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아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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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san Ariya
日産・アリア
1. 개요[편집]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닛산에서 2021년에 출시한 준중형 전기자동차이다.
2. 상세[편집]
2.1. 1세대 (2021년~현재)[편집]
2019년 10월 24일에 열린 도쿄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콘셉트 카를 기반으로 한 2020년 7월에 공개된 순수 전기 SUV 차량이다. 캐시카이와 엑스트레일 사이의 포지션을 담당할 예정이며, 21인치 휠, LED 램프 및 발광 로고가 적용된 그릴이 탑재되는데 그 자체로 닛산 디자인 철학인 큰 "V"의 형태를 띄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한일 무역 분쟁으로 인해 판매량에 타격을 입은 한국닛산이 철수하면서 닛산이 한국 시장에 재도전하지 않는 이상 출시할 가능성은 없다. 미국 시장에서는 약 40,000달러[1] 정도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콘셉트 카 출시 당시 닛산에서는 아리야 생산에 사용할 배터리의 용량에 관한 정보를 배포하지 않았으나, 표준 CHAdeMO와 호환되는 직류(DC)로 충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급속과 완속을 구분하는 차데모 잭답게 급속 충전구는 왼쪽 펜더에 장착되고, 오른쪽 펜더에 완속 충전구가 달린다. 전기 모터는 전후면 결합형 3상 AC 인덕션 모터가 탑재되며, 이와 함께 1단 고정 변속기가 탑재된다. 배터리는 65~90kWh 형태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된다. 주행거리는 65kWh 사양이 EPA 상온 기준 430~450km, 87kWh 사양이 EPA 상온 기준 580~650km를 주행인증이 되었다. 충전은 DC형 150~200kWh 충전기가 사용된다.
실내에는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프로파일럿 2.0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되었다. 플랫폼은 CMF-EV 플랫폼이 탑재된다.
전장은 4,595mm, 전폭은 1,850mm, 전고는 1,665mm, 휠베이스는 2,775mm이다. 제로백은 퍼포먼스 기준 5.2초, 항속거리는 WLTP 복합 인증 기준 500km 인증을 마쳤다.(87kWh 롱 레인지 기준, 테슬라 모델 Y는 같은 인증 기준 측정시 508km로 인증) ※ 최신 EV들이 대부분 그렇듯 휠베이스를 내연기관의 상위 모델보다 더 많이 확보해 넓은 실내공간 확보에 초점을 두었다. 휠베이스가 엑스트레일 및 로그보다 70mm가 늘어났다.
2021년 6월 4일부터 일본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하였고, 가격대는 660만 엔~780만 엔 선이다. 87kWh 사양은 우선적으로 리미티드 에디션 단독으로 출시된다. 비싼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사전계약 첫날에 1,500대가 계약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23년 11월 독일에서 고성능 모델을 테스트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
3. 경쟁차량[편집]
- 현대자동차 - 아이오닉 5
- 기아 - EV6
- 토요타 - bZ4X
- 스바루 - 솔테라
- 쉐보레 - 이쿼녹스 EV
- KG모빌리티 - 코란도 e-모션
- 폭스바겐 - ID.4
- 포드 - 머스탱 Mach-E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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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화가치 약 4,532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