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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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현대건설)
파일:Seoulmetro3_icon.svg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Anguk
(Hyundai E & C[1])
한자
安國
간체자
安国
가나
安国(アングク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지하62 (안국동 73-1)
운영 기관
3호선
파일:서울교통공사 로고.svg
개업일
3호선
1985년 10월 18일
역사 구조
지하 4층
승강장 구조
복선 섬식 승강장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연계 교통
5. 일평균 이용객
6. 승강장
7. 기타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수도권 전철 3호선 328번[2].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지하62 (안국동 73-1) 소재.

2. 역 정보[편집]



파일:안국역 대합실.jpg

대합실


파일:179600738_ebd742dc2c_h.jpg

스크린도어 설치 이전 승강장


파일:안국역 안내도(2023.7).png

역 안내도 (크게보기)
인사동 문화거리, 북촌한옥마을, 삼청동 근처에 있는 역. '3개 노선 환승역'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종로3가역과, 광화문 인근에 있는 경복궁역 사이에 있으며 경복궁역보다 더 붐비는 편이다.

2019년 3.1운동 100주년 서울시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안국역에 독립운동 테마역이 조성되었으며, 승강장 안전문에 독립운동가들의 사진과 명언이, 대합실에는 관련 전시물이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서울교통공사 전동차 안내방송에서는 병기역명(현대건설)까지 방송하지만, 한국철도공사 전동차에서는 안국 역명만 방송한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헌법재판소, 현대그룹현대건설 본사, 현대그룹 본사 뒤쪽의 대동세무고등학교, 역 동쪽에 있는 공간 사옥, 창덕궁창경궁, 조선왕조의 별궁이었던 운현궁, 운현궁 건너편에는 천도교 대본당과 수운회관이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초등학교인 서울교동초등학교가 있고 서울재동초등학교, 대동세무고등학교, 덕성여자중학교, 덕성여자고등학교, 중앙중학교, 중앙고등학교, 서울경운학교 등 총 8개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한 '악기의 용산상가'라 할 수 있는 낙원상가가 있는데, 실은 5호선 종로3가역이 더 가깝다. 물론 구파발/대화 쪽에서 3호선을 타고 왔다면, 그냥 여기서 내려서 걸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서울특별시교육청정독도서관(구 경기고등학교)과 헌법재판소가 위치해 있다. 북촌한옥마을도 이 역 근처에 있는데, 2번 출구에서 내려 헌법재판소를 지나서 가회동 방면으로 가다 보면 나온다.(시설들의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참고) 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남쪽의 종각역 쪽으로 조계사가 있다.

6번 출구 바로 앞은 서울종로경찰서이며, 1번 출구 근처에는 덕성여자중학교와 덕성여자고등학교가 있다. 풍문여자고등학교도 있었지만 2017년 3월에 강남구 자곡동으로 이전하고 남녀공학으로 전환하여 풍문고등학교로 바뀌었다. 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한 보건복지부 또한 현대그룹 본사 건물에 있었다.

약간 걸어가야하는 거리에 블루보틀 삼청 카페가 있다.

위 항목에서 보듯이 역 주변에 유독 학교가 많다. 그래서 아침에는 여고생, 여중생들이 많이내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만약 1970년대에 강남으로 이전한 휘문고등학교와 경기고등학교가 그대로 있었다면 학생 수는 훨씬 많았을 것이다. 참고로 광복 전후에는 안국역 서측의 교차로(인사동, 삼청동 입구)를 '학생 육거리'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리고 이전 휘문고등학교 부지는 현대그룹 본사, 경기고등학교 부지는 서울특별시교육청정독도서관이었다. 창덕여자고등학교 부지에는 헌법재판소가 들어섰다. 그리고 조계사 앞 공원도 원래 중동고등학교, 수송전기공업고등학교, 숙명여자고등학교였다.

역 위의 사거리 교차로가 네 종류의 좌회전 중 동쪽(창덕궁, 현대그룹 본사 사옥) → 남쪽(낙원상가, 남쪽 → 서쪽(종로경찰서,舊 풍문여고)으로의 좌회전만 허용하고 있으며 나머지 두 경우는 안 돼서 P턴, 유턴 등을 통해 가야 했다. 종로02번 마을버스도 이 경우로서 서쪽 → 북쪽(헌법재판소, 북촌 등)을 좌회전으로 바로 못 가고 남쪽으로 우회전 → 유턴 → 북쪽으로 직진을 통해서 갔다.

하지만 서쪽 → 북쪽이 어느새 제한이 풀리어 종로02번 버스도 유턴을 할 필요 없이 바로 좌회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021년 5월 개관한 노무현시민센터도 이 역에서 가장 가깝다.


4. 연계 교통[편집]


파일:버스정류장2.png안국역.서울공예박물관 (01131)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5bb025; font-size: .9em"
7025

파일:버스정류장2.png안국역.서울공예박물관 (01295)


파일:버스정류장2.png안국역.인사동 (01200)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5bb025; font-size: .9em"
종로02

파일:버스정류장2.png안국역.인사동 (01294/01780)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b4513; font-size: .9em"
6011

파일:버스정류장2.png헌법재판소.안국역 (01576)


파일:버스정류장2.png안국역2번출구앞 (01805)


파일:버스정류장2.png안국역 (01779)


파일:버스정류장2.png인사동.북촌 (01905)




5.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3_icon.svg
비고

[ 1994년~2009년 ]
1994년
47,486명

1995년
47,304명

1996년
47,965명

1997년
44,805명

1998년
42,295명

1999년
자료없음

2000년
36,857명
비고
2001년
39,902명

2002년
44,712명

2003년
46,424명

2004년
46,037명

2005년
45,564명

2006년
45,304명

2007년
47,660명

2008년
48,688명

2009년
50,399명


2010년
51,848명

2011년
53,665명

2012년
55,263명

2013년
55,517명

2014년
59,342명

2015년
56,423명

2016년
56,272명

2017년
54,028명

2018년
52,469명

2019년
51,621명

2020년
31,694명

2021년
32,335명

2022년
42,852명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3]
[1] Engineering & Construction의 약자. 로마자 역명은 역명판 표기대로 작성함.[2] 개정 전 18번. 현재 3호선의 18번은 삼송역이 가져갔다.[3] 옛 자료 출처: 지하철 수송계획, 서울지하철경영

도심 구간에 있는 역이지만 관광객의 비중이 매우 높은 역으로서, 한국 관광시장의 성장 여부에 따라 수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역이다. 근처에 창덕궁, 인사동길, 북촌한옥마을, 운현궁, 조계사, 삼청동 등 전통을 간직한 유적지 및 문화거리가 널려있어서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꼭 찾는 역들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 그 때문인지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났던 2010년대 초반에 비약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2014년에는 일평균 6만명을 눈앞에 둘 정도로 성장을 했지만 2015년 이후로는 다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6. 승강장[편집]



파일:안국역 승강장.jpg

3호선 승강장


경복궁




종로3가


역사 리모델링과 독립운동 테마역 조성과 함께 역 내 기둥의 타일 마감재를 하얀색으로 바꾸었으며, 역명판이 서울남산체로 바뀌었다.

이 역의 구내의 구배는 종로3가 방면으로 5퍼밀 하구배가 있다.


7. 기타[편집]


  • 일부 대한민국의 오덕들에게는 JMIC가 있는 걸로 더 유명하다. 여담으로 고스트 메신저 오프닝 영상에서 바리낭자가 걸어가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몇몇 고메덕들 사이에서 성지순례가 한창이었다고 한다. 다만 고증은 틀렸다. 타일 무늬도 다르고 실제 안국역은 섬식 승강장이지만, 애니에서는 상대식 승강장으로 나왔다. 고스트 메신저가 묻힌 뒤로는 뚝 끊겼다. 그래도 아예 묻힌 건 아니라 가끔 보인다고 한다.

  • 젝스키스의 Road fighter 뮤직비디오가 이 역에서 촬영된 적도 있다.

  • 가끔 역사로 내려가는 계단에 유니세프 목걸이 같은 걸 달고 서명받는 남/녀가 있다. 서명하면 다짜고짜 돈 내고 가라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 1호선 종각역과 함께 성대입구 대접을 받는 역이다. 여기서 나와서 마을버스를 타면 성균관대학교의 언덕길에서 해방된다. 다만 9시 타임에는 이미 종각에서 사람들을 다 채우고 오기 때문에 이 역에서 내려서 타기 매우 힘들다. 그나마 입석으로라도 탈 가능성을 높이고 싶다면 6번출구에서 타야 한다.

  • 이 역과 종로3가(3호선) 구간은 3호선에서 가장 악명높은 드리프트 구간이다. 그래서 종로3가로 갈 때 저속으로 출발한다. 지축-구파발 구간보다도 느리게 진행하는데, 지축-구파발 구간은 현재 개량되어 이전보다 빠르게 통과가 가능해졌다.

  • 삼청동 방향 출구로 가는 계단 쪽에 미니스톱이 있다.

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AKR20170310040700004_01_i.jpg
  •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헌법재판소로 옮겨가면서 헌법재판소가 위치한 안국역은 자연스럽게 탄핵 촉구와 탄핵 반대 집회가 연이어 벌어지게 되었다. 이 때문에 안국역에서 임시 이정표를 붙여줬다.[4] 탄핵 인용이 확정된 이후 탄기국, 박사모 등등이 이 곳에서 경찰과 대치하며 폭력시위를 벌인 적이 있다.

  • 역 인근에 주한일본대사관[5]이나 일본문화원 같은 일본의 외교 시설들이 있다보니 수요집회 같은 일본 관련 집회들이 일어나는 편이다.

  • 이 역의 1번 출구를 찾기 어렵다. 안 그래도 다른 역들과 달리 한 상가의 벽에 있는데, 위에 다이소 간판도 있어서 얼핏 보면 다이소 가는 길처럼 보인다.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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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위 사진에서 '비상국민행동'이라 적혀있는 곳으로 가면 촛불집회쪽으로 가는 길이고, '탄기국'이라 적혀있는 곳으로 가면 태극기부대 쪽으로 가게 된다.[5] 2015년부터 기존 대사관을 철거한 후 같은 자리에 신축하는 공사로 인해 잠시 트윈트리 타워로 이사가면서 안국역과는 살짝 더 멀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