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7인의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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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 방영 목록 ]



파일:7인의 탈출 로고 화이트.png등장인물
송지아
Song Jia


배우: 정다은
출생
2001년
거주지
오피스텔[1]
가족
아버지
언니 송지선
학력
명주여자고등학교[2]
직업
매니저
소속
LH 미디어
SNS
@Singer_Song_zia[3]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명주여고 일진.
불우한 가정사에 가려졌지만, 나름대로 꿈을 품고 있다.




1. 개요
2. 특징
3. 인간 관계
3.1. 우호 관계
3.2. 적대 관계
4. 작중 행적
4.1. 1~3회
4.2. 4회
4.3. 6회
4.4. 7회
4.5. 8회
4.6. 9회
5. 평가
6. 기타



1. 개요[편집]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의 등장인물. 배우는 정다은.


2. 특징[편집]


명주여고에서 유일한 상식인으로 보이는 인물. 전작유제니 역할로 보인다.[4] 1회에서 압구정에서 남자와 스포츠카를 함께 탄 한모네를 목격했다거나, 미술실에서 다른 일진들이 살인사건이라도 난 거 아니냐며 호들갑을 떨 때 누군가가 여기서 애를 낳았다고 바로 눈치채는 등 관찰력이 뛰어나다.


3. 인간 관계[편집]



3.1. 우호 관계[편집]


  • 박난영: 방다미의 양모로 그녀의 억울함을 밝히려는 박난영에게 한모네에게 지지 말라고 충고했다.

  • 방다미: 자신은 한모네의 일진으로서 방다미가 피해를 보는 일을 방관했지만 박난영을 돕고 한모네와 적대하는 행보를 보면 방다미에게도 미안함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 매튜 리: 자신의 꿈을 응원해준 팬1호. 송지아는 매튜가 방다미의 양부란 사실을 모르고 있다.[5]


3.2. 적대 관계[편집]


  • 한모네, 양유진, 김소연: 고등학교 시절 일진 동기였고 LH 미디어에서도 한솥밥으로 일했지만 현재는 최악의 적대 관계. 사실 고교 시절부터 한모네는 송지아가 존속살인범이라는 것을 들먹이고 자신의 발밑에 들어올 것을 협박했고 어쩔 수 없이 송지아는 한모네의 수발을 들며 그녀의 곡을 작곡했지만 D에게 사건 이후로 완전히 틀어져버렸다.


4. 작중 행적[편집]



4.1. 1~3회[편집]


이때는 한모네의 일진 중의 한명으로서 한모네가 방다미를 이용하는 모습만 지켜볼 뿐이었다.


4.2. 4회[편집]


4화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게 된다. 다미 일에 관련해서 학교로 찾아온 방다미의 양어머니인 박난영이 끌려가는 모습을 보고 지난 날 무조건적으로 방울이 사건을 덮으려는 담임의 행동을 매우 수상하게 여겼다. 박난영에게 임신한 사람은 한모네라고 밝혔다. 쉬는 시간 종이 친 이후 한모네에게 지지 말라고 덤덤하게 응원의 말을 전한 것은 덤. 이후 밝혀지기로는 'musicismylife'란 익명으로 한모네의 비밀을 고발하는 폭로글을 쓴 것이 송지아인 것이 밝혀졌다.[6]


4.3. 6회[편집]


5년 후 시점인 6화에서 소연, 유진과 함께 모네의 소속사인 LH 미디어에 입사한 것으로 드러났다.[7] 모네의 공식 SNS 담당자인데 제주도 사건이 누군가에 의해 공론화가 되자 해당 일은 모네가 직접 나서는 게 좋겠다고 의견을 밝히지만 금방 금라희의 반론으로 더이상 입을 열지 않았다. 대신 다른 의견을 제안했는데 바로 LH 미디어의 한모네와의 재계약 포기였다.


4.4. 7회[편집]


숨은 작곡가로 일하고 있지만 한모네의 싱어송라이터 이미지를 위해 자신의 명의가 아닌 한모네의 명의로 곡을 만들고 있었는데 한모네는 최근 송지아가 작곡한 'D에게'의 가사를 보고 자신의 노래가 뜨는건 송지아의 작곡 실력이 아닌 우수한 편곡가와 자신의 네임 밸류때문이라고 조롱하고 남몰래 외우고다니던 송지아의 연극 대본까지 들춰내면서 함부로 기어오를 생각하지말고 얌전히 있으라고 경고했다.

송지아는 대신에 한모네가 LH 미디어에 남기위한 조건으로 드라마에서 가짜 장례식 장면을 찍도록 했고[8] 이게 먹혀서 한모네는 다시 이미지를 회복한다. 그러나 송지아가 방다미에게 바칠 곡 'D에게'를 작사, 작곡해 오디션 현장에서 부를려고 마음 먹지만 한모네는 송지아에게 주제파악 하라는 말과 D에게를 뺏어가려고 하자 D에게는 절대 안된다고 한다. 하지만 한성깔 하는 한모네는 기어코 뺏어 녹음까지 마친다. 오디션 당일 송지아는 한모네가 심사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 D에게를 부르려고 하지만 한모네의 심부름에 못 볼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오래 전부터 연락 한 것으로 추정되는 익명의 친구에게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오디션 무대에 나서 'D에게'를 부른다. 결과는 대성공으로 오디션에 최종 합격하게 된다.

이후 편곡자가 금라희에게 보낸 SNS 영상으로 인해 그간 한모네가 송지아가 쓴 곡을 사서 자신의 것으로 속여 낸 것이란 게 금라희가 알게 된다. 이후 재계약이 불발된 한모네는 썩은 표정으로 있다가 대기실에 와 송지아에게 화풀이를 하지만 송지아는 오히려 이제부터 내 곡 너한테 안 뺏긴다고 선전포고를 하고, 'D에게'는 다미를 위해 쓴건데 네가 그걸 부를수 있겠냐, 네 과거 온 세상이 다 알게 해주겠다고 도발하다가 서로 머리채를 잡고 한바탕 붙는다.[9]

4.5. 8회[편집]


분노한 한모네에 의해 학교폭력 사실이 밝혀지는 동시에[10] 한모네의 음악을 훔쳤다는 오명까지 뒤집어 쓰여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추방당하고 왕유진 & 김소연을 비롯한 과거 학창시절의 친구들에 의해 기타가 여러 차례 내리쳐져 박살나고 얼굴이 립밤으로 마치 피가 잔뜩 묻은 것처럼 빨갛게 칠해지는등 집단 린치를 당한 이후 송지아의 과거 회상으로 인해 불우했던 과거가 드러났다. 과거 알콜 중독자이였던 아버지[11]의 가정 폭력 때문에 아버지를 살해한 언니 대신 스스로 본인이 살해범임을 주장한다. 언니의 유학을 위해 스스로 살인범으로 자수해 희생한 것으로 언니는 재판과정을 보면서 쓸쓸하게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가정법원에서 당시 만 14세로 미성년자이자 촉법소년이었고, 아버지로부터 지속적으로 가정 폭력을 당했다는 점을 감안하여 단기 보호관찰처분을 선고받았다.[12]

이때 자신의 재판에 한모네가 재판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고[13] 이 때문에 한모네에게 이 약점이 잡혀서 그 동안 그녀 대신 일진 노릇을 하며 지냈던 것으로 그 직후에 한모네와의 전화통화에서도 한모네의 출산을 폭로하겠다는 말을 하지만 한모네가 아버지를 살해했다는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역으로 협박을 해서 결국 아무말도 못한다.

이후 익명의 친구가 학교폭력을 저지른 사실을 언급하자 음악은 훔치지 않았다는 동시에 학교폭력을 저지른 자신이 음악을 할 수 있냐며 절망하지만 익명의 친구로부터 그걸 살리는 건 본인이라는 동시에 난 너의 1호 팬이라고 위로를 받는다.

4.6. 9회[편집]


예고편에서 K와 연관된 성찬그룹의 사옥으로 가서 심회장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과거 명주여고 학창시절때 한모네와 K의 은밀한 관계의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잡혔다.

또한 "나도 한 가지 쥐고 있는게 있다는 걸 알려주려고."라는 대사가 나온 걸 보아 어떠한 경로를 통해 한모네의 약점거리를 얻고 그것을 빌미로 모네에게 반격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14]


5. 평가[편집]



6. 기타[편집]


  • 이름의 유래는 작가의 전작 주인공 3인방 중 한 명인 심수련 역의 배우 이지아다.[15]

  • 곡을 만들고 그 곡을 바로 기타를 쳐서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가창력이 상당한 편이다.[16] 고등학생 때의 행적과는 별개로 음악 실력은 굉장히 출중하다는 평을 받는다. 심지어 SNS에서 가짜 장례식을 열어 추모글을 작성했을 때도 잘썼다는 평을 받을 정도이니 예술적 감각은 이미 데뷔해서 활동하고 있는 한모네보다도 월등하다는 걸 입증하였다.

  • 인물소개란과 공식 사진이 왕유진, 김소연과 다른 게 의외로 복선일 가능성이 있다.[17] 또한 자기 가족을 죽인 장본인이 양진모라는 사실을 알고 복수를 다짐하는 민도혁처럼 한모네에게 약점 잡혀 더러운 일을 대신 처리한 그녀의 입장을 생각하면 어떤 식으로든 한모네를 무너뜨리기 위해 매튜 리와 손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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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H미디어 입사 이후 한모네에게 반강제적으로 판 곡들로 오피스텔을 샀다.[2] 2018년 기준 고등학교 2학년이었으므로 현재는 졸업했을 것이다.[3] 티키타카 계정. 매튜 리는 지아의 1호 팬이라는 의미의 @zia_1_fan 계정을 만들어 지아에게 DM으로 응원을 보낸다.[4] 악행을 저지르다 더 큰 악인과 사이가 틀어지고 자신의 악행을 반성하면서도 욕심이 있는 인물인 부분이 유사하다.[5] 알아도 방다미를 괴롭힌 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도움을 받을 확률도 적진 않을 것이다.[6] 아마 전작유제니 포지션을 잇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완전 선역은 아닌 게 방다미 양어머니를 도운 건 한모네가 싫어서지 방다미를 좋아해서는 아니다. 다만 방다미에 대한 죄책감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7] 이때까지 익명의 폭로글을 쓴 사실과 박난영을 도와준 사실이 들키지 않은 듯하다.[8] 이 장례식 장면에서 한모네를 마구 때리며 욕하던 사람들이 사실은 연극 배우들이었고, 연기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심하게 때리자 한모네가 컷을 외치며 그만하라는 것이 개그 포인트다...[9] 여기서 밝혀진 사실은 진작 송지아는 한모네가 미술실에서 출산했다는 사실을 이미 눈치챘던 것으로 밝혀졌다.[10] 한모네뿐만 아니라 소속사 사장인 금라희와 자신의 학교 교사였던 고명지도 이 사건의 주모자였다. 특히 고명지는 방다미의 인생을 망하게 하면서 두 번이나 제자의 인생을 말아먹게 했다.[11] 이 배우는 펜트하우스 1에서 민형식 역할로 출연한 적이 있다.[12] 인물소개란에 불우한 과거사가 있다고 언급되었는데, 이게 복선이었던 셈.[13] 하필 다음 순서가 한모네의 남동생 한경수의 소년재판이었다.[14] 다만 이 행동으로 인해 K에게 살해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그 전에 매튜 리 혹은 강기탁이 송지아를 구할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15] 더불어 그녀와 같이 다녔던 왕유진과 김소연의 이름 역시 전작 주인공 오윤희천서진의 배역을 맡은 유진김소연에서 따왔다.[16] 송지아를 맡은 배우 정다은은 이전에 아이돌 그룹 2EYES의 메인 보컬이었다.[17] 왕유진과 김소연은 인물소개란에 별 다른 내용이 없지만, 송지아만 유독 다르게 나왔다. 공식 사진도 이 둘은 LH미디어에서 일하는 사진인데, 송지아만 고등학생때 사진이다. 같은 노선의 캐릭터로 추청되는 작가의 전작 등장인물 유제니 또한 시즌 2에서 다른 학생들과 달리 슈퍼맨 빨간 망토를 걸친 이질적인 공식 사진을 통해 복선을 깔았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