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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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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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대한민국의 정치인.

2018년부터 4년간 경기도의원을 지냈으며,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선 8기(제9대) 파주시장으로 당선되었다.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 당선인[3]이기도 하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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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경기도 파주군 임진면에서 태어났다. 이후 대신고등학교, 건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주)더썬의 대표이사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파주시 을 지역위원회 지방자치위원장, 제19대 대통령 선거 파주시 을 선거연락소장 등을 지냈다.

2.1. 정치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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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파주시 제3선거구에 출마해 65.31%를 득표하며 무난하게 당선되었다. 이후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수도권 상생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는 파주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과감히 도의원직을 내려놓았다. 최종환 시장을 비롯해 여럿 쟁쟁한 상대들이 있었지만, 최 시장이 최종 컷오프되는 변수가 발생했고, 그런 와중에 예상을 깨고 3인 경선까지 뚫으며 민주당의 새로운 파주시장 후보로 확정되었다. 이후 본선에서는 국민의힘 조병국 후보와 양자 대결[4]로 맞붙었는데, 단 0.29%차로 파주시장에 당선되는데 성공했다. 당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의 중재가 매우 신의 한 수였는데, 만약 최종환 시장이 무소속으로 나왔으면 현직 메리트가 있기에 최소한 1% 이상은 갉아먹을 것이 뻔한데, 그러면 어부지리로 조병국 후보가 당선되는 것은 뻔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즉 야권이 윤화섭과 제종길로 갈라져 여당의 이민근이 안산시장으로 당선된 것과 동일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었다. 물론 최종환 시장을 지지하는 시민들의 표가 컷오프에 반발해서 조병국 후보에게 갔을 수도 있었으므로 단언하기는 어렵다. 금촌1동, 금촌3동과 읍면 지역은 전부 졌지만 금촌택지지구가 들어선 금촌2동, 운정신도시가 있는 교하동과 운정1동, 운정2동, 운정3동에서 압도적으로 이겨 당선될 수 있었었다.

2023년 1월 31일 전국 최초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모든 시민들에게 지급하겠다고 선언했다. 추경 예산으로 444억 원을 편성해 파주시의회에 제출하고, 2월 말부터 전 세대에 20만 원의 지원금이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방식이다. # 같은 날 밤 소속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가 김 시장의 정책 행보를 본인 SNS에 올려 홍보했고, 다음 날인 2월 1일 오전엔 김 시장을 최고위원회의에 직접 불러 다시 한번 홍보하기도 했다. ##

3.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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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목진혁 파주시의원과 수영장 점검시간으로 일반 시민들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없는 시간에 수영장에서 강습을 받아 황제수영 아니냐하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해당 스포츠센터는 파주시 소유인데 한 업체가 시에서 위탁받아 운영중이었다. 김 시장은 이듬해 1월부터 3개월간 이러한 강습을 받아왔으며, 보도가 나온 직후 강습을 중단하였다. #

김 시장은 기사가 나온 이후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강습 직후 샤워장이 붐벼 한두번 10여분 후에 나갔을 뿐, 특혜가 아니라고 해명하며 시민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언론이 보도한 영상에는 수영장 사용불가 시간에 수영강사에 의한 개인 강습 모습이 찍혀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해명이 무색하게 되었다.

2023년 3월에는 외유성 유럽 견학을 다녀왔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3월 22일~30일 김 시장과 목진혁·오창식 파주시의원, 공무원 4명, 시민참여자 6명 등 13명은 프랑스와 덴마크, 오스트리아의 자원 순환시설을 견학했다.

그런데 일정 가운데 환경시설 방문은 겨우 4차례인데 반해 각국의 유명 관광지 방문은 빼놓지 않았는데, 프랑스 파리에서는 23~25일 △루브르박물관 △개선문 △ 샹젤리제 거리 △콩코드 광장 △베르사유궁전 △사크레쾨르 사원 △에펠탑 등을 구경했고, 덴마크 코펜하겐에서는 26~27일 △안데르센 동화의 인어공주 상 △북유럽 전설에 등장하는 게피온 분수 △ 왕립 오페라 하우스 △덴마크 왕실인 아말리엔보르 성 △나후운 항구 등을 갔다.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28~29일 쉔브룬 궁전과 유럽 3대 극장 중 하나인 오페라 하우스, 케른트너 거리, 벨베데레 궁전 등을 찾았다.

게다가 이때 동행한 시민들은 자원순환시설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벤트업체, 꽃집, 인테리어·설비업체, 식품업체, 무역업체, 건설업체 대표 등 김 시장의 측근들로 전해졌다. 또한 그중 한 명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 당시 김경일 후보 캠프 종사자로 알려져 '보은성 출장'이라는 지적이 있다.

한편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고준호(파주시 제1선거구) 의원은 김 시장이 규정을 무시하고 관용차를 교체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고 의원은 "관용차량은 구입 8년 주행거리 12만㎞를 초과했을 때 교체할 수 있는데 김 시장은 구입 4년도 되지 않은 관용차를 바꿨다"며 "1억원가량의 최고 등급 차량을 특별주문했다"고 주장했다.

2023년 4월 산불 피해를 본 자매도시 강릉은 외면하고 일본 자매도시의 축제 참석을 위해 출국해 파주 시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았다.##

4.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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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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