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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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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 9월 15일부터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의 후속으로 방영 중인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 시리즈의 첫 번째 시즌이다.
2. 공개 정보[편집]
- 2022년 7월 14일, 이준 캐스팅 소식 보도.
- 2022년 8월 2일, 조윤희 캐스팅 소식 보도.
- 2022년 8월 17일, 이유비 캐스팅 소식 보도.
- 2022년 12월 9일, 윤태영 캐스팅 소식 보도.
- 2023년 3월 30일, 데니 안 특별출연 소식 보도.
- 2023년 6월 28일, 한보름 캐스팅 소식 단독 및 공식 보도.
- 2023년 6월 29일, 이정현 캐스팅 소식 단독 보도.
- 2023년 7월 31일, 이유진 캐스팅 소식 보도.
- 2023년 8월 17일, 정라엘 캐스팅 소식 보도.
- 2023년 8월 23일, 이정현 캐스팅 소식 공식 보도.
2.1. 예고편[편집]
2.2. 포스터[편집]
2.3. 메이킹[편집]
2.4. 콘텐츠[편집]
4.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7인의 탈출/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 작가의 명성과는 달리 시즌1 초반부 1-4회는 답답한 고구마 빌드업 전개 위주이다 보니 시청률이 그리 높지 않다. 그래도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는 있는지라 아직 좀 더 지켜보는게 좋을 듯 하다. 작가의 명성도 명성이지만 화제성이 엄청나고 5회부터 고구마 같은 빌드업이 끝나고 본격적인 전개에 들어가는 만큼 더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4]
- 5회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 중계방송으로 인해 10시 40분으로 지연방송 되었고 19금 딱지에다 추석 연휴까지 겹쳐 최저인 5%대를 기록하고 말았다. 다만 6회는 다시 7%대로 회복하였다.
- 7회 이후에는 동시간대 드라마 중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파트 2 방영을 시작한 〈연인〉에게 3%대 차이로 밀렸고, 전주 방영을 시작한 〈힘쎈여자 강남순〉에게도 밀리며 앞으로도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방다미의 저주메인 악역인 케이가 지나치게 강해서 밸런스가 붕괴되어 고구마 전개를 유발하고 드라마를 노잼 만든다는 것이 중론.
7.1. 결방 및 편성 변경[편집]
8. 인기[편집]
8.1. 방영 전[편집]
- 방영 전부터 높은 화제성에 드라마계가 술렁였다. 전작인 펜트하우스 시리즈는 북한 펜트하우스 줄재판 사건 같은 사회적 파장은 물론,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불법 시청자들이 많아 청춘유니 시리즈의 팬들이 펜트하우스 교복에 합성하거나 로고를 합성해 웨이보에서 영업하거나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를 꾸준히 점령했고, 싱가포르와 보수적인 성향의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에서의 인기는 물론 튀르키예 보수당에서 한국 콘텐츠는 "극단적 선택과 마약과 연결되어 있다"거나 튀르키예 가족사회부에서 대놓고 젊은이들을 전통적인 가치에서 소외시키고 가족을 거부하도록 강요하여 '무성애자' 생활 방식으로 몰아가는 드라마라고 주장하며 펜트하우스를 비롯한 넷플릭스 드라마들[5]을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크고 작은 사회적 파장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드라마 역시 홍콩과 일본에서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태국에서는 방송사들이 앞다투어 구매하기 위해 판권 가격을 역대 최대 수준으로 높였다는 후문이 있다.
- 국내 광고주들의 관심이 특히 컸다. 특히 2억 5천만 원에 달하는 에필로그 가상 광고가 방영 전부터 17회차 모두 2개씩 완판 된 것은 물론 등급 고지에 붙는 가상 광고 역시 17회차 모두 방영되기 한 달 전에 완판되었다. 이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3 이후 가장 최고 수준의 광고 판매 기록.[6] 뿐만 아니라 중간광고 단가 역시 타 금토 드라마보다 1억 원 높게 책정해 7인의 탈출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 아시안위키의 경우 "너무 기대된다. 대체 얼마나 좋은 배우들이 많은 거야? (So excited.. looking forward to it. So many good cast in here?)", "훌륭한 예고편과 훌륭한 출연진. 나는 방영될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 (great trailer and great cast. i can't wait for its release)", "펜트하우스 작가라면 드라마틱 할 테니 기대된다 (if it's the penthouse writer, it's going to be dramatic, lol.)", "스릴러 장르에 딱 맞다 (this fits with the thriller show genre)" 등 방영 전 티저 공개만으로도 큰 화제를 입증하듯 많은 호평이 이어졌다.
- 말레이시아 viu에서 공개를 확정 지으며 푸른 바다의 전설과 미국 드라마 굿 파이트에 이어 방영 전부터 2023 드라마 화제성[7] TOP 3에 들면서 올해 말레이시아에서 방영 전부터 가장 많은 인기를 얻는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화제성이 높아 실제 방영 때에는 더 큰 반향을 얻을 것이라는 평가.
- 평안북도에서 7인의 탈출이라는 제목까지 문제 삼으며[8] 집중 단속을 지시했다고 한다. 같은 8월 다른 보도에 따르면, 14일에는 일명 '불순 녹화물'을 유입·유포한 게 아니라 단순히 시청하다 단속됐는데, 해당 법률을 근거로 하면 A 씨는 5년 이상 10년 이하의 노동교화형을 선고 받거나, 엄중성에 따라 10년 이상의 노동교화형을 선고 받아야 하지만 사실상 최고형이라 여겨지는 관리소에 가게 됐으며 공개 망신까지 주었다고 한다. 시기상 7인의 탈출 때문이라는 반응이 많다. 한류가 평안북도 북-중 접경 지역에서 퍼지기 때문에 특히 인기가 많을 것으로 보이는[9] 7인의 탈출 역시 눈에 쌍심지를 켜고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 영국의 록 전문 잡지 NME에서 방영 전부터 7인의 탈출에 대한 기사를 썼고 이 티저 클립은 자동차 충돌, 폭발, 3명의 폭력배가 시체를 바다에 버리는 등 K-드라마에서 나올 여러 스릴 넘치는 순간을 예고한다며 관심을 보였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 종영에 대한 루머 정도로 비교적 가볍게 다뤄지기는 했지만 반대로 말하면 가십성 기사도 올라올 정도로 높은 화제성을 보인다는 의미.[10]
- 신흥 지역에서 인기가 높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아닌 경제 기관에서도 주시하고 있다.
통일부도 주시하고 있을 듯.
8.2. 방영 초[편집]
- 중국에서 9월 24일 기준 7481만 명이 시청하여 4회 방영은 중국의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개막식과 동시에 방송했음에도 웨이보 트렌드 4위에 올랐다. 심지어 순옥킴 팬덤(...)이 드라마 전개를 예측하는 영상은 30만 회 시청되었다. 영상에는 순옥킴 드라마에선 죽어도 죽은 게 아니라며 죽은 사람들이 언제 다시 등장할지, 천서진보다 스트레스 주는 나쁜 금라희에 대해 얘기한다. 또 방칠성 회장이 출렁다리에서 추락하는 장면은 190만 조회수를, 5회 예고편 조회수는 306만 회를 넘었다. 10월 2일 기준 6회는 9837만 명이 시청했다. 또 섬에서 진흙 괴물과 주인공들이 싸우는 영상은 6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CG낭비(浪费CG)라는 키워드로 밈이 되었다.
- 파일:7인의 탈출 중국반응.jpg
중국에서 아시안게임으로 인한 결방 당시 为什么要阻止电视剧(왜 드라마를 막아야 하나)라는 글들이 웨이보에 계속 올라왔다. 웨이보의 한 게시글은 중국은 CCTV 채널이 16개인데 한국은 스포츠 채널을 만들 돈이 없다(...)거나 대통령 지시로 결방시켰다는 소문이 돌면서 중국 체제가 위대하다고 자기들끼리 칭찬했다. 8회 방영 이후 미남계 전략이라며 방다미의 양부모로 추정되는 매튜 리가 불쌍하다는 반응이 올라왔고 전개가 황당하다며(...) 마지막 회까지 공개된 뒤에 보겠다는 반응이 10월 15일 기준 계속 올라오는 중. 다만 한모네가 입은 옷과 가방들이 중국 내에서 유행하면서 웨이보 내에서 한모네 캡쳐본과 한국 패션 브랜드 언급이 늘어났고, 마음에 안 드는 교사를 저격하기 위해 고명지 사진을 달고 교사를 욕하는 것이 유행했다. 중국 내 인기가 높자 프로듀스 X 101 조작 피해자인 구정모, 금동현 등이 웨이보에 언급되기도 했지만 오디션 프로그램 이름이 언급된 글들은 대부분 검색이 불가능해지거나 비로그인으로 읽을 수 없게 되었다.
- 마당이 있는 집보다 20대와 30대 시청률이 더 높아 올해 방영된 드라마 중 화제성은 최고 수준이라는 점을 증명했다. 방영 전인 9월 1주차부터 라코이 지수에 7인의 탈출 황정음이 진입했고 1회와 2회 방영 후에는 7인의 탈출 금라희, 7인의 탈출 한모네가 네이버 빅데이터와 유튜브 연관검색어에 뜨는 등 이러나 저러나 화제성이 높다.
- 방송 첫 주 만에 TV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9월 2주 차 TV 드라마 부문에서 화제성 1위를 단숨에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
- 북한에선 지난 펜트하우스 시리즈가 50부에 달해(...) 너무 길었다며 USB나 SD카드를 통한 밀반입을 꺼리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도 꾸준히 줄재판 됐었다.하지만 10월 초 기준 남포시 등 한국과 접경 지역에서는 중국에서 수입해온 LCD TV의 주파수를 조정해서 SBS에서 하는 7인의 탈출 본방송을 시청하고 있는데 이를 녹화해서 김정은이 보급시킨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으로 공유한다고 한다. 단속이 오면 삭제하는 경우가 생기다 보니 추석에 전기를 공급해준 뒤 스마트폰까지 압수하고 포렌식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미 북한 내에서는 삼각관계 없는 (남조선) 드라마, 숨막히는 드라마(...) 등으로 불린다고. 같은 해 8월 데일리NK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개천 제14호 관리소에 중앙과 지방의 반동사상문화배격법, 평양문화어보호법, 청년교양보장법을 엄중 위반한 개인과 가족이 집중적으로 입소했다고 한다. 이제는 한류 매체를 대량으로 들여오거나 이를 주변 사람들에게 볼 것을 권유하고 주변 사람들과 한류 매체를 함께 보는 것을 남몰래 즐겨왔다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에까지 연좌제가 적용되어 온 가족이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가게 된 것이다. # 참고로 14호 관리소는 살아서는 나올 기회가 전혀 없는 완전통제구역이다.
- 중앙일보 주말 지면에서 이영미 평론가는 "2008년 쇠고기 파동 때 ‘아내의 유혹’이 등장한 것처럼 정치나 사회에서 희망과 비전이 안 보일 때 막장드라마가 득세한다"면서 "지금은 경제와 기후 위기까지 더해져 곧 인류가 멸망할 것 같은 분위기에서 재난물이나 오컬트처럼 공포 속에서 성찰을 주는 진지한 작품도 나오지만, 마약주사처럼 자극만 밀어 넣어서 현실의 불안과 공포를 잊게 하는 막장도 판치게 된 것"이라고 정부를 비판했다.
9. 평가[편집]
- 첫 회가 방영한 시점에서의 전반적인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긴 하나, 혹평이 상당하다. 시작한 지 몇 분도 안 돼서 조폭 무리들이 갑자기 행사장에 쳐들어와 방망이를 휘두르며 물건들을 깨부수고 칼빵을 놓는가 하면, 맥락 없이 펼쳐지는 등장인물들의 급발진과 모함·날조, 청소년 원조교제, 미성년자 임신·출산, 가정폭력, 아동 학대 등이 매우 노골적으로 묘사되어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충공깽을 시전하였다. 드라마가 교훈적이고 도덕적일 필요는 없지만, 어디서 본 듯한 충격적이고 자극적인 막장 요소들을 엄청나게 때려박아 억지로 연결해 놓은 듯한 이야기 덕택에 각 캐릭터들이 계속해서 신경질적으로 고함만 치게 되는 상황에 몰리고 이로 인해 상당한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것을 넘어서 보는 내내 불쾌감을 느낀다는 지적이 많다.
-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장면은 미성년자인 척 하고 있는[11] 한모네가 학교 미술실에서 출산을 하는 장면과 1회 엔딩에서 금라희가 딸 방다미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가하는 장면이다. 미술실에서 출산을 한 한모네가 이를 발견한 방다미에게 아기를 넘기며 자리를 피하도록 부탁하였고, 곧 이어 미술실 청소를 위해 들어온 일진 무리들이 피를 발견하고는 놀라자 한모네는 아기를 안고 뛰어가는 방다미를 가리키며 방다미에게 이를 뒤집어 씌우는 모습이 나와 엄청난 충격을 안겼다. 그리고 방금 전의 일로 방다미가 할아버지 방칠성과의 식사 자리에 약속 시간보다 늦게 도착하고, 이에 드라마 투자 지원 기회가 날아가 빡친 금라희가 친딸인 방다미의 얼굴 정면에 죽빵[12]을 갈겨 넘어뜨리고 다시 일어나자 풀스윙으로 따귀를 때려 또 넘어뜨리는 비상식적으로 가학적인 장면이 나오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 심지어 2회에서는 아예 친어머니 금라희가 친자식 방다미의 목을 조르고 의식까지 잃는 모습이 나와 극초반부터 가학성이 펜트하우스 수준을 넘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 2회에서는 명주여고 기간제 교사 고명지는 재학생 한모네부터 비싼 다이아 팔찌을 받는 장면이 나오면서 교육계는 물론 교권단체들이 나서 이 문제 장면이 대해서 김영란법 위반이라며 비판을 받고 있다. 사실 냉정히 말하자면 이런류의 드라마에 흔히 나오는 부도덕한 캐릭터를 표현한 것일 뿐이기는 하지만, 하필 방영 시기에 교사들의 연이은 자살로 각종 진상 학부모들에 매일같이 시달리는 교사들의 인권 이슈가 엄청난 화제에 올라 교사들이 단체로 시위까지 벌일 정도로 분위기가 상당히 안 좋았던 지라 어떻게 보면 재수가 없었다고 봐도 좋다.
- 반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측에서는 대한민국 연예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가짜뉴스에 대한 비판을 크게 다루는 등 시의성 있는 이야기를 잘 다뤘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간간히 나오는 액션신들도 제법 볼 만 하다는 평이다.
- 최근 방영되는 드라마 중 처음으로 차주란 캐릭터를 통해 난자 냉동 임신이 등장해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 유명 소속사에 의한 개입으로 드라마 <아이돌 학교에 가다>의 여자 주인공이 조작될 뻔[13]하는 이야기가 2019년 모 음악 방송사의 오디션 프로그램 조작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평가[14]와 함께 4년 전 방영된 같은 방송사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의 피해자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 2018년 당시 고증이 꽤나 잘되어있다. 당시 발매했던 갤럭시 노트8이라던지, 아직 미출시한 갤럭시 탭 S6를 친구에게 선물해주는 장면이 등장하며, 2017년에 개장한 롯데월드타워를 뉴스에서 봤다고한 대사나 당시 유행 했던 가수들의 노래와 춤을 추는 등[15] 전작보다 한층더 세부적인 고증을 잘 표현했다. 다만 K의 차량으로 2019년에 나온 3세대 BMW Z4가 등장하는 등 일부 오류도 있다.
- 사실 김순옥이 집필한 드라마는 초반의 반응이 대부분 이런 편이다. 당장 펜트하우스만 봐도 알 수 있다. 초반엔 방영 중단하라고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가는 등 비판이 쏟아졌지만 실제로는 대성공했다. 다만 자극성이 좀 지나쳐서 문제. 덕분에 7인의 탈출이 실제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도배해 전작처럼 '인스스 드라마' 반열에 드는가 하면, 웨이보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ENA의 재방송 시청률이 높게 나오면서 SBS 재방송과 함께 화제성을 견인하고 있다.펜트하우스에 비하면 반응이 안좋다.
- 전작과 비교해 모성애가 없는 여성 금라희와 사문서 위조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완전한 선역 방다미가 대조되며 선과 악의 대비가 더 커졌다는 평가. 또 이유비의 표정연기가 충격적이라는 댓글들이 유튜브 클립 영상들에 올라오고 있다. 또 엄지윤이 동시기 소용없어 거짓말에서는 살인 누명을 쓴 남자 주인공을 믿어주는 캐릭터에서, 7인의 탈출에서는 명주여고 일진 대표로서 시험시간에 선생님에게 대드는 걸 보여주는 모습이 너무 달라서 소소한 화제를 얻고 있다.
- 김순옥 작가의 작품들이 대부분 자극적이고 막장 요소가 강하지만 주동민 감독을 만난 후에 잔혹성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측면이 있다.[16] 주동민을 만나기 전에 김순옥이 다른 감독들과 함께한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언니는 살아있다! 역시 막장 드라마로 한 획을 그었지만 눈이 찌뿌려질 정도의 가학성은 없었으며 그런 것 없이도 성공했다는 점에서 김순옥이 주동민을 만난 것을 기점으로 드라마의 성격이 바뀐 듯 보인다. 다만 똑같이 연예계의 추악한 면을 다뤘던 웃어요 엄마에 비해 크게 업그레이드된 연예계를 다루며 오디션 씬과 화류계나 조폭 등 실제 연예계와 관련된 사건들을 많이 취재해 각색하는 등 리얼리티를 크게 살린 부분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첫 화 오프닝부터 강렬하게 시선을 끄는 사건을 배치하며 빠르게 서사를 풀어냈던 펜트하우스 시리즈와는 다르게, 비교적 서사를 풀어내는 속도가 빠르지 않게 느껴질 추이를 보이고 있다. 방영 전부터 시즌 2가 확정된만큼 이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에서 경쟁 금토 드라마 연인의 팬들을 자처하며 7인의 탈출과 아라문의 검에 대한 비난 글을 도배하고, 기사 좌표찍기(...)에 나서면서 사이가 안 좋아졌다. 현재도 갤러리의 분위기가 험악한 편.
- 개그씬이 전무하다. 작가의 전작인 펜트하우스는 블랙 코미디적인 요소 등을 잘 녹여냈고 개그 캐릭터 등도 여럿 있었는데 그에 비해 7인의 탈출은 블랙 코미디스러운 씬도 아예 없고 어두칙칙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있어봐야 남철우&차주란 케미가 나름 코미디스러우나 어디까지나 저 둘도 7인에 해당되는 악인이다.
- 김순옥 작가의 작품들 속 악역들은 대게 극의 후반부나 돼서야 벌을 받지만, 사실상 거의 최초로 악역들이 극 초반부터 시달리게 된다. 정서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드라마의 호흡이 짧고 고구마 전개가 길어지는 것이 싫어지는 추세이다 보니 작가도 이를 반영한 것인지, 시즌 1은 17화라는 짧은 호흡에 극 초반부터 악역들이 매튜 리에게 시달리게 된다. 물론 시즌 2까지 제작이 확정되었기에, 펜트하우스 시즌 1의 결말처럼 권악징선으로 끝날 가능성도 충분하다.
- 김순옥하면 필수요소인 불륜 소재가 전무하다. 차주란의 전남편이 불륜을 저질러 이혼한 것과 고명지가 학교 이사장의 아들로 불륜을 잠깐 저질른 것을 빼면 아예 없고[17] 그것도 극의 큰 영향을 주는 요소가 아닌 그냥 지나가는 요소 1에 불과할 정도이다. 또한 출생의 비밀 요소도 1화에서 바로 등장하며 사실상 있는 건지 없는 건지 할 정도로 희미하다. 물론 이 요소는 후반에 등장해 중요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에 두고 봐야 한다.
- 5화에서는 멧돼지가 사람을 산 채로 씹어먹고, 발목이 골절되어 뼈가 튀어나오고, 아무리 유령 연출이라지만 머리와 목이 분리되고 분리된 목에서 피까지 흐르는 충격적인 연출을 보여줬다. 잔인함과는 별개로 5회에서 보여준 내용, 특히 죽음의 섬에 가고 나서의 전개가 여러 의미로 충격적이였던 탓에 이전 이상으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있다. 그나마 호평하는 의견도 뇌 비우고 볼 만 하다, 오히려 터무니없이 웃겨서 계속 보게 된다라고 평할 정도.(...) 다만 사이다라는 의견도 많은데 전작의 복수 방식은 답답했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이번 작품에서 가차없이 단죄를 하며 오히려 답답한 것보단 훨씬 낫다는 반응이 많았다.
- 이어진 6화 역시 혼돈의 카오스였는데, 중국산 환각 마약 '블리카'에 의한 환각에 의해 사람들을 괴물로 착각해 통나무로 관통하고, 늪으로 착각한 연못에 사람들을 징검다리로 쓰려고 익사시키는 것도 모자라 정원이 7인인 요트에 딱 일곱 명을 탑승시키려고 나머지 사람들을 맨정신인 상태로 익사시키고, 노로 사람의 머리를 수차례 내려쳐 죽게 하고 가까스로 생존한 사람의 손을 렌치로 내리치는 것도 모자라 머리까지 내려쳐 무참히 살해해버리는 역대급 수위를 보여줘 호불호가 갈렸다. 하지만 자극적인 전개와 시원한 단죄 방식으로 인해 요약본의 유튜브 조회수는 높은 편이다.[18]
10.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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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1월 27일, 촬영팀이 서울 중구 장충동 근처에서 촬영 도중 소품차를 인도 위에 불법 주차해 논란이 되었다. 이 때문에 시민들은 지하철 환풍구 위를 걷고[19], 차량들이 차선을 변경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겪었다고. 이에 한 시민은 서울 중구청 행정지원국 주차관리과에 신고했고, 결국 제작진 측은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었다. #
11. 기타[편집]
11.1. 드라마 관련[편집]
- 2022년 8월 16일,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
- 학교 장면의 촬영지는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천안서여자중학교, 부천 상원고등학교라고 한다.
- 제주도에서의 파티 장면의 촬영지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라는 고급 호텔이며, 대규모 난장판이 일어난 제주도 근처의 무인도라는 설정을 가진 배경의 촬영지는 우도 검멀레 해변이라고한다.
- 전작과 더불어 방영 전에 이미 후속작 제작이 확정되었다. 이로 인해 마지막화는 이후의 내용을 암시하는 결말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
- 2023년 7월 6일, 촬영이 마무리되었다. #
- 2023년 8월 5일, 시즌 2(2기)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 각 인물의 설정 및 티저의 표현에서 7대 죄악으로 명명하며 강조하거나 지옥을 연상케하는 데스 게임, 그리고 매튜 리의 캐릭터 설정을 보아 몬테크리스토 백작과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 지옥편을 합친 것이 컨셉 모티브로 추정된다. 다만 후자는 빌런 캐릭터들의 상징성을 드러내는 것 위주이며 좀 더 명확하고 확실한 오마주는 전자인 편.
- 7인의 탈출 3, 4화 방송 되기 전 재방송 타이틀 오프닝에서 K가 등장하였다. 제작자의 실수인 것으로 보인다.
11.2. 인물 관련[편집]
- 주동민 PD와 김순옥 작가의 전작인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출연했던 사람들이 대거 캐스팅되었는데, 대표적으로 엄기준, 윤종훈, 신은경, 이유비, 조재윤, 안은호, 장하경, 태항호, 김동현, 하도권이 있다. 신은경과 하도권, 김동현, 태항호는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시리즈 이후 주동민 PD, 김순옥 작가와 3번째 협업이며, 윤종훈은 리턴,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시리즈 이후 주동민 PD와 4번째로 협업한다.
- 엄기준과 민영기는 엄유민법 멤버이며, 4명 모두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뮤지컬 잭 더 리퍼에 출연했는데[20] 공교롭게도 민영기가 맡은 이휘소의 죄수번호가 잭 더 리퍼가 활동했던 연도와 동일한 1888이다.
- 신은경과 조윤희는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다.[22]
- 황정음과 조윤희는 과거 출연작에서 방칠성 역의 이덕화와 차주란 역의 신은경처럼 나이가 무려 22살 차이인 연상의 남자 배우들과 상대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공교롭게도 〈리틀맘 스캔들〉에 출연했던 황정음의 상대역인 선우재덕은 김순옥 작가의 〈빙점〉에 출연했었고, 〈황금물고기〉에 출연했던 조윤희의 상대역인 박상원은 김순옥 작가 작품인 〈내 딸, 금사월〉에 출연했었다.
- 마녀 영화 시리즈의 각 편에 출연했던 배우가 한 명씩 등장한다.
12.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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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리턴 SBS 로고(W).png[1] 19세로 방송되는 5회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으로 40분 늦은 10시 40분에 방영되었고, 8회는 20분 빠른 9시 40분에 시작해 11시 20분까지 방영되었다.[2] 드라마 <치얼업> 공동 연출[3] 제작비가 회당 14억 수준으로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했다. 극 특성상 CG 작업이 상당히 많이 이루어졌는데 이에 대한 제작비도 같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지연] 아시안게임 생중계 영향으로 40분 지연 방송[19세] A B C [추석] A B 추석 연휴[4] 다만 5회는 추석 연휴+아시안 게임 중계로 인한 40분 지연편성의 여파 오히려 최저 시청률을 찍었다.[5] 물론 펜트하우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가 아니다.[6] 악귀의 경우 광고 단가가 7인의 탈출에 비해 30% 가량 낮았다.[7] 2023년에 출시된 드라마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많이 시청하거나 관심을 갖는 드라마 순위.[8] 현재까지 공개된 시놉시스 상 본 드라마에 등장하는 7인의 탈출자들은 악행을 저지른 범죄자들이긴 한데... 탈출 자체가 탈북을 연상시키기는 한다.[9] 지난 펜트하우스 시리즈는 고위층은 물론 사상 교육을 하는 선전부에서 펜트하우스의 대사를 알 정도로 큰 파장이 있었다.[10] 기자가 고요의 바다를 언급한 것을 보면 배우 이준을 통해 알게 되었을 수도 있다.[11] 나이를 속이고 있다는 것이 극 중에서 드러났다. 실제 나이는 스무살이지만 일단 미성년자 신분으로 있으니 미성년자라 칭함.[12] 보편적인 드라마 클리셰대로 싸대기를 때릴 거라 예상한 시청자들에게 예상 밖의 당혹을 주었다.[13] 당일에 오디션 곡이 바뀌었다.[14] 일각에서는 이 그룹을 저격한 게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15] Offset(청하),SOLO(제니)[16] 두 사람이 처음으로 협업한 황후의 품격도 잔혹성 때문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한테 징계와 벌점을 받았다. 다음으로 함께한 펜트하우스도 황후의 품격보다 잔혹성이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진 않았다.[17] 다만 고명지는 이사장의 아들이 이혼한 줄 알고 사귄 사이로 오해했다.[18] 최고 조회수가 30만회로 요약본과 클립 등 전부 100만회 이상은 꼬박꼬박 남겼던 작가의 전작에 비하면 조금 낮아 아쉬운 측면이 있다. 종영 1년 뒤에 올린 클립 영상이 156만회가 나왔으니... 물론 상대적으로 낮다는 거지 절대로 낮은 조회수는 아니다.[19] 일반적 인식과 달리 견고하지 않아서 추락사할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행동이다. 판교 공연장 환풍구 붕괴 사고 등의 사례도 있다.[20] 2013년 오연에는 유준상이 불참하였다. 참고로 엄기준은 외과의사 다니엘, 민영기는 수사관 앤더슨을 담당했다.[21] 둘은 자이언트부터 시작해서 본작을 통해 3번째로 호흡을 맞춘다.[22] 신은경은 영화 두 여자 이후 이번 작품에서 2번째로 산부인과 의사 역을 맡게 되었다.[23] 다만 실제로는 20살이나 미성년자인 척 주변인들을 속이고 있는 역할이다. 그렇긴 해도 촬영 당시 기준으로 본인 나이보다 무려 13살이나 어린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었다.[24] 엄기준과 조재윤은 극중에서 마주친 적이 몇 번 있었지만, 이덕화는 특별출연한 것이기에 이덕화와는 마주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