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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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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 Tao
1. 개요[편집]
온라인 게임 《원신》에 등장하는 왕생당 소속 불 원소의 장병기 캐릭터.「해가 뜨면 볕을 쬐고,
달이 뜨면 달을 쬐고——!」
-《원신》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대사
2. 설정[편집]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호두——「왕생당」의 77대 당주, 리월의 장례를 주관하는 중요한 인물이다.
최선을 다해 사람들의 장례를 치러주고 세상의 음양 간의 균형을 지킨다.
이 외에도 신기한 시인으로서 수많은 「걸작」이 리월 사람들에 의해 전해지고 있다.
인게임 캐릭터 정보
왕생당의 77대 당주, 왕생당의 업무를 주관하는 소녀. 당주 신분이지만 전혀 거드름 피우지 않는다.
그녀의 잔꾀는 요광 해안의 모래알보다도 많다. 주변 사람들은 그녀의 머릿속에 가득한 기발한 생각 때문에 깜짝 놀라곤 한다.
평소에 호두는 노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다. 틈만 나면 여기저기 휘젓고 다녀 주변 이웃들에겐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날로 먹는 당주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호두는 장례에서 직접 행렬을 이끌며 등불이 켜진 거리를 걸을 때만큼은 엄숙하고 진지한 모습을 드러낸다
2.1. 공식 미디어[편집]
3. 속성[편집]
3.1. 기초 속성[편집]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2위의 HP와 최저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HP는 진, 종려를 상회하는 2위이며 이보다도 더 높은 체력을 지닌 캐릭터는 데히야뿐이다. 방어력도 알베도와 동일한 전 캐릭 공동 3위지만, 기초 공격력이 4성을 포함해도 모든 캐릭터들 중 가장 낮다.[3] 이렇게 스탯이 극단적으로 배분된 것은 원소 스킬을 통해 최대 HP에 비례하여 공격력 증가 버프를 얻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3.1.1. 돌파 재료[편집]
소와 마찬가지로 자속성 보스의 돌파 재료가 아닌 1.3 패치로 추가된 보스인 고대 바위 용 도마뱀을 토벌해야 얻을 수 있는 설익은 옥을 요구한다. 그나마 고대 바위 용 도마뱀이 불 속성 보석을 드랍하기에 소보다 사정은 다소 낫지만, 그렇다고 불 속성 보석만 드랍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녀석만 잡다 보면 필연적으로 보석이 모자르게 된다. 그렇기에 보석을 따로 구해야 하는 건 소와 매한가지. 예상꽃은 파밍이 어려운 재료는 아니지만 스폰되는 수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4] 특산물 리젠 시기가 될 때마다 꾸준히 파밍해두는 것이 좋고, 씨앗 함을 이용해 선계 재배를 잘 활용하면 모으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3.2. 특성[편집]
3.2.1. 일반 공격 · 왕생 비법 창술[편집]
일반 공격 모션[5] 마지막 부분에서 합장을 하며 윙크한다. 그리고 이때 양손을 교차하는 모양을 보여주는데 한 외국 유저가 이는 도교에서 사후 세계에서의 부활을 뜻하는 왕생(往生)을 의미하는 문양이라고 주장하였다. 관련글 왕생인(往生印)
강공격은 향릉처럼 앞으로 돌진하면서 찌른다. 나비의 서를 켜면 선후딜 모션이 아예 삭제되고 찌르기 자체도 급격하게 빨라진다.
3.2.2. 나비의 서[편집]
일어나!
흩어져!
호두의 핵심 스킬. 사용 시 HP를 소모해 나비 모양 이펙트와 함께 주위의 적을 밀어내고, 일정시간 동안 피안접무 상태로 돌입하게 된다.
자신의 현재 HP의 30%를 소모하고, 지속 시간동안 최대 체력에 비례해서 공격력이 증가하고 일반 공격 / 강공격 / 낙하 공격이 불 원소 피해로 전환된다. 또한 경직 저항력이 상승하고 강공격의 딜레이가 감소하며 강공격에 피격당한 적에게 혈매향 효과를 부여한다. 이 스킬로 인한 HP소모로 사망하지는 않는다. 나비의 서가 지속되는 동안 최대한 많은 피해를 욱여넣는 것이 호두의 플레이 방식이 되며, 동시에 스킬을 시전할 때마다 HP가 소모되기에 이를 보완할 대응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발동 시 충격파를 발산하여 주변의 적을 밀쳐내고 불 원소를 부여하는데, 타르탈리아의 마왕무장 발동 충격파와 달리 대미지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증발 반응을 놓칠 우려는 없다. 고난이도 비경에서 쓸모가 있는 효과는 아니며, 풀 슬라임을 상대할 때 발동 충격파만으로 불 원소를 부여하는 정도에 활용할 수 있다. 또, 마왕무장은 중립 발동 시에만 발동 모션을 취하는데 비해 나비의 서는 이동 중에 발동해도 무조건 정지하며 발동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원소 입자는 피안접무 발동 이후 일반 공격이나 강공격이 적에게 처음으로 적중 시 3개 드랍되며, 이후 피안접무 지속 중 다른 적에게 혈매향을 부여하면 원소 입자가 추가로 드랍된다.
혈매향이 부여된 적은 4초에 1회씩 원소 전투 스킬로 피해로 판정되는 데미지를 받는데, 지속시간이 초기화되더라도 기존에 카운트된 발동 간격은 유지된다. 강공격 연타로 혈매향을 계속 덧칠하더라도 혈매향 데미지는 4초마다 1번 발동한다는 것. 또한 카운트는 처음 부여된 시점부터 4초를 세기 때문에 부여하는 순간의 데미지는 따로 없고, 추가 부여 시에도 지속시간 초기화 외에는 아무 이득이 없다. 지속시간이 8초이기 때문에 호두가 대기상태로 들어간 이후로는 타이밍에 관계 없이 최대 2회까지만 발동 가능하고, 스냅샷 판정이 아니기 때문에 대기 상태에서 발동되는 혈매향은 안 그래도 미묘한 데미지가 더욱 격감한다는 문제가 있다.
한편 HP 소모량이 현재 HP의 30%이므로 HP가 70%인 상태에서 나비의 서를 발동하면 HP가 49%가 되어 호두의 모든 버프가 발동하고, HP가 35%인 상태에서 발동하면 HP가 24.5%가 되므로 운명의 자리 6단계 효과가 발동한다. 따라서 호두의 HP를 관리할 때는 미리 70% 수치와 35% 수치를 파악해두고 이를 넘기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피해와 회복을 받지 않았다면 풀피 상태에서 나비의 서를 2번 사용하면 최대 체력의 49%로, 4번 사용하면 24%로 줄어든다. 따라서 일곱 신상에서 체력을 70% 회복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고, 가득 채우도록 설정한 유저라면 회복한 후에 임의의 장소에서 원소 전투 스킬을 사용해서 미리 체력을 깎아두는 방법이 있다. 전투 개시할 때 원소 전투 스킬을 사용하면서 체력 50% 미만으로 돌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공격력 상승치가 기초 공격력에 의해 제한되기 때문에 무기의 기초 공격력이 높지 않다면 HP를 아무리 높여도 한계에 막힐 수 있다. 예를 들어 90레벨 호두가 용학살창 90레벨을 장착한 경우 기초 공격력은 561이 되는데, 이때 HP가 4만인 호두가 나비의 서 8레벨을 사용한 경우, 공격력이 HP의 5.66%인 2,264만큼 상승해야 하지만 기초 공격력의 400%는 2,244이기 때문에 한계에 걸려서 약간의 로스가 생긴다. 나비의 서 레벨이 더 높아서 10레벨일 경우엔 HP 한계가 더 낮아져서 35,783부터 상한에 걸린다.
발동 시 호두가 혀를 내밀고 도야가오를 짓는다.
3.2.3. 평안의 서[편집]
접화요원![6]
[7]
배도 채웠으니, 편히 가렴~!
잘 가~
계수 자체는 HP 50% 이하 조건까지 만족하더라도 메인 딜러치고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8] 그러나 증폭 반응이 용이한 불 원소라는 점[9]과 HP가 50% 이하일 경우 특성 '핏빛 분장'으로 불 원소 피해가 33% 증가, 나비의 서의 높은 공격력 증가까지 더해져 실제 대미지는 타르탈리아의 원소 폭발 등보다 쉽게 강력한 폭딜을 뽑을 수 있다. 거기에 명중시 호두의 최대 HP에 비례해 HP를 회복하는 기능도 있어 보호막이 없을 경우 보험용으로 쓸 수 있다.
문제라면 다수의 타겟에게 맞춰야 회복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소수의 적에겐 딜링 목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평안의 서를 사용 후 회복으로 HP가 50%를 초과한 경우 버프 지속 시간 동안 50% 이하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신중히 사용할 여지가 존재한다. 여기에 실제 범위가 생각보다 좁아 적과 조금만 떨어져있어도 안 맞기도 한다.
호두가 윙크를 하며 유령을 소환해 크게 휘두르는 동작이 독특하고 귀여워 호평일색이나, 여타 5성 캐릭터들의 원소폭발과 비교하면 타격감과 연출 규모 측면에서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3.2.4. 모습을 감춘 나비[편집]
호두 자신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순 서포팅용 특성이다. 호두가 2딜러 체제로 설계된 흔적.
설계와는 달리 현재의 호두는 단독 메인 딜러로 쓰이고 있지만, 어차피 나비의 서의 지속시간이 끝나고 남는 현자타임 7초 동안 다른 캐릭터로 교체해서 스킬을 쓰기 때문에 그런 서브딜러들과 서포터들에게 치명타 확률이라는 좋은 버프를 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평가는 좋은 편이다.
3.2.5. 핏빛 분장[편집]
전용 무기로 설계된 호마의 지팡이와 더불어 호두가 체력을 반피 이하로 유지해야 하는 이유로, 체력을 반피 이하로만 유지하면 높은 수치의 불피증이 추가된다. 다만 반피 이하라는 조건은 회복 아이템이나 스킬 사용에 제약을 걸기 때문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제약이 걸린 대신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특성의 정석으로, 원소 피해 증가 수치가 33%나 되기 때문에 타 캐릭터의 대다수 딜 특성과 감히 1:1로 견줄수 없는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10] 이보다 강력한 딜 특성은 종결세팅 기준 원소피해를 80%까지 당겨오는 라이덴 쇼군의 특성 뿐인데, 이쪽은 원소 충전 스탯을 올려야 하므로 파밍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은 물론 당장의 딜을 어느정도 희생해 얻는 등가교환식 특성이라는걸 감안하면 단순히 현재 체력만을 조건으로 하는 이 특성의 효율은 무시무시한 수준.
3.2.6. 다다익선[편집]
기존 캐릭터들의 '12% 확률로 요리량의 2배 획득' 특성과 비슷하면서도 차별화되는 특성으로 호두와 카미사토 아야토 단 둘만 가지고 있는 요리 특성이다.
「이상한」 품질과 「맛있는」 품질의 수치 차이는 적지 않지만, 1.5배의 생산량을 감안하면 효율 면에서는 오히려 약간 앞선다. 부활 계열 음식의 경우 회복량 차이가 1.5배를 훨씬 넘긴 하지만 이쪽은 부활이 주목적이고 자주 쓰이는 달걀 프라이나 장원 팬케익은 회복량 자체가 높지 않아 디메리트도 적다.
또한 이 특성은 모든 요리에 판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회복, 공격, 방어, 모험 계열 음식으로 제각기 나뉜 2배 획득 특성에 비해 범용성으로도 확실히 우위에 있다. 특히 모험 계열 요리는 유일한 추가 획득 특성 보유자인 운근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호두만이 해당 요리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인 시절도 있었다.
단점이라면 포만감 효율인데, 원신 시스템상 포만감에 따른 요리 섭취 제한이 존재하기 때문에 요리의 포만감 대비 성능도 중요한 요인이 된다. 이상한 요리는 포만감이 약간 덜 오르긴 하지만 회복량 차이에 비하면 손해를 보게 된다. 그리고 버프 계열 음식의 경우 동일 계통 중첩이 안 되기 때문에 통상보다 수치가 대폭 낮은 이상한 요리의 용도가 애매해질 수 있다는 것도 유의할 점이다. 예를 들어 5성 요리인 '선도장'을 이상한 요리로 만들 경우, 동일 계열 4성 요리인 '맛있는 비옥야채쌈'보다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호두로 이상한 요리를 만드는 것보다는 향릉으로 2배 생산을 노리는 것이 추천된다. 그리고 5분 쿨타임이 적용되는 스태미나 회복 요리 역시, 10pt가 아쉬운 상황에서는 마찬가지로 이상한 요리의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 게다가 회복류, 공격류, 방어류는 사실상 기본 지급 캐릭터들인 바바라, 향릉, 노엘이 각각 2배 패시브를 갖고 있어서 운근만 얻으면 굳이 이 패시브로 범용성을 노릴 필요도 없다는게 문제.
여담으로 과거에는 이상한 음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콜렉션 측면에서 대체 불가능한 메리트였는데,[11] 호두 픽업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1.4 버전부터 자동/수동요리 선택이 가능해져 이 장점은 사라졌다.
3.3. 운명의 자리[편집]
운명의 자리 효율은 서브 딜러 컨셉과 딜러 컨셉이 혼합되어 있으며, 1번과 6번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딜상승 면에서 큰 체감은 없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호두는 딜러로서의 기본 설계나 포텐셜이 워낙 좋아서 명함만 뽑아도 밥값은 충분히 하는 것이 맞되, 적지 않은 딜상승 효과와 뛰어난 편의성을 제공하는 1번 별자리 정도는 투자를 고려할 만하다는 것이 현시점에서는 중론으로 굳어져 있다.
1번 별자리는 원소 스킬 지속 시간 동안에는 스테미나 없이 강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강공격 딜러인 호두에게 있어서 핵심적인 별자리. 강공격 딜러들은 공통적으로 딜사이클에 스테미나를 대량 소비하느라 대시로 적의 공격을 회피하기 어려운 것이 태반인데, 호두의 1돌 효과는 이 문제점을 완벽하게 상쇄해준다.
편의성 상승은 물론이고, 강공격 대시 캔슬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므로 DPS까지 늘어나게 되는[12] 일석이조의 효과를 받을 수가 있다. 대시캔이 힘든 0돌이라면 점프캔으로 유사한 효과를 낼 수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훨씬 번거롭고 실전성이 대시캔에 비해 훨씬 떨어진다.[13] 더군다나 실전에서는 딜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스태미나가 모자란 상황도 생기곤 하는데, 명함 상태에서 스태미나가 없으면 강공격 자체가 봉인되는 것에 비해 1돌 호두는 점프캔슬로 오히려 스태미나를 회복하면서 딜사이클을 돌릴 수가 있다. 이렇듯 단순 딜량이나 유틸 편의성을 넘어 플레이스타일 자체가 달라지는 1돌은 호두가 유일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호두를 제대로 굴리고자 하는 유저에게는 매우 유혹이 큰 별자리이다.[14]
2번 별자리를 해금하면 혈매향 대미지에 최대 HP의 10%에 해당하는 계수가 추가되고, 강공격 외에도 원소 폭발인 평안의 서로도 혈매향을 묻힐 수 있게 된다. 상세 스펙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호두의 스펙 기준으로는 E 스킬레벨 10 기준 대략 80~100% 정도의 혈매향 데미지 상승량을 보인다. 이 혈매향으로도 증발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2돌이라면 10만을 훌쩍 넘는 혈매향딜을 보는 것도 가능하지만, 혈매향의 태생적인 성능과 딜 기여도가 좋지 못한 탓에 실전 효용성은 높지 않은 별자리로 평가된다. 평안의 서를 사용했을 때 혈매향을 붙이는 효과 역시 큰 의미가 없다.[15] 그나마 혈매향에 꼬박꼬박 증폭반응을 먹인다는 전제 하에 5%~9% 정도의 DPS 증가량을 얻을 수 있다.
3번 별자리는 특별할 것 없는 공통 특성 레벨업 효과지만, E 스킬의 버프 효과에 대부분의 전투력을 의존하는 호두의 특성상 2~5번 별자리 중에서는 오히려 딜 상승 체감이 가장 크다고 평가된다. 하지만 이미 전용무기인 호마의 지팡이 자체에 E스킬과 동일한 체력 계수 공격력 버프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16] 실질적인 3돌 호두의 딜 상승량은 8% 수준에 그치며, 이마저도 무기의 재련 단계가 높아질수록 더 낮아진다. 이로 인해 딜을 올리고 싶으면 호두의 3돌파보다는 차라리 무기 재련을 더 추천하는 편.
4번 별자리는 호두 자신이 받는 것은 전혀 없는 서포팅형 특성이다. 서브 딜러와 서포터 모두 딜링을 하는 것이 최근의 트렌드이기 때문에 좋은 특성이긴 하나, 이미 패시브에서도 파티원에게 치확 12%를 뿌리고, 조건이 적 처치이다 보니 맷집이 튼튼한 몹 1웨이브로 끝나는 곳에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다.
참고로 혈매향을 묻혀놓기만 하면 킬은 누가 따든 상관없이 효과가 발동하며, 호두의 강공격과 원소폭발을 맞고 바로 죽어도 혈매향이 묻은 상태로 죽은 것으로 판정하여 버프가 발동한다.
5번 별자리도 특별할 것 없는 공통 특성 레벨업 효과로 피해량 외에도 스킬 치유량 또한 증가하는데 오히려 HP 50% 이하 유지에 방해될 때가 있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6번 별자리는 호두 단기 극딜의 핵심. 체력이 25% 미만으로 떨어질 때, 또는 죽음에 이르는 피해를 입으면 HP가 1 남고 살아남으며, 아래의 효과들이 발동한다.
- 치명타 확률이 100% 증가한다. 즉, 확정적으로 치명타가 발생한다.
- 모든 원소 내성과 물리 내성이 200% 증가한다. 이는 받는 피해를 9배 줄여준다.
- 경직 저항력이 대폭 상승한다. 유적 가디언의 미사일 발포에도 경직이 안 먹힐 정도이다.
- 효과의 지속 시간은 10초이며, 60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진다.
이 별자리의 발동을 전제할 경우 극단적으로 HP와 원소 마스터리, 치명타 피해에 올인하여 원소 스킬의 지속 시간 동안 엄청난 데미지를 낼 수 있다. 캐릭터의 스펙을 맞출 때 가장 우선 순위로 두는 치명타 확률을 전부 무시할 수 있다는 건 원신 내에서 단 하나뿐인 유일무이한 특징인데[17], 이걸 직접 써보지 않고선 이 돌파의 진정한 가치를 모른다는 것이 대부분의 평가. 조건을 제대로 맞춰주기만 한다면 5돌 이하의 호두보다 압도적인 딜량을 낼 수 있다. 이외에도 낙하로 인한 사망도 방지할 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단점으로는 10초 지속에 쿨타임이 무려 60초라서 단기 결전에는 강력하지만, 장기전이 되면 효율이 폭락해버리는 것이 있다. 6돌 효과만 보고 HP와 치피에 올인할 경우 버프가 꺼졌을 때 치확이 급락해서 전체 대미지도 폭락하며, 반대로 버프가 꺼졌을 때를 상정해 치확에 투자하면 그만큼 버프가 켜졌을 때의 효율이 낮아진다. 죽기 직전의 기사회생 용도로도 쓸 수 있지만 그것만을 위해서 어마어마한 금액을 투자하기에는 가격 대비 효율이 지극히 낮다.
게다가 언뜻 보면 불사+자기강화 스킬 같지만, 실상 무적 효과는 발동 순간 1번뿐이고 지속 효과는 그저 단단해지는 것뿐이라 큰 피해를 받으면 허무하게 누워버린다는 나사빠진 부분도 존재한다.[18] 그마저도 호두는 HP 유지를 위해 보호막 캐릭터를 같이 편성하면 체감하기 힘들다. 그나마 보호막을 잘 깨뜨리는 적을 상대하기에는 편해진다는 점은 있겠지만.
때문에 호두의 6돌은 특화 세팅을 완성하고 단기 극딜 올인이라는 특수한 운용을 해야 비로소 가치가 드러나는 상급자용 효과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가성비가 저평가되는 면도 있지만 애초에 6별까지 찍을 정도면 가성비는 아예 상관이 없기 때문에 호두의 여섯 번째 별자리는 나름의 충분한 가치를 지닌 유니크한 돌파로 인정받고 있다.
3.4. 특제 요리[편집]
노엘의 뭉게구름 팬케익과 성능이 같지만, 필드 파밍이 어려운 송이버섯을 2개나 요구하기 때문에 뭉게구름 팬케익에 비해서는 가성비가 떨어지는 편이다. 다만 탐사파견으로 송이버섯을 많이 쟁여둔 유저라면 만들어봄직하다.
4. 운용[편집]
파티에서 역할은 불 원소 메인 딜러로 증폭 반응이 용이한 불 원소, 공격력을 크게 증가시켜주고 평타에 불 원소를 부여하는 '나비의 서', 단타형으로 딜뻥이 쉬운 원소 폭발 '평안의 서'까지 지속딜, 폭딜 양면으로 우수한 대신, 낮은 HP를 유지하며 딜을 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특성 '핏빛 분장'으로 얻는 불 원소 피해 보너스 33%와 '평안의 서'의 추가 계수를 받는[19] HP 요구량이 HP 50% 이하라서 호두 운용의 핵심은 죽지 않고 HP 50%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힐러는 물론 딜 서포트와 힐을 동시에 해주는 베넷, 디오나의 장판 효과도 받기가 힘들다.[20] 주로 순간 힐량이 낮고 지속 힐량이 높은 힐러나 아예 힐을 포기하고 보호막 서포터와 함께 사용한다.
주 운용법은 나비의 서를 키고 불 원소 평타에 강공격을 섞어 혈매향을 부여하는 방식. 나비의 서를 키면 강공격 딜레이도 감소해 주딜기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스태미너 소모가 심해 컨트롤 난이도가 급격하게 상승한다.[21] 이 점은 운명의 자리 '진홍의 꽃다발'을 해금해서 보완할 수 있다.
강공격 캔슬
호두 운용시 필요한 컨트롤. 강공격으로 피해를 주는 순간에 특정 행동을 해서 후딜레이를 상쇄시키는 컨트롤이다.
호두는 강공격이 전방을 찌르면서 돌진하는 패턴이다. 이때 아무 컨트롤을 하지 않는다면 패턴 시전시간이 무의미하게 늘어지고, 필요이상으로 적을 관통해 위치를 이동하게 되므로 극심한 딜로스가 일어나게 된다. 원소 전투 스킬 지속 시간동안 최대한 많은 딜을 우겨넣어야하는 호두이기에 강공격 캔슬을 사용한다.
캔슬 타이밍은 직접 하면서 감을 익히는게 좋다. 가장 이상적이고 빠른 강공캔슬이란 선입력을 이용해 적 피격판정 직후 캔슬되도록 조정하는 것이다.[22] 점프를 사용해 캔슬하는 것을 "점캔", 대시를 사용해 캔슬하는 것을 "대시캔" 라고 부른다.
점캔은 수치적으로 dps에 기여한다고 보기 힘들다. 호두는 나비의 서 지속시간 동안 강공을 캔슬 없이 8회 사용 가능한데, 점캔 역시 점프 후 착지하는 시간 때문에 똑같이 최대 8회까지밖에 사용이 불가능하여 딜량 면에서의 차이가 없기 때문. 하지만 강공의 과도한 이동거리를 점프를 통해 취소함으로서 이리저리 튀어다니지 않고 안정적인 포지셔닝이 가능하다는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 있으므로 사용하게 된다. 점프에는 스테미나가 들지 않으므로 명함 호두나 스테미나가 부족한 상태의 호두가 주로 사용한다. 주의할 점은 점프하는 순간에 방향키를 누르고 있으면 안된다. 방향키도 동시에 누른다면 제자리 점프가 아닌 해당 방향을 향해서 점프하게 되기에 위치 선정에 방해가 될 수가 있다.
대시캔은 대시를 하면서 캔슬하게 되는데, 일반적인 상황에서 최대 11회까지 강공이 사용 가능하고 특정 몹 상대로는 12회까지 가능하다. 딜량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대시의 순간 무적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점프 도중 무방비한 점캔대비 생존성 면에서 뛰어나다. 다만 1돌파를 못했다면 강공격에 드는 스태미너 + 대시 사용시 스태미너가 합쳐지면 스태미너 관리가 어려우므로, 연속 사용을 위해서는 강공격 사용에 스테미나가 소모되지 않는 1돌 이상의 호두가 필요하다.
대시캔을 사용하다보면 여러 이유로 실패하게 되는데, 먼저 대시가 씹히는 이유는 원신 시스템상 대시 2회를 기준 내부 쿨타임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만일 대시가 씹히는 경우라면 평1타+캔슬이 아닌 평2타+강공캔슬을 사용하거나, 평1타+강공캔슬 매 3번째에만 점캔을 쓰는 등 다양한 유저들이 있다. 물론 단순히 이 쿨타임을 체득하고 가능한 빠른 가속으로 별다른 방법 없이 11번까지 연속으로 대시캔 하는 것도 가능하다참고. 두번째로 공격이 씹히는 경우는 대시직후에 너무 빠르게 공격버튼을 눌렀기 때문이다. 원신의 고난이도 컨트롤은 대부분 선입력을 요구하지만, 대시 명령 직후에 내려지는 공격명령은 무시된다. 어느 캔슬이든 간에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고, 높은 집중력과 숙련도가 필요한 편.
추천 특성 레벨 업 순서는 왕생 비법 창술(평타) - 나비의 서(원소 스킬 E) - 평안의 서(원소 폭발 Q), 핵심 운명의 자리는 진홍색 꽃다발(1번), 적색 피의 의식(3번), 나비 잔향(6번)이다.
4.1. 무기[편집]
- 5성
5성 한정 기원 무기인 통칭 호마봉. 룩과 스토리, 캐릭터 PV, 설정[23]까지 맞춤으로 나와 이견이 없는 호두의 전용무기이자 종결무기다. 부가 능력치인 치명타 피해는 물론 무기 스킬인 HP% 증가, 최대 HP 비례 공격력 보너스 전부 호두에게 유용한 옵션으로 특히 HP가 50% 미만 추가 증가 옵션은 마침 호두가 핏빛 분장 효과를 얻게 되는 것과 동일 조건이기에 시너지가 하늘을 뚫는다. HP 조건을 유지한다는 전제하에, 다른 5성 무기와 비교해도 호마의 지팡이의 딜을 따라잡는 무기는 없다. 이 때문에 호두는 호마+호두의 줄임말이라며 호마가 없으면 그냥 두라고 놀리는 유저들도 있다.[24]
본래 사이노의 전용 무기지만 원소 마스터리를 사용하는 호두도 사용할 수 있다. 부가 능력치가 치명타 확률이라 돌파 스탯이 치명타 피해인 호두와 궁합이 좋다. 호마봉은 HP에 비례한 공격력 보너스를 제공하는 반면, 이 무기는 원소 마스터리에 비례하는 공격력 보너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무기 스킬의 효과를 받기 위해 성유물 세트로 도금 세트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25] 하지만 그 무기 스킬의 발동 조건이 까다로워 3스택을 유지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E스킬로 적을 타격할 때마다 최대 3번 공격력 보너스를 받는데, 호두의 E스킬은 혈매향으로 판정되어 혈매향이 4초 후에 터져야 1스택이 쌓이기 때문.[26] 즉, 3스택을 유지하기 위해선 혈매향을 총 3번 터뜨려야 하는데, 혈매향의 틱이 4초로 긴 편이기 때문에 1대1이라면 3스택 유지가 불가능하고, 다수전이라도 최소 4초 후에 효과가 발동된다. 이론상 3스택을 전부 쌓고 싸운다면 호마의 0.95 정도 되는 대미지를 보여주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용학5재와 비등하거나 좀 더 높은 대미지가 나온다.
5성 상시 기원 무기로 위의 적사지와 마찬가지로 부가 옵션이 치명타 확률이다. 호두는 공격력%의 효율이 떨어져 다른 딜러만큼 화박연의 효율을 뽑을 순 없지만 호마의 지팡이와 적색 사막의 지팡이가 없으면 딜러용 5성 무기로서 기용할 수 있다. 단, 동일 수준 세팅 기준 5재련 용학살창에 비해 대미지가 밀린다. 치명타 확률 무기인 만큼 세팅이 쉽기는 하지만 그것을 감안하고 제대로 세팅했을 때는 용학5재보다 약하므로 화박연과 용학이 둘 다 있을 경우 자신의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 4성
4성 상시 기원 무기. 무기 스킬 옵션이 물/불 원소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적에게 가하는 피해 증가라 호두와 야란을 달고 증발 반응을 활용해서 전투하는 호두의 특성상 5재련 기준 피증 36%를 상시 받을 수 있다. 부 옵션인 원소 마스터리 역시 증발을 활용하는 호두의 특성 상 매우 유용한 옵션.[27] 이 두 가지 특징이 합쳐져서 용학살창 5재련은 호마봉을 제외한 거의 모든 무기보다[28] 높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으며 전무인 호마의 90%에 달하는 대미지를 보여준다. 기초 공격력이 낮은 편이라는 단점이 있으나 깡공의 영향이 적은 호두에겐 큰 문제가 없고 극단적인 Hp 세팅을 하지 않는다면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다.[29] 다만 부 옵션이 원소 마스터리라 치확/치피 등을 옵션으로 달고 있는 무기와 비교했을 때 세팅 난이도가 비교적 상승한다.
결론적으로 세팅 난이도가 높으나, 제대로 세팅만 한다면 명백한 4성 종결 무기이자 호마가 없을 때 호두의 종결 무기. 추가로 동양식 창 + 붉은 컬러링이 호두와 상당히 잘 어울린다.
결론적으로 세팅 난이도가 높으나, 제대로 세팅만 한다면 명백한 4성 종결 무기이자 호마가 없을 때 호두의 종결 무기. 추가로 동양식 창 + 붉은 컬러링이 호두와 상당히 잘 어울린다.
4성 한정 기원 무기. 이전에도 자주 고려는 되었으나, 2.7버전에서 야란이 추가되면서 가치가 더 높아진 무기이다. 호두+행추+종려+야란 조합을 사용하면 4스택 효과를 받을 수 있으므로 5재련 기준 치명타 확률 28%, 공격력 44%를 가져갈 수 있다. 기초 공격력도 4성 중 높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똑같이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을 주는 결투의 창보다 위력은 좀 더 잘 나오는 편.
4성 기행 보상 무기. 부 옵션을 통해 90레벨 기준 치명타 확률을 36.8%나 챙길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성유물에서 치명타 세팅이 한층 가벼워진다. 치명타 확률이 높은 대신 무기의 공격력이 낮다는 단점은 공격력%를 사용하지 않는 호두에게는 체감되지 않는다는 것도 포인트. 그러나 공격력/방어력이 증가하는 무기 스킬은 호두에게 딱히 어울리지 않아서 사실상 부 옵션의 치명타 확률만을 보고 쓰는 무기이다. 성능 또한 용학살창에 밀려 결투의 창이 치명타 확률/피해가 더 앞서게 세팅해도 용학살창에게 밀릴 정도의 격차가 나온다. 보통 스펙이 낮을 때 결창을 사용하다가 준종결 세팅으로 갈수록 용학으로 갈아타는 펀. 이쪽 또한 용학살창과 마찬가지로 붉은 컬러링이 주가 되기에 룩이 좋은 편이다.
3.1 버전 잔 속에서 울리는 노래 이벤트 보상. 65.3%의 공격력과 96pt의 원소 마스터리를 쉽게 획득할 수 있다. 당연히 더 많은 원마를 주는 용학살창보다 효율은 낮지만, 아래의 키타인처럼 상술된 무기가 없는 경우 사용을 고려해 보는 정도.
4성 이나즈마 단조 무기이며, 상술된 무기가 전혀 없을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쓰인다. 부옵션의 원소 마스터리를 그나마 활용할 수 있다. 다만 기초공격력이 565이기 때문에 원마 수치가 용학살창의 반토막이고, 무기 스킬은 오로지 혈매향에만 영향을 준다는 것이 문제. 적당히 쓰다가 용학이나 결창이 생기면 갈아타는 용도로 쓰인다.
- 3성
치명타 확률과 일반 공격 피해를 적당히 올려주는 3성 창. 두 옵션 모두 호두와 잘 어울리며, 마땅한 4성 무기가 없을 경우 거쳐가기에 좋다. 의외로 증발 반응이 일어난 일반 공격의 피해량만 보면 용학살창을 제외한 4성 무기보다 높다. 물론 강공격으로 비교하면 당연히 압살. 상술된 4성 무기들이 없을 때 거쳐가는 용도이다.
4.2. 성유물[편집]
시간의 모래 
공간의 성배 
이성의 왕관 일반적인 메인 딜러들과는 달리, 기초 공격력이 매우 낮고 원소 전투 스킬을 통한 최대 HP 비례 공격력 뻥튀기가 핵심이라서 공격력보다는[30] HP를 노리는 것이 중요하며 보통 HP 3만~3만 5천 정도가 추천된다. 또한 증폭 반응을 주력으로 활용하므로, 원소 마스터리를 지원해줄 수 있는 타 캐릭터와 무기와의 조합까지 고려하여 원소 마스터리를 200~300선에서 맞춰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호두의 전용 무기인 호마의 지팡이를 사용한다면, HP% 시계 대신 원소 마스터리 시계를 사용하는 게 좋다. 3.0 버전부터 물 공명이 HP 보너스 25%로 바뀌고 난 뒤 호마 호두는 HP% 시계를 고집할 필요가 없어졌다. 단 용학이나 기타 무기일 경우 여전히 체력 시계를 끼는 것이 추천된다. 체시계 없이 체력 3만대를 만드는 건 상당히 어렵기 때문.
- 불타오르는 화염의 마녀 4세트
호두의 종결 성유물. 클레와 다이루크와는 달리 마녀 4세트의 불 원소 피해 버프는 1번밖에 받을 수 없지만, 불 원소 반응 피해[31] 증가 효과가 있어 증폭 딜을 활용하는 호두와 궁합이 좋다. 원소 폭발 역시 증폭 반응의 효율이 높은 단타형 공격이기 때문에 마녀 4셋의 옵션을 그대로 받을 수 있어 궁합이 좋은 편이다. 후술할 시메나와와는 달리 원소 게이지에 제약이 없어 비슷한 성능에서도 사용하기 매우 간편하다는 장점도 보유한다. 이 때문에 대다수 유저의 종결 세트로 쓰인다. 3.0 버전 이전에는 시메나와 세트보다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혔지만, 3.0 버전부터 합성할 수 있는 성유물 명단에 추가되면서 접근성도 상승했다.
- 추억의 시메나와 4세트
높은 수치의 피해 증가로 호두의 일반 공격과 강공격 피해를 대폭 늘려주는 성유물. 마녀 세트와 비교했을 때 일반공격 및 강공격 데미지는 마녀를 앞선다. 다만 피해 증가 버프가 원소폭발에는 적용이 되지 않으며 원소 게이지를 깎는다는 점 때문에 원소폭발 딜링이 까다로워진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공격력% 증가인 2세트 효과가 호두에게는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도 단점이다. 대신 마녀 세트보다 파밍 접근성이 높다는 장점으로 인해 많이 쓰인다.[32] 결론적으로 작정하고 호두를 키우고 싶다면 처음부터 마녀 세트를 맞추는 걸 추천하지만, 성유물 파밍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33] 그냥 단순히 불딜러 대비용으로 힘들이지 않고 키우고 싶다면 시메나와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볼 수 있다.
- 도금된 꿈 4세트
원소 마스터리를 대폭 올려 증발 데미지를 높이는 세팅. 3.0 패치로 개편된 물 공명으로 HP의 가치가 낮아진 대신 원소 마스터리의 가치가 오르자 도금 세트가 새롭게 고려되고 있다. 보통 같은 불 원소와 파티를 짜지 않는 호두는 이 세트로 230pt라는 높은 수치의 원소 마스터리를 획득할 수 있다. 계산 시 마녀나 시메보다 살짝 효율이 떨어지기는 하나 그리 체감도 안되는 3~5% 내외이며[34], 풀 원소 캐릭터에게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숲의 기억을 파밍하며 같이 호두를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불타오르는 화염의 마녀 2세트 + 원소 마스터리 80pt[EM] 2세트
4세트를 완성하는 데 막대한 레진을 쏟아붓고 싶지 않다면 본 2+2 세트를 차선책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마녀 4세트는 증발과 융해 반응에 15%의 추가 계수를 제공하며 격변 반응의 피해를 40% 증가시켜 주는데, 이는 원소 마스터리 80일 때의 원소 반응 피해 증가 수치와 동일하다. 단 같은 이유로 호두는 이미 원소 마스터리를 이미 많이 챙겨두기 때문에 마녀4셋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나므로 호두를 제대로 키우고 싶다면 4세트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알맞다.
- 불타오르는 화염의 마녀 2세트 + 견고한 천암 2세트
HP 계수를 사용하는 호두는 HP 수치를 직접 올려주는 천암 2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위 단락에서 설명했듯이 호두의 HP% 효율이 공격력% 효율보다 좋기 때문에 공격력 18%를 올려주는 성유물보다는 HP 20%를 올려주는 성유물이 더 좋다. 마찬가지로 마녀/시메4셋 보다는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 전쟁광 4세트
5성 성유물을 갖추기 전의 뉴비에게 추천되는 성유물 세트. 2세트 효과로 치명타 확률 12% 증가, 4세트 효과로 체력이 70% 미만으로 떨어지면 추가로 24% 증가하여 총 36% 증가하게 된다.[35] 다른 캐릭터들은 4세트 효과가 HP가 떨어져야하는 조건부가 걸려있어서 전쟁광 2세트에 공격력을 올려주는 검투사의 피날레 2세트와 섞는게 선호되지만, 호두는 어차피 체력을 깎아먹는 것이 일상이고, 공격력의 효율이 좋지 않아서 전쟁광 4세트가 더 선호된다.
4.3. 추천 조합 캐릭터[편집]
HP 50%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힐러는 선택이 제한되지만, 증폭 반응이 둘이나 되는 불 원소라는 이점 덕분에 서브 딜러, 서포터의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보통 증발 반응을 위한 행추와 보호막을 지원해 줄 종려(또는 4성 보호막 캐릭터)만 채용해 준다면, 사실상 남은 한 자리는 증발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넣어도 된다. 즉, 이 문단에 나온 조합에 너무 연연할 필요는 없다. 다만, 호행종+@ 조합이 아닌 불 공명 조합이나 과부하 조합 등은 특정 상황에서는 유용해도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비주류의 영역이라는 것은 유념할 것.
침식 늑대처럼, 보호막 메타를 저격하는 상황에서는 베넷이나 디오나처럼 힐을 하는 캐릭터를 채용할 수도 있다.[36]
호두의 주요 조합은 다음과 같다. 아래 모든 조합에서, 종려가 없을 경우 레일라 등 4성 보호막 서포터로 대체 가능하다.
증발 조합
- 물 공명 증발 조합
일명 호행야종. 야란을 포함하는 호행야종 조합은 호두의 종결 조합으로 여겨지며, 이 조합에서는 모든 캐릭터가 물 원소 공명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37]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것이 특징.
야란이 없는 경우 모나를 채용할 수 있다. 모나는 원소 폭발으로 높은 피해 증가 효과[38]와 함께 일부 서포팅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나에게 황금 호박을 주고 힐러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 바위 공명 증발 조합
일명 호행종알. 야란 등장 이전의 종결 조합. 호두에게 유용한 바위 원소 공명과 함께 알베도의 원소 마스터리 버프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야란의 등장 이후 다소 빛이 바랬으나, 연월 나선 등 2개 이상의 조합을 요구하는 콘텐츠에서는 알베도보다 야란의 범용성이 훨씬 높은 만큼 여전히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 확산 증발 조합
일명 호행토설. 바람 원소 서포터가 사용하는 청록색 그림자 세트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조합이다. 호두의 스킬셋은 청록셋에 의한 효과를 받기 힘든 구조이므로, 다른 불 원소 서포터의 지원을 받아 불 내성 감소를 유발해야 한다. 안정성은 살짝 떨어지지만 종결 조합 못지않거나 그 이상의 화력을 낸다.
주의해야 할 것으로, 해당 조합의 사이클에서 카즈하/설탕의 원소 폭발이 불 원소 전환을 일으키면 안된다. 이렇게 되면 호두가 아닌 다른 불 원소 서포터가 증발을 가져가게 되어 화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무조건 행추/야란 궁 뒤에 카즈하 궁을 써서 물 확산을 받아야 한다.
주의해야 할 것으로, 해당 조합의 사이클에서 카즈하/설탕의 원소 폭발이 불 원소 전환을 일으키면 안된다. 이렇게 되면 호두가 아닌 다른 불 원소 서포터가 증발을 가져가게 되어 화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무조건 행추/야란 궁 뒤에 카즈하 궁을 써서 물 확산을 받아야 한다.
- 토마qe-> 설탕(카즈하)e-> 행추(야란)qe-> 생략가능 : 설탕(카즈하)물확산q-> 호두
- 토마e-> 설탕(카즈하)e-> 토마 q -> 행추(야란)qe-> 생략가능 : 설탕(카즈하)물확산q-> 호두
등의 순서가 일반적이다.
융해 조합
융해 조합에서는 얼음 원소가 부착된 적을 타격하기 때문에 용학살창을 사용하고 있다면 무기의 피해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없어 다른 무기를 사용해야 한다.
- 강공격 융해 조합
빙결 반응으로 얼음 원소 부착을 보조하는 유형의 조합. 불 융해는 반응 계수가 높은 대신 얼음 원소가 잔류하지 않으므로 지속적인 원소 반응을 위해서는 물 원소의 지원이 필요하다.
3.2버전에서 추가된 얼음 보호막 캐릭터 레일라가 얼음 부착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생긴 조합. 4성 캐릭터 중 가장 단단한 보호막과 함께 적을 빙결시켜 안정성이 증가하고 호두가 융해를 가져갈 수 있다.[42]
- 원소 폭발 융해 조합
원소 폭발 피해에 치중하는 조합이다. 카즈하에 의한 내성 감소 및 피해 증가 효과를 받아 막강한 한방을 노리는 것이 가능하다. 평상시에도 불 원소 내성 감소 효과 및 얼음 서브 딜러의 융해 반응으로 나쁘지 않은 성능을 발휘한다.
기타 조합
- 과부하 조합
증발 조합을 기반으로 번개 원소 서브 딜러를 포함하는 조합. 과부하 반응은 호두와 시너지가 전혀 없기 때문에 과부하 반응을 노리고 하는 조합은 아니다. 광역 공격 능력이나 특정 원소 보호막 공략 능력을 보고 사용하게 된다.
4.4. 멀티 플레이[편집]
솔로와는 다르게 멀티에선 추천되는 픽은 아니다. 멀티에서는 일반적으로 매판마다 힐러 한 명은 꼭 들어가는 편인데 체력을 깎아야 딜 포텐셜을 높일 수 있는 호두와는 역시너지가 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힐러의 역할을 대신할 2돌 종려가 파티에 있고, 증폭 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캐릭터가 최소 한 명은 있어야 그나마 채용할 환경이 나오는데 그걸 보는 게 매우 어려운 편이다. 이 중 얼음 캐릭터 하나만 있으면 증폭이 잘 터지지 않는다.
5. 평가[편집]
자해 효과 및 낮은 HP 구간에서 강해지는 특성을 가진 광전사형 딜러.
장점
- 우수한 증발 반응 활용 능력
호두는 일반 공격과 강공격을 섞어 사용하는 장병기 딜러이며, 주요 딜링 수단인 강공격 및 원소 폭발의 단일 계수가 매우 높은 캐릭터이다. 이 덕분에 증발 지원이 가능한 행추, 야란 등 서브 딜러와 조합이 가능하고, 강공격의 원소반응 내부 쿨다운이 0.5초로 매우 짧아[43] 모든 강공격에 증발 반응을 터트릴 수 있다. 또한 딜러의 기본인 치명타 관련 옵션은 물론이고 원소 마스터리, 체력, 공격력[44]까지도 모두 유효 스텟이라 성유물 파밍시 붙어도 좋은 스텟이 많다는 장점도 있다.
- 높은 고점
호두는 현재 원신의 모든 불속성 캐릭터들 중에서 단연 1위로 손꼽히는 화력을 가진 최정상급 딜러이다. HP를 소모하며 공격력을 뻥튀하는 원소 전투 스킬과 HP가 절반 아래일 때 발동하는 불 원소 피해 보너스 특성 및 호마봉의 무기 스킬이 시너지를 이뤄 원소 전투 스킬을 사용하면 여러 버프가 동시에 활성화된다. 덕분에 호두 파티는 어느 정도 육성이 완료되면 높은 DPS를 보이며 고점 또한 높기 때문에 연월 나선에서 뛰어난 활약을 할 수 있는 최상급 딜러 중 하나로 꼽힌다.
- HP 세팅으로 인한 높은 생존력
체력을 50% 미만으로 유지해야 특성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생존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호두는 HP가 공격력에 기여하기 때문에 체력을 높게 세팅하며 최대 체력이 타 메인딜러의 2배 이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파티에 보호막 서포터를 필수로 요구하기에 낮은 HP 때문에 실제로 생존에 위협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오히려 체력을 대량으로 회복시키는 원소폭발을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해 딜타임 중에 체력이 50%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 낮은 조합 난이도
증발 호두 조합의 핵심은 4성 서브딜러인 행추로, 호두와 행추만으로도 이미 원소 반응 및 원소 충전이 완결되며, 피해 감소 및 회복 효과를 가진 특성과 경직 저항 덕에 최소한의 맞딜 능력도 갖춰진다. 대충 행추와 보호막 서포터로 아무 캐릭터나 끼워넣어도 이미 쓸만한 조합이 완성되는터라 캐릭터가 없어서 조합을 못짤 일은 극히 드문 편이다. 단, 정작 행추의 세팅 난이도가 신규 유저 기준으로는 매우 높은 축에 드는 캐릭터라는 문제점은 있다.
단점
- HP 관리 문제
호두는 일반 캐릭터에 비해 HP가 높기 때문에 HP를 낮춘다고 해서 생존성 자체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최대 성능을 발휘하려면 HP를 낮게 유지해야 하므로 섬세한 HP관리가 필요한 캐릭터이다. 때문에 힐러의 기용은 오버힐로 인한 딜로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제한되는 편이고[45], 원소 폭발에도 힐링 효과가 있기 때문에 원소 폭발 사용 타이밍에도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 파티의 생존이 힐러 없이 전적으로 보호막 캐릭터의 기용에 의존하므로 파티원들의 HP가 깎이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특히 침식 기믹 등 보호막을 뚫고 HP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몬스터 배치에 매우 취약하다는 문제가 있다.
- 경직된 파티 조합
4성 캐릭터인 행추만 있어도 되는터라 조합을 꾸리는 난이도는 쉽지만, 역설적으로 그 덕에 호두는 행추 외에는 조합의 경직성이 꽤 있는 편이다. 호두는 딜 타임을 가지기 전에 불 원소를 부착할 수단이 없어 청록색 그림자 성유물 효과를 발동시키기 힘들어 바람 속성 서포터와는 궁합이 좋지 않고,[46] 바람 속성 서포터를 쓰고 싶다고 해도 호두 대신 불을 붙여줄 적당한 캐릭터가 마땅치 않다.[47] 힐러의 경우에도 HP 관리 문제 때문에 대부분의 힐러와 역 시너지가 있어 기용이 어렵고 파티 조합이 보호막 서포터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된다. 또한 증발 이외 빌드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등 좋은 시너지를 발휘하는 파티 조합이 적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 높은 파티 구성 난이도
호두의 주력 조합인 호야행종의 경우 높은 가치의 캐릭터들을 한번에 요구하기 때문에 파티 코스트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세 캐릭터 모두 수메르 시점에서 나행시, 나야시, 나피종, 나야종 조합을 구성하는 핵심 포지션 캐릭터들이고, 호두가 이 캐릭터들을 전부 차지해 버리면 2파티에서 풀 원소 메타 파티조합에 난항을 겪게 된다. 여기에 호두, 야란, 행추 3캐릭이 치명타 세팅을 하는 딜러 계열 캐릭터들이기 때문에 파티의 제 성능을 뽑아내기 위한 성유물 파밍까지 필요한 레진 요구치가 높으며 들어가는 시간도 오래 걸린다. 일반적인 캐릭터들의 조합은 3서포터 혹은 2서포터 1서브딜러 정도로, 치명타 세팅을 하지 않고 주 옵션이나 원충 정도만 파밍하면 되는 서포터 캐릭터들의 특성상 호두 파티보다 파티 완성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특히 수메르 이후 적은 레진 투자로도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풀 원소 계열 파티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부각되는 단점.
- 명함 단계에서 불편한 플레이 스타일
강공격을 반복 사용하는 호두의 전투 스타일 상 전투 중 스태미나 소모가 심하다. 첫 사이클이 지나간 뒤로는 계속해서 스태미나 부족에 시달릴 수 있다. 점프 캔슬을 하면 스태미나 문제를 소폭 해결할 수 있으나, 이쪽은 이쪽대로 플레이가 불편하고 컨트롤에도 난이도가 있다. 때문에 이 문제를 해소해 주는 운명의 자리 1돌파에 따른 성능 차이가 다른 딜러에 비해 매우 크다고 여겨지는데, 1돌파가 불편한 플레이 스타일을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강공 횟수의 이점으로 인해 딜링 성능도 차이를 벌리게 된다. 따라서 명함만으로 사용하기에 여타 캐릭터에 비해 적극적으로 추천되는 캐릭터는 아니며 플레이스타일의 호불호로 인해 명함의 평가가 상당히 갈리는 편이다.
- 높은 컨트롤 난이도
호두는 딜레이 및 이동 거리가 긴 장병기 강공격을 주로 활용하는 캐릭터로, 강공격 캔슬을 할 때와 하지 않을 때의 DPS 차이가 상당한 수준이다. 익숙해질 경우 캔슬을 어렵지 않게 활용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연습이 필요하고, 모바일 유저의 경우 연습하더라도 활용이 쉽지 않다. 심지어 캔슬을 활용할 수 있더라도 그 숙련도에 따라 한 사이클에 우겨넣는 강공격의 횟수가 달라지며, 1~2회 정도의 차이만 나더라도 누적딜 측면에서 결코 적은 것이 아니다.[48] 단순히 운용법을 아는 수준을 넘어서 컨트롤의 숙련도에 따라 딜러로서의 성능이 크게 요동친다는 뜻이다. 장점 항목에서 서술된 호두의 성능은 모두 이 강공격을 최대한 우겨넣었을 때를 전제한 것이므로, 준수한 컨트롤을 수행하지 못한다면 호두의 성능이 명성에 비해 많이 뒤떨어진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 떨어지는 필드 성능
전투에서의 단점은 아니지만 필드 탐험용으로 데리고 다닐때 체감되는 단점인데, 불 켜는 수단이 체력을 깎아먹다보니 지나가다 횃불 하나 켜려고 해도 체력의 30%를 날려먹어 기믹 해결 용도로 쓰기에는 전혀 맞지 않는다. 그리고 명함 기준으로는 강공격이 스테미너를 소모하기 때문에 불시에 전투에 대비하여 무턱대고 대시를 쓸 수 없는 것도 필드에서의 난점 중 하나.
총평하자면 호두는 힐러와의 역 시너지부터 HP 및 스태미나 관리, 캔슬 컨트롤 등 운용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고점이 특출나게 높은 증발 반응 딜러라고 할 수 있다. 원래라면 HP를 아슬아슬한 선에서 유지해야만 딜이 나오는 광전사형 컨셉은 생존에 대한 리스크가 크다보니 그에 걸맞게 딜 고점도 크게 설계되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으로 가는게 맞긴 한데, 호두는 보호막 서포터가 굉장히 고성능인 원신 특성상 리스크를 지우는게 너무 쉽다보니 자연스레 딜 고점만 높은 '로우리스크 하이리턴' 의 설계를 가진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원소 반응이 화력의 핵심인 만큼 여러 버프를 중첩할 필요가 없어 단기 화력 투사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난이도가 높을 뿐이지 조합 운용 사이클 자체는 유연하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도 준수한 편이다. 이러한 특성이 연월 나선 콘텐츠에 매우 알맞다 보니 출시 이후 꾸준히 높은 픽률을 보여주고 있다.
출시 당시부터 소위 '호감소' 3대장으로 메인딜러 1티어 자리를 꿰차고 있었고, 감우나 소가 파워인플레로 1티어 자리에서 내려오는 동안 호두는 2.7 버전과 3.0 버전을 거치면서 간접 상향까지 받아 계속 불딜러 1티어 자리를 유지중이다. 2.7 버전에서는 야란이 출시되면서 증발 조합이 한층 더 강력해졌다. 야란은 막강한 서브 딜링 능력과 피해 증가 지원 특성, 유용한 서포팅 무기인 종말 탄식의 노래를 착용 가능하다는 점 등 다양한 장점을 두루 갖춰 기존 종결 조합의 알베도 자리를 완전히 밀어냈다.[49] 또한 3.0 버전에서는 물 원소 공명 효과가 최대 HP 증가 효과로 개편됨에 따라 파티원 전원이 HP 스탯을 활용하는 물 공명 호두 조합의 시너지가 더욱 공고해졌다.[50]
다만 수메르 이후 풀 원소반응 메타가 도래하고 화력 인플레도 한층 더 거세지면서, 2023년도에 들어서부터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주목받기 시작했다. 까다로운 컨트롤 난이도 및 다수전에서의 약세 등의 문제점이 과거에는 압도적인 딜량 앞에 가려졌으나, 점차 더 쉽고 강력한 파티들이 늘어나면서 비교가 많이 되고 있는 상황. 불 원소 메인딜러 1위의 위엄도 불딜러 자체가 굳이 필요하지 않은 메타가 지속되면서 빛이 바랬고, 현재로서는 애정으로 투자해준다면 보답은 확실하게 해주지만 굳이 애정 없이 성능만 보고 호두를 선택할 이유는 없다는 평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6. 대사[편집]
6.1. 음성[편집]
6.2. 선물 세트 대사[편집]
7. 스토리[편집]
8. 생일 편지[편집]
8.1. 2021년[편집]
벗에게 친필로 문안하는 편지
-친구, 당주에게 매우 기쁜 소식이 있어서 특별히 알리네: 오늘은 이 당주님이 태어난 날이야. 아침에 일어났는데 시상이 떠올라서 하나 지어봤어. 함께 감상해주길 바라.
호씨 가문에 신비한 여자아이가 세상에 태어나니, 큰 하늘에 만상을 이루었네.
불나비는 매화 꽃잎처럼 날갯짓하고, 밤이 저물면 꿈속에 향기가 남네.
바람이 불고 구름이 일듯이 왕생은 무상하고,
꽃이 피고, 바위는 홀로 있듯이, 모든 것은 청아하네.
그리고 이 당주님이 요즘 무망의 언덕에 자주 가는데 바위 절벽에 피어있는 꽃을 봤어. 생기있고 비바람에 굴하지 않는 모습이 마치 너처럼 나를 기쁘게 하지.
이 청아한 작은 꽃은 코코넛 우유와 함께 마셔야 위가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해. 나는 이미 마셔봤으니까 너도 한번 마셔 봐.
시간 날 때 꼭 왕생당에 놀러 와야 해! 보고 싶어!
-
유리주머니 × 10
유령 대행군 × 1
유리주머니 × 10
유령 대행군 × 1
8.2. 2022년[편집]
내 벗이여, 여기야, 여기!
-최근 본 당주는 낚시에 큰 관심이 생겼는데, 어찌 된 일인지 연못가에서 며칠 동안 낚시해도 낚이는 물고기가 없더라. 아마 도우미가 부족해서겠지.
낚시를 논하자면 내 벗인 너를 빼놓고 말할 수 없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낚시해본 고수 중의 고수여, 시간 될 때 와서 뭐가 문제인지 봐줄래?
물고기가 배부른 건가, 아니면 미끼가 잘못된 걸까?
비록 낚시는 실패했지만, 본 당주가 직접 물속에 뛰어들어서 맛있는 물고기 몇 마리를 잡았어!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살코기에 맛있는 양념까지 곁들이니, 이런 진미를 혼자 먹기 너무 아까운걸?
동쪽에는 '호'당주가 있고 서쪽에는 '호'의를 품은 여행자가 있으니 한데 모이면 '호호' 웃음꽃이 피겠구나
빨리 와!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
-
유령 대행군 × 1
적색 다진 미끼 × 10
유령 대행군 × 1
적색 다진 미끼 × 10
9.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호두(원신)/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캐릭터 코스튬[편집]
10.1. 매화의 잔향[편집]
11. 인간관계[편집]
호두가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며, 인간으로 살아가는 종려의 고용주이기도 하다.[51] 종려 쪽에선 호두를 상대를 못한다고 할 정도로 괴짜처럼 행동한다. 호두의 대사에 의하면, 종려가 생긴 건 젊은데 성격은 아재 같다고 하며, 그 와중에 아는 건 많은데 관심있는 건 없는 모양이라고 평가한다. 즉 호두는 인간세상에 서투른 종려한테 반쯤 애교 삼아 악의없는 장난을 치는 듯 하다. 호두 쪽에서 종려의 진정한 정체까지 알고 있는지는 불확실하지만, 인간을 벗어난 학식 때문에 대강 인간세계에 놀러온 선인 정도로는 짐작하고 있다.
- 2차 창작에서는 "종려씨 돈 좀 그만 써요!" 라고 금전 감각이 없는 종려를 갈구는 고용주의 모습으로 주로 묘사된다. 그러나 정말 의외로, 실제 작중에서는 종려가 왕생당 돈으로 무슨 사치를 부리든 금전문제로 종려에게 얘기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종려가 공적으로든 사적으로든 호두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워낙에 유능해서 그 정도의 사치는 알아서 메꿔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결국 이 2차 창작의 내용이 역수입이 되어서 2022년 종려 생일 축하 일러스트에서 호두가 생일 선물로 지갑을 준 것이 밝혀졌다. 업무상 필요한 일이 있다면 편하게 쓰라는 전제를 달긴 했지만 결국엔 "돈 좀 갖고 다녀라"를 예의를 갖춰서 점잖게 얘기한 것. 회사 고문이 계속 회사 이름으로 외상 달고 다니면 이미지가 안 좋아지니까 그런 듯 하다.
- 종려가 최소한 선인 이상의 존재인 것을 호두 본인의 입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엄청난 장난을 친다. 2023년 해등절에서 종려를 곤란하게 만들어 그의 정체를 떠보기 위해서 일부러 소를 초대하여 그들의 반응을 살폈다. 심지어, 범상치 않아보이는 벤티까지 초대하여 둘이서 종려를 늙은 호박에 비유하는 시를 지으며 돌아가며 웃고 떠들며 곯렸다. 게다가 해등절 회식이 끝난 이후에는 심부름을 하라며 만민당에 보내버리기까지 했다.
서로 절친인데, 호두는 향릉을 뒤에서 놀래키는 걸 엄청 좋아하고 향릉은 매번 호두가 주는 매화떡에 넘어가는 사이다. 화려히 수놓인 유년에서는 향릉, 종려와 같이 식사를 하다 여행자가 종려를 찾아온 걸 보고 향릉과 차 마시러 가는 모습도 보여주고 향릉에게서 레시피를 받아 요리해봤다는 언급을 한다. 대사에 의하면 수위조절에 유의해야 한다고 한다. 자칫하면 누룽지한테 혼난다고.
3차 해등절 후일담에서 호두가 "넷이 간만에 모였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향릉과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알고지낸 소꿉친구이다. 호두가 둘한테도 종종 장난을 치는데, 행추는 자신이 침추습검록의 작가인 침옥선생이라는 것이 눈치가 빠른 호두한테 들켜버리는 것을 꺼리고 있다.
- 치치
- 호두가 백출을 싫어하는 이유는 리월에 있는 공고문을 보면 알 수 있다. 치치를 봐도 놀라지 말고 안심하라는 백출의 공고에 운명을 거스르지 말고 왕생당에게 맡겨 장례를 치르고 보내주는 게 좋다는 내용이다. 또한 호두의 개인 스토리에 의하면 백출은 치치의 불사성을 이용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왕생당의 당주로서 죽음의 절대성을 중시하는 호두의 특성상 그것을 좋게 보지 않는다고 한다. 덕분에 치치는 호두를 대놓고 싫어하는 반면, 호두는 치치에게 집착하고 있다. PV에서 여행자들은 왕생당의 주요 고객이라며 쿠폰을 제공하는 한편 반값 할인을 받을 친구가 있냐고 묻는 것과 왕생당의 표면상 업무가 장례인 것, 그리고 강시임에도 계속 살기 위해 움직이는 치치를 생각하면 호두가 치치를 찾는 목적은 장례식과 퇴마로 볼 수 있다.[52]
- 사실 캐릭터 스토리에 의하면 실제로 호두는 치치를 각별하게 생각한다. 처음엔 그저 퇴마사로서 음양의 질서를 지키기 위함이었지만 살고자 하는 의지를 강하게 보이자 그녀의 과거를 조사했으며 그 과정에서 삶에 대한 집착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후 호두는 퇴마를 포기했으며 종종 평범하게 안부를 묻고 가까워지려 노력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기억력이 좋지 않은 치치에게 있어 호두는 사신으로 인식된 상태다.[53] 1.5 버전 영상에서 남들은 유유자적한 여행자의 속세의 주전자에서 한가로운데 혼자만 치치를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
종려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듣자마자 자신이 당주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둘을 손님이라고 여겨 처음부터 호의적으로 나왔다. 그래서 리월에서 사업 이야기를 하자고 1+1 영업질도 그대로 보여주고(...) 왕생당의 업무 중 하나로 생사의 경계를 넘나들고 영혼들을 데려가는 것까지 그대로 다 보여주었다. 그 후로도 여행자를 만날 때마다 반갑게 맞이하고 2차 해등절에서는 요리도 대접하려는 등 친한 친구처럼 나온다.
3차 해등절에서 처음 만났는데 호두가 범상치 않은 존재임을 느낀건지 연회 자리에 낄 수 있게 배려했다. 호두도 시 짓는 취미가 있어서 같이 시도 짓고 서로 칭찬도 하면서 초면인데도 찐친처럼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간에 종려를 두고 둘이서 놀려먹는 장면도 보여준다. 벤티가 종려의 정체가 인간 세상에 찾아온 손님임을 암시하는 시를 짓고, 호두가 이에 지붕 위에 늙은 호박[54] 시를 지어 화답하면서 둘이서 칭찬하며 종려가 인간이 아님을 곯려먹는다.
해등절 뒤풀이 연회에 깜짝 손님으로 무려 항마대성을 초대했다. 사실 호두가 일부러 시끄럽게 굴어서 더 말썽피울까봐 온 거지만. 소의 대사 자료집에서 호두가 골치 아플 정도로 활발하지만 재밌는 구석이 있다고 평한 적 있고 호두의 대사 자료집에서 이미 소에 대해 알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었다. 3차 해등절에서 밝혀지기를 마신전쟁 시기 초대 왕생당 당주가 선인들과 함께 싸워온 전우 사이였기에, 현 당주인 호두도 자연스럽게 선인과 소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12. 여담[편집]
자세한 내용은 호두(원신)/여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 관련 문서[편집]
1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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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17:44:53에 나무위키 호두(원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기준1] A B C 기본 무기, 성유물 미착용[기준2] 무기 공격력을 제외하고 계산[3] 90레벨 기준 공격력이 가장 낮았던 바바라보다도 무려 53이 낮은 수치다.[4] 전부 합해 고작 28개로 모든 특산물 중 최저치다. 90레벨 해금까지 필요한 예상꽃이 총 168개이고 특산물은 2일마다 리젠되므로, 하나도 모아두지 않았다면 28개+5회치 리젠으로 총 10일이나 소요되는 셈. 그나마 망서 객잔의 베르 고데트와 경책 산장의 소백에게서 각각 5개씩 총 10개를 구입가능하며 이를 통해 하루 최대 38개를 모을 수 있다. 다만 상점 갱신 주기가 3일로 특산물 리젠 주기보다도 길어서 타이밍을 잘 맞추는 게 중요하다.[5] 행추의 공격 모션과 상당히 유사하다.#[6] 사자성어 '성화요원'(星火燎原, 작은 별이 들을 불태운다.)에서 '별 성'(星)대신 '나비 접'(蝶) 자를 썼다.[7] 클레의 궁극기 대사의 "정부 터뜨릴 거야~"처럼, "좌파요원!"이라고 몬데그린으로 언급되기도 한다.[8] 가타부타 따질 것 없이 순간딜형 원소 폭발 중 6레벨 기준 계수가 500%조차 안 되는 캐릭터는 없다. 500%대인 스킬조차도 생명의 꽃 추가타를 하나도 못 넣은 알베도 같은 케이스뿐이고 대부분 600%가 넘는다.[9] 호두의 원소 폭발은 증발이나 융해 원소 반응을 활용하여 폭발적인 딜을 노릴 수 있지만, 호두가 원소전투 스킬을 사용한 상태에서 다른 캐릭터로 전환할 시 원소전투 스킬의 버프가 해제되므로 감우나 행추와 같이 지속적으로 원소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스킬을 미리 사용한 후에 호두의 원소폭발로 마무리하는 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10] 돌파 스탯으로 원소 피해를 얻는 캐릭터들이 90레벨 기준 29%가량의 원소 피해를 얻는걸 생각해보면 감이 올 것이다. 호두는 단순히 특성 하나로 타 캐릭터의 90레벨급 돌파스탯 이상의 스탯을 얻고 들어가는 셈이다.[11] 숙련도를 다 채우면 자동요리로 고정되어 하위 품질의 음식을 만들 수 없기에 호두의 특성이 이상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12] 명함 상태에서 최대 8회 사용 가능한 강공격 횟수가 대시캔슬 사용 시 11회로 늘어날 뿐더러, 대시 무적시간이라는 압도적인 유틸성까지 얻게 된다.[13] 대시 캔슬이 점프 캔슬보다 좋은 이유가 강공격 후딜 감소율이 더 좋다는 것도 있지만, 대시 시전시 잠깐의 무적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14] 실제로 미로의 전사 이벤트에서 캐릭터들의 별자리를 1단계씩 해금할 수 있는 부적술을 체험한 명함 호두 유저들은 복각 때 무조건 1돌을 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대로 이미 1돌 보유중인 유저들은 픽업 시의 체험 모드나 백 명의 봉기와 같은 캐릭터 대여 이벤트에서 명함 호두를 해보면 마치 캐릭터가 고장난 것 같은 극심한 역체감을 느낄 수 있다.[15] 딜사이클 상 호두는 궁을 아예 안 쓰거나 쓰더라도 맨 마지막에 쓰는 경우가 대부분인 캐릭터다. 따라서 궁에 묻는 혈매향은 직전 강공으로 붙인 혈매향 지속시간을 1초 정도 늘리는 효과에 그치며, 궁을 안 쓰더라도 그 대신 쓰는 강공에 어차피 똑같이 혈매향이 묻으니 아쉬울게 없는 것.[16] 호마봉 1재련의 공격력 증가 수치를 포함하여 계산한 경우, E 10레벨 - 최대 HP의 8.06%, E 13레벨 - 최대 HP의 8.95%. [17] 특히 호두는 돌파 스탯과 전용 무기의 부가옵션이 모두 치명타 피해로, 치명타 확률을 구하기 어려운 편에 속한다.[18] 대략 받는 대미지를 90% 가량 감소시켜준다. 엄청나게 큰 감소율이긴 하나, 강력한 몬스터는 한 번에 큰 대미지를 박아버리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 정도로도 안전하다고 보기 어렵다.[19] 호마의 지팡이를 사용한다면 무기 스킬도 포함[20] 베넷의 경우 1돌에 HP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능력이 있지만, 일반적인 세팅의 베넷이 켜는 장판에 있다 보면 어느새 HP 50% 이상을 훌쩍 넘어버리게 된다. 다만 베넷의 경우 의도적으로 힐량을 낮추고 호두의 HP를 죽기 직전까지 만든 후 베넷의 장판을 깔고 호두로 교대하자마자 나비의 서 켜고 싸우면 몇 초 정도 효과를 받을 수 있긴 하다. 실제로 약팔이나 원펀 조합이 대부분 이 방법을 사용한다.[21] 그렇다고 평타 딜러로 운용하기에는 평타가 저화력 고타수에 원소 반응 내부 쿨타임에 영향을 받아서 원소 반응에 불리해지며, 혈매향을 묻힐 수 없으므로 DPS가 떨어지는 문제가 생긴다.[22] 이는 적과 근접할 때 기준. 적과 떨어진 상태에서 강공격을 쓰려고 한다면 딜이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캔슬하는 것이 좋다.[23] 호마봉은 왕생당의 초대 당주가 쓰던 무기였다.[24] 이것이 발전해서 용학살창을 들고 있다면 용학두, 결투의 창을 들고 있다면 결창두, 기행두와 같은 방식으로 두 앞에 호마봉을 제외한 다른 무기의 이름을 붙이는 경우도 많다.[25] 원마 400~500pt 구간에서 무기 스킬이 제대로 된 효과를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무기를 장착했을 때 3스택 기준 마녀 세트보다 도금 세트가 딜이 더 잘 나온다.[26] E 스킬 사용 후 불 원소가 인챈트된 평타는 원소전투 스킬 피해로 취급되지 않는다. 오직 강공격(2돌 이상인 경우 원소폭발도 포함) 명중 후 부여되는 혈매향 피해만 원소전투 스킬 피해로 취급된다.[27] 보통 호두는 원마 200~300 정도를 챙기는 것이 추천된다.[28] 모든 4성창과 5성인 화박연보다 강하며 적색 사막의 지팡이와 비슷하다.[29] 용학 사용시 나비의 서 10레벨 기준 더이상 공격력이 올라가지 않는 HP 상한이 35783부터 걸린다. 물론 HP%를 극단적으로 올리지 않는 이상 이정도까지 도달할 일은 없다.[30] 원신에서의 공격력%와 HP%와 같은 퍼센트 수치는 각각의 캐릭터의 기초 수치에 비례하여 정해진다. 그나마 공격력 수치가 높은 편인 전용 무기 호마의 지팡이를 장착한 호두의 경우, 기초 HP가 15552이고, 기초 공격력이 715이다. 기초 공격력이 기초 HP의 4.5%밖에 되지 않는 셈. 그런데 나비의 서 4레벨만 되어도 공격력 증가량이 HP의 4.5%를 넘어가므로, 자연스럽게 HP%의 효율이 공격력%보다도 높아지는 것이다. 기초 공격력이 낮은 용학살창을 장착하면 더욱 HP%의 효율이 높아진다.[31] 해당 불 원소 반응 피해는 불 원소 피해 보너스가 아니라, 증발, 융해, 과부하, 연소의 반응 계수를 올려주는 것이다.[32] 마녀비경의 부산물인 현인 세트는 현재로서는 사용처가 극히 제한되는 데 반해, 시메의 부산물인 절연 세트는 거의 모든 원소폭발 서브딜러가 사용하는 범용성이 매우 높은 성유물이다.[33] 게임을 이제 막 시작했거나 성유물 파밍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뉴비라면 나중에 마녀비경을 돌 계획이 있더라도 일단 시메나와를 거쳐가는 게 좋다. 원신은 서포터의 육성이 상당히 중요한 게임인 만큼 성유물 파밍을 마녀부터 시작해서 만족할때까지 돌게 되면 파티 전반의 육성이 꼬여버린다.[34] 무기로 적색 사막의 지팡이를 사용할 경우 마녀와 비슷한 수준까지 효율이 올라간다.[EM] 대지를 유랑하는 악단, 도금된 꿈, 잃어버린 낙원의 꽃. 공통적으로 2세트 효과가 원소 마스터리 80pt이다.[35] 참고로 최고 수준의 치명타 확률을 가진 장병기인 결투의 창의 치명타 확률 증가 수치가 90레벨 기준 36.8%다. 전쟁광을 쓰는 시점에는 결투의 창이 90레벨일 리가 없기 때문에 결투의 창보다도 효율이 좋아지는 꼴이 된다.[36] 이런 경우 HP를 5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베넷의 경우 공격력 버프가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피증 특성을 못 받는 단점을 상쇄할 수 있으며 디오나는 강공격 스태미너 소비 감소, 원소 마스터리 버프, 덱 압축 등 여러 유틸을 보고 채용할 수 있다. 우렴검의 피해 경감에 보호막, 힐까지 받는 호두는 웬만한 보스몹과 맞딜을 해도 잘 죽지 않는다.[37] 행추는 최대 HP 수치에 비례한 약간의 힐이 존재하지만, 사실상 거의 없는 수준이다.[38] 포영 버프의 지속시간은 5초로, 나비의 서 지속시간인 9초보다 훨씬 짧지만 포영이 터지는 시간+히트렉까지 감안하면 9초 중 7초 정도는 피증 버프를 줄 수 있고 평타와 원소폭발 데미지까지 모두 올릴 수 있어 어느 정도 활용 가능하다.[39] 2돌파 이상의 야란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40] 4돌파 이상의 연비도 불 원소 보호막 서포터 역할로 토마를 대신하여 넣을 수 있다.[41] 감우, 케이아, 로자리아[42] 원래 증발로 사라져 융해 타이밍이 맞지 않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파티는 증발로 사라지기 직전에 융해가 먼저 터지고 증발이 터지는 구조라 기존 융해 조합의 단점을 해소했다고 한다.[43] 일반적인 원소반응 내부쿨은 2.5초이다.[44] 체력, 원마에 비해서는 효율이 한참 낮다.[45] 물론 힐러와 운용하는 것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고,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성능에 타협하면서 HP 줄타기를 하지 않고 힐러와 함께 운용하는 유저들도 있긴 하다.[46] 다른 딜러들의 경우 원소 전투 스킬 등으로 원소를 부착시킨 뒤 청록색 그림자 성유물로 내성을 감소시키고 공격을 가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호두의 원소 전투 스킬은 발동 후 교대하는 식의 운용이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HP를 회복시키는 원소 폭발을 먼저 사용하는 것도 부적절하다.[47] 주로 고려되는 토마의 경우 안정성 문제와 증발 문제가 있고, 베넷의 경우 과잉 회복 문제가 있어 호두와 잘 어울린다고 하긴 힘들다.[48] 상기한 1돌 문제도 사실 단순하게 말하자면 강공 1~2번 더 넣을 수 있다는 이유로 그토록 고평가받는 것이다. 물론 스태미너 관리가 쉬워지는 유틸적 장점도 크긴 하지만, DPS 차이가 전혀 없었다면 평가가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았을 것이다.[49] 행추가 아닌 알베도를 밀어낸 이유는 행추에 비해 물 원소 부착 능력이 떨어져 호두의 증발 반응 및 알베도에 의한 결정화 반응을 완벽하게 커버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50] HP 계수를 사용하는 야란은 말할 것도 없고, 행추 또한 HP 관련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반암결록을 사용하는 경우 최대 HP가 공격력 버프로 전환되어 물 공명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종려 역시 HP가 실드 강도 및 스킬 피해량 증가에 기여하므로 물 공명과 잘 어울린다.[51] 다만, 호두가 워낙에 등장이 적어서 게임 상에서 같이 나온 모습이 나오기까지는 1년 가까이 걸렸다. 두번째 해등절의 컷씬에서 돼지 같이 생긴 불꽃이 보인다며 종려의 어깨 뒤에서 나타나 촐싹 거린다.[52] 문제는 이게 본인 성격 탓에 "내 손에 들어오지 않겠다면 묻어버리겠어"라는 과격한 집착으로 보인다.[53] 실제로 지적장애를 가진 분들의 경우,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 기억에 일종의 각인을 새기듯이 인식을 줘야 기억을 할 수 있게 된다. 즉, 치치는 반복적인 위협을 호두에게서 당해왔기 때문에 호두를 사신으로 기억하게 되었다. 보통 기억 속 각인은 고치기가 더더욱 어렵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위협을 준 횟수의 최소 2~3배는 위험하지 않다는 기억을 줘야 친구로 인식할 것이다.[54] 지붕은 왕생당 혹은 리월이라는 호두 같은 인간들의 집을 의미하고, 늙은 호박은 종려가 나이가 많고 현명한 존재임을 암시한다. 각 시에서 종려를 의미하는 부분이 있고, 이후에 호두가 종려의 지식은 나이가 많은 현자 같아서 마치 인간 세상에 내려온 선인 같다며 위의 시에 담긴 뜻을 풀어서 떠보는 대사를 하며 종려를 곤란스럽게 만들기 때문에 대충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