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스퍼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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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편집]
2. 소개[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처음 등장한 새로운 포켓몬. 모티브는 타조 + 프릴 + 클레오파트라.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동부에 베베솔트가 있다면 서부에는 하느라기가 굴러다니는 수준이며, 진화형인 클레스퍼트라 역시 로스트사막에서 나온다. 하지만 미진화체인 하느라기가 매우 낮은 능력치에 비해 늦게 진화하고, 9세대에서는 미진화체의 낮은 능력치는 비슷하지만 더 빨리 진화하고 종족값 총합 및 특공과 특내구가 훨씬 더 좋은데다 페어리를 자속기로 쓸 수 있는 가디안이 있기 때문에 9세대에 새로 나온 포켓몬들만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려고 하지 않는 이상 가디안에 비해 우선도는 낮다. 물론 가디안보다 빠른 스피드와 나름 우수한 전용기로 차별화가 가능하긴 하지만, 역시 진화하기 전까진 매우 낮은 능력치로 어떻게든 버텨야 하는 것이 문제. 그래도 일단 진화시키면 높은 스피드와 특공으로 스토리 진행에 사용할 수 있다.
단일 에스퍼 타입이라서 상관 없어보이기도 하지만, 조류임에도 불구하고 견제기로 비행 타입 특수기를 배우지 못해서[1] 벌레 타입을 견제 못한다는 소소한 단점도 존재한다.
에스퍼 타입 체육관 관장 리파와 챔피언 테사가 사용한다.
4. 대전[편집]
타입은 단일 에스퍼. 종족값 총합은 그냥 그런 편이며, 101의 특공과 105족의 스피드 말고는 애매하다. 대신 전용기와 특성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배우는 기술로는 루미나콜리전, 어시스트파워, 매지컬샤인, 유턴, 러스터캐논, 하이퍼보이스, 섀도볼, 에너지볼 등이 있고 변화기는 명상, 배턴터치, 버티기, 리플렉터, 빛의장막, 최면술, 도우미, 사이드체인지, 날개쉬기 정도.
신 특성 편승을 지녔는데, 상대가 랭업을 하면 자신도 똑같이 랭업을 하는 효과를 지녔다. 상대가 나쁜음모를 써서 특공을 2랭크 올리면 클레스퍼트라도 특공을 2랭크 올리는 식. 랭업에 의존하는 상대를 견제하기에 좋은 특성이지만, 랭업의 영향을 주로 받는 기술 중 공격 상승 효과가 주류인 만큼 물리 기술을 쓰지 않는 클레스퍼트라이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 상승은 어시스트파워를 쓰는 게 아니라면 베껴도 쓸모가 없다.[2] 다만 숨겨진 특성은 가속으로, 가속 포켓몬 중 3번째로 빠르다.[3] 가속과 명상으로 매 턴 유사 나비춤을 이용하며 스택을 쌓은 다음 어시스트파워를 쓰는 것이 주 전법. 배턴터치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특수 계열 배턴 요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전용기인 루미나콜리전은 위력 80에 상대의 특방을 2랭크 깎는 효과를 지닌 강력한 기술이다. 특히 9세대에서 판치는 천진 막이들도 자신의 랭크다운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루미나콜리전 연타는 버텨내지 못한다. 은밀망토나 클리어참 같은 도구나 클리어바디 같은 특성이 없으면 클레스퍼트라 앞에서 눌러앉는것은 불가능.
서브웨폰으로는 섀도볼, 매지컬샤인, 에너지볼을 배우지만 견제폭은 별로 좋지는 않은 편. 명상을 안 쌓으면 자체 화력은 부실하기 때문에 단독 스위퍼로 운용하기보다는 가속 - 배턴 연계를 상정하거나 루미나콜리전으로 특방을 깎고 에이스로 연결하는 식의 움직임으로 승부하는 것이 좋다.
발매 초기에는 저평가 받는 단일 에스퍼 타입에 스펙도 낮아 가속 포켓몬이 없으니 쓴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이후 사기적인 전용기와 가속+바톤터치 기점을 삼기 좋은 덕분에 점점 평가가 올라가 상위 티어 포켓몬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칼렛 바이올렛의 초기시즌이 악타입이 적었던 것도 있지만, 루미나콜리전으로 인해 가속 바톤 요원 치고는 상당한 부담을 상대에게 줄 수 있음은 물론, 명상+가속으로 자속 어시스트파워를 쏟아붓는 것도 가능해 대면 성능이 가시적인 스펙 이상으로 좋다는 점이 발견되었기 때문. 특히 본작에서 유독 많이 늘었으며 바톤팟의 천적이기도 한 천진 포켓몬을 단독으로 녹여버릴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바톤없이 단독으로 활약시키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패러독스 포켓몬이 들어온 이후에는 오히려 사용률이 더 늘었는데, 고동치는달, 무쇠머리 말고는 대부분의 대면에서 유리하다. 날개치는머리가 스피드에 보정한 형태가 아니면 가속으로 스피드를 올린 후 사이코쇼크로 잡아내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총평은 재앙의 보물, 날개치는머리, 타부자고가 날뛰는 환경에서 멸망해버린 에스퍼 타입 포켓몬들 중 크레세리아 ,브리무음과 함께 그나마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형태가 다양해 찍기도 어려운데 제각각 성능이 좋아 대비가 쉽지 않은 포켓몬이기도 하고, 방어 - 대타 연타로 인해 게임이 늘어지기도 해서 상당히 까다롭고 짜증나는 포켓몬으로 평가받고 있다. 클레스퍼트라의 대비책으로서는 멸망의노래나 고스트 타입 저주로 부하 걸기, 망나뇽의 랭크업 후 노말 타입 테라스탈 신속으로 배턴을 넘기기 전에 잡기 등이 있으며, 시리즈 2 후반부에서는 실제로 멸망의노래를 채용한 날개치는머리의 개체수가 꽤 늘어났다. 순수 성능만 보면 장점이 상당하나 저주받은 타입 에스퍼라서 취약한 부분이 많다는 평가를 듣는다. 실제로 샘플도 다양한 편이라 만나서 상대하면 상당히 불쾌감을 유발한다는 평이 많은 편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6. 기타[편집]
- 두트리오 계열이 발매 후 27년만에 나온 타조 포켓몬이지만 두트리오와 달리 비행 타입이 존재하지 않는다.
- 클레오파트라가 상당히 크고 굽은 코를 가진 것으로 묘사되었다는 것을 반영하듯이, 클레스퍼트라의 부리는 코에 가깝고 실제 입은 부리 밑에 있다.
- 진화전인 하느라기는 병아리보다는 덤보문어나 해파리에 가까운 모습인데, 진화를 하면 모습이 크게 달라진다. 또한 진화 전과 후 덩치 차이가 상당히 나는데, 진화 전인 하느라기의 덩치는 고작 20cm로 조그만한데 반해, 진화형은 거의 2m에 육박한다.[4]
- 이름이 길고 줄이기 애매해서 그런지 보통 팬덤에서는 그냥 타조라고 부르는 편이다.
7. 삽화[편집]
8. 국가별 명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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