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창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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鹽倉驛 / Yeomchang Station


염 창
파일:Seoulmetro9_icon.svg
중앙보훈병원 방면
신목동
0.9 ㎞ →
9호선
급행}}}

중앙보훈병원 방면
당 산
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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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Yeo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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鹽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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盐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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塩倉(ヨムチャン
주소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지하 631 (염창동 284-84번지)
운영 기관
9호선
파일:서울시메트로9호선주식회사_CI_가로형.png
개업일
9호선
2009년 7월 24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연계 버스



1. 개요[편집]


서울 지하철 9호선 910번.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지하 631 (염창동 284-84번지) 소재.

강서구와 양천구 두 동네의 경계선에 걸쳐 있으며[1], 목동 자체도 원래는 강서구였다가 1988년 공항대로 이남이 양천구로 분구되면서 실제가 이름과 다르게 돼 일어난 사태다.


2. 역 정보[편집]


파일:external/www.metro9.co.kr/subway10_con1.gif
역 구조도.

역명의 유래는 역이 위치한 행정구역인 염창동에서 따왔는데, 염창이라는 지명은 과거 각지에서 소금을 실어 모았던 소금 창고(鹽倉)가 있었다는 데서 유래했다.

강서구 최동단의 역이다. 염창동과 목동의 행정구역을 나누는 도로 지하에 있으며, 1~2번 출구는 염창동으로, 3~4번 출구는 목2동으로 뚫려있다.

2016년에는 양천구를 지역구로 하는 김경자 서울시의원이 이 역에 병기역명으로 '구목동'을 붙여줄 것을 청원했지만 기각되었다.청원에 대한 검토보고(PDF 다운로드)

출퇴근시간에 이 역에 급행이 진입하는 순간 엄청난 혼잡도를 찍었던 적이 있었다. 안 그래도 가양역에서 이미 혼잡해진 판국에, 염창역에서는 더 사람들이 육탄전 벌이듯이 밀고 들어온다. 출근시간대에 급행 염창→당산 구간은 혼잡도가 237%[2]로 기록될 정도로 서울 지하철에서 가장 혼잡한 구간이다. 가양역에서 사람들로 가득 찬 급행열차에 염창역 승객들은 구겨 들어가고... 그래서 오전 8시 무렵의 급행 열차는 보통 사람들이 꾹꾹 눌러들어가고도 자리가 없기 때문에 다음 차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때문에 염창역 이후의 급행역(당산, 여의도)에서 하차하려면 미식축구 선수처럼 문을 향해 쇄도해야 간신히 내릴 수 있다. 심지어는 '내립니다!', '비켜요!'라고 큰 소리로 외쳐야 하는 경우도 있다. 또 그마저도 내리지 못해서 가끔 한 두 정거장을 더 지나쳐가는 사람들도 종종 보인다. 특히 출근시간에 당산역 방향 열차라면 그냥 내리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 좋다. 더욱 놀라운건 그렇게 사람들에게 밀리고 여기저기 밟히고 해도 아무도 화를 내지 않는다는거. 악의가 없다는 사실을 모두가 잘 알고있다. 매일 겪는 일이니 어느새 적응을 하게된다고 한다. 급행을 타면 손잡이를 잡을 필요가 없다.

몇 년 사이 마곡지구에 주민들이 점점 늘어서인지 출근시간 콩나물시루 현상이 더욱 심해졌다. 이미 사람이 열차에 꽉 차서 염창에서는 급행을 못탈 정도. 그래도 어찌어찌 구겨져서 타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염창역 자체 일 평균 승차량도 개통 직후와 비교했을 시, 거의 두배 가까이로 뛴 것도 감안하면, 위 현상이 발생하는것이 확실히 이해가 될 만 하다. 가양~신논현 간 셔틀급행열차가 운행되면서 오전 8시 전후에는 일반/급행열차 합쳐서 시각표 상으로 10분에 5대가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

9호선 계획당시 임시역명은 서울도시가스앞역이었다.

막차 시간대에 이 역에서 종착하는 열차가 1편성 있다.[3] 그리고 반대로 첫차 시간대에 이 역에서 출발하는 열차가 중앙보훈병원 방면으로 1편성 있다. 그러나 모두 이역에서 주박하지않고 김포차량기지에서 입,출고한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서울도시가스 본부가 근처에 있고, 이 길을 따라 그대로 직진하면 안양천을 건너 양화 인공폭포를 볼 수 있다. (서로 반대편에 있다.) 다만 현재는 양화 인공폭포가 월드컵대교 진입로 공사로 철거된 상태며 다시 복원한다고 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서부혈액원이 근처에 있다.(등촌역과 딱 중간 즈음에 있다.)

출근 시간대에 목2동에서 목동 아파트 단지 사이에 사는 사람들이 마을버스에서 대거 하차하여 파리바게트(덕수프라자) 앞에서 염창역까지 100m 달리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역방향으로 걸어가다간 등촌역이 나와서 봉변을 당할 수 있다.(...)

  • 1번 출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서부혈액원, 서울도시가스, 염창이편한세상, 서울강서생활체육센터, 염창동우체국
  • 2번 출구: 현대아이파크아파트,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 3번 출구: 목동도심소공원, 양화교 방면
  • 4번 출구: 목2동주민센터, 양동중학교, 양화초등학교, 목동롯데캐슬위너아파트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염창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서울 지하철 9호선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15,930명
19,145명
21,629명
24,010명
25,380명
26,705명
29,521명
30,735명
31,234명
31,589명
2019년
2020년
33,295명
26,781명

개통 첫해보다 2배가량 승객이 증가했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인데, 9호선 급행열차의 미친 듯한 혼잡도 때문에 이탈하는 수요가 적지 않다는 점은 고려하면, 이 문제가 개선될 경우에 추가로 수요가 늘어날 여지가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9호선들 중에서 8위로 상위권에 속하는 역이다.

이 역은 동쪽에는 안양천과 용왕산이 있어 평범하고 좁은 역세권을 가졌음에도 하루 평균 31,234명(2017년 기준)이 이용한다. 이것은 본 역이 9호선 급행 정차역중 김포공항역을 제외한 공항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유일하게 연계되는 역이기 때문이다. 9호선 자체는 염창, 등촌역을 제외하면 9호선 연선이 공항대로보다 한 블럭 북쪽의 양천로를 따라가므로 마곡-발산-등촌동 연선의 공항대로를 통한 버스 환승 수요가 염창역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5. 승강장[편집]


파일:염창역1.jpg
서울 지하철 9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파일:attachment/Yeomchangi.jpg
역안내도 크게보기

염창역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일반: 등촌, 급행: 가양




↓ 일반: 신목동, 급행: 당산



6. 연계 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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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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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항대로 자체가 강서구와 양천구의 경계이다.[2] 「최악의 지옥철 구간, 염창~당산역 혼잡도 237%…"굉장해"」, 2014-10-21, JTBC[3] 중앙보훈병원발 염창행 막차. 열차번호는 평일 9225, 토요일/일요일/공휴일 9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