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여객운수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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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정식 사명은 한남여객운수(漢南旅客運輸)지만, 약칭인 한남여객 혹은 한남운수로 더 많이 불린다. 개편 전부터 정류소 표지판 등에는 한남여객이라고 표기하였으며, 차량 외부에는 한남운수로 표기하였다. 2018년부터 차량 외부에도 한남여객으로 표기한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대학동에 본사를 둔 시내버스 회사로, 현 시점에서 서울시내버스 업체 중 관악구에 본점을 둔 유일한 회사다.[1]
계열사로는 택시 회사인 삼이택시[2]와 선일관광콜택시,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회사인 성민버스가 있다. 또한 이 회사의 대표인 박복규 회장은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회사인 중부운수[3]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나, 한남여객운수와 계열관계는 아니다. 또한 박진성 대표는 인천광역시의 지선버스 업체인 삼성여객의 경영에도 관여한다.
이 회사가 운행하는 노선은 공동 배차노선인 5522B번과 8551번을 제외하고 막차 시각이 첫차 시각 + 18시간이다.
- 대학동영업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 87-8(대학동 241-42) - 본사
- 서림동영업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 98(신림동 131-6) - 옛 관악교통 차고지, 대학동영업소 길 바로 건너에 있다.[4]
- 가산동영업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56길 76(가산동 29-6)[5] - 옛 흥기운수 차고지
2023년 3월 1일부터 현금승차 폐지 확대운영 업체로 선정되었다. 그래서 2023년 3월 1일 부터 이 회사의 버스는 교통카드가 있어야 승차 가능하며, 교통카드가 없으면 승차할 수 없다.
2. 연혁[편집]
- 1988년 12월 6일 범양여객에서 도시형버스 129번(현 지선버스 5712번), 129-1번(현 지선버스 6620번) 등도 인수하였다.
- 1992년 7월 15일 관악교통에서 좌석버스 51번을 인수하였다,
- 2000년 12월 마을버스 관악구 마을버스 1번을 지역순환버스 495번(개편 후 지선버스 5514번이었다가 지선버스 5515번에 통폐합)으로 관악구 마을버스 10번을 지역순환버스 496번(현 지선버스 5515번)으로 각각 승격하여 마을버스 사업에서 철수하였다.
- 2002년 12월 23일 부도처리된 상마운수(관악구 난곡동 소재, 양천영업소 포함)를 흡수합병하였다.
- 2004년 7월 1일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대개편에 따라 기존 노선들이 큰 폭으로 변화가 이뤄졌다. 그리고 舊 흥기운수 본사 후적지를 인수하여 가산동영업소를 세웠다.
- 2008년 7월에는 난곡차고지의 난곡GRT 차량기지 부지 수용에 따라 서울특별시에 난곡영업소를 매각했고[6], 같은 해 11월 3일에는 양천영업소를 도원교통에 매각하였다. 그래서 6514, 6617, 6620, 6657번의 운영 회사도 바뀌었다.
- 2009년 2월에 현 사주 일가가 한남여객운수를 인수했다.
- 2009년에 서림동차고지(구 관악교통 본사)를 인수했다. 기존 대학동차고지의 백업 역할을 하게 되었다.
3. 면허 체계[편집]
- 서울 70사 89##호 ~ 90##호, 71사 20##호 ~ 21##호[7]
- 서울 74사 3701호 ~ 3800호[8][9]
- 서울 74사 8498호 ~ 8600호[10]
- 서울 74사 9986호 ~ 9999호[11][12]
4. 차량[편집]
3사(현대, 대우, 기아[13]) 차량을 골고루 혼용해서 쓰고 있었으나, 주력차종은 기아 차량이었다.[14]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내버스에 그랜버드 시티를 도입한 회사도 여기다. 그러다 1990년 말부터 자일대우버스를 주력으로 하다가 2007년 BS106을 끝으로 더 이상 출고하지 않는다. 천연가스버스는 2006년에 처음 도입했으며, 자일대우버스 CNG 사양은 도원교통에 노선을 매각할 때 같이 넘기고 디젤차만 남아서 내구연한을 다 채우고 2010년에 전부 대차했다. 삼이택시에 인수된 후 2007년 말~2018년까지는 현대차만 출고했다.
한때 모든 차량이 2007~2010년식이었으며 2018년 10월, 드디어 5517번에 신차가 출고되었다. 2007년식 저상 차량 대차분이며 8년만의 신차 투입이다. 하지만 2007년식을 전부 대차한다 하더라도 2007년식은 5대 밖에 없었고 이 회사에 2008년식을 65대나 뽑은지라... 2018년에 2008년식을 대차한 차는 딱 한대밖에 없었다.
2019년부터 2008~2009년식 차량들도 점차 대차되며 저상 신차를 대거 투입했다. 2019년에 전기버스 운영업체로 선정되어 12대를 배정받았고 가산동영업소 소속인 5616, 5712번에 투입했다. 이 덕분에 2009년식도 전기버스 등으로 일부 대차돼서 2019년식 차량은 무려 84대나 된다.
2019년 11월, 5712번에 일렉시티가 3대 투입되었다. 이 3대가 전기버스 최초 출고분이며 12월에는 동성교통, 양천운수와 더불어 아폴로 1100도 출고했다. 2020년 8월에 추가로 2대 더 들여왔다. 전기버스는 506번, 5513번, 5516번, 5517번, 5522B번, 5616번, 5712번의 2009년식과 2010년식 대차분이다. 대형 전기버스는 5712번(26대), 5616번(18대), N75번(1대)에 투입했다.[15] 2020년 12월에는 서부운수, 현대교통처럼 eBUS-12를 출고했다.
2020년에 간선버스 두 노선이 모두 저상으로 교체되어, 이 업체에 남아있는 고상 차량은 중형 차량들뿐이었는데 2022년 초 1대 빼고 모두 아폴로 900으로 대차되었다.[16] 동년 10월에 남아있던 그린시티 1대마저 아폴로 900으로 대차되면서 중형 차량과 같이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내버스 업체 중 수도권은 물론 전국 최초로 저상버스로만 운행하는 업체가 되었다![17]
5. 운행 노선[편집]
밑줄 표기 구간은 양방향이 동시에 경유하는 구간이다. 이 구간에서는 버스 행선판으로 목적지를 확인한 후 이용해야한다.
5.1. 대학동본사 소속[편집]
5.2. 서림영업소 소속[편집]
5.3. 가산영업소 소속[편집]
6. 보유차량[편집]
6.1. 현재 보유차량[편집]
6.1.1. 현대자동차[편집]
6.1.2. 우진산전[편집]
6.1.3. 비야디 자동차[편집]
6.2. 과거 보유차량[편집]
6.2.1. 자일대우버스[편집]
- 대우 BM090 로얄미디 디젤
- 대우 BS090 로얄미디 천연가스버스[A]
- 대우 BF101 디젤
- 대우 BU120 디젤[18]
- 대우 BV101 디젤
- 대우 BS105 디젤
- 대우 BS105L 디젤
- 대우 BS106 하이파워 디젤
- 대우 BS106L 하이파워 디젤
- 대우 BS106 로얄시티 디젤[19]
- 대우 BS106L 로얄시티 디젤
- 대우 BS106 로얄시티 천연가스버스[A]
- 대우 BH116 로얄럭셔리 디젤
6.2.2. 현대자동차[편집]
- 현대 에어로타운 디젤
- 현대 글로벌900 F/L 천연가스버스
- 현대 그린시티 천연가스버스
- 현대 HD160 디젤
- 현대 HD170 디젤
- 현대 FB485 디젤
- 현대 RB520L 디젤
- 현대 RB520SL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540SL 디젤
- 현대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540L 디젤[20]
- 현대 에어로시티 도시형버스 540SL 디젤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도시형버스 L 천연가스버스
- 현대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천연가스버스
- 현대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천연가스버스
6.2.3. 기아[편집]
- 아시아 P9AMC 디젤
- 기아 AM807 디젤
- 기아 AM818 코스모스 디젤
- 기아 AM927 디젤
- 기아 AM927L 디젤
- 기아 AM937 디젤
- 기아 AM937L 디젤
- 기아 AM938AT 디젤
- 기아 그랜버드 시티 디젤[21]
7. 갤러리[편집]
8. 여담[편집]
- 회사명답게 용산구 한남동에서 설립했다가 관악구로 이전해 와서 오랫동안 정착 중이다. 관악구 대학동에 본사가 있으며, 이외에는 대학동 본사 건너편의 신성초등학교 옆에 있는 서림동(옛 관악교통 차고지)과 금천구 가산동(옛 흥기운수 차고지, 보영운수 면허등록지)에 영업소가 있다. 가산동차고지 정류장이 전산상에서는 삭제 되었지만 실제로는 가산동차고지에서 승하차 할 수 있고, 가산동종점 안내방송도 멀쩡히 나온다.
- 여기도 사실 먼 옛날엔 기사 처우가 개판이라 서울대 교내 임의결행 등이 잦아 흥안운수 수준의 막장 회사로 악명 높았지만, 준공영제 이후 개선된 업체 중 한 곳이다.[22] 그러나 2008년 부도가 나면서 지금의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 회장이 인수를 하여 다음 해 2월 취임식 때 정비사들의 인원 감축, 임금 15% 삭감 그리고 연봉제 실시를 일방적으로 통보하면서 갈등이 시작되어 2010년 10월 이병삼 버스정비사가 해고되었다. 그로부터 7년 간 한남운수 부당해고 투쟁과 함께 준공영제의 허점을 이용해 사업자들이 유용하지 못하고 적정인원 배치와 예방정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요구하며 싸우고 있다. 관련 기사
- 1990년대와 2000년대 중반까지 MBC의 드라마나 몇몇 프로그램에서 버스가 등장하는 씬이 나올 때는 항상 이 회사의 차량이 등장했었는데, 이는 당시 MBC가 한남여객운수와 계약을 맺어 버스를 항상 이 회사에서 빌려왔기 때문이다.[23]개편 이전에는 129번(현 5712번)의 차를 빌려왔기 때문에 항상 129번 버스만 나왔었는데, 그래서 드라마 속 불변의 법칙 중 한 가지로 나오기도 하였다. 이러한 관계는 2004년 대개편 이후에도 이어져 5622번→6657번 버스가 MBC 드라마에 단골로 등장하다가 2007년 이후에는 소품 업체에서 빌리기 시작하면서 끝을 맺었다.
- 한때 직행좌석버스(1993년 10월 첫 운행)를 운행할 때에는 전국 모든 시내버스 업체 중 유일하게 아시아 AM938AT와 1996년 고급좌석버스(1996년 7월 첫 운행)를 운행할 때에도 그랜버드를 출고하여 운행했다. 지, 간선제 개편 이전부터 서울대학교 교내를 운행하는 좌석버스(51번, 52번)를 운행할 당시에도 AM 버스로만 구성해 운행할 만큼 아시아자동차 버스의 선호도가 비교적 높은 업체였다.[24]
- 난곡에 본사가 있는 상마운수를 인수해 난곡과 양천공영차고지에도 기반이 있었으나 난곡차고지는 난곡GRT 차량기지 부지로 선정되어 매각했으며, 이는 5616번의 막장 선형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난곡GRT가 타당성에서 무산되고 신림선 기지와 공용하는 경전철로 바뀌면서 난곡차고지는 공영 차고지로 전환됐으며, 양천운수가 난곡공영차고지에 영업소를 차려서 현재도 잘 이용 중이다.
9. 지배구조[편집]
2021년 12월 기준
10.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01-25 21:54:42에 나무위키 [1] 과거에는 관악교통, 풍양운수, 상마운수 등이 관악구에 본사를 두었지만 모두 다른 회사에 합병되거나 다른 지역으로 쫓겨나는 바람에 이렇게 되었다.[2] 삼이택시가 한남여객운수를 인수했다. 처음부터 계열 관계는 아니고, 한남여객운수의 기존 경영진이 국내 버스사업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삼이택시가 사들여 현재에 이른다.[3] 2017년 8월에 다모아자동차 회장인 이경동 회장이 박복규 회장에게 주식을 매각하여 최대주주이자 경영주가 되었다.[4] 5412번이 폐선됐을 정도로 충전소를 용납하지 못했던 관악교통 시절과는 달리 한남여객운수가 소유하는 지금은 충전소를 갖춘 차고지가 되었다. 길 건너 본사 노선들과 관악구의 여러 마을버스들, 여전히 신림동에서 운행하는 관악교통 일부 신림동 잔류 노선들이 충전하러 드나든다.[5] 보영운수의 면허등록지이기도 하다. 관악구가 아니다보니 여기서 가스충전을 하기 위해서는 양천공영차고지나 광명공영차고지, 온수공영차고지 등지로 가야한다. 물론 이 3곳의 공영차고지 중에서는 가장 가까운 양천공영차고지로 자주 충전하러 가는 편이다.[6] 그래서 5616번이 가산동에서 출발하여 난곡을 찍고 등촌동으로 가는 기이한 선형을 가지게 되었다.[7] 관악구 면허의 시내버스 회사들 증차 면허.[8] 상마운수 면허.[9] 3701~3703, 3790~3799가 한남여객운수 인수 전 말소되어 실실적으로는 3704~3789, 3800이다.[10] 본 회사 주 면허.[11] 상마운수 증차 면허.[12] 9990, 9994, 9997, 9998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면허가 한남여객운수 인수 전 말소.[13] 당시 아시아자동차[14] 1990년대 초, 중반 MBC의 몇몇 프로그램에서 이 회사 소속의 AM927/937/938AT 차량이 많이 나왔었다. 드물게도 현대의 RB520SL이나 대우의 BS106L 하이파워 무냉방 차량도 등장했었다.[15] 전기버스 도입과 관련해 5616번, 5712번 가스저상 몇대가 506번, 5513번, 5516번, 5517번, 5522B번으로 넘어갔다. 5712번 가스저상 일부는 5616번으로 간 차도 있었으나 가산동 영업소의 가스저상은 공동예비로 바꿔 1대를 제외한 전부 대학동 본사와 서림동 영업소로 이동했다.[16] 서울 최초이며 전국적으로 보자면, 대전 대전운수, 부산 남부여객에 이어 3번째다.[17] 반대로 선일교통은 저상버스 자체가 없는 업체이다.[공동배차1] 보성운수와 공동배차.[맞춤1] 맞춤버스. 범일운수, 한성운수와 공동배차.[공동배차2] 관악교통과 공동배차.[심야] 심야버스. 제일여객과 공동배차.[A] A B 전 차량 도원교통에 매각했다.[18] 이 모델을 이 회사가 상마운수 시절에 유일하게 내구연한을 다 채웠다.[19] 일부 차량 중 경기교통 출신 중고차도 있었다.[20] 울산 경진여객 출신 중고차량이다.[21] 그랜버드의 직행좌석형 차량이며, 이 회사에서만 굴렸다.[22] 비슷한 사례로 문단의 흥안운수 계열과 한남여객운수 외에도 동성교통, 남성버스, 대성운수, 서울승합, 대원여객, 신수교통(구.신성교통 서울법인), 제일여객의 사례가 있다. 개편 이전에는 난폭운전과 불친절이 서울 내에서도 독보적으로 심각했었으나, 현재는 스스로의 차원에서 개선된 업체들이다. 하지만 정 반대인 사례도 존재한다. 즉, 오늘날에 들어서야 처우가 안좋아진 케이스로는 선진운수, 우신운수, 선일교통, 태릉교통, 동아운수, 범일운수, 송파상운, 한성운수, 북부운수의 사례가 있다. 이 중에서도 선일교통은 마을버스 출신의 기사가 입사했었다가, 상당히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결국에는 마을버스로 복귀했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리즈시절의 흥삼한이나 동남성을 뛰어넘을 정도로 일이 빡세다는 평이 다수이다. 동아운수와 범일운수 그리고 선진운수는 개편 이전에는 서울에서도 모범업체로 자주 거론되던 업체였었으나, 대표자가 바뀌면서 처우가 악랄해진 케이스이다.[23] 참고로 타 방송사에서 버스가 등장하는 씬이 나올 때는 KBS는 화곡교통→풍양운수의 차량을, SBS는 신성교통의 차량을 대여했었다. 주 거래 은행 쪽도 비슷했었는데 MBC는 중소기업은행, KBS는 조흥은행→신한은행, SBS는 하나은행이 주 거래 은행이었다.[24] 이 외에는 상진운수가 당시엔 한남운수처럼 아시아자동차의 버스를 주로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