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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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 방영 목록 ]



파일:7인의 탈출 로고 화이트.png등장인물
주용주
Joo Yong Ju | 周勇走


파일:7인의 탈출 주용주.jpg

배우: 김기두
출생
1987년 2월 13일
거주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체
176cm, 70kg, O형
종교
불교
가족
없음[1]
학력
대림공업고등학교 (자동차과 / 중퇴)
직업
조직폭력배, 도박장 운영자, 사이버 렉카
전과
특수상해(과실 치상), 공동상해, 특수협박, 폭행
공용건물손상, 특수공무집행방해
도박개장
별명
주홍글씨[2]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양진모의 수하. 속칭 “주 씨”. 비열한 술수에 능한 인물.




1. 개요
2. 작중 행적
2.1. 2회
2.2. 3회
2.3. 4회
2.4. 5회
2.5. 6회
2.6. 7회
3. 기타



1. 개요[편집]


SBS 금토 드라마7인의 탈출〉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기두.

한때 민도혁의 부하였으나 양진모에게 붙었다. 방칠성이 뒷조사를 한 바에 의하면, 폭력 전과 5범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2회[편집]


양진모로부터 "명주여고 학생 방다미가 출산을 했다"는 가짜 뉴스를 만들어 인터넷 방송으로 유포하자는 제안을 홍만두와 함께 받고, 두 사람의 성을 따 '주홍글씨'라는 채널을 만들고 나서 '방울이 사건'이라는 네이밍을 달아 방송을 했다. 가짜 뉴스가 대한민국 전체에 싹 퍼지면서 방다미는 인격살인을 당해 마음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된다.

이후에 방다미가 양아버지인 이휘소와 포옹하는 장면을 찍은 뒤, 이휘소의 집까지 침입해 방송을 하고 "방다미의 남자가 양아버지였다"라는 가짜 뉴스를 추가적으로 퍼트린다.


2.2. 3회[편집]


전편과 마찬가지로 사이버 렉카 짓을 하면서 방다미와 양부 이휘소를 괴롭힌다.

그리고 '친모 금라희가 방다미를 버렸다'는 닉네임 '여의사JR'의 제보를 받고, 금라희의 차 안에 숨어있다가 금라희가 들어오자 제보를 알리지 않는 대가로 10억이라는 큰 돈을 요구하였다. 이후 현금 10억을 받아내는 데 성공하고,[3] 돈을 더 주겠다는 금라희의 제의에 제보자의 닉네임을 금라희에게 알려준다.

그러나 방칠성이 수하들에게 시켜 주홍글씨 채널 운영자를 끌고 올 것을 지시하는 바람에, 카지노 도박을 하던 중간에 방칠성의 수하들에게 잡혀간다.


2.3. 4회[편집]


방칠성의 부하들에게 잡혀 어떤 곳에서 기다린 분노한 방칠성 앞에 데려와 팔다리와 목이 묶인 채 그대로 차에 묶여 찢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찌질하게 애원한다. 왜 금라희를 만나고 무슨 거래를 했냐는 말에 그 여자가 나한테 뒤집어씌웠다며 변명하지만 방칠성의 명령에 차들이 출발하자 방다미가 그 여자 딸인 동시에 금라희가 아동학대를 저지른 사실을 알자 자신의 요구를 거절하면 자신의 채널에 금라희의 진실을 폭로하기 위해 만났다고 말한다. 그 이후 그 여자가 더 독종이라며 방울이를 죽여서라도 라이브 방송하지 못하게 막으라는 말을 했다고 알리지만 분노한 방칠성에게 막대기로 한 대 맞는다. 죽이라고 했냐는 말에 그렇다며 자기 핸드폰에 금라희와 통화내용 다 녹음했다며 애원하고 이내 방칠성의 부하가 녹음내용을 들려줘서 진실을 알게 된 방칠성에게 한 대 더 맞은 뒤 그래서 방다미를 죽였냐는 말에 죽이려 했지만 놓쳤다고 말한다.

이내 황 전무에게서 주홍글씨는 왜 시작한 거냐는 말에 그건 시켜서 한 거라며 변명한다. 그러자 그것도 금라희가 시킨 거냐는 말에 양진모에게 죽을까 봐 말을 하지 못하지만 이내 다시 차들이 출발해 질식당하는 동시에 방칠성은 알아낼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는 협박과 죽이라는 명령이 떨어져 그대로 죽을 위기에 처하자 결국 주홍글씨 운영하라고 시킨 건 양진모라고 털어놓는다.

풀려난 이후, 양진모의 지시를 받고 방다미 일가와 민도혁 일가의 집[4]에 아주 여유로운 표정으로 화재를 내 방다미의 양모 박난영과 민도혁의 모친 정미소, 동생 민재혁 3명을 한꺼번에 살해한다.[* 결국 이로 인해 이휘소가 매튜 리로 돌아오면 이 인물 또한 7인에 못지 않게 아주 끔찍한 최후를 맞이할 가능성이 커졌다. 결국 5화에서 매튜 리의 첫번째 타겟이 되어 죽었다.]


2.4. 5회[편집]


5년 후, 티키타카가 주최하는 제주도 풀파티에 참가했다. 발목을 다친 채로 대낮부터 과음을 해 꽐라가 되었다.

그리고 파티장으로 혼자 가는 한모네를 우연히 목격하자, 한모네에게 달려가 허리를 만지고, 본인이 주홍글씨 주인장이라는 사실까지 밝힌다. 그리고 양진모와 무슨 관계인지 밝히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민도혁한테 얻어맞게 되었다.

이 일로 앙심을 품고는 수영장 파티에서 유리잔들을 깨부수며 한모네한테 "나 무시하지 마라. 너 같은 건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라고 행패를 부리다가 금라희가 떠밀어 수영장 물에 빠졌는데, 다른 사람들이 혼내준다고 물속으로 잠수시키다가 호흡곤란으로 익사하고 만다.[5][6] 본인이 다수의 집단린치를 유도해 방다미를 인격적·정신적으로 살해했는데, 이후 역으로 본인이 다수의 집단린치를 당해 육체적으로 살해된 것이다.

이후 파티 참석자들은 단체로 그의 시체를 죽음의 섬의 동굴로 운반해놓고 돌을 깔아 묻어버린다.


2.5. 6회[편집]


이미 사망했으나 경찰 조사에 따르면 죽음의 섬에서 죽은 다른 사람들의 시신이 한 자리에서 발견된 반면 주용주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2.6. 7회[편집]


결국 홍류각에서 시신이 나왔고, 7인의 악인들에 의해 시신마저도 사설 화장터에서 화장된다. 금라희에 의해 유골함마저도 깨져 쓰레기더미 속에 유골이 흩뿌려지고, 한모네가 보는 중에 그 자리를 밟로 짓밟는 건 덤. 이때 이들을 감시하고 있던 매튜 리강기탁의 대화가 볼만한데, 기탁이 용주의 유골이 쓰레기 더미에 버려진 걸보고 인간 쓰레기가 쓰레기 더미에 버려졌다며 주용주를 조롱하였으며, 매튜도 저게 7인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나머지 7인도 주용주와 비슷한 최후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7]


3. 기타[편집]


  • 양진모에게 과거 방다미 사건으로 기어오르는 것으로 보아 의리보단 돈으로 엮인 사이로 보인다. 수틀리면 양진모를 배신할 인물상으로 보인다. 그것이 반영되듯 술에 취해서 난동 부릴때 자신을 말리러 온 양진모를 때려서 수영장으로 빠뜨리기까지 했다.

  • 사건의 시작을 장식하면서 매튜 리에게 가장 먼저 제거 대상이 된 존재이다. 주인공의 기준에선 아내까지 살해했으니 가장 먼저 죽이고 싶어한 인물일 수 있다. 물론 파티 참석자들이 알아서 주용주를 죽여줬으니, 매튜 본인은 손에 피를 묻히지는 않았다. 물론 수영장에 풀었던 약물로 인해 사망한 것이 유력하다.

  • 임시로, 추태수, 마두기 계열 캐릭터. 개그캐에 가깝지만 메인 빌런 못지 않게 심각한 악행을 저질렀고, 특유의 찌질한 성격 탓에 인간관계도 최악이다.

  • 담당 배우인 김기두는 경쟁작인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황금동 역으로 출연 중이다. 찌질하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거기서는 선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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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화에서 양진모에 의해 가족도 뭣도 없는 사람이라고 언급된다.[2] 본인의 내티비 채널명.[3] 그러나 금라희와의 돈거래 장면이 방칠성의 수하들에게 찍히게 되어 방칠성이 이를 알게 된다.[4] 두 집은 사실 같은 건물을 쓰고 있는데, 방다미 집이 아래층이고 민도혁 집이 윗층이다.[5] 낮에 점쟁이가 물을 조심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는데 점쟁이의 예언대로 리조트 수영장에서 익사당하고 만다.[6] 빨리 익사한 이유는 모두 파티를 즐기는데 정신이 팔린 사이 매튜 리가 음식에 환각제와 마약, 그리고 수영장 물에도 정체불명의 액체를 주입한 것을 몰랐다. 또한 실제로 술에 취한 상태에 물속에 들어가면 심장마비로 죽을 수 있다. 술 마신 상태에서는 물 속에 들어가지 말란 게 다 이유가 있는 것.[7] 다만 도혁은 7인들 중 현재로썬 다미에게 저지른 죄가 적고 매튜와 협력하고 있기에 만약 사망하게 되더라도, 용주처럼 매튜한테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