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골 때리는 그녀들

1. 개요[편집]

---

홍수아의 골 때리는 그녀들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이다.

2. 특징[편집]

---

시즌 2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박가령과 함께 합류한 신입 멤버.

3. 플레이 스타일[편집]

---

한 때 매우 뛰어난 야구 시구 자세로 유명한 배우 연기자이다.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선천적 운동신경이 좋은 데다가 야구, 테니스 등 각종 운동을 섭렵했기 때문에 체력도 좋다. 전반적으로 초심자인 만큼 발 기술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지만 위치 선정이 상당히 뛰어나서, 플레이를 보면 특기할 점이 없어 보이면서도 2경기 만에 3골을 기록하는 등 의문의 럭키 스트라이커로 꼽힌다. 경기 외적으로는 캐릭터도 꽤 독특하고, 성형을 했다는 것도 웃음으로 승화할 정도로 유쾌한 성격이어서 예능적인 활약도 크게 돋보이는 편. 골때녀 자체가 스포츠를 바탕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큰 그림으로 봤을 때 이런 유형의 캐릭터는 프로그램의 재미와 흥행을 위해선 꼭 필요하다.

홍수아의 가장 큰 강점은 문전에서의 필리포 인자기급의 천부적인 위치 선정 감각과 어마어마한 적극성. 어떻게 아는건지 공격시 상당히 좋은 지점에 미리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자주 나오며, 득점 기회라고 생각했을 때 슈팅으로 연결시키는 것에 있어서 주저함이 없다. 발이고 머리고 적극적으로 갖다 대서 어떻게든 위협적인 상황을 매 경기마다 만들어낸다. 게다가 구력이 극히 짧은 초심자인 것 치고 센스도 좋은 편이어서, 그렇게 슈팅을 때리거나 헤더를 날리면 정말 뜬금없이 득점이 터지거나 비록 빗나가더라도 상대 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편. 언제 어떤 방식으로 사고를 칠지 예상이 안되기 때문에 (…) 상대팀 수비진과 골키퍼들에게는 은근히 두려운 존재로 각인되어 있는 듯 하다. 남들에게는 없는, 무언가 타고난 센스 만큼은 분명히 갖고 있는 만큼 기본기 및 전술 훈련으로 기량을 다듬고 경험이 어느정도 쌓이면, 지금보다 훨씬 무서운 공격수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은 충분해보인다.

종합하자면, 본능적인 위치 선정 능력과 독특한 센스, 뛰어난 활동량에 뜬금없이 집어넣는 골이 많으며 축구 실력 외적으로는 유쾌한 성격과 개그 본능을 가졌다는 점에서, 골때녀 판 독일의 모 축구선수라고 평가할 만하다.

4. 행적[편집]

---

4.1. 시즌 2 (승강 PO)[편집]

---

적극적인 헤더와 빠른 발로 시즌 2 승강 플레이오프 전 발라드림 팀 골문 앞을 위협하다가 후반 3분 신입으로써 화려한 데뷔골로 동점까지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활약이 빛이 바랬다.

4.2. 시즌 3 (챌린지리그)[편집]

---

아나콘다와의 챌린지리그 1차전에서는 경기 내내 좋은 헤더 플레이를 보여주는 등 활발한 움직을 보여주었다. 여전히 헛발질도 보여 주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그로 인해 바로 송은영의 슈팅이 선제골로 예기치 않게 바로 이어져서 결과적으로 상대방을 속이는 허슬플레이가 되었다. 경기 전체적으로 제기차기 하듯 총 4번의 헛발질을 보이는 등 발기술이 미흡한 면도 보여주었고, 경기 9분까지는 좋은 쇄도를 보여주었으나 좀처럼 골과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오정연과 차해리 사이의 스로잉을 커트한 뒤 상대편 골키퍼 오정연 키를 넘겨 버리는 그림같은 마치 만화 슛돌이의 독수리 슛같은 오른발 하프라인 근처 중거리 드랍슛으로 극적인 역전골을 터뜨린다. 또한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 기반으로 추가로 박가령의 슛이 얼굴 안면에 강하게 굴절되어[3] 경기 마지막 추가 골까지 운 좋게 연결돼 팀의 4골 중 3골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

챌린지리그 원더우먼과의 경기에서는 투박한 헛발질로 박선영의 킥인 및 패스로 만들어진 기회를 무위로 돌렸지만, 전반전 종반에 박선영의 롱 패스를 트래핑한 후 니어포스트로 다이렉트 슈팅을 때려서 비록 득점하진 못했지만 임팩트 있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시즌 종료 후 시상식에서 예능상을 수상했고, 시즌 3 통합 올스타전에서 챌린지 레드팀 선수로 선발된다. 원래는 전반전과 후반전 라인업을 다르게 한다는 올스타전 특별 룰 때문에 후반전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차해리가 김보경의 크로스를 육탄방어하다 무릎부상을 입자 '다만 부상자가 나올 경우에는 대체선수를 사용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전반 막판에 교체투입되었다.

4.3. 시즌 4 (슈퍼리그)[편집]

---

탑걸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감각적인 헤더와 슈팅을 여러차례 보여주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물론 단순히 경기에서 영향력만 보면 홍수아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기가 막힌 위치선정에 공을 잡으면 예측하기 어려운 슈팅 능력이 제법 위협적이라서 본인의 장점 만큼은 명확히 보여준 경기였다.

액셔니스타와의 경기에선 동점골을 넣으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킥의 정확도가 이전에 비해 많이 좋다졌다는 평이 많았다. 이외에도 예측하지 못한 킥과 헤딩으로 슈팅을 보여주며 액셔니스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아쉽게 팀은 3:2로 패배했지만 홍수아만큼은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월드 클라쓰와의 경기에선 위협적인 슈팅은 꽤 날렸으나 정확도가 좋지 않아, 모두 빗나갔다. 게다가 패스를 해야 될 타이밍에 슈팅을 하는 바람에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구척장신과의 3·4위전 종료 후 건강 문제를 이유로 박선영과 동반 하차를 선언했다. 6월 15일 한국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좀 더 자세한 사유를 밝혔는데, 테니스 예능과 영화 촬영까지 세 개를 겹치기 촬영하면서 면역력이 급저하되어 아토피가 발병했다고 한다.#

5. 통산 기록[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