때문에 발사대 형식의 조합들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일 수 있다. 서포터를 사용할 경우 운근은 종려와 바위 공명을 구성하며 평타 딜러인 방랑자를 다방면으로 서포팅할 수 있으며, 진은 바람 내성 감소와 공속 서포팅이 가능한 별자리 4 이상일 경우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국대 조합,
1원소=바람 원소, 2원소=불 원소, 3원소=물 원소, 4원소=불 원소,
1번=방랑자,
2번=향릉,
3번=서브딜러, 3번1=행추, 3번2=야란,
4번=베넷)]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만개 조합,
1원소=바람 원소, 2원소=풀 원소, 3원소=물 원소, 4원소=번개 원소,
1번=방랑자,
2번=나히다,
3번=서브딜러, 3번1=행추, 3번2=야란,
4번=쿠키 시노부)]
방랑자 또한 국대 조합과 나행시 엔진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파루잔을 포함한 조합보다는 방랑자 자체가 상대적으로 덜 강력하고, 기존의 설탕이 담당하던 발사대 역할과 유사한 점이 있다. 이 경우 설탕과 마찬가지로 청록4 세팅으로 서브 딜러를 지원하는 것이 더 좋다. 서로 시너지가 나지 않을 뿐 방랑자의 자체 딜량 및 발사대로서의 성능은 나쁘지 않다. 물론 국대 파티는 라이덴 쇼군이, 나행시 엔진은 알하이탐, 카미사토 아야토, 사이노, 각청 등 만개덱 주력 캐릭터가 성능면에서 앞서지만 방랑자를 쓴다면 기동성과 화력 양쪽을 모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가능하다.
3.4. 멀티 플레이[편집]
원소반응에 의존하지 않는 바람원소 메인 딜러 특성상 원하는 원소반응을 기대할 수 없는 멀티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기 때문에[46] 난잡한 파티가 구성될 시 사용하기 좋은 필드 딜러다. 단 방어력과 경직저항이 낮아 생존력이 떨어지므로 주의.
4. 평가[편집]
최초로 공중기동을 아이덴티티로 가진 바람 원소 필드 딜러. 딜링 콘셉트 면에서는 원소전투 스킬로 버프를 두르고 평타 딜을 넣는 요이미야, 아야토와 같은 평타 딜러들과 성격이 비슷하며, 원소 반응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지 않고 속성 전용 서포터를 대동한다는 점에선 아라타키 이토와 그 성격이 비슷하다.
장점
- 최상급의 탐험 능력
- 독보적인 기동력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필드 탐험이라는 분야에서만큼은 방랑자는 매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필드 탐험에서 중요하게 보는 것은 수평 이동속도와 수직 이동력인데, 기존에는 수평 이동속도는 사유나 야란이, 수직 이동력은 카즈하나 벤티가 각각 나눠서 담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방랑자는 이 두 분야를 모두 합쳐놓은 것과 같은 이동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체공 중 대시[47]를 눌러 발동할 수 있는 고속 이동은 야란이나 사유급의 속도가 나오며, 수직 기동력은 체공 시간이 길진 않고 올라가는 높이가 제한적이긴 하지만, 90도 완전 수직인 지형이 아닌 적당히 비스듬한 지형에서는 점프가 아닌 전진으로 이동할시에 비벼지면서 올라갈 수 있어서 높은 산까지도 수월하게 등반이 가능하다. 이것 외에도 점프 버튼을 연타하면 비행높이가 더 높아지는 글리치까지 있으며, 짧은 쿨타임까지 감안하면 수직 기동 성능은 독보적인 수준. 즉, 정리하자면 공중 E 발동이 불가능한 점[48]을 제외하면 현재까지 등장한 모든 필드용 캐릭터들의 장점만을 섞은 고성능의 기동력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49]
- 필드 파티의 덱 압축 효과
필드 기동 능력을 지닌 캐릭터는 제법 꼽을 수 있지만 그 중에서 전투까지 담당할 수 있는 케이스는 드물다. 기존에는 야란이 기동력과 전투능력을 겸비한 캐릭터로서 정점이었지만 원소 폭발을 쓰지 않으면 단발성 데미지밖에 넣을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방랑자는 압도적인 기동력을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메인 딜러이기까지 하기 때문에 필드 전투를 전담하기에 충분하다. 심지어 광역 타격이 가능한 원딜러이고 고도 조절도 가능해서 여기저기 흩어진 적들, 뭉쳐 있는 적들, 방패 츄츄족,[50] 감시탑 등 고지대에 위치한 적들 등 온갖 상황에 전부 대응할 수 있다. 쿨 짧은 E로 딜사이클을 시동하는 딜러이므로 필드에서 매번 써먹기 어려운 원소 폭발에 구애받을 필요도 없다. 필드 전투는 높은 딜량을 요구하지 않아 바람 딜러의 낮은 저점도 문제가 안 되며 오히려 면역 판정 몬스터가 적다는 범용성이 더 빛난다.[51] 뿐만 아니라 바람 공명은 스테미나 소모량 15% 감소, 이동속도 10% 상승,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5% 감소라는 필드팟 최적의 효과를 제공하므로 바람 원소 파티원의 가치 자체가 기본적으로 높다.
- 사풍 원서를 사용하는 법구 캐릭터
방랑자는 공격력 기반 법구 딜러이며 스킬 매커니즘 상 사풍 원서와 찰떡궁합이라, 오랜 기간 함정픽에 가까웠던 사풍의 입지를 높여줄 정도로 높은 활용성을 지닌다. 비록 전용무기의 성능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상기하였듯 필드에서는 딜량 문제가 그리 크게 와닿지 않고 바람 공명에 맞먹는 이속+10%와 필드에 오래 머물수록 버프가 올라가는 구조는 필드 파티 방랑자에게 더없이 제격이다. 사풍 자체는 모든 법구 캐릭터가 장비할 수 있긴 하나 방랑자는 이를 단순 토템이 아닌 실전용으로 써먹을 수 있고 상기한 다른 장점들과 겸비됨으로써 시너지를 내는 요소다. 아쉬운 점은 체형이 소년 모델이라 성인 남성 체형 만큼의 속도를 낼 수는 없다는 점 정도.
- 고효율 딜링 방식
방랑자의 일반 공격은 기존 원거리 투사체 캐릭터에 비해 훨씬 개선된 유도 성능을 가지고 있다. 긴 사거리와 함께 자동으로 유도되는 공격으로 인해 방 한가운데에서 사방의 적을 명중시킬 수 있을 정도로 딜효율이 높고, 부유 상태에서는 무빙샷이 가능하기 때문에[52] 컨트롤 편의성도 뛰어나다. 심지어 원딜러이면서도 기본 평타에 광역 판정이 있어서 다수전 편의성도 갖추었다. 또한 부유 중 회피는 스태미나 대신 부유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회피 시 스태미나 제한이 없어 3회 이상 연속 회피가 가능하고, 심지어 조건부로 소모값을 없애주기까지 하므로 사용자의 컨트롤에 따라 생존력을 올릴 수 있다. 또한 원소전투 스킬이 짧은 쿨타임을 가지면서 부유 상태를 얼마나 유지할지는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데, 기존 온필드 딜러들이 대부분 긴 딜타임 또는 고정된 딜사이클을 가지는 경우가 많았으나 방랑자는 E를 켜고 원하는 만큼 딜링을 한 후 궁극기로 마무리를 하고 태그하면 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필드 딜러 중에서 교대 운영 편의성도 매우 좋은 편이다.
- 유연한 환경 대처 능력
방랑자는 파루잔과의 조합이 사실상 강제되는 대신 파티 내 다른 자리에는 자유롭게 캐릭터를 배치할 수 있다. 보호막 기믹을 파훼할 수 있는 원소 서브딜러를 그때그때 채용할 수 있어 비경 카운터 환경의 영향을 거의 타지 않고, 단일전에서는 운근 등 단일전에 유리한 캐릭터를, 다수전에서는 벤티/카즈하 등 다수전에 유리한 캐릭터를 기용하는 등 조합을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방랑자 자신도 기동성과 함께 xy축 모두 넓은 사정거리를 보유하여 비행하는 적 등 전천후 대응이 가능하며, 일반 공격이 범위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면서 경우에 따라 넓은 범위 피해를 가지는 강공격 스팸을 선택할 수 있는 등 몬스터 구성 대처 능력도 뛰어나다. 포지션 측면에서도 일반 공격 기반 법구 딜러이므로 일반 공격 트리거 발사대로 사용할 수 있고, 현자타임도 매우 짧은 편이라 운용도 편하다. 게다가 바람 원소 + 법구 캐릭터이기 때문에 청록 요원이나 법구 서포터로 변칙적인 사용까지 가능하니 활용성이 매우 넓은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 넓은 무기 풀
방랑자는 전형적인 공바치[53] 딜러이고, 원소반응과 원충 효율에 목매지 않아도 되는지라 딜러용으로 출시된 거의 대부분의 법구를 활용할 수 있다. 5성 법구들은 전용 무기 외에도 사풍 원서와 천공의 두루마리는 물론이고 대표적인 무기 기원 꽝카드 취급을 당하는 속세의 자물쇠 역시 잘 써먹을 수 있으며, 4성에서도 기행으로 쉽게 얻을 수 있는 일월의 정수, 기원으로 심심찮게 튀어나오는 음유시인의 악장 등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 높은 고점
방랑자의 운명의 자리 성능은 게임 내에서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고, 전용 무기도 재련 시 공격 속도와 피해량이 동시에 올라가기 때문에 여타 무기에 비해 재련 효율이 매우 높다. 돌파와 재련 효과가 서로 시너지를 내는 구성으로 인해 풀돌풀재로 대표되는 최고점 방랑자는 매우 강력하다. 단순 DPS는 물론 유연한 사이클과 폭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원거리 바람 캐릭터라 상성도 거의 타지 않아 투자 효율이 매우 높은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단점
- 높은 전용 서포터 의존도
바람 원소 온 필드 딜러인 방랑자는 여타 바람 원소 딜러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원소반응을 통해 딜을 크게 올릴 수 없는 구조이기에 전용 바람 서포터인 파루잔의 버프에 딜 포텐셜이 좌우된다고 봐야할 정도로 파루잔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따라서 소와 같이 공바치 세팅을 한 필드 딜러 포지션에서의 방랑자를 다른 딜러 캐릭터들 수준으로 연월에서 원활하게 기용하고자 한다면 최소 파루잔 6돌 정도는 필요하다는 평가가 많은데[54], 픽업 4성 캐릭터를 풀돌까지 찍을 때 필요한 뽑기 횟수 기댓값[55]을 고려하면 상당히 비효율적이므로 방랑자를 쓰고 싶은데 파루잔의 돌파가 충분하지 않다면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생긴다.[56] 그래서 전무를 뽑을 비용이 있으면 차라리 파루잔 6돌을 먼저 만들라고 할 정도로 의존도가 큰 편.
- 낮은 저점
비경에서 방랑자의 평가를 엇갈리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 방랑자는 조합 내에서 자신의 딜 지분이 매우 높은 전형적인 하이퍼캐리형 딜러이고, 바람 원소 딜러 캐릭터의 특성상 원소 반응 없이 본인의 깡딜로 밀어붙이는 파티를 구성하게 된다. 하이퍼캐리형 조합은 딜링 성능이 오롯이 온필드 딜러의 딜량에 따라 좌우되므로 방랑자의 세팅 수준에 따라 전체 딜링에 크나큰 차이를 발생시키게 된다. 비록 방랑자에겐 무기의 차이가 크지 않다고 하더라도 성유물 측면에서는 전용 성유물인 누각 세트와 여타 세트가 차이가 큰 편인데다 해당 비경의 레진 효율마저 좋지 않아 실전 투입까지 오랜 시간과 레진이 소모되게 된다. 여기에 상기한 서포터 의존도 문제까지 겹치기 때문에, 적당히 짬통 세팅한 파루잔 없는 방랑자-누각셋과 풀돌 파루잔을 갖춘 방랑자는 아예 캐릭터가 달라지는 수준으로 차이가 나게 된다.
- 심각한 물몸
방랑자의 가장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은 다름아닌 내구력인데, 방랑자는 5성 캐릭터 중 가장 약한 체력/방어력 계수를 가지고 있다. 부유 시 연속 대시가 가능하고 스태미나를 소모하지 않으므로 타 캐릭터에 비해 패턴 회피가 용이하긴 하나, 이는 오로지 사용자의 컨트롤 능력에 의존하는 특성이기 때문에 잘못 삐끗할 경우 한번에 드러눕는 경우도 흔하다. 전투적인 면에서 활약해야 하는 대상인 나선비경에서는 고층으로 갈수록 유도탄과 광역공격이 난무하므로 손해가 큰 편. 예전처럼 종려 하나만 있으면 캐릭터가 무적처럼 버티던 시절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보호막은 보험으로 생각해야 되는 메타가 되었기 때문에[57] 보호막이 있더라도 강력한 패턴은 피하면서 플레이하는것이 좋다.
- 낮은 경직저항
방랑자는 법구 캐릭터라 툭 맞기만 해도 날아갈 정도로 경직저항이 낮다. 활/법구류 필드 딜러들의 고질적인 문제로, E를 키고 평타로 지속딜을 하는 평타딜러인 방랑자는 딜타임 중의 넉백이 고스란히 딜로스로 이어지게 된다. 부유 상태의 넉백 판정은 일반적인 지면 넉백에 비해 긴 딜레이와 긴 넉백 거리를 가지기 때문에 연속 공격이 들어올 경우 후속타를 회피하기 어려워지며, 특히 유도탄 공격은 회피로 해결하는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보호막 서포터로 경직저항을 챙기는 것이 권장된다.
- 높은 육성 난이도
여기서 상술 했지만 방랑자의 돌파 재료는 하나하나 극악의 파밍 난이도를 자랑한다. 첫 번째로는 "룩카데바타 성체 버섯"의 경우 대부분 호요버스 특징인 높은 곳을 좋아하는 만큼 높고, 괴랄한 곳에 조금씩 있어서 얻기가 어렵다. 방랑자를 준비하는 사람의 경우 방랑자가 없다면 정말 극악의 난이도이다. 그래서 웬만하면 방랑자를 뽑고 파밍하는 것이 좋다. 안 그러면 등산으로 가다가 계속 막히거나 힘들기 때문이다. "영구동력 코어", "자유로운 터키석"의 경우 어느 정도 고인물의 경우 있거나 하겠지만 뉴비의 경우 방랑자를 키울 생각이라면 이 두 재료를 한 번에 얻을수가 없기 때문에 뉴비 입장에서는 힘들다. "명검 코등이" 역시 타 코등이 쓰는 아야카, 아야토, 라이덴, 미코등이 쓰는 만큼 쓰는 양보다 얻는 양이 훨씬 낮기 때문에 위 캐릭이랑 같이 키울 생각이면 잘 생각해서 키우는 것이 좋다. 안 그러면 코등이가 부족해도 한참 부족하다. 다행히 스타더스트 상점 교환으로 적정수량을 충당할 수 있기에 70레벨 이하 단계 까지는 코등이 부족으로 캐릭터 레벨 자체를 못 올리는 상황은 좀처럼 벌어지지 않는다. 하여튼 이렇게 캐릭터 육성이 힘들지만 대신 방랑자 전용 무기 즉 툴레이툴라의 기억의 레벨업은 그나마(?) 조금만 신경 써서 파밍 한다면 쉬울 것이다.
총평
방랑자는 원신 게임 내 유일무이한 공중 전투 특성을 가진 바람 원소 온필드 딜러 캐릭터이다. 비행과 체공을 통한 뛰어난 수직/수평 기동성으로 인해 필드 이동, 절벽, 기믹 등 월드 탐험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 그 와중에 본인 스스로가 준수한 온필드 메인딜러이기도 하기 때문에 방랑자라는 캐릭터 하나만 가지고도 필드 탐험, 필드 전투, 비경 전투를 다 해결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단점 항목에서도 지적된 바람딜러 특유의 파루잔 의존도 때문에, 비경에서는 바람 원소 서포터 파루잔 없이는 상위권 딜러들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능을 보인다는 문제가 있고, 딜 포텐셜의 상당 부분이 파루잔의 운명의 자리 6돌파에 의존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58] 물몸 문제 역시 체감이 상당해서 노피격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의 컨트롤을 갖출 것이 아니라면 보호막 지원이 필수에 가깝다는 점 역시 운용에 난점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6돌파 파루잔, 전용 성유물 등 준비물이 갖춰지기만 하면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캐릭터이고, 딜러로서의 포텐셜도 하이퍼캐리로 운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또한 운명의 자리 돌파의 효율까지 매우 좋아서, 돌파를 해줄수록 꾸준히 강해짐은 물론이고 풀돌 성능이 원신 내에서 손꼽히게 강력한 것으로도 이름이 높다. 그러면서도 소위 말하는 팔다리가 별자리에 달린 캐릭터도 아니라서 제대로 된 세팅과 파티 구성만 완성한다면 명함으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이 된다.
게다가 설령 파루잔이 없더라도 그저 최상위권 딜러로 꼽기는 어렵다는 뜻일 뿐, 각종 최신 사양 편의성[59]으로 무장한 원거리 평타딜러인 시점에서 어떻게든 써먹을 방도는 많다. 공격력 기반 평타 딜러에게 어울리는 서포터는 운근, 북두, 베넷, 행추, 야란 등 파루잔 외에도 무궁무진하고, 여기에 적당히 실드 요원 하나만 더 챙겨서 굴리는 방랑자 파티도 그럭저럭 1인분은 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 풀이 부족한 신규 유저 입장에서는 고점이 어떤지보다 일단 기초적인 파티 운용이라도 성립하는 것이 급선무일 때가 많은데, 아군이든 적군이든 원소 구성을 그리 따지지도 않고 원소 충전이나 현자 타임 역시도 딱히 신경 쓸 필요 없는 방랑자는 운용이 무척 간편한 온필드 딜러다.
따라서 자신이 어떤 컨텐츠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평가가 크게 바뀔 수 있는 캐릭터이다. 우월한 편의성과 고점을 고려하지 않았을 때 꽤나 자유로운 파티 유연성을 가져 나선 36별을 이미 충분히 할 수 있다거나 혹은 나선에 큰 관심이 없고 필드 경험에 더 중점을 두는 경우에는 매우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지만 만약 방랑자를 하이퍼캐리 용도로 뽑아서 36별에 처음 도전하고자 한다면 낮은 저점과 높은 파루잔 6돌 의존도가 큰 단점으로 다가올 것이다.
5. 대사[편집]
5.1. 음성[편집]
5.2. 선물 세트 대사[편집]
6. 스토리[편집]
캐릭터 스토리 1 ~ 5번에는 기존에는 이벤트나 성유물 등을 통해서만 알 수 있었던 스카라무슈의 그간의 서사가 정리되어 있다. 따라서 캐릭터 스토리의 분량이 다른 캐릭터에 비해 매우 방대한 편. '작은 인형'은 일이 끝나고 수메르에 정착하게 된 후에 일어난 이야기이며, '신의 눈'에 적힌 이야기는 중간장 3막의 내용을 담고 있다.
7. 생일 편지[편집]
7.1. 2023년[편집]
(영어)[61]
-얼마 전부터 작은 쿠사나리 화신이 계속 나를 아카데미아에 보내고 있어. 책을 빌려보라고 하질 않나 강의를 들어보라고 하질 않나, 나보고 학술 분위기를 느껴보라는 거야. 너무 귀찮아서 교외나 돌아다녔는데, 설마 신이 날 찾아낼 줄은 몰랐어. 그녀는 내가 사람을 대하길 꺼리는 건 알지만, 계속 혼자서만 있으면 외로울 테니 적어도 생일에는 무언가를 들고 널 찾아가라고 말하더군.
왜 내가 내 생일에 다른 사람한테 선물을 줘야 하는 거지? 이해가 안 돼.
내 생활이 좀 더 충실해지길 바라는 건 알겠지만, 작은 쿠사나리 화신은 날 만난 사람들이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는 생각해 보지 않은 건가?
뭐 어쨌든, 얼마 전에 길가에 있던 학생에게 붙잡혀서 요리 동아리인지 뭔지에 끌려간 적이 있어. 거기서 내 입맛에 전혀 안 맞는 것들을 잔뜩 만들었지. 난 먹을 생각 없으니까 남은 건 네가 가져가. 마음에 들면 먹고, 싫으면 버리든지 말든지 네가 알아서 해. 나한테 일일이 보고할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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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 오차즈케 × 1
파일:genshinicon_음식-3성-맛있는 대추야자 사탕.png 맛있는 대추야자 사탕 × 3
맛있는 바클라바 × 3
진미 오차즈케 × 1
맛있는 바클라바 × 3
7.2. 2024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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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캐릭터 일러스트[편집]
8.1. 2023년 만우절[편집]
야옹~! [62]
-냥냥, 냥냐냥, 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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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 × 30,000
「몬드의 과거」 × 1
오므라이스 원무곡 × 1
절체절명 생선구이 × 1
모라 × 30,000
「몬드의 과거」 × 1
오므라이스 원무곡 × 1
절체절명 생선구이 × 1
9.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방랑자(원신)/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캐릭터 코스튬[편집]
10.1. 공허한 정적과 분노[편집]
11. 인간관계[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카라무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1. 여행자[편집]
11.1.1. 마신임무 중간장 3막 이전[편집]
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 이벤트에서부터 이어진 긴 악연으로 같은 플레이어블 우인단 집행관인 타르탈리아와 마찬가지로 1.1에서부터 등장하면서 여행자와 엮이게 되었는데 타르탈리아와는 차이점이 있다.
전투광답게 엉겨붙는 타르탈리아와 달리 이쪽은 입장상 충돌하는 여행자를 귀찮게 여긴 것뿐이라 '덤비거나 귀찮게 굴면 죽이는데 그 외엔 굳이 노릴 이유가 없다.'라는 스탠스를 유지했고, 실제로 여러 번 죽일 기회가 있었으나 여행자에게 딱히 관심을 두지 않아서 그냥 내버려뒀다. 정확히는 싸우거나 죽이려 든 적은 몇 번 있긴 했으나 그때마다 그냥 '보이니까' 덤비려 했을 뿐 굳이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죽이려 들었다고 스스로 밝힌 적은 없다.
맨 처음 만난 것이 1.1 이벤트 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이었는데 사실 이때 여행자를 '이웃 나라를 구한 유명인'으로 알고 있었고 만난 것도 우연이었다. 사안 공장에서도 여행자가 죽게 내버려두었는데 이 이나즈마에서 벌인 모든 공작은 시뇨라가 벌인 짓이지, 스카라무슈가 한 것이 아니었으므로 우연히 온 여행자가 분노가 빨려들어가면서 약해지는 것을 보고 죽든 말든 그냥 내버려두었다.이런 「시답잖은 일」때문에 화난 거야?
이렇게 약해빠졌을 줄이야. / 변했군... 약해빠졌어
마신 임무 제2장 제3막: 천수백안의 세상 中
즉, 여행자와 마주친 건 우연스러운 게 많았고 스카라무슈가 마음만 먹었으면 여행자를 죽일 수도 있었다. 당장 이나즈마에선 야에 미코가 허세를 부렸단 점과 신의 심장까지 걸어가며 겨우 살린 것이었고 이조차 진짜 거래를 했으니 넘어간다기보단 신의 심장을 얻은 시점에서 여행자 따위에게 굳이 신경 쓸 가치를 느끼지 못했던 것이 더 가까웠다. 야에 미코도 그런 부분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서 던진 도박수이기도 했지만, 그만큼 이 당시까지만 해도 이 둘의 차이가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다. 애초에 과거사나 스스로의 언급으로 나오다시피 집행관이 된 것도 어쩌다가 흘러간 곳이 그곳이었을 뿐 크게 애착이 있는 것도 아니었던 것도 여행자 입장에선 다행인 부분이었다.
시뇨라와는 달리 여행자는 스카라무슈를 어떻게든 설득해보려고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하이파시아를 신도로 여기며 아끼는 점을 듣고서 도토레가 하이파시아를 노리고 있다는 점을 알려주었고 분노로 번개를 내려치는 것을 본다. 그러나 설득은 실패로 돌아갔고, 스스로 마신의 자리에 올라 마신전쟁의 일각을 재현하게 되고 부에르 외에는 하찮은 존재로 여겨 여행자와 페이몬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부에르의 최초의 현자로서 그녀의 대리인이 된 여행자와 전력을 다해 싸운 끝에 패배하며 선역화 플래그가 섰다.여행자: 아카데미아의 추측이 옳다고 해도, 넌 신의 지식을 얻게 되니... 자아를 잃고, 아카데미아의 새로운 「위대한 룩카데바타」가 될지도 몰라. 자아를 잃으면서까지 신이 되고 싶어?
스카라무슈: 흥, 친구한테 충고하는 말투네.
마신 임무 제3장 제5막: 허공의 선동, 타오르는 겁화 中
11.1.2. 마신임무 중간장 3막 이후[편집]
여행자는 중간장 내내 스카라무슈를 경계했지만, 과거의 진상까지 확인하고 기억을 잃은 방랑자가 결국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고 '피할 수 없는 죄악도 운명인가···'라며 그를 신경쓰고 기억을 되찾은 방랑자에게는 과거의 원죄들이 널 쫓기 시작할 거라며 걱정한다. 방랑자는 도와준 건 사실이니 이 은혜는 최선을 다해 갚겠다고 말하지만 여행자는 보답을 바라고 한 게 아니라며 선을 긋고 나히다의 조언에 생각을 고쳐먹고 협력하기로 한다.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되어 스카라무슈/가부키모노라는 이름을 버리고 싶어했는데 나히다는 방랑자가 항상 '이름은 인간이 받는 첫 선물이다'라고 생각해왔던 걸 알고 있어 여행자로부터 어떤 이름을 받을지 조언을 받으라 해서 여행자로부터 이름을 부여받게 된다. 그리고 뇌전오전을 몰락하게 만든 원인이 방랑자 본인이고, 그 원인은 현재 수메르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후손들에게 알려달라는 부탁으로 적대 관계를 완전히 청산하고 여행자의 조력자가 되었음을 보여준다.
호감도가 높아지면 은혜를 반드시 갚을 거라고 다시 말하고 자기랑 같이 다니면 다른 사람들이 악당 취급해도 책임 안 질 거라고 장난스럽게 말한다.[63] 속세의 주전자에서는 하고 싶은 거 있냐고 물으면 뜬끔없이 먹을 걸 가져다달라면서 우인단 집행관들이 식사 자리에서조차 안부를 묻는 척 하면서 음모를 꾸민다는 사실을 언급한다. 여행자에게는 그럴 일은 없고 음식도 안 가리니 아무거나 가져다주면 잘 먹을 거라고 하는데 여기서 '그럼 달콤한 디저트로 한상 거하게 차려볼까'를 선택하면 자기도 모르게 "···내가 잘못했어"(...)라고 꼬리 내린다.[64] 중간장 전과 달리 서로 장난도 치는 등 이제는 동료라고 볼 수 있다.
생일 편지에서는 여행자에게 단 것과 함께 자신의 특제 요리를 선물했다. 이해가 안 된다고 말을 하면서도 나히다의 조언에 따라 여행자에게 선물을 하는 것으로 보아, 방랑자도 예전과 달리 여행자에게 호감이 있어 보인다.
11.2. 일곱 신[편집]
신을 제외한 현존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 신과의 접점이 가장 많다. 현 주군인 풀의 신, 창조자 번개의 신, 전 상관이었던 얼음의 신까지 일곱 신 중 세 명의 신과 연관되어 있다.[65]
11.2.1. 나히다[편집]
한때 적대했던 인물. 도토레의 도움으로 인공 신이 된 그는, 나히다와 전투를 벌여 집정관 자리를 찬탈하려 했다. 본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마신전쟁의 일각을 재현하는 결투라고. 특히 나히다는 힘을 갈망하지 않는 신이었기에 스카라무슈 본인이 더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자신이 힘이 없고 약해서 어머니에게 버려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신자는 신의 영광을 이룩하고, 불신자는 신의 교화를 지켜보지. 그러나 나는 그를 어느 한쪽으로 정의하지 않을 거야. 모든 불확실성은 그의 미래를 닦는 초석이나 다름없으니까.」
위대한 쿠살라 다르마, 쿠사나리 지혜의 주인 부에르
그래서 전투 장면과 스크립트를 보면 당시 스카라무슈는 유독 나히다에게 공격적인 어투로 대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백성들이 배신했다거나, 인간을 위해 희생하는 척한다며 꽤 적대적으로 대했다.[66] 하지만 나히다는 스카라무슈가 정신적인 면에서 성장하지 못해 신의 경지에 오르지 못했다는 것을 바로 간파했고, 168회에 달하는 윤회에 빠뜨려 꿈 속에서 전투 기억을 수집해 수메르 백성들에게 전달한 후 모은 지혜를 여행자에게 전부 부여해 '최초의 현자(The First Sage)'로 임명한 뒤 쓰러뜨린다. 나히다는 이후 싸움에서 패한 스카라무슈를 감시 겸 관찰 목적으로 자신의 거처인 정선궁에 데려간다.
이후 나히다는 스카라무슈에게 세계수를 조사하라 부탁했으나 그가 세계수에서 자신의 존재를 지우자 스카라무슈를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나히다는 이런 일에 대비했던 백업 기록으로 여행자와 페이몬과 함께 그에 관한 기억을 찾게되고 존재 삭제의 여파로 기억을 잃은 스카라무슈에게 모든 기억을 되찾게 해준다. 나히다는 심장이나 인간같은 스카라무슈가 오랫동안 해왔던 고뇌에 대해 답을 제시해주었고 이름을 짓자고 제안하는 등 그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스카라무슈라는 옛 이름을 버리고 수메르의 그림자로써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그는 나히다의 '조력자'가 되기로 결심한다.[67]
대사 자료집 중 '작은 쿠사나리 화신에 대해···'를 들어보면 방랑자는 나히다가 자신을 이용 가치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살려둔 것이 아니라 현명하고 자비로운 마음이나 자신의 처지를 보고 살려뒀다는 사실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다. 다른 인물들에게는 특유의 비꼼으로 비판적인 평가만 내리는데 비해 유일하게 나히다에 대해서는 중간장 끝부분에서 떠나기 전 그녀를 '현명한 신'이라고 부르는 등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68]
생일 편지에서 알려진 근황에 의하면 나히다의 권유에 의해 아카데미아를 견학하고 있다고 한다. 근데 학업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지 학탈을 했다가 걸렸다고.
그 후로 타타라스나에 대해 연구한 인론파 학자의 논문을 자기의 경험을 기반으로 해 반박한 신랄한 논조의 논문과 이나즈마 사회에 대한 관점에 대한 이야기를 적었을뿐인데 인론파 학자들 사이에서 학자로 오해되어 벌어진 해프닝을 들은 나히다는 처음에는 반쯤 재미삼아 아예 방랑자를 '모자'라는 이름으로 인론파 학적을 만들어 추가했고, 이후에는 업보를 해결하고 과거에 진 빚을 갚을 방법을 터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방랑자를 정식으로 인론파 소속 학자로 임명한다. 논문을 직접 심사할테니 정성껏 써달라고 말하는 건 덤이다.
11.2.2. 라이덴 에이[편집]
}}} 난 세 차례 배신을 당하면서 모든 게 거짓뿐인 허울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어.
내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아.
첫 번째는 신. 나의 창조자, 나의「어머니」
그는 힘에 좌우되어 쓸모없는 나를 버렸어.
(중략)
인간은 믿을 수 없고, 신은 증오를 불러일으켜.
스토리 PV-「『신』의 뜻」 中
창조자이자 비생명체인 방랑자에게 있어서는 실질적으로는 친어머니와도 같은 존재. 방랑자 본인도 자신에게 생명을 줬단 점에서 그녀를 어느 정도 어머니로 인지하고 있다.자신의 창조물을 나 몰라라 했으면서, 차마 간섭할 수 없었다고 미화했지
방랑자 정보 中
에이는 당시 언니와 여러 동료를 잃은 슬픔과 그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에 자신이 만든 피조물을 챙기기보다는 대리인을 세우고 일심정토에 숨어 사는 것만을 더 우선시했으나, 프로토타입 인형인 방랑자를 처분해야한다고 주장한 야에 미코를 막고 신분의 증거[69]를 남기는 등, 나름 방랑자를 신경 썼던 것만큼은 사실이었다. 그러나 정신적으로 완성되지 않은 방랑자에게는 그런 단순한 보호만이 아닌, 의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부모가 필요하였다.[70] 이에 현재의 방랑자도 자신을 내팽겨둔 에이를 비난한다.
에이는 방랑자가 자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그가 기물로서든 인간으로서든 너무 연약하다고 판단해 그의 힘을 봉인하고 잠재워 신분증명의 표시인 금장식과 함께 차경의 저택에[71] 가두었다. 나중에 모종의 이유로 깨어난 방랑자를 한 검장인이 발견해 그는 타타라스나에서 검장인들과 같이 생활하나, 누군가의 계획으로 타타라스나 용광로에서 오염이 퍼져나가게 된다. 때문에 방랑자는 도움을 구하러 급하게 배를 타고 이나즈마성으로 가 에이를 만나기를 여러번 요청하고 그녀가 준 신분을 증명할 금장식도 꺼내봤지만, 에이는 이미 쇼군 인형 속으로 들어간 후였고, 영원함을 추구하기 위해 프로그래밍된 쇼군은 그의 요청을 계속 거절하였다. 에이는 방랑자를 차경의 저택에 가둔 걸로 모자라 그가 금장식에 건 기대 또한 완전히 박살내버린 셈.[72] 후에 야에 미코가 소식을 듣고 급하게 달려와 지원을 해주겠다고 약속하지만, 이미 인내심이 바닥난 스카라무슈는 화가 나 들은 체 만 체 하며 떠났다.
중간막이 공개된 3.3버젼 현재로서는 에이가 방랑자의 존재를 기억할수 있을지 없을지를 아직 확신할 수 없다. 스카라무슈/가부키모노로서의 정보가 세계수에 의해 지워진것은 확실하나 쇼군 인형으로서 만들어지고 버려진 태생까지 개변됐는지는 언급되지 않았다.[73] 스카라무슈는 세계수에게 자신의 존재 자체를 지워달라고 부탁하였다고 하지만, 애초에 자신을 지운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기에 카부키모노/쿠니쿠즈시/스카라무슈로서의 방랑자의 존재만 지우고 프로토타입으로서의 방랑자는 지우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역사개변 후 기억을 모두 잃은 후에도 방랑자는 본인이 인형이고 창조자에게 버림받아 정처없이 방랑중이라는 것까지는 명확히 인지하고 있었으며, 에이가 남겨준 금장식을 가지고 다닌다. 따라서 역사 개변 시점은 라이덴에게 버림받은 이후부터이며, 에이는 가부키모노도 스카라무슈도 아닌 자신의 첫 쇼군 인형으로서 방랑자를 기억하고 있을 수 있다.[74][75] 이것이 맞을 경우, 에이는 프로토타입 인형이 차경의 저택에서 깨어나 별 탈 없이 스스로 잘 살고 있다고 여길 수 있으며, 이 인형이 자신을 원망하고 있다는 것은 전혀 모르고, 알았다 할 지라도 그 이유를 이해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방랑자의 라이덴을 향한 원망의 원인인 역사개변 이전의 기억은 오직 나히다의 백업 기억을 받은 방랑자만 가지고 있기 때문.
더불어 이번 중간장 3막에서는 룩카데바타 때에 이어 또다시 역사개변을 시전함으로써 기존 스토리와의 각종 충돌과 모순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는데,[76] 그런 부분들은 향후 스토리에서 전부 말이 되게 잘 끼워맞춰야 할 과제가 생긴 상황이다. 세계수의 역사 개변 원리상 그 구멍을 어떻게 메울지는 순전히 제작진이 차후 스토리를 어떻게 짜느냐에 달려 있기에,[77] 방랑자와 에이의 문제 역시 향후 어떤 방향으로든 전개될 수 있는 열린 결말 상태라고 볼 수 있다.
11.2.3. 얼음의 여왕[편집]
몇백 년 전 우인단에 들어간 후 번개 신의 심장을 탈취하기 전까지의 주신이자 상관. 여왕의 「사랑」이 「죄」가 될 수도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작중에서 여왕에 대한 충성심이 묘사되지 않는 유일한 집행관이었다. 여왕에 관한 대사를 보면 애초부터 충성심 따윈 없었던 듯. 같은 우인단 출신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타르탈리아가 여왕에게 진심으로 충성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11.3. 우인단 집행관[편집]
11.3.1. 도토레[편집]
같은 우인단 소속이긴 했지만, 동료보다는 비즈니스 파트너에 가까운 관계. 스카라무슈는 감히 인간 따위가 신의 능력을 이용해 무언가를 벌이려 하는 도토레를 불경하다며 불쾌하게 여겼고, 도토레도 스카라무슈를 실험체로만 봤을 뿐이었다. 실제로 도토레는 스카라무슈가 다른 데 시선 팔린 사이 첫 신도인 하이파시아를 스네즈나야로 납치하려 했으며, 스카라무슈가 여행자에게 패배하자마자 그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신의 심장만 챙겨서 도주하는 모습을 보였고, 스카라무슈도 하이파시아의 납치 소식을 듣자마자 번개를 내려 선나원 근처의 우인단들을 싸그리 지져버린다. 둘 사이에 신뢰나 신의 따윈 눈 씻고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간장에서는 이런 면모가 더 드러나는데 스카라무슈를 동료도 파트너도 아닌 그냥 실험품 취급하여 깔보고 있었음이 드러난다. 이번 실험에 실망했다는 도토레의 언급까지 종합하면 스카라무슈를 실패작으로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 라이덴 에이가 스카라무슈를 실패작 취급하여 버렸다는 것[78]을 생각하면 역린을 건드린 셈. 또한 세계수를 통해 자신이 가족같이 여겼던 타타라스나 조병사 니와 히사히데를 살해한 후 심장을 뽑아 자신에게 주고 용광로로 들어가라고 지시한 장본인이 도토레라는 것을 알게 되자 극도로 분노하며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린 도토레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스카라무슈, 넌 아주 튼튼하고 쓸만한 실험품이지만 불멸은 아니야.
11.4. 수메르 아카데미아[편집]
중간장 3막 이전까지는 화신 구출 작전에 참가한 극소수와 인공 신 창조 계획에 가담한 학자들만 스카라무슈에 대해 알고 있는 상태였고 중간장 3막 이후에는 이들에게서도 잊혀지게 된다. 이후 방랑자가 인론파 학자들과 벌인 해프닝을 본 나히다가 그를 '모자'라는 가명으로 학적을 만들어 입학시킨 바람에 아카데미아에서는 외국에서 온 인론파 학자 정도로 알려진 듯하다. 다만 성격이 성격인지라 그다지 평판이 좋진 않은 모양. 그래도 학술 실력만큼은 나쁘지 않은 듯 하다.
아카데미아 축제 학부 대항전 1라운드 때 왜 점성술을 쓰지 않냐고 물었는데 그녀는 따로 존경하는 점성술사인 모나 메기스토스가 투고한 글에 '점성술로 과도한 이득을 취하면 결국 별하늘의 축복을 잃게 된다'고 쓴 것을 읽었고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하기에 거부했었다. 그래서 힘은 도구일 뿐이며, 승리하고 싶은 의지가 별로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고 알아서 잘 살아남으라고 하면서 떠났었다. 그래서 레일라는 한동안 자신이 이 대회에 참여할 만큼 걸맞는 사람인지 고민하게 되었다.
수메르 마신 임무에서 자신의 신도인 하이파시아를 데려가려는 도토레의 부하들에게 번개를 내리친 적이 있었는데 타이나리가 이에 휘말려서 맞은 적이 있었다. 그 일이 걸렸는지 아카데미아 축제 학부 대항전 2라운드 때 사막의 열기 때문에 지쳐서 쓰러진 타이나리를 보고 여행자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던 물을 먹이라며 건네주고는 말없이 떠났다.
12. 언어별 표기[편집]
13. 여담[편집]
1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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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꼭두각시 검귀의 바람 검기와 비슷하며, 3번째 공격은 라이덴 쇼군의 보스전 패턴으로 등장하는 분신의 검기와 같이 X자로 교차된 모양이다.[10] 3번째 공격을 하고 놔두면 조금 뒤로간다. 하지만 대부분 3타만 쓰고 놔두지 않기에 크게 관련이없다.[11] 경직 저항이 약한 상태라 투사체 공격이나 넉백이 있는 공격에 취약하지만 넉백 당하더라도 부유 상태는 계속 유지된다.[12] 즉 부유 상태를 오래 유지하든 스킬을 발동하자마자 바로 끄든 부유 상태가 끝난 시점부터 쿨타임은 6초로 항상 동일하다.[13] 스킬 종료 후 쿨타임이 도는 구조이기 때문에 타르탈리아와 마찬가지로 제례의 악장의 쿨타임 리셋 효과를 적용받지 못한다.[14] 일반 지상에서 사용하는 대시와 같은 무적 판정이 존재하고 피격을 당해 넉백될 때도 대쉬를 사용해 캔슬 할 수 있다.[15] 때문에 적의 패턴 특성을 파악하고 적절한 회피 방향을 정하면 좋은데, 이 자체는 다른 캐릭터들도 dps를 높이기 위해 얼마든지 활용하는 방법이고 방랑자는 바람의 자태의 특수성 때문에 좀 더 효율이 높은 정도다.[16] 연하궁에 많이 있는 절벽면 내부 공간이나 절벽에 설치된 구조물 등 야외지만 안으로 굽은 지형.[17] 마우티이마 숲을 포함해 거대한 식물들이 즐비한 수메르 우림, 인공물이 많은 층암거연 등[18] 화룡점정으로 층암거연의 검은 진흙이 지면에만 적용되는 덕분에 부유 상태로 진흙이 응축된 곳을 유명석 게이지와 체력을 감소시키지 않고도 제거할 수 있다.[19] 대시 커맨드만 입력해도 바라보던 방향으로 쭉 질주하기 때문에 E 사용 전 정렬만 하면 된다.[20] 가만히 있으면 느리게 가라앉지만 지속시간이 끝날 때까지도 바닥에 닿지 않는다.[21] 4번째 운명의 자리를 돌파했다면 버프 상한이 최대 3종류로 늘어난다.[22] 물가나 바다 근처에서 사용 시 물 원소를, 모닥불 근처에서 발동하면 불 원소를 획득할 수 있다. 쉽게 말해 버프 발동 트리거가 벤티, 카즈하, 사유 등 다른 바람 원소 캐릭터의 원소 전환 효과와 동일한 메커니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23] 불 공명 공격력 25%, 얼음 공명 치명타 확률 15% 등. 원소 확산은 부유 중의 방랑자에게만 지속되는 반면 원소 공명은 파티 내 모든 캐릭터에 상시로 적용되는 효과이다.[24] 3바람 파티나 운근 파티 등.[25] 한국어판에서는 라이덴 쇼군의 몽상의 일심과 이름이 비슷한데, 오역이다. 타 언어판으로 보면 몽상의 일심은 夢想一心(중) / 夢想の一心(일) 인 반면 몽상의 바람은 夢跡(발자취 적)一風(중) / 夢跡一風(일) 로 다른 단어다. 즉, "몽적의 일풍" 정도가 맞는 번역.[26] 전용무기와 전용 성유물조차도 공격속도 증가 효과는 일반공격에만 적용된다.[27] 피해량 200% 추가로 수치상으로는 3배 증가이나, 원소 피해 보너스 등에 합연산되는 수치이므로 실질적인 스펙으로는 약 1.9~2배 정도의 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28] 돌파 특성 꽃이 된 옥으로 인해 원소 스킬로 물 원소를 흡수했다면 부유게이지가 120pt로 늘어나므로 70pt까지만 줄어들어도 최대 대미지가 나온다.[29] 이 2돌파 효과를 의식한 듯이 전용 성유물인 모래 위 누각의 역사와 전용 무기인 툴레이툴라의 기억은 방랑자에게 일반 공격속도와 일반공격 또는 강공격 피해 증가만을 제공한다.[30] 같은 바람 원소 딜러인 소도 메인 딜링기인 나자의 춤 레벨업이 3번이 아닌 5번에 배정되었다.[31] 베넷 파티 기준 5성 사풍원서 대비 5%, 4성 음유시인의 악장 대비 10%. 다만 이는 베넷으로 인해 기초공격력의 효율이 희석되는 것으로, 아무런 파티 버프가 없는 상황을 가정한다면 사풍원서와 10%의 차이(KQMS)가 발생한다. 물론 방랑자의 대부분의 조합은 방파베를 베이스로 조합되기 때문에 전용무기의 의존도는 확실히 낮은 편.[32] 2돌파의 피증은 합연산이므로 무기의 성능 자체가 변하는 것은 아니다. 원소폭발의 딜 비중이 높아지는 것 때문에 전체 파이가 커져 모든 무기간의 효율차이 퍼센테이지가 좁혀지는 것.[33] 사풍원서를 들고 이동속도 버프를 주는 로자리아/데히야/카즈하로 파티 구성을 짤 경우 말그대로 질풍같이 날아다니며 단거리 육상선수처럼 뛰어다니는 기동력을 갖게 된다.[34] 두 무기의 공격속도 차이는 2%로 미약한 편이지만 현금 흐름 감독의 무기 스킬 공격력% 차이로 인해 푸리나 기용시 현금 흐름 감독이 유리하다. 재련도가 높을수록 두 무기간의 차이는 더 벌어진다.[35] 비슷한 케이스로 22세트의 소, 라이덴 쇼군 등이 있다.[36] 80퍼센트를 넘길 경우 원소스킬로 얼음 원소를 확산시켰을 때 치확이 100을 오버해버리므로 그 때부터는 치피를 챙기는 것이 일반적이다.[ADB] 청록색 그림자, 모래 위 누각의 역사. 공통적으로 2세트 효과가 바람 원소 피해 보너스 15%이다.[ATK] 검투사의 피날레, 추억의 시메나와, 진사 왕생록, 제사의 여운. 공통적으로 2세트 효과가 공격력 18%이다.[37] 단적인 예로, 라이덴 국대 파티에서 행추의 딜 지분이 25%이다. 서브딜러 한 명의 딜 지분이 빠지는 셈.[38] 토마의 보호막은 보호막이 깨지는 데미지가 들어와도 경직 저항이 발동되고, 이후 다시 중첩되기 때문에 쉴드 자체 보다는 경직저항의 장기 지속에 의미가 있다.[39] 다만 토마의 궁극기 자체 데미지는 의미가 없는 수준이고, 방랑자의 확산딜을 위한 원소 부착이나 보호막 대응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40] 푸리나의 별자리가 6돌파라면 경직 저항 서포터까지 채용할 수 있게 된다.[41] 얼음 확산 20%, 얼음 공명 15%, 로자리아 ~15%. 단 성유물 세팅 상 오버치확으로 낭비될 가능성이 높으니 실전 사용도가 좋은 편은 아니다. 자신의 세팅에 따라 사용할 것.[42] 로자리아의 원소 폭발은 좁은 범위에 설치하는 방식이므로 주로 카즈하로 몹몰이가 가능한 융해 로자리아 또는 홀딩이 가능한 빙결 조합에서 채용된다.[43] 금방 끝나버리니 손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스택을 전부 소모하기만 하면 언제 끝나든 전체 딜량은 같으므로 스택을 최대한 빠르게 많이 소모할 수록 이득이다. 야란이나 행추의 원소폭발이 6초 안에 몰아서 전부 터진다고 생각해 보자...[44] 누각 4세트 10%, 전용무기 10%, 1돌파 10%, 운근 6돌파 12%, 진 2돌파 15% 전용무기 5재련 시 공격 속도 167% 달성이 가능하다.[45] 계산상으로 여타 3바람 파티들과 비슷한 딜량을 보인다.[46] 증발, 발산, 촉진 등의 피해 증폭 원소반응을 이용해야 높은 딜이 나오는 다른 원소 딜러와 비교시 높은 딜을 기대할 수 있다. 비슷하게 원소반응을 이끌어낼 수 없는 솔로플레이에서도 강점을 드러낸다.[47] 대시는 키를 꾹 누르는 것보단 중간에 한 번 정도 끊어서 사용해 주는게 더 멀리 간다.[48] 이를 아쉬워하는 유저도 많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공중 E 발동이 가능했다면 무한하게 비행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E의 쿨타임을 늘리거나 지속시간을 줄여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딜사이클이나 필드에서의 편의성에서 오히려 독이 되었을 것이기 때문. 그리고 4.0버전 기준으로 체공 기간 연장이 가능한 캐릭터는 원신을 통틀어서 오직 카즈하밖에 없으므로 방랑자만의 단점이라고 할 수도 없다.[49] 다만 이러한 공중부양 이동방식 때문에 단점도 있는데, 첫번째로 공중으로 나는 선딜과 내려오는 후딜이 있기 때문에 이동 과정에서 야란처럼 매끈하게 이어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두번째로 아이템 수집을 위해 기동력을 쓰려고 해도 공중에 떠있기 때문에 아이템을 주울 수가 없다. 세번째로 지형이 조금이라도 경사진 길일 경우, 아랫경사로를 갈 땐 하늘로 수평으로 이동한 후 다시 수직하강을 해야할 때가 많아 시간이 낭비되고, 윗경사로는 공중대시로 이동하려고 하면 턱턱 걸리거나 오히려 느려진다. 이러한 단점들 때문에 방랑자의 기동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지형은 길이 중간중간 자주 끊기거나 높은 곳에 올라갈 일이 많은 곳들이며, 그 외의 이동 혹은 탐험에 야란이나 사유 등의 다른 캐릭터들이 오히려 편하면서 더 빠른 경우도 있다. 특히 야란의 경우 1돌 이상이라면 이동 스킬을 2번 쓰기 때문에 방랑자와 비슷한 속도이면서 지형을 타지 않고 더 멀리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다.[50] 플레이어가 공중으로 올라가면 방패를 내린다.[51] 원소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원소와 반응할 수 있는 바람 원소 자체의 이점도 있다. 필드에서는 환경과 몬스터에 따라 다양한 원소가 공급될 수 있기 때문. 게다가 방랑자는 이에 연계되는 고유 버프 특성도 지니고 있다.[52] 4.1버젼에서 느비예트가 출시되기 전까지는 방랑자가 유일했다.[53] 공격력 시계, 바람원소 피해량 성배, 치명타 왕관[54] 이쪽은 방랑자의 문제라기보다는, 파루잔의 6돌파 별자리가 아군에 치피 40%를 지원하면서 파루잔의 고질적인 원충 문제를 크게 완화해주는 초고성능 별자리이기 때문이다. 제대로 써먹으려면 아무리 적어도 2돌, 웬만하면 6돌을 권장하는 캐릭터를 핵심 파츠로 가져가야 하는 캐릭터라는 것.[55] 242.3뽑[56] 파루잔 대신 행추/야란/베넷/향릉 등을 위시한 국대팟 서포터들과 함께 방랑자를 발사대 역할로 사용하는 수도 있지만, 이쪽은 설탕으로도 가능한 플레이며, 라이덴이라는 완벽한 상위호환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석적인 조합이라기 보다는 어떻게든 방랑자를 파루잔 없이 써먹기 위한 방법으로 보는 것이 좋다.[57] 호두와 쿠키 시노부가 원소 전투 스킬을 발동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체력을 깎기 때문에 방랑자와 마찬가지로 운영하는 과정에서 피격당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는 리스크를 안고 있기는 하지만 호두는 원소 폭발 스킬에, 쿠키 시노부는 원소 전투 스킬에 HP 회복기가 있는 데다 모든 운명의 자리를 개방하면 즉사할 정도의 데미지가 들어와도 1번은 버틸 수 있게 하는 60초의 쿨타임을 가진 패시브가 생기는 등 리스크를 덜어줄 수 있는 안전장치가 존재한다. 그러나 방랑자는 원소 전투 스킬을 발동할 때 자신의 체력을 소모하지는 않아도 방어력과 기본적인 체력 계수가 낮은 것도 모자라 호두나 쿠키 시노부와 달리 안전장치가 전혀 없어서 끔살당할 위험이 훨씬 높기에 호두와 쿠키 시노부 이상으로 리스크가 크다. 운명의 자리도 방랑자의 공격력 상승에만 관여하고 물몸이라는 핸디캡은 전혀 해결해주지 못한다. 6돌 종려라면 버티기 수월해지지만 그만큼 덱 코스트가 비싸진다.[58] 다른 캐릭터의 예시를 보면 라이덴 쇼군의 전용 서포터 쿠죠 사라는 6돌파가 강제되지만 라이덴의 파티 자유도가 높아서 안 들어가는 파티가 더 많고, 이토의 전용 서포터 고로는 파티에 반드시 들어가지만 명함으로도 제 성능을 다 내는 캐릭터이다. 방랑자와 파루잔은 쿠죠 사라의 별자리 강요와 고로의 파티 의존성을 동시에 모아놓은 셈.[59] 짧은 현자타임, 유도 성능 평타, 광역 판정, 공중 기동 무빙샷 등, 데미지는 몰라도 편의성 만큼은 기존의 평타 딜러진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유도탄과 광역 판정은 요이미야에 비해 개선된 부분이고, 딜타임이 더 여유롭고 사거리도 훨씬 긴 원딜러라는 점은 아야토에 비해 우위인 부분이다.[60] 방랑자의 중국어 보이스를 담당하는 루인 성우가 직접 편지내용을 녹음한 영상이다.[61] 방랑자의 영어 성우 패트릭 페드라사가 직접 편지 내용을 읽은 영상이다.[62] 만우절 기념으로 각 지역별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고양이 캐릭터 이미지를 공개하고 이 고양이들이 주는 선물로 리딤 코드를 배포했다. 해당 리딤코드를 등록할 경우 이 편지를 받을 수 있으며 발송인은 '?'로 되어 있다. 링크[63] 우리에 대해·동료[64] 방랑자는 단 음식을 싫어한다.[65] 그러나 중간장 3막 이후 스카라무슈의 세계수 조작으로 인해 번개의 신과 얼음의 신은 방랑자를 잊어버린 상태이며 풀의 신도 그를 잊을 뻔했다.[66] 재밌는 점은 그러면서도 스카라무슈 본인은 나히다를 제대로 된 신으로 취급했다는 점이다. 자신이 진짜 신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꺾어야 할 대상이 동급의 신이 아니어서야 곤란했기 때문. 본인과 나히다의 대화에 페이몬이 끼어들자 '신들의 대화'에 끼어들었다면서 화를 냈고 수메르 스토리 내내 신 취급 받지 못했던 나히다를 시종일관 '부에르'라고 불렀다. 작중 등장한 일곱 신을 이렇게 마신명으로 꼬박꼬박 불러준 것은 스카라무슈가 최초다.[67]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데, 방랑자는 나히다의 '권속'이 아니다. 단지 조력자로서 그녀를 돕고 있다. 증거로 신들의 권속들은(종려-야타,에이-미코) 각자의 2막에서 출현했지만, 나히다 2막에서 방랑자는 출현하지않았다.아란나라와 정령만 풀의 신의 권속인 셈.[68] 세계수 수정으로 스카라무슈라는 존재가 완전히 사라졌을때 해결 이후 나히다는 "만약 자신이 단순히 이용해먹기만 한다면 도토레와 다를 게 없다."는 말에 현명하다며 나히다를 인정하였다.[69] 풍요로운 꿈의 껍데기 성유물의 깃털장식.[70] 실제로 이를 이용하여 도토레가 가부키모노를 타락시켰고, 2차 창작에서 나히다가 마치 방랑자의 양부모처럼 묘사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71] 타타라스나에서 번개 씨앗으로 대포를 활성화하여 절벽 밑을 부술 시 나오는 비경. 에이가 그를 얼마나 꽁꽁 숨겨놨는지 알 수 있다.[72] 수메르 중간장 초반에서 볼 수 있는 수메르 학자의 논문에서, 인형(방랑자)이 이따금 해변에서 이나즈마성을 멍하니 바라봤다는 목격담이 있다는 걸 봐선 에이가 그를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미련이 있었는 듯 하다.[73] 작중에서 스카라무슈의 과거는 철저하게 라이덴으로부터 버려지고 카츠라기가 그를 발견한 순간부터 묘사되고 있다. 나히다 역시 그가 처음 깨어난 차경의 저택 비경을 그의 출생지로 규정하면서 그 이전에 있었던 라이덴과의 일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떻게 보면 방랑자의 비극적 운명의 시발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 본인의 태생에 관한 문제는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이야기에서 완전히 배제되었으며, 가부키모노나 스카라무슈가 전부 라이덴으로부터 버려진 이후에 새로 얻은 이름이라는 점으로부터 그 이름들을 역사에서 지워도 라이덴과의 관계에는 영향이 없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74] 이러한 모호함은 다분히 의도적인 것으로 보이는데, 방랑자는 본인의 태생을 알고 있음에도 라이덴을 전혀 언급하지 않았으며 스토리 내에서 다뤄지지도 않았다. 이렇게 당장은 일부러 확답을 내놓지 않음으로써 유저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추후의 설정충돌도 피할수 있다는 이점이 생긴다. 실제로 이나즈마 스토리에서 에이와 쇼군 설정과 관련해서도 제작진은 의도적으로 설정을 얼버무렸다가 나중에 어느 정도 내부적으로 정리가 된 후에야 후속 스토리를 통해 밝힌 전례가 있다.[75] 이번 스토리에서도 방랑자는 본인이 창조주로부터 버림받았다고만 언급했지 그 창조주가 라이덴이라고는 언급하지 않는 교묘한 연출을 써먹었다. 이로써 향후 라이덴과 방랑자의 연결고리가 아직 남아있다고도, 혹은 사라졌다고도 할 수 있는 편리한 상태가 된 셈. 일단 방랑자가 나히다의 조력자가 된 만큼 그가 일곱 신끼리의 만남 자리에 나히다와 동행하는 방식 등으로 라이덴을 만나는 것은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개를 기다려봐야 하는 부분이다.[76] 유저들이 지적하는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스카라무슈가 사라짐으로써 야에 미코가 어떻게, 누구에게 신의 심장을 넘겨준 것으로 기억하고 있을지가 있겠다. 그럴듯한 해답의 예시로서 도토레가 신의 심장을 받아서 그대로 신만들기 실험을 했다고 추측할 수 있다.[77] 개변으로 인한 모순은 세계수에 의해 대충 알아서 말이 되게 끼워맞춰지기 때문에 귀에 걸면 귀걸이요 코에 걸면 코걸이 식으로 자유롭게 입맛대로 설정을 새로 짜넣을 수 있게 된 상태다. 좋은 예시로서 스카라무슈가 빠지고 공석이 된 우인단 6위는 수백 년간 계속 공석이었던 것으로 설정되었으며, 뇌전오전 사건의 범인은 검 장인의 후손이라는 존재하지 않는 인물을 도입시켜 공백을 메꾸었다.[78] 정확히는 야에 미코가 폐기처분을 제안했는데, 쿠니쿠즈시에 사용된 쇼군의 기술이 남용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간체자] [번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