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훈/골 때리는 그녀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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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발잡이 미드필더

프로선수 경력 17년 (2006~2016, 10년간 수원 삼성에서 활약)

월드컵 출전 1회(2006), 2006 도하 아시안게임, 2008 베이징 올림픽 출전 등

백지훈의 골 때리는 그녀들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이다.

2. 감독 전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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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대 소속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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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FC 구척장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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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에서 FC 구척장신을 지휘한 감독. 2006년 독일 월드컵 대표팀 출신이며, 최용수의 후임 감독이자 골때녀 역대 최연소 감독이다. 팀의 주장인 이현이보다 두 살 어리다.[1] 또한 골때녀 최초의 미혼[2] 감독이다.

전위에 2명, 후위에 2명을 두는 2-2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게겐프레싱 전술을 구사한다. 전위의 왼쪽에는 이현이, 오른쪽에는 김진경이 위치한다. 후위의 왼쪽에는 송해나, 오른쪽에는 차수민이 위치한다. 공격 시에는 이현이가 최전방, 김진경이 조금 처진 위치에서 연결을 시도한다. 수비 시의 최후방은 차수민이 맡는다. 우측 킥인은 차수민, 좌측 킥인은 김진경이 담당한다. 프리킥과 킥오프 시의 킥은 이현이가 주로 담당한다.

시즌 1에는 팀에서 실력과 체력이 가장 좋은 차수민과 김진경을 후위에 두고, 수비에 조금 더 집중했었다. 하지만, 시즌 2에서는 선수 전원의 실력이 좋아지고, 김진경을 전위로 올리면서 팀 전체의 공격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3]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고, 고르게 역할을 부여하고 있는 것도 달라진 부분이다. 모든 참가 팀 중에서 가장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팀이기도 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세트피스 시에 헤더를 시도하지 않았었다.

시즌 3 슈퍼리그를 앞두고 감독 재배치 추첨으로 구척장신을 떠나 액셔니스타로 자리를 옮겼다.

3.2. FC 액셔니스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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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에서 FC 구척장신을 지휘한 감독. 공교롭게도 2시즌 연속으로 패션모델들이 주축이 된 팀을 맡게 되었다.

여담으로 감독 재배치 추첨 당시에는 아나콘다를 맡고 싶다고 했었는데, 아나콘다가 출전정지 1호 팀이 되고, 백지훈 감독 본인은 액셔니스타를 맡아 선수 때 받지 못한 동메달을 받았으니 전화위복(?)이 되었다.

시즌 3 슈퍼리그 토너먼트에서 구척장신을 만났으나 5:4로 패하는 바람에 3·4위전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월드 클라쓰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둬 3위를 기록하는데 성공한다.

그동안은 전술적 면모는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불나방과의 시즌 4 슈퍼리그 1차전에서 세계관 최고의 지략가로 통하는 조재진 감독과의 수싸움에서 승리하며 선수빨 감독이 아님을 입증했다. 정혜인의 왼발 기술을 과소평가해 정혜인의 우측 쇄도만 막으면 된다는 조재진 감독의 극단적 수비 전술에 맞서 원톱 이혜정에게 어시스트형 스트라이커 역할을 부여하고 정혜인의 적극적 좌측 쇄도를 독려해 불나방 수비진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조재진 감독이 이에 응수해 불나방 선수들에게 맨투맨 디펜스를 지시하자 롱볼 작전으로 불나방의 뒷공간을 공략하게 해 강소연의 경기종료 전 자책골을 유도해 액셔니스타의 3:2 승리를 일궈낸다.

시즌 3에 이어, 시즌 4 슈퍼리그 토너먼트에서 운명처럼 구척장신을 다시 만나 4:1 대승을 거둬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리고 결승전 상대인 월드 클라쓰를 4:1로 압도하면서 백지훈감독도 우승감독 타이틀을 다는데 성공하였다.

SBS컵을 앞두고 감독 재배치 추첨에 따라 불나방으로 이적하면서 두 시즌 간 함께했던 액셔니스타와 이별하게 되었다.

3.3. FC 불나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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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SBS컵~시즌 5 FC 불나방 감독.
미혼 감독과 미혼 선수단의 만남이 이뤄졌다.[4]
SBS컵 1라운드 개벤져스와의 경기에서 1:4로 대패했다.[5]

시청자들은 김병지감독과 죽기 살기로 불나방을 선택하려고 했던 백지훈감독을 이해하지 못했으며 결국 우려한대로 불나방은 백지훈감독이 어떻게 할 수 없는 팀이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