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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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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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서 경기도 가평군에 이르는 대한민국 종축 국도이다.

2. 경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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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지는 서산시(해미)-예산군-아산시[1]-평택시[2]-안성시(원곡, 양성)-용인시(처인구)-광주시-하남시-(팔당대교)-남양주시(와부읍, 조안면, 화도읍)-가평군(청평)이다. 서산시(해미)-광주시, 팔당댐 남단 - 조안IC(6번 국도와 교차) 구간은 왕복 4차로이다.

2.1. 서산시 - 예산군 - 아산시 구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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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영덕고속도로와 교차하며, 서산시의 기점 해미교차로, 해미IC부터 21번 국도와 교차하는 석양교차로까지는 왕복 4차로로 고속화되어 있다. 덕산면 구간은 남쪽으로 우회한다. 이 구간을 병주하는 고속도로가 없기 때문에 서산에서 예산, 대전 방면으로 갈 때 중요한 도로 중 하나이다.

서산 해미면 및 고북면, 부석면 일부 태안군 안면도, 남면 일부, 홍성 갈산면, 서부면 등지에서는 예산을 경유하여 천안, 아산, 대전, 공주, 세종 일대로 향하는 중요 경로 중 하나이다. 해미에서 대전/공주 방면은 서산영덕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 를 이용하여 45번 국도를 경유하여 갈 수 있으며, 천안/아산 방면은 32번 국도를 이용하여 당진을 경유하여 삽교천 방조제를 경유하는 경로(국도 32-34-39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해미IC와는 바로 접속되며, 예산군에서 당진영덕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 인근을 지난다. 예산수덕사IC는 21번 국도와 연결되어 있으며 임성교차로 - 면허시험장사거리 오신로 등으로 간접 연계된다.

해당 노선 주변에 2013년 이후 내포신도시가 조성되었으며, 서산 - 내포신도시를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경로이다.

서산시와 예산군 경계에 해미터널과 덕산터널이 있다. 2006년 터널 개통 전까지는 독고개(덕산고개)를 오르내렸다. 예산군에서는 덕산온천과 수덕사 주변을 지난다.

2007년까지는 덕산온천단지 및 덕산면, 삽교읍, 오가면 중심부를 지났으며, 오가사거리 - 무한교차로 - 지하도삼거리 - 발연사거리 포함 21번 국도 구간이 45번 국도와 중복되었다. 또한 2004년 6월까지는 예산읍 구간의 32번 국도가 45번 국도와 중첩되어 있었으며 산성 지하도 부근까지는 국도 21/45번 중첩 구간이었다. 2008년 이후 45번 국도 노선이 변경되면서 지금과 같은 21번, 32번 국도 공용 구간이 되었다. 석양교차로부터 읍내교차로까지는 21번 국도 중첩 구간이고, 이 중 석양교차로부터 간양교차로까지는 32번 국도와도 중첩된다. 2019년까지는 아산시 국도대체우회도로(온양순환로)가 개통되지 않은 상태여서 읍내교차로 이동은 구 21번 국도를 경유해야 했다.

622번 지방도 일반국도 편입 및 40번 국도 노선 연장과 더불어 2013년 609번 지방도 확장에 따른 도청대로 신설 공사가 완료되어 이후 40번 국도의 노선 변경으로 현재는 45번 국도 중 수덕사교차로~송산교차로 구간이 40번 국도와 중복 지정되어 있다.

읍내교차로~방축동사거리의 경우 원래 21/45번 국도 공용이었는데 온양순환로 개통으로 예산~천안을 잇는 21번 국도가 온양 남쪽으로 이설되면서 45번 국도만 남게 되었다. 이후 45번 국도도 현재의 39번 국도 구간으로 대체 지정되면서 해당 구간은 현재 국도 지정이 해제되어 있다.

2.2. 아산시 - 평택시 구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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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1번 국도보다 서쪽, 서해안고속도로, 39번 국도보다 동쪽에서 경기도 평택시와 충청남도 아산시를 이어준다. 2000년대에 왕복 4차로로 확장된 구간이지만, 신호등이 많기 때문에 둔포면까지는 병주하는 도로인 43번 국도가 더 빠르다. 둔포면 이북으로 가면 43번 국도는 오성면으로 이어지지만, 45번 국도는 평택시 중심부로 이어진다.

2019년 말에 39번 국도 염성 - 용두 구간이 개통되어 아산시 석정교차로 이남은 45번 국도에서 제외되었다. 아산시 음봉면과 둔포면, 평택시 팽성읍을 경유한다. 음봉면 일대의 경우 2007년 어르목터널을 경유하는 왕복 4차로 도로가 개통되면서 기존 면소재지 앞을 경유하던 도로는 국도에서 지정 해제되었으며 동쪽으로 이설되었다. 둔포면 구간은 2004년에 남동쪽 외곽으로 이설되었으며 관대리 일부 구간도 개량되었다. 아산시 둔포면 일부 구간은 34번 국도와 공용 구간이다. 평택시 팽성읍 구간은 팽성 시가지 우회와 동시에 선형 개량 및 직선화로 4차선 확장된 구간이다. 아예 도 경계에 포함된 노선이 통째로 변경되었다는 특징이 있다.[3]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 주변 구간(둔포교차로~운용교차로)은 34번 국도, 평택시 신궁교차로 ~ 고덕교차로 구간에서는 38번 국도와의 중첩 구간이다.[4] 평택시 팽성읍 구간의 경우 출퇴근 시간에 교통량이 많다.

34번 국도(장영실로)와 45번 국도(팽성로)가 직결되어 있어 평택에서 둔포교차로로 오는 경우 교차로에서 진출하지 않으면 34번 국도 당진 방향으로 직결된다. 34번 국도는 진천, 성환 방면, 45번 국도는 예산, 아산(온양온천) 방면 한정 교차로에서 진출해야 한다. 신설 34번 국도는 2010년대에 확장 개통되어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까지 완전입체교차하며, 경부고속도로 성환활주로 구간에 신설된 북천안IC와 접속된다. 이 구간은 삼사로라는 도로명을 부여하였다. 성환우회도로 구간 일부는 1번 국도와도 중첩된다.

2.3. 평택시 - 용인시 구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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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까지는 평택시 팽성읍 신궁교차로에서 직진 후 군문교를 지나 통복동을 경유하여 경부선 철도를 통복고가교로 넘고 평택역을 지나 비전동 한성아파트 사거리에서 1번 국도와 교차하고 안성시 원곡면 방향으로 시가지를 빠져나가는 경로였다. 2004년 12월 고덕면이 기점이 되는 평택-용인간 도로(현 남북대로)로 확장 이설되었다. 안성 원곡면~양성면 구간은 만세터널 및 양성터널 개통으로 기존의 만세고개 구간의 국도 지정이 해제되었다. 그 이북도 장서리 등을 비롯한 구간이 확장 개통되었다. 이동읍에서 용인 터미널 구간의 백옥대로가 예전 45번 국도 구간이다.

평택 - 용인 간 이동에서 가장 빠르고 편리한 도로이다. 신설 남북대로 구간인 평택 고덕교차로부터 용인 남리교차로까지 완전입체교차 왕복 4차로 구간이며 제한 속도는 70~80km/h 이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신갈JC를 경유하여 용인 방향으로 갈 수도 있으나, 45번 국도가 훨씬 교통량이 적고 거리도 짧다. 평택제천고속도로 서안성IC와 연결되며, 송탄IC도 이 국도 변에 있으나 45번 국도와 연계는 좋지 않은 편이다.

2018년 11월 30일 42번 국도 국도대체우회도로인 신중부대로가 개통되면서 대촌교차로 일대의 교통량이 크게 증가했다. 42번 국도(신중부대로)를 이용하면, 평택제천고속도로의 남안성IC 부터 수원신갈IC까지 구간을 우회할 수 있어 우회 경로로 인기가 많다. 평택에서 올라와 대촌교차로에서 신중부대로 방향으로 진출하는 램프가 급한 270도 P턴 도로로 되어 있어 통행 속도가 크게 느려지는 탓에 평일 퇴근 시간 및 일요일 귀경 교통량이 많을 때 정체가 심하다.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인근을 지나는 구간은 상당히 혼잡하며, 전형적인 시내 구간이다. 용인IC와 교차하는 지점까지의 정체가 심한 편이다. 마평교차로부터 모현읍까지 우회도로가 계획되어 있다.

2.4. 용인시 - 광주시 구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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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간 왕복 4차로이나, 신호가 많고 교통량도 매우 많은 편이다. 광주 시내 구간은 단 하나뿐인 남북축 도로이기 때문에 이 도로로 모든 교통량이 집중된다. 중부고속도로 광주IC와 접속되며, 고산IC부터 상번천삼거리까지는 43번 국도와의 중첩 구간이다.

상세 구간에 대해서는 백옥대로, 회안대로 문서를 참조.

2.5. 광주시 - 가평군 구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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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댐의 남서쪽을 지나, 북한강을 따라가는 구간이다. 팔당대교가 이 국도 상의 다리이며, 광주시에서 팔당대교를 건너 종점인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 이르는 구간은 경안천, 한강, 북한강을 끼고 있어, 경치가 상당히 좋은 구간이다.

서산부터 이어진 왕복 4차로 구간은 도마삼거리에서 끝나고 도마삼거리에서 팔당댐삼거리까지는 왕복 2차로이다. 이후 다시 미사대로를 이용해 팔당대교를 건너 6번 국도 중첩 구간인 조안IC[5]까지 4차로이며, 이후 북한강을 타고 올라가는 남양주시 조안면~화도읍 구간은 왕복 2차로이다. 이후 화도읍 금남리 금남IC에서 46번 국도에 합류하며, 종점인 신청평대로까지 쭉 46번 국도와 중첩되면서 종료된다. 46번 국도 중첩 구간은 경춘국도 구간이며 왕복 4차로이다.

과거에는 팔당댐 관리교 쪽이 국도 구간이었지만, 노후화로 인해 팔당대교 쪽으로 전환[6]되었다.

이 구간의 태반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구역이라 가스 및 유류운반 탱크로리, 폭발물, 유독물 운반차량의 통행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

남양주시 구간은 왕복 2차로인데, 주변 지역의 개발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조안IC가 개통되면서 정체가 심할 것으로 우려되어 확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다.

3. 지정된 도로명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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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한티로~윤봉길로~충서로~온천대로~온양순환로~충무로~장영실로~팽성로~서동대로~남북대로~백옥대로~회안대로~태허정로~미사대로~창우로-경강로-북한강로-명칭 없음[7]~경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