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마음/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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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ITX-마음
ITX-마음 등급으로 운행되는 신형 여객용 전동차. 220000호대는 4량 열차, 230000호대는 6량 열차이다.
노후화로 인해 퇴역이 예정된 새마을호 객차와 퇴역이 진행 중인 무궁화호 객차들과 RDC 디젤동차, 여객용 디젤기관차의 공백 대체를 위해 단계적으로 추가 도입될 예정으로, 1차적으로는 4량 편성과 6량 편성을 합해 총 150량이 발주됐다. 기본 설계는 기존과 비슷하지만 현재 운행되는 누리로나 KTX-이음처럼 저상홈과 고상홈에 모두 대응되며, 경부선/호남선 등의 노선처럼 수요가 매우 많아 장대편성 운용 필요성이 있을 경우에 대비해 복합열차 또는 중련운행이 가능한 자동개폐/수납식 연결기 커버와 전공일체 복합연결기 등이 장착됐다.[2] 또한 좌석 수도 조금 늘어 4량 편성은 264석, 6량 편성은 392석으로 설계된다.[3]
디자인은 기존 ITX-새마을 도색과 무궁화호 도색을 모두 참조한 것으로 보이는 외형으로, 이전에 2019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서 디자인 투표를 진행하여 최종 선정됐다.
지역 언론에서 간혹 고속열차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는 200km/h를 낼 수가 없기 때문에 고속열차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다. KBS강릉 보도
일부 네티즌들이 이 열차만을 EMU-150이라고 부르며 ITX-새마을과 구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열차는 EMU-150의 추가 도입분이며, 기존 ITX-새마을 역시 EMU-150이다. 즉, 이 열차는 신규 EMU-150 또는 신형 EMU-150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 다만 운행 자체는 ITX-마음이라는 새로운 등급을 부여받고 운행한다. 무궁화호가 객차별로 분류는 가능하지만 '객차는 그때그때 섞어쓰는 물건인지라' 결국 무궁화호인 단일 등급으로 묶여있는 거와 달리 EMU-150은 새마을호의 운임체계 내에서 1차분은 ITX-새마을로, 2차분은 ITX-마음으로 회사의 편의에 따라 분리시켜 놓은 것이다.[4]
특이사항으로는, ITX-마음 이전에 나온 차량은 경부선의 경우 최고속도 135~140km/h이고 호남선은 서대전-익산간 100km/h를 넘기기 힘들었으나 ITX-마음 차량부터는 차내신호장치(ATP)를 개량하여 경부선 수원-천안, 동대구-부산간, 그리고 호남선 서대전-목포간에서는 차량최고속도인 150km/h이하의 범위 내에서 고속열차(KTX)와 동일한 속도를 적용하여 운행한다. 참고로 기존열차와 차별화된 최고속도 150km/h를 확실히 찍을 수 있는 구간은 경부선 오산-송탄간, 경부선 평택-성환 등이다.
출입문 개폐시 수동변속기 고상버스의 계기판에서 나는 고RPM/속도제한 경고음과 유사한 소리의 경고음이 울린다.
좌석은 슬라이딩 방식으로 등받이를 눕힐 수 있어 뒷좌석의 눈치가 덜 보인다. 각 좌석마다 KTX와 비슷한 접이식 테이블과 잡지 보관함이 있으며, 의자 위에는 외투나 가방 등을 걸 수 있도록 튀어나온 부분이 있다. 천장에는 독서등이 좌석당 1개씩 설치되어 있다.
팔걸이 밑에 220V 소켓 2구와 충전용 USB-A 단자 2개가 마련되어 있다. 차량 벽면이나 좌석 밑에 있던 타 차량과 비교하면 닿기 편한 자리로 올라왔다.
창문 블라인드는 무궁화호 리미트 객차와 유사한 형태로 2분할되어 있다.
4량 편성 기준, 각종 편의시설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KTX-이음과 유사하게, 출입문은 고상홈 높이에 맞춰 설치되어 있으며 저상홈에 정차 시 2단의 발판이 열차 밑에서 펼쳐져 나온다.
편성 구성은 다음과 같다. 새마을호를 잇는 ITX-새마을과 마찬가지로, 무궁화호를 잇는 열차인데 특실이 편성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ITX-마음/차량/현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판기 고장, 출입문 고장, 발판고장, 화장실 고장, 안내방송장치 고장, 접이식 의자 고정 기능 고장[13] , 팬터그래프 이상 등 여러 하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출입문 고장이 심각해서 지연 회복에 유리하다는 동력분산식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한 채 오히려 정차할 때마다 지연이 늘어나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심지어 핵심 요소인 중련운행에서 지속적으로 연결 실패가 발생해 분리운행을 하는 일도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개통 3주가 지난 2023년 9월 22일 부산발 서울행 1102열차는 차량고장으로 인한 조치로 20분 지연되었으며, 서울발 부산행 1103 열차도 차량 고장과 중련연결 실패로 분리운행해 무려 48분 지연을 기록했다.
1. 개요[편집]
ITX-마음 등급으로 운행되는 신형 여객용 전동차. 220000호대는 4량 열차, 230000호대는 6량 열차이다.
2. 특징[편집]
노후화로 인해 퇴역이 예정된 새마을호 객차와 퇴역이 진행 중인 무궁화호 객차들과 RDC 디젤동차, 여객용 디젤기관차의 공백 대체를 위해 단계적으로 추가 도입될 예정으로, 1차적으로는 4량 편성과 6량 편성을 합해 총 150량이 발주됐다. 기본 설계는 기존과 비슷하지만 현재 운행되는 누리로나 KTX-이음처럼 저상홈과 고상홈에 모두 대응되며, 경부선/호남선 등의 노선처럼 수요가 매우 많아 장대편성 운용 필요성이 있을 경우에 대비해 복합열차 또는 중련운행이 가능한 자동개폐/수납식 연결기 커버와 전공일체 복합연결기 등이 장착됐다.[2] 또한 좌석 수도 조금 늘어 4량 편성은 264석, 6량 편성은 392석으로 설계된다.[3]
디자인은 기존 ITX-새마을 도색과 무궁화호 도색을 모두 참조한 것으로 보이는 외형으로, 이전에 2019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서 디자인 투표를 진행하여 최종 선정됐다.
지역 언론에서 간혹 고속열차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는 200km/h를 낼 수가 없기 때문에 고속열차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다. KBS강릉 보도
일부 네티즌들이 이 열차만을 EMU-150이라고 부르며 ITX-새마을과 구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열차는 EMU-150의 추가 도입분이며, 기존 ITX-새마을 역시 EMU-150이다. 즉, 이 열차는 신규 EMU-150 또는 신형 EMU-150이라고 하는 것이 맞다. 다만 운행 자체는 ITX-마음이라는 새로운 등급을 부여받고 운행한다. 무궁화호가 객차별로 분류는 가능하지만 '객차는 그때그때 섞어쓰는 물건인지라' 결국 무궁화호인 단일 등급으로 묶여있는 거와 달리 EMU-150은 새마을호의 운임체계 내에서 1차분은 ITX-새마을로, 2차분은 ITX-마음으로 회사의 편의에 따라 분리시켜 놓은 것이다.[4]
특이사항으로는, ITX-마음 이전에 나온 차량은 경부선의 경우 최고속도 135~140km/h이고 호남선은 서대전-익산간 100km/h를 넘기기 힘들었으나 ITX-마음 차량부터는 차내신호장치(ATP)를 개량하여 경부선 수원-천안, 동대구-부산간, 그리고 호남선 서대전-목포간에서는 차량최고속도인 150km/h이하의 범위 내에서 고속열차(KTX)와 동일한 속도를 적용하여 운행한다. 참고로 기존열차와 차별화된 최고속도 150km/h를 확실히 찍을 수 있는 구간은 경부선 오산-송탄간, 경부선 평택-성환 등이다.
출입문 개폐시 수동변속기 고상버스의 계기판에서 나는 고RPM/속도제한 경고음과 유사한 소리의 경고음이 울린다.
3. 내부 시설[편집]
좌석은 슬라이딩 방식으로 등받이를 눕힐 수 있어 뒷좌석의 눈치가 덜 보인다. 각 좌석마다 KTX와 비슷한 접이식 테이블과 잡지 보관함이 있으며, 의자 위에는 외투나 가방 등을 걸 수 있도록 튀어나온 부분이 있다. 천장에는 독서등이 좌석당 1개씩 설치되어 있다.
팔걸이 밑에 220V 소켓 2구와 충전용 USB-A 단자 2개가 마련되어 있다. 차량 벽면이나 좌석 밑에 있던 타 차량과 비교하면 닿기 편한 자리로 올라왔다.
창문 블라인드는 무궁화호 리미트 객차와 유사한 형태로 2분할되어 있다.
4량 편성 기준, 각종 편의시설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 휴대물품보관소: 각 객실 내부
- 일반화장실: 3~4호차 사이
- 장애인화장실 및 휠체어보관소: 1~2호차 사이
- 자판기: 2~3호차 사이
- 수유실: 3~4호차 사이
- 기저귀교환대: 1~2호차 사이, 3~4호차 사이
KTX-이음과 유사하게, 출입문은 고상홈 높이에 맞춰 설치되어 있으며 저상홈에 정차 시 2단의 발판이 열차 밑에서 펼쳐져 나온다.
4. 편성[편집]
편성 구성은 다음과 같다. 새마을호를 잇는 ITX-새마을과 마찬가지로, 무궁화호를 잇는 열차인데 특실이 편성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 220000호대 (4량 1편성)
- 230000호대 (6량 1편성)
5. 현황[편집]
자세한 내용은 ITX-마음/차량/현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 1차분 (2022~)[편집]
- 총 150량
- 4량: 01~27편성 (2201XX-2227XX)[9] (150량 중 108량 총 27편성)
- 6량: 01~07편성 (2301XX-2301XX) (150량 중 42량 총 7편성)
- 제작사: 다원시스
5.2. 2차분[편집]
- 총 208량
- 4량: 28~55편성 (2228xx-2255xx) (208량 중 112량 총 28편성)
- 6량: 08~23편성 (2308xx-2323xx) (208량 중 96량 총 16편성)
- 제작사: 다원시스
5.3. 3차분[편집]
- 총 116량[12]
- 4량: 56~84편성 (2256xx-2284xx)
- 제작사: 미정
6. 차량 하자 문제[편집]
자판기 고장, 출입문 고장, 발판고장, 화장실 고장, 안내방송장치 고장, 접이식 의자 고정 기능 고장[13] , 팬터그래프 이상 등 여러 하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출입문 고장이 심각해서 지연 회복에 유리하다는 동력분산식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한 채 오히려 정차할 때마다 지연이 늘어나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심지어 핵심 요소인 중련운행에서 지속적으로 연결 실패가 발생해 분리운행을 하는 일도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개통 3주가 지난 2023년 9월 22일 부산발 서울행 1102열차는 차량고장으로 인한 조치로 20분 지연되었으며, 서울발 부산행 1103 열차도 차량 고장과 중련연결 실패로 분리운행해 무려 48분 지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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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D1: ITX-마음
001: 01호기[2] 기존 210000호대 차량들은 연결기가 있긴 하나, 연결기 커버는 수동식이다.[3] 6량 편성으로만 도입된 기존 210000호대는 376석이다.[4] 무궁화호로 보면 일반 무궁화호와 누리로가 동일 운임체계 하에서 단일 등급으로 묶여있는 기존 사례와 유사하다.[A] A B C D E F G H I J 수하물선반[B] A B (전동)휠체어석[5] 당시 현대로템은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납품한 스크린도어 문제로 공공기관 입찰 제한을 받은 상태라 입찰에 참여조차 하지 않았다.[6] 업체를 구별할 수 있는 정보를 상세히 적었다.[7] 대한민국에 CRRC 그린웨이 전기버스로 진출한 그 회사 맞다. 아폴로 전기버스로 진출한 우진산전처럼 CRRC(중국중차)도 원래는 철도차량 사업이 주력이며, 전기버스는 부가적인 사업이다.[8] [9] 세부편성의 경우 22XX01-22XX52-22XX53-22XX04[10] 공장 내 왕복 시운전 중 사고로 파손된 이력이 있다.[11] 수리 완료 영상[12] 본래 구매계획상으로는 132량 제작으로 계획되었으나, ITX-마음 개통식에서의 관계자 발언에 의해 116량 29편성 제작으로 계획이 변경된 것이 확인되었다.[13] 접이식 의자 뿐만이 아니라 일반 객실 의자에서도 리클라이닝 고정장치가 고장나 가만히 있어야 할 의자가 움직인다.
001: 01호기[2] 기존 210000호대 차량들은 연결기가 있긴 하나, 연결기 커버는 수동식이다.[3] 6량 편성으로만 도입된 기존 210000호대는 376석이다.[4] 무궁화호로 보면 일반 무궁화호와 누리로가 동일 운임체계 하에서 단일 등급으로 묶여있는 기존 사례와 유사하다.[A] A B C D E F G H I J 수하물선반[B] A B (전동)휠체어석[5] 당시 현대로템은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납품한 스크린도어 문제로 공공기관 입찰 제한을 받은 상태라 입찰에 참여조차 하지 않았다.[6] 업체를 구별할 수 있는 정보를 상세히 적었다.[7] 대한민국에 CRRC 그린웨이 전기버스로 진출한 그 회사 맞다. 아폴로 전기버스로 진출한 우진산전처럼 CRRC(중국중차)도 원래는 철도차량 사업이 주력이며, 전기버스는 부가적인 사업이다.[8] [9] 세부편성의 경우 22XX01-22XX52-22XX53-22XX04[10] 공장 내 왕복 시운전 중 사고로 파손된 이력이 있다.[11] 수리 완료 영상[12] 본래 구매계획상으로는 132량 제작으로 계획되었으나, ITX-마음 개통식에서의 관계자 발언에 의해 116량 29편성 제작으로 계획이 변경된 것이 확인되었다.[13] 접이식 의자 뿐만이 아니라 일반 객실 의자에서도 리클라이닝 고정장치가 고장나 가만히 있어야 할 의자가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