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즈마(원신)

이나즈마 Inazuma
국장[1] 국장의 모티브는 일본풍 대문인 토리이. [2] 상징 원소인 번개 원소 문양은 국장에 그려진 토리이 중앙 뒤에 그려져 있다.
번개와 영원의 군도
집정관	[[원신/시스템/원소#번개| ]] 번개의 신 바알(라이덴 쇼군)
건국 시기	불명
지형	열도[3] 공식 소개 문구인 '군도'와 동일한 표현이며, 이나즈마는 제도 중에서도 여러 섬이 일렬로 늘어서있는 열도의 형태다.
중심지	이나즈마성
무역항	이도
정치 체제	전제군주제[4] 그동안 대리자를 내세운 셈이긴 했으나, 표면적으로는 집정관 바알이 절대적인 권력을 휘두르는 형태다.
정치 기관	이나즈마 막부
행정 기관	삼봉행
군사 기관	막부군
종교 기관	나루카미 다이샤
모티브 국가
	에도 시대 일본
언어별 표기	Inazuma 稻妻(Dàoqī 稲妻(いなずま

위치

세부 지역 ▼

나루카미섬, 이나즈마성

1. 개요[편집]

{{{#fff 이나즈마 티바트 대륙 극동에 위치한 봉쇄된 제도 끝없는 뇌우를 뚫고 벚꽃의 가호가 서린 열도에 들어서면 둘러싸인 사취, 우뚝 솟은 절벽 그리고 그윽한 산속에서 위대하신 나루카미 쇼군이 추구하는 영원을 확인할 수 있다.{{{-3 [1] 국장의 모티브는 일본풍 대문인 토리이.[2] 상징 원소인 번개 원소 문양은 국장에 그려진 토리이 중앙 뒤에 그려져 있다.[3] 공식 소개 문구인 '군도'와 동일한 표현이며, 이나즈마는 제도 중에서도 여러 섬이 일렬로 늘어서있는 열도의 형태다.[4] 그동안 대리자를 내세운 셈이긴 했으나, 표면적으로는 집정관 바알이 절대적인 권력을 휘두르는 형태다. {{{#!html style="vertical-align: bottom">공식 홈페이지 지역 소개</span>

ACT.Ⅱ 천수백안의 세상

장군은 죽지 않고, 막부의 쇄국도 끝이 없구나. 「영원」을 추구하는 신에게 인간의 영원은 어떤 모습일까?

원신PV 발자취 中

오래된 비탈길을 따라 올라가면 이나즈마성 교외의 고풍적이고 한적한 풍경이 펼처진다. 마치 성 안의 평화로움이 이곳을 오염시키지 않은 것만 같다. 쇼군의 위세와 은혜가 이곳에서 펼쳐지며 평온하면서도 다른 생기를 가져왔다.

지리지 전망 포인트 '이나즈마성·교외'의 설명

• 정식 출시 이전인 2.0 버전 전에는 산 여러 개로 이미 대충 구현되어 있었다.

• 1.5 예고 방송에서 깜짝 서비스로 이나즈마 컨셉 아트가 공개되었는데 지역의 설명문 중, 전쟁이란 단어가 언급되었다. 이나즈마 내에서 내전이 진행 중이고, 라이덴 쇼군과 쿠죠 사라가 막부군, 산고노미야 코코미와 고로가 저항군 소속이다. 메인 캐릭터인 카미사토 아야카와 그녀의 부하 토마는 야시로 봉행이기에 막부군에 근접해있지만 마찬가지로 안수령에 저항하고 있다.

• 1.6 예고 방송에서는 카미사토 아야카가 특별 출연해서 와타츠미섬, 세이라이섬, 츠루미, 나루카미 신사와 이나즈마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이한 풍경들이 공개되었다. 또한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제품 및 단체는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힌다는 내용이 표기되어 있다.

• 많은 사람들이 1.6 업데이트에서 이나즈마 지역이 개방될 것이라 기대했지만 정작 업데이트가 공개된 뒤 이나즈마 지역의 캐릭터만 등장해서 이나즈마가 없는 이나즈마 캐릭터라는 반응이 나왔다. 다음 버전인 2.0 버전에서 결국 업데이트가 될 것을 예고했다. 독특하게도 2.0에서도 신을 공개하지 않아서 다들 의아해했지만 2.1 첫 픽업으로 등장한다는 말에 다들 열광중인듯.

• 2.0 업데이트 소개 방송에서 개발팀이 말하길, 바람과 바위하고 달리, 번개라는 요소는 표현하기가 쉽지 않아서 이것을 어떤 환경으로 표현할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실제 게임에서는 심한 뇌우가 끊이지 않는 지역, 번개 씨앗이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번개의 결계, 고농도의 번개 원소로 오염된 번개 재앙 등으로 표현했다.

• 고운각 정상에서 보면 이나즈마가 보이지만 케이아나 아야카 등으로 직접 가는 건 2.5 버전 업데이트 이전까지 불가능했다. 라이덴 쇼군이 이나즈마 주변에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를 둘렀다는 설정답게 엄청난 빈도의 번개가 내리쳐서 빙결을 해제해버리거나 날려버려 빙결 유지에 어려움이 있으며 설령 어떻게 벼락을 버텨내 빙결을 유지시켜 뚫고 들어가도 원래 있던 지역으로 강제 워프 시켜버린다.[5]
  뇌우 구역을 지나다보면 미니맵 부근에 번개원소 모양의 경고 아이콘이 발생하고 몇 초 뒤에 강제 워프된다. 쇄국의 하늘 번개라는 이름의 경고 아이콘을 클릭하면 "나루카미 쇼군의 쇄국 아래, 노숙자, 부랑자, 용무가 없는 자는 이나즈마에 자유로이 출입할 수 없다." 라는 안내문을 볼 수 있다.
  반대로 이나즈마에서 파도 배를 타고 리월이나 몬드로 가는 것도 불가능했다.[6]
  외국의 어떤 유저가 아야카와 케이아를 이용해 절대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졌던 얼음길로 이나즈마 건너가기를 성공시키고야 말았다!# 폭풍우 구간에서 미니맵에 강제 워프를 알리는 번개아이콘이 발생 시 인터넷 연결을 끊었다 연결하면 강제 워프가 되지 않는 꼼수를 이용했다고 한다.
  현재는 천하인의 장 제2막을 완료하면 라이덴 에이에 의해 쇄국령이 폐지되었다는 것이 반영되어 고운각에서 이나즈마로 가는 도중에 더 이상 번개로 인해 강제 추방되지 않고 해상을 통해 오고 갈 수 있게 된다. 그에 맞게 NPC들의 대사도 바뀐다. 일부 외지 출신 NPC들은 고향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 여우들이 길에 그냥 돌아다닌다. 또 리월의 개 '대장'처럼 이름을 가진 개 NPC가 몇 마리 있다. 한 마리는 가게 사장 역할.

• 츠루미 섬은 오리와 눈먼 숲, 연하궁은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꿈의 도시[7]
  중앙의 거대한 탑, 몽환적인 분위기 등
  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다.

• 1년 동안 유저들의 기대를 끌어모았던 컨텐츠였으나 지역적 완성도와는 별개로 마신 임무의 스토리적 완성도에 대해서는 혹평이 많다. 자세한 점은 항목 참조. 다행히도 유저들의 혹평을 피드백해 이후 개방된 이나즈마 캐릭터들의 전설 임무, 수메르에서는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나루카미 섬과 와타츠미 섬을 제외하면 맵이 전체적으로 몬드, 리월, 수메르에 비해 칙칙하고, 예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점도 은근 이나즈마의 인식을 떨어뜨렸다. 오픈월드 게임의 경우, 일명 '전자관광'이라고 맵을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재미로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도 존재한다는 걸 생각하면 화사하고 구경거리가 많은 다른 세 나라들보다는 맵 디자인이 다소 아쉽다. 컨셉아트들의 경우 꽤 예쁘게 뽑힌 편.

• 이나즈마 출신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에 얼굴에 매력점이 있는 캐릭터가 다수 존재한다.[8]
  다른 나라 출신은 얼굴에 매력점이 있는 캐릭터는 한참 이후에 출시된 폰타인의 슈브르즈가 처음이며, 얼굴이 아니라면 가슴 근처에 점이 있는 야란, 목에 점이 있는 가명이 있다.
  집정관인 라이덴 쇼군부터 카미사토 아야토, 카미사토 아야카, 시카노인 헤이조가 있다.

• 또한 이나즈마 출신 한손검 캐릭터들은(카에데하라 카즈하, 카미사토 아야카, 무상의 일태도를 사용하는 라이덴 쇼군, 카미사토 아야토, 쿠키 시노부) 검 납도시에 미츠도모에 형상의 이나즈마 상징 문양이 나타난다.# 또한 사진에서 알 수 있듯 라이덴만 타치를 사용하며[9]
  '무상의 일태도'의 그 타치가 맞다.
  , 나머지 캐릭터들은 우치가타나를 사용하고 있다.

• 일본풍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지역답게 BGM 역시 일본풍이다. 또한 전투 돌입 BGM은 일본 악기를 기반으로 하여 나오는 연주가 굉장히 긴박한 분위기를 풍긴다. 일부 BGM은 일본 전통민요인 사쿠라사쿠라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 토벌 보스 전용 BGM이 별도로 등장한 최초의 지역이다. 몬드와 리월은 주간 토벌 보스를 제외한 일반적인 토벌 보스들은 필드 전투 BGM을 그대로 사용했는데 이나즈마 지역 토벌 보스들은 별도의 BGM을 사용한다. 후에 업데이트 된 일반 지역 중에서는 수메르에선 취령버섯과 유적 드레이크에만 전용 BGM이 존재하며, 나머지 토벌 보스들은 필드 전투 BGM을 그대로 사용한다.

• 나루카미 다이샤 신사에 근접한 해변가를 둘러보면 틈 사이에 검이 박혀 있는 무덤이 있는데, 이는 카에데하라 카즈하의 옛 친구의 무덤이다. 이나즈마의 마신 임무를 끝내고 가보면 스토리 컷씬에서 카즈하가 놓고 간 친구의 신의 눈을 볼 수 있으며, 그 옆에 있는 흰색 고양이는 포획이 불가능하다.

• 제작사인 HoYoverse의 이전 개발작인 붕괴3rd에서도 오픈월드 컨텐츠에서 일본풍 맵인 벚꽃의 윤회를 선보인 적 있다. 게임의 첫 오픈 월드 컨텐츠였으며, 설정상 야에 미코의 모티브 캐릭터인 야에 사쿠라의 기억을 바탕으로 구현화한 공간이다.

• 이나즈마 사람들이 외국에 있는 경우는 쇄국령 이전에 이미 외국에 이주한 케이스거나, 쇄국령 해제 이후 출국한 경우다. 은근히 라이트 노벨 작가들,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외국으로 많이 출국해 나갔는데, 소재 탐구를 위해서인 듯. 나라가 먼 바다에 있기 때문인지, 아예 등장하지 않는 나타 NPC 다음으로 해외에서 등장하는 NPC 수가 적다.

• 유독 출신지와 소속이 다른 캐릭터가 이나즈마에 많다. 토마는 이나즈마에서 살고 있지만 출신지는 몬드이고, 카에데하라 카즈하는 이나즈마 출신이지만 소속은 리월의 남십자 함대이다. 방랑자 또한 이나즈마 출신이지만, 현재는 수메르 아카데미아 바후마나 학부(인론파)[10]
  작중 행적상의 소속이며, 인게임에서는 출시 당시와 동일하게 무소속으로 나온다.
  에 소속되어 있고, 치오리 또한 이나즈마 출신이지만 폰타인에 치오리 부티크라는 옷가게를 차려서 정착하고 있다.

• 유독 높은 난이도로 인해 원성을 듣는 곳이기도 하다. 원싲이 오픈 월드 게임이다보니 다른 지역은 초보 유저들이 진입하는 경우의 수를 생각해서 적당한 난이도로 만들어야 하지만 이나즈마는 어차피 쇄국령 때문에 일정 수준 이하의 유저들은 진입하지도 못하므로 미호요가 안심하고 이나즈마를 흉악하게 제작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덕분에 유저들의 갖은 악평을 받았으며 현재의 이나즈마는 몬스터 능력치가 일괄적으로 너프먹고, 노부시패와 정령은 몹몰이 적용 패치까지 받은 상태이며 그래도 여전히 다른 지역보다 어려운 것으로 평가된다.

{{{-1 기타 언어 버전 ▼ [ 일본어 ] }}} [ 중국어 ] 빌리빌리 바로가기 }}} [ 영어 ] 「영원」의 나라. 영원의 신 바알, 통칭 라이덴 쇼군이 통치한다. 상징원소는 번개. 6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이며, 리월항보다도 더욱 동쪽의 바다에 위치한다. 이름의 유래는 이 나라를 상징하는 원소 번개를 의미하는 고전 일본어 이나즈마(稲妻).2021년 7월 21일, 2.0 버전 업데이트에서 이나즈마 지역 중 나루카미섬, 칸나즈카, 야시오리섬이 정식으로 등장했으며 2.1에서 와타츠미섬과 세이라이섬, 2.2에서 츠루미 섬, 2.4에서 연하궁이 등장했다.== 모티브 ==각종 고유 명사들이 일본어로 되어 있고, 소속 캐릭터들의 이름 작명방식, 상징 문양[11] 번개 원소의 문양은 일본 전통 문양인 미츠도모에와 흡사하게 생겼다. , 여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에다가 곳곳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전체적인 지형, 일본식 몬스터(사무라이) 및 요괴(텐구, 오니)들/막부/어전시합 등 각종 설정 등을 보면 이나즈마는 에도 시대 일본을 모티브로 해서, 요괴들이 실존한다는 설정인 가상매체 고대 일본을 적당히 섞어 놓았다.때문에 통치자의 칭호 역시 다른 나라들처럼 군주의 직함(제군, 여왕 등)이 아닌 신하의 직함(쇼군)이다. 현실 역사에서도 에도 막부의 실질적 통치자인 쇼군은 형식적으로 천황의 신하였다. 명칭만 따왔을 가능성이 높지만, 쇼군이라 불리고 있는 이나즈마 통치자의 특징을 생각하면 의도적인 명칭일 수도 있다.다른 지역들은 컨셉과 분위기만 현실의 문화를 반영한 경우가 대부분이나 특이하게도 이나즈마는 실제 일본의 국토 모양이 그대로 반영되어있다. 이나즈마는 티바트의 가장 동쪽 지역에 위치하며, 세이라이섬을 제외하고 나루카미섬은 홋카이도,[12] 단, 후술하는 츠루미섬이 보다 많이 홋카이도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칸나즈카섬과 야시오리섬은 혼슈와 시코쿠, 와타츠미섬은 규슈[13] 모티브는 츠루미섬의 위치에 대응하는 오키나와에 가깝다. 지역, 츠루미섬은 오키나와[14] 츠루미섬의 지역명들도 일본어판의 경우 주로 외래어에 쓰는 카타카나로 이루어져 있으며(중국어판의 한자로 어원의 추측이 가능하다.), 아이누어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지형 역시 홋카이도와 비슷하다. 단 지리상으로 엄밀히 말하자면 오키나와는 일본의 최남서단에 존재하므로 츠루미의 경우 와타츠미섬보다 더 남서단에 위치해야 완벽하게 국토 모양을 따라한 것이 된다. 의 위치랑 대응된다.== 특징 ==아래 서술된 내용 대부분은 마신 임무 제2장과 천하인의 장 제2막을 끝내기 전의 시점으로 서술하고 있으므로 이나즈마 마신 임무를 어느정도 진행한 후에 읽는 것을 추천한다.=== 지형 ===같은 티바트 대륙 위에 있어 해당 지역의 마신 임무를 개방하지 않아도 진입이 가능한 타 국가와 달리 이나즈마는 별도의 섬들로 이뤄진 지역 특성 및 설정상 마신 임무 제 2장 개방 이전에는 진입이 불가하다. 이로 인해 이나즈마 육성 시 이나즈마의 재료를 요구하는 캐릭터[15] 이나즈마 출신이 아닌 캐릭터 중 이나즈마의 재료를 돌파 시 요구하는 캐릭터로 에일로이, 운근, 신학이 있으며, 특히 신학의 경우 돌파 재료가 와타츠미섬의 월드 임무와 이를 완료해야 진입 가능한 연하궁의 월드 임무까지 완료해야 돌파 아이템 파밍이 가능하여 초보 입장에서 꽤나 불친절한 캐릭터로 평가된다. 를 초반에 얻고 시작한 유저의 경우, 이나즈마 개방 전까지 캐릭터의 육성이 불가하여 곤혹을 겪곤 한다.[16] 이 때문인지, 상시 뽑기에 등장하는 5성 캐릭터 중에 이나즈마 출신 캐릭터가 없다. 다만, 버그성 플레이를 통해 마신 임무 제 2장을 개방하지 않은 상태로 이나즈마에 진입할 수도 있다. 이 행위를 밀입국이라고 통칭하는데, 원체 많은 유저들이 이를 시도한 탓인지 HoYoverse에서 제작한 티바트 신문에 게재되기도 하였다.#[해당기사] 개발사는 후속 버전에서 문제가 된 버그를 수정하여 대응하고 있으나, 수정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저들에 의해 새로운 버그가 발견되곤 한다. 스토리보다 지역 탐험을 우선시한다면 해볼만한 시도이다. 현재 유효한 밀입국 경로산이 많고 전체적으로 험준한 지형인데다 길이 복잡한 지하 유적도 많으며, 직관적이지 않은 기믹도 많은 탓에 보물상자를 찾기가 상당히 어려운 지역이다. 특히 츠루미 섬은 섬 전체가 아예 퍼즐투성이일 정도.[17] 츠루미 섬은 월드 임무를 일정 수준 이상 진행하지 않으면 자욱한 안개가 시야를 방해하며, 안개 속에서 계속 머무르면 섬의 입구로 강제 워프된다. 원소 시야도 차단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지역에 속한다. 이나즈마 지역 곳곳에 분포한 '뇌령(번개 선령)'이 특히 많은 유저들의 혈압을 올리는 난관이다. 뇌령에게 접근하면 특정한 지점으로 날아가 멈추고 다시 다가가면 또 날아가는 식으로, 술래잡기 하듯이 유저에게 길을 안내하며 기믹의 힌트가 되는 단서가 있는 곳으로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매커니즘는 일반 선령과 동일하나, 비행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잠자리처럼 직각비행을 구사하며 정신없이 달아나기 때문에, 시야에서 놓치게 되면 주변 환경을 전부 수색해야 하는 고생을 해야 한다. 불규칙적이고 빠르게 흐르는 전류를 형상화한 듯하나 인게임의 난이도를 올리는 요인이 된다.번개 원소 캐릭터로 필드를 탐험할 때 조심해야 하는 지역이다. 나루카미섬, 칸나즈카, 야시오리[18] 특히 이 곳은 오로바시유사를 완료하기 전까지는 계속 비가 내리고 번개도 내리치는 곳이라 해당 월드 임무를 완료하지 않았을 경우 간혹 마신 임무 중에 번개로 골탕을 먹을 때도 있다. 의 세 곳은 물에 잠긴 지역이 많아 곳곳에 물가가 많은데, 전투 등의 이유로 번개 원소가 활성되면 물가에 전기가 남아 일시적으로 감전 지역이 형성된다. 피해량이 크진 않으나 의외의 변수가 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 이유로 얼음과 풀 원소 사용시 이를 염두에 두자.현재까지 나온 티바트의 국가들 중 지상 육지 면적이 가장 작은 나라이기도 하다.모티브인 일본과 달리 자연 온천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나즈마성 천수각에 어온천, 하나미자카에 아이사 대중탕이 존재하나, 화산지대로 알려진 나타로부터의 온천 문화를 수입해 온 것이다.[19] 당시 간조 봉행의 히이라기 사토시가 스네즈나야에서 용광로를 들여왔는데, 물을 끓인 후 미네랄이나 식물을 넣은 것이 이나즈마의 온천 방식이라고 한다. === 통치 ===현재 등장한 국가 중 나히다의 수메르와 함께 신의 직할 통치가 이루어지는 국가이다. 수메르와 차이가 있다면 수메르는 아카데미아를 배제한 통치가 사실상 불가능한 입헌군주제지만, 이나즈마는 전제군주제 국가라는 점이다. 물론 라이덴 에이는 어디까지나 삼봉행의 통치를 존중하고 깊게 관여하려하지 않지만, 어디까지나 인간에 대한 배려일 뿐 언제든지 삼봉행의 통치를 뒤집을 수 있는 권위를 가지고 있다.[20] 즉 쇼군인 에이가 명령하면 봉행들은 군말없이 따라야한다. 어떻게 보면 외견적 입헌군주제라고도 볼 수 있다.[21] 현실에선 독일 제국이 대표적인 외견적 입헌군주국이었다. 이외에 나폴레옹 3세 집권 시기의 프랑스도 역시 외견적 입헌군주제에 해당한다. === 환경 ===(심연 교단 제외) 전면적으로 대적하는 세력이 국내에 여럿 존재하는 최초의 국가이기도 하다. 통틀어서 이나즈마라고 부르곤 있으나, 쇼군이 실효지배하는 곳은 실질적으로 나루카미섬 한 곳뿐일 정도다. 와타츠미섬의 산호궁은 이나즈마와 분리된 정치 체제와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며[22] 섬기는 신부터가 다르다. 와타츠미섬은 마신 오로바스를 섬긴다. , 그 외 칸나즈카, 야시오리섬, 세이라이섬, 츠루미섬 등은 재앙으로 사람이 살 수 없게 된 무인도다.[23] 단, 칸나즈카에는 텐료 봉행 소속의 막부군이, 야시오리섬에는 와타츠미 소속의 저항군이 주둔하고 있어서 사실상 양 쪽이 실효지배하고 있는 상태이다. 스토리 중에서도 두 진영이 자주 맞부딪히는 곳이 바로 칸나즈카와 야시오리 경계이다. 우인단의 잠입 및 봉행과의 비리 문제로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적대도 심각한 수준이다. 돌아만 다녀도 외국인에게 적대적인 NPC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조금이라도 이상하게 행동하는 외국인은 바로 간첩으로 의심받고[24] 이는 우인단의 영향이 더더욱 크다. 특히 리월이나 몬드와는 다르게 이나즈마는 무려 성역이나 국가 기관, 자치구 등에도 숨어있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신경이 곤두서 있는 건 어쩌면 당연한 상황일 것이다. 인게임 내에서 이를 부분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코모레 찻집에서 머물고 있는 스네즈나야 출신 상인인 램지의 퀘스트가 있는데 램지가 자신이 경험한 바를 토대로 여행기를 쓰려고 하지만 같은 찻집에서 머물고 있는 NPC인 헤이하치의 눈총을 계속 받고 있으며, 퀘스트 수행 중에는 램지의 뒤를 계속 밟으면서 그를 감시하는 행보를 보이다가 마지막에는 램지가 여행기를 써서 내겠다는 말에 또 다른 속셈이 있을 것이라는 둥 내내 시비를 거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이나즈마성 내에서 경비를 서는 막부군 소속 도신 중에 외국인은 적을수록 좋다는 발언을 하는 인물도 있는 등, 이나즈마에서는 외국인을 달갑지 않게 보는 시선이 가득 팽배해 있는 분위기임을 알 수 있다. , 설학의 장 제1막에선 대놓고 혐오발언을 내뱉는 노상강도들이 나오며, 이나즈마에서 오래 살아온[25] 스토리를 보면 10년 전 카미사토 가문이 세력을 잃고 휘청거릴 때도 토마는 카미사토 가문을 모시고 있었으니, 최소 10년은 넘게 이나즈마에 거주한 셈이다. 토마마저도 외국인 혼혈이라는 이유로 직장에서 은근히 따돌림을 받는 수준이다.[26] 토마는 어머니가 몬드인, 아버지가 이나즈마인으로, 어린 시절을 몬드에서 보냈다. 현실로 치면 독일계 일본인이 독일에서 유소년기를 보내고 일본으로 건너와 귀화한 케이스. 때문에 토마 초대 이벤트에서 야시로 봉행 소속 무사가 토마의 출생을 트집 잡아 뒷담화를 하고 있었다. 정작 토마가 자랐던 몬드에선 혼혈, 외지인, 아인종에게도 너그럽게 대한다는 점에서 양 국민들의 태도가 대조된다. 간조 봉행이 관리하는 이도에 고립된 외국 상인들도 무거운 세금, 적대적 태도, 부정부패, 고용사기, 분열책 등 각종 부조리한 처우를 당하고 있으며[27] 얼마나 해쳐먹었는지 이나즈마만큼 몬드에서 멀리 떨어진 오르모스 항구에서도 겨우 1,000모라에 파는 민들레 씨앗이 이나즈마에서는 60,000 모라라는 막장스러운 가격을 자랑한다. , 이도에서 나가기 위한 출입증을 얻기도 매우 어렵다.[28] 메인스토리의 여행자는 출입증을 대가로 신선한 청심 300송이를 따오고, 709통의 편지를 동시배달하라고 지시를 받았다. 누군가의 배후공작이 가미된 것이긴 했지만 마음만 먹으면 이 정도로 과한 요구를 해도 항의할 수 없다는 뜻. 다만 정보 부족으로 인해 외국 문화를 선망하는 NPC들도 소수 존재한다.[29] 대표적인 예시가 아야카로, 여행자가 몬드와 리월에서 벌인 활약이 이미 이나즈마에도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여행자와의 만남을 고대해왔다고 언급한다. 또한 이나즈마성으로 진입하기 이전의 민가에 있는 아츠코의 부모님이 아츠코가 바깥 세상 여행을 하는 것을 격려하는 모습과, 램지가 쓴 여행기에 대하여 호기심을 가지는 여자 아이인 미도리 등의 존재 등을 통하여 이나즈마의 모든 사람들이 마냥 외국에 대하여 적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이처럼 전쟁과 재앙 등이 잦아서 전반적으로 비주얼과 OST 모두 음침하고 어두컴컴한 분위기를 띤다. 심지어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통치하는 나루카미섬과 와타츠미섬 역시 다른 지역에 비하여 분위기가 낫다 뿐이지 역시 분위기가 뒤숭숭한 것은 마찬가지인데, 쇼군의 직할령인 나루카미섬은 안수령 및 쇄국령으로 인해 폐쇄적인 분위기로 외국인들은 숨통을 제대로 트지 못하고 눈치를 보며 살아가는 입장이며, 본토 사람들 역시 안수령 등과 같은 정치적인 혼란과 부패 등으로 인해 민심이 뒤숭숭한 편이다. 게다가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해서 그렇지 나루카미 다이샤가 위치해 있는 요고우 산의 하부에는 오랜 시간동안 재액을 정화하여 막아낸 탓에, 온갖 부정한 기운의 잔재들이 뭉쳐서 신성한 벚나무의 뿌리에 들러붙어 언제 시한폭탄처럼 터질지도 모르는 장독의 혹이 은밀하게 잠재되어 있다.와타츠미섬 역시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 온화한 편이지만 산호궁 저항군들이 우인단의 계략 아래 아무것도 모르고 그들이 제공한 사안을 사용하여 그 부작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하는 등 은근히 불안한 기류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저항군 소속 NPC인 텟페이의 죽음은 이 비극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게다가 화사한 분위기의 와타츠미 섬 아래에는 어둡고 은밀한 분위기를 풍기는 연하궁도 있다. 스토리도 암울하고 희망이 없는 쪽을 강조하는데, 특히 살인과 죽음에 관련된 묘사가 잦은 편이다.[30] 용광로의 오작동과 재앙신 탓에 폐허가 된 타타라스나, 오로바스의 유해가 자리잡은 야시오리섬, 뇌폭이 작렬하는 세이라이섬, 유령 섬 그 자체인 츠루미섬이 있다. 혈곡의 아이템 텍스트도 '전쟁의 선혈을 먹고 자란다'라고 서술되는 등 전체적인 분위기가 살벌한 편이다. [31] 특히나 잔혹한 묘사가 많아졌는데 카즈하의 친구는 본편 시작전 무상의 일태도에 끔찍하게 살해당했고(이를 본 나루카미 다이샤의 NPC가 트라우마가 생겼을 정도다), 히기 마을의 촌장 와시즈의 인간제물과 약초꾼 야스모토의 살해암시, 이나바 큐조의 자살 암시, 텟페이의 죽음 등이 있으며 츠루미 섬은 아예 스토리의 주인공인 류가 인간 제물로 바쳐진 것이 발단이 된 메인 스토리이다. 2.4 패치에 추가된 연하궁은 더 심해져서 아이들을 앞세우고 두 눈을 뽑아버리는 잔인한 처벌을 포함하여 뒤에서 무자비한 철권통치를 하고나서 시기가 지나면 아이들을 제물로 바치는 부패한 정부와 멸망의 날에 영원히 묶여버린 혼의 흔적들, 끝이 안보이는 어둠 속에 위치한 백야국의 유적들의 모습 등 이나즈마 특유의 음울함을 강조한다. 게임 출시 이후 첫 추가 지역으로서 밝은 디자인에 어두운 뒷설정들이 쌓여 있던 원신에서도 본격적으로 시리어스한 요소가 직접적으로 상당수 나오기 시작한 국가다. 이런 어두운 묘사는 수메르에서도 어느 정도 계승된다. 메인 스토리의 줄기 자체가 가족을 찾고 세계의 진상을 파헤치는 진지한 내용이니 만큼 수메르에 와서는 맵 디자인은 밝은 편이지만 버전이 해금될수록 자극적이고 고어한 묘사들과 설정들이 직간접적으로 나오며 스토리 분위기가 점점 무거워진다.===# 업데이트 이전 정보 #===== 세부 지역 =={{{-1 기타 언어 버전 ▼ [ 일본어 ] }}} [ 중국어 ] 빌리빌리 바로가기 }}} [ 영어 ] 「영원」의 나라. 영원의 신 바알, 통칭 라이덴 쇼군이 통치한다. 상징원소는 번개. 6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이며, 리월항보다도 더욱 동쪽의 바다에 위치한다. 이름의 유래는 이 나라를 상징하는 원소 번개를 의미하는 고전 일본어 이나즈마(稲妻).2021년 7월 21일, 2.0 버전 업데이트에서 이나즈마 지역 중 나루카미섬, 칸나즈카, 야시오리섬이 정식으로 등장했으며 2.1에서 와타츠미섬과 세이라이섬, 2.2에서 츠루미 섬, 2.4에서 연하궁이 등장했다.== 모티브 ==각종 고유 명사들이 일본어로 되어 있고, 소속 캐릭터들의 이름 작명방식, 상징 문양[1] 번개 원소의 문양은 일본 전통 문양인 미츠도모에와 흡사하게 생겼다. , 여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에다가 곳곳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전체적인 지형, 일본식 몬스터(사무라이) 및 요괴(텐구, 오니)들/막부/어전시합 등 각종 설정 등을 보면 이나즈마는 에도 시대 일본을 모티브로 해서, 요괴들이 실존한다는 설정인 가상매체 고대 일본을 적당히 섞어 놓았다.때문에 통치자의 칭호 역시 다른 나라들처럼 군주의 직함(제군, 여왕 등)이 아닌 신하의 직함(쇼군)이다. 현실 역사에서도 에도 막부의 실질적 통치자인 쇼군은 형식적으로 천황의 신하였다. 명칭만 따왔을 가능성이 높지만, 쇼군이라 불리고 있는 이나즈마 통치자의 특징을 생각하면 의도적인 명칭일 수도 있다.다른 지역들은 컨셉과 분위기만 현실의 문화를 반영한 경우가 대부분이나 특이하게도 이나즈마는 실제 일본의 국토 모양이 그대로 반영되어있다. 이나즈마는 티바트의 가장 동쪽 지역에 위치하며, 세이라이섬을 제외하고 나루카미섬은 홋카이도,[2] 단, 후술하는 츠루미섬이 보다 많이 홋카이도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칸나즈카섬과 야시오리섬은 혼슈와 시코쿠, 와타츠미섬은 규슈[3] 모티브는 츠루미섬의 위치에 대응하는 오키나와에 가깝다. 지역, 츠루미섬은 오키나와[4] 츠루미섬의 지역명들도 일본어판의 경우 주로 외래어에 쓰는 카타카나로 이루어져 있으며(중국어판의 한자로 어원의 추측이 가능하다.), 아이누어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지형 역시 홋카이도와 비슷하다. 단 지리상으로 엄밀히 말하자면 오키나와는 일본의 최남서단에 존재하므로 츠루미의 경우 와타츠미섬보다 더 남서단에 위치해야 완벽하게 국토 모양을 따라한 것이 된다. 의 위치랑 대응된다.== 특징 ==아래 서술된 내용 대부분은 마신 임무 제2장과 천하인의 장 제2막을 끝내기 전의 시점으로 서술하고 있으므로 이나즈마 마신 임무를 어느정도 진행한 후에 읽는 것을 추천한다.=== 지형 ===같은 티바트 대륙 위에 있어 해당 지역의 마신 임무를 개방하지 않아도 진입이 가능한 타 국가와 달리 이나즈마는 별도의 섬들로 이뤄진 지역 특성 및 설정상 마신 임무 제 2장 개방 이전에는 진입이 불가하다. 이로 인해 이나즈마 육성 시 이나즈마의 재료를 요구하는 캐릭터[5] 이나즈마 출신이 아닌 캐릭터 중 이나즈마의 재료를 돌파 시 요구하는 캐릭터로 에일로이, 운근, 신학이 있으며, 특히 신학의 경우 돌파 재료가 와타츠미섬의 월드 임무와 이를 완료해야 진입 가능한 연하궁의 월드 임무까지 완료해야 돌파 아이템 파밍이 가능하여 초보 입장에서 꽤나 불친절한 캐릭터로 평가된다. 를 초반에 얻고 시작한 유저의 경우, 이나즈마 개방 전까지 캐릭터의 육성이 불가하여 곤혹을 겪곤 한다.[6] 이 때문인지, 상시 뽑기에 등장하는 5성 캐릭터 중에 이나즈마 출신 캐릭터가 없다. 다만, 버그성 플레이를 통해 마신 임무 제 2장을 개방하지 않은 상태로 이나즈마에 진입할 수도 있다. 이 행위를 밀입국이라고 통칭하는데, 원체 많은 유저들이 이를 시도한 탓인지 HoYoverse에서 제작한 티바트 신문에 게재되기도 하였다.#[해당기사] 개발사는 후속 버전에서 문제가 된 버그를 수정하여 대응하고 있으나, 수정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저들에 의해 새로운 버그가 발견되곤 한다. 스토리보다 지역 탐험을 우선시한다면 해볼만한 시도이다. 현재 유효한 밀입국 경로산이 많고 전체적으로 험준한 지형인데다 길이 복잡한 지하 유적도 많으며, 직관적이지 않은 기믹도 많은 탓에 보물상자를 찾기가 상당히 어려운 지역이다. 특히 츠루미 섬은 섬 전체가 아예 퍼즐투성이일 정도.[7] 츠루미 섬은 월드 임무를 일정 수준 이상 진행하지 않으면 자욱한 안개가 시야를 방해하며, 안개 속에서 계속 머무르면 섬의 입구로 강제 워프된다. 원소 시야도 차단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지역에 속한다. 이나즈마 지역 곳곳에 분포한 '뇌령(번개 선령)'이 특히 많은 유저들의 혈압을 올리는 난관이다. 뇌령에게 접근하면 특정한 지점으로 날아가 멈추고 다시 다가가면 또 날아가는 식으로, 술래잡기 하듯이 유저에게 길을 안내하며 기믹의 힌트가 되는 단서가 있는 곳으로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매커니즘는 일반 선령과 동일하나, 비행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잠자리처럼 직각비행을 구사하며 정신없이 달아나기 때문에, 시야에서 놓치게 되면 주변 환경을 전부 수색해야 하는 고생을 해야 한다. 불규칙적이고 빠르게 흐르는 전류를 형상화한 듯하나 인게임의 난이도를 올리는 요인이 된다.번개 원소 캐릭터로 필드를 탐험할 때 조심해야 하는 지역이다. 나루카미섬, 칸나즈카, 야시오리[8] 특히 이 곳은 오로바시유사를 완료하기 전까지는 계속 비가 내리고 번개도 내리치는 곳이라 해당 월드 임무를 완료하지 않았을 경우 간혹 마신 임무 중에 번개로 골탕을 먹을 때도 있다. 의 세 곳은 물에 잠긴 지역이 많아 곳곳에 물가가 많은데, 전투 등의 이유로 번개 원소가 활성되면 물가에 전기가 남아 일시적으로 감전 지역이 형성된다. 피해량이 크진 않으나 의외의 변수가 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 이유로 얼음과 풀 원소 사용시 이를 염두에 두자.현재까지 나온 티바트의 국가들 중 지상 육지 면적이 가장 작은 나라이기도 하다.모티브인 일본과 달리 자연 온천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나즈마성 천수각에 어온천, 하나미자카에 아이사 대중탕이 존재하나, 화산지대로 알려진 나타로부터의 온천 문화를 수입해 온 것이다.[9] 당시 간조 봉행의 히이라기 사토시가 스네즈나야에서 용광로를 들여왔는데, 물을 끓인 후 미네랄이나 식물을 넣은 것이 이나즈마의 온천 방식이라고 한다. === 통치 ===현재 등장한 국가 중 나히다의 수메르와 함께 신의 직할 통치가 이루어지는 국가이다. 수메르와 차이가 있다면 수메르는 아카데미아를 배제한 통치가 사실상 불가능한 입헌군주제지만, 이나즈마는 전제군주제 국가라는 점이다. 물론 라이덴 에이는 어디까지나 삼봉행의 통치를 존중하고 깊게 관여하려하지 않지만, 어디까지나 인간에 대한 배려일 뿐 언제든지 삼봉행의 통치를 뒤집을 수 있는 권위를 가지고 있다.[10] 즉 쇼군인 에이가 명령하면 봉행들은 군말없이 따라야한다. 어떻게 보면 외견적 입헌군주제라고도 볼 수 있다.[11] 현실에선 독일 제국이 대표적인 외견적 입헌군주국이었다. 이외에 나폴레옹 3세 집권 시기의 프랑스도 역시 외견적 입헌군주제에 해당한다. === 환경 ===(심연 교단 제외) 전면적으로 대적하는 세력이 국내에 여럿 존재하는 최초의 국가이기도 하다. 통틀어서 이나즈마라고 부르곤 있으나, 쇼군이 실효지배하는 곳은 실질적으로 나루카미섬 한 곳뿐일 정도다. 와타츠미섬의 산호궁은 이나즈마와 분리된 정치 체제와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며[12] 섬기는 신부터가 다르다. 와타츠미섬은 마신 오로바스를 섬긴다. , 그 외 칸나즈카, 야시오리섬, 세이라이섬, 츠루미섬 등은 재앙으로 사람이 살 수 없게 된 무인도다.[13] 단, 칸나즈카에는 텐료 봉행 소속의 막부군이, 야시오리섬에는 와타츠미 소속의 저항군이 주둔하고 있어서 사실상 양 쪽이 실효지배하고 있는 상태이다. 스토리 중에서도 두 진영이 자주 맞부딪히는 곳이 바로 칸나즈카와 야시오리 경계이다. 우인단의 잠입 및 봉행과의 비리 문제로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적대도 심각한 수준이다. 돌아만 다녀도 외국인에게 적대적인 NPC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조금이라도 이상하게 행동하는 외국인은 바로 간첩으로 의심받고[14] 이는 우인단의 영향이 더더욱 크다. 특히 리월이나 몬드와는 다르게 이나즈마는 무려 성역이나 국가 기관, 자치구 등에도 숨어있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신경이 곤두서 있는 건 어쩌면 당연한 상황일 것이다. 인게임 내에서 이를 부분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코모레 찻집에서 머물고 있는 스네즈나야 출신 상인인 램지의 퀘스트가 있는데 램지가 자신이 경험한 바를 토대로 여행기를 쓰려고 하지만 같은 찻집에서 머물고 있는 NPC인 헤이하치의 눈총을 계속 받고 있으며, 퀘스트 수행 중에는 램지의 뒤를 계속 밟으면서 그를 감시하는 행보를 보이다가 마지막에는 램지가 여행기를 써서 내겠다는 말에 또 다른 속셈이 있을 것이라는 둥 내내 시비를 거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이나즈마성 내에서 경비를 서는 막부군 소속 도신 중에 외국인은 적을수록 좋다는 발언을 하는 인물도 있는 등, 이나즈마에서는 외국인을 달갑지 않게 보는 시선이 가득 팽배해 있는 분위기임을 알 수 있다. , 설학의 장 제1막에선 대놓고 혐오발언을 내뱉는 노상강도들이 나오며, 이나즈마에서 오래 살아온[15] 스토리를 보면 10년 전 카미사토 가문이 세력을 잃고 휘청거릴 때도 토마는 카미사토 가문을 모시고 있었으니, 최소 10년은 넘게 이나즈마에 거주한 셈이다. 토마마저도 외국인 혼혈이라는 이유로 직장에서 은근히 따돌림을 받는 수준이다.[16] 토마는 어머니가 몬드인, 아버지가 이나즈마인으로, 어린 시절을 몬드에서 보냈다. 현실로 치면 독일계 일본인이 독일에서 유소년기를 보내고 일본으로 건너와 귀화한 케이스. 때문에 토마 초대 이벤트에서 야시로 봉행 소속 무사가 토마의 출생을 트집 잡아 뒷담화를 하고 있었다. 정작 토마가 자랐던 몬드에선 혼혈, 외지인, 아인종에게도 너그럽게 대한다는 점에서 양 국민들의 태도가 대조된다. 간조 봉행이 관리하는 이도에 고립된 외국 상인들도 무거운 세금, 적대적 태도, 부정부패, 고용사기, 분열책 등 각종 부조리한 처우를 당하고 있으며[17] 얼마나 해쳐먹었는지 이나즈마만큼 몬드에서 멀리 떨어진 오르모스 항구에서도 겨우 1,000모라에 파는 민들레 씨앗이 이나즈마에서는 60,000 모라라는 막장스러운 가격을 자랑한다. , 이도에서 나가기 위한 출입증을 얻기도 매우 어렵다.[18] 메인스토리의 여행자는 출입증을 대가로 신선한 청심 300송이를 따오고, 709통의 편지를 동시배달하라고 지시를 받았다. 누군가의 배후공작이 가미된 것이긴 했지만 마음만 먹으면 이 정도로 과한 요구를 해도 항의할 수 없다는 뜻. 다만 정보 부족으로 인해 외국 문화를 선망하는 NPC들도 소수 존재한다.[19] 대표적인 예시가 아야카로, 여행자가 몬드와 리월에서 벌인 활약이 이미 이나즈마에도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여행자와의 만남을 고대해왔다고 언급한다. 또한 이나즈마성으로 진입하기 이전의 민가에 있는 아츠코의 부모님이 아츠코가 바깥 세상 여행을 하는 것을 격려하는 모습과, 램지가 쓴 여행기에 대하여 호기심을 가지는 여자 아이인 미도리 등의 존재 등을 통하여 이나즈마의 모든 사람들이 마냥 외국에 대하여 적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이처럼 전쟁과 재앙 등이 잦아서 전반적으로 비주얼과 OST 모두 음침하고 어두컴컴한 분위기를 띤다. 심지어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통치하는 나루카미섬과 와타츠미섬 역시 다른 지역에 비하여 분위기가 낫다 뿐이지 역시 분위기가 뒤숭숭한 것은 마찬가지인데, 쇼군의 직할령인 나루카미섬은 안수령 및 쇄국령으로 인해 폐쇄적인 분위기로 외국인들은 숨통을 제대로 트지 못하고 눈치를 보며 살아가는 입장이며, 본토 사람들 역시 안수령 등과 같은 정치적인 혼란과 부패 등으로 인해 민심이 뒤숭숭한 편이다. 게다가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해서 그렇지 나루카미 다이샤가 위치해 있는 요고우 산의 하부에는 오랜 시간동안 재액을 정화하여 막아낸 탓에, 온갖 부정한 기운의 잔재들이 뭉쳐서 신성한 벚나무의 뿌리에 들러붙어 언제 시한폭탄처럼 터질지도 모르는 장독의 혹이 은밀하게 잠재되어 있다.와타츠미섬 역시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 온화한 편이지만 산호궁 저항군들이 우인단의 계략 아래 아무것도 모르고 그들이 제공한 사안을 사용하여 그 부작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하는 등 은근히 불안한 기류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저항군 소속 NPC인 텟페이의 죽음은 이 비극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게다가 화사한 분위기의 와타츠미 섬 아래에는 어둡고 은밀한 분위기를 풍기는 연하궁도 있다. 스토리도 암울하고 희망이 없는 쪽을 강조하는데, 특히 살인과 죽음에 관련된 묘사가 잦은 편이다.[20] 용광로의 오작동과 재앙신 탓에 폐허가 된 타타라스나, 오로바스의 유해가 자리잡은 야시오리섬, 뇌폭이 작렬하는 세이라이섬, 유령 섬 그 자체인 츠루미섬이 있다. 혈곡의 아이템 텍스트도 '전쟁의 선혈을 먹고 자란다'라고 서술되는 등 전체적인 분위기가 살벌한 편이다. [21] 특히나 잔혹한 묘사가 많아졌는데 카즈하의 친구는 본편 시작전 무상의 일태도에 끔찍하게 살해당했고(이를 본 나루카미 다이샤의 NPC가 트라우마가 생겼을 정도다), 히기 마을의 촌장 와시즈의 인간제물과 약초꾼 야스모토의 살해암시, 이나바 큐조의 자살 암시, 텟페이의 죽음 등이 있으며 츠루미 섬은 아예 스토리의 주인공인 류가 인간 제물로 바쳐진 것이 발단이 된 메인 스토리이다. 2.4 패치에 추가된 연하궁은 더 심해져서 아이들을 앞세우고 두 눈을 뽑아버리는 잔인한 처벌을 포함하여 뒤에서 무자비한 철권통치를 하고나서 시기가 지나면 아이들을 제물로 바치는 부패한 정부와 멸망의 날에 영원히 묶여버린 혼의 흔적들, 끝이 안보이는 어둠 속에 위치한 백야국의 유적들의 모습 등 이나즈마 특유의 음울함을 강조한다. 게임 출시 이후 첫 추가 지역으로서 밝은 디자인에 어두운 뒷설정들이 쌓여 있던 원신에서도 본격적으로 시리어스한 요소가 직접적으로 상당수 나오기 시작한 국가다. 이런 어두운 묘사는 수메르에서도 어느 정도 계승된다. 메인 스토리의 줄기 자체가 가족을 찾고 세계의 진상을 파헤치는 진지한 내용이니 만큼 수메르에 와서는 맵 디자인은 밝은 편이지만 버전이 해금될수록 자극적이고 고어한 묘사들과 설정들이 직간접적으로 나오며 스토리 분위기가 점점 무거워진다.===# 업데이트 이전 정보 #===== 세부 지역 == == 등장인물 == == 설정 == == 스토리 == == 여담 ===== 공식 미디어 ===   자세한 내용은 이나즈마(원신)/세부 지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등장인물 ==   자세한 내용은 원신/등장인물/이나즈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설정 ==   자세한 내용은 원신/설정/이나즈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스토리 ==   자세한 내용은 원신/임무/마신 임무/제2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여담 ===== 공식 미디어 === [5] 뇌우 구역을 지나다보면 미니맵 부근에 번개원소 모양의 경고 아이콘이 발생하고 몇 초 뒤에 강제 워프된다. 쇄국의 하늘 번개라는 이름의 경고 아이콘을 클릭하면 "나루카미 쇼군의 쇄국 아래, 노숙자, 부랑자, 용무가 없는 자는 이나즈마에 자유로이 출입할 수 없다." 라는 안내문을 볼 수 있다.[6] 외국의 어떤 유저가 아야카와 케이아를 이용해 절대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졌던 얼음길로 이나즈마 건너가기를 성공시키고야 말았다!# 폭풍우 구간에서 미니맵에 강제 워프를 알리는 번개아이콘이 발생 시 인터넷 연결을 끊었다 연결하면 강제 워프가 되지 않는 꼼수를 이용했다고 한다.[7] 중앙의 거대한 탑, 몽환적인 분위기 등[8] 다른 나라 출신은 얼굴에 매력점이 있는 캐릭터는 한참 이후에 출시된 폰타인의 슈브르즈가 처음이며, 얼굴이 아니라면 가슴 근처에 점이 있는 야란, 목에 점이 있는 가명이 있다.[9] '무상의 일태도'의 그 타치가 맞다.[10] 작중 행적상의 소속이며, 인게임에서는 출시 당시와 동일하게 무소속으로 나온다.[11] 번개 원소의 문양은 일본 전통 문양인 미츠도모에와 흡사하게 생겼다.[12] 단, 후술하는 츠루미섬이 보다 많이 홋카이도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13] 모티브는 츠루미섬의 위치에 대응하는 오키나와에 가깝다.[14] 츠루미섬의 지역명들도 일본어판의 경우 주로 외래어에 쓰는 카타카나로 이루어져 있으며(중국어판의 한자로 어원의 추측이 가능하다.), 아이누어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지형 역시 홋카이도와 비슷하다. 단 지리상으로 엄밀히 말하자면 오키나와는 일본의 최남서단에 존재하므로 츠루미의 경우 와타츠미섬보다 더 남서단에 위치해야 완벽하게 국토 모양을 따라한 것이 된다.[15] 이나즈마 출신이 아닌 캐릭터 중 이나즈마의 재료를 돌파 시 요구하는 캐릭터로 에일로이, 운근, 신학이 있으며, 특히 신학의 경우 돌파 재료가 와타츠미섬의 월드 임무와 이를 완료해야 진입 가능한 연하궁의 월드 임무까지 완료해야 돌파 아이템 파밍이 가능하여 초보 입장에서 꽤나 불친절한 캐릭터로 평가된다.[16] 이 때문인지, 상시 뽑기에 등장하는 5성 캐릭터 중에 이나즈마 출신 캐릭터가 없다.[해당기사] [17] 츠루미 섬은 월드 임무를 일정 수준 이상 진행하지 않으면 자욱한 안개가 시야를 방해하며, 안개 속에서 계속 머무르면 섬의 입구로 강제 워프된다. 원소 시야도 차단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지역에 속한다. [18] 특히 이 곳은 오로바시유사를 완료하기 전까지는 계속 비가 내리고 번개도 내리치는 곳이라 해당 월드 임무를 완료하지 않았을 경우 간혹 마신 임무 중에 번개로 골탕을 먹을 때도 있다.[19] 당시 간조 봉행의 히이라기 사토시가 스네즈나야에서 용광로를 들여왔는데, 물을 끓인 후 미네랄이나 식물을 넣은 것이 이나즈마의 온천 방식이라고 한다.[20] 즉 쇼군인 에이가 명령하면 봉행들은 군말없이 따라야한다.[21] 현실에선 독일 제국이 대표적인 외견적 입헌군주국이었다. 이외에 나폴레옹 3세 집권 시기의 프랑스도 역시 외견적 입헌군주제에 해당한다.[22] 섬기는 신부터가 다르다. 와타츠미섬은 마신 오로바스를 섬긴다.[23] 단, 칸나즈카에는 텐료 봉행 소속의 막부군이, 야시오리섬에는 와타츠미 소속의 저항군이 주둔하고 있어서 사실상 양 쪽이 실효지배하고 있는 상태이다. 스토리 중에서도 두 진영이 자주 맞부딪히는 곳이 바로 칸나즈카와 야시오리 경계이다.[24] 이는 우인단의 영향이 더더욱 크다. 특히 리월이나 몬드와는 다르게 이나즈마는 무려 성역이나 국가 기관, 자치구 등에도 숨어있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신경이 곤두서 있는 건 어쩌면 당연한 상황일 것이다. 인게임 내에서 이를 부분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코모레 찻집에서 머물고 있는 스네즈나야 출신 상인인 램지의 퀘스트가 있는데 램지가 자신이 경험한 바를 토대로 여행기를 쓰려고 하지만 같은 찻집에서 머물고 있는 NPC인 헤이하치의 눈총을 계속 받고 있으며, 퀘스트 수행 중에는 램지의 뒤를 계속 밟으면서 그를 감시하는 행보를 보이다가 마지막에는 램지가 여행기를 써서 내겠다는 말에 또 다른 속셈이 있을 것이라는 둥 내내 시비를 거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이나즈마성 내에서 경비를 서는 막부군 소속 도신 중에 외국인은 적을수록 좋다는 발언을 하는 인물도 있는 등, 이나즈마에서는 외국인을 달갑지 않게 보는 시선이 가득 팽배해 있는 분위기임을 알 수 있다.[25] 스토리를 보면 10년 전 카미사토 가문이 세력을 잃고 휘청거릴 때도 토마는 카미사토 가문을 모시고 있었으니, 최소 10년은 넘게 이나즈마에 거주한 셈이다.[26] 토마는 어머니가 몬드인, 아버지가 이나즈마인으로, 어린 시절을 몬드에서 보냈다. 현실로 치면 독일계 일본인이 독일에서 유소년기를 보내고 일본으로 건너와 귀화한 케이스. 때문에 토마 초대 이벤트에서 야시로 봉행 소속 무사가 토마의 출생을 트집 잡아 뒷담화를 하고 있었다. 정작 토마가 자랐던 몬드에선 혼혈, 외지인, 아인종에게도 너그럽게 대한다는 점에서 양 국민들의 태도가 대조된다.[27] 얼마나 해쳐먹었는지 이나즈마만큼 몬드에서 멀리 떨어진 오르모스 항구에서도 겨우 1,000모라에 파는 민들레 씨앗이 이나즈마에서는 60,000 모라라는 막장스러운 가격을 자랑한다.[28] 메인스토리의 여행자는 출입증을 대가로 신선한 청심 300송이를 따오고, 709통의 편지를 동시배달하라고 지시를 받았다. 누군가의 배후공작이 가미된 것이긴 했지만 마음만 먹으면 이 정도로 과한 요구를 해도 항의할 수 없다는 뜻.[29] 대표적인 예시가 아야카로, 여행자가 몬드와 리월에서 벌인 활약이 이미 이나즈마에도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여행자와의 만남을 고대해왔다고 언급한다.[30] 용광로의 오작동과 재앙신 탓에 폐허가 된 타타라스나, 오로바스의 유해가 자리잡은 야시오리섬, 뇌폭이 작렬하는 세이라이섬, 유령 섬 그 자체인 츠루미섬이 있다. 혈곡의 아이템 텍스트도 '전쟁의 선혈을 먹고 자란다'라고 서술되는 등 전체적인 분위기가 살벌한 편이다.[31] 특히나 잔혹한 묘사가 많아졌는데 카즈하의 친구는 본편 시작전 무상의 일태도에 끔찍하게 살해당했고(이를 본 나루카미 다이샤의 NPC가 트라우마가 생겼을 정도다), 히기 마을의 촌장 와시즈의 인간제물과 약초꾼 야스모토의 살해암시, 이나바 큐조의 자살 암시, 텟페이의 죽음 등이 있으며 츠루미 섬은 아예 스토리의 주인공인 류가 인간 제물로 바쳐진 것이 발단이 된 메인 스토리이다. 2.4 패치에 추가된 연하궁은 더 심해져서 아이들을 앞세우고 두 눈을 뽑아버리는 잔인한 처벌을 포함하여 뒤에서 무자비한 철권통치를 하고나서 시기가 지나면 아이들을 제물로 바치는 부패한 정부와 멸망의 날에 영원히 묶여버린 혼의 흔적들, 끝이 안보이는 어둠 속에 위치한 백야국의 유적들의 모습 등 이나즈마 특유의 음울함을 강조한다.

스토리 CM 영상

1.1. 게시판 위치[편집]

• 이나즈마성
  • 상점가 게시판[34]
    야에 미코, 아라타키 이토, 쿠죠 사라, 카미사토 아야토, 카미사토 아야카, 사유, 행추(침옥이라는 필명으로 존재함), 고로, 시카노인 헤이조 언급 존재.
  • 하나미자카 게시판[35]
    아라타키 이토, 쿠키 시노부, 쿠죠 사라, 산고노미야 코코미, 시카노인 헤이조, 행추(침옥이라는 필명으로 존재함), 카미사토 아야토, 요이미야 언급 존재.
• 이도
  • 이도 게시판[36]
    야에 미코, 요이미야, 라이덴 쇼군, 산고노미야 코코미, 카미사토 아야토, 시카노인 헤이조 언급 있음.
  • 이도항 게시판[37]
    아라타키 이토, 쿠죠 사라 언급 존재.

2. 관련 문서[편집]

• 원신/설정/이나즈마
• 원신/등장인물/이나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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