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길 스티르비욘

덤프버전 :

미니어처 게임 워해머 판타지의 주요 인물 일람
[ 펼치기 · 접기 ]
선 세력제국&
마린부르크
지그마 헬든해머카를 프란츠팔텐발타자르 겔트
폴크마보리스 토드브링어마르쿠스 불프하르트펠릭스 예거
루트비히 슈바르츠헬름엘스페트 폰 드라켄마리우스 라이트도르프루터 후스
쿠르트 헬보르크경건한 마그누스벤델 폴커그레고르 마탁
에마누엘레 폰 리프비츠테오도레 브루크너에밀 팔가이르알베리히 폰 코르덴
팔미르 폰 라우코프알데브란트 루덴호프펠릭스 만에드바르트 반 데어 크랄
요한 반 할유발 폴크테오데릭 가우저볼프람 헤르트비히
알베리히 하웁트-안데르센헬무트 포이어바흐티루스 고르만한스 라이트도르프
마티아스 툴만만드레트 스케이븐슬레이어라인 볼크하르트악셀 바이스베르크
포른 튜겐하임루이트폴트더러운 해럴드막시밀리안 슈라이버
디터 4세데스클로--
키슬레프카타린보리스 보카토르디미르 루보바신스테판 라신
무로바의 일자울리카 매그도바 스트라코프미스카바바 야가 -> 오스탄키야
이고르 뇌제유리 코발렌코살탄소보스
나이베나바바 쿠블레야바다 마녀바바 오술레그
바예나 우르솔라프누카카자하일라 예브스첸코다리나 보리나도 보카바바 포고드야
루드비히 라헤주커비앙카 오스토비치오굴라이피의 카타린
나디아 우네스카 보레스코바코사미르막심 자카로프헤드온 디야카노프
알렉시 마카레프카스파르 폰 펠텐코스탈틴이반 라디노프
우르스킨파벨--
드워프토그림 그루지베어러벨레가르 아이언해머웅그림 아이언피스트그롬브린달
쏘렉 아이언브로우고트렉 거니슨그림 벌록슨고트리 해머슨
진중한 크라그조세프 버그만말라카이 마카이슨카자도르 썬더혼
레드 브로크알릭 라눌프손미친 알라릭비르노스 그룬다드라크
탄그림 파이어비어드스케기 스렉슨바즈라크 볼간두르자크 드래곤백
우드 엘프&
트리맨
오리온두르투황혼의 자매드라이차
아리엘아랄로스스칼록나이에스
다이스그루아스코에딜알리사라
살란도르로슬란위치웨딜스케올란
스카우아델윈엘스린그웨르쿠스
욜라스아마드리 아이언바크--
브레토니아루앙 레옹쿠르알베릭신록의 기사태산의 앙리
페이 인챈트리스리용세의 르팡스루이트리스트랑 & 줄스
보에몽베르트랑말로보드메로베크
제로드칼라르테오도릭아달라르
카시용아말릭아르망위에발
토베르실프루아탕크레드 2세안셀름
하겐폴카르아그라방기욤
알루아엘레아노르--
하이 엘프티리온테클리스알라리엘알리스 아나르
엘사리온임릭아에나리온카라드리안
코힐아이슬린핀누바르칼레도르 드래곤테이머
벨라나에르이렐리안엘디라알리아스라
임랄리온켈란다르알라타르칼라이단
길리아드 로세인벨 샤나르--
리자드맨마즈다문디크록-가르테헨하우인틱타크토
나카이고르-로크옥시오틀크로악
테토에코차칵스후이니테누츨리아도히-테가
즐라트가르텐-즐라티로틀-보틀퀴고르
티치 후이치잉시-후인지슬롯크테누츨리
캐세이천룡황제원숭이 왕묘영조명
인-투안시안 하 펭월황후포 사부
원보시야마이도윤은
악 세력워리어 오브 카오스 &
노스카
아카온모르카르아사바르 쿨칸토
바르덱 크롬해럴드 해머스톰엔그라 데스소드코르델 쇼가르
저주받은 모르드렉콜렉 선이터불패의 아르바알실라 안핑그림
하르그로스스카 블러드래스피의 아브락스바슬로 크룰트
페스투스글롯킨거트롯 스퓸타무르칸
케이즈크불신자 사일페이토르발니르
오르곳 데몬스퓨블롭 롯스폰드모르비덱스 트와이스본페스탁 크란
에오그릭빌리치갈라우크에그림 반 호르스트만
에콜드 헬브라스변화자 멜레크지그발트데칼라
스티르카르반드레드울프릭쓰로그
에길 스티르비욘흑철약탈자 몰트킨에릭 레드액스크라칸로크
로타르 부보니쿠스아그라몬아엘프릭피 묻은 손 스벤
아렉 데몬클로 ---
데몬 오브 카오스벨라코르카이로스 페이트위버스카브란드사르소라엘
쿠가스아자젤느카리피의 발키아
체인질링스컬테이커마스크카라나크
카반다에피데미우스자르칸블루 스크라이브
아몬 차카이아민흐리스--
뱀파이어 카운트 &
좀비 파이러츠 &
고분 군단
나가쉬흑암의 아칸블라드 폰 카르슈타인만프레트 폰 카르슈타인
네페라타크렐콘라트 폰 카르슈타인왈라크 하콘
루터 하콘콘스탄트 드라켄펠스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녹틸러스
하인리히 케믈러붉은 공작헬만 고스트압호라쉬
우쇼란우소란반게이스트문드바드
니토크리스디터 헬슈니흐트세텝보라그
불멸의 자카리아스고대의 멜키오르드레클라주느비에브 디외도네
프레드릭 반 할가브리엘라 폰 나흐타픈카돈-
오크&고블린 &
새비지 오크
그림고르 아이언하이드스카스닉아자그우르자그
그롬골바드모르글룸고르팡 롯것
스나글라보르것그락 비스트바샤그록카 고어액스
루글루드오글록깃 거즐러깃틸라
빅 레드 언라크닉보르가즈 아이언조리틀 고크
그랍냇츠그롯츠내그스카벤드크레이지 스파이더
두르콜토그렉도르크네 눈의 티닛
그롯팽오드깃스나가우즈구즈
나즈고브바드룩블랙투프니블릿
다크 엘프말레키스모라시헬레브론로키르 펠하트
말루스 다크블레이드비스트로드 라카스코우란 다크핸드쉐도우블레이드
툴라리스 드레드브링어바쉬나르유리안 포이즌블레이드말리다
나가이라호텍칼도르모르사로르
칼다스---
비스트맨카즈라크말라고어몰구르타우록스
골소어문클로고로스 워후프4개의 뿔 운그롤
하빈저슬러그통그락타르라구쉬
오그라스우르슬라크와 가르고라쓰--
카오스 드워프 &
홉고블린
잿빛의 드라조아스검은 자탄고르두즈아스트라고스 아이언핸드
토드렉 핵카르트홉고블라 칸호스가르듀란
블랙 드워프바제라크리카스잔혹한 고르스
스케이븐퀵 헤드테이커스크롤크트레치 크레이븐테일이킷 클로
스닉치불결한 쓰롯고리치탄퀄
스크리치 버민킹스카 블러드테일스크윌 노투스페스키트
스크렛치너글리치모르부스 생귀스클라우문카스트
베스키트스캐비쿠스노드웰크렛치 둠클로
중립 세력툼 킹세트라칼리다카텝아포파스
네카프람호텝알카디자르
투탄카누트아만호텝네헥세헤네스메트
루페시라미자쉬--
독스 오브 워
(남부 왕국)
야에고 로스아라네사 솔츠파이트보르조브루너
인색한 미다스로렌초 루포루크레치아 벨라도나페르나도 피라초
모르간 베른하르트흑색의 라이트폴트레오나르도 디 미랄리아노마르코 콜롬보
이사벨라 지오반나 루첼리후안 페데리코--
오거 킹덤그리수스 골드투스골그팍스크라그브라그
가르크 아이언스킨그로스 원핑거브라우그크로그
말론 아이바이터블라우트 피스트마스터바울디그 마운틴이터-
아라비자파르황금 마법사알 묵타르파탄디라
사라센의 술리만이븐 젤라바--
아마존펜테실레이아아나콘다--






파일:Egil Styrbjorn.jpg

Slayer of Souls, Egil styrbjorn
영혼들의 살해자, 에길 스티르비욘

죽기 전에 너의 죽음이 무의미하지 않다는 걸 알아둬라. 해골의 군주는 너의 심장을 먹고 네 피를 마실 거야, 이 여자야. 그리고 곧 세계를 집어삼킬 어둠의 시대에 신들이 직접 이 땅을 거닐것이며, 그분들의 군단을 이끌어 모든 전투를 끝낼 것이다. 그리고 그 종말의 시대에서 위대한 카르나스[1]

당신의 여신을 베어낼 것이고, 그녀의 어깨로부터 그녀의 머리를 잘라낼 것이니, 애도의 소리가 잘들리는구나. 너의 여신은 소멸할테지. 그녀도 이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이제 너도 이 진실을 깨달이라.

에길 스티르비욘


1. 개요
2. 설정
2.1. 칼라르와의 관계
4. 기타
5. 출처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Warhammer의 등장인물. 노스카 스케일링 부족의 대 야를(High Jarl)이자 카오스 신 코른의 위대한 챔피언 중 하나이다.

브레토니아 관련 소설인 기사들의 왕국, 성배기사의 주요 악역으로 6판 브레토니아 아미에서도 언급되었다.


2. 설정[편집]


제국력 2502년 브레토니아를 향해 원정을 떠났다. 피와 죽음, 더 큰 영관을 얻기 위해 떠났지만 고대의 약속을 이루려는 목적도 있었다. 그는 후계자를 갈망해서 악마적 혈통을 이어받을 아들을 얻으려 노력했고 수많은 아내를 두었지만 모두 딸만 출산했다. 마침내 카오스 신 코른은 총애하는 챔피언에게 아들을 약속하면서 브레토니아에 해그태셔라는 마녀가 살고 있고 그녀가 아들을 낳아줄 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된다.

스티르비요른의 롱쉽들은 브레토니아 북서부 섬인 란드리 섬을 침공해 호수의 여신을 섬기는 신성한 성당을 모욕하고 노스카의 학살로부터 자신들의 백성들을 지켜보라고 호수의 여신을 자극하며 성당 여사제들을 모두 죽이고 성당 옆 마을을 폐허로 만드는 학살을 벌인다.#[2]

브레토니아 역시 가만있지 않고 리용세의 아달라(Adalhard of Lyonesse)는 자신의 기사들과 병사들을 소집했고 쿠오롱, 랭귈, 바스통, 파라봉에서 도착한 원군으로 6만의 군세를 모았다.[3] 하지만 스티르비욘은 과거 브레토니아를 수 차례 공격한 전력이 있던 인물이었고, 노스카 지역에서 매머드와 헬캐논을 비롯해 강한 스케일링 전사들을 데리고 왔다. 다음날 평원 지역에서 전투를 치루게 된다. 기사돌격을 막을만한 장애물이 없고 숫적으로 스케일링 부족이 밀렸지만, 스티르비욘은 정예 전사인 수백명의 카오스 워리어를 따로 빼놓고 대부분이 경장갑인 스티르비욘의 병사들을 방패벽으로 앞세워 도발했다. 성급히 뛰어나간 기사들은 돌격을 감행했지만 병사들 사이에서 튀어나오는 카오스 워하운드들에게 찢어발겨졌고 낙마한 기사들은 앞 열의 카오스 워리어들이 달려가 낙마기사들과 보병들을 학살했다.

다음으로 퇴각하는 것으로 꾸며 브레토니아 군을 속이고, 스티르비욘 휘하의 사악한 샤먼이 소환한 헬 캐논에게 브레토니아군의 전열이 얻어막자 퇴각을 멈추고 브레토니아 군대를 공격하면서 브레토니아 군대는 완전히 허물어져버린다. 맨앳암즈들은 자신의 군주들이 북부인에게 죽건말건 도망쳤고, 워 매머드가 전장에 등장하면서 브레토니아인들은 패주해 교외 지역을 스케일링 군대가 휩쓰는 걸 지켜볼 수 밖에 없게되었다.

에길 스티르비욘은 마녀 해그태셔랑 같이 하룻밤을 보내고 코른도 이를 축복했다. 하지만 여기에 반전이 있었는데, 해그태셔는 진심으로 카오스 신을 받드는자가 아니었고 태아를 이용해 자신의 불멸을 얻으려 했다. 그녀는 에길 스티르비욘의 꿀술에 군의 매머드들이 모두 죽을 정도의 독을 타 에길을 독살하고 영내를 탈출하려 했지만 실패했고, 지옥의 쇠사슬로 마녀를 구금했다. 이 때 해그태셔의 마법으로 비정상적으로 일찍 출산하게 만들려고 했다.

페이 인챈트리스는 브레토니아 땅에 에길 스티르비욘과 그의 아들이 브레토니아 땅에 몰고올 파멸을 예견해 요원들을 파견해 해그태셔를 납치하려 했다. 그 중 소설의 주인공 카랄드 드 가라몬트의 스승인 전설적인 성배기사 리올루스(Reolus)도 있었는데, 리올루스는 야음을 틈타 해그태셔를 데리고 리용세 성으로 도주하는데 성공했다. 화가 끝까지 난 에길 스티르비욘은 그의 군대를 다시 소집해 리용세 성을 공격하면서 리용세 공방전이 시작되었다.

리용세 성은 천혜의 요지로 깊은 수로를 끼고 있어 공략하기 어려운 성이었고 리올루스의 활약에 많은 노스카인들이 죽어나갔고 노스카인의 롱쉽들도 브레토니아 마법사들이 강의 흐름을 바꾸면서 공격이랑 증원 역시 모두 막히게 되었다. 하지만 브레토니아 마법사들이 수로의 깊이가 낮아지게 만들어버려 매머드들이 건너올 수 있게 만들었고 성벽이 박살나고 만다. 에길 스티르비욘을 비롯한 카오스 워리어들이 성 안으로 들어가 성 안뜰로 노스카 군이 들어오게 만들면서 1500년동안 함락된 적이 없는 리용세 성을 굴복시킨다.

하지만 이때 비정상적인 마법으로 급격히 성장한 그의 아들이 태어나게 된다. 에길 스티르비욘은 성 안의 인물들을 모두 죽이고 아들을 구할 수도 있었지만 그랬다가는 아들의 목숨을 보장할 수 없었고 가장 뛰어난 브레토니아인과의 1대 1로 결투를 신청한다. 조건은 스티르비욘의 아들을 그에게 넘겨주는 대신 이기면 리용세 성을 공격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브레토니아인들은 스티르비욘의 아들을 스티르비욘에게 넘겨주었고, 브레토니아 측 대표로 리올루스가 카오스 로드와 싸우게 된다. 둘은 신들의 대결과 맞먹을 정도로 결투를 펼치게 되었다.

스티르비욘의 갈마르와 골마르가 불탔지만 리올루스도 건국자 질 르 브레통에 비견될 정도의 강한 성기사라 검 듀랑달이 빛을 뿜어대며 진퇴양난의 싸움을 벌였다. 리올루스의 검이 스티르비욘의 몸을 관통시켜 스티르비욘 측이 끝나는듯 했지만 코른의 축복으로 재생 능력이 있던 스티르비욘의 숨을 끊어놓지 못하고 오히려 검을 뽑아 듀랑달을 리올루스의 몸을 관통시켜버린다. 이어서 자신의 도끼로 리올루스의 목을 베면서 결투는 스티르비욘의 승리로 끝났다.

스티르비욘은 전장이 뒤흔들 정도의 포효를 지르고 이 때 데몬 프린스가 된 그의 미래 모습을 보게된다. 한편 약조한 대로 브레토니아인들을 건들지 않고 리용세를 떠나게 된다. 떠나기 전 그는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노스카로 돌아갔다.


2.1. 칼라르와의 관계[편집]


이 녀석은 검은 머리를 하고 있었고, 갑옷 위에 파랗고 붉은 망토를 걸치고 있었다. 그의 가슴에 은룡이 새겨져 있다. 좋은 상징이라고 생각했다. 북부에서 그것은 권력, 무술, 열정을 상징했다. 저 전사는 젊었고, 그는 증오로 곤두서 있었다. 그것은 스티르비욘이 이해한 감정이었고, 이 성난 젊은 기사가 스케일링 부족에서 태어났다면 그는 위대한 카르나트(코른)에게 복을 받고 정말로 강력한 전사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 칼라르와의 첫 조우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말했다. 나는 약속을 어기는 사람이 아니니까.

—칼라르, 에길 스티르비욘과의 약속에 따라


브레토니아 왕국의 기사 시리즈 주인공인 칼라르와는 악연으로 얽혀있다. 마녀 해그태셔는 사실 칼라르 드 가라몽의 약혼녀의 몸을 뺐은 존재였고 칼라르의 스승이 리올루스였다. 즉 스케일링의 침공으로 인해 약혼녀와 리올루스를 모두 잃어버렸다.[4]

원래대로라면 그의 운명은 50년 뒤(제국력 2552년 무렵)[5] 그의 반 악마인 아들과 함께 브레토니아로 건너와 자신을 낳고 죽은 해그태셔의 약혼자인 칼라르 드 가라몽과 과 마주하게 되는 것이었다. 이때 카랄드는 더 이상 왕국의 젊은 기사가 아니었고 스티르비욘은 칼라르의 신이 자신을 보고 있다는 가운데 그 자신보다 강한 전사와 맞닥뜨리게 됨을 깨닫는다. 그래서 두 전사는 전쟁터에서 서로 얼굴을 맞대고 신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브레토니아의 운명을 결정짓는 결투를 벌이게 될 예정이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칼라르와 에길 스티르비욘은 세상이 더 빠르게 멸망하면서 훗날의 결투를 치루지 못하게 되었다. 칼라르는 엔드 타임에서 브레토니아 성전군을 따라 종군하다가 아펠하임 전투에서 전사했고, 에길 스티르비욘도 발타자르 겔트와의 전투에서 동상이 되어버리면서 사망했다. 에길 스티르비욘의 아들인 데몬차일드는 칼라르에게 죽었다.


3. 엔드 타임[편집]


아카온을 따라 아펠하임 공방전에 참전해 금속의 화신이 된 발타자르 겔트와 싸우게 된다. 그는 겔트의 도가니 마법에 몸이 황금으로 변해버리면서 사망했다.

사망 당시 악마 대공이 아니어서 악마로 부활할 여지는 없었을 듯. 여담으로 엔드 타임에서 그의 아들에 관한 언급은 일절 없다.


4. 기타[편집]


설정상 어떤 상처를 입어도 신이 만져준 육체가 자가치유되며 갈마르와 골마르(Garmr and Gormr)라는 쌍도끼를 쓰는데 이들 도끼는 영혼을 집어삼킨 뒤 파멸의 불꽃을 태운다고 한다.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에서 등장은 없지만 모드인 Mixu's Legendary Lords에서 노스카 스케일링 세력의 전설군주로 구현되어 있다. 노스카 자체가 전설군주의 수가 울프릭과 트로그 고작 2명 밖에 없고 차후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든 팩션에 전설군주를 4명씩은 주겠다고 공헌한지라 유저들은 흑철약탈자 몰트킨[6]과 함께 노스카의 전설군주로 나올거라 기대중이다.

그가 한창 브레토니아에서 깽판을 치던 시절 비야르키라는 이름의 최측근 샤먼이 있었는데 놀랍게도 그의 출신은 브레토니아였다. 어릴 때부터 마법에 재능을 보인 그가 페이에게 납치될 걸[7] 두려워한 그의 아버지가 늙은 시종과 함께 그를 탈출시켰고 그들은 배를 타고 브레토니아를 떠났는데 하필이면 노스카의 스케일링 부족 해안가에 도착했다. 노스카인은 즉시 늙은 시종을 죽였지만 비야르키에게 마법적 재능이 있음을 보고 신의 축복을 받은 아이라 여겨 기꺼이 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줬고 당시 족장이었던 에길 스티르비욘이 직접 그에게 노스카의 언어, 삶의 방식, 의식주까지 제공하고 비야르키라는 이름도 지어주게 된 것.[8]

아들 얻기를 열망하고 아들을 얻기전까지 자기 소생인 딸들에게 결혼금지를 시켜서 남성우월주의자에 여협으로 보이겠지만, 사실 후계자를 못얻어서 그런것 뿐이고 그의 두 명의 딸이 에길 아래에 있는 쉴드메이든이며, 비야르키에게 아들을 얻을거란 예언을 듣자마자 딸들에게 결혼을 허락하며 이제 딸들도 혼인하게 될거란 사실에 기뻐한다.

그리고 완전 코른빠로 보이지만 북부민족 중에서 약간 세속적인 노스카 출신이라 다른 3신도 믿기는 한다. 단지 코른의 방식을 더 선호하는 것이며 명예감도 가지고 있는데, 리올루스와 결투 당시 브레토니아 측에선 에길이 이겨도 약속을 어길거라고 했고, 실제로도 에길의 측근들도 이제 아들도 손에 넣었으니 남부놈들과 한 약속따위는 깨면 된다며 권했지만, 자신이 이긴 레올루스의 무력을 칭찬하며 약속도 했고 강한 적수와의 결투를 추억하기 위해 약속한대로 물러나는 대인배 기질을 보인다.

5. 출처[편집]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Calard_d%27Garamont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Egil_Styrbjorn


6. 관련 문서[편집]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0:27:48에 나무위키 에길 스티르비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카오스 신 코른의 이명 중 하나이다.[2] 이때 에길과 노스카들은 여사제의 눈을 뽑고 손가락을 자르며 교살하면서 목을 그어 죽이는 악행을 저지른다.[3] 이때 브레토니아는 기사가 1만, 보병인 맨맷암즈 5만이었다.[4] 칼라르의 약혼녀는 칼라르의 아버지가 칼라르의 이복 형제만 아껴 그와 자기를 내칠까봐 칼라르의 아버지를 독살하여서 그의 가문에서 쫓겨난 상황이었다. 결국 그의 약혼녀 때문에 리올루스마저 사망하자 분노한 칼라르의 이복형제가 그녀를 죽이게 되었고 칼라르는 이에 상심하여 본격적으로 성배 수행을 떠나게 된다.[5] 에길 스티르비욘의 브레토니아 공격이 제국력 2502년에 이루어진 것을 기준으로 삼을 경우.[6] 노스카 출신의 인물들 중 에버초즌에 가장 근접했던 인물로 카를 프란츠 제위 시절 때 자신의 마을이 제국의 공격으로 파괴되자 카오스 신들과 계약해 강력한 축복을 받고 그를 따르는 노스카 전사들과 함께 제국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자신의 복수를 이루자 카오스 신이 준 축복을 포기하고 인간으로서 죽음을 택했다.[7] 브레토니아에서 마법에 재능을 보이는 어린이들은 페이에게 거둬지는데 여자 아이는 담셀로 키워지지만 남자 아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언급된 적이 없다.[8] 이후 비야르키는 남부인 태생으로 그들의 특징에 대해 잘 안다는 강점을 바탕으로 뛰어난 전사이자 샤먼이 되었고 스케일링 부족들에게 찬사를 받게 되는데 에길은 그를 질투하기는 커녕 마치 성공한 아들을 보는것처럼 크게 기뻐하고 아껴줬으며 비야르키도 고향에서 쫓겨난 자신을 받아주고 능력을 발휘하도록 도와준 에길에게 진심으로 충성을 바치는 훈훈한 관계가 되었다. 소설에서 에길은 비야르키를 '작은 곰'이란 애칭으로 부르며, 에길의 아들을 낳게되는 마녀를 경계하자 "내가 친아들을 얻으면, 너를 소홀히 할까 걱정되는냐"라며 농담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