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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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로JC에서 신원지하차도까지의 도로이다. 너비는 40m(왕복 8차로). 전 구간이 79번 고양시도에 속하며, 일부는 자동차 전용도로이다. 덕양구 동부(행신~화정~원당~원흥~삼송)를 남북으로 잇는다.
2. 상세[편집]
이름의 유래는 행주대첩을 이끌었던 권율 장군. 이 외에도 덕양구에는 권율 장군을 기리는 의미에서 많은 도로 이름을 권율 장군과 관련된 것으로 지은 것이 많다. 대표적으로 '충장로'.
2009년 1월 20일 북로JC~행신 교차로간 구간을 먼저 개통했고, 이후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해 2015년 7월 15일 전면 개통되었다.
북로 나들목에서 원흥 나들목까지는 자동차전용도로로, 모든 구간이 입체교차로나 지하차도, 고가도로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원흥 나들목에서 신원지하차도 구간은 일반도로. 개통 당시 원흥 나들목에서 원흥역까지는 공사중인 상태로 선개통 후완공으로 부분 개통한 바 있다.
2016년 6월 1일부터 행신~삼송간 지축 BRT'가 개통되었으나, 이 구간을 이용하는 버스는 없다. 기껏해야 024번 계열[3]이 이 구간을 지날 뿐이다[4]. 결국 일부 구간은 일반 차로로 전환되어 운영되고있다.
2.1. 연계도로[편집]
※ 기본색상은 일반도로 구간이다.
2.2. 대중교통[편집]
2.2.1. 버스노선[편집]
- 고양 버스 024 ([024A, B 공통] 서오릉지하차도사거리~원흥역 / [024B] 도래울교~행신지하차도)
- 고양 버스 040 (신원상가단지 사거리~신원지하차도)
- 고양 버스 041 (호반9단지~신원지하차도[5] / 삼송LH14단지~약수낚시터 사거리[6])
- 고양 버스 046 (원흥지하차도~원흥역)
- 고양 버스 047 (신원상가단지 사거리~신원지하차도[7])
- 고양 버스 048 (약수낚시터 사거리~신원상가단지 사거리)
- 고양 버스 075 (원흥역~신원상가단지 사거리)
- 고양 버스 076 (약수낚시터 사거리~신원상가단지 사거리)
- 고양 버스 093 (약수낚시터 사거리~신원상가단지 사거리)
- 고양 버스 95 (원흥지하차도~원흥역)
- 파주 버스 567 (원흥지하차도~원흥역)
- 고양 버스 730 (원흥역-원흥지하차도)
- 고양 버스 871 (행신지하차도~북로JC)
- 경기광주 버스 3200 (행신지하차도~북로JC(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직결))
-
고양 버스 3300 (행신지하차도~북로JC(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직결))[8] - 경기광주, 고양 버스 9700 (행신지하차도~북로JC)
- 공항버스 7500 (원흥역~북로JC)
- 파주 버스 G7625 (강매IC~북로JC)
2.3. 교통량[편집]
덕양구에서 방화대교 쪽으로 가려는 자동차들이 들어오기때문에 교통량은 적당히 있으며 행신~원흥~삼송 구간이 전면 개통됨에 따라 더 늘어날 예정이다.
2.4. 기타[편집]
평택파주고속도로(착공 당시 수원문산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이 도로에서 바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로 가지 못하게 되는 문제가 있었다. 당시 수원문산고속도로 흥도IC를 이용해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 진입하여야 하는데, 이 수원문산고속도로는 민자사업이라 행신나들목을 진입할 때 통행료를 내야한다는 것. 이 문제때문에 고양시와 국토교통부, 민자사업자간 분쟁이 생겨서 권율대로 연장사업을 못 하고 있다. 더군다나 경의선 변의 아파트에서는 권율대로로 북측으로 갔다가 다시 남쪽 고속도로를 탈 뻔 했다.
기존 나들목에서 행신 나들목까지는 대략 650원의 추가 요금이 있고, 시간 손실까지 있어 고양시에서는 권율대로 차단을 중단하지 않는 한 수원문산고속도로를 결사 반대하고 있었다.
결국 2014년, 북로JC 북쪽에 권율대로와 수원문산고속도로를 직결하는 450m짜리 램프를 건설하기로 합의하면서 2015년 11월 6일에 착공했다. 이게 바로 행주산성JC.
2018년 4월, 권율대로의 자동차전용도로 구간에 대한 끊임없는 과속으로 인한 안전사고 관련 민원으로 인해 강매IC~도래울교교차로(3.5km) 구간의 제한속도를 기존 80km/h에서 70km/h로 하향 조정하고, 구간단속을 시작했다. 이 구간을 3분 이내에 통과할 경우 단속에 적발되니 주의. 단속 이전에는 매우 좋은 자동차전용도로의 선형으로 인해 교통량이 적은 새벽 시간대에 폭주를 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9] 또한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역주행 사고도 빈번하게 일어나던 구간이라 대형사고 방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구간단속을 시작한 것. 때문에 이 도로를 처음 달리는 사람들은 어지간한 고속도로보다 잘 뻗은 선형의 도로에서 60~70km/h 수준으로 달리는 것을 보면 슬로우 모션에 걸린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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