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마치 박스

Nissan March Box
日産・マーチBOX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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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닛산에서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생산했던 스테이션 왜건형 승용차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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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세대(1999~200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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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후면부

1999년 10월 도쿄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후 같은 해 11월부터 판매되었으며, K11형 닛산 마치 후기형 차량을 바탕으로 트렁크를 확대한 소형 스테이션 왜건 차량이며 승합차를 나타내는 'W' 코드명이 추가되어 WK11형이라는 코드명을 가지고 있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85PS의 최고 출력과 120Nm의 최고 토크를 내는 1.3L CGA3DE형 I4 엔진과 60PS의 최고 출력과 84Nm의 최고 토크를 내는 1.0L CG10DE형 I4 엔진이 탑재되었고 새로 개발된 토크 컨버터와 병행이 이루어진 하이퍼 CVT 사양과 일반적인 CVT 및 4단 ATE-ATx형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기반 차량인 닛산 마치와는 다르게 4륜구동 사양은 적용되지 않았다.

후면 시트는 수납 시 하부 공간 내부의 단차를 줄이기 위해 이중 접이식 형태를 적용하였다. 1.3L 엔진 탑재 차량의 후면 시트에는 헤드레스트가 장착되는데 파이프가 내장되어 짐을 걸 수 있는 후크를 위한 커버가 존재했으나 이에 적합한 헤드레스트는 적용되지 않았다고 한다.

휠베이스는 리어 오버행 부분이 연장된 형태를 띄고 있었는데, 이에 맞춰 지붕의 형태도 변경되면서 전고의 변화가 이루어졌으나 나머지 부분은 K11형 닛산 마치와 공유하였다. 마치 컨버터블 사양과 함께 타카다 공업에서 위탁 생산이 이루어졌다.[1] 전면부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을 후면부는 5링크 코일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3,980mm, 전폭은 1,585mm, 전고는 1,450mm, 휠베이스는 2,360mm, 공차중량은 920kg~960kg이었다.

2000년 10월에 연식변경이 이루어져 '2000년 배출 가스 기준 25%저감 수준(G-LEV(☆))' 정도의 연비 기준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01년 8월에 생산이 종료되면서 재고차로만 판매되다가 이듬해 2월에 K12형 닛산 마치의 출시로 인해 단종되었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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