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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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캐릭터의 무한상사에서의 행적에 대한 내용은 유재석(무한상사)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유재석의 회사원 부캐이다. 무한상사에서는 유재석 부장이었으나 무한상사에서 사표를 쓰고[3] JMT로 이직한 후 본부장으로 승진하였다.
2. 활동[편집]
2.1. 무한상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유재석(무한상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JMT[편집]
2.2.1. 1화 - 고독한 면접관[편집]
유재석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첫 번째로 카페에서 이용진 면접자를 만나 면접을 진행하였는데 상식이 거의 없는지, 상식 부족에 의한 잔실수를 많이 한다. 그리고 육아라는 공통점이 있어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점심은 순대국을 먹었다.
두 번째로 임원희 면접자를 만나 면접을 진행하였는데 옛 개그를 남발하였고 갑분싸가 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하였다. 이와 더불어 동향인임이 밝혀져 같은 모교의 교가를 부르기도 했다.
후반부에 모든 면접을 끝내고 라면집에서 라면을 먹던 중 소주에 과자를 먹고 있는 정준하 과장을 만났다.[4] 정과장은 무한상사 퇴사한 뒤 많은 회사에 취직했다가 퇴직을 당한다. 유 본부장은 정준하 과장의 라면을 시켜준다. 그리고 무한상사 때처럼 정준하 과장은 눈치없이 행동하다 유 본부장에게 한 대를 맞고 말았다. 정준하 과장은 국밥집을 하다가 망했다고 하는데 이름을 지어준 사람이 마르고 홀쑥하다고 했으며 유 본부장은 발끈한다.[5] 이후 계산하려고 하나 지갑이 없어 당황하는 통에 정준하 과장은 유재석 본부장에게 요구하면서 거들먹거리나 가방은 새 가방이었고, 가방 안에서 종이 같은 것이 나와 유재석 본부장은 정준하 과장의 코트 안에 어깨뽕을 만들어준다. 이후 지갑을 찾아 5만 원 꺼내들며 "있어!"라며 일갈하고 계산한 뒤 비가 내리는 밖에 나와 사이좋게 퇴근하여 에피소드 종료.
2.2.2. 2화 - 세상은 넓고 인재는 많다[편집]
카페에 홀로 앉아 커피를 마시다가 샀던 주식을 확인했다. 주식이 계속 떨어지자[6] 화를 내다가 반대편 건물에서 직장인들이 쳐다보자 뻘쭘하듯 인사를 했다.
오전 9시 30분에 이은지 면접을 봤다. 자유로운 90년대생의 모습을 보여주며, 90년대생답게 돈을 많이 벌어 퇴사하고 싶다고 하였다. 또한 국민 썬남에 대해 물어봤고 면허를 물어보다가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중간에 이은지가 단어를 틀리게 말하자 왜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은 하나같이 성향이 비슷하냐고 생각했다.
오후 4시 30분에 두번째 면접자인 권오중과 면접을 보았다. 그는 바르뎀으로 분장하였지만, 아내의 약속 때문에 예전과 달리 욕설과 19금 발언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후 아내의 허락을 받아 직장 상사에겐 하지 못한 말과 감정을 전달하거나 욕을 시원하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담으로 그의 아내가 잠깐 나왔다.
2.2.3. 3화[편집]
서울의 어느 카페에서 지원자를 면접한다. 지원자는 신기루였으며 그녀의 먹성에 다시 한 번 놀란다. 그녀의 본명인 김현정을 듣고 본명으로 활동하는 것이 어떠냐고 물었고 만약에 합격하게 된다면 본명으로 활동하기로 약속을 한다. 그녀와의 면접으로 에피소드는 종료되었다.
2.3. 4 ~ 5화 - 최종 면접[편집]
말 그대로 무한상사의 에피소드와 똑같은 에피소드이다. 북한산국립공원에 등산을 가서 면접을 보았으며 중간에 신미나 전무가 등장해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술래잡기를 하고 말미에는 서로를 평가하는 시간과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2.4. 6화[편집]
유 본부장은 신 전무가 잡은 식사약속에서 마상길 이사를 만난다. 마 이사는 신 전무가 불참하였다고 하고, 유 본부장과의 식사를 진행한다. 중간에 탕수육을 부먹하여 마상길 이사에게 혼이 났다.[7] 식사가 끝난 후, 단무지로 연봉협상 하던 중 유본부장은 5장을 올리자 마 이사는 화내며 자기 연봉보다 높다고 불만을 터뜨린다.[8] 마 이사는 유 본부장을 본인의 라인으로 끌어들이려고 한다.
3. 어록[편집]
오늘도 어디론가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그 사이에서
나 유 부장은 완전히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려 한다
<무한상사> 공채 7기
유 사원으로 시작해 유 부장까지
나는 때로는 부드럽고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게
팀원들을 이끄는 영업 3팀의 리더였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처럼 인생은 알다가도 모르는 일
입사 때만 해도 정년을 꿈꿨는데
얼마 전 나는 <무한상사>를 퇴사했다
그리고 첫 사수였던 선배의 제안으로
<무한상사>에서의 안정된 미래 대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오늘부터 나는 유 본부장이다
JMT 1화 고독한 면접관 中, 자신을 소개하는 나레이션[9]
"아야잇! 있어!"
JMT 1화 고독한 면접관 中, 지갑을 찾고 오만 원을 꺼내들며[10]
4. 여담[편집]
- 2021년 6월 기준으로 가장 늦게 등장한 부캐지만 유재석 - 김태호PD 콤비의 첫 번째 작품이자 정신적 전작인 무한도전 때부터 사용한 부캐라서 현존하는 부캐들 중에선 가장 오래된 부캐다.[12]
- JMT의 신미나 전무가 종종 '유 본'으로 줄여 부른다.
- 전화번호는 017을 쓴다. 신세기통신은 2002년에 SKT에 합병되며 신규 번호 발급을 중지하였으므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화번호 노출 문제를 최대한 피하려 한 듯.
- 놀면 뭐하니의 포맷이 변경되어 유재석 혼자 고정 출연에 부캐 시리즈로 이어가는 시스템이 아닌 멤버들을 섭외해 5인 고정 체제로 무한도전스럽게 변경 되면서 이후 유본부장의 이야기가 나올지 의문이었다. 다행히도 멤버들 역시 JMT에 편입되면서 그대로 출연하게 되었다. 그 후로는 가끔씩 무한 상사 에피소드를 방영했던 무한도전 마냥 잊을 때 즈음에 한번씩 이야기가 쭉 진행 될 수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15:57:32에 나무위키 유 본부장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또는 Director Yoo 본부장 번역 결과 둘 다 나온다. 전자는 유재석 본부장이며 후자는 유 본부장이다. 유 본부장으로 해도 본명인 유재석 본부장임을 고려하여 전자에 맞게 서술하였다.[2] 정식 직함은 유재석 본부장. 무한상사 문서에 유재석 부장으로 기재되어있다. 본래는 유부장이나 다른 회사로 이직하면서 직책도 바뀌었다. 또한 자신을 소개할 때 "유 본부장입니다."가 아닌 "유재석 본부장입니다."로 소개한다.[3] 정황상 무한도전의 마지막 방송일인 2018년 3월 31일이나 혹은 무한도전의 전체 역사를 돌아보는 3부작 다큐 '13년의 토요일'의 마지막 방송일인 2018년 4월 21일로 보인다.[4] 소주는 진로, 과자는 새우깡을 먹고 있었다.[5] 정황상 놀면 뭐하니?의 팬이며 무한상사 때처럼 유재석의 팬인듯 하다. 참고로 인생라면 편에서 소머리 국밥이라고 지어줬다.[6] 그의 말을 미뤄보면 매번 주식을 살때마다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보아, 본캐 유재석보단 주식을 못하는듯.[7] 실제로 유재석과 차승원은 찍먹파이다.[8] 마 이사의 연봉은 단무지 4장인 것으로 보아 4억 원대라고 추청할 수 있다.[9] "무한상사"를 무한도전으로, "첫 사수였던 선배"를 김태호 PD로, "새로운 도전"을 놀면 뭐하니?로 바꾸면 무한도전 종영 이후 놀면 뭐하니?를 새롭게 시작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담긴 듯한 느낌이다. 그리고 "<무한상사> 공채 7기"란 말이 있는데 실제 유재석의 KBS 공채 7기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당 기수를 선발하던 때는 사명이 무한상사가 아닌 무한상회였다. 실제 유재석은 1991년부터 활동했으나 작중의 유재석 본부장은 1995년 무산상회로 들어간 것으로 되어있다.[10] 이때는 만 이천원을 계산을 해야 했는데 지갑을 못 찾자 정준하 과장이 거들먹거리며 옷 입힐 것을 요구하고 가방을 꺼내들고 지갑을 찾으려 하지만 종이만 남아있고 유재석 본부장이 다시 가방을 뒤져 지갑을 찾아 코스트코 카드 꺼내고 다시 넣고 오만 원을 꺼내들며 정준하 과장에게 한 말로 이때 정준하 과장이 "있지 그럼, 유 부장님은 있지..."라며 말하는 것이 백미.[11] 차이점이 있다면 닭터유는 캐릭터 자체는 놀뭐 오리지널이지만, 프로젝트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했었다. 이에 반해, 이 부캐는 아예 무한상사라는 세계관에 있었던 캐릭터를 놀뭐에 그대로 가져왔다.[12] 이렇게 되면 유제니, 유반장, MC 날유 등 무한도전 내에서 사용했던 부캐들도 놀면 뭐하니에 가져올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