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1970)/골 때리는 그녀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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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 전사! 투혼의 타이거 마스크!

김태영의 골 때리는 그녀들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이다.

2. 감독 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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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대 소속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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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FC 발라드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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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챌린지리그와 승강 플레이오프, 시즌 3 슈퍼리그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FC 발라드림을 지휘한 감독. 前 천안시 축구단 감독.

감독 재배치 추첨에 따라 김태영감독을 제외한 감독들이 모두 다른 팀으로 배치된 반면, 김태영 감독은 유일하게 FC 발라드림 잔류에 성공했다.[1]

국팸과의 5·6위전을 앞두고 2시즌 이상 같은 팀을 맡은 감독들을 대상으로 재배치 추첨이 있다고 밝히면서, 시즌 3를 마지막으로 발라드림과 작별하고 FC 국대 패밀리로 이동했다.

발라드림에서의 지도력은 물음표가 붙는다는 평가가 많다. 업적은 분명히 있다. 팀을 맡자마자 슈퍼리그 승격을 이끌고 경서기 듀오의 공격력을 극대화했으며 큰 신장, 빠른 상황 판단, 좋은 발밑을 보유한 민서를 과감하게 골키퍼로 전향시켜 아킬레스건이었던 골키퍼 문제를 해결한 것까진 좋았으나 발라드림이 슈퍼리그에서도 충분히 상위권을 노려볼만한 전력을 갖춘 팀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창단부터 두 시즌 연속으로 팀을 맡았음에도 결국 돌고 돌아 챌린지리그로 팀을 원위치시켰다는 점은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경기 중 벌어지는 여러 상황들에 대한 대응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다.[2]

3.2. FC 국대 패밀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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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챌린지리그, 시즌 3 슈퍼리그에서 발라드림을 이끈 감독. 얄궂게도 지난 1년 간 동고동락한 발라드림을 누르고, 발라드림 감독 시절 자신에 의해 다이렉트 강등이라는 치욕을 맛본 국대 패밀리를 승격시켜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발라드림 감독 시절부터 경기 중 임기응변이나 선수 보는 안목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았었는데, 원더우먼과의 시즌 4 챌린지리그 개막전에서 그 문제점이 제대로 드러났다. 원더우먼은 왕성한 체력과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한 전방압박이 강점인 팀인데, 김태영 감독은 원더우먼의 전방압박 때문에 빌드업이 제대로 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숏패스 빌드업을 지시했고[3], 세트피스 위기에서 원더우먼 김설희가 매번 와이드 오픈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설희를 방치하다가 후반 3분 결승 중거리 골을 허용했고, 0:2로 패색이 짙어지자 작전타임을 부른 뒤 선수들에게 "냉정하게 우리 원더우먼보다 실력 떨어진다. 하지만 우리는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이고, 안 된다고 포기하지 마라. 만약 여러분들이 경기를 포기하면 나도 여러분들을 포기하겠다" 라며 팀원들의 멘탈을 다 잡으려고 했다. 하지만 결국 국대 패밀리는 한 골도 넣지 못하고 0:2로 완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스트리밍파이터전에서는 지난 경기에서의 무의미한 김민지 혹사를 반면교사삼아 곽민정을 위장선발출전시키면서 김민지의 체력을 안배하는 변칙 작전을 썼고, 김민지가 이에 보답하듯 후반 6분 승부의 균형을 깨는 프리킥 원더골을 꽂아넣으며 2:1로 승리한다. 그리고 그 기세를 몰아 경서가 시즌아웃된 발라드림을 2:1로 제압하며 국대 패밀리의 슈퍼리그 승격을 이끈다. 그러나 자신이 키웠던 발라드림을 자신의 손으로 퇴출시키며 뒷맛이 씁쓸한 승격이 되었다.

SBS컵을 앞두고 감독 재배치 추첨에 따라 액셔니스타로 이적하면서 국대 패밀리와 이별하게 되었다.

3.3. FC 액셔니스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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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SBS컵~시즌 5 슈퍼리그의 액셔니스타 감독. 취임 소감으로 정규편성 이후 역대 우승팀들이 단 한번도 피해가지 못했던 챌린지리그 강등 징크스를 반드시 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그 포부가 무색하게 SBS컵 6강전에 이채영이 부상을 당한 것 때문에 이혜정을 골키퍼로 세웠는데 공격조차 제대로 되지 않아 애써 넣은 선제골도 의미 없이 1:2로 역전당한다. 그러자 문지인을 골키퍼로 기용하고 이혜정을 다시 공격수로 전환하는 수를 뒀는데 이로인해 공격이 살아나 이혜정의 동점골이 터지고 의외로 문지인도 골키퍼로 제 몫을 해 연장전까지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이후 박하나의 골든골까지 터지며 4강 진출에 안착했다. 경기 중간 단호한 포지션 변경이 좋은 수가 되었다.

4강전 발라드림 전을 하루 앞두고 이혜정과 몸싸움을 하는 막장 훈련을 하다가 기어코 이혜정의 갈비뼈 부상을 입히고 말았다. 결국, 전반에 이영진이 부상을 입자 기권패를 하려 했으나, 선수들의 뜻에 따라 경기를 이어갔지만, 체력 부족으로 서문탁의 마크를 소홀히해 전반 8분에 중거리슛을 얻어맞아 1:0으로 패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