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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 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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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편집]
2. 개요[편집]
한남여객운수에서 운행하는 지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18.15km다.
3. 역사[편집]
- 구 413-1번 지역순환버스(서울대 - 중앙대)가 전신이다.
-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개편 때 번호만 5511번으로 바뀌었다.
- 2008년 6월 1일에 5512번을 흡수하면서, 서울대 교내에서 법대 대신 경영대를 먼저 경유하도록 변경되었다. 관련 기사
- 2009년 6월 20일에 상도역 대신 상도3차래미안아파트, 상도SH빌아파트 경유로 바뀌었다. 관련 공지사항
- 2016년 8월 1일에 5513번에서 1대를 가지고 왔다. 관련 공지사항
- 2022년부터 중형 전기버스가 투입되었다.
4. 특징[편집]
- 짧은 노선이지만 지하철역을 3개 지나고 있으며, 양 끝에 규모 있는 인서울 4년제 대학을 끼고 있어서 양방향으로 수요가 보장된다.[2] 상습정체구간인 관악구청-서울대입구역을 경유하고 있어서 첫, 막차때가 아닌 이상 완주에 약 40~50분가량은 걸린다. 아침에 서울대입구 3번출구에는 이 노선과 5513번을 기다리는 줄이 매번 10-20m 가량 펼쳐져 있다. 숭실대입구역부터 통학하는 학생들로 꽉 차있으며 서울대입구역부터 거의 가축수송이 된다.
- 서울대 정문에 진입하고 나서 경영대쪽으로 좌회전하여 사범대를 거쳐 종점인 윗공대로 간다. 반대로 출발할 때는 윗공대에서 농대방향으로 운행한다. 둘 다 가축수송이기는 마찬가지. 윗공대 등지에서 등하교시 자주 이용한다. 특히 서울대입구역에서 윗공대로 바로 올라가는 셔틀버스가 10:30에 끊기기 때문에 그 이후는 더욱 그렇다. (특히 퇴근 시간 이후) 서울대 내에서 역으로 가는 방향을 이용할 시에, 이미 공대에서 상당히 자리가 차서 오기 때문에 행정관입구에서는 버스에 아예 못 오르는 일이 왕왕 있다. 겨울이 되어 폭설이 내리면 기/종점인 제2공학관까지 버스가 올라가지 못한다. (길이 미끄러워 승용차도 못 올라간다) 이 때는 신소재연구소나 유전공학연구소에서 회차하게 된다.
- 서울대 정문부터 숭실대입구역까지는 관악로의 여느 노선과 다를바 없는 구간이며, 숭실대입구역을 지난 후에 우회전하여 갑자기 상도 래미안 아파트단지 옆으로 쑥 들어간 후 아파트단지 옆을 돌다가[3] 중앙대학교를 끼고 좁은 2차선 길을 질주한다. 이후 우회전을 한 번 하고 중앙대 후문/중문/정문을 모두 경유한뒤 흑석역, 흑석빗물펌프장을 끼고 한바퀴 돌면서 회차한다. 숭실대입구역에서 승객의 상당수가 내리므로 그 이후로는 혼잡률이 많이 떨어진다.[4] 다만 서울 지하철 9호선 개통 이후, 상도1동 뒷길에서 흑석역으로 가려는 사람들의 수요가 생겼다.
- 흑석역에서 중앙대 후문까지 올라가기에 가장 좋은 노선이다. 흑석역에서 나와 흑석동빗물펌프장 정류소에서 이 노선으로 환승하면 후문까지 편하게 갈 수 있다. 동작10, 동작21번이 있지만 배차간격이 안좋기 때문에 이 노선으로 몰린다. 흑석동빗물펌프장 정류소에 대기줄이 길게 형성되는 경우가 있다. 중앙대 후문 정류소는 후문 앞 삼거리에서 상도SH빌 방향으로 방향을 튼 후 조금 올라간 곳에 있다. 서울대 방향과 흑석역 방향 모두 이쪽에 정차한다.
- 중앙대 중문 정류소는 서울대 방향만 정차하며, 흑석역 방향의 경우는 후문 다음에 바로 정문에 정차한다. 정문, 중문, 후문 가리지 않고 다 서는 마을버스들과의 차이점.
- 이 노선의 주 수요는 서울대입구역이나 숭실대입구역에서 중앙대학교와 서울대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이다. 참고로 서울대학교 통학 수요가 월등히 더 많다.
- 한편 서울대입구역 3번출입구 앞에 정류장을 둔 세 노선 중 하나다. 역 출입구에서 가까운 것에서 먼 순서대로 5515, 5513, 5511이 위치해 있는데 편의상 나누어 놓은 것이고, 전산상으로는 '서울대입구역(21330)'으로 모두 한 정류장이다. 한편 이 세 노선 중에서 막차로 가장 늦으면서도, 서울대 기숙사로 가기 때문에 바깥 약속을 갔다 오는 재사생들의 복귀로 막차를 포함한 심야시간대에도 사람이 많다. 더구나 23시 50분 내외가 막차인 관악02보다 30분 정도 막차가 늦으므로 막차시간대 전이라면 낙성대로 가서 관악02를 탔을 이면도로(사랑의병원 및 낙성대시장 ~ 낙성대입구) 즈음에서도 이거 타러 온다. 반면 나머지 버스들은 조금 더 가서 '관악구청(21834)[5], '관악구청(21139)'[6]에서 승하차한다.
- 또한 노선구조상 오르막 구간이 많아 에코운전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한다. 그래서 상도동에서는 5511번이 내는 찰진 고알피엠 엔진소리를 들을 수 있다.
버덕들은 좋아하는 소리, 일반인들에게는 그저 소음반대로 상도동에서 흑석동으로 올때는 내리막길 탄력운전의 끝판왕을 볼 수 있다.
- 낙성대, 서울대입구, 봉천역 인근에 거주하는 숭실대, 중앙대 생들은 오전 7시~오전 9시 사이에 앉아서 가고 싶다면 관악프라자 사거리가 아닌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 앞에서 탑승한다면 대학동 인근에서 거주민들이 다수 내리기 때문에 편히 앉아 갈 수있다. 그리고 중앙대생들의 경우 오전 9시 근교 시간대에는 (특히 비가 올때) 차가 엄청 막히기 때문에(상도역, 숭실대역에서 흑석역으로 넘어가는 가장 빠른 유일한 길) 후문 전 LH남서부지사 정거장 앞에서 내리고 걸어가는게 훨씬 빠르고 지각을 면할 수 있다.
- 반대로, 서울대입구역 근방에 거주하거나 서울대입구역에서 내리는 서울대 학생의 경우, 등교 시간에 버스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3번 출구 정류장이 아닌, 6번 출구 횡단보도 건너 위버폴리스 정류장에서 탑승하는 게 좋다. 운이 좋으면 앉아서 갈수도. 중앙대, 숭실대와 달리 서울대는 근방의 교통편이 매우 열악하기 때문에,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등하교 수요가 낙성대역과 서울대입구역으로 몰린다. 이 때문에 등하교와 출퇴근 시간이 겹치는 8~9시의 경우, 3번 출구 정류장에 엄청난 대기줄이 생긴다. 당연히 버스 한대 정도는 그냥 보내게 되므로, 시간이 얼마 없다면 조금 걸어서 6번 출구 쪽 위버폴리스 정류장으로 가자.
- 에너지자원정류장에는 양방향 모두 정차하니 기사한테 물어보고 승차해야 한다.[7]
4.1. 일평균 승차인원[편집]
4.2. 노선[편집]
5. 연계 철도역[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04:38:12에 나무위키 서울 버스 5511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토요일 11대 / 공휴일 9대 운행[단독] A B 이 노선의 단독 구간이다.[2] 경기권의 직행좌석버스에서도 장사 잘 되는 노선 중에는 경기인천권의 4년제 대학을 종점으로 끼고 있어서 역방향 수요를 보장받는 노선들이 상당히 많다. 수원-용인의 경희대, 명지대, 단국대 등.[3] 이 상도 래미안 ~ 상도 SH빌 구간은 이 버스만 다니는 단독구간이다.[4] 따라서 노원, 중랑, 광진구 등지에서 통학하는 중대생들은 숭실대입구역에서 내려 5511번으로 갈아타면 상도역에서 지옥같은 서울 버스 동작01을 이용하지 않고도 아침에 편하게 언덕을 올라갈 수 있다. 이 방법이 조금 알려졌는지 요즘에는 아침에 숭실대입구역에서 중앙대 방향으로 탑승하는 이들도 제법 생겼다.[5] 공항버스 6003, 시흥 버스 3500[6] 나머지 모든 버스. 501(고시촌 종점), 651 / 750(A/B)(서울대 정문 회차), 5517(쑥고개길 이후 미림여고행), 5523(쑥고개길 이후 신림역행, 단 편도순환이라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 5528, 6512(서울대 정문과 고시촌으로 크게 돌아서 신림역행. 단 5528은 양방향이지만 6512는 편도순환이라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 6515(서울대 정문과 고시촌 이후 미림여고행)[7] 사람이 적으면 중앙대행이고, 사람이 어느정도 있으면 제2공학관 행이다. 이후 혼동 민원이 지속적으로 들어와 행선판을 설치했다. 302동 방향과 중대 방향으로 구분한다.참고로, 302동은 제2공학관의 건물번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