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 V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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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Višenamjenska Hrvatska Strojnica
크로아티아의 "HS 프로덕트" 군수회사에서[1] 기존 M70과 APS-95, H&K G36 등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불펍형 돌격소총이다.
Višenamjenska Hrvatska Strojnica를 영어로 번역하면 Multifunctional Croatian Machine Gun이 된다. 그러니까 번역하면 '다목적 크로아티아 기관총'이 된다. 아마도 여기서는 Strojnica라는 단어는 기관총뿐만 아니라 자동화기 전반을 정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2]
2. 개발과 배치[편집]
유고슬라비아 전쟁에서 크로아티아군의 전신격이 되었던 조직인 크로아티아 무장경찰[3] 은 당시 크로아티아에 주둔하고 있던 세르비아군 시설을 접수해서 얻은 자스타바 M70을 주력으로 썼지만 장갑차 내부에서의 사격이 불편하다는 것을 계기로 기계화보병용 제식 소총을 계획하기에 이른다. 초창기에는 기존의 자스타바 M70을 기반으로 불펍화시킨 소총을 개발했지만 이후 파마스를 기반으로 최신 트렌드에 맞춘 폴리머 총몸의 소총을 목표로 삼기 시작한다.
2005년에 개발하기 시작해서 2007년에 프로토타입이 나왔고 2008년에 완성판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참고로 2007년까지의 프로토타입은 캐링 핸들에 장전 손잡이가 없었지만[4] 2008년 양산형 모델부터 장전 손잡이의 위치를 캐링 핸들 안쪽으로 변경했다. 덤으로 방아쇠 아래쪽에 무게 중심을 고려한 양각대도 부착되었는데 양산형 모델에선 무게 중심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제거되었다. 이렇게까지 설계 컨셉이 변경된 이유는 HS Produkt사의 창립자가 직접 설계한 물건이기 때문이다.
양산형 모델에서는 2008년에 생산한 VHS-D1와 2013년에 개량한 VHS-D2로 나뉘고, VHS-D1은 다시 초기형과 후기형으로 나뉘는데 초기형은 FAMAS처럼 가늠자와 가늠쇠만 있는 캐링 핸들이 탑재되었지만, 후기형에는 G36C의 가늠자와 가늠쇠가 부착된 레일 캐링 핸들이 탑재되어 있다. 그리고 후기형인 VHS-D2는 개량한 레일 캐링 핸들이 탑재된 모델과[5][6] 1.5배율 스코프가 부착된 캐링 핸들이 탑재된 모델이 출시되었다. 그리고 단축형 총열이 탑재된 모델에는 VHS-K1/K2라는 명칭으로 바뀐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FAMAS와 혼동하거나 그것의 짝퉁일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알고 보면 FAMAS를 능가하는 편의성이 갖춰져 있다. 프랑스군에서도 2016년 차기 돌격소총 후보로 FN SCAR와 H&K HK416과 함께 검토되었다.
크로아티아군에서 이전에 대량으로 구입한 H&K G36의 탄창도 사용하기 위해 기존 STANAG 탄창과 G36 탄창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탄창 삽탄구 좌측에 대각선 형태로 되어있는 부품이 있는데 그 부품이 STANAG 탄창을 고정하는 부품으로 추정된다. 아마도 G3이나 H&K MP5의 탄창 멈치와 같은 원리로 작동하는 듯. 헌데 어째서인지 바로 뒤에 언급할 VHS-2의 일부 모델에는 G36 탄창만 호환하는 탄창 삽탄구만 탑재되었다.
3. 특징[편집]
- 왼손잡이를 위한 편의성
2013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개량형 VHS-D2에서는 베레타 ARX-160처럼 조정간을 좌우측 모두 방아쇠 위쪽에 옮겨서 개량하고 좌측에도 탄피 배출구를 추가해서 좌수자를 배려했다.
- 유탄발사기 HS VHS-BG
이 소총에 부착하는 유탄발사기인 VHS-BG도 특징이 있는데 포신을 개방할 때 리볼버나 밀코 M32처럼 측면으로 회전하고, 현대에 등장한 다른 유탄발사기들처럼 소총에 부착해서 운용할 수 있고 스탠드얼론 키트에 부착해서 독립형으로 운용할 수 있으며 Mk.13 EGLM이나 QLG-10처럼 유탄의 방아쇠가 소총탄의 방아쇠 밑에 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EGLM과는 다르게 스탠드얼론 키트에 부착해도 검지로 방아쇠를 당기게 설계를 했다는 것. #
- 총검
또한 착검 장치 역시 특징이 있는데 일부 모델의 총열에는 위 아래에 둘 다 부착되어 있어서 평소에는 총검을 아래에 부착하다가## FAMAS나 H&K G3처럼 유탄발사기를 부착할 때 총열 위로 부착할 수 있다.##. 그리고 기존 크로아티아군의 AK 계열인 M70, APS-95와 (같은 AK 계열 총검을 부착할 수 있다고 알려진) H&K G36의 영향 덕분인지 AK 계열 총검과 AR 계열 총검 둘 다 부착할 수 있다.[8]
- 개머리판 길이 조정
- 폴리머 탄창
- 레일
- 기계식 조준기
VHS-2가 나오면서 새로 등장한 레일 부착용 기계식 조준기에도 특징이 있는데 다소 특이하게도 가늠쇠는 접이식인 반면 가늠자는 일반형으로 설계되어있다.[10] 이중에서 가늠자 같은 경우 초기형은 G36C와 동일한 방식으로 설계되어있고 후기형은 G3, H&K MP5, SIG SG550, H&K HK416의 가늠자처럼 설계되어 있다. 그리고 가늠쇠 같은 경우 초기형은 개방형으로 설계되어있고# 후기형은 폐쇄형으로 설계되어있다.#
4. 파생, 개량[편집]
- HS VHS 2: 개량형.
- HS VHS D2: 일반
- HS VHS D2 CT: 운반손잡이 부착 일반
- HS VHS K2: 카빈
- HS VHS K2 CT: 운반손잡이 부착 카빈.
- 헬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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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이 회사는 HS2000이란 권총도 생산한 적이 있고 이 총을 미국의 총기제조사 스프링필드 아모리와 기술 제휴를 맺어서 스프링필드 XD라는 이름으로 면허 생산을 하고 있다.[2] 미국에서 실제로 자동화기 전반을 '머신건'이라 일컫는 것을 생각해보면 쉽게 납득할 수 있다.[3] 명목상으로는 경찰 소속이었지만 준군사조직에 가까운 편제였다.[4] 참고로 이때까지는 FAMAS보다 TAR-21의 디자인을 참고한 듯한 외형을 가졌다.[5] 이 레일 캐링 핸들은 최근에 NATO에서 피카티니 레일 개량한 나토 레일(STANAG 4694)을 도입했다고 한다.#[6] 프로토타입에는 레일 캐링 핸들을 크게 낮춰서 설계했다. ##[7] 영상 후반부에 전용 유탄발사기인 HS VHS-BG도 사용한다.[8] 현재 독일군이 쓰고 있는 총검인 아이크혼의 KCB-77은 AK의 총검 규격에 맞게 설계된 'KCB-77 M7'이라는 모델이다. 원래 KCB-77은 대개 AR-15, H&K HK416, K2 등의 AR-15 계열에 부착하는 총검 중 하나로 유명하다. 서방 대표 군사강국인 독일이 AK 규격의 총검을 사용하는 것은 독일이 통일되며 동독에서 사용하던 AK 규격 대검이 너무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G36에는 의외로 AK 규격 대검 마운트가 달려 있다.[9] 대량 생산되지 않은 것까지 따지면 Sidewinder에서 제작한 프로토타입 SMG인 SS-1이 있다.[10] (맥풀의 MBUS나 트로이제나 H&K제처럼) 거의 일반적으로 레일 부착용 기계식 조준기를 출시할 때 가늠자, 가늠쇠 모두 같은 형상으로 설계하는걸 생각해보면 다소 특이한 경우이다.
스프링필드 아모리가 HS 프로덕트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2022년부터 미국 민수시장에 판매하는 반자동 민수용 모델. K2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여기저기 스프링필드 아모리 각인이 박혀있고 기본적으로 AR-15계열 권총 손잡이와 STANAG 탄창용 어댑터가 달려 있다는 것만 제외하면 K2 모델과 전부 동일하다.
5. 외국의 도입[편집]
이라크군 긴급대응부대(멀티캠 군복에 ERD패치)도 VHS-D2를 제식으로 사용 중이다.
6.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편집]
-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포인트 - 돌격소총으로 등장한다.
- 메가로돈 - 헬기로 지원온 용병이 추적기를 단 직후, 메가로돈한테 발포한다.
- 분노의 질주: 홉스 & 쇼 - 테러조직 에테온의 사병들의 제식무장으로 등장한다.
- 서바리움 - 스캐빈저 팩션으로 등장한다. 5.56mm를 사용하는 6개의 총들 중 하나(나머지들은 L85A2, M4A1,HK416, FN FNC, MSBS-5.56 Randon)
- 워페이스 - VHS-2가 전설 벤더 돌격소총으로, 민수용 SA2 헬리온이 워박스 돌격소총으로 등장. 벤더 VHS-2는 전용 부착물이 총 4개나 있으며 그중에 위에 서술된 유탄발사기도 포함되어 있다. SA2 헬리온은 총열 부착물이 없는 대신 조준경 2종류+총구 3종류(소음기 / 소염기 / 보정기)로 총 5개의 전용 부착물이 지원된다. 스펙상으로는 헬리온이 좀더 우월한 편.
- 인서전시: 샌드스톰 - VHS-2가 안보지원군 전용무기로 등장. 전용 유탄발사기 부착이 가능하다.
- 페이데이 2 - Lion's Roar(사자의 포효)이라는 이름으로 D2 모델이 등장. 얼티메이트 합본 팩 등장 이전까지만 해도 드라간 캐릭터 DLC에 포함된 총기였다. 원래는 성능이 특출날게 없었지만 돌격소총들을 상향시켜주는 업데이트에서 가장 큰 상향을 먹고 날아오르게 되었다.
- Trepang2 - VHS D2 모델이 AR 무기로 등장한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 VHS K2가 템푸스 레이저백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베타-7의 강화 주무기로 등장. 성능은 기본 주무기인 MP7처럼 그럭저럭. 주로 총의 반동을 잘 제어하지 못하는 뉴비들한테는 MP7보다는 좋아 얻으면 쓰이다 어느정도 반동 컨트롤이 익숙해진 유저는 MP7과 베타-7의 특징들이 합쳐지며 내는 헤드를 노릴시에 엄청나게 짧아지는 감염체 대항 TTK 를 잊지 못하기도 하기 때문에 MP7을 고수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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