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로(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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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IC부터 평택시 진위면 견산1교차로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북쪽으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 남쪽으로는 진위서로로 연결된다.
흥덕IC부터 오산시 구간은 LH가 수도권 남부 지방의 교통 개선을 위해 만든 도로였다. 그래서 2006년부터 착공에 들어갔고, 이후 2009년 3월에 청명IC ~ 오산시 운암사거리 구간이 우선 개통되었고, 이후 용인서울고속도로의 개통에 맞춰 2009년 7월에 청명IC ~ 흥덕IC 구간이 개통되었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 ~ 금토JC까지 직진만으로 한방에 우회할 수 있어서 고속도로가 막히면 오산IC에서 빠져서 동부대로 - 용인서울고속도로 루트로 경부고속도로를 우회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나란히 달리고 고속화가 되어있어 시간차이도 별로 안난다.
동탄구간은 2신도시 조성 전까지 왕복 4차로의 도로로 대부분 논밭을 지나갔었다. 그때는 311번 지방도가 아닌 317번 지방도 였다. 직진하면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아닌 기흥으로 이어졌었고, 도시라곤 1신도시 빼면 찾아볼 수 없는 시골 그 자체였다. 이때 동탄1신도시로 가는 교차로들이 지금의 지하차도 진출로이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개통 즈음에 기흥과 동탄 경계쯤에서 Y자형 삼거리가 나오면서 317번 지방도와 311번 지방도의 갈림길이 나왔다. 2010년대 중후반경 동탄2신도시 개발과 함께 지하차도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2015년경 전부 도로의 전구간이 지하차도로 바뀌었고, 옛날에 있었던 산과 논밭을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로 산업단지, 아파트로 바뀌어 버렸다. 상전벽해라는 말이 제대로 어울린다.
오산시 구간은 오산시 최강 티스푼 공사인 지하차도 공사를 몇년째 공사중이다가 2023년 11월 21일 개통된다. 오산IC에서 서울 도심까지 거의 신호를 받지 않고 직진만으로 이동할 수 있다.
2. 구간[편집]
3. 지방도구간[편집]
311번 지방도의 전 구간이 이 도로에 속해 있다. 화성시 동탄면 청계교차로에서 오산시 운암사거리까지 317번 지방도와 중첩되었으나 동탄기흥로가 건설되면서 317번 지방도는 해당 구간으로 옮겨 갔다.
4. 여담[편집]
- 오산시 구간은 공사중이다. 그러나 오산시민들은 전면 지하화를 요구하지만 연속 지하화를 하고 있어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 향후 평택 동부고속화도로(예정)와 천안평택고속도로까지 개통하면 논산천안고속도로에서 서울특별시 헌릉IC까지 무신호로 달릴 수 있어 경부고속도로의 대체 도로로 각광받을 가능성이 크다. 거기에다 성남강남고속도로(대모산터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구간까지 개통하면 서울 북부지역, 더 멀리 경기도 북부지역까지 갈 수 있다(!).
- 화성시 구간은 개통 당시 제한속도 80km/h였지만, 2017 아님 2018년부터 70, 2020년 9월 28일부터 60으로 하향됐다. 도로 구조는 도시고속도로처럼 되어 있지만, 제한속도가 낮아가지고, 신호등 없는 시내 도로처럼 변했다.
답답해 - 수원에 동쪽에 있다고 해서 동부대로이다.
- 2022년 12월 31일에 오산시청옆 지하차도가 왕복2차선 지하차도로 부분개통이 되면서 주변 도로 교통이 일부 변경되었다.[3]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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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흥덕IC방면 운암3단지(운천고)로 좌회전이 막히면서 그구간을 지나는 버스노선도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