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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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파일:서울특별시 휘장.svg 서울특별시자치구


파일:강남구 CI.svg

강남구
江南區
Gangnam-gu





구청 소재지
학동로 426 (삼성동)[1]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하위 행정구역
22[2]
면적
39.5㎢
인구
538,536명[3]
인구밀도
13,651.42명/㎢
구청장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정순균 (초선)
구의회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11석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11석

파일:민생당 흰색 로고타입.svg

1석
시의원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3석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3석
국회
의원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태영호 (초선)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박진 (4선)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유경준 (초선)
상징
구화
목련
구목
은행나무
구조
까치
지역번호
02
홈페이지
www.gangnam.go.kr
SNS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png 파일:네이버 포스트 아이콘.png 파일:네이버 지식iN 아이콘.pn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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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강남구 BI.png
파일:강남구 스타일브랜드.svg
브랜드


파일:강남구청사진.png

강남구청

파일:COEX_(코엑스의_전경).jpg

코엑스(COEX)

파일:1548233950527A921C.jpg

강남역 사거리
1. 개요
4. 역사
4.1. 인구 추이
5. 강남의 형성
5.1. 개발 계획
5.2. 현재
5.3. 오해
6. 교통
6.1. 관내 철도역 목록
7. 정치
7.1. 상세
7.2. 분리독립 논란
8. 경제
8.1. 산업
8.2. 상권
9. 생활 문화
9.1. 주거 환경
9.2. 교육
9.3. 치안
9.4. 스포츠
10. 하위 행정구역
11. 출신 인물
12.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의 남동부에 위치한 자치구. 서울에서 송파구, 강서구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 북쪽으로 한강을 경계로 용산구·성동구·광진구, 동쪽으로 송파구, 서쪽으로 서초구와 접하고, 남쪽으로 경기도 성남시와 경계를 이룬다. 언론에 흔히 언급되는 강남3구 중 가운데에 위치한 구이며 대한민국 부촌의 상징이기도 하다. 한강을 기준으로 방위명을 붙인 '강○구' 중에서 가장 먼저 설치되었다.[4] 외국에서는 강남스타일 곡의 인기로 많이 알려졌다.


2. 구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강남구청의 외관을 보면 알겠지만, 외관만 리모델링을 한 건물로, 돈 많기로 유명한 강남구의 이미지와 달리 소박한 편이다. 대신 주민들이 더 많이 직접 이용할 각 동의 주민센터들이 복지편의 시설도 많고 건물도 잘 지어져있다.

강남구청 건물은 강남 개발 초기인 1975년에 지어져 조달청 건물로 사용되었었다.[5] 청사이전 전에는 강남구청역 사거리에 있는 지금의 강남구 보건소와 우리은행 강남구청 출장소 건물에 구청이 있었다. 7호선 계획 당시에는 강남구청의 이전 계획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문제는 강남구청역 개통 무렵에는 강남구청의 조달청사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라는 것. 그래서 강남구청역에 내리면 강남구청까지 약 500m가량 걸어가야한다. 오히려 청담역이 약 270m 정도로 가깝다.

강남구청 역시 새 구청 신축을 검토한 적이 있긴 하다. 2007년까지 리모델링한 현 구청을 민간에 매각하고 그 매각대금으로 신청사를 짓는 방안을 검토했었다. 그러나 강남구청 입장에서 강남구청을 이전할 수 있는 마땅한 부지가 없는게 문제였다. 강남구청에서 조건으로 걸었던 것이 (1) 강남구 중앙부에 위치할 것과 (2) 지하철 역세권일 것이었다. 그러나 (1)번과 (2)번을 모두 만족하는 부지는 테헤란로 일대인데 이곳의 땅값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이 문제. 그렇다고 현 부지에 재건축을 하자니 강남구청을 신축하는 동안 쓸 임시청사가 필요하다는 문제가 발생했고 결국 강남구청은 신청사 건립을 포기했다. 결국 현재 사용 중인 건물이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은 광진구청처럼 위험하다는 판정이 나올 때까지는 조달청사 건물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3. 구의회[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의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강남구 CI.svg강남구의회⠀
원내 구성

[ 펼치기 · 접기 ]
제8대 의회
2018.7.1. ~ 2022.6.30.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svg

10석, 구청장 소속 정당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svg

11석

파일:민생당 흰색 로고.svg

1석

무소속

1석

재적

23석






4. 역사[편집]


강남구 행정구역 변천사

[ 펼치기 · 접기 ]
과천군 상북면(果川郡 上北面)
1896
과천군 동면(果川郡 東面)
1896
광주군 언주면(廣州郡 彦州面)
1896, 1914
광주군 대왕면(廣州郡 大旺面)
1896, 1914
양주군 고양주면(楊州郡 古楊州面)
광주군 중대면(廣州郡 中垈面)
1896, 1914
광주군 구천면(廣州郡 九川面)
1896, 1914

한성부 두모방(漢城府 豆毛坊)
1895

경성부 두모면(漢城府 豆毛坊)
1910


시흥군 신동면(始興郡 新東面)
1914
고양군 뚝도면(高陽郡 纛島面)
1914

서울특별시 성동구(城東區)
1949

서울특별시 영등포구(永登浦區)
1963
서울특별시 성동구(城東區)
1963

서울특별시 관악구 방배동, 동작동(冠岳區 方背洞, 銅雀洞)
1973
서울특별시 성동구(城東區)
1963

서울특별시 강남구(江南區)
1975

서울특별시 강남구(江南區)
1979
서울특별시 강동구(江東區)
1979

서울특별시 강남구(江南區)
1980


서울특별시 서초구(瑞草區)
1988
서울특별시 강남구
1988
서울특별시 송파구(松坡區)
1988
서울특별시 강동구
1988

조선 시대부터 1962년까지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대왕면 지역이었으며, 1963년 서울특별시의 행정구역 대확장에 따라 성동구에 편입되었다. 조선왕조 건국으로 한성이 수도로 결정되면서 600년의 긴 세월 역사의 중심 무대가 되었던 종로, 중구와 비교하면 별 것 없는 편이다. 통일신라 때 지어진 봉은사가 있으며, 조선시대 왕릉인 선정릉, 광평대군묘와 그 일가의 토지도 남아있다. 압구정은 조선시대 초부터 세조 때의 재상 한명회가 별장을 짓고 거주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명목상으로는 한성부 행정구역에 속했던 성저십리와 다르게 지금의 강남구 지역은 1963년 서울 대확장 이전까지는 경기도의 시골이었다. 경기도 광주군에 속했다가 1963년 서울 대확장 때 와서야 성동구로 편입되어 1975년에 강남구로 분리독립하였다. 하지만 70년대 본격적인 개발과 8학군, 그리고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한 업무지구 등이 등장하면서 종로, 중구에 이은 서울의 부심으로 급성장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1970년대 강남(영동)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1975년 성동구 중 한강 이남 전역(현 강남구+서초구[6]+송파구+강동구)이 강남구로 분구되었다.[7] 1979년 탄천 동쪽 지역이 강동구(현 강동구+송파구)로 분구되었고[8] 1980년 방배동과 동작동 일부였던 반포본동을 관악구에서 편입하였다. 1988년에는 강남대로 서쪽 및 도곡동이 서초구로 분구되었고,[9] 바로 다음 해인 1989년 서초구로 넘어갔던 도곡동을 다시 강남구로 환원하는 대신 포이동 일부를 서초구로 넘겨주어 현재의 행정구역이 되었다.


4.1. 인구 추이[편집]


서울특별시 강남구 인구 추이
(1975년 ~ 2018년)
시점
인구
1975년
326,321명
1979년 탄천 동부 일대
1980년
474,880명
1985년
771,205명
1988년 강남대로 서부 일대 분리
1990년
491,062명
1995년
534,724명
2000년
523,350명
2005년
510,221명
2010년
527,641명
2015년
541,688명
2020년 9월
539,235명


5. 강남의 형성[편집]


강남이라는 지명은 좁게는 강남구 하나를 뜻하기도 하고 넓게는 흔히 강남4구으로 불리는 서울 동남권 지역을 통칭하기도 한다. 어떻게 보더라도 서울 강남권 개발의 시작은 지금의 강남구에서 출발한 것은 확실하며, 지금은 서울 도시문화의 핵심 지역임이 분명하다. 강남권 전체에 대한 설명은 서울/강남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5.1. 개발 계획[편집]


강남 개발은 대한민국 최초의 대규모 신도시 개발이자, 대한민국의 경제적 중심을 아예 옮겨 버린 가장 성공한 신도시 개발이라고 할 수 있다.

시골에 가까웠던 강남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한 것은 1966년 9월부터였다. 서울시는 영등포구 반포동에서 성동구 삼성동에 이르는 땅 800만평을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로 지정해달라고 건설부에 요청하였고, 12월 28일 건설부가 이를 승인하면서 '법적'으로 개발이 허가되었다. 이때 실무자들은 건설을 시작한 제3한강교(한남대교)가 1970년에 준공되면 800만 평을 40만 평으로 나눠 3,4년 간격으로 개발할 계획이었는데, 이듬해 4월 정부에서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결정하면서 계획이 뒤틀리기 시작하였다. 제3한강교부터 양재동까지 7.6km 구간(지금의 한남IC~달래내고개)의 토지를 확보하라는 정부의 방침에 대해 지주들에게 '무상'으로 땅을 받아내기 위해서는 '당근'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개발되려는 지역보다 훨씬 넓은 지역이 개발되기 시작한다. 최초의 영동 구획 정리 지구는 313만 평이었으나, 고속도로, 도로, 학교, 택지, 공공기관 용지가 확보되지 않아 520만 평으로 늘어났고, 1970년대 후반에는 12개 공기업이 들어갈 청사 건립계획이 확정되면서 937만 평까지 확장되었다.

강남은 당시 서울 시민들에게 교통 불편하고 살기 좋지 못한 시골[10] 동네로 인식되어 개발이 무척 어려웠기에 서울시에서는 논현동 공무원 아파트를 시작으로 한강변에 반포 주공아파트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했다. 상공부 등 정부부처와 관공서 이전이 추진되어 법원, 검찰 청사등이 옮겨왔으며, 다양한 기반 시설 투자도 집중됐다. 이렇게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관심이 부족하자 1972년 4월 강남으로 인구 및 자본 이전을 유도하기 위해 강북 도시기능을 억제하는 '특정시설제한구역' 조치라는 특단의 정책을 실시하였고, 이 때부터 강남으로 명문고교, 기업과 상점들이 옮겨가기 시작하였다. 이때, 반포동 주공아파트 등이 완공되고, 뒤이어 1976년에는 압구정 현대아파트, 1978년에는 대치 은마아파트가 완공되어 1979년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손정목 전 도시계획국장의 회고에도 나온다.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의 영동 개발은 놀랍게도 10여 년 만에 모두 이루어졌고, 이것도 부족해 수서 개발, 잠실 개발(1980년대),[11] 분당 개발(1990년대), 우면-내곡-세곡 보금자리, 판교 개발(2010년대)로 강남은 계속 확장되었다.


5.2. 현재[편집]


강남 지역 중에서도 강남구는 국내에서 집값이 가장 비싸고 평균적인 생활 수준이 가장 높은 한국 최대의 부촌으로 인식된다. 또 정치성향으로는 서초구와 함께 보수정당 지지세가 가장 막강한 곳이기도 하다. 금융업, 서비스업 등이 고루 발달해 관련 분야 사무실들로 고층빌딩이 줄줄이 들어서있고 사회 간접 자본 면에서도 뭐 하나 딱히 부족한 게 없는 곳이다. 굳이 없는 걸로 따지자면 공항, 항구, 서울역과 같은 장거리 교통수단 정도라지만, 이것도 삼성동에 도심공항터미널이 있고 2016년엔 SRT가 등장하면서 수서동에 수서평택고속선수서역이 생기며 고속철도도 들어섰다. 자치 부분에 해당하는 재정자립도도 매우 우수해 비록 비꼬는 의미이기는 하지만 강남 공화국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강남의 집값이나 땅값은 상당히 비싸다. 2013년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명동에 있는 한 빌딩이었고, 주거용 건물로도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가 평당 6,700만 원으로 1위를 기록했었지만, 강남의 삼성동 아이파크가 추월했다. 땅값 또한 실거래가는 2014년 삼성동에 있던 한전부지가 현대자동차에 팔리면서 명동을 추월했다. #.[12] 또 주거용 건물도 2014년 강남구 청담동 마크힐스가 평당 1억에 거래되면서 전국 최고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13] 이후 2017년 12월에는 삼성동 아이파크가 105억3,000만 원에 실거래되면서 국내 아파트 실거래가중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되었다.

2019년 3월 기준 강남의 아파트 한 평당 평균 매매가는 5,100여만 원으로 자치구 중 1위이다. 서울에서 가장 낮은 도봉구, 중랑구, 금천구의 평균 매매가 1,500여만 원의 3배가 넘는다. 덕분에 종종 부동산 투기로 먹고사는 졸부들이 사는 곳이라고 까이기도 한다. 하지만 당연히 성공한 자영업자나 중소기업 오너,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 또한 많으며 재벌 3,4세, 연예인들도 강남쪽의 고급 저택에 거주하는 비율이 점점 늘고 있다. 애초에 인구가 많은 구이니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다 산다고 볼 수 있다.


5.3. 오해[편집]


강남구라고 해서 영남 출신들이 대거 이루고 있는 줄 아는 오해도 있다. 강남구는 호남 출신이 영남 출신 보다 소폭 많은 편인데, 이는 호남 출신이 전통적으로 주류들이 차지하는 영역인 정치, 경제, 공무원, 학계(공교육), 법무, 언론, 대기업 상층부에서 배제되다시피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의료, 사교육, 금융, 유통, 전문자영업, 중소기업, IT 분야로 대거 쫓겨나다시피 진출했기 때문이다.[14] 오죽하면, 홍사덕14대 총선에서 강남구 을에 출마하던 때, 강남구의 호남 인구가 28%라는 분석이 있었을 정도이며 강남구에서 김대중의 득표율이 40%를 찍은 적도 있었다. 2000년대 들어서 보수 성향인 경상도 출신의 서울 러시가 있었지만, 번번이 서울 집값 철벽에 막혀서 다른 곳을 선택했는데, 이 곳이 바로 성남시로, 여기는 영남 출신이 40%에 이른다.[15] 또 다른 예로, 인천광역시는 충청도 출신이 많다.

강남구는 서초구, 송파구와 함께 강남3구로 불리며 흔히 '부자들만 사는 동네'라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구룡마을 같은 판자촌도 있고 회사 근처 동네에 원룸을 얻어서 사는 사회초년생들도 많으며[16] 일원1동과 수서동 쪽엔 영구 임대아파트 단지도 있다. 최근엔 늦게 개발된 세곡동 쪽에도 임대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다. 기본적으로 부유층 주민의 비율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 사실이지만 강남에 산다고 무조건 부자는 아니다.

이 부류의 주민들이 2010년대 중후반에 들어서 강남구의 정치 성향을 바꾸는데 한몫을 했다. 보수성향 강세지역이긴 하지만, 입지전적인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이기도 하기에 20대 총선에는 강남구 을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당선되는 등 그 색이 옅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강남구 갑, 강남구 을, 강남구 병 지역 모두에서 민주당의 득표수가 매 선거마다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17] 21대 총선에서 강남구 을이 다시 보수정당인 미래통합당에게 넘어갔지만, 강남구 을 지역은 못 해도 40% 중반대, 갑, 병 지역은 40% 근접하게 나오는 편이다. 예전에는 20%도 힘들었던 지역임을 감안하면 많이 변한 것이다.

북쪽과 남쪽의 분위기가 매우 다른 편이다. 압구정동, 삼성동, 청담동을 위시한 북쪽은 오피스와 상업/관광 지구의 분위기가 강하고, 대치동개포동 등의 남쪽은 주택가, 학원가의 분위기가 짙은 편이다.


6. 교통[편집]


자가용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차량이 많다. 이 때문에 출퇴근시간의 교통 체증은 가히 최악으로, 차로 1km 가는데 1시간이 걸리는 게 일상인 동네다. 어느 도로로 가든 저녁 6시에서 8시까지는 그냥 미어터진다고 보면 된다. 구룡터널이 개통된 이후, 성남에서 들어오는 차량이 아침마다 언주로를 메운다. 주차시설의 경우 주택가에는 기본적으로 거주자 우선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빌딩이나 음식점, 호텔에서도 주차시설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지만 백화점 정도가 아닌 이상 거의 유료 발렛파킹이 기본이다. 다만, 재건축이 안된 좀 오래된 아파트라면 주민들끼리 주차를 둘러싼 문제가 있는 편이다.

계획도시로 설계된 바둑판식 도로가 가장 큰 특징이다. 강남 개발을 시점으로 서울의 다른 많은 지역들도 계획도시로 설계되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바둑판형에 가깝게 설계되었다. 같은 시기에 개발된 서초구에 비해서도[18] 강남구의 도로가 유독 골목까지도 바둑판 형태이다. 오거리 이상의 복잡한 교차로도 없으며 로타리도 골목에 있는 걸 빼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때문인지 도로명 주소제가 시범 실시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특징으로는 외곽을 제외하면 지하도와 같이 신호등이 없는 길은 거의 없다는 것과 개발 초기에 논보다 과수원과 구릉이 많았던 지역에 바둑판식 길을 낸 탓에 주요도로의 경사가 은근히 있다는 것이 있다. 특히 골목으로 가면 정말 아찔한 경사의 직선 골목이 꽤 흔하다.

지하철 노선은 중구와 일본 도쿄미나토구에 버금갈 만큼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으나, 어마어마한 유동인구를 다 소화해내지 못하는 상태다. 동서 노선은 2호선, 3호선, 7호선, 9호선[19] 등으로 잘 갖춰진 편이나, 남북 노선이 없다는 게 문제다.[20] 그나마 분당선과 신분당선이 있는데 한 쪽은 강남리 마을 전철 논란이 일었고[21], 신분당선은 강남구와 서초구 경계에 걸쳐 남서쪽 끝자락으로만 들어오는데다 단거리를 이동하기에는 요금이 너무 비싸 구내 교통으로는 사실상 의미가 없는 수준이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대중교통 환경이 우수한 편이며, 외부 유입량도 대단하다. 특히 대치동과 도곡동에서는 안양 버스 11-3안양 버스 917번이 서울 버스 4319번과 함께 경기도 학생들과 강남구민들의 대치동 학원가 셔틀 역할을 하고 있다.

버스 터미널로는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도심공항터미널이 있다. 그런데 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안 타도 주요 동네[22]마다 공항버스 정류장이 있어 그냥 거기서 타도 된다.[23] 아니면 9호선 급행열차 타고 김포공항역 가서 환승해도 된다. 다만 삼성동 코엑스, 봉은사 주변에서는 도심공항터미널이 압도적으로 가까운 편이라 지역주민들도 출국수속 편의를 위해 많이 이용한다.[24]

다른 강남 3구 지역과 마찬가지로 일반 철도 접근성이 좋지 않다. SRT 수서역이 개통된 후에는 그나마 나아졌지만 고속열차 이하 등급의 열차(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등)를 타려면 강남대로 변에서 서울 버스 9408 번을 타고 영등포역으로 가거나 9호선/2호선을 탄 후 노량진역이나 신도림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해 영등포역이나 용산역, 서울역으로 가야 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SRT로 도달할 수 있는 지역이 아니면 철도 교통보다는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타는 게 더 편할 수밖에 없다.

자전거의 경우에는 강남구 내에서도 지역별로 편의성에 차이가 있다. 양재천, 탄천, 한강 부근과 개포동, 일원동, 수서지구는 자전거 타기에 좋다. 특히 탄천과 한강의 분기점이 있는 삼성역 근처에는 자전거 주차장도 있다. 반면 원래 언덕이었던 논현동 쪽은 가파른 언덕이 많아 자전거 타기가 상당히 불편하다.


6.1. 관내 철도역 목록[편집]


파일:강남구 CI_White.svg 강남구의 철도역
철도명
역명
파일:SRT.png
수서역
파일:Seoulmetro2_icon.svg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선릉역, 역삼역, 강남역
파일:Seoulmetro3_icon.svg 수도권 전철 3호선
압구정역, 신사역, 매봉역, 도곡역, 대치역, 학여울역, 대청역, 일원역, 수서역
파일:Seoulmetro7_icon.svg 수도권 전철 7호선
청담역, 강남구청역, 학동역, 논현역
파일:Seoulmetro9_icon.svg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언주역, 선정릉역, 삼성중앙역, 봉은사역
파일:SBLine_icon.svg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강남구청역, 선정릉역, 선릉역, 한티역, 도곡역, 구룡역, 개포동역, 대모산입구역, 수서역
파일:SinbundangLine_icon.svg 신분당선[25]
신사역, 논현역, 강남역
[1] 삼성동 16-1번지[2] 14개 법정동, 22개 행정동[3] 2021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4] 강남구는 1975년에 설치됐다. 강서구영등포구로부터 1977년 분구됐고 강동구는 강남구에서 1979년 갈라졌으며 강북구는 가장 늦은 1995년에 도봉구에서 갈라져 나왔다.[5] 현 조달청 청사는 정부대전청사에 입주해 있다.[6] 방배동 제외, 방배동은 관악구였다가 1980년 강남구에 편입. 그리고 서초동, 반포동, 양재동, 잠원동, 신원동, 우면동 등은 1973년 영등포구에서 성동구(지금의 서초구)로 넘어갔다.[7] 이 과정에서 성동구 영동출장소는 폐지되고, 천호출장소는 강남구 관할로 변경되었다.[8] 이 과정에서 천호출장소는 폐지되었다.[9] 그래서 강남대로에 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은 강남구와 서초구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10] 강남1970이라는 영화에서 나왔듯, 당시만 해도 강남은 말만 서울특별시 행정구역에 속했지, 사람들 인식에는 어디 경기도에 있는 깡촌이나 다름 없었다. 1978년 압구정 현대아파트 건설 당시 바로 앞의 농부가 소를 몰며 밭을 갈고 있었고 80년대에도 도곡동에 초가집이 있었다. 네이버에 '70년대 강남'이라고 쳐보면, 웬 땅을 막 파고 심지어 소를 이용해 쟁기를 끄는 흑백 사진도 있다. 이런 동네가 불과 15년 만에 개발되고 30년 만에 최고 부촌 중 한곳이 된 것이다. 그 당시의 부촌은 용산구성북구였다. 물론 여기는 현재까지도 최고의 부촌이다.[11] 여기도 한강의 흐름 조절 등 대규모 공사가 진행되었다.[12] 다만 기존 한전 부지의 공시지가는 평당 6,500만원이였다. 그런데 이걸 현대차가 평당 4억4천만 원이라는, 엄청나게 뻥튀기된 가격을 주고 매입한 것. 전반적인 땅값(보통 땅값은 공시지가로 평가된다)은 아직까진 명동이 좀 더 우세하다는 것. 실거래가가 반영된 한전 부지의 2015년 공시지가는 평당 약 8500만원 남짓.[13] 참고로 실거래가 기준 평당 가격 1위는 강남역 뉴욕제과 건물이 평당 5억1724만 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에 2014년 한 자산가에 의해 매입되었다. 하지만 뉴욕제과는 서초구 서초4동 관할 구역이다. 그리고 한전부지는 강남에 거의 마지막으로 남은 노른자땅을 뺏기기 싫었던 현대차가 과다출혈을 무릅쓰고 어마어마한 가격을 부른 것이며 뉴욕제과는 강남역 상권의 상징이자 S급 명당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2015년 공시지가 기준 뉴욕제과는 실거래가를 적용했는데도 평당 2억 원이다.[14] 박정희 시절에는, 행정고시 성적 하위순으로 농림수산부와 체신부를 보냈는데, 이 부서들에 호남 출신이 많았다. 체신부는 나중에 정보통신부로 바뀌었고, 이로 인해 IT 분야에 호남 출신이 많을 수밖에 없었던 것.[15] 괜히 이재명이 성남시장에 당선됐을 때 이변이라는 소리가 나온 것이 아니다. 사실 이재명도 TK 지역인 경상북도 안동시 출신이다. 어릴 때 가족이 단체로 생업을 위해 수도권으로 올라온 거지만. 사실 이런 경우는 많았다.[16] 임대료가 상당히 비싸기에 두 명 이상이 살며 월세를 나눠내는 경우도 많다. 임대료가 비싸도 둘이 반씩 내면 꽤 괜찮아지기 때문.[17] 전임 신연희 구청장의 막장 행보가 끼친 영향도 컸다.[18] 서초구도 한 때는 강남구였다.[19] 2015년 3월 종합운동장역 까지의 구간이 개통되었고 2018년 12월 중앙보훈병원역까지 개통되었다. 그러나 가축수송 문제가 강남구 구간에서도 계속되는 중. 아침에는 통근, 저녁에는 야구[20] 3호선은 도곡-수서 구간 한정으로 강남 남부지역의 남북 연결 역할을 하고 있다. 애초에 강남구 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 내 서울 지하철수도권 전철 체계 상 동서 노선에 비해 남북 노선이 부실한 편이다. 3, 4, 7호선이 그나마 남북 노선이라 할만 하지만 3호선은 도심구간에 문제가 많고, 4호선은 강남3구 중 서초구에만 역이 하나 있으며, 7호선은 중구와 종로구 등 도심지역을 지나지 않는다.[21] 그래도 직선으로 뻗어 강남구 중앙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왕십리역~도곡역 선형은 괜찮은 편이라 출퇴근 시간때는 혼잡도가 180%를 넘을 정도로 엄청나다.[22] 압구정동, 청담동은 관광 수요, 대치동, 도곡동의 경우엔 유학생이나 가족 및 개인여행, 호텔이 많은 논현동, 신사동은 외국인 수요로 먹고 산다.[23] 테헤란로를 관통하여 김포국제공항으로 가는 6000번, 영동대로와 압구정로를 지나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6006번, 남부순환로와 강남대로를 지나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6009번과 6009-1번 등 주요 지역에 정차하는 공항버스가 매우 많다.[24] 이 외에도 청주국제공항으로 가는 노선이 운행 중이다.[25] 신분당선 신논현역서초구 서초4동에 위치할 예정이다.



7. 정치[편집]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회의원 선거구

논현1동, 논현2동, 압구정동, 신사동, 역삼1동, 역삼2동, 청담동}}}

일원1동, 일원2동, 일원본동, 수서동, 개포1동, 개포2동, 개포4동, 세곡동}}}

삼성1동, 삼성2동, 도곡1동, 도곡2동, 대치1동, 대치2동, 대치4동}}}
미래통합당
투표율
후보
김성곤
태구민
특표수
(특표율)

40,935
(39.63%)

60,324
(58.40%)

104,485
(62.36%)

표차
19,389 (18.77%p)

[ 읍면동별 결과 보기 ]
신사동
31.81%
66.45%
67.48%
◁ 34.64%p
논현1동
49.60%
47.94%
49.98%
1.66%p ▷
논현2동
41.01%
56.98%
58.44%
◁ 15.97%p
압구정동
20.62%
78.29%
69.46%
57.67%p
청담동
31.94%
66.39%
63.77%
◁ 34.45%p
역삼1동
50.71%
46.54%
49.53%
4.17%p
역삼2동
42.11%
55.93%
64.32%
◁ 13.82%p
거소·선상
투표

34.93%
60.24%
-
◁ 25.31%p
관외
사전투표

51.74%
46.16%
5.58%p ▷
재외투표
46.56%
50.44%
#!end||<-2> 3.88%p ▷ ||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width: 400px"

파일:국회휘장.svg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강남구 을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투표율
후보
전현희
박진
특표수
(특표율)

47,157
(46.41%)

51,762
(50.94%)

102,469
(73.02%)

표차
4,605 (4.53%p)

[ 읍면동별 결과 보기 ]
개포1동
29.64%
68.55%
75.86%
38.91%p
개포2동
32.75%
65.68%
75.97%
◁ 32.92%p
개포4동
49.47%
47.82%
67.25%
1.65%p ▷
일원본동
43.73%
54.34%
74.05%
◁ 10.60%p
일원1동
49.68%
46.23%
67.53%
3.45%p ▷
일원2동
44.20%
53.61%
73.26%
◁ 9.41%p
수서동
45.70%
50.71%
70.28%
◁ 5.01%p
세곡동
53.03%
44.04%
69.23%
8.99%p
거소·선상
투표

49.73%
44.50%
-
5.24%p ▷
관외
사전투표

56.69%
40.38%
16.31%p ▷
재외투표
57.78%
40.98%
#!end||<-2> 16.80%p ▷ ||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width: 400px"

파일:국회휘장.svg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강남구 병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투표율
후보
김한규
유경준
특표수
(특표율)

36,423
(33.57%)

70,917
(65.38%)

109,436
(72.13%)

표차
34,494 (31.80%p)

[ 읍면동별 결과 보기 ]
삼성1동
33.13%
65.52%
68.25%
◁ 32.39%p
삼성2동
37.30%
61.62%
63.83%
◁ 24.32%p
대치1동
24.62%
74.71%
78.43%
◁ 50.09%p
대치2동
30.88%
68.16%
73.30%
◁ 37.28%p
대치4동
47.86%
50.52%
60.53%
◁ 2.66%p
도곡1동
37.69%
61.47%
72.84%
◁ 23.78%p
도곡2동
23.38%
75.87%
73.50%
52.49%p
거소·선상
투표

37.90%
58.16%
-
◁ 20.26%p
관외
사전투표

43.59%
54.82%
◁ 11.24%p
재외투표
48.40%
50.85%
#!end||<-2> ◁ 2.46%p ||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파일:국회휘장.svg 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개표 결과
정당
{#ffffff '''미래[[파일:1px 투명.png한국당'''
{#ffffff '''더불어[[파일:1px 투명.png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ffffff '''열린[[파일:1px 투명.png민주당'''
투표율
특표수
(특표율)


146,035
(47.46%)


68,620
(22.30%)

21,128
(6.86%)

28,680
(9.32%)

16,383
(5.32%)

316,462
(68.69%)

표차[26]

77,415 (25.16%p)



[ 읍면동별 결과 보기 ]
신사동
57.19%
17.34%
4.96%
8.02%
4.32%
67.48%
39.85%p ▷

논현1동
39.69%
29.21%
7.19%
7.78%
5.56%
49.99%
10.48%p ▷

논현2동
47.12%
22.48%
7.21%
8.04%
5.20%
58.44%
24.63%p ▷

'''

압구정동
'''
67.94%
10.44%
3.30%
7.94%
2.87%
69.45%
57.50%p

청담동
55.83%
17.06%
5.13%
8.82%
4.24%
63.77%
38.77%p ▷

삼성1동
52.86%
18.82%
5.73%
9.35%
5.06%
68.27%
34.03%p ▷

삼성2동
48.82%
22.00%
6.22%
9.42%
5.24%
63.84%
26.82%p ▷

대치1동
59.91%
13.71%
4.88%
11.06%
4.14%
78.43%
46.20%p ▷

대치2동
53.81%
16.51%
6.37%
11.17%
4.44%
73.30%
37.31%p ▷

대치4동
38.58%
27.30%
8.22%
9.65%
6.36%
60.53%
11.28%p ▷

역삼1동
37.36%
28.83%
8.33%
9.13%
5.49%
49.52%
8.53%p ▷

역삼2동
45.58%
22.44%
7.51%
10.54%
6.00%
64.32%
23.14%p ▷

도곡1동
47.87%
21.21%
7.51%
10.30%
5.14%
72.81%
26.66%p ▷

도곡2동
62.50%
12.63%
4.97%
9.39%
3.58%
73.50%
49.87%p ▷

개포1동
56.64%
16.84%
4.60%
8.49%
4.44%
75.87%
39.80%p ▷

개포2동
52.81%
18.26%
6.52%
10.81%
4.33%
75.98%
34.55%p ▷

개포4동
38.13%
28.63%
8.70%
8.06%
6.14%
67.25%
9.49%p ▷

'''

일원본동
'''
43.16%
23.81%
8.72%
10.38%
6.19%
74.04%
19.35%p ▷

일원1동
37.51%
30.65%
7.75%
7.37%
5.08%
67.53%
6.85%p ▷

일원2동
42.60%
25.84%
7.62%
9.36%
5.46%
73.26%
16.77%p ▷

수서동
41.43%
28.92%
6.26%
7.61%
4.23%
70.27%
12.52%p ▷

세곡동
34.79%
29.67%
8.86%
9.91%
6.49%
71.38%
5.12%p ▷

'''

거소투표 선상투표
'''
46.07%
21.48%
8.88%
7.43%
3.92%
파일:1px 투명.png
-
파일:1px 투명.png
24.59%p ▷

'''관외

사전투표
'''
38.57%
28.19%
8.14%
8.61%
7.78%
10.38%p ▷

재외투표
42.59%
25.02%
6.57%
5.20%
13.05%
17.57%p ▷



[ 지역구별 결과 보기 ]
강남 갑
50.27%
20.87%
6.25%
8.78%
4.82%

29.40%p ▷

강남 을
41.83%
26.05%
7.77%
9.29%
5.52%

15.78%p ▷

강남 병
53.19%
18.09%
6.16%
10.15%
4.70%

#!end||<-2> 35.10%p ▷ ||<-3><bgcolor=#f8f8f8,#292a2d> ||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파일:서울특별시 휘장_White.svg파일:1px 투명.png 7회 지선 서울특별시장 선거 개표 결과
정당
{#ffffff '''더불어[[파일:1px 투명.png민주당'''
{#ffffff '''자유[[파일:1px 투명.png한국당'''
{#ffffff '''바른[[파일:1px 투명.png미래당'''
투표율
후보
박원순
김문수
안철수
특표수
(특표율)

107,743
(40.82%)

87,305
(33.07%)

58,987
(22.34%)


266,153
(58.51%)

표차[27]

20,438 (7.74%p) ▷



[ 읍면동별 결과 보기 ]
신사동
31.25%
44.58%
20.85%
54.08%
◁ 13.33%p

논현1동
48.91%
29.38%
17.42%
41.56%
19.53%p ▷

논현2동
40.78%
34.69%
20.53%
47.10%
6.09%p ▷

'''

압구정동
'''
20.86%
52.11%
24.22%
56.55%

27.89%p
청담동
32.96%
39.56%
24.32%
51.48%
◁ 6.60%p

삼성1동
35.87%
37.21%
23.70%
55.19%
◁ 1.34%p

삼성2동
40.76%
32.59%
22.53%
53.60%
8.18%p ▷

대치1동
28.41%
39.52%
29.19%
64.13%

27.89%p ▷
대치2동
32.42%
38.12%
25.78%
61.26%
◁ 5.70%p

대치4동
49.63%
25.84%
19.93%
48.03%
23.78%p ▷

역삼1동
50.27%
26.10%
18.78%
40.45%
24.17%p ▷

역삼2동
42.15%
30.38%
23.49%
55.09%
11.77%p ▷

도곡1동
39.60%
33.29%
23.08%
62.20%
6.30%p ▷

도곡2동
27.23%
43.49%
26.21%
58.95%
◁ 16.26%p

개포1동
37.86%
36.77%
21.87%
57.40%
1.09%p ▷

개포2동
36.53%
36.57%
22.56%
63.30%
◁ 0.04%p

개포4동
49.45%
26.76%
20.05%
57.23%
22.68%p ▷

'''

일원본동
'''
43.85%
28.37%
24.13%
65.40%
15.48%p ▷

일원1동
48.42%
28.35%
19.12%
58.11%
20.06%p ▷

일원2동
45.64%
29.70%
21.23%
63.59%
15.94%p ▷

수서동
44.31%
31.93%
20.03%
61.27%
12.37%p ▷

세곡동
51.10%
24.71%
20.69%
60.53%
26.39%p

'''

거소투표 선상투표
'''
40.17%
29.19%
25.72%
파일:1px 투명.png
-
파일:1px 투명.png
10.98%p ▷

'''관외

사전투표
'''
50.87%
24.62%
20.21%
26.25%p ▷



[ 지역구별 결과 보기 ]
강남 갑[1]
38.08%
36.44%
21.70%
49.07%
1.64%p ▷

강남 을[2]
45.78%
29.28%
21.23%
60.89%
16.50%p ▷

강남 병[3]
35.04%
36.58%
24.75%
58.03%
#!end||<-2> ◁ 1.54%p ||<bgcolor=#f8f8f8,#292a2d> ||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파일:서울특별시 교육청 CI_W.png파일:1px 투명.png 7회 지선 서울특별시 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
성향
진보
중도
보수
투표율
후보
조희연
조영달
박선영
특표수
(특표율)

94,896
(36.51%)

44,600
(17.16%)

120,368
(46.31%)


266,104
(58.50%)

표차[28]

25,472 (9.80%p)


파일:강남구 CI_White.svg파일:1px 투명.png 7회 지선 강남구청장 선거 개표 결과
정당
{#ffffff '''더불어[[파일:1px 투명.png민주당'''
{#ffffff '''자유[[파일:1px 투명.png한국당'''
{#ffffff '''바른[[파일:1px 투명.png미래당'''
투표율
후보
정순균
장영철
김상채
특표수
(특표율)

120,928
(46.08%)

107,014
(40.78%)

25,366
(9.66%)


266,153
(58.51%)

표차[29]

13,914 (5.30%p) ▷



19대 대선 개표 결과
정당
{#ffffff '''더불어[[파일:1px 투명.png민주당'''
{#ffffff '''자유[[파일:1px 투명.png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특표수
(특표율)


128,927
(35.36%)


97,639
(26.78%)

80,201
(21.99%)

36,176
(9.92%)

20,287
(5.56%)

365,642
(78.29%)

표차[30]

31,288 (8.58%p)



[ 읍면동별 결과 보기 ]
신사동
28.79%
34.43%
20.73%
10.62%
5.12%
75.55%
◁ 5.64%p

논현1동
39.88%
24.43%
20.02%
8.36%
7.03%
63.59%
15.45%p ▷

논현2동
34.62%
28.89%
20.43%
9.64%
5.95%
69.89%
5.73%p ▷

'''

압구정동
'''
21.03%
41.93%
21.50%
11.59%
3.55%
74.70%

20.90%p

청담동
29.47%
32.94%
21.76%
10.72%
4.73%
73.85%
◁ 3.47%p

삼성1동
30.55%
31.67%
22.59%
10.01%
4.73%
76.59%
◁ 1.12%p

삼성2동
36.53%
26.11%
21.42%
10.18%
5.46%
63.84%
10.42%p ▷

대치1동
27.62%
31.13%
24.52%
12.39%
4.09%
83.64%
◁ 3.51%p

대치2동
30.91%
29.41%
23.35%
11.25%
4.70%
81.29%
1.50%p ▷

대치4동
40.42%
21.23%
21.51%
9.30%
7.27%
71.65%
18.91%p ▷

역삼1동
41.53%
21.97%
20.64%
8.64%
6.88%
62.61%
19.56%p ▷

역삼2동
36.47%
24.62%
22.28%
10.93%
5.46%
75.90%
11.85%p ▷

도곡1동
33.76%
26.71%
7.51%
10.30%
5.56%
81.28
7.05%p ▷

도곡2동
24.91%
36.16%
22.87%
11.97%
3.77%
80.11%
◁ 11.25%p

개포1동
32.90%
30.01%
22.30%
9.53%
4.78%
79.21%
2.89%p ▷

개포2동
35.28%
26.47%
22.50%
10.04%
5.34%
79.38%
8.81%p ▷

개포4동
40.31%
23.20%
21.90%
8.05%
6.04%
76.17%
17.11%p ▷

'''

일원본동
'''
37.73%
23.13%
22.50%
10.75%
5.53%
82.59%
14.60%p ▷

일원1동
38.27%
25.26%
22.81%
7.65%
5.53%
76.60%
13.01%p ▷

일원2동
38.84%
25.84%
22.38%
8.99%
4.88%
80.76%
14.30%p ▷

수서동
35.68%
28.10%
22.96%
7.83%
4.88%
78.15%
7.58%p ▷

세곡동
41.96%
22.10%
22.12%
7.84%
5.63%
79.81%
19.84%p

'''

거소투표 선상투표
'''
36.38%
21.21%
32.54%
6.03%
1.83%
파일:1px 투명.png
-
파일:1px 투명.png
3.84%p ▷

'''관외

사전투표
'''
41.09%
20.40%
21.35%
9.86%
6.88%
18.91%p ▷

재외투표
48.61%
12.68%
20.60%
6.55%
11.05%
28.01%p ▷



[ 지역구별 결과 보기 ]
강남 갑[1]
33.35%
29.51%
21.17%
10.12%
5.51%
70.54%
3.84%p ▷

강남 을[2]
38.01%
25.00%
22.40%
8.81%
5.36%
79.27%
13.01%p ▷

강남 병[3]
31.66%
29.28%
22.71%
11.05%
4.96%
79.02%
2.38%p ▷



[ 양재천 기준 지역별 결과 보기 ]
이북[1]
32.50%
29.39%
21.95%
10.59%
5.57%
74.60%
3.11%p ▷

이남[2]
38.01%
25.00%
22.40%
8.81%
5.36%
7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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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국회의원




13대
[[통일민주당|

통일민주당
]]
황병태 (초선)
[[민주정의당|

민주정의당
]]
이태섭 (3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분구
14대
[[통일국민당|

통일국민당
]]
김동길 (초선)
[[민주당(1991년)|

민주당
]]
홍사덕 (3선)
15대
[[신한국당|

신한국당
]]
서상목 (3선)[R]
[[무소속|

무소속
]]
홍사덕 (4선)
[재보궐_미실시]

16대
[[한나라당|

한나라당
]]
최병렬 (4선)
[[한나라당|

한나라당
]]
오세훈 (초선)
17대
[[한나라당|

한나라당
]]
이종구 (초선)
[[한나라당|

한나라당
]]
공성진 (초선)
18대
[[한나라당|

한나라당
]]
이종구 (재선)
[[한나라당|

한나라당
]]
공성진 (재선)[L]

[재보궐_미실시]
19대
[[새누리당|

새누리당
]]
심윤조 (초선)
[[새누리당|

새누리당
]]
김종훈 (초선)
20대
[[새누리당|

새누리당
]]
이종구 (3선)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
전현희 (재선)
[[새누리당|

새누리당
]]
이은재 (재선)
21대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
]]
태구민 (초선)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
]]
박진 (4선)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
]]
유경준 (초선)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장
1기(95-98)
[[민주자유당|

민주자유당
]]
권문용 (초선)
2기(98-02)
[[한나라당|

한나라당
]]
권문용 (재선)
3기(02-06)
[[한나라당|

한나라당
]]
권문용 (3선)
4기(06-10)
[[한나라당|

한나라당
]]
맹정주 (초선)
5기(10-14)
[[한나라당|

한나라당
]]
신연희 (초선)
6기(14-18)
[[새누리당|

새누리당
]]
신연희 (재선)
7기(18-22)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
정순균 (초선)


7.1. 상세[편집]


흔히 강남3구라 해서 계급투표 양상이 상당히 나타나는 지역이다. 결과만 봐선 TK 수준의 보수 정당 텃밭처럼 보일 수 있으나, 기존 인물에 대한 평가가 표심에 반영되기에 TK 수준의 몰표는 나오지 않는다.
중선거구제 시절에는 10대 총선, 11대 총선에서 민주공화당, 민주정의당의 이태섭 후보가 당선되고 야당의 정운갑 후보도 당선되기도 했는데 이 때는 개발 초기임에도 박정희 정권의 개발정책으로 여권이 유리했다. 반대로 12대 총선에서는 전원 야권이 승리했다. 그러나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이후 1996년 15대 총선까지만 해도 야당 후보가 승리하는가 하면[31] 당선된 여당 후보들의 득표율도 40%대 초반에 불과했다. 이 당시만 해도 강남이 서울의 대표적 인물대결장이었기 때문에 여야 성향이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개발된지 얼마 되지 않아 이 지역에 막 정착한 주민들 대부분이 상대적으로 비판의식 높은 청장년층이었다는 점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고로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양극화가 심화되기 시작한 2000년의 16대 총선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보수정당이 우세를 점하기 시작했다고 말할 수 있다. 단, 구청장과 구의회는 이전부터 보수정당이 장악해왔다.
1명만 뽑는 선거에선 이 곳에서 보수정당 공천이 곧 당선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인근 송파, 서초구 등과 함께 보수정당이 열심히 공들여 관리하는 지역 중의 하나이다. 그래서 국회의원이건 구청장이건 본인 임기에 대한 평판이 좋지 못하거나 역량있는 새 인사가 나타나면 다음 선거에서 재공천받기가 매우 힘들다.[32] 반면 민주당계 정당에서는 여당 시절이던 16대 총선 당시 참신한 정치신인이던 오세훈 변호사를 빼앗기고 선거에도 진 이후부턴, 2012년 19대 총선에서 정동영민주평화당 대표가 을구에 출마할 때까지는 아예 중량급 인사들이 당선 가능성이 낮은 이곳에 출마조차 하지 않았다.
18대 대선에서도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가 22개동과 부재자, 재외투표에서 전승하며 2016년 20대 총선 이전에는 보수정당의 절대우세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20대 총선에서 전현희 후보가 강남구 을에서 승리하는 이변이 일어났고 이후 대한민국 보수정당 최대의 위기였던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로 정권이 교체되고 정치 지형이 바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격변이 일어났다. 더불어민주당 정순균 후보가 자유한국당 장영철 후보를 1만 3천표차로 따돌리고 강남구청장에 당선된 것이다. 또한 강남구의회 구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이 10명, 자유한국당이 9명, 바른미래당이 1명을 배출하며 더불어민주당이 구의회내 1당으로 부상했다.
21대 총선에서는 강남구 갑, 을, 병 지역구 모두 미래통합당 후보가 낙승을 거두면서 서울에서 통합당이 승리를 거둔 4개 구[33] 중 한 곳이 되었다. 지방선거 이후로 문재인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로 인한 반발심리와 개포동일대 주공아파트 재건축이 끝나 원주민이 재정착하고 고소득층 유입덕에 21대 총선에서는 통합당이 강남구 을을 탈환하며 세 선거구를 모두 휩쓸었다. 문재인 정부의 중간평가 성적으로 치뤄진 이번 선거에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미래통합당이 참패했지만, 강남3구로 대표되는 이 지역에서 보수정당의 득표율이 크게 올라가고 의석을 싹쓸이하면서 계급투표 현상이 심화되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정당 투표에서는 미래한국당이 더불어시민당을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이기면서 다시 예전처럼 보수 텃밭으로 돌아 왔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추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현직 더불어민주당 정순균 구청장의 재선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개표는 SETEC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7.2. 분리독립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분리 독립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서울시-강남구 간 영동대로 및 한전부지 개발 공공기여금 문제와 관련하여, 서울시와 갈등을 빚고 있던 신연희 전 강남구청장이 서울시와의 논의에서 배제되자 이에 강력히 반발하며 강남구의 분리독립을 언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발생한 논란이다. 실제로 분리독립을 탄원한 것은 아니고 논의 배제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그럴거면 차라리 우리를 독립시켜 달라'는 취지로 말한 것인데, 지역이기주의 이미지와 겹쳐져 파문이 일었다. 이러한 전후 사정과 별개로, 강남구 독립은 실현 가능성이 극히 낮으며, 설령 실현되더라도 서울의 인프라를 활용해야 하는 강남구가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34] 이후 2018년 3월 신연희 구청장이 공금횡령 및 취업청탁 혐의로 구속 및 직무정지되고, 곧이은 6월 제7회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정순균 후보가 구청장으로 당선되면서 분리독립 논란은 사라졌다.

8. 경제[편집]



8.1. 산업[편집]


공업지구가 없다. 이는 강남 개발 당시 강남에 공업용지를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울 자체에 공업지구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른 지역에는 아파트형 공장과 일부 첨단 기계공업이나 굴뚝없는 산업은 있는데 강남에는 아예 전략적으로 막아버렸다. 다만 피혁, 제봉, 인쇄, 경공업은 바로 한강을 끼고 맞대고 있는 성동구의 성수동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강남구 관내에는 성남시와 바로 맞닿아 있는 세곡동의 세곡천에 시멘트 공장이 딱 하나 존재한다. 농업의 경우에는 상전벽해의 대명사인 지역이라 더이상 남아있지 않을 것 같지만 2020년대인 지금까지도 남서울 농협과 거래하는 일부 원예산업이 세곡동 미개발지에 남아있다. 이 조차도 2010년 이후 세곡동이 급속히 개발되며 없어지는 추세로 2010년 전까지는 과수원 등이 일부 남아있었다.
대신 강남역을 중심으로 온갖 대기업 본사들이 밀집해 있으며 그야말로 도심이라고 부를만한 동네이다. 추가로 이들을 상대하는 금융기관들도 밀집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경제 중심지 중 하나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강남역 사거리에서 삼성역 사거리를 잇는 도로인 '테헤란로'[35]는 흔히 한국 IT산업의 발상지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한때는 IT산업 전반을 칭하는 말이 테헤란로와 실리콘밸리를 합친 테헤란 밸리였을 정도였다.

8.2. 상권[편집]


주요 상권으로는 강남구 관할의 강남대로 및 번화가 강남역 일대, 압구정 로데오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코엑스, 청담동 등이 있다.
서울에서도 특히 스타벅스 점포가 고밀도로 몰려있는 곳으로 2020년 10월 기준으로 강남구 내에 81개의 점포가 있으며 강남대로테헤란로 일대에는 거의 한블럭에 하나 이상씩 있다. 그 외에도 블루보틀 역삼 카페블루보틀 압구정 카페를 비롯해 각종 카페들이 많다.
학생들은 주로 코엑스나 강남역 일대로 많이 놀러 간다. 다만 구 중앙에 사는 학생들은 놀러가기 조금 힘들 수 있는데, 코엑스, 강남역은 각각 동쪽 끝과 서쪽 끝에 위치해있고 북쪽인 청담, 논현은 대형 클럽이나 고급 바 등 위주라 청소년들이 놀만한 곳이 못되며 남쪽인 개포, 대치, 도곡은 죄 아파트 단지밖에 없어서 딱히 갈 데가 없다.
대치, 일원, 개포 일대에서는 강건너 송파구인 잠실이나 가든파이브도 자주 가고 청담동이나 삼성동에 거주하면 버스 타고 오락실, 치킨집, PC방, 노래방이 많은 건대입구역, 잠실새내역 근처로 놀러 가기도 한다.
남성전용 미용실 체인인 블루클럽이 지점들이 비교적 많이 남아 있다. 최신 스타일을 선호하는 강남구이지만 강남구 지역에 대기업이나 금융권 회사들이, 인근 과천시에 정부기관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 것과도 연관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직장들은 최대한 단정한 복장과 두발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화려한 헤어스타일이나 염색보다는 무조건 단정할 것이 요구된다. 두발 규정이 있는 고등학교들의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
레어게임들이 상당히 많은 오락실인 조이플라자가 압구정동에 있었다. 강남 땅값이 땅값이다 보니 게임 플레이 비용이 비싸고 오락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들여놓은 게임들이 한국의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레어게임들이다 보니 서울 타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격투게임, 리듬게임 매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012년 2월 15일을 마지막 영업으로 폐업했다.

8.2.1. 영화관[편집]


파일:external/thimg.todayhumor.co.kr/8315a32cee73abb3a24b34f3e99e4add.png
강남
LASER
SWEETBOX
>

SCREENX

압구정
아트하우스
PREMIUM
>

씨네드셰프


청담시네시티

4DX SOUNDX
SOUNDX
프라이빗
PREMIUM
HEADPHONE
M CUBE
SWEETBOX PREMIUM
컴포트
BMW CINEMA

파일:LC_W.png

도곡
씨네살롱
씨네커플

파일:megaboxlogo2.png
코엑스
Dolby
COMFORT
테이블석
스페셜석
BOUTIQUE
SUITE
PRIVATE
2인소파
4인소파


한국 최대 상권으로 불림에도 불구하고 IMAX 영화관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4DX2010년대 중반에야 리뉴얼 형식으로 들어왔다. 그나마 아트하우스가 있는 압구정점에는 아트하우스 독립영화 시사회가 많이 열린다.


9. 생활 문화[편집]



9.1. 주거 환경[편집]


파일:attachment/9ryuu.jpg
타워팰리스구룡마을이 한 컷에 담긴 사진.
타워팰리스로 대표되는 부촌인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고급 아파트들과 논현1동 고지대의 초대형 고급 빌라 같은 좋은 주거 지역이 많다. 그러나 뒷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도 다세대주택과 원룸, 오피스텔들이 넘쳐나며, 남쪽에는 서울에서 마지막 남은 판자촌구룡마을이 있다. 빈익빈 부익부 사회의 아이콘으로 자주 거론된다.

하지만 구룡마을이 재개발과 관련되기 시작하자 고급차들이 즐비해졌다. 이권 문제로 쇠파이프로 싸움이 일어난 사건도 있을 정도. 정작 그 동네 사는 정말 가난한 사람들만 피해자가 되고 있다. 이 와중에 2014년 포스코건설이 구룡마을 개발 시행사인 중원의 채무 1690억 원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구룡마을과 타워팰리스 사이에는 서민과 중산층 거주지인 개포주공1단지와 타워팰리스보다는 덜한 부유층 거주지 개포현대1차와 우성3차 아파트가 있다. 하지만 이쪽도 개발과 함께 부동산 시세가 많이 올랐다.

또, 소위 '넝마공동체'라는 것이 영동5교 밑에 있었다. 말 그대로 넝마주이들이 모여있는 곳이었는데 2012년 늦여름 구청에서 철거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고 이에 대한 저항으로 사물놀이 악기 가지고 약 20명이 모여서 온 힘을 다해 치면서 시위했다. 그러나 결국 용역이 투입되고, 경찰이 배치되며 긴장감이 감돌던 어느 날 하룻밤 사이에 경찰이 말 그대로 밀어버렸다. 우선 사람과 트럭 같이 이동 가능한 것들만 쫓아내고, 나머지는 며칠 후 포크레인이 와서 컨테이너를 한쪽으로 밀어넣었다. 며칠 뒤에는 철조망과 CCTV까지 설치되었다. 그리고 현재는 영동5교 교각 보수 공사로 인해 남아있던 컨테이너도 철거 해버린 상태이다. 이에 대해 다른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오랜 세월 공존해왔던 사람들을 너무 매몰차게 대했다는 시각도 있고, 도시정화 차원에서 당연한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일반 주거 환경은 아파트가 압도적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편이다.[36] 다만 대치동 테헤란로 주변, 삼성동, 역삼동, 논현동 쪽에는 원룸이나 연립주택, 빌라도 많이 있는 편인데 서울의 다른 연립주택 밀집 지역보다 CCTV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치안은 안심해도 된다. 그리고 압구정동, 청담동 등 주변 유흥가에 놀러 가기에도 좋다. 밤만 되면 일수방 명함이 길거리에 뿌려진다

2016년 이후 강남구에서도 테헤란로를 기준으로 '테남', '테북'으로 나눈다고 한다. 남북으로 긴 강남구를 양재천을 경계로 나누고도 테헤란로를 기준으로 다시 한번 남북을 나누는 것이다. 토지의 용도별 구성, 주거환경, 상권, 학군도 이 길을 기준으로 현격하게 달라진다. '테북'은 넓게 흩어진 사무지구 + 백화점, 명품샵 등으로 고급화된 상업지구 + 한강 주변을 제외하면 저밀도인 주거지구로 구성되는 반면, '테남'은 밀집된 사무지구 + 상가 중심의 대중적인 상업지구 + 역삼 1동과 대치 4동 일부를 제외하면 아파트가 다수인 고밀도 주거지구로 구성되어있다. 학군도 같은 8학군이어도 고등학교 전까지는 테헤란로 이북의 학생이 이남의 학교로 절대 배정되지 않으며 보다 넓은 범위에서 배정되는 고등학교에 가서도 힘들 정도다. 강남 4구는 강동구를 제외하면 면적이나 인구에서 강북의 구 두 개는 거뜬히 들어가고도 남기 때문에, 관할구역과 인구가 방대하고 이로 인해 두 지역은 지금도 같은 강남구라는 인식이 희박할 정도. 강남하면 떠오르는 '부유층'이라는 이미지와 '아파트'라는 이미지를 '테북'과 '테남'이 각각 담당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거꾸로 말하면, 테북에서는 아파트 밀집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찾기 어렵고 테남에서는 고급진 부유층이라는 이미지를 찾기 어렵다. 극단적인 예로, 테북의 북단인 압구정동 출신과 테남의 남단인 개포동 출신한테 서로 같은 강남 출신 아니냐고 하면 둘은 그냥 웃음만 지을 것이다.[37]

또한 계속해서 강남 개발이 남하해 현재 구룡산과 대모산 이남까지 아파트로 개발되면서 테헤란로 남부 안에서도 양재천을 기준으로 양재천 이남과 이북, 또 다시 영동대로를 기준으로 동쪽과 서쪽을 나눌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개발과 재개발이 거의 끝나 건물이 꽉 차버려 도심이 되어버린 이북의 대치동 도곡동과 달리 양재천 이남은 주공아파트를 필두로 하는 구축 단지 일색으로 녹지가 상대적으로 많아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매봉산 외에는 전부 사무지구거나 아파트 단지/빌라인 양재천 이북과 달리 양재천 이남에는 당장 대모산과 구룡산이 있고 군데군데 넓은 공원과 구축 아파트들의 녹지가 조성되어 있다. 구축 아파트들이 재개발되면 녹지가 줄어들기는 하겠지만 이미 재개발된 아파트들도 이른바 '숲세권'을 강점으로 밀고 있다는 점을 보면 양재천 이남의 녹지는 상당부분 보전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동대로를 경계로 동쪽과 그 아래의 일원동 수서동 세곡동은 다시 분위기가 달라진다. 이러한 분위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강남구의 동쪽 경계선과 완전히 일치하는 고가도로인 분당수서간도로 (수서 이후로는 동부간선도로)로 복정역 인근부터 청담대교나 성수대교까지 강남을 종단해보는 방법이다. 예외는 꽤 있지만 남에서 북으로 가면 개발 순서를 대략적으로 역순으로 볼 수 있다. 혹은 구룡마을 입구 사거리에서 시작해 도곡역부터 분당선을 따라 북상해 보는 것도 괜찮다. 테헤란로와 양재천이라는 두 경계와 양재천 이남의 녹지, 테남의 고밀도 아파트 단지, 테북의 고급 상점과 저밀도 거주지를 전부 체감해볼 수 있을 것이다.


9.2. 교육[편집]








강남 8학군대치동으로 대표되는 교육의 메카로 불린다. 요즘은 예전에 비해 위세가 조금 줄어들었다지만 그래도 여전한 교육열, 학원, 학교들을 자랑한다. 특히 사교육의 메카라고 불리는 대치동에는 정말 학원밖에 없다. 사거리부터 시작해 깊숙한 골목까지 소규모 학원들이 가득 차 있다. 덕분인지 이곳 학생들은 무려 초등학교때부터 상위 1%부터 최하위까지 대부분의 학생이 학원을 거의 습관적으로 다닌다. 그리고 그 학원을 가야하기 때문에 강남구내 고등학교들은 야간자율학습보충수업이 강제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 인터넷강의가 활성화 되면서 학원을 다니지 않고 SKY나 의대를 가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EBS 수능 연계 정책, 특목고 견제 정책으로 인해 사교육 수요가 줄어들어, 2013년 이후부터는 학원이 있었던 자리가 급매물로 부동산에 많이 나오게 되었다. 학원과 분식집 위주였던 대치동 상권도 이에 따라 다양한 수요층을 겨냥한 음식점, 카페로 채워지고 있는 편. 2000년대에 비해 학원 수는 절반가까이 줄었고, 초중학생들의 절반은 학원을 다니지 않고 있다. 사교육 열기도 2010년대 후반 들어 점차 누그러지고 있는 추세이다.

구청에서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을 2004년부터 제공한다. IPTV에서 무료방송도 하고 전국 고등학생 누구나 인강 시청 가능하니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연 5만 원이라는 값으로 2009년 11월에만 가입자 수 100만여 명으로 34억원의 지출, 54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사교육비 절감 효과가 821억 원에 달한다는 통계도 있다.# 정작 강남 학생들은 사설인강이나 EBSi를 더 많이 듣기는 하지만 강의는 괜찮은 편이다. 여담으로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은 매년 적자를 보면서 운영한다. 원래는 10만 원 정도 지불해야 수지 타산 즉 손익분기점이 딱 맞다고 한다. 많은 학생이 신청할 수록 더 좋은 강의와 콘텐츠가 나오지만, 신청자가 적어 적자가 나는 상황이라서 더 해주고 싶어도 못해준다고 한다. 사용되는 교재가 타 사설인강이나 EBS보다 다양한데, 디딤돌, 자이스토리, 마더텅, 씨뮬, 미래엔, 메가북스, 빅데이터, 지학사, 천재교육, 수학의 샘, 스코어, 빠바 등의 교재에 대한 강의가 제공된다.


9.3. 치안[편집]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CCTV가 설치되었다. 구민들은 대체적으로 환영하는 편이었지만, 일부 사생활 침해 논란도 있었다. 고급 주택가에는 캡스나 세콤이 높으신 분들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순찰을 돌고 있어 실제로 필요한지 여부가 문제되었지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고 해서 그냥 묻혔다. 또한 언덕길과 다세대주택이 생각보다 많고 유흥가가 많아서인지 범죄율도 비교적 높은 편인 지역이다보니 불필요하지는 않았다.

강남구의 치안은 서울 강남경찰서[38]와 수서경찰서가 나눠 맡고 있다. 강남서는 테헤란로 북쪽을 수서서는 테헤란로 남쪽을 관할구역으로 두고 있다.[39] 강남구민인데 경찰서 업무를 볼일이 생긴다면 주소지 관할을 확인한 후에 찾아가는 것이 좋다.

국내 유수 연예기획사와 유흥업소, 연예인 집이 몰려있는 지역 특성상 유명 연예인의 사건사고는 십중팔구 강남경찰서가 담당한다. 이 때문에 사회부 기자들이 들락거리는 대한민국 경찰청 본청과 함께 들락거리는 기자 수가 상위권을 다툰다.

유흥업소와 강남경찰서와 유착관계가 몇십년동안 이어져 왔는데 역대 강남경찰서장들이 단속반을 1년마다 교체하는 등 강수를 써도 아직도 문제가 된다고 한다. 이것이 세상에 드러난 사건이 버닝썬 게이트.


9.4. 스포츠[편집]


대한민국 6부 축구리그인 K6리그 서울B리그에 참가하는 서울 STVFC의 소재지이다.


10. 하위 행정구역[편집]


파일:강남행정.jpg
파일:강남법정.jpg
강남구의 행정동
강남구의 법정동

舊 언주면
개포1동, 개포2동, 개포4동, 논현1동, 논현2동, 도곡1동, 도곡2동, 대치1동, 대치2동, 대치4동, 삼성1동, 삼성2동, 신사동, 압구정동, 역삼1동, 역삼2동, 청담동
舊 대왕면
세곡동, 수서동, 일원본동, 일원1동, 일원2동

지금의 강남구는 1963년 성동구에 편입되기 전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彦州面)과 대왕면(大旺面)에 해당되는 곳이다. 이 중 과거 대왕면에 속했던 지역은 강남구임에도 불구하고 생활권송파구에 더 가깝다는 특징이 있다.[40]


10.1. 개포1동, 개포2동, 개포4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개포동, 일원동(일부)이다. 편입전 포이리와 반포리였던 곳으로, 1963년 서울에 편입되면서 반포리는 개포동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2008년 법정동 포이동을 개포동에 병합하였다.


10.2. 논현1동, 논현2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논현동이다. 편입전 논현리와 학리였던 곳이며, 1963년 서울에 편입되면서 신사동 관할이 되었다. 1977년에 논현동이 분리되어 나왔고, 1980년에 논현동의 일부가 학동으로 분동되었다. 하지만 학동은 1985년에 법정동이 폐지되어 논현동에 흡수되었고, 1992년에 행정동이 논현2동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지역명으로는 완전히 사라졌다.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과 도로명 학동로가 여기서 유래되었다. 서쪽으로 강남대로를 통해 서초구와 접한다. 행정동으로는 논현로를 기준으로 서쪽이 논현1동, 동쪽이 논현2동이다. 다른 강남 지역에 비해 학교가 별로 없다.(논현초, 학동초, 언북중 총 3개)


10.3. 도곡1동, 도곡2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도곡동이다. 1988년 강남구에서 서초구가 분구될 때 서초구로 넘어갔다가, 1989년 1년만에 강남구로 환원되었다.
도곡(道谷)의 어원은 옛날 이 지역에 돌이 많아 돌계곡이란 뜻의 '돌곡'에서 유래했다. 돌이 많은 것은 현재에도 존재하는 매봉산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말죽거리와 가까이 있다는 의미에서 길계곡, 즉 '도곡'으로 바뀌었다. 참고로 언주면 시절의 동네 이름은 '양재리'였다. 이웃한 시흥군 신동면 양재리(현 서초구 양재동)와 이름은 같았지만 관할 군은 달랐다는 이야기다.[41]

참고로 주민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으로 도곡동 매봉산에는 청동기시대 유적지가 존재한다. 1966년 숭실대학교 박물관 발굴팀에 의해 발견된 이곳은 민무늬 토기 시대의 주거지로, 길이 16m, 너비 3m, 깊이 50~60㎝ 크기의 장방형 수혈식 형태를 띤다. 불탄 참나무 기둥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화재가 발생하여 급히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발굴된 유물에는 돌도끼, 돌끌, 돌화살촉, 반월형 돌칼, 숫돌, 연석, 민무늬토기 등이 있다[42]. 다만 현재는 표지판만 설치되어 있을 뿐 어떠한 흔적도 남아있지 않다. 이렇듯 이 지역에는 옛날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10.4. 대치1동, 대치2동, 대치4동[편집]


대치(大峙)란 명칭은 '큰 언덕'이란 뜻으로 우리말로 하면 '한티'다[43]. 조선 시대 이곳에 있던 한티마을을 한자어인 '대치'로 바꾸면서 지금의 명칭으로 이어지고 있다. 큰 언덕의 위치는 현재의 한티역과 도곡역 사이에 위치한 언덕과 은마아파트 사거리에서 휘문고교사거리로 가는 언덕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치동은 조선 말 까지는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대치동이었는데 이 지역이 1963년 1월1일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대치동이 되어 오늘에 이른다. 관할 법정동은 대치동(일부)이다. 1980년 삼성동에서 분리되었다. 3동은 2009년에 2동으로 흡수되어 사라졌다.

한편 대치동 일대에는 학원이 밀집해있어 학원가를 형성하고 있는데, 입시 결과도 뛰어나고 이곳 출신 스타강사도 많아지면서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학원가가 되었다. 대치동에 학원이 밀집하게 된 원인은 1970년대 강남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경기, 휘문, 영동 등 소위 명문 고등학교들이 이곳에 지어졌고, 이에 맞춰 대형학원이 세워진데서 비롯되었다. 이후 강남교육청이 관할하는 8학군이 본격적으로 구성되고, 교육열높은 중산층이 모여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대형학원가로 성장하게 되었다. 여전히 입시가 중요한 한국에서 대치동 학원가는 '강남불패' 신화를 이끄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 지역일대에는 이곳 학원과 학교 진학을 목표로 전세 계약으로 이사오는 중학교 3학년 즈음 자녀를 둔 학부모가 많은데, 전세 2번(통상 4년) 계약하고 입시에 성공한 뒤 다시 고향으로 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 정도가 아니더라도 방학 때가 되면 전국 각지에서 학부모와 수험생 자녀가 이 지역 월세방으로 들어와 사는 등 실수요가 늘 존재하기 때문에 강남구의 집값이 떨어지는 일이 없다.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임대차 3법을 통해 강남 집값을 규제하고자 했고, 당연히 전세가 바닥나는 등 어마어마한 부작용으로 이어졌다. 더군다나 대치, 삼성, 청담동을 부동산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하면서, 그 풍선효과로 도곡동, 압구정동, 역삼동, 개포동의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재인 정부/평가/경제/부동산 정책 참고. 여담으로, 학원이 일제히 수업을 끝내는 밤 10시가 되면 자녀들을 픽업하려는 부모들이 몰리면서 엄청난 교통 체증이 발생한다. 이곳 관할인 수서경찰서에서 교통지원을 나오고 있다.

10.5. 삼성1동, 삼성2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삼성동이다. 행정동으로는 삼성로를 기준으로 서쪽이 삼성2동, 동쪽이 삼성1동이다.


10.6. 신사동, 압구정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신사동(일부)·압구정동(일부)이다. 법정동과 행정동의 경계선과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헷갈리기 쉽다. 법정동의 경우 압구정로를 기준으로 위쪽(한강변)이 압구정동, 아래쪽이 신사동이다. 행정동의 경우 논현로를 기준으로 서쪽이 신사동, 동쪽이 압구정동이다. 원래는 신사동이라는 단일 행정동이었으나, 1980년 분동될 때 분할되었다.

  • 법정동과 행정동이 모두 압구정동인 지역
압구정동 주민센터, 압구정 현대아파트, 압구정 한양아파트, 압구정초중고, 갤러리아 백화점, 청담고, SM엔터테인먼트[44]가 이곳에 위치한다.

  • 법정동은 압구정동이고 행정동은 신사동인 지역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라이프미성2차아파트, 신사중, 현대고가 이곳에 위치한다.

  • 법정동은 신사동이고 행정동은 압구정동인 지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도산공원, CGV 청담(舊 씨네시티), 호림아트센터가 위치한 블록과 호텔선샤인[45], 소망교회, 신구중, CGV 압구정(舊 씨네플러스)이 위치한 블록(압구정역 3번 출구 방향)으로 나누어져 있다.

  • 법정동과 행정동이 모두 신사동인 지역
주거지역보다는 상업지역의 이미지가 강한 곳. 신사동 주민센터, 가로수길, Apple 가로수길, 광림교회가 이 곳에 위치한다. 아파트나 오피스텔은 거의 없고 원룸촌에 가깝다.


10.7. 역삼1동, 역삼2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역삼동이다. 북쪽으로 봉은사로, 동쪽으로 선릉로, 남쪽으로 도곡로, 서쪽으로 강남대로를 통해 다른 동과 접한다. 이 중 북쪽으로 테헤란로, 동쪽으로 선릉로, 남쪽으로 도곡로, 서쪽으로 논현로를 범위로 하는 구역은 역삼2동에 속하고, 나머지 구역은 역삼1동에 속한다. 그러나 실제 면적은 역삼1동이 역삼2동의 두 배 이상으로, 정사각형 형태의 역삼2동의 북쪽과 서쪽을 「 모양으로 넓게 감싼 기형적인 모습이다.


10.8. 청담동[편집]


강남구에서 유일하게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10.9. 세곡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세곡동·율현동·자곡동이다. 대부분 개발제한구역이지만, 세곡동네거리를 중심으로 보금자리주택을 개발 중이다. 자곡동에는 세곡중, 쟁골마을 근처의 탄허대종사기념박물관, 자곡IC 옆의 수서차량사업소가 있다. 세곡동에는 세명초, 대왕초, 헌릉IC[46]가 있다. 율현동에는 세곡동주민센터가 있다.

여담으로 세곡초등학교는 세곡동이 아닌, 구로구 고척2동 소재의 초등학교다.응?


10.10. 수서동, 일원본동, 일원1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수서동(일부)·일원동(일부)이다. 원래 일원동이라는 단일 행정동이었으나 1992년 수서동·일원본동·일원1동·일원2동으로 한꺼번에 분동되었다. 그런데 행정동과 법정동이 맞지 않게 분리되었다.


10.11. 일원2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개포동(일부)·대치동(일부)·일원동(일부)이다. 1992년에 개포3동과 대치3동의 일부가 편입되어 법정동 구성이 좀 복잡해졌다.


11. 출신 인물[편집]




12.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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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1위와 2위간 표차. 3위 이하의 정당은 해당란 음영처리[27] 1위와 2위간 표차. 3위 후보는 해당란 음영처리[28] 1위와 2위간 표차.[29] 1위와 2위간 표차. 3위 후보는 해당란 음영처리[30] 1위와 2위간 표차. 3위 이하의 정당은 해당란 음영처리[R] 99.9.6 의원직 사퇴[재보궐_미실시] A B 잔여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L] 11.6.9 의원직 상실(정치자금법 위반)[31] 특히 1996년 15대 총선에서 '을'구는 야권이 분열된 상황에서 당적을 포기했던 현역 홍사덕 의원이 무소속으로 당선되었다. 이 시기까지는 능력있고 참신한 인물들이 여야를 넘어 강남의 표심을 얻었고, 이 때문에 신정치 1번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1992년 14대 총선에선 '갑'구에서 통일국민당김동길, '을'구에서는 민주당의 홍사덕이 당선되며 야당의 텃밭이 되었던 바 있다.[32] 과거 새누리당 시절 20대 총선에서 수성구 갑이 보수 텃밭인걸 믿고 경기도지사 시절 도지삽니다로 물의를 일으킨 김문수를 공천했다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부겸에게 한번 내준 적이 있기 때문에 텃밭 공천에 더더욱 신경쓸 것이다.[33] 용산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에서 민주당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 문제는 이 4개 구를 제외한 다른 구에서는 단 한 명도 당선자가 없다는 것.......[34] 특히 거주민들의 특목고 진학, 지자체 분담금 측면에서 손해다.[35] 이는 70년대에 한국의 건설 업체의 중동 진출이 활발했던터라 이란과의 우호를 증진한다는 의미에서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같은 이유로 테헤란에도 Seoul Street라는 도로가 있다.[36] 그러나 TV에 가장 많이 나오는 대치 은마아파트는 관리비를 내도 제대로 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지경까지 왔다. 주차 전쟁은 예사이고 수도 배관과 배전 시설이 노후화되어 정전과 단수는 거의 연례 행사. 2011년에 폭우로 인해 대규모 정전과 단수가 한꺼번에 일어나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긴급 발전차량을 파견하기도 했다. 그리고 주변 상가 식당은 대박을 쳤다[37] 사실, 테북과 테남의 구분 이전에 사용되던 강남의 남북 구분은 양재천 이남과 이북이었다. 개포동이 재개발되면서 '강남'에 개포동이 편입되고 압구정동~개포동을 테남과 테북으로 나누게 된 것이다.[38] 리모델링 전에는 구 한국감정원 건물에 세들어 살았다.[39] 정작 강남경찰서의 소재지는 관할 밖인 테헤란로 남쪽 지역에 있다. 이것은 수서경찰서가 생겨서 관할이 분리되기 훨씬 이전부터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이다.[40] 전화번호의 지역번호가 서초, 강남구 처럼 5가 아닌 4로 시작한다든지, 강남역이나 압구정, 청담동 일대 보다 가락시장이나 가든파이브, 잠실역이 더 가깝다는 특징이 있다.[41] 유사사례로 안양 석수동(시흥군 동면 안양리)과 안양동(시흥군 서이면 안양리)이 있다. 단 이쪽은 같은 군 안에서 면만 달랐던 반면 여기는 아예 군까지 달랐단 게 차이점이다.[42]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gangnam.grandculture.net/gangnam/toc/GC04800404[43] '큰 밭'이란 의미의 대전(大田)이 '한밭'으로도 불리는 것과 같다.[44] 구사옥(아티스트 트레이닝 센터 공사중)이 압구정동에 해당하며 신사옥은 청담동에 위치[45] 클럽 신드롬 소재, 舊 보스 나이트클럽[46] 서초구 내곡동과의 경계에 있으며 진출입로는 서초구 영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