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방영 목록/시즌 2/챌린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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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명단 ]
MC
이수근
배성재
FC 액셔니스타

NO.8

정혜인
MF | 주장

NO.10

이혜정
FW

NO.11

문지인
MF

NO.250

이채영
GK

NO.1

박하나
FW

NO.14

김용지
MF
감독: 김태영 / 코치: 전재홍
FC 월드 클라쓰

NO.452

사오리
FW | 주장

NO.14

나티
FW

NO.01

케시
DF

NO.13

애기
MF

NO.8

이야누
GK

NO.720

카라인
DF
감독: 오범석 / 코치: 이태호
FC 구척장신

NO.100

이현이
FW | 주장

NO.18

김진경
MF

NO.1

허경희
MF

NO.21

진정선
GK

NO.66

차서린
FW

NO.22

요요
-
감독: 하석주 / 코치: 안동혁
FC 불나비

NO.10

안혜경
GK | 주장

NO.99

박가령
DF

NO.20

채연
FW

NO.0

강보람
MF

NO.32

이주리
FW

NO.21

이승연
DF
감독: 백지훈 / 코치: 김기수
FC 국대 패밀리

NO.1

김수연
DF | 주장

NO.9

명서현
GK

NO.10

박승희
DF

NO.11

황희정
FW

NO.17

나미해
MF

NO.690

김민지
MF
감독: 김병지 / 코치: 김종원
FC 스트리밍파이터

NO.67

일주어터
GK | 주장

NO.707

깡미
DF

NO.23

심으뜸
FW

NO.777

앙예원
MF

NO.01

진절미
DF

NO.5

히밥
MF
감독: 이을용 / 코치: 김상균
FC 원더우먼

NO.23

김희정
DF | 주장

NO.10

키썸
GK

NO.7

김가영
FW

NO.31

김설희
DF

NO.11

트루디
FW

NO.13

소유미
FW
감독: 정대세 / 코치: 정주일
FC 탑걸

NO.3

채리나
DF | 주장

NO.111

유빈
DF

NO.2

김보경
FW

NO.59

다영
FW

NO.21

공민지
MF

NO.00

태미
GK
감독: 최진철 / 코치: 이원영
FC 아나콘다

NO.5

오정연
GK | 주장

NO.10

윤태진
MF

NO.11

노윤주
FW

NO.101

배혜지
DF

NO.12

이나연
DF

NO.20

박지혜
DF | 임대선수
감독: 이영표 / 코치: 김현수
FC 발라드림

NO.7

경서
MF | 주장

NO.10

서기
DF

NO.27

민서
GK

NO.3

서문탁
DF

NO.24

리사
FW

NO.95

케이시
DF
감독: 최성용 / 코치: 최승호
FC 개벤져스

NO.7

조혜련
GK | 주장

NO.34

김민경
FW

NO.5

오나미
FW

NO.35

김혜선
MF

NO.13

김승혜
MF

NO.48

이은형
DF
감독: 조재진 / 코치: 정종봉
이전 선수단 · 감독 · 코치

[ 펼치기 · 접기 ]
FC 불나방
NO.18
강경헌
MF
파일럿
NO.18
신효범
DF
파일럿 ~ 시즌 2 (슈퍼리그)
NO.2
조하나
MF
파일럿
FW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NO.37
서동주
FW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DF
시즌 2 (승강 PO)
NO.7
송은영
MF
파일럿
FW
시즌 1
NO.4
DF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NO.7
박선영
MF | 1대 주장
파일럿 ~ 시즌 2 (프리시즌)
NO.30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NO.77
홍수아
FW
시즌 2 (승강 PO) ~ 시즌 4 (슈퍼리그)
NO.88
강소연
MF
시즌 3 (챌린지리그) ~ 제1회 SBS컵
NO.33
윤수현
FW
제1회 SBS컵
NO.78
한초임
FW
감독
이천수

파일럿 ~ 시즌 1
하석주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2 (승강 PO)
현영민

시즌 3 (챌린지리그)
조재진

시즌 4 (슈퍼리그)
코치
문경민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2 (승강 PO)
정종봉

시즌 3 (챌린지리그)
원용진

시즌 4 (슈퍼리그)
FC 국대 패밀리
NO.11
한채아
MF
파일럿
FW | 2대 주장
시즌 1
NO.14
[[FC 국대 패밀리#심하은|{{{#fff 심하은}}}]]
DF
파일럿 ~ 시즌 2 (프리시즌)
NO.3
남현희
DF | 1대 주장
시즌 1
NO.19
[[FC 국대 패밀리/이정은|{{{#fff 이정은}}}]]
MF
시즌 2 (슈퍼리그)
NO.21
[[FC 국대 패밀리#이희영|{{{#fff 이희영}}}]]
MF
시즌 3 (슈퍼리그)
NO.3
[[전미라/골 때리는 그녀들|{{{#fff 전미라}}}]]
FW
파일럿
FW | 임대선수
시즌 1
FW | 3대 주장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NO.8
[[양은지/골 때리는 그녀들|{{{#fff 양은지}}}]]
GK
시즌 1 ~ 시즌 3 (슈퍼리그)
NO.123
곽민정
FW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4 (챌린지리그)
감독
조재진

시즌 2 (슈퍼리그)
김병지

파일럿 ~ 시즌 1, 시즌 3 (슈퍼리그)
김태영

시즌 4 (챌린지리그)
코치
원용진

시즌 2 (슈퍼리그)
이준원

시즌 3 (슈퍼리그)
김종원

시즌 3 (슈퍼리그)
전재홍

시즌 4 (챌린지리그)
FC 개벤져스
NO.7
이성미
DF
파일럿
매니저
시즌 1
NO.11
이경실
FW
파일럿 ~ 시즌 1
NO.02
안영미
DF
파일럿 ~ 시즌 1
NO.80
신봉선
MF
파일럿
FW | 1대 주장
시즌 1
NO.74
허민
GK | 임대선수
시즌 4 (슈퍼리그) ~ 제1회 SBS컵
감독
황선홍

파일럿 ~ 시즌 1
김병지

시즌 2 (리그) ~ 시즌 2 (슈퍼리그)
이영표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 4 (승강 PO)
코치
배정현

시즌 2 (리그) ~ 시즌 4 (승강 PO)
원용진

제1회 SBS컵
FC 구척장신
NO.1
송경아
MF
파일럿
NO.12
진아름
FW
파일럿
NO.9
한혜진
MF
파일럿
NO.14
FW | 1대 주장
시즌 1
NO.11
[[차수민(모델)/골 때리는 그녀들|{{{#000 차수민}}}]]
DF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NO.3
아이린
GK
파일럿 ~ 시즌 3 (슈퍼리그)
NO.7
송해나
DF
파일럿 ~ 제1회 SBS컵
감독
최진철

파일럿
최용수

시즌 1
백지훈

시즌 2 (리그) ~ 시즌 2 (슈퍼리그)
오범석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코치
김태현

시즌 2 (리그)
박태윤

시즌 2 (슈퍼리그)
오창현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FC 월드 클라쓰
NO.7
구잘
FW
시즌 1
NO.77
아비가일
FW
시즌 1
NO.00
마리아
DF
시즌 1
NO.23
에바
DF | 1대 주장
시즌 1 ~ 제1회 SBS컵
NO.119
엘로디
MF
시즌 1 ~ 제1회 SBS컵
NO.27
라라
DF
시즌 2 (슈퍼리그) ~ 제1회 SBS컵
감독
최진철

시즌 1, 시즌 2 (슈퍼리그)
이을용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코치
서영덕

시즌 2 (슈퍼리그)
김상균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FC 액셔니스타
NO.9
이미도
DF | 1대 주장
시즌 1
NO.7
지이수
FW
시즌 1
NO.41
김재화
FW
시즌 1
DF
시즌 2 (리그)
NO.14
장진희
GK | +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NO.10
최여진
FW | 2대 주장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NO.1
최윤영
DF
시즌 2 (슈퍼리그)
FW
시즌 3 (슈퍼리그)
MF
시즌 4 (슈퍼리그)
NO.02
이영진
DF | 3대 주장
시즌 2 (리그) ~ 제1회 SBS컵
감독
이영표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백지훈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코치
황인욱

시즌 2 (리그)
김병채

시즌 2 (슈퍼리그)
김기수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FC 원더우먼
NO.7
송소희
FW
시즌 2 (리그)
NO.1
황소윤
FW
시즌 2 (리그)
NO.110
치타
DF | +
시즌 2 (리그)
NO.11
주명
DF | 임대선수
시즌 2 (리그)
NO.819
박슬기
DF | 1대 주장
시즌 2 (리그)
DF
시즌 2 (챌린지리그)
NO.81
요니P
GK
시즌 2 (리그)
GK | 2대 주장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NO.8
에이미
FW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4 (챌린지리그)
NO.29
홍자
FW
시즌 2 (챌린지리그) ~ 제1회 SBS컵
감독
이천수

시즌 2 (리그)
오범석

시즌 2 (챌린지리그)
하석주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 4 (챌린지리그)
코치
심서연

시즌 2 (리그)
오창현

시즌 2 (챌린지리그)
문경민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 4 (챌린지리그)
FC 탑걸
NO.9
바다
DF
시즌 2 (리그)
NO.22
문별
FW
시즌 2 (리그) ~ 시즌 2 (챌린지리그)
NO.7
간미연
FW
시즌 2 (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NO.99
아유미
GK
시즌 2 (리그) ~ 제1회 SBS컵
감독
최성용

시즌 2 (챌린지리그)
김병지

시즌 4 (슈퍼리그)
코치
이범직

시즌 2 (리그)
최승호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김종원

시즌 4 (슈퍼리그)
FC 아나콘다
NO.1
신아영
DF | 1대 주장
시즌 2 (리그)
NO.82
최은경
DF
시즌 2 (리그)
NO.77
차해리
MF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NO.10
김다영
DF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NO.23
박은영
FW
시즌 2 (리그)
FW | 2대 주장
시즌 2 (챌린지리그)
NO.8
주시은
DF
시즌 2 (리그) ~ 제1회 SBS컵
감독
현영민

시즌 2 (리그) ~ 시즌 2 (챌린지리그)
조재진

시즌 3 (챌린지리그)
코치
정종봉

시즌 2 (리그) ~ 시즌 2 (챌린지리그)
원용진

시즌 3 (챌린지리그)
FC 발라드림
NO.4
박기영
GK | 1대 주장
시즌 2 (챌린지리그)
NO.36
알리
DF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NO.5
손승연
DF
시즌 2 (챌린지리그)
DF | 2대 주장
시즌 3 (슈퍼리그)
감독
김태영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정대세

시즌 4 (챌린지리그)
코치
김종현

시즌 2 (챌린지리그)
전재홍

시즌 3 (슈퍼리그)
정주일

시즌 4 (챌린지리그)
FC 스트리밍파이터
NO.22
이수날
FW
시즌 4 (챌린지리그) ~ 제1회 SBS컵
감독
최진철

시즌 4 (챌린지리그) ~ 시즌 4 (승강 PO)
코치
황인성

시즌 4 (챌린지리그) ~ 시즌 4 (승강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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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순위표
3. 전적
4. 선수 개인 성적
5. 경기 진행
5.1. 1라운드
5.1.1. 1경기 | FC 원더우먼 - FC 아나콘다
5.1.2. 2경기 | FC 탑걸 - FC 발라드림
5.2. 2라운드
5.2.1. 3경기 | FC 원더우먼 - FC 발라드림
5.2.2. 4경기 | FC 탑걸 - FC 아나콘다
5.3. 3라운드
5.3.1. 경우의 수
5.3.2. 5경기 | FC 탑걸 - FC 원더우먼
5.3.3. 6경기 | FC 발라드림 - FC 아나콘다


1. 개요[편집]


시즌 2 리그 하위 3팀인 FC 원더우먼, FC 탑걸, FC 아나콘다와 신생팀 FC 발라드림이 참가한다. 이 리그에서 1위를 기록한 팀은 바로 슈퍼리그로 승격하며, 2위를 기록한 팀은 시즌 2 슈퍼리그 5위를 기록한 FC 불나방과 승강 PO를 치른다. 승강 PO에서 승리한 팀은 슈퍼리그에 진출하게 되고, 패배한 팀은 챌린지리그에서 다음 시즌 일정을 시작하게 된다.

챌린지리그는 4팀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고, 시즌 2 슈퍼리그를 진행했던 안산의 한 야외 구장에서 총 6경기가 치러진다.


2. 순위표[편집]


순위
팀명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진출여부
1
FC 탑걸
3
3
0
5
2
+3
9
슈퍼리그 승격
2
FC 발라드림
3
2
1
5
5
0
6
승강 PO 진출
3
FC 원더우먼
3
1
2
6
5
+1
3
챌린지리그 잔류
4
FC 아나콘다
3
0
3
4
8
-4
0


3. 전적[편집]



FC 탑걸
(1위)

FC 발라드림
(2위)

FC 원더우먼
(3위)

FC 아나콘다
(4위)

FC 탑걸


(1:1 / PSO 2:1)

(3:1)

(1:0)
FC 발라드림

(1:1 / PSO 1:2)


(1:1 / PSO 2:0)

(3:3 / PSO 2:0)
FC 원더우먼

(1:3)

(1:1 / PSO 0:2)


(4:1)
FC 아나콘다

(0:1)

(3:3 / PSO 0:2)

(1:4)



4. 선수 개인 성적[편집]


득점
도움[1]
공격포인트[2]
실점[3]
순위
이름
점수
순위
이름
점수
순위
이름
점수
순위
이름
점수
1
경서, 키썸
2
1
서기, 윤태진
2
1
경서, 키썸
3
1
아유미(3)
-2
3
김가영, 김보경
노윤주, 문별
박은영, 손승연
알리, 유빈
주시은, 차해리
홍자
1
3
경서, 김보경
김희정, 주시은
채리나, 키썸
1
3
김보경, 서기
윤태진, 주시은
2
2
박기영(3), 요니P(3)
-5
7
김가영, 김희정
노윤주, 문별
박은영, 손승연
알리, 유빈
차해리, 채리나
홍자
1
4
노윤주(3)
-8


5. 경기 진행[편집]



5.1. 1라운드[편집]



5.1.1. 1경기 | FC 원더우먼 - FC 아나콘다[편집]


파일:골 때리는 그녀들 로고.png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 제 1회 챌린지리그 1경기
방영일자: 2022년 7월 27일 수요일 (52회)

주심: 오현정
무관중 경기
캐스터: 배성재 | 해설위원: 이수근
[[FC 원더우먼|

파일:FC 원더우먼3.png
]]
4 : 1
[[FC 아나콘다|

파일:FC 아나콘다3.png
]]
FC 원더우먼
FC 아나콘다
14′ 키썸
17′ 홍자 (A. 키썸)
18′ 키썸 (A. 김희정)
20′ 김가영

파일:득점 아이콘.svg
10′ 박은영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기록지

  • 경기 프리뷰

시즌 2 챌린지리그의 개막전이자, 두 팀 간 역대 두 번째 맞대결이다.[4]
FC 원더우먼은 챌린지리그에 참가하는 기존 팀들 중 가장 많은 멤버 변화를 겪은 팀이 됐다. 박슬기, 김희정, 요니P를 제외하면 감독 포함 5명 하차 4명 합류라는 대거 인원 교체가 이뤄졌다. 특히 시즌 2에서 주전 공격수와 수비수 역할을 맡았던 송소희, 치타, 황소윤, 주명이 모두 하차했기 때문에 이들을 대체할 새로운 선수들의 역량과 새로 부임한 감독의 전술에 따라 경기 결과가 매우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FC 아나콘다는 시즌 2 리그를 5전 무승 5패로 마친 이후 선수들이 더욱 독하게 훈련을 진행했다고 알려졌다. 신입 멤버인 차해리김다영이 합류하면서 더욱 평균 연령이 낮아져 젊어진 팀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게다가 상대팀인 원더우먼의 새로운 선수들의 역량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즌 2를 이끌던 핵심 선수들이 대거 하차한 터라 원더우먼을 상대로 그 동안의 패배에 대한 설욕과 함께 정규 리그 첫 승을 수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기 전, 시즌 2 리그에서 활약했던 원더우먼 송소희, 황소윤, 주명과 아나콘다 최은경이 응원석에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하기도 했다.

  • 경기 실황

경기 라인업
FC 원더우먼 선발 명단 2-2
감독: 오범석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19′

교체 출전
29. 홍자 파일:득점 아이콘.svg 17′
GK
81. 요니P 파일:주장 아이콘.svg
23. 김희정
819. 박슬기
02. 김가영 파일:득점 아이콘.svg 20′
10. 키썸 파일:득점 아이콘.svg 14′ 파일:득점 아이콘.svg 18′

23. 박은영 파일:주장 아이콘.svg 파일:득점 아이콘.svg 10′
25. 윤태진
77. 차해리
8. 주시은
11. 노윤주
교체 출전
10. 김다영
FC 아나콘다 선발 명단 2-1-1
감독: 현영민


전반전

전반 10분, 김희정의 킥인을 차해리가 걷어냈고 쇄도하는 윤태진을 막기 위해 요니P가 걷어낸 킥이 멀리 가지 못하고 박은영 앞으로 떨어졌다. 수비 한 명을 제치고 박은영이 때린 슛이 들어가면서 아나콘다의 선제골이 됐다.
후반전


후반 4분, 김희정의 킥인을 받은 키썸이 슛을 때렸으나 윤태진에 막힌 채 머물렀다. 그럼에도 키썸이 재차 때린 슛이 아나콘다의 골망을 흔들면서 경기는 동점이 됐다.
이후 경기는 원더우먼의 페이스로 흘러가고 아나콘다는 내내 기운이 처진 채 끌려가고 있었다. 이에 현영민 감독은 작전타임을 걸어 침체된 분위기를 끊고자 했다.
후반 7분, 김가영이 등을 지고 아나콘다 수비 둘을 마크한 상태에서 키썸에게 백패스를 했다. 키썸이 슛을 때린 공이 날아가는 와중에 홍자가 방향을 바꾸면서 아나콘다의 골망을 흔들어, 원더우먼이 역전골을 넣었다.
후반 8분, 김희정이 때린 킥인을 하프라인 근처에 있던 키썸이 장거리 로빙슛을 때렸는데, 이 공이 골대 상단을 맞고 튀어 나왔다. 이를 VAR로 확인한 결과 골로 인정되어 원더우먼이 3-1로 앞서간다.
후반 종료 직전 아나콘다의 마지막 코너킥, 노윤주가 강하게 때린 킥이 크로스바를 맞고 앞으로 튀어 나온 공이 김가영에게 흘러 들었고, 하프라인 앞에서 빈 골대로 툭 찬 골이 추가골이 되면서 경기가 끝났다.

  • 경기 평가

챌린지리그의 공식 개막전으로 시작한 두 팀의 경기. 지난 시즌 전패를 기록하고 명예 회복에 나서는 아나콘다와 팀 핵심 전력이 모두 이탈하고 새롭게 재편한 원더우먼의 대결이었는데 전반 막판 박은영의 선제골로 아나콘다가 먼저 앞서 나갔으나, 후반 4분 키썸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원더우먼이 후반에만 4골을 넣으며 아나콘다를 완전히 무너뜨리고 개막전을 기분 좋게 승리하는데 성공했다.
원더우먼은 지난 시즌 돌풍의 주역 핵심 멤버이자 팀 전력의 핵심 1, 2, 3번이었던 송소희, 황소윤, 주명이 모두 이탈한 상황에서 새롭게 합류한 키썸, 김가영, 홍자와 기존 멤버들을 데리고 챌린지리그를 시작하는 상황이었다. 경기 전만 하더라도 송소희를 비롯한 기존 핵심 전력들이 나간 상황에서 과연 잘할 수 있을까라는 우려가 대부분이었으나, 이 날 개막전에서 그 우려는 완전히 불식시킬 수 있었다. 신규 합류한 세 멤버는 골고루 골을 기록하며 새로운 원더우먼도 강한 팀이라는 것을 증명해줬으며, 그 중에서도 키썸은 풋살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화려한 플레이로 송소희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는데 성공했다. 김가영은 빠른 발로 아나콘다의 역습을 수차례 저지함과 동시에 훌륭한 오프 더 볼 움직임을 보여주며 원더우먼이 경기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하는 산소탱크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냈다. 또한 지난 시즌에는 송소희의 폭발적 공격력을 활용한 공격 전법을 사용하던 팀이 빠른 스피드는 유지한 가운데 유기적인 패스플레이와 중거리슛을 활용한 팀컬러로 재편되면서 성공적인 리빌딩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었고, 개막전부터 대승을 거두며 슈퍼리그 승격에 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게 됐다.
반대로 아나콘다는 지난 시즌 전패에 이어서 이번 시즌에도 패배를 적립하며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물론 경기 직전 팀의 에이스 윤태진이 부상을 당하며 제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한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하지만, 아나콘다가 프리시즌 동안 준비했던 모든 것이 허사가 될 정도로 완벽한 패배였다. 전반전만 하더라도 원더우먼을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나름 팽팽하게 경기를 운영해 나갔으나, 후반전에 동점골을 헌납하면서 잘 맞던 팀워크부터 패스플레이까지 모든 부분에서 미스를 범하며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다. 또한 현영민 감독이 구상한 킥력이 좋은 골키퍼 노윤주를 활용하여 공격에 이용하는 전법은 나름 골대를 강타하는 등 효과는 보았으나, 상대의 빠른 스피드에 의한 역습에 전혀 대처하지 못하며 완전히 실패에 그치고 말았다. 현재 팀의 공격력이 약하다는 점에서 고육지책으로 선택한 전술이었으나, 결국 부실한 공격과 유기적이지 못한 수비 등 모든 부분에서 한계점만 노출하며 챌린지리그를 어렵게 시작하게 됐다. 그나마 지난 시즌 공격수로 나와 한 골도 넣지 못하던 박은영이 처음 골 맛을 본 것에 위안을 삼아야할 판이다.[5]


5.1.2. 2경기 | FC 탑걸 - FC 발라드림[편집]


파일:골 때리는 그녀들 로고.png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 제 1회 챌린지리그 2경기
방영일자: 2022년 8월 3일 수요일 (53회)

주심: 오현정
무관중 경기
캐스터: 배성재 | 해설위원: 이수근
[[FC 탑걸|

파일:FC 탑걸3.png
]]
1 : 1
(PSO 2 : 1)

[[FC 발라드림|

파일:FC 발라드림3.png
]]
FC 탑걸
FC 발라드림
11′ (OG) 경서
파일:득점 아이콘.svg
2′ (OG) 유빈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기록지

  • 경기 프리뷰

시즌 2 챌린지리그의 두 번째 경기로 역대 첫 가수 더비가 성사됐다.[6]
FC 탑걸은 시즌 2 리그에서 유일하게 한 경기 2골 이상 넣지 못하는 팀이었고, 결국 리그에 참가한 팀 중 최소 득점을 기록한 채 일정을 마감했었다. 기존 팀들 중 유일하게 멤버 변동이 없는 팀인 만큼 선수들이 시즌 2 리그 이후 챌린지리그까지 진행한 훈련 성과가 얼마나 나올 수 있을 지가 관건으로 보여진다. 게다가 챌린지리그 첫 상대가 신생팀인 발라드림이기 때문에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선수들의 의지도 많이 엿보인다. 탑걸이 시즌 2 리그 최소 득점의 굴욕을 극복하고, 챌린지리그 첫 승을 거둘 수 있을 지 주목된다.
FC 발라드림은 시즌 2 챌린지리그에 들어온 신생팀으로 앞선 평가전에서 FC 다크호스를 상대하여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정규 경기가 처음이기 때문에 팀 멤버 전원이 부담감을 얼마나 떨칠 수 있을 지, 경서서기 조합이 평가전 이후 얼마나 발전된 흐름을 보여줄 수 있을 지가 관건으로 보여진다. 발라드림이 신생팀 최초 첫 경기 첫 승리를 탑걸을 상대하여 맛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경기를 앞둔 두 팀 모두에게 날씨가 변수로 꼽히고 있다. 경기 촬영일 당시 폭우가 내려지면서 양 팀 모두 최초로 수중전을 치르게 된 것인데, 수중전에서 어느 팀이 더 집중해서 승리를 가져갈 지도 주목된다.
방송 전 선공개 영상과 기사를 통해 양 팀의 전략이 일부 공개되기도 했다. 발라드림은 탑걸의 에이스 김보경을 경계하며 맨마킹 전략을 예고했으며, 탑걸은 섬세한 빌드업 축구를 이용해 수비벽을 뚫겠다는 전략으로 나올 것으로 예고했다. 선공개 영상, 기사

  • 경기 실황

경기 라인업
FC 탑걸 선발 명단 2-2
감독: 최성용

교체 출전
22. 문별
GK
99. 아유미
3. 채리나 파일:주장 아이콘.svg
111. 유빈 파일:자책골 아이콘.svg 2′
2. 김보경
7. 간미연

10. 서기
27. 민서
7. 경서 파일:자책골 아이콘.svg 11′
5. 손승연
GK
33. 박기영 파일:주장 아이콘.svg
교체 출전
36. 알리
FC 발라드림 선발 명단 1-2-1
감독: 김태영


전반전

전반 2분, 경서의 킥인이 골문 앞에 쇄도하던 민서를 막으려고 했던 유빈의 등을 맞고 자책골이 되면서 발라드림이 먼저 1-0으로 앞서가게 된다.
후반전


후반 1분, 발라드림의 코너킥을 탑걸이 수비한 이후 김보경이 치고 나오면서 역습이 이뤄졌는데, 이 과정에서 경서가 볼을 걷어내려다가 실수로 자기 골문에 골을 넣게 되는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경기는 1-1 동점이 됐다.[7]
승부차기

FC 탑걸
GK: 아유미

2 : 1
FC 발라드림
GK: 경서
[A]
선축
후축
문별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골키퍼 선방)
2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골대 빗나감)
서기
간미연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골키퍼 선방)
3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골키퍼 선방)
손승연
채리나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4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골대 빗나감)
민서
유빈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골키퍼 선방)
5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골키퍼 선방)
박기영

승부차기를 앞두고 발라드림은 골키퍼를 박기영에서 경서로 교체했다.[8] 양 팀 1번 키커인 김보경과 경서가 나란히 성공했고, 2-3번 키커들은 나란히 실패하면서 두 팀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중, 탑걸의 4번 키커인 채리나가 성공한 반면, 발라드림의 4번 키커인 민서의 슛이 골문 우측 상단으로 비껴가면서 탑걸이 승부에서 앞서가기 시작했다. 양 팀의 5번 키커가 나란히 실패하며 그대로 경기는 종료가 됐고, 탑걸이 승부차기 끝에 발라드림에 승리를 거두었다.

  • 경기 평가

지난 평가전에서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며 챌린지리그에 반향을 일으킨 발라드림과 새로운 감독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게 된 탑걸의 대결. 골때녀 최초의 가수 더비로 주목을 받은 경기에서 전반 초반 양 팀이 치열한 전개를 벌이는 과정에서 전반 2분만에 발라드림의 킥인 상황에서 유빈의 자책골로 먼저 발라드림이 앞서 나가게 됐다. 경기 중반부터 내린 비로 인해 수중전으로 경기가 전개되면서 양상이 묘하게 전개되기 시작했는데, 후반 시작하자마자 경서가 공을 걷어내려고 한 것이 실수로 자책골로 이어지면서 동점이 되고 말았다. 양 팀은 후반 내내 여러번 슈팅을 시도하며 골을 만들어보려 했지만, 수중전의 여파로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서 양팀 1번 키커들이 모두 성공한 이후, 2, 3번 키커가 모두 실패했지만, 탑걸의 4번 키커 채리나가 성공시키고 발라드림의 4번 키커 민서가 실축하면서 승부의 추가 기울기 시작했다. 그 이후 양팀 5번 키커가 모두 실축하면서 탑걸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탑걸은 지난 시즌에 비해서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주며 순위 싸움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 있는 1차전 발라드림과의 경기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두게 됐다. 특히 수비적인 부분에서의 안정감이 많이 돋보였는데, 채리나와 유빈의 수비라인을 필두로 유기적인 협력 수비를 보여주며 민서, 경서, 서기의 발라드림 공격 삼각편대를 효율적으로 막아내는데 성공했으며, 골키퍼 아유미도 결정적인 슈팅들을 많이 막아내면서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그렇지만 김보경에 의존적인 공격 라인과 득점력 빈곤 현상에 대한 부분은 탑걸이 신경써야 할 과제로 남게 됐다. 그러나 일단 발라드림과의 경기에서의 승리로 2위 싸움에 다소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고, 2차전 아나콘다와의 경기에서 다득점으로 이기게 된다면 경우에 따라 자동 승격이 되는 1위까지도 노릴 수 있게 되어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 승리가 됐다.
발라드림은 경기를 나름 잘 풀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이게 됐다. 경기 초반부터 탑걸에게 다소 밀리는 듯 하면서도 날카로운 패스와 킥력으로 공격을 효율적으로 풀어나가기 시작했고,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쉽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듯 했으나, 신생팀이 가진 경험부족이 오늘 경기에 크게 발목을 잡았다. 특히 수중전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민서, 경서, 서기의 공격 삼각편대는 지난 경기 만큼의 날카로운 모습을 그렇게 보여주지는 못했고, 후반 시작하자마자 경서의 실수로 들어간 자책골로 인하여 경기가 승부차기로 이어지면서 경기가 다소 꼬인 채로 진행됐다. 결국 승부차기로 넘어가면서 다소 불안했던 박기영 대신 경서를 골키퍼로 대체하여 봤지만, 2번 키커 서기, 3번 키커 손승연, 4번 키커 민서가 모두 실축하면서 이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됐고, 결국 마지막 키커 박기영까지 실축하게 되면서 이날 경기를 패배로 마무리하게 됐다. 발라드림 입장에서는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린 2위를 하기 위해서는 이날 탑걸과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야 다소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었는데, 이날의 패배로 2위 싸움에 다소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됐으며, 설상가상으로 2차전이 아나콘다를 4:1로 대파한 원더우먼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자칫하면 2경기만 치르고도 승격 실패 확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에 놓이게 되어 다음 경기의 경기력이 상당히 중요해지게 됐다.


5.2. 2라운드[편집]



5.2.1. 3경기 | FC 원더우먼 - FC 발라드림[편집]


파일:골 때리는 그녀들 로고.png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 제 1회 챌린지리그 3경기
방영일자: 2022년 8월 10일 수요일 (54회)

주심: 오현정
무관중 경기
캐스터: 배성재 | 해설위원: 이수근
[[FC 원더우먼|

파일:FC 원더우먼3.png
]]
1 : 1
(PSO 0 : 2)

[[FC 발라드림|

파일:FC 발라드림3.png
]]
FC 원더우먼
FC 발라드림
20′ (OG) 박기영
파일:득점 아이콘.svg
18′ 알리 (A. 경서)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기록지

  • 경기 프리뷰

챌린지리그 3번째 경기이자, 앞선 경기에서 서로 다른 결과를 받아든 두 팀 간 역대 첫 맞대결이다.
FC 원더우먼은 챌린지리그 첫 경기에서 아나콘다를 상대로 대승을 거둔 뒤 신생팀인 발라드림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 경기 역시 승리를 거두게 된다면 슈퍼리그 직행 승격 조건인 챌린지리그 우승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선수들이 첫 경기를 치른 이후 얼마나 발전된 모습을 이 경기에서 보여줄 지 주목된다.
FC 발라드림은 챌린지리그 첫 경기에서 탑걸을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아쉬운 패배를 기록한 뒤 강팀인 원더우먼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 경기마저 패배하게 된다면 공식 경기 두 경기만에 슈퍼리그 승격 실패 확실이라는 결과가 뒤따르게 된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여부가 매우 중요한 관건으로 보여지며, 첫 경기 패배 이후 김태영 감독이 어떤 전략으로 원더우먼을 상대할 지 주목된다.
한편, 이 경기를 앞두고 시즌 2 슈퍼리그에 참여했던 감독들이 챌린지리그 팀들의 전력을 분석하기 위해 응원석에 자리 잡기도 했다.[9]

  • 경기 실황

경기 라인업
FC 원더우먼 선발 명단 2-2
감독: 오범석

교체 출전
819. 박슬기
GK
81. 요니P 파일:주장 아이콘.svg
23. 김희정
10. 키썸
29. 홍자
02. 김가영

10. 서기
7. 경서
27. 민서
5. 손승연
GK
33. 박기영 파일:주장 아이콘.svg 파일:자책골 아이콘.svg 20′
교체 출전
36. 알리 파일:득점 아이콘.svg 18′
FC 발라드림 선발 명단 2-2
감독: 김태영


전반전

전반전은 양 팀 득점 없이 종료됐다.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발라드림이 점유율을 높여가며 지속적으로 공격을 이어갔으나 원더우먼이 이를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이 흐름이 전반전 내내 이어지면서 별 다른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후반전


후반 8분, 발라드림의 코너킥 상황에서 경서가 올려준 볼을 그대로 알리가 다이렉트 헤더로 연결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발라드림이 1:0으로 앞서가게 됐다.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10분[10], 원더우먼의 킥인 상황에서 발라드림의 수비가 어수선해진 틈에 키썸이 그대로 킥인을 했고 골문 앞에서 박기영의 다리를 맞고 자책골이 되면서 경기는 1:1 동점이 됐다.
승부차기

FC 원더우먼
GK: 요니P

0 : 2
FC 발라드림
GK: 경서
[A]
선축
후축
김희정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골키퍼 선방)
1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경서
박슬기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골키퍼 선방)
2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크로스바)
민서
홍자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골키퍼 선방)
3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손승연
키썸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골포스트)
4
-

승부차기를 앞두고 발라드림은 지난 경기에 이어 이 경기에서도 골키퍼를 박기영에서 경서로 교체했다. 이번 승부차기는 1번 키커부터 운명이 결정됐다. 원더우먼의 1번 키커 김희정의 슛이 경서에게 막힌 반면, 발라드림의 1번 키커 경서의 슛은 골대 최상단을 저격하며 들어갔다. 발라드림이 1:0으로 앞서가게 됐고, 원더우먼은 그 이후 키커인 박슬기, 홍자, 키썸이 모두 실축한 반면, 발라드림은 3번 키커 손승연의 파워 슛이 성공하면서 4번 키커는 시도조차 하지 않은 채 경기가 종료됐고, 발라드림은 정규 경기 통산 첫 승을 거두게 됐다.[11]

  • 경기 평가

아나콘다를 상대로 대승을 거둬 손쉽게 1승을 챙긴 FC 원더우먼과 탑걸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안타깝게 패배한 FC 발라드림의 2라운드 경기. 이미 1승을 거둔 원더우먼은 이날 경기를 이긴다면 승격 직행에 굉장히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었고, 반대로 발라드림은 이날 경기를 패배한다면 승격 실패가 사실상 확정이 되는 상황이었다. 발라드림은 경기 당일 전술을 바꿔가면서까지 창단 첫 승에 목이 말라 있었고, 원더우먼도 주전들의 승리 의지가 가득했다. 경기는 내내 팽팽하게 전개됐는데, 원더우먼은 강점인 빠른 스피드와 플레이를 활용하여 공격을 전개해 나갔고, 발라드림 역시 역습 상황에서의 전개와 세트 플레이 등을 잘 활용하며 원더우먼의 골문을 위협해 나갔다. 경기의 균형은 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알리의 헤더골이 들어가며 발라드림이 리드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키썸의 빠른 킥인을 박기영 골키퍼가 걷어내지 못하며 자책골로 연결되며 극적인 동점이 만들어졌다. 이어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발라드림은 탑걸전 패배를 만회라도 하듯이 1번 키커 경서, 3번 키커 손승연이 성공시켰고, 승부차기 전담 골키퍼 경서가 원더우먼 키커 4명의 슛을 신들린 선방으로 모두 막아내면서 2전 3기 끝에 창단 첫 승을 만들게 됐다.
이날 승리한 발라드림은 에이스 서기가 다리 부상으로 제대로 된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12], 서기의 킬패스에 이어지는 경서의 슈팅을 중심으로 하여 유효 슈팅을 난사하며 그야말로 경기를 압도했으나, 요니P의 신들린 선방과 김희정의 육탄 수비로 인해 골이 나오지 않는 답답한 상황이었다. 이때 발라드림을 구원한 것이 또 하나의 강점 요소인 세트피스였는데, 시종일관 날카롭게 전개되던 세트피스가 후반 8분 알리의 헤더골로 연결되면서 경기 리드를 잡게 됐다. 그러나, 그에 못지 않게 골키퍼 부분에서는 아쉬움을 나타냈는데, 종료 직전 키썸의 골대로 직행하는 킥인을 막으려는 과정에서 박기영 골키퍼가 꽂아넣은 자책골은 다소 아쉬운 부분. 이 부분만 없었더라도 3경기 연속 승부차기까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다소 정비가 필요해 보이는 부분이다. 어찌되었든 챌린지리그에서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던 원더우먼과의 경기를 이기며 1승 1패를 만들어낸 발라드림은 다시 한번 승격 경쟁에 불을 지피며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만들었으며, 게다가 3차전 경기가 원더우먼에게 1:4로 패배한 아나콘다와의 경기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승격 경쟁에서 다소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고 볼 수 있다.
원더우먼의 경우에는 지난 경기에 비해 상당히 아쉬운 경기였다. 이날 경기에서 에이스 키썸이 수비로 내려가고 홍자와 김가영이 공격을 맡았는데, 김가영의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공격 전개는 생각보다 많은 골 기회를 만들어 내기도 했으나, 발라드림 수비 손승연에게 번번히 막히며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게다가 유효 슈팅 횟수로만 치자면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 모습을 보여 공격 측면에서는 크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요니P의 신들린 선방과 김희정의 육탄 수비로 발라드림의 수많은 유효 슈팅을 차단하며 꽤나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끝내 상대에게 선제골을 먼저 내주면서 흔들리게 됐고, 질 뻔한 경기를 키썸의 킥인으로 동점을 만들며 승리의 불씨가 살아나나 했지만, 승부차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하며 패배하고 말았다. 오범석 감독은 승부차기 키커를 선정할때 연습때 킥이 좋았던 순서를 반영하여 1번 김희정, 2번 박슬기, 3번 홍자, 4번 키썸 순으로 순서를 배정했으나, 단 한 명도 넣지 못하며 키커 선정에 다소 아쉬움을 나타내고 말았다. 이로써 1승 1패가 된 원더우먼은 손쉽게 1위를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승격 경쟁의 혼돈 속으로 내려앉게 됐다. 하지만, 1차전 아나콘다 전 4:1 승리로 골득실이 +3인 부분은 다소 위안을 삼을만하며, 3차전 탑걸 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자력으로 2위 안에 들 수 있기 때문에 패배했다 하더라도 그렇게 큰 내상이 없던 경기라 할 수 있다.


5.2.2. 4경기 | FC 탑걸 - FC 아나콘다[편집]


파일:골 때리는 그녀들 로고.png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 제 1회 챌린지리그 4경기
방영일자: 2022년 8월 17일 수요일 (55회)

주심: 오현정
무관중 경기
캐스터: 배성재 | 해설위원: 이수근
[[FC 탑걸|

파일:FC 탑걸3.png
]]
1 : 0
[[FC 아나콘다|

파일:FC 아나콘다3.png
]]
FC 탑걸
FC 아나콘다
10′ 유빈 (A. 김보경)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기록지

  • 경기 프리뷰

챌린지리그 4번째 경기이자, 앞선 경기에서 다른 결과를 받아든 두 팀 간 역대 두 번째 맞대결이다.[13]
FC 탑걸은 챌린지리그 첫 경기에서 발라드림을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둔 뒤 아나콘다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 경기에서도 승리하게 된다면 2라운드 기준 유일한 2연승을 거두는 팀이 되고, 앞선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한 원더우먼을 제치고 리그 1위에 등극하게 되면서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선수들이 합심하여 또 한 번 승리를 거두고 리그 1위에 등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FC 아나콘다는 챌린지리그 첫 경기에서 원더우먼을 상대로 대패를 당한 뒤 탑걸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시즌 2 리그부터 시작해 앞선 경기까지 정규 경기 6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반드시 1승을 거둬야 한다는 선수들의 의지가 강력하게 보여지고 있다.[14] 선수들이 합심하여 굴욕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탑걸을 상대로 1승을 거둘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이 경기에서 아나콘다가 탑걸에게 승리를 거두게 되면 2라운드 기준 챌린지리그에 임하는 4팀 모두 1승 1패가 되면서 순위표도 대변화가 일어나게 된다.[15] 즉, 이 경기에서 아나콘다가 승리를 거둔다면 그 이후 펼쳐질 3라운드 2경기로 인해 최종 순위가 가려지게 되는데 아나콘다가 챌린지리그를 대혼전으로 끌고 갈지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방송 전 예고편과 선공개 영상을 통해 이 경기 역시 시즌 2 슈퍼리그에 참여했던 감독들이 전력을 분석하기 위해 응원석에 자리 잡은 것이 확인됐다.[16] 특히 챌린지리그 최종 2위 팀과 승강 PO를 치러야 하는 FC 불나방하석주 감독은 필드 앞까지 나와 선수들이 몸 푸는 장면을 지켜보기도 했다. 선공개 영상

  • 경기 실황

경기 라인업
FC 탑걸 선발 명단 2-2
감독: 최성용

교체 출전
7. 간미연
GK
99. 아유미
3. 채리나 파일:주장 아이콘.svg
111. 유빈 파일:득점 아이콘.svg 10′
2. 김보경
22. 문별

25. 윤태진
23. 박은영 파일:주장 아이콘.svg
77. 차해리
8. 주시은
11. 노윤주
교체 출전
10. 김다영
FC 아나콘다 선발 명단 2-2
감독: 현영민


전반전

전반 10분, 아나콘다의 킥인 상황에서 주시은이 후방의 윤태진에게 주려던 볼을 김보경이 끊어내면서 탑걸의 역습이 이뤄졌다. 역습 과정에서 전반 내내 계속된 라인 스위칭으로 인해 아나콘다의 수비 대형이 붕괴된 순간 김보경이 유빈에게 백패스로 볼을 줬고 유빈이 바로 다이렉트 중거리 슛을 때렸는데 이 슈팅이 노윤주의 다리 사이를 통과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탑걸이 1-0으로 앞서가게 됐다.
후반전


후반전은 양 팀 득점없이 종료됐다. 후반전 초반, 아나콘다는 골키퍼를 노윤주에서 김다영으로 바꾸고 노윤주를 공격진으로 올리는 승부수를 던지기도 했다. 아나콘다는 여러 번 공격 찬스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그 공격을 탑걸의 아유미 키퍼가 효율적으로 막아내면서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결국 전반전에 기록한 유빈의 골이 결승골이 됐고, 탑걸은 챌린지리그에서 2연승, 아나콘다는 챌린지리그에서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 경기 평가

1차전 발라드림을 상대로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며 1승을 선점한 탑걸과 1차전 원더우먼을 상대로 4:1 대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긴 아나콘다 간의 2라운드 대결. 경기 초반 승리에 목마른 아나콘다가 무서운 기세로 공격을 전개해 나가면서 골문을 위협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고, 양 팀이 공격을 서로 주고 받으면서 치열한 경기 양상으로 전개되던 중인 전반 10분, 탑걸의 역습 과정에서 유빈의 중거리 슈팅이 아나콘다 골키퍼 노윤주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면서 선제골이 만들어졌고, 전반을 1:0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후반전 동점골이 필요한 아나콘다가 더욱 치열하게 공격을 전개했다. 아나콘다는 골키퍼 노윤주를 필드플레이어로 전환하면서까지 공격을 시도했지만 성과가 나오지 않았고, 다른 선수들의 공격도 번번히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결국 치열한 공방전 끝에 1:0으로 경기가 마무리 되면서 탑걸이 승리를 거두게 됐다.
오늘 승리를 거둔 탑걸은 수비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줬다. 채리나와 유빈의 수비 라인은 아나콘다의 공격을 잘 커버해줬고, 무엇보다 골키퍼 아유미가 결정적인 순간 아나콘다의 슈팅을 수 차례 선방하면서 득점을 허용하지 않은 것이 주효했다. 특히 경기 후반, 수비 라인이 체력적으로 지친 상황에서 아나콘다의 공격이 날카롭게 전개됐고 결정적인 골 찬스가 만들어졌으나 그걸 아유미가 선방해 낸 부분은 탑걸이 수비 파트에서 일취월장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였다. 그렇지만, 여전히 공격 파트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노출됐는데 김보경, 문별, 간미연의 공격진이 아나콘다의 수비 라인에 막히면서 득점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그러나 유빈의 중거리 슈팅이 결승골로 연결되면서 유빈의 공격적 옵션도 충분히 쓸만하다는 부분은 탑걸이 발견해낸 의외의 성과라고 보여진다. 이로써 2승을 거둔 탑걸은 단독 선두로 올라가면서 승격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으며, 3차전 원더우먼 전에서 승리를 거두게 되면 자력으로 슈퍼리그에 자동 승격하게 되는 결과를 만들어내게 됐다.
아나콘다에게는 정말 아쉬운 경기였다. 이번 경기에서 아나콘다는 전에 없던 공격력을 보여주며 경기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리만치 골로는 연결되지 않는 모습이 나오는 안타까운 상황들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현영민 감독이 전원 공격, 전원 수비의 토탈사커를 기반으로 하여 지난 경기에서 효과를 봤던 골키퍼 노윤주의 킥력을 활용한 공격을 이번 경기에서도 전개하며 경기를 꽤 유리한 방향으로 끌고 왔으나, 결국 그 토탈사커가 만든 나비효과에 의해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노윤주의 잦은 필드 출장으로 인해 체력적으로 잠시 지친 상태에서 흐트러진 수비 대형으로 인해 노윤주의 시야가 가려진 틈을 타 기습적으로 때린 유빈의 슈팅이 골이 됐으며, 그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후반에는 아예 노윤주를 필드 플레이어로 전환하고 김다영을 골키퍼로 만드는 벼랑 끝에서 나온 변칙 전술을 활용해 보기도 했지만, 노윤주의 높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볼을 정확히 배달해주는 선수가 없다보니 노윤주는 그냥 전방에서 우뚝 서기만 했고 이를 간파한 탑걸이 노윤주를 철저히 무시한 채 수비를 하자 결국 노윤주를 다시 골키퍼로 원위치 시키면서 변칙 전술은 실패로 돌아갔다. 차해리는 지난 경기와는 달리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며 골이나 다름없는 날카로운 유효 슈팅도 두 번이나 만들어냈으나, 결국 이마저도 아유미의 신들린 선방으로 인해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마지막으로 후반 막판 전개된 윤태진의 회심의 일격들도 운이 없는 나머지 모두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하며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말았다. 2패를 당하게 된 아나콘다는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이번 시즌도 자력으로는 승격에 실패하게 되면서,[17] 다음 시즌에도 챌린지리그 잔류가 유력하다. 그렇지만 3차전 상대이자 후배팀인 발라드림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발라드림에게 조차도 패배한다면 자존심을 구기는 일이 되기 때문에 아나콘다의 3차전 대응 전략이 어떻게 될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5.3. 3라운드[편집]



5.3.1. 경우의 수[편집]


경기 전 승강 PO행 경우의 수는 아래와 같다.[18]

승강 PO 진출팀 경우의 수 정리 【펼치기 · 접기】
경우의 수
2위 (승강 PO)
3위 (잔류)
4위 (잔류)
발라드림 승리
발라드림
원더우먼
아나콘다
아나콘다 승리
6점 차 이상 승리
6득점 이상 기록, 5점 차 이상 승리
아나콘다
발라드림
2~4점 차 승리
5-0 승리
원더우먼
아나콘다
1점 차 혹은 승부차기 승리
발라드림
아나콘다



5.3.2. 5경기 | FC 탑걸 - FC 원더우먼[편집]


파일:골 때리는 그녀들 로고.png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 제 1회 챌린지리그 5경기
방영일자: 2022년 8월 24일 수요일 (56회)

주심: 오현정
무관중 경기
캐스터: 배성재 | 해설위원: 이수근
[[FC 탑걸|

파일:FC 탑걸3.png
]]
3 : 1
[[FC 원더우먼|

파일:FC 원더우먼3.png
]]
FC 탑걸
FC 원더우먼
5′ (OG) 김희정
8′ 김보경
20′ 문별 (A. 채리나)
파일:득점 아이콘.svg
9′ (OG) 유빈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기록지

  • 경기 프리뷰

챌린지리그 다섯 번째 경기이자, 두 팀 간 역대 두 번째 맞대결이며,[19] 감독 간 보기 드문 K리그 사제지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20]
FC 탑걸은 1차전 발라드림과 2차전 아나콘다를 차례로 잡으며 2연승을 거뒀고 원더우먼을 상대하게 됐다. 이 경기에서 승리를 하게 되면 챌린지리그 전승으로 리그 1위가 확정되고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이 이뤄지게 된다.[21] 탑걸의 공격진이 원더우먼의 수비진을 얼마나 뒤흔들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전 경기들에서 탑걸 공격진들의 득점 능력이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는 달라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FC 원더우먼은 1차전 아나콘다에게 승리를 거뒀지만, 2차전 발라드림에게 승부차기 패배를 하며 1승 1패인 상황에서 탑걸을 상대하게 됐다. 이 경기에서 승리를 하게 되면, 맞상대인 탑걸을 제치고 챌린지리그 1위에 오르게 되면서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된다.[22] 아나콘다를 상대로 보여줬던 공격 능력이 탑걸을 상대로도 보여질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한편, 이 경기 종료 이후 챌린지리그에 임하는 4팀 중 1팀의 운명이 최종전과 상관없이 바로 확정된다. 앞서도 언급했듯이 이 경기를 탑걸이 승리하게 되면 탑걸이 슈퍼리그에 다이렉트로 승격하고, 원더우먼이 승리하게 되면 아나콘다의 슈퍼리그 진출 경우의 수가 모두 사라져 아나콘다는 챌린지리그 잔류가 확정된다.

  • 경기 실황

경기 라인업
FC 탑걸 선발 명단 2-2
감독: 최성용

교체 출전
7. 간미연
GK
99. 아유미
3. 채리나 파일:주장 아이콘.svg
111. 유빈 파일:자책골 아이콘.svg 9′
2. 김보경 파일:득점 아이콘.svg 8′
22. 문별 파일:득점 아이콘.svg 20′

02. 김가영
29. 홍자
10. 키썸
23. 김희정 파일:자책골 아이콘.svg 5′
GK
81. 요니P 파일:주장 아이콘.svg
교체 출전
819. 박슬기
FC 원더우먼 선발 명단 2-2
감독: 오범석


전반전
전반 5분, 탑걸의 킥인 상황에서 김보경이 킥인한 볼이 중앙 돌파하던 채리나를 향해가던 중 수비를 하고 있던 김희정의 옆구리를 맞게 됐고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자책골이 됐다.[23] 탑걸이 1-0으로 앞서갔다.
전반 8분, 탑걸 아유미가 골킥한 볼을 원더우먼의 수비진이 우르르 몰려들면서 걷어내지 못했고, 이를 확인한 김보경이 볼을 스틸한 이후 때린 중거리 슛이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탑걸이 2-0으로 앞서갔다.
전반 9분, 원더우먼의 킥인 상황에서 김희정이 킥인한 볼이 수비를 하고 있던 유빈의 다리 사이를 통과했고 아유미의 다리 사이도 통과하면서 골문으로 들어가 자책골이 됐다. 원더우먼이 2-1로 추격했다.
후반전

후반 10분, 탑걸의 코너킥 상황에서 채리나가 크로스한 볼이 원더우먼 홍자의 발에 맞고 굴절되어 문별에게 왔고 문별이 이를 그대로 방향을 돌려 때린 슛이 골문으로 들어갔다. 탑걸이 3-1로 앞서갔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탑걸의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이 확정됐다.

  • 경기 평가

1, 2차전 승리로 2연승을 거두며 슈퍼리그 직행의 9부 능선까지 올라서게 된 탑걸과 1승 1패로 치열한 승격 싸움에 들어서게 된 원더우먼간의 챌린지리그 3차전 대결. 경기 초반부터 탑걸이 원더우먼의 빈틈을 노리며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연출했다. 원더우먼의 수비는 탑걸의 유기적인 공격 플레이에 많이 고전하는 분위기였고, 결국 전반 5분, 김보경의 킥인이 김희정의 옆구리를 맞고 자책골이 되면서 탑걸이 리드하기 시작했으며, 전반 8분에는 김보경의 중거리 슈팅이 골로 연결되며 탑걸이 2:0까지 전반에 앞서나가게 됐다. 실점한지 1분 만에 김희정의 킥인 볼이 유빈의 자책골로 이어지면서 2:1로 1점을 만회하긴 했지만, 후반에도 탑걸이 원더우먼을 압도하며 경기를 이끌고 나가더니 종료 직전 문별의 쐐기골을 더해 3:1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3전 전승으로 슈퍼리그 승격을 확정짓게 됐다.
오늘 경기는 FC 탑걸이라는 팀이 얼마나 준비되어 있고, 완벽한 경기를 보여줄 수 있는지 제대로 증명한 경기였다. 탑걸은 공수 모든 부분에서 원더우먼보다 한 수 위의 플레이를 보여줬고, 아나콘다 전까지는 수비에 강점이 있다는 것만 보여줬다면, 이번 경기에는 공격까지도 잘하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줬다.[24] 우선 지난 경기에서도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줬던 채리나 - 유빈의 수비 라인은 이번 경기에도 원더우먼의 공격 라인을 잘 봉쇄하는데 성공했으며, 골키퍼 아유미도 눈부신 선방을 보여주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공격에서는 침묵했던 김보경이 1골을 넣은 것뿐만 아니라, 2선으로 내려와 수비 라인을 헤집으며 공격의 물꼬를 트는데 주력하며 팀의 3골에 큰 기여를 했다. 결국 채리나 - 유빈의 수비 라인의 안정화와 공격 라인의 부활이 맞물리면서 챌린지리그 최고의 경기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사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탑걸이 3승을 거두리라 생각한 사람은 드물었겠지만, 올 시즌 새롭게 부임한 최성용 감독이 전술을 잘 다듬으며 슈퍼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팀으로 만들면서 축구에서 얼마나 감독이 중요한 지를 다시 한 번 보여주게 됐다. 지금의 전력이라면 충분히 슈퍼리그의 팀들과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향후 벌어질 슈퍼리그를 기대하게 만들었던 이번 경기였다.
반대로 원더우먼은 경기도 풀리지 않았을 뿐더러 결과까지도 좋지 않았다. 경기 시작부터 탑걸의 탄탄한 수비 라인에 의해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고전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허술했던 수비 플레이에 의해 탑걸에게 전반에만 2골을 헌납하며 힘겹게 경기를 풀어나가게 됐다. 전반 종료 직전 1골을 만회했지만, 후반에도 여전히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를 원점으로 돌릴 수 있는 결정적인 페널티킥 기회 마저 담당 키커인 김희정이 실축하여 날려버리고, 후반 종료 직전에는 쐐기골까지 헌납하며 경기력에서도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날 경기를 보면 1차전 대승으로 인해 보이지 않았던 원더우먼의 단점이 확실히 부각되는 모습이 보였다. 특히 수비 라인에서의 허술함이 고스란히 드러났는데, 상대의 공격, 특히 김보경의 플레이를 좀 쉽게 놔주는 경향도 있었을 뿐더러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선수들이 많다보니 중요한 순간에 상대 선수를 놓치는 등의 허술한 수비 플레이가 많이 보였다. 공격에서도 홍자와 김가영의 스피디한 공격도 상대의 수비에게 막히는 경우가 많았고, 원더우먼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도 퇴색된 느낌이었다.[25] 결국 이런 부분들이 종합적으로 터지면서 승격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하는 경기에서 완패를 당하고 만 원더우먼은 1승 2패가 되며 슈퍼리그 승격에 빨간불이 켜지게 됐다. 남은 발라드림 vs 아나콘다의 대결에서 아나콘다가 적은 점수차로 이겨야만 승격을 노릴 수 있는 복잡한 경우의 수까지 따지게 됐고,[26] 설사 기적처럼 2위를 하게 되더라도 불나방과의 플레이오프 경기에 대한 전망까지 불투명해지는 등 수습해야 할 과제가 많아졌다.


5.3.3. 6경기 | FC 발라드림 - FC 아나콘다[편집]


파일:골 때리는 그녀들 로고.png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 제 1회 챌린지리그 6경기
방영일자: 2022년 8월 31일 수요일 (57회)

주심: 오현정
무관중 경기
캐스터: 배성재 | 해설위원: 이수근
[[FC 발라드림|

파일:FC 발라드림3.png
]]
3 : 3
(PSO 2 : 0)

[[FC 아나콘다|

파일:FC 아나콘다3.png
]]
FC 발라드림
FC 아나콘다
4′ 경서
12′ 손승연 (A. 서기)
18′ 경서 (A. 서기)

파일:득점 아이콘.svg
2′ 노윤주 (A. 윤태진)
9′ 주시은 (A. 윤태진)
10′ 차해리 (A. 주시은)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기록지

  • 경기 프리뷰

이번 시즌 챌린지리그 최종전이자, 두 팀 간 역대 첫 맞대결이다.

FC 발라드림은 1차전 탑걸에게 승부차기 패배를 당했지만 2차전 원더우먼에게 승부차기 승리를 하면서 1승 1패를 기록하고 3차전 상대인 아나콘다를 만나게 됐다. 앞선 경기를 통해 탑걸이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을 확정지으면서 발라드림 입장에서는 승강 PO 진출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 됐는데, 이 경기를 승리하게 되면 원더우먼을 제치고 챌린지리그 2위를 기록하면서 불나방과의 승강 PO 맞대결을 확정짓는다.[27] 발라드림의 공격진인 경서 - 서기가 아나콘다의 수비진을 얼마나 뒤흔들 지가 관건으로 보이며, 발라드림의 골키퍼 박기영이 어느 정도로 팀의 실점을 막을 수 있을지 역시 관건으로 보여진다.
FC 아나콘다는 1차전 상대였던 원더우먼과 2차전 상대였던 탑걸에게 모두 패배를 하면서 창단 이후 공식 경기 7연패를 하고 있으며, 슈퍼리그 진출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상황이다.[28] 하지만, 아나콘다 입장에서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시즌 2에서 합류한 아나콘다가 신생팀인 발라드림한테도 지게 되면, 창단 공식 경기 8연패와 더불어 팀의 자존심이 완전 박살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1승이 필요하다. 아나콘다가 창단 첫 승과 함께 팀의 자존심까지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 전 관련 기사 및 예고편, 선공개 영상을 통해 시즌 2에서 활약했던 아나콘다 신아영과 국대 패밀리의 박승희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응원석에 자리한 것이 알려지기도 했다. 또한, 양 팀 모두 이번 경기에서 공격적인 축구를 펼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29] 관련 기사, 선공개 영상

  • 경기 실황

경기 라인업
FC 발라드림 선발 명단 2-2
감독: 김태영

교체 출전
10. 서기
GK
33. 박기영 파일:주장 아이콘.svg
5. 손승연 파일:득점 아이콘.svg 12′
27. 민서
7. 경서 파일:득점 아이콘.svg 4′ 파일:득점 아이콘.svg 18′
36. 알리

23. 박은영 파일:주장 아이콘.svg
25. 윤태진
8. 주시은 파일:득점 아이콘.svg 9′
77. 차해리 파일:득점 아이콘.svg 10′
11. 노윤주 파일:득점 아이콘.svg 2′
교체 출전
10. 김다영
FC 아나콘다 선발 명단 1-2-1
감독: 현영민


전반전

전반 2분, 아나콘다의 킥인 상황에서 윤태진이 노윤주에게 바로 백패스를 했고 그대로 노윤주가 중거리 슛을 날린 것이 발라드림의 골키퍼 박기영의 손을 맞고 골로 연결됐다. 아나콘다가 1:0으로 앞서가게 됐다.
전반 4분, 아나콘다의 코너킥 상황에서 주시은이 윤태진에게 주려던 패스가 경서 앞에서 차단됐고 곧바로 역습으로 치고 가 아나콘다의 빈 골대[30]를 향해 질주하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1-1 동점이 됐다.[31]
전반 9분, 아나콘다의 킥인 상황에서 윤태진이 올려준 볼이 주시은의 무릎을 맞고 회전하여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아나콘다가 다시 2-1로 앞서가게 됐다.

후반전

후반 11초[32], 이뤄진 아나콘다의 골킥 상황에서 노윤주의 골킥이 바운드 된 후 차해리를 거쳐 주시은에게 연결됐고 주시은이 다시 차해리에게 패스를 했다. 차해리가 패스를 받은 뒤 슛을 날렸고 그대로 골이 됐다. 아나콘다가 3-1로 앞서가게 됐다.[33]
후반 2분, 발라드림의 킥인 상황에서 서기가 중앙에 위치했던 손승연에게 패스했고 손승연이 그대로 슛을 날린 것이 아나콘다의 수비진을 모두 뚫고 골이 됐다. 발라드림이 3-2로 추격하게 됐다.
후반 8분, 발라드림의 킥인 상황. 이 때 민서가 차해리와 김다영의 시선을 끌고 볼을 받기위해 터치라인 부근에 서있던 서기를 윤태진이 뒤늦게 마크하러 떠난 순간 골문 정면에 광활한 공간이 노출되었고 침착하게 서기와 2대1 패스를 주고 받은 경서가 자비없는 다이렉트 슈팅을 날려 그대로 아나콘다의 골문을 열어제꼈다. 경기는 3-3 동점이 됐고, 남은 시간 동안 양 팀의 득점은 없었다.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고 승부차기로 들어가게 됐다.
승부차기

FC 발라드림
GK: 경서
[A]
2 : 0
FC 아나콘다
GK: 노윤주

후축
선축
경서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1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골포스트)
윤태진
손승연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2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골포스트)
박은영
민서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골키퍼 선방)
3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골키퍼 선방)
차해리
-
4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골키퍼 선방)
주시은

승부차기에 들어가게 되면서 발라드림은 챌린지리그에 임한 다른 3팀과 모두 승부차기까지 가는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34] 이번 승부차기 역시 발라드림은 골키퍼를 박기영에서 경서로 교체했다.[35] 이번 승부차기 역시 1번 키커부터 운명이 결정됐다. 아나콘다의 1번 키커 윤태진의 슛이 왼쪽 골대를 맞은 반면, 발라드림의 1번 키커 경서의 슛은 아나콘다 골키퍼 노윤주의 손에 맞았지만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발라드림이 1:0으로 앞서가게 됐다. 양 팀 2번 키커였던 박은영과 손승연의 운명 역시 갈렸다. 박은영의 슛은 윤태진에 이어 왼쪽 골대를 맞은 반면, 손승연의 슛은 우측 상단으로 들어가면서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양 팀 3번 키커였던 차해리와 민서가 나란히 실축한 이후, 아나콘다의 4번 키커였던 주시은[36]의 슛을 경서가 정면으로 막으면서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고, 발라드림의 승리로 끝이 났다.
발라드림이 이 경기 승리로 승강 PO에 진출하게 되면서 원더우먼이 최종 3위로 밀려나 아나콘다와 함께 챌린지리그 잔류가 확정됐다. 아나콘다가 경기를 리드한 채로 마무리했더라면 승강 PO로 직행할 수 있었기에 원더우먼 입장에서는 더욱 아쉬운 결과가 됐다.

  • 경기 평가

챌린지리그의 마지막 경기. 1차전 탑걸에게 승부차기 패를 당하고, 2차전 원더우먼에게 승부차기 승을 거두며 1승 1패를 기록 중인 발라드림과, 1차전 원더우먼에게 1:4 패, 2차전 탑걸에게 0:1 패로 이미 2연패를 당한 아나콘다 간의 3차전 대결. 챌린지리그의 최종전인만큼 이 경기 이후 불나방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를 2위 팀이 결정나기 때문에 경기를 해야 하는 발라드림과 아나콘다 뿐만 아니라, 불나방과 원더우먼까지 모두 이 경기 결과에 집중했다. 경기 초반 아나콘다는 창단 첫 승과 함께 다득점을 해야 하는 상황에 맞게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공격적인 아나콘다의 전술에 발라드림도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고, 전반 2분만에 골키퍼 노윤주의 슛이 발라드림 골키퍼 박기영의 손을 맞고 들어가서 아나콘다가 리드하게 됐다. 그 이후 아나콘다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경서의 역습에 의한 동점골로 바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왔지만, 아나콘다가 발라드림 수비의 혼전 상황을 이용해 주시은이 다시 앞서나가는 골을 넣으며 2:1로 앞서며 전반을 종료했다. 후반 초반에도 아나콘다의 공격력은 날카로웠고, 주시은과 차해리의 패스플레이에서 다시 한 번 아나콘다의 골이 나오며 3:1까지 리드하며 아나콘다가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발라드림의 역습은 만만치 않았고 후반 2분 손승연의 만회골이 터지며 3:2까지 따라붙더니, 후반 8분 경서의 동점골까지 터지며 기어코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게 됐다. 그리고 벌어진 승부차기에서 아나콘다의 1, 2번 키커가 실축한 상황에서 발라드림의 1, 2번 키커가 모두 성공했고 양팀의 3번 키커가 실축한 상황에서 마지막 아나콘다의 4번 키커 주시은이 최종 실축을 하게 되며 치열했던 양 팀의 경기는 발라드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발라드림은 완전히 밀렸던 경기를 후반 엄청난 집중력으로 만회하며 끝내 챌린지리그 2위 자리를 수성하는데 성공했다. 사실 발라드림의 전체적인 경기의 양상은 아나콘다의 공격적인 전술로 인해 상당히 어렵게 전개 됐는데, 전반전에는 발라드림의 수비진들이 아나콘다의 토탈사커 전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며 상대의 공격진들을 많이 놔주는 양상이 많이 전개 됐다. 오히려 아나콘다의 공격진들이 부정확한 슈팅을 때렸음에도 그런 부분들이 골로 연결되면서 후반 초반까지 3:1로 경기를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사실상 슈퍼리그 진출의 꿈도 무산되는 게 아닌가 싶었지만 후반 아나콘다의 수비진들이 체력적으로 지치고 다소 들떠있는 상황을 잘 이용해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바로 1분 만에 1점을 만회했고, 끝끝내 동점까지 따라붙는 저력을 보여줬다. 사실 후반 종료 직전에는 골만 안 들어갔을 뿐이지 골대를 맞추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완전히 경기를 주도하기도 했다. 그리고 승부차기에서는 이미 4연속 승부차기를 한 풍부한 경험을 활용하여 아나콘다의 키커들을 효과적으로 막아내고, 자신들은 쉽게 골을 넣으면서 승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그렇지만 아나콘다 전에 보여주었던 서기의 부상으로 인한 공격 전술의 변화성과 수비 집중력에 대한 부분은 승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아나콘다는 경기를 리드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고질병과 같은 역전패에 발목이 잡히며 이번 시즌도 전패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이번 경기는 아나콘다 창단 이래 최초로 무려 3골을 넣었고, 또한 2점 차 이상으로 리드하기도 하는 등 이번에야 말로 반드시 창단 첫 승을 기록할 9부 능선까지 넘은 상황이었으나, 경기 막판에 집중력 부족과 체력적인 한계가 이들의 발목을 잡았다. 경기 초반만 하더라도 발라드림 수비진들의 빈틈을 잘 파고들은 토탈사커 전술이 효과적으로 먹혀들며 3골을 만들어냈다. 특히 주시은, 차해리 같이 그동안 골을 넣지 못했던 선수들까지도 골을 넣었다는 점은 고무적인 부분이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 3:1로 리드하는 상황에서 다소 들뜬 모습과 함께 집중력이 저하되었고 체력적인 한계가 나오면서 발라드림의 공격진들을 놓치는 경향이 많이 보였다. 그 부분을 놓치지 않았던 발라드림의 손승연과 경서에게 연속 골을 내주면서 2골 차의 리드는 사라지고 말았다.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간 상황에서 수비라인까지 붕괴된 아나콘다의 수비진은 많이 무너져 있었고, 끝내 승부차기에서도 1명의 키커도 성공시키지 못하며 이번 시즌에도 3패로 끝나며 창단 이래 전적 0승 8패[37]로 시즌을 마치게 됐다. 결국 아나콘다의 사례는 아무리 많은 연습과 노력, 의지가 있다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기량이 출중한 선수들이 점점 늘어나는 현 골때녀 세계관의 현실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말았다. 결국 이번 시즌을 통해 현 시점에서는 전체적으로 팀을 추스르고 선수단 개편을 통해 새롭게 팀을 꾸리는 부분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할 아나콘다의 가장 큰 과제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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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널티킥, 프리킥 유도 및 골대 맞고 나오는 경우의 도움은 개수에서 제외한다. 도움의 경우 방송 내에서 언급되지 않기에 방송에 나온 골장면을 토대로 기록하여 실제와 다를 수 있다.[2] 득점 + 도움[3] 일부 팀에서 골키퍼 체인지가 잦기 때문에 리그에 전 경기 출장하는 골키퍼들은 실점이 많을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 옆에 괄호로 경기 수를 표시한다.[4] 이전 맞대결은 (하위) 리그전에서 맞붙었던 적이 있으며 원더우먼이 승리를 거둔 전력이 있다.[5] 몇몇 시청자들은 이럴거면 차라리 노윤주를 필드플레이어로 전향시켜서 빈약한 공격력을 강화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데 현재 필드플레이어가 갖춰야 할 여러가지 능력치 중 노윤주가 확실히 검증됐다고 말할 수 있는 건 사실상 "슈팅"이 전부이며 그 외 드리블, 패스, 압박, 오프 더 볼 등의 부분들이 전혀 검증되지 않은 상황이라 섣불리 포지션 변경을 시도하는 것은 위험한 도박일 뿐더러 그 노윤주가 필드플레이어로 들어오게 되면 나머지 5명 중 누군가는 골키퍼 장갑을 껴야 하는데 골키퍼 경험은 커녕 훈련도 제대로 되지 않은 선수를 억지로 골키퍼 포지션으로 넣게 되면 안 그래도 뒷문이 헐거운 아나콘다에게 어떤 참사가 벌어질지는 안 봐도 비디오인지라 이미 챌린지리그가 시작이 된 이상 일치감치 이번 시즌을 포기하고 다음 시즌을 대비해 미리 도박 수를 걸어볼 계획이 아니라면 이 멤버, 이 포지션을 죽이 되든 밥이 되는 끌고 갈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진다.[6] 팀 멤버 중 일부가 가수 출신인 경우는 있었지만 탑걸과 발라드림처럼 경기에 임하는 멤버 전원이 가수 출신인 경우는 없었기 때문에 이 매치업이 공식적인 첫 가수 더비라 할 수 있다.[7] 수중전의 여파로 앞이 안 보였고, 몸이 미끄러지면서 잘못된 클리어가 나오며 기록된 자책골이었다.[A] A B C 승부차기를 앞두고 박기영에서 골키퍼를 교체했다.[8] 지난 평가전 당시 승부차기 선방률이 매우 낮았던 박기영을 대신해 김태영 감독이 단행한 선택이었다.[9] 월클 감독이자 탑걸의 초대 감독인 최진철 감독만 현장에 불참했고, 시즌 2 슈퍼리그에서 강등을 당한 개벤져스의 김병지 감독이 경기를 모니터링하며 열심히 메모하는 모습을 보였다.[10] 해설위원 이수근의 말에 의하면 경기 종료 30초도 남지 않은 시점이었다고 한다.[11] 이로써, 정규 경기 통산 첫 승은 신생팀인 발라드림이 시즌 2부터 합류한 아나콘다보다 더 빠른 시점에 이뤄지게 됐다.[12] 본인 스스로 킥이 약하다고 생각해 경기 전날 2시간 동안 개인 슈팅 연습을 하다가 부상을 입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13] 이전 맞대결은 (하위) 리그전에서 맞붙었던 적이 있으며 탑걸이 승리를 거둔 전력이 있다.[14] 앞선 경기에서 발라드림이 원더우먼에게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아나콘다는 이 경기를 승리하더라도 시즌 2 챌린지리그 신생팀보다도 1승을 늦게 기록할 팀으로 확정된 상황.[15] 원더우먼과 발라드림은 이미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16] FC 월드 클라쓰의 최진철 감독은 개인 일정이 끝난 뒤 합류했기 때문에 이 경기의 후반전부터 지켜봤다.[17] 1승 2패 3팀이 모일 경우 득실차를 통해 승격 PO로 가는 산술적 확률은 아직 남아있다. 하지만, 극복해야 할 득실차가 7이기에 사실상 실패라고 보는 것.[18] 이미 챌린지리그 1위를 확정해 다이렉트 승격이 확정된 탑걸은 경우의 수에서 제외.[19] 이전 맞대결은 (하위) 리그전에서 맞붙었던 적이 있으며 원더우먼이 승리한 전력이 있다.[20] 탑걸 최성용 감독과 원더우먼의 오범석 감독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각각 코치와 선수로 뛴 인연이 있다.[21] 반대로 이 경기에서 패배를 하게 되면 탑걸 입장에서는 긴장감을 가진 채 최종전을 지켜봐야 하는 운명에 처해지고 경우에 따라 3위로 리그를 마치며 슈퍼리그 진출 및 승강 PO행 대신 챌린지리그 잔류는 암울한 결과가 뒤따를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방심해서는 안되는 경기이다.[22] 다만, 이 경기를 원더우먼이 이긴다고 하더라도 원더우먼의 슈퍼리그 다이렉트 승격이 100% 확정된다고는 볼 수 없다. 이 경기의 다음 경기인 발라드림과 아나콘다의 대결에서 발라드림이 이길 때, 원더우먼 - 탑걸 - 발라드림 3팀이 2승 1패를 나란히 기록하는 상황이 되고, 결국 득실차로 순위를 가리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원더우먼은 탑걸에 득실차에서 앞서게 되기 때문에 3팀 중 최소 2위는 확보하게 된다. 반대로 패배할 경우, 다음 경기의 결과에 따라 리그 3위로 내려앉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야하는 경기이다.[23] 중계진도 채리나의 러닝 헤더로 오해할만큼 탑걸의 정교한 세트피스였다.[24] 탑걸이 2득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는 이번 원더우먼 전이 창단 이래 최초다.[25] 결국 김희정은 초반 자책골과 후반 PK 실축으로 인해 전의를 많이 상실한 모습을 보여주자 오범석 감독과 키썸이 정신을 차리라고 북돋아 주는 모습이 보여지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 탑걸의 코너킥 상황에서 역시 평소만큼의 움직임이 나오지 않으며 문별에게 쐐기골을 허용하게 된다.[26] 아나콘다가 6점 차 이상 승리 시 3위로 밀려나게 되므로 다득점 승리는 하지 않기를 기대해야만 한다.[27] 반대로 패배할 경우, 2위인 원더우먼과 똑같이 1승 2패가 되지만 이미 득실차에서 밀려 있는 상황이라 절대 2위로 올라설 수 없어 승리 외에는 챌린지리그 잔류가 확정된다.[28] 앞선 경기에서 탑걸이 원더우먼에게 승리를 거두며, 산술적인 경우의 수는 남아있지만 승리와 더불어 최소 6점 이상을 기록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희박한 상황이다.[29] 아나콘다의 경우는 최소 6점 이상의 다득점이 필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공격에 치중할 수 밖에 없는 포지션을 들고 나왔고, 발라드림은 이를 받아주면서도 서기의 부상 회복이 다소 덜 된 관계로 알리가 선발 출전을 한 뒤 상황에 따라 교체 포지션으로 서기를 투입할 것이라 예고하기도 했다.[30] 코너킥 공격에 올라갔던 아나콘다의 골키퍼 노윤주가 상대 역습 시 돌아오지 못하면서 골대가 비었었다.[31] 뒤를 생각하지 않는 노윤주 시프트의 부작용이 제대로 드러난 장면이다. 현영민 감독은 막공 전략의 일환으로 경기 초반 노윤주를 골문 앞에 바짝 붙히는 극단적인 시프트를 지시했는데 코너킥 키커인 주시은이 후방에 있던 윤태진에게 패스를 했다가 수비를 위해 달려오던 경서가 이 패스 줄기를 그대로 읽어 볼을 가로채 텅 빈 골문을 향해 질주했고 노윤주가 복귀할 새도 없이 속수무책으로 실점을 허용했다. 노윤주의 높이도, 약속된 플레이도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그저 노윤주에게 돌격 앞으로를 지시했다가 골을 먹히게 됐다.[32] 후반 시작한 지 1분도 지나지 않은 시간대이며, 공식 기록지에 표기된 시간.[33] 아나콘다가 3득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는 이번 발라드림 전이 창단 이래 최초다.[34] 데뷔 평가전까지 포함하면 승부차기로만 4연전이다.[35] 챌린지리그에 임하는 동안 3경기 연속 모두 골키퍼를 승부차기 앞두고 바꿨다.[36] 경기 중 근육 경련이 발생하여 제대로 슛을 날릴 수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승부차기 키커로 임했다.[37] 공식 경기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