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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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 수영입니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배우. 그룹 내에서 리드댄서, 서브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윤아, 유리, 서현과 더불어, 소녀시대 내 대표 연기돌. 그리고 예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영화로는 ‘막다른 골목의 추억’, ‘걸캅스’, 드라마로는 ‘본 대로 말하라’, ‘런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약했으며, 연기력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배우로서 도약하고 있다.
기믹으로는 각선미, 장난스러움, 연기, 걸 크러시, 명언 제조기 등이 있다.
2. 데뷔 전[편집]
초등학교 5학년 때 학교 교문에서 캐스팅된 적 있는데, 엄마와 동대문에 갔다가 또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또 한 번 캐스팅 되어 1주만에 3번의 캐스팅을 당하고 운명이라고 생각해 SM 공개 오디션으로 천상지희의 린아와 함께 합격했다.
2002년에 데뷔한 바 있다. 만 12살 어린 나이에 경력이 상당히 화려했으며 그때만 해도 SM 최고의 기대주였다. 당시 월드컵을 겨냥하여 일본 TV 프로그램 ASAYAN에서 대한민국에서 1명, 일본에서 1명을 뽑아 듀오를 만드는 '한일 울트라 아이돌 듀오'오디션을 개최했다[10] . 이에 SM은 연습생 중 정예 멤버를 추려서 일본에 보냈고, 거기서 이연희와 수영이 본선에 올라 일본 여자 9명, 한국 여자 9명이 대결을 펼쳤고, 결승에서 최종 우승을 하고 '한일 울트라 아이돌 듀오'(공식 데뷔명 'route 0')의 한국인 멤버로 결정이 됐다.
그렇게 뽑힌 수영과 일본인 여성(마리나 타카하시)의 듀오는 2년 동안 일본에서 3장의 싱글을 발매하고 해체했다.[11] 덕분에 일본어가 능숙해서 일본 쪽으로의 진출을 염두에 두고 소녀시대에 영입된 듯하다. 그래서인지 훗날 일본 진출에 성공했을 때 수영은 '내가 혼자서 하지 못했던 것을 멤버들과 함께하니 이뤄지는구나'싶어 감격했다고. 그룹 내 포지션도 불분명하고 슬럼프에 빠져 있었는데, 일본어라도 잘해 팀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고 한다.
여담으로 2002년에 데뷔한 같은 SM 걸그룹 신비의 1집 앨범 ‘15 TO 30’의 멤버들의 Thanks to에 언급되었다. 유나, 유수진, 오상은 세 멤버 중 어떤 멤버가 언급했는진 확인되지 않았다.
2003년에는 쥬얼리 멤버 박정아와 함께 삼성전자 애니콜 광고에 레게머리를 한 채로 출연하기도 하는 등# 연예계 짬밥이 상당한 모양. 2005년 엠넷에서 '헬로우 쳇' MC로도 활약하고 2007년에는 '성민-수영의 천방지축 라디오' DJ로 발탁되었다. 스쿨룩스 교복 모델과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에 출연하는 등 데뷔 전부터 많은 활동을 했다. 현재도 각종 음악방송이나 MBC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시상식 MC로서 능숙한 진행능력을 선보이고 있고, 언어적 재능이 좋아 일본어는 물론이고 영어 또한 수준급으로 구사 가능하다.
3. 포지션[편집]
3.1. 보컬[편집]
소녀시대 내에서 서브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소녀시대로 데뷔하기 전, 일본에서 듀오로 활동할 때도 보컬로서 꽤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팀에서 댄스라인을 맡고 있지만, 격한 춤을 추면서 라이브도 안정적으로 한다.[12]
차분하고 예쁜 음색을 가져 발라드에서 강점을 보인다. 몇몇 OST에서도 예쁜 음색을 살린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았고[13] , 현재에도 단독 팬미팅 등에서 무대로 발라드곡을 선곡해 선보이고 있다.
서브보컬로서 꽤 괜찮은 가창력과 예쁜 음색을 가졌음에도 항상 파트가 적어 팬들의 아쉬움을 샀는데[14] , 8인조로 재편된 2015년 이후부터 파트가 굉장히 늘었다! 본래 제시카가 불렀던 파트는 거의 수영이 부르고 있다.
2016년에 발매된 <그 여름 (0805)>에서는 리드보컬 못지않은 분량과 꽤 높아지는 중고음 파트를 맡는 등 예전보다 보컬로서 상당히 두드러지고 있다. 티파니 영과 둘이서 <그 여름 (0805)>를 부르기도 했는데, 두드러지게 발전한 가창력으로 많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2018년에 발매된 첫 솔로 싱글 <겨울숨>에서도 특유의 가성과 고음, 차분한 음색이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팬들의 호평이 자자하다. 직접 작사한 가사로 진정성을 더한 것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3.2. 댄스[편집]
소녀시대 내에서 리드댄서를 담당하고 있다.
소녀시대의 댄스라인 멤버 중 한 명으로, 긴 팔다리 덕분에 춤을 출 때 상당히 시원시원한 느낌을 준다.[15] 그 때문에 개인별 댄스 파트에서도 동작이 큰 안무를 자주 맡으며, 특히 <I GOT A BOY> <PARTY> 같이 밝은 느낌을 주는 안무에서 실력이 두드러진다.
특히 춤선을 살리는 데에 매우 강점을 보이며, 콘서트나 시상식에서의 솔로 무대는 춤선을 살리는 댄스를 자주 보여준다. 워낙 춤선도 좋고 시원시원해 탱고 등의 커플 댄스도 곧잘 소화하는 멤버다.
2013년에 12월 22일에 개최한 SMTOWN WEEK GIRLS’GENERATION 'Marchen Fantasy' 콘서트에서 개인 무대로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선보여 크게 화제가 되었다. 춤 특유의 하늘하늘하고 섹시한 느낌을 잘 살려내 큰 시너지 효과를 냈으며, 팬들 사이에서도 ‘레전드 무대’라고 불릴 만큼 반응이 좋았다. 비하인드가 있다면 연습을 한두 번밖에 못했다고 한다. 영상 멤버들 중 효연과 함께 안무를 습득하는 데 있어 가장 빠르다고 한다. 새 안무가 아무리 어려워도 한두 번 만에 바로 외우는 정도이며, 본인이 빨리 외우고 다른 멤버들을 도와준다고 한다.
2020년, ‘아는 형님’에 출연해 핑클의 <Now>를 즉석으로 추기도 했다. 연습 없이 춘 즉석 댄스였음에도 불구하고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반응도 ‘멋지다.’, ‘바지를 입고 추니까 진짜 핑클 같다.’ 등 상당히 좋았다. 영상 2020년 5월 Bishop Briggs의 'River' 댄스 커버 영상을 올렸다.
4. 캐릭터[편집]
4.1. 비주얼[편집]
효연이 서구권에서 인기가 많은 것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소녀시대 멤버 중 인기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일본 사이트의 소녀시대 팬덤 스레판은 ‘수영이 일본 미인 같다’고 호평 일색. 방송에서도 젊은 일본 남성들에게 조사했더니 “수영과 윤아가 가장 예쁘다”고 했다고 한다. 확실히 남방 계통인 일본에서 잘 먹히는 외모인 듯. 오키나와 출신 가수가 인기를 끌어서 소위 진한 얼굴(濃い顔)에 익숙하고 또 호감을 가진 경위를 생각하면 어색한 일은 아니다. 또한 잘 뻗은 기럭지와 시원시원한 춤선 덕에 여성팬들의 워너비 대상. 여기에 앞선 일본 활동 경험으로 일본어에 능숙한 점까지 한몫 했다.
키는 172cm로, SM 여성 아이돌 중 설리[19] 와 더불어 최장신.[20] 게다가 다리 길이만 107cm 정도의 우월한 기럭지의 소유자로[21] , SM 걸그룹 멤버를 통틀어서도 압도적이다.[22] 엄청나게 먹어대는 식신 수준인데도[23] 굉장히 말랐다. 다만 본인은 약간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다. 방송에서 말하기를, 몸은 안 쪄도 얼굴살은 찐다고 한다. 오히려 건강한 느낌의 유리나 건강미가 있는 서현을 부러워하기도 한다. 그래서 ‘아는 형님’에서 윤아와 함께 이게 고민이라고 얘기했다가 효연에게 대차게 까였다.[24]
마른 몸매와 길쭉한 다리 덕분에 모델의 분위기를 강하게 풍기는 멤버. 그래서인지 서현과 더불어 옷 관련 브랜드의 모델을 도맡아 하는 멤버 중 한 명이다. 미니 2집 <소원을 말해봐> 숏컷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 주변의 추천을 받고 잘랐다던데, 반응은 팬들 사이에서도 호의적. 계속 이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가 <Oh!> 활동 때부터 다시 머리를 길렀고, <훗> 때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컬을 넣어 여성스러운 단발을 연출했다.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멤버들이 선정한 쌩얼이 예쁜 멤버 1위다. 화장을 하나 안 하나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한다.
‘무한걸스’에서 송은이가 가장 닮고 싶은 얼굴로 수영을 꼽았다. 착하고 눈이 큰 강아지상을 좋아한다고 한다.
이후 계속 머리를 기르다가 2015년에는 <PARTY> 활동에서 밝은 염색과 더불어 다시 단발로 잘랐는데, ‘잘 어울린다’며 반응이 좋다. 써니, 티파니 영과 함께 짧은 헤어 스타일로 더 주목을 받는 멤버다. 현재는 다시 장발로 돌아왔다.
2022년 7월, 동국제약 센시아 CF에서 최고의 미모를 뽐내고 있다.
4.2. 성격[편집]
2008년에 출연한 라디오 친한친구에서는 신화 브랜드뉴와 함께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모습이 연출되었다. # 2009년에 출연한 소녀시대의 헬로 베이비에서 크리스티나 성대모사를 밀기도 했다.
예능 프로그램 내에서는 멤버들 중 가장 시끄럽고 말이 많은 성격으로 인식되지만, 가끔 소녀시대 멤버들이 의견 차로 폭주할 때는 수영이 “얘들아, 우리 소녀시대야!”라며 멤버들을 진정시키곤 한다. 2015년에 출연한 ‘주간 아이돌’에서는 각목을 부르는 애교, 일명 ‘각부애’를 선보여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며 레전드를 만들어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컨텐츠에서 크게 웃음을 주며 활약하는 등 예능감이 크게 빛났다는 평이다.
2017년에 출연한 아는 형님에서는 멤버들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 그 외에도 아는 형님 멤버들과 상성이 잘 맞는 뛰어난 입담으로 상당한 분량을 끌어냈다.
4.3. 연기[편집]
연기를 오랫동안 준비했다. 연습생 때는 드라마, 영화 오디션을 숱하게 봤다가 떨어졌다고 하고, 데뷔 후에도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다.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에서 2007~2008년에 유리와 함께 조연으로 출연했다. 다른 멤버들이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그러나 못말리는 결혼 이후에는 아예 다른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을정도로 성장했다.
강풀 원작의 영화 순정만화에서 2008년 조연으로 출연했다. 가수 지망생 시절에는 웹툰 만화가 강풀과 메일을 주고받은 인연이 있었고 방송에서도 지나가는 말로 가끔 언급된다. 강풀 또한 자신의 작품 '순정만화'의 번외편 에피소드에 수영과의 팬레터를 공개하였다.
2012년 9월 5일부터 2012년 11월 8일까지 tvN 드라마 제3병원에 친언니와 함께 출연했다. 불치병 환자 의진을 연기했는데, 연기력과 외모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의지니 플레이어도 만들어졌다. 2013년 5월 27일부터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에 여주인공 공민영 역으로 출연한다. 팬들은 공블리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몇 년간 조연으로 시작해 케이블 드라마 주연을 맡았고 준수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보통 아이돌들이 연기에 도전하기 앞서 욕을 많이 먹는 편이지만, 이쪽은 꽤 오래 연기자 문을 두드렸고 연기력도 준수했기 때문에 잡지에서도 A+라며 호평을 받았다.
2014년, 드라마 '내 생애 봄날'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시청률 1위를 달성했음은 물론, 대중들에게 아이돌 연기자들에게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고 시청자들에게 연기 호평을 이끌어내는 것도 성공했다. 수영이 직접 OST도 불렀다. 감우성의 증언으로는 눈물연기를 잘한다고 하는데, 빨리 흘리는건 기본이고 왼쪽과 오른쪽 자유자재로 흘리는 신기한 능력이 있다고 한다. 이 드라마로 연기력을 인정받아 2014년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2015년 10월 09일,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26]
2016년,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오후 1시에 첫방송되는 KBS 2TV 장애인 인식 개선 드라마 ‘퍼펙트 센스’에 출연했다. 시각장애 영어 교사인 아연 역. 여담으로 ‘퍼펙트 센스’에 출연하는 모든 출연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출연하며 화제가 되었다.
5. 출연 작품[편집]
5.1. 영화[편집]
5.2. 드라마[편집]
6. 그 외 활동[편집]
6.1. 직캠[편집]
자세한 내용은 수영(소녀시대)/음악 방송 직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진행[편집]
6.3. 예능[편집]
6.4. 음반[편집]
7. 수상 경력[편집]
8.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소녀시대/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여담[편집]
- 기믹은 일본어[36] , 연기, 장신, 깝. 별명은 셩, 식신, 셩티즌, 셩배우, 최수남, 뚜엉이, 명랑공주, 인간가을
- 1집 'Kissing You' 활동 시절 뮤직비디오가 예쁘게 잘 찍혔다. 티파니나 수영에게 관심이 있다면 Kissing You 뮤직비디오 감상을 추천한다.
- 연습생 생활이 길었던 만큼 무대 실수도 가장 적었고, 때문에 좀 모자란 멤버들을 케어해주기도 했다. 수영이의 총체적 난국. 참고로 춤을 잘 출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의 군무 라인을 수영이 봐주고 있다.
- 별명은 식신, 명랑공주[37] , 뚜엉이, 셩, 셩티즌, 셩능감, 셩DJ, 글셩글셩, 마이셩, 밥주떼여[38] , 최스위밍, 셩룡, 최자매, 각부애(각목을 부르는 애교), 최장신, 쩝쩝이, 깝셩, 셩대모사, 걸리버셩, 셩덕여왕[39] , 왕애기, 셩아가, 스포의 여신[40] , 거대아기, 막내덕후, 막내십덕, 서덕후, 마들포스, 드레수영, 최수남, 최슝, 셩리스티나, 내쉑끼, 눈팅녀, 요망한 엉덩이 등이 있다. 재채기가 특이해서 셩채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 뮤지컬 배우 최수진이 친언니인데, 그 미모가 상당한 수준이라 화제가 되었다. 수영이 개성적이라면, 언니는 세련된 외모. 수영을 따라서 스친소 촬영도 했다. 멤버들은 장난 삼아 수영에게 언니가 대신 소녀시대에 들어왔으면 어땠을까? 했다고 한다. 최수진은 이종혁과 뮤지컬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 유타로 교촌치킨을 먹고 있다는 팬에게 굽네 먹으라고 했다고 한다.
- 수영이 갖고 싶은 선물은 해리포터에 나오는 빗자루다.
- 성비로 따지자면 여성 S♡NE이 좀 더 많다. 수영 파트만 나오면 소리지르는 익룡 팬도 있는데, 수영도 이를 알고 있어 섭외하자는 드립을 쳤다. 남팬들은 디시 수영갤에 주로 서식하고 활발했으나 요새는 SNS나 팬페이지로 전부 옮겨간 듯. 근데 정전갤에 가끔 운동 수영에 관한 뻘글을 싸지르러 오는 어그로꾼이 있다.
- 교외에 그야말로 대저택 수준의 집을 짓고 사는 있는 집 자식이다. 라디오 스타에선 두 집을 옮겨 다닌 것을 기묘하게 편집해서 대저택처럼 나왔다고 해명했다. 외가 쪽이 대대로 건축 일을 한다고 수영이 토크쇼에 나와 말했지만, 사실은 수영의 엄마가 장난스레 말한 것에 속아 그렇게 말한 것이었다. 수영의 할아버지가 콘크리트 관련 사업을 하셔서 예술의 전당에 쓰인 콘크리트를 대주신 것인데, 엄마는 그것은 "예술의 전당이 너희 할아버지가 만드신 거야~"하며 장난스레 말한 것. 수영은 그걸 듣고 순수하게 믿었을 뿐. 그리고 이날 엽기 애교를 부려 화제가 되었다.
- 각목을 부르는 애교 써니의 주부애, 윤아의 짜부애에 이은 완전판 각목 장인이다. 다른 애들 애교 부려서 환호가 나올 때 혼자만 웃음 나오고 있다.
- 공식 페어링은 팀내 최장신x최단신(써니)인 셩규가 있지만, 왠지 가뭄이고 딴 커플이 더 잘 터진다. 유리와의 투깝(스) 혹은 율셩, 수영이 상당한 막내 덕후인 점과 함께 화보를 많이 찍는 모델커플인 셩현, 수영이 탱부인이라 주장한 태연과의 셩탱, 그 외에 수영이 윤아를 많이 아끼는 윤셩, 셩묭도 있다. 사실 멤버들과 정말 두루두루 친해서 한 쪽으로만 엮기는 힘들다.
- Oh! 활동 당시에 베스티즈에서 댓글로 1위 하면 윙크 세 번 해달라고 했는데 진짜 해줬다. 본격 베티 눈팅인증
- 아버지가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다[41] . 때문에 오래 전부터 실명퇴치 운동본부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는데, 한 스텝이 감명을 받아 수영 갤러리에 글을 남겼다.
- SUPER JUNIOR의 시원과 함께 유니세프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 무한도전 200회 특집에서 정형돈과 길이 결성한 힙합듀오 뚱's 의 노래 Go!칼로리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했다. 먹을 것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두 뚱스를 유혹하는 컨셉으로 등장하였는데 웃는 듯 아닌 듯 미묘한 표정으로 유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 멤버들도 인정하는 패션센스 상위권이다. 실제로 다른 멤버들은 리허설 등에서 티셔츠만 간단하게 걸치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복잡한 레이어드 스타일을 즐겨 입으며 대부분 중박 이상은 친다. 물론 우월한 신장도 무시할 순 없지만 거기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장점을 잘 활용한다 할 수 있다. 티파니와 함께 공항 패션의 아이콘으로 꼽히기도 하는데, 소시 특성상 해외에서 살다시피 해서 공항 직찍이 무척 많다. Sia에서는 베스트 K-스타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옷을 난해하게 입는 효연을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디스한 적 있다.
- 결혼 욕심이 큰 멤버로, 미래의 꿈은 소녀시대 멤버 모두 훌륭한 가정을 꾸리는 걸 지켜보는 것이라 한다. 김제동이 경향신문에서 쓰고 있는 김제동의 똑똑똑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한밤의 TV연예에서 교회에 가면 멤버들을 위해 배우자 기도를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런데 서현은 남자에 관심이 없고, 티파니는 워커홀릭인 데다 태연은 아예 팬들이 가라할 때 간다고 말했기 때문에 그녀의 꿈이 언제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였는데, 2014년 여러 사건을 겪었기 때문인지 한밤의 TV연예에 나와 밝힌 바로는 결혼은 서른 넘어서 늦게 하고 싶다고 가치관을 바꾼 듯하다.
- 2010년 국군의 날 특집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인 '청춘병법, 아미아미'에서 내레이션을 담당했다.
- 2011년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비서로 특별출연.
- 드라마를 매우 좋아한다. 특히 바람의 화원의 열렬한 팬이었데, 강심장에 '정향' 역을 맡았던 문채원과 함께 출연한 날 예능이 서투른 문채원에게 수영의 언니와 동창이었던 얘기를 꺼내며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친절하게 대했다고 한다. 때문에 그 날 디시인사이드 문채원 갤에선 '지소앞소영소'를 외쳤다고 한다. 혹자는 수영이 연예인 아니었으면 드갤 총대로 상주했을 것 같다는 말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디시인사이드 내 생애 봄날 갤러리에 인증도 했다. 드라마 덕후들이 덕질하는 루트를 잘 알고 있는 듯.
- 소녀시대 앨범 수록곡 중 '봄날'의 가사를 녹음 직전 1시간 만에 직접 썼다고도 한다. 감상하기. 데뷔 초 박경철이 인터뷰를 한 후 블로그에 '수영이는 상당히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더군요, 그만큼 미래가 기대됩니다'라고 쓰기도 했다. 또 그만큼 어록을 많이 남겼다. 가히 걸어다니는 명언 제조기 수준이다.
- 2013년 SM타운 위크 '메르헨 판타지' 콘서트에서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커버를 선보였는데,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며 써니의 '피어나', 제시카의 '미스코리아'와 더불어 개인 무대의 3대 흥행 요소로서 팬들의 열렬한 추앙과 환호를 받았다. 참고로 이 날 수영의 개인 무대는 스케줄 때문에 한두 번밖에 연습해보지 못했다고 한다. 긴 연습생 생활과 연예계 짬밥을 허투루 먹은 게 아님이 느껴지는 대목.[42]
- SBS 연예대상에서 <한밤의 TV연예>로 MC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출연진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같은 프로그램을 하는데 저는 만날 앉아있고 이 분들이 발로 뛰셔서 만든 프로그램의 덕을 보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면서 마지막에 예능국 PD님들의 연락을 기다린다는 재치 있는 수상소감으로 화제가 되었다. #
- 배우 사이먼 커티스가 셩빠라 한다. 트위터에 소녀시대 열성 팬임을 인증하면서, 한국의 여신이라며 타임라인을 온통 수영으로 도배했다. 연예계 셩빠로는 지진희, 황정민[43] , 김제동, 신정환, 추성훈 등이 있다.
- 의류 브랜드 타미힐 피거의 모델로 활동했다. 현재 화장품브랜드 LLang과 가방 브랜드 더블엠의 모델을 맡고 있다. 참고로 더블엠 뮤즈가 된 이유는 이 회사 가방을 맸던 연예인 중에서 유일하게 죄다 완판시켜서 현재는 고급 차량 캐딜락의 공식 홍보대사로 씨엪을 찍었다. SK-2의 글로벌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 일본 Route 0 당시 듀오로 활동했던, 5년간 연락이 되지 않던 친구 다카하시 마리나를 인스타그램으로 보고 싶다고 한 지 얼마 안 되어 일본 소원들이 SNS로 5분 만에 찾아냈다.
- 눈물이 많다. 데뷔 이래로 꽤 많이 울었는데, 아마 소녀시대 멤버 중에서 가장 눈물이 많은 듯하다.[44] 주로 우는 배경은 무대 위, 예능프로그램 (특히 토크쇼) 등이 있다. 본인 말로는 마리나와의 인스타를 읽다가도 울어버렸다고 한다.
- 2015년 7월 소녀시대 완전체로 런닝맨에 동반 출연했을 때 최종 미션 당시 미션을 위해 특별출연한 민호와 최홍만한테 아웃당할 위기에 처할 때마다 온갖 말들로 설득하여 위기를 벗어나는 것으로 인해 '협상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19년 9월부터 유튜브를 시작했다. 링크 채널 이름은 the sootory 더수토리. 주로 일상 브이로그를 올린다. 22년 9월자 기준으로 구독자는 약 491,000여명.
- 7월 23일에 토크쇼 예고 영상을 올리면서 유튜브를 통해 토크쇼를 할 것을 알렸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토크쇼를 하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고. 다만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대면 토크쇼가 어렵기 때문에 영상통화 기반 비대면 토크쇼이다. 2회 게스트로 같은 소녀시대 멤버인 티파니가 벌써 섭외되었다.
- 유리한 식탁에 게스트로 2번 등장했다. 티파니도 2번, 나머지 멤버들은 1번.[45]
- 소녀시대 멤버들 중 유일하게 어떤 유닛 그룹에도 속하지 않는다. 이벤트성 그룹이었던 shy(수영, 효연, 유리)에 속하긴 했다.
- 2017년에 발매된 정규 6집 이후 음악 방송 활동이 없었고, 시간이 계속 흐르면서 언젠가부터 음악 방송국들의 촬영 감독들이 아티스트들의 무대 영상을 업로드하는 일명 "4K 직캠"이 생겨났다.[47] 수영은 소시탐탐에서 태연, 효연, 유리를 통해 방송국에서 촬영 감독들이 직캠을 직접 촬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후 수영은 4K 직캠의 존재를 알고 본인도 4K 직캠을 하고 싶다는 말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소녀시대가 6집 이후 정규 7집 FOREVER 1으로 컴백을 하게 되면서 방송국 감독들이 촬영한 수영의 개인 직캠들이 유튜브에 업로드되었다!
윤아: 엄청 화질이 좋아. 화질 좋은 걸 찍는다고. 이거 하고 싶다매! / 수영: 센터? (소시탐탐 고요속의 외침 중)
- 초, 중학교는 설리랑 같이 나왔다.
9.1. 어록[편집]
"아니라고 해도 안 믿으실 거잖아요." - 2009년 3월 8일 박중훈 쇼 中
"소녀시대는 기적이에요. 어린 초등학생이었던 소녀들이 7년 동안 꿈을 품고 해서 이렇게 가요계에서 성공하기는 쉽지 않잖아요. 근데 9명이라는 좀 많은 숫자의 아이들이 모여서 서로 배려하고 사랑할 수 있다는 것도 기적인 것 같아요." - 2009년 3월 8일 박중훈 쇼 中
“저희는 다 막 소원이라고 해서 ‘아시아를 소녀시대로 만들고 싶어요.' 이런 게 아니구 다 그냥 건강하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사고 없이.” - 2010년 4월 20일 김승우의 승승장구 中
"맨 마지막에 다 같이 손잡고 인사하잖아요. 그때 사실 힐 때문에 무게 중심이 쏠려 많이 흔들리거든요. 이때 서로 잡은 손으로 넘어지지 말라고 버텨줘요. 이런 것처럼 서로 손잡고 의지해서 잘 해나갔으면 좋겠어요." - 2011년 7월 24일 콘서트 中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길을 걸었으면 좋겠다." - 2011년 7월 24일 콘서트 기자회견 中
"지금부터 오랜 세월이 흐른 후에, 오늘의 일을 떠올릴 때 소녀시대가 있어 주어서 좋았다고 기억해 주시겠어요?" - 2011년 7월 18일 단독 콘서트 中
"계속해서 이런 사랑 받고 싶어요. 시간이 지나도 저희들을 꼭 기억해주세요. 여러분들이 자식이 생겨도 아 그때에 소녀시대라는 그룹이 있어서 행복했었다고..." - 2011년 7월 23일 콘서트 中
"제가 힘들고 아플 때는 엄마한테 할 수라도 있는데 두 친구는 그렇게 못 하니깐 그래서 그게 항상 미안했는데 힘들면 저한테 기대줬으면 좋겠어요. 나한테 기대주고 좀 말해줬으면 좋겠고, 태연이, 티파니 다 약한 거 아니깐 강한 척하지 말고 얘기 많이 해 주고 우리가 가족이니깐 많이 나눴으면 좋겠네요." - 2009년 1월 13일 친한친구 中
"대중들이 봐주시는 모습도 결국엔 제 모습이더라고요. '나는 그런 게 아닌데'라는 게 없어요. 결국에는 내린 결론이 '나는 그런 게 아닌데 왜 그렇게 봐 주셨지'라고 생각을 하다가도 근데, 그것도 어차피 나였는데 결국엔 '나 자신에 있는 교만의 한 부분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中
"한 명이라도 욕심을 내고 막 했었더라면 할 수 없었을 텐데 아홉명 모두 서로를 좋아하고 같이 있는 게 좋고, 즐기면서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 같고... 만약에 누구 한 명이라도 막 눈에 불을 켜고 '꼭 성공해야 돼.'라는 마음이 있었더라면 오히려 그 마음이 더 활동하면서 부딪힐 수 있는 그런 요인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막 죽어라 욕심내는 그런 아이가 한 명도 없었다는 게, 그게 감사해요." - KBS <스타 인생극장> 中
"저희 직업이고 저희 일이기 때문에 열심히 하는 건 당연한 건데, 그런 당연함까지 감사하다고 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소녀시대는 그냥 쉽게 된 것이 아니라 우리 아홉 명의 노력과 많은 스텝 분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하고 끝까지 겸손한 소녀시대 되겠습니다." - 2011년 서울가요대상 '대상' 수상소감 中
"굳이 예술이다, 아니다를 판가름하기 전 나는 내가 걸어온 이 길이 예술이라고 생각했다. 예술이란 그 범위와 한계를 단정 짓기 어렵지만 우리 삶 속에 함께 숨 쉬고 있는 감정의 영향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대들을 위해서 우리의 5번 척추가 6번 척추 될 때까지 열심히 춤추고 노래하겠습니다. 소원 사랑해요." - 2011년 서울가요대상 하이원 인기상 수상소감 中
"우물 안 개구리가 되는 것이 가장 두렵죠. 우리끼리 있으면 우리가 있는 세계가 전부인 줄 알지만 조금만 밖으로 걸어 나와도 다르잖아요. 다양한 삶의 풍경들이 있다는 걸 잊지 않으려 해요." - 엘르 9월호 인터뷰 中
"그때는 뒤로 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올바른 방향이었던 거예요." - 엘르 9월호 인터뷰 中
"(소녀시대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리고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는 너만큼이나 내게 소중한 존재야." - 150711 써니의 fm데이트 中 미래의 자녀가 소녀시대에 대해 물어볼 때 답변으로
"팬 여러분들이 이제 단순히 응원해 주시고 좋아해 주시는 걸 떠나서 저희의 든든한 조력자 큰 매니지먼트 같은 가디언으로서 저희를 너무 든든하게 지켜 주시는 것 같아서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요, 10년을 만들어 준 것도 여러분이었고 또 다른 앞으로의 10년을 만들어 줄 것도 여러분이란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 2016년 3월 15일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2016 中
‘10년 동안 나와 같은 상황에서, 같은 감정, 같은 생각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7명이나 있어서 지금까지 온 것 같아요.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뭔지 알고, 어떤 감정인지 알아채는 사람들이 7명이나 있어서.’ - <Holiday Night> 티저 이미지 중 수영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