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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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놀면 뭐하니?의 2022년 방영분을 정리한 문서.
2. 역대 코너[편집]
3. 방영 목록[편집]
4. 시청률[편집]
- 1월 1일 방송은 촬영분 부족으로 인해 전반부 약 20분만 송년 특집으로 12월 25일 급하게 촬영된 방영분이 방송되었고, 나머지 방송분은 '토요태 스페셜'로 대체되었다. 사실상의 재방송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청률이 높게 기록된 편이다.
- 1월 15일과 1월 22일 2주에 걸쳐 방송된 도토페 본 공연은 높은 완성도로 큰 호평을 받았지만 시청률에 있어서는 다소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그동안의 음악 프로젝트들은 중간에 지루하다는 평가를 받아도 차곡차곡 빌드업을 쌓아 막판에 터뜨리는 걸로 만회했었는데 도토페는 중요한 타이밍에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흐름이 끊겼던 것과 더불어 전부터 지적된 음악 프로젝트에 대한 시청자들의 피로감 누적이 기대치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한 원인으로 꼽힌다. 물론 방송 자체는 좋은 평가를 받았고 놀뭐의 강점인 화제성이나 온라인 조회수 등은 여전히 건재하지만[19] 이제 더이상 음악 프로젝트가 성공이 보장되는 마법의 치트키는 아니라는 사실은 분명해졌으며 앞으로 음악 콘텐츠에 의존하지 않고도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수 있는 신선한 아이템을 새로이 만들어내고 정착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20] 물론, 중장년층을 꽉 잡는 불후의 명곡과 매니아층이 확실한 편먹고 공치리 사이에서 2049 시청률 1위, 한국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순위에서 5위 안쪽을 유지[21], 화제성 지표에서도 꾸준히 순위권에 드는 등 시청률 외에도 좋은 지표가 많아 프로그램의 색깔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해졌다.[22]
- 1월 29일 방송은 설 특집으로 20분 확대 편성되었으며,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가 정식 멤버로 합류하였으며 로고 위에 기존 멤버였던 유재석의 얼굴까지 포함해서 5명의 얼굴이 추가되었다.[23] 사실상 이 날 방송분부터 박창훈 체제의 놀면 뭐하니?라고 보면 되는데, 깔끔한 편집으로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었으며, 방송 시작 시간이 평소보다 30분 가까이 빨랐음에도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 베이징 겨울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2월 5일과 12일은 결방하였다. 2월 19일 방송분은 75분으로 단축 편성되었으며 하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4명이서 녹화한 내용이 나왔다. 이마저도 저번주 일요일 모든 아이템이 다 날아가고 급하게 촬영한 내용으로 꾸려져 단축 편성된 것. 오프닝에서는 런닝맨 때문에 세 번이나 피해를 봤다고(...)[24] 멤버들과 박창훈 이하 스태프들이 화내고 유재석이 진땀을 흘리며 이를 방어하는 모습이 나왔다.[25] 정작 런닝맨에서는 하하가 놀면 뭐하니로 놀림받을 때 한 술 더 뜨고 관전했지만 하하가 없자 홀로 멤버와 스태프의 공격을 다 받아야 했다.[26] 하하의 자가격리기를 잠깐 보여준 후 미주와 봉선이 각각 유재석, 정준하에게 자전거 타기 교습을 받는 내용이 방송되었는데, 하하의 부재로 준비한 아이템을 못 찍게 되면서 급히 마련한 소재로 추정된다. 후반부에는 조동아리 멤버들이 다함께 출연했는데 유재석의 <막내는 처음이지?> 컨셉으로 꾸려졌다. 고깃집 회식 장면 같은 경우는 특히 레전드가 나왔다는 평. 역시나 개그맨이 방송에 나왔을 때 가장 웃기다는 평도 나왔다.
- 3월 5일 방송분은 이미주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4명에서만 촬영한 <만나상회> 편이 방송되었다. 잔잔한 흐름 속에서도 괜찮은 평을 받았지만 하필 불후의 명곡이 신사와 아가씨라는 치트키를 꺼내드는 바람에 시청률이 전주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 3월 12일과 3월 19일 방송분은 MBTI를 가지고 꾸려진
이 방송되었다. 오랜만에 멤버 5명이 모두 모여 촬영을 했으며, 게스트로 이말년, 이이경, 이선빈, 배진예, 조나단이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해 만들어졌다. 유재석을 포함한 I(내향형) 출연자들과 정준하를 포함한 E(외향형) 출연자들이 팀을 나눠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향 파악을 위해 잠수 이별 vs 환승 이별 같은 주제로 토론을 했으며 모든 라운드를 마친 뒤 MBTI 정식 검사 결과가 최종 발표됐다. 이 방송 이후 신봉선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
- 3월 26일 방송분은 정준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또 4명에서만 촬영했다.[27] 촬영일이 3월 17일 목요일, 즉 다음 날이 정준하의 생일이라 격리 중인 정준하에게 영상통화로 축하를 보내줬으며, 정준하의 자가격리기를 잠깐 보여준 후 메인 PD 박창훈과 런닝맨의 메인 PD 최보필의 만남이, 비록 전화상이긴 했지만 처음으로 성사됐다. 또한 두 PD가 각각 연세대학교 신방과와 고려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사실이 밝혀져 연고전 기믹, 문과 VS 이과 기믹도 추가되었다. 또 박창훈는 1977년생, 최보필은 1989년생으로 둘 다 뱀띠이기도 하다. 최보필도 콜라보하면 재밌을 것 같다며 긍정적으로 반응했다.[28] 방송 중반부에는 1994년생 이미주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컨셉으로 2000년생 조나단과 2001년생 래원에게 밥을 사주며 꼰대(...)미를 보여주었다.[29] 방송 후반부에는 유재석의 <막내는 처음이지?> 컨셉으로 이번에는 개그우먼 선배들과의 만남이 방송되었다. 대다수 평은 조동아리 편과 맞먹는 레전드가 나왔다는 평. 한 시대를 풍미한 개그우먼 박미선과 조혜련, 이경실 세 명과 유재석이 자리를 함께 했다.[30] 네 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그야말로 맵디 매운 토크가 그대로 방송되어 좋은 평을 받았다. 이를 증명하듯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자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을 꺾고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라갔다. 그 다음 주인 4월 2일에 방송된 유재석 편 2부도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다.
- 이러한 분전에도 불구하고 5인 체제로 전환된 이후로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평은 아직까지 좋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강점으로 꼽히던 화제성이 확연히 떨어져 항상 상위권을 놓치지 않던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일까지 생겼을 정도. 위에 언급된 <조동아리>와 <누나랑 나> 특집으로 호평을 얻으며 일정 부분 만회하긴 했지만 정작 멤버 추가 이후 고정 멤버들끼리는 제대로 된 케미를 보여주지 못했으며 더 나아가서는 프로그램의 방향성과 색깔 자체가 애매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물론 박창훈과 5인 멤버 체제로 전환한지 이제 3개월 째이고 그나마도 중간에 낀 동계올림픽과 멤버들의 연이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금년 들어 5인 멤버가 제대로 모인 적 조차 손에 꼽을 정도로 제대로 된 뭔가를 만들어갈 기간 자체가 부족했던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는 음악 프로젝트를 또 꺼내들어 고정 멤버 케미 문제는 또다시 뒤로 밀려나게 됐다.
- 4월 9일 시청률은 전 주 대비 소폭 하락한 전국 6.0%, 수도권 6.1%를 기록했다. 다만 봄 날씨가 절정에 달했던 영향으로 동시간대 다른 프로그램들도 시청률이 내려간데다[31],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1%를 기록해 전주보다 소폭 상승하며 신작 드라마들의 공세 속 토요일 방영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 4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WSG 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을 진행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한 7.0%를 기록, 토요일 저녁 동시간대 프로그램들을 모두 앞지르는 기록을 세웠다. 2049 시청률 역시 높은 기록을 세웠으며 TV 화제성 부문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다. 그 다음주인 4월 23일 2049 시청률은 4.9%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드라마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이전부터 시청층 고령화 문제를 안고 있던 동시간대의 불후의 명곡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디버프까지 제대로 받으며 시청률이 반토막나버린 영향도 있는데다[32], 실력자들로 추정되는 도전자들의 대거 등장으로 정체 추리 자체만으로 크게 화제성이 상승하였기 때문.[33]
- 5월 7일과 5월 14일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5%, 4.2%를 기록하며 전 채널 예능을 통틀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된 대청봉 조의 'You And I' 영상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며, 150만 뷰를 돌파했다. TV 화제성에서도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 4주 연속 1위를 차지,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
- 6월 18일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에서 5%대를 기록해 2022년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34] 이전 음악 프로젝트에 비해 지나칠 정도로 늘어진다는 평이 많다. 다만 2022년 6월 한국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에서 놀면 뭐하니가 8개월 만에 다시금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비교적 빠른 편집 흐름으로 전환된 그 다음 주엔 6%대로 다시 반등했다. 특히나 유튜브에서의 반응이 뜨거운데, 단체곡 '어마어마해'의 경우, 300만 뷰를 돌파, 그리고 6월 25일 방영된 '안테나 조'의 '그 때 그 순간 그대로' 녹음 영상은 프로미스나인의 신곡
뮤직비디오, 전인지의 KLPGA 우승 하이라이트와 함께 유튜브 실시간 인기 급상승 동영상 최상위에 오르며, 150만 뷰를 기록했다.
- 조금씩이긴 하지만 추석 이후 4.5→4.8→5.6→5.7%로 전국 시청률은 상승흐름을 타고 있으며, 2049 시청률도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한편 9월 한국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에서는 6월 1위를 한 이후 7~8월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가 9월에 다시 5위권 안에 진입하며 4위에 올랐다.
- 10월 한국갤럽의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에서 2계단 상승한 2위에 등극하며 다시금 화제성이 높아지고 있다.
- 12월 31일에 방송된 놀뭐 복원소 2탄은 2022년 방영 회차 중 가장 평가가 좋았다. 거의 똑같이 재현되었다고 평가받는 '목포 쫀드기' 복원 과정부터,[36] 고인이 된 아버지의 목소리가 담긴 망가진 카세트 테이프를 복원한 장면은 감동을 주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 12월 한국갤럽의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조사에서 20위를 차지했다.
5. 편성 변경/결방 사유[편집]
[1] 순서는 최초로 등장한 회차가 빠른 순으로 나열한다.[2] 부캐형 예능으로 진행되는 놀면 뭐하니?의 특성상 한 회차에서도 다양한 코너가 진행되므로 겹치는 회차가 있는 것은 오류가 아니다.[3] 신규 뿐만 아니라 재연 포함[4] 방영 횟수가 2년이 넘어가면서 유일한 고정 출연자인 유재석 혼자만으로 프로그램을 이끌기에는 힘든 상황이라 판단해 놀면 뭐하니?의 주요 콘셉트 중 하나인 부캐릭터를 버리고 무한도전 멤버 중 정준하, 하하, 황광희, 조세호와 함께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유닛 체제를 도입했다. 놀뭐 초창기부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인 박명수는 스케줄 때문에 당분간 참석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도 멤버는 아니지만 신봉선과 이미주도 패밀리십에 합류하였다.[5] 부캐: JMT 신입 지원자.[6] 부캐: JMT 신입 지원자.[7] 초기엔 아드리안이었다.[8] 초기엔 초콜릿이었다.[9] 이 날 방송은 하하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하였다.[10] 방송 말미에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회식의 문화공정 논란을 비판하는 메시지가 방영되었다. 겨울올림픽 기념 헌정 공연[11] 이 날 방송은 이미주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하였다.[12] 이 회차부터 방송 오프닝과 엔딩이 5인 버전으로 변경되었다.[13] 이 날 방송은 정준하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불참하였다.[14] 2인조 프로듀서 팀.[15] 스포츠트레이너, 1분 튼튼건강 진행자.[16] 이이경 매니저[17] 정준하 스타일리스트[18] 박진주 친언니[19] 실제로 2049 시청률은 여전히 동시간대 1위이다. 게다가 1월 22일 방송은 광고가 너무 많이 붙는 바람에 뒷 시간대 프로그램들의 시작 시간이 전부 10분씩 밀렸을 정도였다.[20] 놀뭐는 프로그램 특성상 무한도전 시절의 아이템을 얼마든지 가져와서 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는 여유가 있으며 실제로 이미 무한상사의 후속인 JMT를 고정적인 아이템으로 쓰는 등의 시도를 했다. 다만 이 경우에도 무도의 성공한 아이템을 그대로 답습한다는 비판은 나올 수 있다. 사실 무도에서 어지간한 건 이미 다 해버렸기 때문에 뭘 해도 무도 때랑 겹친다는 말은 안 나오기 힘들다.[21] 2022년 1월 2위, 3월 3위, 4월 3위, 5월 5위, 6월 1위.[22] 이러한 현상은 과거 스타킹에 다소 열세이던 2000년대 후반에서 2010년대 극초반 무한도전의 상황과 매우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당시 출연진 노홍철마저 '내가 어른들 채널 돌아가게 만드는 장본인이다'며 자학 개그를 칠 정도로 중장년층이 스타킹에 쏠리면서 시청률 면에서는 스타킹에 밀렸는데, 그럼에도 무한도전은 무한도전만의 색깔을 유지한 결과 골수 지지층을 확보해 인기를 길게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었다. 반면 스타킹은 초창기 연출을 맡은 서혜진이 자사 연예대상에서 무한도전을 두고 '편애가 심한 프로그램'이라고 지칭하는 망언으로 무한도전 팬들을 불구대천의 원수로 만들었고, 여기에 자극적이고 저질스러운 콘텐츠 남발, 잇따른 콘텐츠 표절 논란 제기 등으로 각종 논란과 비판 속에 서서히 시청층 이탈이 시작되었다. 심지어 서혜진 본인 역시 출연진 조작 논란으로 연출에서 물러났다. 설상가상으로 MC 강호동이 세금 탈루 논란으로 떠나며 붐-이특 2MC 체제로 개편되었는데, 이 때를 기점으로 프로그램은 완전히 산으로 가기 시작했고 결국 동시간대 꼴찌로 나가 떨어졌다. 강호동은 이듬해 복귀했으나, 부진을 타파하지 못한 채 시간대도 평일로 밀려났으며 이후 소리소문 없이 종영하고 말았다. 서혜진은 TV조선으로 이직한 현재도 선술한 발언 때문에 무도 팬들에겐 이미지가 부정적이다.[23] 하하와 정준하가 타 유튜브 채널에서 내건 공약을 이행하면서 삭발을 하는 바람에, 2월 19일 방송분부터 로고의 정준하와 하하 캐릭터가 '삭발한 머리'로 바뀌기도 했다.[24] 런닝맨은 녹화가 월요일이고, 놀면 뭐하니?는 목요일에 녹화를 진행했다. 그렇기 때문에 출연진이 겹치는 런닝맨에서 확진자가 한 번 나오면 그 주 목요일은 곧바로 녹화가 취소되는데 문제는 이게 두 번이나 반복되고 녹화분이 더 없어서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휴일에 나와서 촬영을 했다는 것. 그 와중에 런닝맨은 녹화를 미리 떠놨다고 말해 또 다시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격분했다.[25] 하하가 없으니 그 모든 방어를 유재석이 담당해야 했기 때문. 덕분에 앞장 서서 유재석을 질타하는 정준하가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흔치 않은 광경이 펼쳐졌다.[26] 댓글에는 유재석이 정준하를 무한도전에서 하이킥으로 놀려먹던 거 10년 만에 돌려받는다고. 바보의 복수는 10년을 기다려도 늦지 않는다(?)[27] 이 날은 이후 2주 만에 이루어진 촬영이다. [28] 과거 무한도전이 KBS 1박 2일과 콜라보를 하려 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끝내 무산됐는데 이번에는 열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당시 1박 2일 영상[29] 사실 이 에피소드는 언론에서 자주 사용하는 MZ세대라는 단어에 대한 비판을 가하는 굉장히 고도의 풍자가 가미된 기획이다. 실제로 풀하우스를 미주는 비가 출연한 드라마로, 조나단과 래원은 개그콘서트의 코너로 알아듣는 등 세대 차이가 나는 모습이 나왔다. 비가 출연한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를 조나단과 래원은 몰랐으며, 학교 앞 문방구에서 달고나도 만들어 보지 않았다는 말에 미주가 세대 차이를 느끼게 된다. 방송 이후 유튜브 댓글에 MZ세대로 많이 묶이지만 M세대와 Z세대는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것을 보여줬다는 댓글이 꽤 많았다.[30] 공교롭게도 조혜련은 무한도전의 전신 무모한 도전의 고정 멤버였다.[31] 실제로 불후의 명곡은 전 주 대비 2%나 급락하며 지난해 10월 이찬원을 MC로 영입한 이래로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편먹고 공치리도 전 주 대비 소폭 하락했다.[32] 3월까지만 해도 10.2%까지 기록했지만 4월 9일 6%대로 폭락한 것을 시작으로 4월 30일에는 5%대 초반까지 떨어졌으며, 급기야 5월 21일 자우림 편과 6월 18일 이적 편 2부는 4%대를 기록하고 말았다.[33] 이를 방증하듯 싹쓰리나 MSG 워너비 때도 그렇게 리젠이 활발하지 않던 디시인사이드 놀면 뭐하니 갤러리의 글 리젠이 4월 초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심지어 4월 23일 방송 이후에는 흥갤 순위 50위권에, 그 다음주인 4월 30일에는 무려 31위까지 기록했다.[34] 여담으로 이 날 불후의 명곡 역시 4.8%를 기록하며 올해 두 번째로 5% 아래 시청률을 찍고 말았다.[35]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과 동네 한 바퀴 시청률도 전 회차 대비 2.1%, 1.2% 하락했다.[36] 95% 정도 재현했다고 평가 받았는데, 남은 샘플도 레시피도 없이 증언만 듣고 작업한 결과라는 걸 감안하면 충분히 최선을 다해 실물에 가깝게 복원한 것이다. 박진주는 "(목포 쫀드기를 만들던) 할아버지만이 알던 재료가 있을 것 같다."라고 추측했는데, 충분히 가능성 있는 추측이다.[37] 이날 놀면 뭐하니 뿐 아니라 다른 토요일 정규 프로그램들도 시간이 조정되었는데, 뉴스데스크도 5분 앞당겨져 방송됨과 동시에 방송 분량이 45분으로 축소되었고, 실화탐사대 역시 10분 앞당겨져 방송됨과 동시에 방송 분량이 50분으로 축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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