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D GT26CW/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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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의 EMD GT26CW 디젤 기관차는 한국철도공사 및 국가철도공단 등에서 여객 및 화물견인에 두루 사용되고 있으며 7500호대를 제외한 차량들은 고속 여객견인에 맞도록 제작하였다.
1971년부터 2000년까지 도입되었으며 7100~7200호대는 2007년부터 순차적으로 퇴역하기 시작했으며 2019년에 전량 퇴역하였다.
일반열차, 특히 무궁화호의 상징 같은 존재이다. 현재 무궁화호는 디젤 기관차보다 전기 기관차의 손을 더 많이 빌리고 있기는 하나 대중들에게 흔히 무궁화호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투박한 외형의 이 기관차일 것이다. KTX 개통 이전, 비전철화 시절에는 누구라도 다 기차 하면 이 기관차부터 생각했을 정도로 특히 그 시절을 보냈던 중장년층에 있어서 확실히 이미지가 각인되었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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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에서의 EMD GT26CW 디젤 기관차는 한국철도공사 및 국가철도공단 등에서 여객 및 화물견인에 두루 사용되고 있으며 7500호대를 제외한 차량들은 고속 여객견인에 맞도록 제작하였다.
1971년부터 2000년까지 도입되었으며 7100~7200호대는 2007년부터 순차적으로 퇴역하기 시작했으며 2019년에 전량 퇴역하였다.
일반열차, 특히 무궁화호의 상징 같은 존재이다. 현재 무궁화호는 디젤 기관차보다 전기 기관차의 손을 더 많이 빌리고 있기는 하나 대중들에게 흔히 무궁화호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투박한 외형의 이 기관차일 것이다. KTX 개통 이전, 비전철화 시절에는 누구라도 다 기차 하면 이 기관차부터 생각했을 정도로 특히 그 시절을 보냈던 중장년층에 있어서 확실히 이미지가 각인되었다.
2. 상세[편집]
2.1. 7100호대[편집]
2019년 7월 16일 전량 퇴역
EMD GT26CW형. 영업최고속도 150km/h. 동호회에서의 약칭은 올드기[1] 7101-7140호까지는 1975년부터 1978년까지 GM-EMD사 제작, 7141-7184호는 1980년부터 1985년까지 현대차량주식회사, 7185-7190호는 현대정공 제작이다. 7170-7180호까지의 11량은 총괄제어가 가능하나 실제로 총괄제어 운전에 투입된 사례가 드물 만큼 보기 힘들다. 7125~7190호는 개량 공사를 거치면서 운전실 좌측 상단에 CCTV 카메라가 설치되고 부기관사석 앞쪽 출입문을 뒤쪽으로 옮겼으며 난간 가운데에 계단이 설치되었다.
90량까지 도입될 만큼 많은 수를 자랑하고 있었지만 유난히 수난을 많이 당한 번대이기도 하다. 7116호가 1993년 3월에 발생한 구포 무궁화호 열차 전복 사고로 대파되면서 차적에서 끝내 빠지게 되었다. 이후 7123호가 중앙선 단촌역 구내에서 7528호와 정면 충돌하면서 둘 다 폐차되었다.
7103호는 상당 부분이 부식되어 운행이 불가능한 상태에 빠지면서 1995년에 폐차되었다. 7109호는 1999년 9월 분천역 - 승부역 구간에서 집중호우로 선로가 유실되는 바람에 운행 도중 탈선 및 대파되어 차적에서 빠지게 되며 86량이 남게 되었다.[2]
2008년부터 차량사용완료로 인해 36량이 폐차되었다. 남은 차량들도 내구연한 만료 등의 사유로 점점 폐차되고 있다.
7110호는 7200호대, 7500호대와 함께 보존되다가 2012년 고철 매각되었다.
폐차된 차량 중 일부는 전시 목적으로 보존되고 있는데, 7160호는 김유정역에 코레일 CI도색 그대로지만 도색이 연해졌고,[3] 7129호는 호랑이도색으로 재도색한 후 차량번호를 3102호로 바꾸어 신거역 인근에 전시중이다.
7134호는 화천에 열차 펜션 기관차로 유치되어있다. 최근에는 옛 북천역에 7151호가, 옛 진영역에 7115호가 새마을호 객차와 함께 보존의 길을 걷게 되었다. 특이한 점은 7181호가 2017년 4월 진해 군항제 진행을 위해 진해선 새마을호 객차와 함께 경화역에 유치되었는데, 2018년에도 다시 전시되었다.
7101, 7117, 7135, 7140, 7142, 7146, 7150, 7157, 7169, 7172, 7173, 7174, 7176, 7177, 7178, 7179, 7189호는 전장품 교체 및 재조립 공정을 거쳐 이란과 파키스탄으로 수출되었다.
7102, 7104, 7105, 7106, 7107, 7112, 7113, 7118, 7119, 7121, 7122, 7124, 7125, 7126, 7127, 7128, 7130, 7131, 7136, 7137, 7139, 7153, 7155, 7166, 7183, 7187, 7190호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고철 매각되었다.
7190호는 화랑대역에 전시될 예정이었으나 계획이 변경되면서 2021년에 고철 매각되었다.
7154, 7184, 7185호는 제천조차장에서 보존 목적으로 유치중이었으나 보존 계획이 백지화 되어 2022년 고철 매각되었다.
7181, 7182, 7188호는 부산철도차량정비단에 유치중이다. 7188호는 2023년에 고철 매각되었다.
2017년 10월 31일부로 유일하게 쪽문이 달려있던 7124호와 7136호[4] 가 폐차되었고, 이듬해 6월 30일에는 7100호대 중에서 미개조 차량이었던 7121[5] , 7125~7128, 7130~7131, 7139호[6] 가 폐차되었다.
마지막 운행중이던 7153호와 7166호는 차량사용완료일자가 아직 남아있어 계속 운행할 것으로 보였으나 폐차발령이 내려와 2019년 7월 10일자 #7898 열차로 부단에 입창, 이후 폐차되었다. 이렇게 7100호대 디젤기관차는 모두 운행이 종료되었다.
Team Railplus에서 의왕 철도박물관에 디젤기관차 시뮬레이터를 이벤트 행사기간에만 운용한다.[7] 시뮬레이션 소유분이 철도박물관에 빌려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차한 차량[8] 중에 주요 부품만 가져와 실제로 사용하고 뼈대와 고정판은 간략하게 제작하여 사용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실제 제어대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유튜브 시연 영상
2.2. 7200호대[편집]
2019년 7월 16일 전량 퇴역
1986년 철도청의 열차고속화 정책에 따라 7500호대에서 일부를 차출하여 치차비를 57:20으로 조정한 고속기관차로, 총 40량이 운용되었다.
7211호는 한국철도 최초의 국산 디젤기관차이며, 2011년 7207, 7234호 및 다른 GT26 기관차들과 함께 이란에 수출되었다.
7217호는 점촌역에 2012년까지 901호 증기기관차와 같이 보존되다가 점촌역 체험학습장이 취소되면서 고철 매각되었다.
7225호는 전장품 교체 및 재조립 공정을 거쳐 파키스탄으로 수출되었다.
7227호는 7100호대, 7500호대와 함께 보존되다가 2012년 고철 매각되었다.
7235호는 1994년 12월 4일 성환역 구내 두포건널목에서 유조트럭과 추돌하면서 화재로 전소되고 언더프레임이 휘는 등 대파되어 폐차되었다.
7212호는 2018년 현재 진해선 경화역에 새마을호 객차 2량과 함께 보존중이다.
7205, 7206, 7213, 7215, 7216, 7218, 7221, 7222, 7233, 7237, 7238, 7239, 7240호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고철 매각되었다.
7208, 7214, 7232호는 김천역 구내(김천기관차승무사업소)에 보존 목적으로 유치 중이었으나 보존 계획이 백지화 되어 2022년 고철 매각되었다.
7228호는 2022년 고철매각되었다.
7236호는 2013년 당시까지도 유일한 구도색 기관차로 운행하였으며, 운행 종료 후 김천역 구내에 보존 중이었으나, 2022년 12월 7일 신창원으로 회송되었고, 내부 부품만 탈거하여 해당 부품들만 수출되며, 차체는 고철매각 되었다. 7236호 차체의 고철매각을 기점으로 한국철도공사 소속 구도색 기관차는 완전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마지막 운행중이던 7240호는 차량사용완료일자가 아직 남아있어 계속 운행할 것으로 보였으나 폐차발령이 내려와 2019년 7월 16일자로 폐차되었다. 이렇게 7200호대 디젤기관차는 전차량의 운행이 종료되었다.
박하사탕(영화)의 그 유명한 "나 다시 돌아갈래!" 장면에서 영호(설경구 役)를 치는 열차가 이 기관차다, 차호는 7233호.
여담으로 7206호는 2007년에 이미 한 번 폐차될 뻔했는데 모종의 사유로 다시 되살아나서 2013년까지 운행했다. 실제로 2007년경 영주역 소화물선 한켠에 다른 기관차들과 같이 묶여있던 사진이 있다.
여담으로 국내에 운용중인 GT26CW-2 중에선 도입량이 가장 적은 호대였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