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로(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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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경기대로(京畿大路)는 1번 국도의 일부이다. 국도 제1호선 화성시, 오산시, 평택시 구간에 부여된 도로명이다. 북쪽은 경수대로, 남쪽은 충청남도와의 도 경계인 안성천 교량을 경계로 천안대로와 직결된다. 도로명주소 개편(2009. 07. 10.) 이전, 화성시 구간 도로명은 '1번 국도길', 오산시 구간은 '중앙대로', 평택시 구간은 1번 국도로 불리었을 뿐, 당시까지는 아직 도로명이 존재하지 않았다.[1]
2. 특징[편집]
그야말로 헬게이트 구간이다. 악명높은 1번 국도 정체구간이라 하면 바로 이 구간을 꼽는 경우가 많다. 경수대로에서 갈라지는 구간은 병점 중심지를 관통하는 구간이다. 이후에는 일부 여유가 생기나 하지만 오산시내로 진입하면서 그야말로 정체의 막장이 된다. 다만, 오산의 중심지를 관통하는 도로는 아니다. 오산의 중심지는 옛날에 1번 국도였던 오산로가 통과하고, 현 오산 일대를 통과하는 1번 국도는 이설된 것이다. 2010년 수청동 일부 구간이 한 차례 이설된 적이 있다. 기존 구간의 일부는 청학로로 전환되었으며, 이설구간 남단의 경부선 횡단 고가도로가 철거되었고 북단의 경부선 하부도로는 폐쇄되었다. 도로가 일부 확장되면서 지하차도가 신설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구간에서 막히는 이유는 통과하는 곳이 오산시에서 주거지역을 담당하는 운암지구와 원동에 있는 아파트들이 1번 국도를 따라 건설되었고, 이외에 마구잡이 개발로 인한 빌라들과 상가들도 1번 국도변에 있기 때문에 막히는 것이다. 왕복 4차로의 도로와 오산시의 면적이 좁은 것도 한몫한다. 다만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는 평택시 진위면 일대에서는 의외로 통과가 수월한 편이다.
이후 평택시 진위면과 송탄출장소 부근까지의 구간도 상당한 통행 지체 구간이다. 경부고속도로 연선에 위치한 도시지역 치고 경부고속도로와 연결이 전혀 안 되는 지역에 위치한 곳이 바로 송탄이기 때문에 서울방향으로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하려면 대부분 이 도로를 타고 오산IC까지 꼼짝 없이 오르락 내리락 해야 하기 때문에 지/정체가 상당한 편이다. 그래서 사실 송탄과 오산 사이에는 평택 진위면으로 별로 도시화가 진척된 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차량 통행량은 상당한 실정이다.
그리고 송탄지역에 진입해서는 1번 국도 송탄시내 구간중 유일하게 이충지하차도가 산재해있어 주요한 우회도로 역할을 담당하며 평택시 송탄 시가지를 통과하는 외지의 차량 통행량을 대부분 감당한다. 이후 장당동-모곡동 사이에 조성된 공단단지를 지나면 45번 국도와 만나는 송탄교차로 구간과 그 인근의 평택지제역(원래는 지제역)부터 평택시내구간으로 진입하게 된다. 경기 평택시 장당동~모곡동 구간은 평택시와 구 송탄시 시가지 중간의 미개발지역으로 원래는 평택 시내구간이 아니었으나 최근 도로 주변에 엄청난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사실상 시내구간이 되어버렸다. 그로 인해 퇴근시간대만 되면 송탄교차로 인근부터 평택방향으로 정체가 상당한 편에 속한다. 이 구간은 경부선 수원~천안 구간 복복선 전철화 사업과 동시에 2005년 1월 20일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연장된 경부선 철도와 거의 평행한 선형을 구성한다. 전철 연장개통에 따라 전철전용역으로 2006년 신설 개통한 진위역과 평택지제역은 1번 국도에서 매우 인접한 위치에 산재해있다.
평택 원도심에서 국도의 통행 방향을 전환하는 구간이 2개 존재한다.
1번 국도로 지정된 경기대로가 이렇게 부자연스럽게 꺾여도 도로명이 동일한 곳은 평택시 내에서 부영아파트삼거리[2] , 한신주유소삼거리[3] , 비전사거리가 있다.[4] 여기에 만약 신호등이 없었고 표지판이나 하얀색 점선으로 표시가 되어있지 않았었다면. 다른 곳과 달리 그대로 직진하면 전혀 다른 도로로 가는 것이다(...)
사실 이런 식으로 도로명 붙이는게 많지 않은 편인데 아무래도 1번 국도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해서 도로명도 그대로 놔둔 것으로 보인다. 특이한 구간 중 하나이기도 하다.
비전 지하차도 사거리를 마지막으로 평택시내구간이 끝나게 되고 안성천교를 건너면서 바로 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 일대이며, 마찬가지로 1번국도 역시 천안대로로 도로명이 바뀌게 된다.
3. 주요 구간[편집]
4. 기타[편집]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에서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까지의 구간이 비상활주로 구간이였는데 2013년부터 비상활주로 구간에서 해제되었고, 향후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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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 로드뷰 2008년, 2009년 촬영분을 조회하면 평택시 구간에만 도로명 표지판을 찾을 수 없으며 한신주유소삼거리에서 은실로(2010년 3월부터 '평택로'로 개편) 시점에 도로명 표지판(은실로)이 부착되어 있었지만 1번 국도 시점에는 아직 도로명 표지판이 존재하지 않았다.[2] 여기는 그래도 조금 자연스러운 편이다. 오거리에서 보는 직진/좌, 우회전 정도.[3] 천안 방면에서 올라올 때, 여기서 우회전을 해야 경기대로, 직진을 해서 지하차도에 진입해도 지제중앙로와 직결되는 경기대로이지만, 좌회전을 하게 되면 평택로가 나온다.[4] 여기는 그야말로 직선으로 올라오거나 내려온 구간이 아주 제대로 꺾여버린다. 천안 방면에서 올라오면 좌회전, 오산 방면에서 내려오면 우회전을 해야 한다.[5] 천안 방향 좌회전 불가[6] 평택시청 방향 중앙지하차도 진출시 우회전 불가, 평택시청 방향 지하차도옆길 좌회전 불가, 오산 방향 좌회전 불가[7] 양방향 좌회전 불가[8] 수원 방향 진출입 불가[9] 평택 방향 진입 불가, 평택 방향 진출시 좌회전 불가, 수원 방향 진출 불가[10] 수원 방향 진출입 불가[11] 오산 방향 진입 불가, 수원 방향 진출 불가[12] 오산 방향 좌회전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