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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 출신 정치인. 당적은 더불어민주당이다. 민선 7·8기 태안군수이다.
2. 생애[편집]
1955년 8월 15일 충청남도 서산군 태안면(現 태안군 태안읍) 도내리에서 태어났다. 서산 고성국민학교, 서산중학교, 서산농림고등학교(現 서산중앙고등학교), 단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12월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 2010년 2월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단국대학교 졸업 후 1981년 조사 간부 특채로 경찰공무원에 입직했다. 총경 진급 후 경찰청 정보1, 2, 3과장을 거쳐 2000년 1월 4일부터 2001년 7월 2일까지 제47대 충남서산경찰서장, 2002년 7월 16일부터 2003년 5월 15일까지 제27대 서울광진경찰서장, 2005년 2월 3일부터 2006년 3월 6일까지 제7대 서울경찰청 제5기동단장, 2006년 3월 6일부터 2006년 7월 22일까지 제55대 인천중부경찰서장, 2007년 1월 22일부터 2008년 3월 24일까지 제10대 인천국제공항경찰대장, 2008년 7월 13일부터 2009년 4월 16일까지 제56대 충남당진경찰서장 등을 지내고 퇴임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김세호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고, 김세호 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군수직을 상실하면서 열린 2011년 재보궐선거에서 다시 출마하였으나 전직 군수였던 자유선진당 진태구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충청남도 태안군수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한상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새누리당에 복당했으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직후인 2016년 12월 탈당했다.
2017년 1월에는 전격적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면서 당 경선에서 안희정을 지지했다. 민주당의 약세 지역인 태안에서 보수정당 인물이 안희정을 지지하겠다며 입당할 정도로, 2018년 3월 전까지 충남에서 안희정의 기세는 대단했다. 안희정은 당내 경선에서 패했지만 가세로는 당에 잔류, 차기 태안군수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었다. 한때, 전 박사모 전국상임고문 및 태안군 지부장이라는 직함때문에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본인이 상임고문직에서 사퇴하고 박사모에서도 탈퇴했다고 밝히며 유야무야되었다. 사실 민주당 입장에서도 태안이 워낙 약세지인지라 대안이 없기도 했다.[2]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충청남도 태안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현직 군수인 자유한국당 한상기 후보, 8년 만에 군수직에 재도전한 무소속 김세호 후보와 대결했다. 선거 당시 여당이 우세했던 분위기와 가세로 후보의 지역 기반 및 정치성향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한상기 후보를 상대로 4천 표 가까운 표차를 기록하며 낙승을 거뒀다. 이로써 24년 만에 민주당계 정당에서 배출된 태안군수가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입당 이후 행보를 보면 김부겸, 진영 등과 비슷한 행보를 보일 듯하다.
태안고속도로 유치 공적을 두고 국민의힘의 성일종 의원과 신경전을 주고 받았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태안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약 52%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한상기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하였다. 양승조 도지사가 낙선하는 등 충청권에서 더민주의 약세가 두드러졌지만, 단단한 지역기반을 바탕으로 선거에서 승리하는데 성공하면서 청양군수에 당선된 김돈곤, 부여군수에 당선된 박정현과 함께 충남에서 엄청난 이변을 이끌어낸 사례로 꼽히고 있다.
3. 선거 이력[편집]
4. 소속 정당[편집]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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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소주 가씨 집성촌이다.[2] 6회 지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조한기 후보는 겨우 23.33%를 득표했다. 한상기 새누리당 후보가 39.73%로 당선되었고, 당시 새누리당 계열 무소속 후보였던 가세로가 36.92%였으니 태안이 얼마나 민주당 약세지인지 알 수 있다.[3] 공천 불복으로 인한 탈당[4]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