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TGUILE

덤프버전 :


이상훈
엄경필
락강
김윤수
박태성



RATGUILE(랫가일)

밴드명
RATGUILE (랫가일)
결성일
2022년 9월 9일
장르
인디, 팝 음악, 록 음악, 펑크 록, 메탈
데뷔일
2023년 6월 4일
(데뷔일로부터 325일, [age(2023-06-04)]주년)
데뷔 음반
2023년 디지털 싱글 <WaterBoi>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틱톡 아이콘.svg

1. 개요
2. 음악적 특징
3. 멤버
3.1. 이상훈
3.2. 엄경필
3.3. 락강
3.4. 김윤수
3.5. 박태성
4. 음반
4.1. 정규
4.2. 싱글
4.2.1. 1st single 《WaterBoi》
4.2.2. 2nd single 《짜파게티 파티》
4.2.3. 3rd single 《찍먹》
4.2.4. 4th single 《Colors》
4.2.5. 5th single 《거북선》
4.2.6. 6th single 《2호선》
5. 활동
6. 여담



1. 개요[편집]


강렬한 사운드와 유쾌한 퍼포먼스

- 멜론 아티스트 소개[1]에서 발췌

대한민국의 남성 5인조 록 밴드. 잔잔한 어쿠스틱 팝모던록 위주로 재편된 현 인디씬에서 보기 드문 격렬한 음악을 하는 팀으로 특유의 유머러스한 컨셉과 열정적인 라이브가 공연마다 좋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록 매니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RATGUILE이라는 밴드 이름은 “저 X끼 좀 봐! ㅋㅋㅋ”라는 뜻의 영어 문장 “Look at that guy, Lol”의 앞글자들을 따서 조금 변형한 작명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구글에 밴드를 검색할 때마다 혹시 라따뚜이를 찾는 게 아니냐고 해서 제법 속상했다고. 지금은 제대로 랫가일에 관한 검색결과만 출력된다.

엄경필과 락강이 주축이 되어 결성되었다. 2019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발라드댄스 곡처럼 대중적인 스타일 위주의 음악 작업을 하던 중 록 음악이 너무 하고 싶어서 랫가일을 만들었다고 한다. 평소 락강과 친분이 있던 이상훈이 보컬을 맡게 되고 음악 커뮤니티 에 낸 구인 글을 통해 김윤수가 합류하는데, 이때 자기 학교에서 기타를 제일 잘 치는 사람이라며 박태성을 함께 데려옴으로써 지금의 라인업이 갖춰졌다.


2. 음악적 특징[편집]


랫가일 공연 영상




랫가일 - 해피맨
랫가일 - 쌩얼
랫가일 - 등산고, 찍먹
랫가일 - 사자

랫가일 음악의 가장 큰 특징은 한 마디로 장르나 스타일을 정의할 수 없다는 점이다. 묵직한 드롭튠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펑크, 발라드, 재즈, 일렉트로니카, 하드코어, 트로트 등 여러 장르가 섞인 듯한 음악을 하는데 위의 라이브 영상들만 봐도 곡마다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모던 메탈에 스윙 재즈가 가미된 해피맨, 아예 대놓고 트로트 메탈을 표방하는 쌩얼, 펑크록 스타일의 등산고와 찍먹, 클래식한 80년대 스타일의 하드록 사자까지. 대부분의 곡을 리더인 엄경필이 작곡하고 이따금씩 락강이 작곡에 참여할 뿐, 일체 외부 작곡가에게 곡을 받지 않는다는 점은 록 아티스트로서 이들이 지닌 다재다능함을 잘 보여준다.
이러한 다채로운 스타일의 팀 컬러는 물론 작곡가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그걸 직접 소화해야 하는 플레이어의 기량 또한 못지 않게 중요하다. 이는 노래와 마찬가지로, 악기 연주 또한 장르마다 연주 주법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인데 전문 세션이 아닌 이상 여러 장르의 연주에 능숙하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대부분 아마추어들은 팝이면 팝, 메탈이면 메탈과 같은 식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특정 장르 위주로 연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인디와 메이저를 통틀어 거의 모든 밴드들이 자기 고유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것은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과 캐릭터를 확립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스타일을 수준급으로 소화하는 게 어려운 탓이기도 하다. 그러나 랫가일 멤버들 중에는 악기나 노래를 전공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 즉, 순수 취미로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던 사람들이 모여 만든 팀이다. 유일하게 음대를 졸업한 엄경필도 전공은 작편곡이고 드럼은 취미로 연주했을 뿐이라고.

랫가일과 여타 록 밴드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대중성의 유무이다. 스스로를 헤비팝펑크 밴드라고 소개하는 것을 보아 헤비한 사운드이되 팝펑크처럼 단순하고 멜로디컬한 스타일을 지향한다고 유추할 수 있다.
실제로 랫가일의 음악은 곡의 구성이 복잡하지 않고 화성이나 박자가 난해하지 않기 때문에 세대나 취향을 타지 않고 접근성이 좋다. 록을 즐겨 듣지 않는 사람들에겐 익숙하지 않은 브루탈 창법이라던가 보컬 없이 악기만 길게 연주하는 파트 등이 거의 없다.
또한 거북선, 짜파게티 파티, 찍먹 등 특정 이 반복되는 가사가 많기 때문에 처음 듣는 노래임에도 머리에 맴돌기 쉽다. 상투적인 표현보단 귀에 쏙쏙 박히는 찰진 단어들을 훅으로 강조하는데 그래서 랫가일의 라이브를 직접 보면 타 팀 대비 노래를 따라 부르며 함께 즐기는 관객의 수가 많은 편이다.

특유의 코믹하고 재치 넘치는 가사도 이러한 대중성을 형성하는 데 일조한다. 워터보이에서는 날아올라 워터보이 달려라 워터보이 도와줘요, 찍먹에서는 탕수육은 찍먹 갖다 버려 부먹 내 집에서 하면 날아간다 주걱, Colors에서는 방탄유리는 투명한 색 안 웃긴 개그 완전 정색 단체 사진 항상 어색 등 중독성 넘치면서도 재미있는 가사를 잘 뽑아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우리나라 뮤지션으로서는 굉장히 이례적이게도 남녀 간의 사랑을 소재로 하는 곡이 아예 없다시피하다. 무언가를 비판하거나 누군가에게 일침을 가하는 주제를 다룰 때도 장난스럽고 귀여운 기조를 잃지 않기에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다는 점은 록 밴드에게선 보기 드문 특징.

일절 외부의 도움 없이 모든 음원 작업을 자체적으로 해내는 프로듀싱 능력도 높게 평가된다. 인디 뮤지션이라면 다들 곡은 직접 쓰더라도 녹음이나 믹싱과 같은 전문적인 영역은 외주 업체에 맡기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반해 이들은 편곡과 녹음, 믹싱과 마스터링, 앨범 아트와 뮤직 비디오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자신들이 해낸다. 그러면서도 2024년 현재 거의 매월 한 곡씩 싱글이 발매되고 있으니 이쯤되면 밥 먹고 음악만 만드는 것인지가 의심될 지경. 퀄리티 또한 대형 자본이 들어가는 상업 음반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랫가일 - 거북선 MV

하지만 누가 뭐래도 랫가일의 진가는 라이브에서 드러난다. 특히 프론트맨 이상훈의 피지컬은 감히 업계 정상급 보컬들과 견줄 수 있을 정도로 압도적이다. 공연 내내 쉼없이 무대를 휘저으면서도 3옥타브대 초고음을 아무렇지 않게 난사하는 모습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위의 사자 영상만 봐도 노래의 도입부터 3옥타브 파(F5)의 샤우팅을 냅다 지르면서 시작하는데 랫가일의 곡들은 거의 대부분이 3옥타브를 넘는 미친 음역대로 이루어져 있다. 동시에 곡의 템포도 굉장히 빨라 악기 연주의 난이도 또한 높은 편인데 설상가상 곡과 곡 사이에 인터벌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라이브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남들이 30분 동안 적당히 멘트도 치면서 5~6곡을 연주하는 반면에 쉬지 않고 7~8곡을 몰아치는 모습은 즐거움에 앞서 감탄하게 만든다. 계속해서 관객의 호응과 떼창을 유도하면서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의 진행은 관객의 흥을 돋구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

정리하자면 팬들에게 랫가일의 음악은 유니크한 스타일, 대중적인 멜로디, 재미있는 가사, 뛰어난 프로듀싱, 열정적인 라이브가 한데 어우러져 발산하는 긍정적인 에너지의 집약이다. 그래서인지 공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데 도가 텄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라이브 분위기가 좋다. 자신들도 이러한 장점을 알고 있는지 음악 외적인 부분에서도 특유의 까불거리는 면모를 지속적으로 어필하는 듯하다.


3. 멤버[편집]



이상훈
엄경필
락강
김윤수
박태성


3.1. 이상훈[편집]



파일:이상훈 랫가일.jpg
출생
1998년 10월 22일
MBTI
ISTP
포지션
보컬
취미
운전
좋아하는 것
자동차
싫어하는 것
출근길

밴드의 보컬이다. 랫가일 합류 이전에는 대학교 동아리 활동과 지역 행사,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주로 발라드와 팝을 불렀다. 평소 친분은 있었으나 그다지 왕래가 잦지는 않던 락강이 보컬 자리를 제안하는 연락을 했을 때, 처음에는 돈 빌려달라는 연락인줄 알았다고.

섬세하다가도 폭발적이고 개구지다가도 매섭게 몰아치는 특유의 팔색조 같은 보컬 운용이 특징이다. 타고났다고 할 수밖에 없는 미성을 자유자재로 갖고 놀면서 곡의 분위기에 따라 엄청나게 폭 넓은 스타일을 오가는데도 전혀 위화감이 들지 않는다. 고음을 잘 내는 가수들도 자신이 주력으로 밀지 않는 장르의 노래를 부르면 어색하기 마련인데 이상훈은 발라드, 재즈, 메탈, 하드록에 심지어는 트로트까지 맛깔나게 소화한다.

록 보컬로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역시 탄탄한 발성과 0옥타브부터 3옥타브까지 소화하는 무시무시한 음역대. 파워풀한 흉성두성을 이질감 없이 연결되는 소위 믹스 보이스를 사용하며, 초고음의 샤우팅이나 스크래치 창법, 팔세토 등의 스킬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무엇보다 대단한 점은 흉성에서 두성으로 넘어갈 때 음색이 바뀌면서 소리의 힘이 떨어지는 파사지오 구간이 아예 존재하지 않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중고음과 고음을 넘나든다는 것. 특히 2옥타브 후반부터 3옥타브 초반의 노트들을 쉼없이 불러내는 고음 처리가 압권이다. 참고로 이상훈의 음역대는 음원과 라이브를 기준으로 최저음 0옥타브 라(A2)[2]부터 최고음은 3옥타브 라(A5)[3]까지 선보였다.

프론트맨으로서의 무대 매너 또한 수준급. 거의 전곡이 3옥타브를 넘는 극악무도한 난이도의 노래를 부르면서도 쉬지 않고 머리를 흔들면서 뛰어다니는가 하면 관객 조련하기, 노래 도중에 무대 끝에 걸터앉기, 간식 나눠주기 등 여러 퍼포먼스를 많이 하는 편. 그러나 누가 뭐래도 최고의 진가는 곡 중간마다 짜릿하게 터져나오는 날카로운 샤우팅. 공연 내내 3옥타브 솔~라(G5~A5)의 샤우팅을 터뜨리면서 관객의 흥을 돋구는데 심지어는 이걸 20초 이상 끌기도 한다.[4]
피지컬 하나만큼은 감히 해외 유수의 록 보컬리스트들과 견줄 수 있을 정도. 스타일적으로는 무지막지한 음역대나 현란한 액션이 전성기 시절 김경호와 가장 유사하다.


이상훈 - 해줄 수 없는 일

단순히 초고음 외에도 다른 가수의 노래를 부르는 실력 또한 상당하다. 메타홀 팟캐스트를 진행할 때 시청자의 사연을 읽고 앉은 자리에서 볼빨간 사춘기나의 사춘기에게, 디오의 괜찮아도 괜찮아, 스틸 하트의 She's Gone을 원테이크로 불러내며 장르와 음역대에 구애받지 않는 보컬임을 보여주었다. 이따금씩 개인 유튜브 채널에 랫가일 음악과는 사뭇 다른 다양한 커버와 라이브를 올리곤 하는데 아무래도 이쪽이 조금 더 본인 취향인 듯. 그러나 인터뷰에 따르면 이젠 다른 음악은 심심해서 잘 못 듣겠다고 한다.

머리를 기르는 이유에 대해서 머리가 길어야 헤드뱅잉을 할 때 찰랑거리면서 기분이 좋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부분 락커들은 머리카락이 길어야 헤드뱅잉을 할 때 더 속도감이 느껴지고 보기에도 역동적으로 보이기에 장발을 선호한다.

아무래도 밴드의 프론트맨이다보니 인터뷰와 촬영, 앨범 아트나 뮤직비디오에서의 비중이 다른 멤버들에 비해 높다. 문제는 그러다보니 사람들의 시선을 견뎌야 하는 일이 가장 많다는 것. 실제로 워터보이 앨범 자켓 촬영 영상에서 이 밴드를 하기로 한 게 가장 후회되는 순간이라며 자조하기도 했다.


참고로 라이브를 할 때는 쌩얼의 도입부에 안녕하세요~ 랫가일입니다! 하하하!라고 시작하는 게 제일 창피하다고 한다.

3.2. 엄경필[편집]



파일:엄경필 랫가일.jpg
출생
1994년 6월 30일
MBTI
INTP
포지션
드럼, 서브보컬
취미
게임
좋아하는 것
피자
싫어하는 것
더위

밴드의 리더로 전곡의 작사와 작곡은 물론 편곡과 녹음, 믹싱, 앨범 아트와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도맡는 명실상부 랫가일의 중심. 한 사람이 이 많은 걸 다 해내는 것도 놀라운데 랫가일 작업을 하면서 틈이 날 때마다 영화 음악이나 OST 작업 등 외주 작업까지 하고 있다.

음악계에서 가장 유명한 학교 중 하나인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작편곡을 전공하여 2020년 졸업했다. 드럼 외에도 기타, 베이스, 피아노, 바이올린, 색소폰 등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20개쯤 된다고 한다. 대학 진학 이전까지는 인도네시아에서 국제 학교를 다니면서 유럽으로 오케스트라 공연을 다녔을 만큼 다방면으로 음악적 능력이 출중하다. 어렸을 때부터 남들처럼 게임을 하더라도 BGM을 똑같이 미디로 카피하거나 편곡하는 등 말 그대로 음악을 갖고 놀았다고 한다. 고등학교 땐 아예 본인이 전곡을 만들고 연주까지 한 데모 CD를 제작하여 3달러에 판매하기도 했다니 이미 10대 시절부터 작곡과 편곡이 취미였던 셈.

애초에 본업이 작곡가 겸 편곡자이기 때문에 외주 작업도 계속 받고 있으나 랫가일 활동에 집중하기 위하여 비중을 많이 줄였다고 한다. 랫가일 활동 이전에는 애니매이션 사운드 트랙이나 영화 음악 OST, 개인 음반 제작 등의 작업을 주로 했으며 몇 년 정도 스튜디오에서 편곡과 엔지니어링 일을 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밴드가 대중적인 스타일을 추구하기 때문에 일부러 복잡한 화성과 리듬을 사용하지 않을 뿐이지, 사실 본인은 변박이 난무하고 화성적으로도 난해한 음악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인이 편곡한 작업물 가운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오는 My favorite things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Lilac Funk (IU / Mark Ronson and Bruno Mars

개인 유튜브 채널에 다양한 작업물을 올리고 있다. 자작곡의 데모 음원부터 버클리 음대 재학 시절의 과제물이라던가 기성곡의 편곡 및 매시업 등등. 프로 작곡가들에게도 웬만한 화성학적 지식과 편곡 능력 없이는 엄두도 내기 힘들다는 클래식 오케스트라 연주곡이나 라틴 음악도 있다. 난이도만 봐도 랫가일 음악은 대중성을 위해 비교적 단순하고 직선적으로 작곡한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다.
영상 전반에 특유의 아매리칸 스타일 유머가 담겨있는 점도 포인트. 노래 중간마다 자기 얼굴이 화면 가득 나타난다거나 유령 손이 허공에 둥둥 떠서 악기를 연주한다거나 하는 등의 연출이 많다. 특히 방탄소년단Dynamite아카펠라로 커버한 영상에서는 일종의 스탠드업 코미디가 나오고 워드 플레이를 활용한 개사까지 나오는데, 음악을 소재로 하여 웃음과 재미를 주겠다는 랫가일의 기원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드럼을 치는 동시에 서브보컬을 맡고 있는데 성량이 어마어마하다. 본인은 성악을 배운 덕분이라고 주장하지만 정석적인 두성과 믹스 보이스를 사용하지 않고 벨팅으로 3옥타브대 고음을 질러버리는데 마이크 볼륨을 작게 세팅해도 메인보컬의 소리를 잡아먹을 정도라고 한다.[5] 게다가 그의 가창은 단순한 추임새가 아니라 메인보컬 멜로디에 화음을 집어넣는 역할이다. BPM이 200 가까이 되는 빠른 곡의 드럼을 연주하면서 정확한 음정으로 화음까지 부른다는 얘기인데 아무리 절대음감이 있다고 해도 이 정도면 괴물이다. 실제로 밴드를 만들 때 본인이 보컬을 할까 고민했으나 마음에 드는 드러머를 찾지 못하여 드럼을 맡았다고 한다. 참고로 멤버들은 엄경필이 직접 가이드 보컬을 녹음한 데모 버전이 정식 음원보다 더 찰져서 즐겨 듣는다고.

영상 편집과 제작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뮤직비디오 외에도 공연이나 신곡 홍보에 영상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편.

분명 목적은 홍보인데 장르는 코미디에 가깝다.

하지만 일이 너무 많아져서 본인은 하루 빨리 전문 편집자를 구하고 싶다고 한다.

3.3. 락강[편집]



파일:락강 랫가일.jpg
출생
1994년 1월 1일
MBTI
ENFP
포지션
리듬 기타, 서브 보컬
취미
웹소설 읽기
좋아하는 것
노래방, 일렉기타 구매
싫어하는 것
오이


밴드의 기타리스트로 본명은 강승현, 엄경필과 함께 랫가일을 결성했으며 10년 넘게 홍대 인디씬에서 활동해온 싱어송라이터이다. 서울시 시민청 예술가 선정이나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서의 공연 등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경력을 갖고 있으며 한국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엄경필을 대신하여 대외적인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본래 다른 팀을 병행하고 있었으나 랫가일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엄경필과 마찬가지로 본인의 솔로 활동을 비롯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고 한다.

앞을 전혀 보지 못하는 전맹 시각장애인이다. 중학생 때 사고를 당하여 중도실명을 했으며 음악은 그 이후에 너무 할 게 없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시각장애인들이 다니는 맹학교에 입학했을 때, 다른 친구들이 악보도 없이 원곡을 듣는 것만으로도 똑같이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자기도 음악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악기 연주와 작곡, 편곡과 믹싱까지 모두 독학으로 익혔다고 한다.[6]
눈이 보이는 사람에게도 어려운 편곡이나 믹싱을 오로지 귀에 의존해서 한다는 게 엄경필도 직접 보기 전까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고.

놀랍게도 일렉기타는 랫가일을 결성한 뒤부터 연습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작곡에 필요하기 때문에 그냥 코드를 어떤 모양으로 잡는지만 아는 정도였는데 랫가일의 곡은 기본이 드롭C 튜닝으로 이루어진 탓에 코드를 잡는 것마저 완전히 새롭게 익혀야만 했다고. 30살이 다 되어 기타를 치기 시작했다는 뜻인데 위의 사자 라이브를 보면 앤간한 기타리스트들에게도 어려운 속주(악기) 솔로를 하고 있다. 해당 라이브 기준 제대로 기타를 치기 시작한 지 1년이 채 안 된 사람이 지판도 보지 않은 채 무대에서 속주를 한다는 것인데 막상 기타를 시킨 엄경필조차 이 정도로 잘 칠 줄 몰랐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공연 도중 락강은 다른 멤버들에 비해 실력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미친 듯이 연습을 할뿐이라고 설명했다.

본업은 국어교사로 현재 서울시 소재 중학교에 재직중이다. 음악 활동을 하다가 경험 삼아 임용고시를 봤는데 그대로 합격하여 얼떨결에 교직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몇 년씩 고시에 목숨을 거는 사람들이 들으면 죽창을 들 만한 소리). 애초에 사고 이전에는 과학고 진학을 준비했을 만큼 자신은 음악보단 공부에 소질이 잇다고 한다. 참고로 학생들과 교직원 중 일부가 랫가일과 이 문서의 존재를 알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학교에서 뭔가 행사라도 있을라치면 반강제로 참여하게 된다고. [7]

랫가일 노래의 작사를 전담하고 있다. 온라인 콘서트 때 다른 뮤지션이 어떻게 그런 가사를 쓰냐고 질문하자 메인 작곡가인 엄경필로부터 영감을 받는다고 대답했다. 엄경필이 곡을 쓸 때 아무말 대잔치로 가이드 보컬을 불러놓는데 그 중에서 꽂히는 소재가 있으면 그게 곧 노래의 주제가 된다고 설명했다.


락강 - 하늘밤

본인의 솔로 음반에서는 철저히 대중적인 스타일을 지향한다. Rock Kang이라는 예명과는 달리 정통 팝발라드나 편안하게 듣기 좋은 어쿠스틱 팝을 좋아하는 듯하다. 랫가일 음악과의 가장 큰 차이는 역시 가사. 실제로 메타홀 라이브에서 락강의 솔로 음원을 틀자 가사가 멀쩡해서 놀랐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들어보면 국문학과 출신답게 성찰적이고 아름다운 가사가 많다.

참고로 솔로 활동을 할 때는 주로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부른다.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익숙한 악기라서 그런지 기타에 비해 훨씬 여유로워 보인다. 유튜브에 그가 이전에 활동했던 팀인 토끼사냥꾼, 토끼사냥단을 검색하면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하는 영상들을 다수 볼 수 있다. [8]

3.4. 김윤수[편집]



파일:김윤수 랫가일.jpg
출생
1997년 8월 27일
MBTI
ISTJ
포지션
베이스
취미
새로운 앨범 발견하기
좋아하는 것
라이브, 콘서트, 페스티벌
싫어하는 것
춥고 비 오는 날씨


Dream Theater - Constant Motion // Bass Cover

밴드의 베이시스트로 멤버들이 인정하는 팀 내 최고의 테크니션.
엄경필이 아무리 어렵게 곡을 써와도 금새 쳐버리고 음원 작업 때도 가장 수월하게 녹음을 끝마친다고 한다. 퍼포먼스가 열정적이기로 유명한데 실제 공연을 보면 정말 한 시도 쉬지 않고 몸을 흔들어댄다. 베이스는 기타에 비해 무겁기 때문에 액션과 제스처를 취하기 더 어려운 악기임에도 그 무거운 베이스를 맨 상태로 서전트 점프를 하는 모습은 일종의 트래이드 마크. 사실상 랫가일 라이브의 퍼포먼스는 김윤수와 이상훈이 다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폭발적인 무대 매너를 자랑한다. [9] 팟캐스트에서 부모님이 라이브를 보면서 뭐라고 하셨냐는 질문을 받자 '윤수야, 제발 머리 좀 그만 흔들렴'라고 하셨다고 대답했다.

메탈(음악)을 무척 좋아한다. 공연 중 멘트를 할 때나 인터뷰 및 방송에서의 언행을 보면 연신 데스 메탈, 블랙 메탈, 메탈코어 등을 거론하며 메탈에 대한 애정을 전혀 숨기지 않는데, 덕분에 일종의 기믹이 생겼다. 특히 해적 라디오를 진행할 때 당시 PD에 의해 메탈꼰대라는 기믹과 함께 전용 BGM을 얻었다. 일명 메탈꼰대 테마송.

김윤수가 무슨 말을 할 때마다 PD가 계속 해당 BGM을 틀었는데 처음에는 당황하다가 나중에는 본인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과거 음악 리뷰 블로그를 활발하게 운영하였다. 게시글을 시간 순으로 보면 초창기에는 다양한 인디 음악을 다루었으나 점차로 포스팅이 메탈 중심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10] 애초에 베이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본인이 직접 세계적인 밴드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과격한 음악 취향답게 록 밴드 공연을 무척 좋아하며 특히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엔 매년 빠짐없이 참석한다고 한다. 메탈 공연장 특유 문화인 슬램이나 서클핏 등에서 뛰어놀 때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11] 이를 들은 인터뷰 기자가 지어준 별명이 일명 미스터 펜타포트.유난히 별명이 많다

고려대학교 사학과 출신으로 재학 시절 학력우수상을 받을 만큼 공부를 잘했다고 한다. 교내 밴드 동아리인 TRUSS(고려대학교 동아리)에서 박태성을 만났는데 당시 재학생들은 두 사람을 최고의 연주력 듀오로 꼽았다는 후문. 참고로 전기뱀장어(밴드)가 이 동아리 출신이다.

랫가일 공식 채널에 올라오는 일상 숏츠와 공연 실황 영상의 촬영과 편집을 맡고 있다. 원래 영상 작업까지 하고 있던 엄경필이 조금 더 음원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영상 편집을 공부했다고 한다. 현재 엄경필은 뮤직비디오 정도만 직접 만들고 있으며 나머지 작업은 모두 김윤수에게 일임한 상태. 전체 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1초도 안 쉬고 잘도 떠드는구나 싶다고.

취업을 준비하던 시절, 밴드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일화가 있다. 이력서의 경력사항 기재란에 '밴드 RATGUILE 베이시스트로 활동중'이라고 적은 채 면접을 본 것. 면접관이 이에 대해 질문하자 그 자리에서 랫가일 영상을 틀어서 보여줬다고 한다.


3.5. 박태성[편집]



파일:박태성 랫가일.jpg
출생
1996년 9월 28일
MBTI
INFP
포지션
리드 기타
취미
잠자기, 기계 만지기, 레이싱심
좋아하는 것
즐거운 것
싫어하는 것
귀찮은 것, 귀찮게 하는 것, 재미없는 것


SPYAIR - Sakura Mitsutsuki (サクラミツツキ) 벚꽃만월 기타커버 (guitar cover)

밴드의 기타리스트로 리드기타를 맡고 있다.
10대 시절부터 꾸준히 기타를 쳐왔기에 기본기가 안정적이고 여러 주법에 능숙하다. 온갖 장르를 넘나드는 밴드의 스타일을 확립하는 데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인물로 라이브 때 제일 바쁜 멤버이다. 락강은 리듬기타의 특성상 공연 동안 두세 가지의 톤만 사용하면 되지만 박태성은 매 곡마다 기타 톤을 다르게 잡아야 하기 때문. 실제로 보면 코드를 치랴 라인을 치랴 솔로를 치랴 정말 부지런히 움직인다.

김윤수와 마찬가지로 고려대학교에서 신소재공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석박사 통합 과정을 밟고 있다. 엔지니어링 지식이 뛰어나 음원 녹음이나 라이브 때 음향과 조명 감독을 담당하고 있다. 기타에 이상이 생기면 부품을 사다가 스스로 수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개조까지 하는 듯하다. 메타홀 방송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시력의 부재로 인해 이펙터를 발로 조작하기 어려워하는 락강을 위해 그의 기타에 직접 이펙터를 설치해 주었다고 한다. 이때 기타가 정상적으로 작동할지 알아보기 위해 스스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까지 개발했다고.

요리를 잘한다고 한다. 곧잘 멤버들을 자기 집으로 초대하기도 하고 놀러 갈 때도 꼭 요리를 직접 하는데 웬만한 식당 주방장급의 실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누가 공돌이 아니랄까봐 바베큐를 할 때 연기가 너무 많이 나면 방독면을 쓰고 한다고. 랫가일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유튜브 채널에 요리하는 박태성에 관한 사진이나 영상이 자주 올라오는 편이다. [12]

유난히 랫가일 내에서 컨텐츠 소재로 자주 쓰인다. 리드기타의 특성상 연주를 하는 도중 틀리면 가장 쉽게 티가 나는 편인데 라이브 실수를 박제하기도 하고

독특한 패션을 놀리거나
지각하는 것도 소재 삼아버린다.
전용 광고도 있다.

다방면으로 비슷한 영상이 꾸준히 올라오는 걸 보면 일종의 기믹이거나 상당한 대인배인 듯하다.


4. 음반[편집]



4.1. 정규[편집]




4.2. 싱글[편집]




4.2.1. 1st single 《WaterBoi》[편집]



파일:랫가일 워터보이.jpg
WaterBoi
발매일
2023년 6월 4일
타이틀
워터보이
비고
싱글



4.2.2. 2nd single 《짜파게티 파티》[편집]



파일:랫가일 짜파게티파티.jpg
짜파게티 파티
발매일
2023년 6월 4일
타이틀
짜파게티 파티
비고
싱글



4.2.3. 3rd single 《찍먹》[편집]



파일:랫가일 찍먹.jpg
찍먹
발매일
2023년 11월 20일
타이틀
찍먹
비고
싱글



4.2.4. 4th single 《Colors》[편집]



파일:랫가일 colors.jpg
Colors
발매일
2023년 12월 22일
타이틀
Colors
비고
싱글



4.2.5. 5th single 《거북선》[편집]



파일:랫가일 거북선.jpg
거북선
발매일
2024년 1월 22일
타이틀
거북선
비고
싱글



4.2.6. 6th single 《2호선》[편집]



파일:랫가일 2호선.jpg
2호선
발매일
2024년 2월 21일
타이틀
2호선
비고
싱글



5. 활동[편집]



2022년 12월 3일 칼박레코드 채널에서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 CPR 라이브에 출연했다. CRAM, Hammering(밴드), 스킵잭 같은 쟁쟁한 팀들을 재치고 역대 CPR 라이브 출연 팀 가운데 조회수 2위를 달성하였다.



2023년 '쿼터 뮤지션 페스타' 3月 록/포크 리그에서 데뷔곡 워터보이가 4위를 차지했다. 해당곡은 이후 쿼터뮤직에 의해 리릭 비디오가 제작되며 랫가일의 데뷔곡으로 발매되었다.[13]

파일:랫가일 메타홀 1.png
2023년 5월 메타홀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밴드의 소개 영상과 해적의 라이브 클립이 제작되었다.

2023년 6월 24일 한국과 일본 양국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제1회 서울 국제 아마추어 밴드 페스티벌에서 1부 피날레를 장식했다. 당시 사회를 맡은 고은천 아나운서의 요청에 의해 앵콜곡으로 트로트 곡인 쌩얼을 연주, 관객들과 이미 공연을 마친 뮤지션들까지 뛰어나와 함께 춤판을 벌이는 광경을 연출하며 행사를 마무리지었다.

파일:랫가일 테트리스1.png
파일:랫가일 테트리스2.png
2023년 8월 독립영화 '테트리스'의 ost 작업에 참여하며 털어봐와 배달음식점 2곡을 수록하였다.

2023년 8월 8일 블루파프리카, 사운드힐즈, 조은새 등과 함께 'The 1st 메타홀 아티스트 네트워킹 파티'에 출연하였다. 방송 끝무렵에 세션 팀 HFG와 엄경필의 즉흥 연주가 이루어지면서 남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즉흥연주는 해당 영상 1시간 47분 54초부터.

파일:랫가일 우주락.png
2023년 8월 15일 홍대 우주정거장에서 열린 '우주락 라이브'에 레이지본, 피싱걸스, 스모킹구스 등과 함께 출연하였다.

2023년 10월부터 11월까지 유튜브 메타홀 채널에서 팟캐스트 '랫가일의 해적라디오'를 진행하였다. 사연과 댓글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노래를 불러주거나 밴드의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주는 등 총 4주간 생방송이 이루어졌다. 멤버들의 재치있는 입담이 빛을 발하면서 방송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진행을 보여주었는데 자세히 들어보면 스텝들의 웃음 소리도 들린다.

2023년 11월 서울시 금천구 금천문화재단이 주최한 '2023 시:흥하라 예술로 걷자'에 초청되었다. 에세이 『닿고 싶다는 말』의 저자 전새벽 작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멤버들 각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내었다.


랫가일의 해적 라디오[14]

2023년 11월 14일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지원하는 인디다큐 '그들의 꿈을 응원합니다'에 출연하였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까지 밴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평소처럼 까불거리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해당 영상은 폴란드TVN을 통해 동유럽, 몽골 플레이모를 통해 동아시아, 네이버TV와 올레TV모바일을 통해 국내에 유통된다.[15]

파일:랫가일 단독 공연.jpg
2023년 11월 26일 홍대 우주정거장에서 첫 번째 단독공연을 가졌다. 약 90분 동안 2곡의 커버곡을 포함하여 무려 19곡을 쉬지 않고 연주하면서 라이브 괴물임을 인증했다.[16]



6. 여담[편집]



고릴라를 좋아하는 듯하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유튜브 채널에 고릴라에 관한 게시물이 많고 음원을 발매할 때 기획사명도 Raw Gorillas로 표기한다. 애초에 로고부터가 고릴라이다. 이와 관련하여 아직까지 공식적인 설명은 없는 상태.

랫가일을 결성하기 이전에 엄경필과 락강은 '암거나'라는 팀으로 나름 대중적인 스타일의 곡들을 발표했으나 지인들로부터 노래는 참 좋은데 가사가 왜 이러냐는 말만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기조는 랫가일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락강은 Dean, PRS, Gibson, ESP, Ibanez 등 수시로 연주하는 기타가 바뀌는 반면에 박태성은 하나의 기타만을 사용한다. 박태성의 기타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기타 회사인 Fender사에서 출시한 짐 루트 시그니처 스트라토캐스터이다.[17]
그러나 실제 기타 보유 대수는 박태성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한다. 본인도 대체 몇 대를 가지고 있는지 종종 헷갈릴 정도라고.
밴드의 기타 주자 세 명이 모두 6현 악기를 사용하고 있어서 대충 보면 누가 베이시스트인지 헷갈린다.[18]

특이하게도 락강과 박태성이 드롭C 튜닝을 사용하는 반면에 김윤수는 홀로 정튜닝을 사용한다. 라이브 때 손모양을 자세히 보면 유니즌 플레이를 할 때 일렉기타와 베이스의 왼손 운지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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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멜론 프로필 링크[2] http://youtube.com/watch?v=AaG0XFfgNNU[3] https://youtu.be/-4-U7SYNv4A?si=lPF8lnofrYD1GsG2&t=438[4] 처음부터 가능했던 것은 아니고 랫가일 활동을 하다보니 점차로 기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5] 온라인 스트리밍 라이브를 할 때 자세히 들어보면 마이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들린다. 드럼 마이킹을 위해 설치된 마이크에 목소리가 들어가기 때문으로 추정.[6] 보컬 트레이닝은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작곡이나 편곡, 믹싱 등은 모두 독학으로 익혔으며 랫가일 활동을 위해 1~2개월 짜리 기타 레슨을 몇 번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7] 학생들의 호응이 대단하다.[8] 참고[9] 링크[10] 블로그 링크[11] 슬래머들 사이에선 나름 네임드라고 한다. 공연장에서 만나면 서로 얼굴을 알아볼 정도라고.[12] 링크[13] 출처[14] 전체 에피소드는 해당 영상 내 재생목록 참고[15] 인터뷰 전문[16] 링크[17] 일반적인 스트랫과는 달리 고출력 액티브 험버커 픽업이 달린 흉폭한 메탈 머신이다.[18] 보통은 일렉기타가 6현이라면 베이스는 4현이나 5현, 베이스가 6현이라면 일렉기타는 7현이나 8현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