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ST EMPIRE/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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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THE LAST EMPIRE




1. 개요[편집]


Hearts of Iron IV의 모드인 THE LAST EMPIRE에 등장하는 국가를 다루는 문서.

해당 모드의 변경점은 대부분 동아시아 지역에 한정하므로 동아시아 지역에 속하는 국가들만 서술되었으며 이외의 국가들은 기타 국가들의 변경점 문단에 간략하게 기재되었다.

2. 목록[편집]



2.1. 파일:조선 국기(조미수호통상조약 이응준 태극기).svg 대한제국[편집]


주변 곳곳에서 포화와 함성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전화의 불길은, 저 대륙 뿐만 아니라 비로소 이 제국의 강역까지 다가왔다.

하늘에서, 이 끔찍한 전쟁의 불길이 이곳까지 왔다는 것을 안타까워하는지 눈물이 뚝뚝, 한 두 방울씩 떨어졌다.

곧 장대와 같은 비가 내릴 것이었다. 그러나 이 땅의 아들과 딸들은 설령 비가 내린다 하더라도, 포화가 몸을 찢는다고 하더라도 끝까지 이 땅과 함께할 것을 마음 속 깊이에 새겼다.

플레이 가능

  • 세력: 공영권
  • 총리: 김희선
  • 집권 이념: 민주주의
  • 집권 정당: 민주당
  • 다음 선거: 1937년 3월

【도입부 - 대한제국】

동아의 등불

== 동방의 고요한 아침 ==

수백, 어쩌면 수천 년 동안 푸른 언덕 위에 있던 사람들은 마침내 안개 낀 꿈의 언덕에서 나와 하늘 위로 비상하였습니다. 누구라도 부정할 수 없는 아시아의 지배자이자, 동아의 수호자, 새로운 천명의 계승자인 대한제국의 역사를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할까요?

6천만 대한인의 국부이자 시대의 물줄기를 영원히 바꾼 성군 고조 이환의 치세는 격동기였습니다. 1827년 효명세자의 장남으로 태어난 고조는 1834년 조부 순조의 천붕 이후 조선의 제24대 국왕으로 즉위하였으나, 즉위 당시에는 나이가 어린 국왕을 기만한 세도 가문이 득세를 하였었습니다.

세도가는 1852년 임자사화로 축출되었으나, 동시에 여흥 민씨의 비밀신앙이 들통남에 따라 찾아온 천주교 박해는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 신부들의 순교로 이어지게 되었고, 이는 갓 출범한 프랑스 제국의 나폴레옹 3세가 위신을 세우기 위하여 조선을 침공하는 일로 찾아왔습니다.

제물포 해전은 당연하게도 조선의 참패로 끝나게 되었고, 조정에서는 공식적으로 프랑스와 조불수호통상조약을 맺으면서 비로소 조선은 세계의 무대 속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 비상 ==

통상조약 이후 프랑스로 보빙사를 보내게 된 조선은 새로운 세계를 비로소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드높은 기계문명의 경이로운 업적은 공자와 요순의 옛 유산만을 읊어댄 이들에게 천지가 뒤바뀌는 충격을 주었습니다. 누구보다 영민하며 현명하던 고조는 서방의 문물이 뛰어남을 인지하였고, 내부 단속과 문명으로의 길을 걸어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새로운 문물과 함께 기존의 천하는 그 존재 자체가 의심받게 되었고, 비로소 새로운 천명이 태동하였습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태양들은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태평천국의 준동으로 천명이 의심받게 된 청조와 1862년의 함경도는 두 태양이 충돌하게 하는 불씨를 만들었고, 제3차 조청전쟁은 저무는 태양이 머무는 노을을 완전히, 철저하게 부수었습니다.

조선으로 불리우던 나라는 이름을 벗어던지고 대한을 개창하였으며, 낡은 하늘이 아닌 자신들의 하늘을 찾았습니다. 고조는 떠났지만, 그 유산을 이은 황태제 경은군, 이제는 고종이 된 황제는 천명을 확실하게 틀어쥐었습니다. 1880년, 그의 제국은 아와지의 새장 속에 태양을 잡아넣었고, 1904년에는 불곰 또한 엽총으로 사냥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제국은 그렇게 비상하였고, 저 높이 있던 하늘 위로, 그리도 동경하던 별에 닿게 되었습니다.

== 대전쟁 ==

1914년 7월 18일, 유럽에서의 전쟁은 새롭고 폭력적인 단계에 진입하였습니다.

프란츠 페르디난트 황태자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오스트리아-헝가리군은 세르비아군을 뚫고 진격하였습니다. 몇몇 관측자들은 이 전투가 빈과 베오그라드 간의 일상이던 소규모 교전에 불과하다고 사건을 일축하였지만, 이는 결국 유럽의 옛 질서와 수천만의 불꽃을 무덤 저 아래로 처박은 첫번째 총성이 되었습니다. 대전쟁, 세계대전은 이 끔찍한 전쟁을 부르는 몇 이름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이 전쟁에서 살고 죽은 이들에게 있어서, 이러한 전쟁의 상황을 요약하는 단어는 딱 하나, 지옥뿐이었습니다. 빌헬름 2세와 프란츠 요제프 1세가 맺은 조약은 완고한 협상국들의 저항에 있어서 작은 부분이 아니었고, 이는 직접적으로는 유럽에서 지각변동을 일으켰지만, 멀게는 미합중국과 대한제국을 위시한 날카로운 눈을 가진 야수들에게 기회를 주었습니다.

가장 어린 야수이자 가장 잔혹한, 차르의 마지막 저항으로 상흔을 입은 제국은 마침내 모든 상처를 뒤로 하고 대전쟁의 총칼과 화약으로 만들어진 안개 속에서 보석과 힘을 얻어내었고, 유년기를 벗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대의 흐름은 제국을 그저 좋았던 시절에만 머무르게 하지 않았습니다.

== 가장 빛나던 시간 ==

영원히 기억될 1918년 11월 11일은 제국에 자랑스러운 승리를 안겨주었고, 화사한 앞날을 열어주었습니다. 단군 이래의 최고의 호황이자 아시아 최고의 국가라는 이명은 고작 말에만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민주주의의 불꽃은 자비로운 융희황제의 배려 하에 피어오를 수 있었습니다. 군민공치의 개념은 뿌리깊이 제국에 자리잡혔고, 1919년 있었던 다소 과격한 불만에 부응하여 제국은 식민 영토를 비롯한 전국에 유화책을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강명황제의 대에도 이는 변함이 없었고, 동아시아에서의 확고한 패권을 누리면서 끝 없는 발전을 이어갈 것으로만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만주 지역의 불안과 연해주 개입은 불안한 징조였습니다. 극동까지 찾아온 공산주의의 망령은 브나로드 운동이라는 사회주의 색체가 가득한 민간활동을 부추겼고, 식민지 독립운동가의 활동과 경제적 구조의 불만, 농촌 문제 등 제국의 화려한 모습 뒷편의 실체는 1926년 치안유지법의 제정으로까지 이어지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1929년 10월 24일, 모든 시계추가 제자리로 돌아갔습니다.

== 정복의 쓰디쓴 원천 ==

유럽인들이 세운 식민제국을 질투함과 동시에 베르사유 조약에서의 인종차별 철폐제안이 실패로 돌아간 이후로, 대한제국은 동아시아라는 자원이 풍부하지만 문제 역시 많은 이 지역에 스스로의 제국을 세우려고 시도하였습니다. 증오받던 워싱턴 해군 조약이 그 수명을 다한 뒤, 이는 단지 시간문제가 되었습니다.

칭다오, 웨이하이 위임통치 건과 1933년 동허베이 전투는 국제연합의 질서에 정면으로 거스르겠다는 신호였습니다. 차분하면서도 확실하게 대한제국은 중국과 만주 땅에서의 확고한 통제력을 세우기 위해 안간힘을 써갔고, 이는 곧 충돌이 다가온다는 여러가지 신호를 만들어내게 되었습니다.

대공황이라는 배경 하에, 아시아 전역의 운명을 가를 궁극적인 충돌은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밤이 지나간다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전쟁이 터져나올 것입니다.


【최종 목표】

== 대한제국 치국평천하 최종 목표 ==[1]

* 역도들을 토벌하여 내치의 안정을 꾀하십시오.

* 중원 땅을 토벌하여 서방을 안정시키십시오.

* 열도를 방패로 삼아 최종전쟁에 대비하십시오.

* 미합중국과의 최종전쟁에서 승리하십시오.

== 대한제국 강명유신 최종 목표 ==[2]

* 역도들을 토벌하여 내치의 안정을 꾀하십시오.

* 교린을 통해 주변 국가들과 우호관계를 맺으십시오.

* 사대를 통해 영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십시오.

* 반공전쟁의 선봉에 서십시오.

행운이 당신과 함께할 것입니다.


아시아 유일의 열강이자 세계에 남은 마지막 제국, 대한제국이다. 1936년 기준 황제는 경은군의 차남인 이진.[1]

거창한 칭호와 국민들의 자부심에 비해 내외 할 것 없이 나라의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데 미국발 대공황을 직격타로 맞아 경제가 망해버려서 전간기에 이룩해낸 민주주의는 극좌 조선공산당, 극우 신한청년당 등의 극단주의 세력의 등장으로 시련을 겪는 중이다. 통제가 안 되는 군부는 멋대로 행동하고 있으며 국민들조차 과다한 군국주의에 물들어 있다.

현재 집권 중인 민주당의 총리 김희선 내각은 대한의 경기를 부흥시키는데 실패하고 이도저도 아닌 결정의 연속으로 지지자들 또한 배신하면서 인기를 잃어버렸다. 1936년 제국법안을 통과시켜 내각을 강화시키고자 하였으나 법안에 불만을 품은 사회주의자들이 황제를 암살하고자 시도했고, 이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할지도 모르는 위기에 봉착한 김희선 내각은 이를 덮고 흐지부지 넘어갈지, 또는 철저히 조사할지 고심하게 된다.

[역사적]
【루트: 치국평천하】

자신이 수양된 이후에 집안이 잘 다스려지고

백가를 정돈한 이후에 나라가 잘 다스려진다.

나라가 잘 다스려진 이후에 천하가 평화롭게 된다.

황제 암살 시도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거나 정권유지를 위해 군부에 뇌물을 바치는 등의 행보를 보인 문민정부의 민주당 내각과 김희선 총리에게 실망한 근황파 세력은 강명 유신을 위한 쿠데타를 실행한다. 그러나 통제파를 이끄는 이강 원수와 안중근 원수[1]에 의해 진압당하며 2.26 사건이 일어난다. 이동녕의 임시거국내각이 수립되지만 곧 통제파는 황제를 찾아가 총선을 앞당겨 이강을 집권시키며, 한국을 군국주의의 길로 이끈다. 군부, 의회, 지식인 계층 할 것 없이 방해가 되는 정적들을 모두 제거하고 신한청년당의 일당독재 체제를 성립시킨 후, 외부로 시선을 옮긴다.

그 때 한국의 조차지인 청도에서 중국인들이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키게 되며[2] 이 소위 '청도 사건'으로 인해 제국 내의 반중 감정이 촉발되며 화교배척운동이 시작된다. 이는 중국인뿐만 아니라 모든 외국인을 향한 혐오감정에 불을 붙이게 되며 한국의 통치 아래에 있는 구주의 일본인들이 무더기로 탄압을 당한다.[3] 이 '화교배척운동'은 극단적 민족주의자들의 화풀이 끝에 제국 정부가 일부 한국인들이 중국인들에게 조금 지나친 피해를 가한 사례가 있었다는 정도로 발뺌하며 끝나게 된다.

그도 잠시, 한-중 국경지대에서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총성이 울려 퍼졌다. 한국군에서는 그 즉시 점호를 실시하였는데, 이등병 한 명이 사라져 있었으며 이를 명분으로 삼아 중국에 대한 공격을 실시한다. 그러나 사실, 모종의 이유로 인해 오인이 발생한 것이였으며 해당 병사는 멀쩡히 자대에 남아있었다. 그렇게 예상치 못한 한중전쟁이 발발하고 한국의 치국평천하를 향한 여정은 막을 올린다.


【전쟁 수행 팁】

강명 14년의 파란 후 그는 이 제국을 완전히 손에 넣었습니다. 거짓된 이들을 정리하기 시작하였고 자신을 지켜보는 전우들을 뒤로 하며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신이 그토록 혐오스러워 했던 위정자의 발판을 쌓아가면서, 거짓을 논하고, 저 자신까지 속여가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위정자와는 다른 것이, 저 자신만의 등불이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라면 거짓도, 오명과 허명도 감수하리라 각오하면서, 그는 나아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영광의 등불로, 찬란한 앞날로.

그러나, 피로 물든 그 등불로.

이 항목은 한국치국평천하 루트에서 승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일련의 팁들을 다룹니다.

플레이 전 주의사항


  • 난이도 설정
기본 설정인 "정사" 난이도는 말 그대로 "어려움" 난이도이다.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없다면 국가를 고르면 오른쪽 아래 나오는 커스텀 설정에서 난이도를 직접 조정해주도록 하자. "한국 강화" 옵션을 건드려 보는 것도 괜찮다. 최후의 수단으로 "특별한 손님" 옵션을 켜면 몰입은 깨지겠지만 사기 스탯을 단 장군진이 나오기 때문에 난이도가 낮아진다.
일번작계 뇌격

북경에 대한 적괴 무리의 방비가 든든함은 공공연한 비밀이오, 적괴의 두목이 소굴의 방위를 등한시할 정도로 어리석은 자가 아닐지니, 이를 타계하기 위한 계책은 청도에 치중을 쌓고 정예한 군사를 가려 뽑아 산동의 적과 무리를 빠르게 쳐부수고, 산동 반도를 장악하여 낙뢰와 같이 군을 몰아 북경을 감싸는 것이요.

수도와 수괴를 사로잡는다면 적과 무리는 사분오열하여 우리 군에 대적할 생각도 못할 것이며, 남쪽의 군소 토비 무리는 그 정예함이 왜의 농민만도 못한 오합지졸 나부랭이이니 근심을 할 이유가 없음이라, 대한의 유일한 근심거리는 오롯이 대한이 피로써 쟁취한 것을 탐하는 귀축영미의 이리 떼 분이라.

동아의 여명 끝엔 태극만 남으리라.

중국과의 전쟁에 관련된 작계. 중국은 북양정부의 프로빈스를 남김없이 모두 점령하여야 항복한다.


  • 제한 시간 미션
제한 시간 안에 특정 지역을 점령하는 데 실패하면 페널티가 부여되며 중국에게 보너스를 주고, 성공하면 한국에게 보너스를 준다. 사실상 다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어느 정도 맞춰보려 노력하는 정도면 된다. 운에 따라 공수를 사용해서 꽁으로 미션을 달성시키는 공략도 있다.

  • 화북 지방 확보
북경과 낙양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 만주 쪽 주전선, 산동반도의 조차지에서 일제히 공세를 시작하고 상륙을 동반해도 좋다. 베이징의 요새 라인을 돌파한 후, 운이 좋으면 중국군을 다수 포위할 수 있다. 이들을 섬멸해주고 남진하도록 하자.

  • 화중 지방 확보
진행하다 보면 곧 '자발적 봉기'라는 상하이 진공 이벤트가 뜨는데, 빠르게 상하이로 정규군을 투입해준 후 난징까지 빠르게 가자. 사단 속도가 느리겠지만 그건 틀어막으러 오는 중국 사단도 마찬가지일 것이므로 최대한 많이 가야 한다. 그러면 확보한 화북 지방의 주 전선과 공조하여 공세한 후, 주요 목표인 난징과 우한을 점령해주자.

  • 화남 지방 확보
우한을 밀었으면 남쪽 해안가를 확보하는 건 상대적으로 쉽다. 주요 목표는 광저우와 국민정부의 항복. 해안을 따라 상륙을 동반해주는 것도 좋다.

  • 침공 페널티
엄청난 양의 경험치와 지휘력을 지불해서 계획되지 않은 침공의 페널티를 해소시킨다. 천명 계획 -> 대륙타동작전 순으로 진행시킬 수 있다.

  • 전략공세작전
엄청난 주 페널티가 달려 있는데, 육군 경험치를 소비하여 특정 지역의 페널티를 일시적으로 제거한다. 바닐라 스페인 내전 시스템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경험치가 쓰일 곳이 매우 많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하자. 전략공세작전은 무시하고 페널티 해소와 교리에만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 보급
보급 거점을 공세의 우선 목표로 삼자. 트럭을 뽑고 차량화 보급도 돌려주도록 하자. 보급이 끊긴다는 것은 곧 공세종말점에 도달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절대 공세가 끝나서는 안 된다.

이번작계 장막

고금을 막론하여 예로부터 군의 치중을 통한시함은 패망의 지름길이옵고, 적은 군사로 많은 적들을 물리침은 적들의 병참을 막아 적들이 스스로 무너졌개 때문이오니, 아군의 병참을 원활히 하고 적들의 병참을 막는 방도는 해로를 통한 것으로, 중국 전역의 외국의 함선이 드나드는 항구를 가로막는 것이 손쉽게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도이옵니다.

뙤놈들은 민족성이 게으르지만 색을 탐하고 풍기가 무척 문란하여 그 머릿수가 많으며, 또한 포악하여 싸우길 즐기나 솜씨가 조약하여 변변찮은 총기 하나 만들지 못합니다.

해군으로 하여금 뙤놈들이 서구에서 총기와 전쟁에 쓸 물품을 들이지 못하게 가로막는다면 아국의 군사가 상할 일 없이 굶주리고 비루한 적병 무리를 간단히 쳐부술 수 있으며, 또한 뙤놈들은 성정이 간교하고 어리석어 제섭원 등의 무리를 괴뢰로 삼아 앞세운다면 적도 무리는 감투를 탐내 저들끼리 앞다퉈 제국에 입조하길 원할 것이니 그들을 이용한다면 강북까지 수고를 들이지 않고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옵니다.

크디 큰 장막은 거인을 감추리.

일번작계와 마찬가지로 중국에 관련된 작계지만 뇌격이 전쟁 관련이라면 이쪽은 중국을 어떻게 다뤄 줄지 같은 성격의 작계이다.


  • 해상 봉쇄
중국 해상을 봉쇄하여 외부의 지원과 개입을 차단하고 중국에 페널티를 먹일 수 있다. 한중전쟁 발발과 동시에 선택해주자.

  • 유신 정부
오성연군 멸망 후의 제섭원(치세위안)에게 접근하여 포섭하고 그를 중심으로 유신정부를 건설한다. 중국 대륙이 핵심주이기 때문에 저항도 관리를 수월하게 해 준다. 이 결정을 사용하려면 상술한 화중 지방을 먼저 확보해야 한다.

  • 천하삼분지계
중국 정부로부터 항복을 받아내는 데 성공하면 중국을 잘게 분할시키고 후술할 금수조치 페널티를 완화시킨다.

삼번작계 도련

한때 동방의 은둔의 국가였던 조선에서 벗어나 기계문명을 받아들인 이후, 동아 문명의 제일방패가 되어 전 아주를 호령하게 되었으니 십이억 황인들은 이 제국의 밝은 미래를 축복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주 황인들의 자주와 공영을 침범하려는 서역 코쟁이들의 음모가 아직도 이 대륙 안에 남아있으니, 이 간악한 음모를 해쳐내고 전 아주인의 문명을 이 대한의 손으로 다시금 건설해낼 것입니다.

도련 계획은 예로부터 육군에 치중한 군에서 전함을 가질 능력이 없는 해군의 대안으로 내놓아진 작계로, 넓디 넓은 태평양에 존재하는 불침항모, 즉 섬들을 전부 장악하여 이 제국과 아주독립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는 것이옵니다. 첫번째 대전쟁에서는 독일 제국의 손아귀에 있던 남아시아의 아주인들을 구원하였으니 두번째 대전쟁에서는 귀축영미의 손에 시름하는 비율빈, 천축국, 인도니서아, 태국 등을 구원하여 도련작전과 아주독립이라는 두 계획을 이뤄내는 것이 제국에게도, 전 아주인에게도 올바를 것입니다.

반드시, 올바르게 만들 것이기도 하고요.

운명은 거스를 수 없습니다.

흔히 말하는 "남방작전"을 실행하는 작계. 향후 발생할 미국의 금수조치로 인한 페널티를 해소할 수 있다.[1]


  • 교두보 확보
프랑스령 인도차이나를 비시 프랑스로부터 요구해 받아낸 후 태국에 최후통첩을 보내 우리 편으로 끌어들이자. 남방작전 하는데 이 둘이 없으면 힘들다. 특히 인도차이나의 경우 상황에 따라 중국 전선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오히려 중국군이 인도차이나를 받은 직후 남진해서 싹 먹어버리는 수가 있으니 경계를 잘 하도록 하자.

  • 미국과의 전쟁
..이리하여 한국 정부가 미국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 미국 관계를 조정하고 태평양의 평화를 보존하고 증진하려는 간절한 희망이 마침내 사라졌다.

한국 정부는 미국 정부의 태도로 볼 때 추가 협상을 통해 합의에 도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고려할 수 밖에 없음을 미국 정부에 통보해야 하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각서"
파나이 호 사건이 발생하고 미국 정부가 한국에 사과를 요구해 오는데, 여기서 사과를 하는 선택지는 보면 알겠지만 존재하나 마나이기 때문에 결국 미국이 한국을 금수조치하게 되고 민간공장을 못 쓰게 하는 페널티가 붙는다. 한국은 주한 미국 기업을 국유화하고, 미국 함대를 요격하다가 미국 정부에 선전포고문을 날린다. 이 이벤트 전까지 상륙 방어, 해군과 상륙작전을 준비해 두어야 한다. 태평양 전쟁이 시작됨과 동시에 바로 괌, 미드웨이, 웨이크 등을 포함한 미국의 태평양 섬들을 확보해서 미국이 대륙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향후 하와이를 뜨겁게 하는 데 필요할 교두보를 만들어주자.

  • 필리핀 확보
상술한 태평양 섬들보다도 확보 1순위이다. 필리핀의 모든 승점 지역과 항구에 상륙을 찔러 넣어 미군이 도착하기 전 필리핀을 항복시켜버리는 것이 좋다.

  • 말레이 반도 확보
시암을 끌어들였다면 육상공격을 동반하여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당연하지만 이쯤 되면 태평양 연합국과 대서양 연합국이 별개의 세력이 아닌 단일 세력으로 합쳐져 있을 것이므로 연합의 물량이 쏟아져 들어오는 참사를 막기 위해 싱가포르에 상륙을 같이 해주자.

  • 인도네시아 확보
인도네시아도 필리핀이나 말레이 반도랑 마찬가지다. 항구를 한 번에 모두 확보하여 적군이 쏟아져 들어오는 걸 막아야 한다. 다만 인도네시아는 군도가 너무 많으니 보르네오 / 슬라웨시 -> 수마트라 / 자바 순서로 차근차근 먹어 가는 것을 추천한다.

  • 버마 확보
여긴 정규군을 투입하여 공세를 돌리자. 한국인은 초식 동물이 아니므로 버마 중부의 보급 허브들을 확보할 때까지 진격해야 한다. 인도로 가는 유일한 육로이므로 실패하면 난감하다.

  • 금수조치 완화
금수조치 페널티를 궁극적으로 없애려면 디시전에 3000 육군, 해군, 공군 경험치를 투입하여 천천히 없애야만 한다.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미국이 핵폭탄을 투하하는 1945년 8월 전까지 먼저 핵폭탄을 개발해서 하와이에 떨어뜨려 주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건설을 못하게 하는 금수조치 페널티를 최대한 해소하는 것. 중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찍으면 연구 보너스를 주며, 후반 튀어나올 "폭탄 경쟁" 디시전을 찍어도 연구 보너스를 준다. 원자로를 건설하고 웨이크 섬에 공군기지를 설치해주자. 그 전까지 준비해둔 전략폭격기를 투입해서 핵 하나가 생산이 완료되었다면 호놀룰루에 투하를 눌러주도록 하자. 이래야만 미국이 평화 협정에 응할 것이다. 다만, 이런다고 해서 중국과 일본이 같이 항복해주지는 않으며, 연합국을 전쟁에서 빼내는 역할만 한다.

사번작계 낙일

선묘조 양란, 전조 고려 시절 왜구만 보더라도 동방의 왜적들은 반도에 대한 야심을 언제나 드러내고 있었음을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 태조께서 저들을 손수 파하시옵고, 충무공이 침략을 격퇴하였고, 고조께서 제국을 세우지 아니하였다면 섬나라 본성이 그리하였듯, 우리는 노예민족으로 살아갔을 것이 분명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러한 일은 절대 일어날 수 없었으나, 그러하더라도 왜인들의 천성과 위협은 옛부터 잘 알려져있었습니다.

사번작계 낙일은 이러한 일본 본토에서 급변사태가 일어났을 때, 우리 제국군이 '충성스러운 우방' 덕천가문을 도와 일본의 본토를 평정하는 것으로, 아군이 반란군의 여러 거점지를 일망타진하여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관(시모노세키), 오(구레), 광도(히로시마) 등을 거점으로 하여 파죽지세로 경도(교토)까지 진군하면 저들의 제사장은 우리에게 굴하여 덕천의 치세를 감히 부정하지 못할 것입니다.

필연이었습니다.

이제 일본을 공격할 차례다. 이 동네도 중국과 마찬가지로 모든 프로빈스를 점령해야 항복한다. 일본군만으로도 감당하기 힘든데 열도에 미군까지 들어와있다면 헬이기 때문에 미국을 먼저 항복시키는 것도 상책이다. 중국 전선과 마찬가지로 주 페널티가 달려있고 전략공세작전 디시전을 통해 일시적으로 풀 수 있다.


  • 관서 지방 공세
일본과의 전쟁이 시작되면 시모노세키와 구레에 진공군이 배치될 것이다. 빠르게 주고쿠 지방을 밀어주자. 규슈와 주고쿠 양쪽에서 시고쿠를 압박하여 들어가 오사카로의 전선을 더 확보해 주는 것도 좋다. 관서 지방의 공세가 끝날 때쯤이면 일본이 반격을 해 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잘 방비하도록 하자.

  • 관동 지방 공세
아오모리 쪽으로 상륙을 투입한 후 북해도 쪽 군대와 협동해서 빠르게 아오모리 항구를 포위섬멸 및 확보하고 일본의 지원군이 도착하기 전에 빠르게 남진해야 한다. 잘하면 도쿄를 점령하고 나고야까지 밀어버릴 수 있다.

  • 최종 승리
가장 어려운 건 요새로 도배되어있는 교토와 오사카 라인을 점령하는 것. 이미 충칭 공방전에서 경험해봤을 것이므로 마찬가지로 프로빈스를 하나하나 화력으로 밀어가자. 미국을 항복시킨 후라면 그 때 썼을 핵폭탄을 활용해서 일본군의 조직력을 박살내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역사적]
【엔딩: 마지막 제국】

모든 일은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

사자성어 "사필귀정"

대한제국이 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한, 모드의 정사 엔딩. 처음에는 한국군이 승승장구했지만,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이 뭉친 연합국이 반격하면서 한국군은 점차 밀려나갔고 1945년에는 미국이 의주와 군산에 인류 최초의 원자폭탄 두 발을 투하해 수십만명이 사망하고 불가침조약을 깬 소련군은 한국군을 격파하며 만주로 쇄도해 들어왔다.

결국 한국은 무조건 항복을 선언, 한반도를 제외한 모든 영토를 빼앗기고[1] 임시로 연합군에 의한 통치를 받으며 대한국이 건국된다.[2] 황제 역시 상징적인 존재로 격하되고 한국의 탈 군국주의화를 위해 새로운 헌법이 제정된다.[소련주도]

한국이 이제는 재기할 수 없으리라 세계가 말하던 때, 충격적이게도 남중국의 선제공격으로 인한 중국 내전이 일어나며 한국은 반사적 이익[3]을 받고, 기적적으로 재기에 성공한다. 한국은 1964년 한성 올림픽을 통해 화려한 부활을 알렸으며 "한성을 팔면 미국을 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전례없는 대호황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미국은 이를 가만히 두고 보지 않았고, 결국 한국을 불러내 플라자 합의를 통해 한국 수출경제를 꺾어버리게 된다. 이 합의를 계기로 한국의 경제는 유래할 수 없는 속도로 추락하고 향후 잃어버린 20년이라 불리게 될 대침체기를 맞이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한국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비록 가끔 과거사에 대한 것들을 부정하거나 전쟁 이후 잃은 대마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추한 행태를 보일 때도 있지만, 대한국은 아시아 자유민주주의의 등불이자 주요 친서방 동맹국인 입헌군주제 국가로써 서 있다.

사필귀정. 모든 것이 바로 돌아갔습니다.


[비역사적]
【엔딩: 멋진 신세계】

4월, 맑고 쌀쌀한 날이었다. 시계들의 종이 열세 번 울리고 있었다.

조지 오웰 <1984>

대한제국이 2차 세계대전에서 승전한 엔딩. 정사는 아니지만 제대로 된 세계선이 구축되어 있다. 압도적인 한국군의 공세에 대륙의 저항은 처참하게 무너졌고 한국 항공모함에서 이륙한 폭격기가 독일 핵폭탄을 하와이에 떨어뜨리며 미국은 굴욕적인 항복문서에 사인하게 된다. 이를 충무공 조약이라 한다.

한국 중심의 질서를 구축하기 위해 중국과 일본을 분할하고 아주를 해방하며 진정한 대동아공영권을 실현한다.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인도, 아메리카의 남기주[1]에 이르기까지 이 새로운 제국의 기계부품이 되어 돌아간다.

중국은 가오중우가 이끄는 신생 중화민국 중앙정부[2]와 지방의 성정부[3]로 나뉘어졌으며, 서북방면군, 광동군정청과 같은 한국의 군사정부들 또한 들어서게 되었다. 한국은 광동을 기업국가로 개편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4]

일본에선 다시 천황이 쫓겨나고[5] 덕천 가문[6] 이 돌아왔다. 한국은 일본인은 사실 도래인의 후손이라는 명분으로 일본을 자국에 동화시키려는 것으로 보이나, 저항은 거세다.

동남아시아는 중국이나 일본에 비하면 그나마 "독립국"의 껍질이라도 갖추고 있는 편. 임시로 세워졌던 중남반도 군정청에서 군주정 체제 아래 대월, 라오스, 캄푸치아가 독립했고 영국령 말레이는 진남도 군정사령부와 북보르네오 행정구로 나눠져 한국의 직접통치를 받고 있다. 그 옆으로는 한국의 "동맹국"이었던 타이 왕국, 버마 독립군이 건국한 버마국이 있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파푸아, 하와이까지 한국의 사슬이 늘어진 상태.

영국령 인도의 붕괴 이후 인도는 둘로 나눠졌으며, 벵골 지방에서 인도 공화국에 대립하는 자유 인도 정부가 공영권 소속으로 있다.

대한제국은 전쟁에서 이겼고, 초강대국이 되었다. 그 앞엔 독일, 미국과의 길고 긴 냉전이, 신세계가 기다리고 있다.

두 번의 대전 끝에,

새로운 질서가 차분히 내려앉았습니다.



[비역사적][미완성]
【루트: 강명 유신】
근황파들이 쿠데타에 성공하면 타게 되는 미완성 비동맹주의 루트. 향후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비역사적 ][미완성]
【루트: 문민정부】
미완성 민주주의 루트. 향후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비역사적][미완성]
【루트: 두 개의 폭탄】
기존 루트에선 윤봉길이 황제의 어가로 날라온 폭탄을 막고 희생한 덕분에 황제가 부상 하나 없이 살아남으나 커스텀 설정에서 '두 개의 폭탄' 옵션을 켤 경우 폭탄을 하나 더 던지는 선택지가 활성화된다. 이 선택지를 고르면 이진이 죽고 군주공산주의 한국 루트를 탈 수 있다. 총리가 자택에서 암살을 당하는 등 대한제국 문민정부는 붕괴하게 되며 국외영토는 독립하고 한반도는 혼돈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는데 이 때 공산주의 세력이 혁명을 일으켜 대한 혁명정부를 세우며 군부가 구 제국의 유산 일부를 가지고 대만, 류큐 등지의 해외영토로 도주한다. 혁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제한시간 내에 반동세력을 완전히 축출해내야 한다. 제한시간을 초과하게 되면 반혁명으로 인한 내전이 발생한다. 결과적으로 혁명세력이 승리할 경우 대한 사회주의 제국이 건국된다. 본래 플레이 가능한 루트였으나, 나중에 이뤄진 업데이트로 인해 완전한 플레이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2.1.1. 파일:300px-대한령만주국기.png 대한령 만주[편집]


플레이 불가능

송화강 이북 북만주 지역에 위치한 대한제국의 속령. 총독은 이척이다. 대한제국의 패전 이후 만주민국이 된다.

2.1.2. 파일:북해도.png 북해도 자치령[편집]


플레이 불가능

홋카이도 지방에 위치한 대한제국의 속령. 총독은 이재각.

2.1.3. 파일:제국 관외주.png 제국 관외주[편집]


플레이 불가능

외만주 지역에 위치한 대한제국의 속령. 지역 총독부가 직접 관할.

2.1.4. 파일:대한령 구주.png 구주 통감부[편집]


플레이 불가능

규슈 지역에 위치한 대한제국의 속령. 현실의 조선통감부와 같은 포지션이다. 통감은 이해승.


2.1.5. 파일:류큐 왕국 국기.svg  류큐 왕국[편집]


플레이 불가능

오키나와 지역에 있는 한국의 보호국. 기본 중점을 사용한다.


2.1.6. 파일:조선 국기(조미수호통상조약 이응준 태극기).svg 대한국 북방군[편집]


플레이 불가능

현실의 몽강연합자치정부관동군의 포지션 일부를 가지고 있는 국가로, 서북변방군이 공산주의 반군에 의해 밀리면 출병이 결정되어 형성된다. 사령관은 김경천 장군. 작중 이름은 김일성이다. 이전 버전에서는 우리가 아는 북쪽의 혹부리우스[2] 였지만 최근 업데이트에서 김경천 장군이 지도자가 되었다. 사실 우리가 흔히 아는 그 김일성의 본명은 김성주, 김일성은 개명한 이름이다. 1912년 생인 김성주가 사령관인건 무리라고 생각한 건지 제작진이 김경천으로 변경한 듯 하다. 김경천 장군의 별칭 중에 김일성이 있기 때문.

서북변방군의 영역을 완전히 점령하면 예케몽골울루스, 속칭 대몽골국을 세우며 북방군이 철수하고 데므치그돈로브가 지도자가 된다. 다만 명목상으로 몽골의 카칸은 대한제국 황제이며, 데므치그돈그로브는 덕왕 겸 섭정의 위치에 있다.

본래 이전 버전에서는 몽골 전체를 평정할 수 있었으나 불가능하도록 패치되었다.


2.2. 파일:에도 막부 국기.svg  일본국[편집]


시간은 흐르고 흘러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신년을 기념하는 이들은 하나같이 더 나은 내일을 바라며, 더 나은 생활을 바라며, 더 나은 조국을 위하여 우리 신들에게 참배를 올리고 있습니다.

재 속에서 찬란하게 나는 불사조처럼,

언젠가 우리에게도 일어날 일이 있을 겁니다.

짧게 플레이 가능
업데이트 예정

  • 세력: 일본국 조정[3]
  • 쇼군: 도쿠가와 요시히사
  • 집권 이념: 권위주의
  • 집권 정당: 도쿠가와 가
  • 다음 선거: 선거 없음

【도입부 - 일본국】

해가 뜨는 나라

== 흑선 내항 ==

태평한 잠을 깨우는 조키센, 불과 넉 잔에 밤에도 잠을 이룰 수 없구나

1853년 7월 8일, 우라가에 입항한 페리 제독의 미 해군 동인도 전대는 아시아의 역사를 영원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당시 일본의 개항을 요구하던 페리 제독은 막부에게 개항을 요구하였고, 막부는 심사숙고(와 무력을 동반한 설득)끝에 1854년 미국과 최초의 조약인 미일화친조약을 맺었고, 4년 뒤에는 1858년 미일수호통상조약을 맺었습니다.

같은 해 네덜란드, 러시아, 영국, 프랑스와도 이와 동등한 수준의 불평등 조약들이 맺어지게 되면서 에도 막부의 권위는 점차 실추되었고, 외세를 몰아내자는 양이 운동이 거세지고, 존왕양이를 내세운 조슈 번이나, 공무합체를 내세워 중앙 정치에 진출하려한 사쓰마 번 등이 에도 막부와 대립하면서, 이들은 에도 막부를 무서뜨리자는 도막파 운동을 벌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사쿠라다 문 밖의 변은 심상치 않은 먹구름이 일본에 찾아오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고, 에도 막부의 붕괴 속에서 야심가들은 눈을 번뜩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밤이 오면, 모든 것을 뒤엎을 전쟁이 찾아올 것이었습니다.

== 보신 전쟁 ==

1868년부터 시작된 보신전쟁 혹은 제1차 일본내전은 일본을 폐허로 몰아넣었습니다. 유신회를 지지하는 것으로 보이는 러시아와 막부가 크게 밀리는 것을 막아내기 위해 뭉친 한영동맹은 영국군이 쓰시마의 러시아군과 산발적으로 교전을 벌이는 사이 영국의 배를 타고온 대한제국군이 나가사키에 상륙하면서 본격적으로 보신전쟁을 국제전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의 결과로 보신전쟁은 어느 누구의 우세로 끝나지 않고 서쪽의 존황군, 동쪽의 좌막군으로 나뉘어져 휴전상태로 끝이나게 되었습니다.

1873년 신센구미 주도의 사카모토 료마 암살은 불안정한 휴전을 깨뜨렸고 1년 후 2차 일본 내전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1차와는 달리 (빛으로 강제한) 영국과 프랑스의 지원을 통해 막부의 군세는 확연히 달라 도카이 선을 기점으로 참호전의 늪에 빠졌습니다.

근황군은 국제적으로 고립 당해서 무기 수입 경로가 없으니 떠오르는 해 독일과 일본에 개입 하고픈 야수 미국에게 철도 부설권, 탄광 채굴권, 최혜국 대우 등의 이권을 빼주며 지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결정적이지 않았고, 지지부진한 상태로의 유지를 이어 나갔습니다.

이 때, 근황군 대한 여론이 나락으로 가면서 2차 내전에 종지부를 찍은 두가지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 저무는 해 ==

근황군의 아교, 오쿠보 도시미치의 암살은 내전에 종지부를 찍게 만든 대표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 보다 더욱 중요한 사건은 근황군의 뼈저린 실수로 인해 대한제국의 '운양호'가 불타 침몰한 사건이었습니다. 이를 가만히 두고볼 수 없었던, 새로이 즉위한 대한 광무제 이천은 대한제국군을 동원하여 훗날 조선대습래로 불리울 규슈 침공을 감행하였습니다. 여러가지의 악재가 겹친 끝에 1876년 교토의 막부에 깃발이 꽂혔으나, 일은 그다지 좋게만 마무리되지는 않았습니다.

영국과 러시아, 미국과 독일, 대한까지 막부에게 내전기간의 영수증을 요청하였고 차마 배를 가를 수 없던 막부는 이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시모노세키 조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일본 사회에서는 이러한 현실에 분노한 이들이 정토진종을 구심점으로 대규모 민중조직을 구성하였고 이들은 일본의 운명을 결정지은 1881년 일향종의 난을 일으켰습니다.

일향종의 난은 당대 사회에 팽배하던 반 서구 반 기독교 감정에 편승하여 서구 열강의 조계지와 교회를 습격하고 약탈하는 사태로 확대되었으며 결국에는 서구 열강들의 개입을 불러왔습니다.

== 일몰의 끝 ==

일향종의 난이 끝나자 서양 열강들은 아와지 조약을 맻어 사실상 일본을 아무것도 못하는 시체국가로 만들었습니다 다른 말로는 일본 분할이라고 불리는 아와지 조약은 각 열강들이 담당한 구역에서 치안을 책임지는, 막부를 하나의 국가로도 보지 않는 처우였습니다.

1882년 기요코 아와지 조약이 체결된 이후 영국이 쿠레, 프랑스가 마이즈루, 스페인이 요코스카(미서전쟁 후 미국령), 한국이 사세보 러시아가 하코다테를 조차지로 얻으면서 자정작용으로, 일본 막부는 근대 국가 건설을 위해 쇼군 요시노부의 동생의 주도로 아카타케 사절단 파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목줄을 가진 영국을 배운다는 명목으로 영국의 헌법을 배워 1886년 초안을 작성, 1887년 천황은 제사장 및 일본국민의 총의로, 쇼군은 일본국의 군주로 두는 이중군주제 일본국의 탄생을 알리는 일본국 헌법을 반포하였습니다.

== 어둠 속에서 ==

1902년 한러전쟁이 일어났을 때도, 일본국은 중립을 유지하면서 자신들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집중하였습니다. 썩어도 준치라고, 수백 년 동안 쌓인 도쿠가와 가문의 치국은 경제적인 면에서의 발전은 준수하게 이뤄냈습니다. 1910년대 세계대전기 일본은 경제호황을 맞이하였고, 아와지 조약 폐지 이후로 국가의 상흔을 회복할 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919년 민족자결주의를 들고 촉발된 기미봉기는 계몽시대 이후 일본은 내적으로 사실상 변한게 없다는 민중들의 불만을 말해주었고, 1923년 관동대지진은 막부-도쿠가와 체제의 모순점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운명의 1929년 경제대공황은 일본국의 권위를 바닥 끝까지 쳐박았습니다.

절망 속에서 유신의 망령은 다시 머리를 들이밀고 토막존황의 기치를 들고 다시금 일어나려 하고 있습니다. 도쿠가와 요시히사의 막부는 삐걱대면서 멈출 날을 기다리고 있고, 우가키 가즈시케 주도의 유신회는 이들의 움직임이 끊어질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운명은 위태로운 절벽 사이 다리에 놓여있는 상황입니다. 어둠은 민낱을 보여주었고, 그 안에서 한 줄기의 빛을 향해 나아가게 하였습니다.

빛이 이 땅에 드리울 때까지, 사람들은 조용한 잠에 빠져있을 것입니다.


원 역사의 에도 막부가 보신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계속 유지되었다. 덕분에 천황파가 주도했던 메이지 유신도 일어나지 않아 근대화에 실패했으며[4], 규슈와 홋카이도를 뜯긴 바람에 자체적인 국력도 감소했고 남아있는 영토도 다이묘들과 서양 열강들의 조약항으로 갈라져 있는 등 나라꼴이 말이 아닌 상황.[5] 천황은 단지 종교적 존재이고 쇼군이 군주인 일본 왕국이라는 막장 체제로 돌아가고 있으며, 말이 좋아서 일본국이지 행정체계가 에도 막부 시절에서 크게 발전된 게 없다.

일본 내에선 매국노 집단이라 평가받는데, 일단 꽤 괜찮은 개혁을 추진하는 등 완전 수구적인 정부는 아니다. 한국과의 관계는 우호적인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 강명황제의 암살 시도에 한국령인 규슈가 혼란스러워지자 지원하기는커녕[6] 오히려 진압군을 보내서 한국을 도와주는 등 거의 일본총독부라 해도 무리가 아닐 정도.

결국 일본 왕이 암살을 당하면서 그 아들인 도쿠가와 요시미츠가 쇼군 자리를 물려받으나 느슨한 지방행정 체제를 유지하던 다이묘 번들이 아예 지도상 별개로 떨어져나가며 존황파와의 내전이 난다.

현재, 일본의 해는 지고 있습니다.

...

하지만, 지평선 아래로 노을이 지더라도, 결국은 다시 일출하는 법입니다.


[역사적]
【루트: 쇼와 유신】

대일본제국의 적법하신 주인, 쇼와 천황 폐하 만세!

에도 막부를 타도하려는 반정부 세력인 유신정부로 플레이하는 루트다. 원래 대통령제를 지지하는 듯한 경향이 있었던 걸로 보이나 히로히토 천황이 직접 등판해 유신정부의 지휘를 맡으며 존황파 세력이 되었다.

[비역사적][미완성]
【루트: 도쿠가와의 지속】

에도 막부의 후신을 지키는 루트. 미완성 콘텐츠이기 때문에 내전 중 나고야가 함락되면 항복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유신정부와의 내전에서 지면 북쪽의 열번 동맹이 도호쿠의 좌막파를 결집하고 다시 한번 에도 막부를 복구하려 남진한다. 두 경우 모두 AI가 유신정부 상대로 이기는 일은 없다.


2.2.1. 파일:천황기.svg  일본 제국[편집]


파도는 멎었고, 위협은 가셨다. 많은 피가 흘렀음에도 야마토인들은 끝까지 두 다리로 서 있었다. 여전히 그들은 헐벗고, 굶주리고, 나약하지만 이제 그들은 저문 해 따위가 아니다. 그들의 마음 한켠에 이 기억이 있는 한, 성공할 수 있다는 기억이 있는 한, 그들은 언제나 떠오르는 해일 것이다.

임의 치세는, 천 대에 팔천 대에!

대일본제국 선포

플레이 가능
  • 세력: 세력 없음[7]
  • 천황: 히로히토[8]
  • 집권 이념: 권위주의
  • 집권 정당: 쇼와 유신회
  • 다음 선거: 선거 없음

【최종 목표】

== 일본 제국 쇼와 유신 최종목표 ==

* 조적을 토벌하여 혼슈를 하나로 통합하십시오.

* 유신을 이륙하여 일본의 체질을 개조하십시오.

* 망가진 외교를 다시 바로 잡으십시오.

* 대한제국과의 마지막 전쟁에서 승리하십시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도울 것입니다.


죽기는 쉬우나, 길을 내주기는 어렵다.

일본 유신파가 내전에서 승리하면 건국되는 국가이다. 내전 이후 일본을 통일하고 근대적인 국가로 개혁시킨다.

이후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한국이 길을 빌려달라면서 갑작스럽게 침공해 온다. 이벤트가 발생하면 주고쿠가 비무장 지대가 되어 군대를 투입할 수 없게 되며 침공이 시작됨과 동시에 시모노세키와 구레에 한국군이 상륙한다. 목표는 미국이 한국에 핵을 투하하는 1945년까지 버티는 것이다. 한국으로 군대를 끌고 들어가 직접 항복시키는 방법[9]도 있으나, AI 한국의 본토가 공격받으면 1억 총옥쇄가 발동되어 엄청난 수의 군대가 스폰되므로 주의할 것.

컨텐츠의 퀄리티가 높고 현실 일본의 만행들이 모두 한국에게로 넘어가 선역이 된 여러 가지로 이 모드의 진주인공 느낌이 많이 나는 국가이며 사실상 공인된 것으로 보인다. -제작자 공식 피셜이다.- 국뽕 모드를 가장한 일뽕 모드라는 평이 있을 정도..

【엔딩: 마지막 제국】

"황국이 총력을 기울여 승리를 결정지을 계기는 바로 오늘에 있다. 경들은 기꺼이 백성보다 앞장서서 분격을 새로이 하며, 단결을 굳건히 하고, 떨쳐 일어나 적국의 비망을 분쇄함으로써 황운을 무궁히 도울지어다."

쇼와 덴노

항한전쟁에서 승리한 후 일본은 규슈와 홋카이도를 수복하고 오키나와, 쓰시마, 이오지마를 영토로 편입하게 된다. 이후 일본 열도를 통일하고 대일본제국을 선포하며 히로히토는 죽기 전 자신의 권력을 민정에 이양한다.

입헌군주제 국가라는 점만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현실 한국과 같은 포지션이다. 1988년 교토 올림픽이 개최되고 IMF 외환위기가 발생하며 닌텐도바람의 나라를 출시하는 등. 일본은 한국과 같은 빠른 경제 성장을 통해 세계 9위의 경제 대국[1]이 된다.


2.3. 파일:중화민국 북양정부 국기.svg 중화민국 북양정부[편집]


많은 피가 흘렀다. 수백, 수천만의 사람이 대지에 묻혔다. 피가 대지를 물들였고, 문명의 빛이라 불리우던 땅은 죽음의 고향이 되었다. 그러나, 그 땅에서는 아직도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노예로 살길 원치 않은 이들이 있었다. 그들은 자신의 생득권을 지켜내었다.

언젠가 빼앗긴 모든 것을 되찾을 때까지,

그들그 땅에서 함께 할 것이다.

짧게 플레이 가능

  • 세력: 세력 없음[10]
  • 총통: 차오쿤
  • 집권이념: 권위주의
  • 집권 정당: 북양정부
  • 다음 선거: 선거 없음

장제스의 북벌 실패[11]로 중원의 북양정부는 유지될 수 있었다. 1936년 기준 북양정부는 양쯔강 이북을 다스리고 있으며, 호남군벌을 북양정부의 영향권 아래 두고 있다. 국가원수를 우페이푸로 교체할 수 있다.

오성연군으로부터 안휘군벌이 떨어져 나오면 곧 무력으로 통합하며 강남의 국민정부와는 서로의 지배권을 인정해주고 한국에 맞서 중화연합전선을 창설하는 등 적대적 공생을 꾀한다. 한국의 공격에 대비해 북경에 요새 라인을 건설해놓았으며 전쟁수행 중 쓰촨군벌을 합병하기도 한다.

여러 정황을 봤을 때 북양정부는 현실의 국민정부를 대신하여 국제사회에서 연합국의 일원이자 중국의 유일한 합법정부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2]

2.3.1. 파일:오성연군.png 오성연군[편집]


플레이 불가능

지도자는 쑨촨팡. 게임 시작 후 얼마 안 가 쑨촨팡은 사망하고 지도자가 치셰위안으로 바뀐다. 그리고 쑨촨팡의 사망으로 인해 오성연군은 혼란에 빠지고 치세위안이 정권을 잡으며 곧 안휘군벌과 손을 잡은 국민당의 2차 북벌에 의해 멸망한다.

사라져도 그 유산은 남는데, 대표적으로 한중전쟁이 발발하면 대한제국이 치셰위안을 포섭해 구 오성연군 자리에 중화민국 유신정부를 설립할 수 있다.


2.3.2. 파일:카라호남군벌.png 호남군벌[편집]


군벌 공용 중점 사용

북양정부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상태이다.


2.4. 파일:카라안휘군벌.png 안휘군벌[편집]


플레이 불가능

난징을 중심으로 한 돤치루이의 북양계 군벌. 국민당과 반오성동맹을 결성하여 오성연군을 타도한 직후 돤치루이가 급사하며 장쭤린[13]이 지도자가 되지만 바로 국민당의 다음 표적이 되어 멸망한다. 장강 이북 구 오성 영토에 안휘계 쳔다오위안이 이끄는 안경군벌을 세우기도 하나 이 세력은 북양정부의 공격을 받아 멸망한다.


2.4.1. 파일:카라안휘군벌.png 서북변방군[편집]


플레이 불가능

외몽골 출병을 온 안휘군벌의 쉬수정이 이끄는 몽골의 중국계 군벌. 계속되는 공산주의 반군과의 내전으로 인해 사기가 매우 떨어저 있다. 반군에 의해 후레가 함락되고 뒤로 몰리면 평정을 온 한국군에 의해 멸망당한다.


2.5. 파일:카라사천군벌.png 사천군벌[편집]


군벌 공용 중점 사용

지도자는 류원후이다.


2.5.1. 파일:카라사천군벌.png 중경진수사부[편집]


군벌 공용 중점 사용

지도자는 류상.


2.5.2. 파일:카라사천군벌.png 달주진수사부[편집]


군벌 공용 중점 사용

지도자는 양썬.


2.6. 파일:카라마가군벌.png 마가군벌[편집]


군벌 공용 중점 사용

지도자는 마부팡.

중국 내전이 발발하면 북양정부에 가담하며 전후 통합된다.


2.7. 파일:대만 국기.svg 중화민국 광동정부[편집]


"쿠흐. 장 동생, 우리가 언제 뭘 가지고 있었다고. 이 땅, 이 중화에 남은 모든 사람들이 우리에게 남아있는 것이 아닌가?"

".."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쑨 선생께서 계셨지. 많은 동지들도 있었고, 술 동무들도 있었네. 그러나 지금은... 하나 둘 씩 떠났지.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 남은 것이 진정 없을까."

늙고 약해졌지만, 왕징웨이는 그것을 하나도 신경쓰지 않고 활짝 어깨를 피며 소리쳤다.

"선생께서 남긴 이 땅과 사람이 있지 않은가 동생! 그리 푸르죽죽하게 있는 것은 동생이 아니니까, 기운 펴게."

장제스는 희미하게 입꼬리를 올렸다.

"왕 형은 항상 이 장 아우에게 가르침을 주시는군요. 맞습니다. 이 땅, 이 사람들이야 말로 저희들의 모든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말이 나오길 바랐다는 듯, 왕징웨이는 씨익 웃었다. 그러고는 일어서더니, 그를 향해 손을 뻗었다.

"그 모든 것을 위해서, 우리에겐 아직 할 일이 남지 않았나. 아우님, 일어나시게나."

손을 잡고, 장제스는 일어섰다. 잠시 뒤를 흘겨보고는, 그는 성큼 발을 내걸어 앞으로 향해갔다.

- 이곳에는 나의 모든 것이 남아있다네

이벤트 '무엇이 이 땅에 남아있나' 中

플레이 가능
업데이트 예정

  • 세력: 세력 없음[14]
  • 주석: 왕징웨이[15]
  • 집권이념: 공산주의[16]
  • 집권 정당: 국민당 개조파 (국민당 좌파)
  • 다음 선거: 선거 없음

【도입부 - 중화민국 광동정부】

푸른 하늘, 흰 태양

== 저무는 하늘에서 ==

황하 문명이 탄생한 시기부터, 중원을 지배하고 통치하기 위한 투쟁이 있어왔습니다. 수 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중국의 정예병과 대군은 언제나 주변국 번왕들의 공포를 불어넣었습니다. 흥망성쇠와 같이 백성의 마음은 부서지더라도. 결코 꺽이지는 않았습니다. 이는 중국에도 해당되었습니다. 중국의 패권은 필연적인 법이었습니다.

적어도 그들은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1848년, 세계의 운명은 변화하였습니다. 잔혹하기 그지 없는 아편전쟁은 청의 내장을 짓눌렀고, 두차례의 이은 한국과의 전쟁, 그리고 의화단의 난에 이르어서 그 강대하던 중화 제국은 죽음을 기달리는 중환자와 다름없어졌습니다.

== 신해혁명 ==

그러나 죽음의 소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이들은 존재하는 법이었습니다. 바로 쑨원이 그 중 하나였습니다. 1911년, 간선철도 국유화라는 사소한 불씨는 지옥 속에서 희망을 가진 이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함성을 내뱉게 하였습니다. 쓰촨에서 일어난 봉기는 곧 전국으로 확산 되었고, 청조의 마지막 황제 아이기오로 푸이와 그 일족들은 베이징에서의 자그만한 권리만 요구한 채 300년 왕조의 끝을 보게 되었습니다.

중원 땅의 새로운 주인은 한 가문이 아니었습니다. 쑨원을 위시한 이들은 세습되는 전체군주가 통치하는 나라가 아닌, 3억 중화인들이 황제가 되는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1912년 중화민국은 만민의 희망을 품으면서 건국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꿈은 거대한 만큼 파멸적으로 깨지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왕조를 열어젖히고 싶은 위안스카이와 자신의 봉토에서 평생을 사리라 믿어 의심치 않은 각지의 군벌들은 혼란속 민국에서 늑대같은 이빨을 비로소 들어냈습니다. 군벌들이 만든 새로운 지옥 속에서. 쑨원은 마지막 불씨를 가진채 광동으로 피신 하였습니다.

== 실패한 주사위 ==

1925년 혁명가의 촛불은 꺼졌으나, 그의 유지를 이은 장제스와 국민당은 중화의 땅에 남아있었습니다. 광동의 대한 확고한 통제를 갖게 된 국민당은 군벌들이 만든 북마전 속에서 중원의 권력을 쥐기 위한 도박수를 두게 됩니다. 광동의 모든것을 쥐어짜내어 국부군은 난징과 우한을 향해 나아갔고, 이는 성공하는 것 같았습니다.

일생 일대의 회전이 패배로 끝난 후 장제스를 위신한 국민당은 다시 광동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패전은 쓰라렸고, 모든 것을 쥐여짠 대가로 광동의 경제, 군사, 민심은 파탄나기 일보 직전에 몰렸습니다. 결국 주요 요직에서 장제스가 물러난 후, 수많은 암투가 국민당 내에서 시작 하였고. 많은 이들은 국민혁명의 실패를 예감하였습니다.

비록 대공황으로 인해 실행되지 못했지만 북양정부의 광동 공격 계획은 이들에게 위기감을 부추겼습니다.

== 와신상담 ==

그러나 옛 월왕 구천이 웅담을 핥으면서 오왕 부차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갈았듯. 한순간에 패배가 곧 모든 것들을 결정짓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운에 운이 따라준 덕에. 이들은 마지막 희망의 불씨를 지켜낼 수있었고. 몸을 낮추면서 조금씩 느리지만 앞으로 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대안경제정책과 소련 고문단, 황포 군관학교는 국민당이 새끼줄을 잡을 수 있도록 회복 시켜줬습니다. 혼란스럽지만 여전히 국민당은 그의 혁명의 동지들에게서 끊기지 않는 많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그들의 위협인 북양과 오성은 내부로의 투쟁의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혼란이 있었으나, 현재의 국민당은 장제스를 위시하여 다시금 칼날을 세우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물결의 몸을 맡기고, 정신을 바로 세워 시일을 기다리면, 청천에 백일이 만개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장제스가 1차 북벌에 실패한 뒤 국민당은 여러 세력으로 분열되었다. 그러나 국민당은 광동성에서 다시 한번 일어서 세력을 결집시켰으며[17] 중화민국 광동정부를 선포한다. 주석인 왕징웨이와 군사위원장인 장제스 간 정치적 균형 시스템이 존재한다.

오성연군이 붕괴하면 다시 한번 2차 북벌을 강행하며, 남경을 점령한 후 중화민국 국민정부를 세우고 북양정부와의 2정부 체제에 들어간다.

한국의 패전 이후 중국 통일을 위해 국민당계 군벌을 모아 국민혁명군을 선포하며 장강을 넘어 북양정부를 선제공격한다. 정사는 중국이 남북으로 분열되는 것이나 특정 시간 내에 베이징을 확보하고 북양정부를 항복시키면 통일 중화민국을 수립한다. 내전 이후 컨텐츠는 추후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는 상태.

이 세계선의 국민정부는 윗동네 북양정부보다 훨씬 권위주의적인 면이 강하다. 또한 국민당 내 우파 세력이 약해지고 국민당이 강하게 좌경화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한국이 전쟁에서 진 미래에서는 북양정부가 자유중국으로 불리며, 21세기 현재 국민정부 총통이 시진핑일 만큼 #현실의 중국 공산당과 유사하다. 여담으로 북양정부는 차이잉원 총통 - 마잉주 부총통.#] 마오쩌둥도 딱히 혁명을 일으키지 않고 그냥 국민혁명군 장군으로 살다가 죽었다.

종전 이후 컨텐츠가 추가되면 루트에 따라 훈정을 끝내고 헌정을 실시할 수도 있을 듯 하다.

2.7.1. 파일:대만 육군기.svg 소비에트 특구[편집]


플레이 불가능

농민운동가 펑파이가 이끄는 국민당 좌파 세력이다. 원래 마오쩌둥이 지도자였으나 패치로 변경되었다.

중점계통도가 바닐라 중국 공산당의 것과 똑같으나 시작부터 광동정부의 괴뢰국인데다 북벌이 끝나면 장제스에게 통합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2.7.2. 파일:광서군벌(Hearts of Iron IV).jpg 광서정무위원회[편집]


군벌 공용 중점 사용

지도자는 리쭝런. 왕징웨이와 국민당 좌파가 광동을 장악하자 이에 반발한 일부 국민당 세력이 도망쳐 온 곳이며 광서성과 귀주성을 장악하고 있다. 2차 북벌 후에는 중앙의 영향력이 약해져 청천백일도 떼어버리고 아예 따로 놀게 되며 이후 광동 땅을 집적거리다가 국민정부에게 토벌당한다.


2.8. 파일:카라운남군벌.png 운남군벌[편집]


군벌 공용 중점 사용

룽윈이 이끄는 국민당계 군벌. 이후 국민정부에 의해 중앙으로 통합될 수 있다.

한국이 승전하면 신생 중화민국의 성정부가 되어 공영권의 일원이 되는데, 호국군을 암시하는 국민정신이 박혀 있다.


2.9. 파일:신강군벌기.png 신강군벌[편집]


군벌 공용 중점 사용

지도자는 성스차이. 중국 내전 후 중국이 분단되면 동튀르키스탄 인민공화국을 선포하고 독립하며 국민당에 의해 중국이 통일되면 신강성이 되어 중앙정부에 가입한다.


2.10. 파일:티베트 국기.svg 티베트 왕국[편집]


말이란 토끼와 같이 부드러울수록 좋다.

티베트 속담

짧게 플레이 가능

소량의 콘텐츠가 존재하며 마가군벌과의 청해성 영토 분쟁에 관련된다.


2.11. 몽골인민혁명위원회[편집]


플레이 불가능

안휘군벌의 몽골 통치에 반기를 들고 일어난 공산주의 반군이다. 탄누 투바와 몽골 서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후레를 점령하면 공화국을 세우고 코뮌테른에 가입한다.


3. 기타 국가들의 변경점[편집]


본격적인 컨텐츠가 존재하진 않지만 이외의 다른 국가들에도 조금씩 변경점이 있다. 입헌군주제 국가들은 자국 왕의 국민정신을 가지게 되었으며 지도자 포트레잇 대부분이 실제 사진으로 교체되었다.

미국 경우 시작할때 추가적인 버프를 받아서 군수공장과 조선소를 챙기는데 현실 미국과도 같은 버프를 받는다.

유럽 전선의 전후 판도도 자동 평화협정을 통해 변동하는데, 독일이 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한다면 전쟁 수행 결과에 따라서 천주제국[18]이나 TNO[19]대로 바뀌며, 패배한다면 현실 역사대로 독일이 분단되고 철의 장막이 형성된다. 종전 후 전 세계 국가들에게 냉전[20] 관련 국민정신이 부여되기도 한다. 신기한 점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공식 설정을 보면 추축국이 패망한 시나리오에서 현실과는 다르게 소련 해체[21]가 일어나지 않으며 유고슬라비아 또한 현대까지 살아 있고, 이탈리아는 왕정이 폐지되지 않았다.

독일은 승전 시 전후 중점을 가지게 되었으며 소련은 한국이 지배중인 연해주 일대의 친소 저항군을 지원하는 디시전을 가지게 되었으며, 영국령 말레이는 국명과 국기가 고증에 맞도록 변경되었다. 시암은 한국의 남방작전에 가담하고 승리하면 전후 주변국으로부터 땅을 좀 얻어먹는다. 국민정신으로 라마 8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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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진은 실존 인물이다. 하지만 남겨진 사진이 없어 부득이하게 더 킹: 영원의 군주의 주인공인 이곤의 사진을 사용해 포트레잇을 만들었다고.#[역사적] A B 정사 루트.[비역사적] A B C 정사 루트 아님.[미완성] A B C D 정상적 플레이 불가능.[2] 여기서 김일성은 대한제국의 특공대 특성을 가진 장교로 나온다.[3] 특정 세력이라기보다는 막부와 번 간에 유지되는 느슨한 국가개념으로 보인다. 향후 한국의 선택에 따라 공영권에 가입할 수도 있다.[4] 정확히는 천황파와 막부 모두 원 역사와 달리 외세를 끌어들이면서 외세에 무분별하게 이권을 넘겼고 그 결과 (대한제국의 군함이 천황파의 공격으로 침몰한 운양호 사건으로 인한 대한제국의 개입으로) 에도 막부가 승리했지만 양쪽을 지원한 열강 모두가 이권을 넘길 것을 요구해서 국력이 감소해서 유신을 이룰 수 없었던 것[5] 그래도 아예 망해버린 OTL의 조선과 비교하면 그나마 살아는 있다. 애초에 인구 차이가 있다 보니 한국이 일본을 강제합병하는 시나리오는 불가능하다고 판단된 듯 하다.[6] 유신파는 이와 반대로 규슈의 독립파들을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7] 이후 한국의 행보에 따라 태평양연합국 가입[8] 여담으로 초상화가 인게임 내에서 3번 바뀐다[9] 이 경우 연합국최고사령부가 아닌 일본의 괴뢰국이 들어서게 된다.[10] 잠재적으로 중화연합전선의 일원이다.[11] 오성연군과의 전투에서 패배하여 우한, 난징을 앞에 두고 광둥으로 후퇴하였다.[12] 한국이 패전한 미래에서는 중화민국 전민정부를 선포하며 얼마 뒤 남쪽 국민정부의 선제 공격으로 중국 내전이 일어나는데, 여기서 전민정부가 패배하면 대륙에서 철수하여 대만섬으로 들어간다.[13] 여기선 봉천군벌이 존재하지 않아 안휘계가 된 듯 하다.[14] 잠재적으로 중화연합전선의 일원이다.[15] 한중전쟁 발발 후 장제스로 바뀐다.[16] 한중전쟁 발발 후 장제스가 집권하며 권위주의로 바뀐다.[17] 2차 북벌 시 복건의 마오쩌둥과 긴밀하게 협력하기도 한다.[18] 독일이 영국을 점령하는 데 실패하고 승리했을 경우[19] 영국을 점령하고 승리했을 경우[20] 이 "냉전"은 엔딩에 따라 역사대로 미국 - 소련 간의 냉전이 될 수도, 미국 - 독일 - 한국 간의 냉전이 될 수도 있다.[21] 설정상 레오니트 브레즈네프가 서기장 으로 취임하지 않아서 아프간 침공이 없었고, 군비경쟁이 현실보다 치열하지 않아서 개혁에 여유가 있었고,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지 않았기에 현실보다 개혁의 여유가 생겨서 붕괴를 피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