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철우(7인의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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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 방영 목록 ]



파일:7인의 탈출 로고 화이트.png등장인물
남철우
Nam Cheol Woo


파일:7인의 탈출 남철우 프로필.jpg

배우: 조재윤
출생
1974년[1][2]
거주지

가족
아들[3]
학력

직업
경찰공무원 (형사 → 치안감)
소속
경기덕선경찰서 강력팀 (반장, 2018)
제주경찰청 (청장, 2023)
경력

별명
마약형사, 마약쟁이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덕선경찰서 형사 반장.
변변찮은 사건 없는 변두리의 형사 생활이 지칠 무렵,
“방울이 사건”으로 전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는 일이 벌어지자
오랜 기간 숨겨왔던 그의 욕망이 꿈틀대기 시작한다.




1. 개요
2. 특징
3. 인간 관계
4. 작중 행적
4.1. 3회
4.2. 4회
4.3. 5회
4.4. 6회
4.5. 7회
4.6. 8회
5. 주요 대사
6. 평가
7. 기타
7.1. 방영 전 정보



1. 개요[편집]


SBS 금토 드라마7인의 탈출〉의 등장인물. 배우는 조재윤. 7명의 죄인 중 탐닉/비리의 죄를 지은 죄인.


2. 특징[편집]



3. 인간 관계[편집]




4. 작중 행적[편집]



4.1. 3회[편집]


방다미 사건 수사를 명목으로 이휘소-박난영 부부의 집 안으로 들어가 수사를 하는데, 그곳에 몰래 마약을 넣고 나온다.

그리고 덕선경찰서에서 이휘소를 석방시킨 뒤에 박카스를 대접하는데, 사실 박카스 안에는 마약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이휘소는 박카스를 몇 차례 사양했지만 계속되는 권유에 결국 박카스를 먹게 되고, 경찰서 밖에서 쓰러지면서 마약 누명을 쓰게 된다.


4.2. 4회[편집]


교도소에서 방칠성이 알선한 변호사 김순평의 도움으로 탈주한 이휘소는 마침 오늘이 남철우의 휴가일이라는 점을 이용해 그의 집에 침입해 격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그의 집에 마약이 있었는데, 마약 중독자로 보여진다. 그의 말로는 위에 누군가 있으며, 자신은 지시를 따랐을 뿐이라고 광소를 터뜨린다. 여기서 말하는 누군가는 현 시점에선 K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휘소가 침입한 자신의 집에 있던 인물은 남철우가 아니었으며 진짜 남철우는 경찰서에 주둔하고있었다. 그리고 남철우가 이휘소에게 먹인 마약을 이휘소가 증거품으로 가져가 덕선공원에서 기자회견 전 방칠성과 만나기로 약속했으나 방칠성은 금라희와 차주란에 의해 다리 아래로 추락사했으며 이휘소는 그 과정에서 방칠성 살인 누명까지 쓰게된다.

이휘소 심문 과정에서 변호사 김순평과 피해자지원센터 센터장을 증인으로 내세워 이휘소를 궁지에 몰아넣고 결국 이휘소는 법정에서 교도소 탈주, 방칠성 살인까지 더해 사형선고를 받게된다. 이후 경찰서장으로 내정됬다고 언급된다.


4.3. 5회[편집]


방울이 사건의 피해자 방다미가 사라지고 방다미의 양부 이휘소는 법정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지 5년 후, 다른 7인과 방울이 사건 연루자들과 함께 티키타카에서 주최하는 제주도 풀파티에 참석했다. 하지만 풀파티 중에 양진모의 전 수하 주용주가 술취한 상태에서 한모네 상대로 행패를 부리다 금라희에 의해 풀장 한복판에 빠진뒤 익사한 것을 보고 증거인멸을 위해 제주도 인근 무인도에 시체를 유기하러 배를 타고가는 중에 배에 살포된 환각제에 정신을 잃게된다.

다시 정신을 차린 후, 주용주의 시신을 동굴 한복판에 묻었으나 동굴에서 튀어나온 박쥐떼와 암벽에서 무너지는 바위 무더기들을 피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리고 숲속에서 몰려드는 맷돼지들에 쫒기다 다른 일행과 떨어지게 되는데, 본인을 쫓던 멧돼지 한 마리가 바위 틈새에 끼여 갇히게 되자, 멧돼지 울음소리 흉내를 내며 놀리기까지 한다(...). 그러다가 멧돼지가 바위를 뚫어버리자 놀라 황급히 달아나고, 이 과정에서 같이 좌초된 여성 1명을 맷돼지 희생 제물로 삼는 등 저열함의 끝을 보였다.


4.4. 6회[편집]


선착장 구조원으로 위장한 매튜의 안내에 따라 섬을 탈출하려고 했지만 되려 이상한 늪에 빠져 허우적대고 매튜의 멱살을 잡으면서 자기들을 죽일 셈이었냐며 화를 냈다. 늪을 지난 뒤 우물에 도착하지만, 그곳에서 사람 몇 명이 진흙에 둘러싸여 괴물처럼 변하여 자신들을 덮치자 필사적으로 그들과 싸워 물리쳤으나 정신을 차려보니 사람의 시체였고 우물 아래에는 환각을 불러일으키는 해골 물이 들어있음을 간파했는데 남철우 자신이 마약중독자이기 때문에 내성이 생겼는지 일찍 깨서 우물의 물을 정상적인 물로 보며 다시 마신 후, 이 모든 상황이 환각이 작용했음을 알렸다.

폭포에 휩쓸린 후, 처음 섬에 왔던 모래사장에 돌아와 다른 7인과 함께 가까스로 보트를 타고 죽음의 섬을 탈출했으며, 호텔로 돌아와 자신이 마약을 숨겨둔 상자 안에서 빨간글씨로 마약형사 남철우! 라고 쓰여 있는 문구를 발견한다.

옷을 갈아입고 7인이 모이자, 본인이 제주경찰청장임을 밝힌 뒤에 난 주최 측의 초대로 잠깐 참석했다는 것으로 입을 맞춰달라고 부탁하고[4] 증거인멸을 제안한다.

이후 자신이 제주경찰청장이라는 직함을 앞세워 표면적인 경찰 조사에 착수하나 조사를 하면서 자신들이 보았던 모든 것들(동굴, 열대림 지대 등)이 환각 투성이에 주용주의 시체만 없어진 상황에 당황을 금치 못하며 냉정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4.5. 7회[편집]


죽음의 섬이라 불렸던 오산도 집단 살인사건이 주용주로 벌어진 일임을 발표한지 얼마 안 되어 홍류각에서 7인이 단체로 방다미가 살아있다는 누군가의 거짓 문자를 받고 함정에 빠지게되고 문이 잠김과 전등이 꺼진 후에 천장에서 핏빛 꽃잎이 떨어지면서 관 속에서 주용주의 시신이 튀어나오자 경악했다.

직후 양진모가 주용주의 뒤에 있었던 주홍글씨의 창안자임을 알았음과 동시에 한모네가 출산하고 방다미에게 누명을 씌웠다는 사실을 알고 둘을 매도하지만 정작 자신도 이휘소에게 마약과 총을 넘겨 방다미를 죽이게 유도하고 방칠성 살인까지 덮어씌워 사형까지 가게 만드는 바람에 제주도에서 죽을 뻔했다는 다른 6인에게 비난을 받고 문쪽에 몰리다 잠금 장치가 풀리고 가까스로 탈출한 뒤 사설화장터에서 주용주 시신을 화장한다.

며칠 후 의심스런 정황이 포착된 강 형사가 오산도 집단 살인사건을 처음부터 재조사하겠다고 말하고 가자, 위기감을 느낀 남철우는 서랍의 비밀 칸을 열어 비상용 휴대폰으로 엄지만에게 SOS 문자를 발신했다. 그날 밤 엄지만이 김포공항으로 향한 사이, 살인사건을 재조사하려던 강 형사는 아내의 다급한 전화를 받고 차를 타고 갔지만 옆에서 달려오는 트럭과 충돌하여 즉사하고 차는 폭발했다. 남철우와 엄지만의 배후에 있던 진정한 흑막 K가 직접 주도한 범행이었다.


4.6. 8회[편집]


강 형사가 죽은 후 남철우는 은밀한 장소에서 엄지만과 만났고, 방칠성차주란의 관계에 대해 조사하려 했다. 그리고 란 산부인과에서 차주란을 납치한 후 그녀에게서 내막을 캐냈다.

교도소에 갇힌 인물이 방칠성이고 이휘소를 몰래 빼돌렸다는 것을 안 7인[5]이 방칠성을 이용해 이휘소를 유인할 계획을 세운다. 남철우가 교도관을 매수하여 방칠성의 음식에 약을 타 방칠성이 식중독을 일으켜 병원에 실려가게 만들고 방칠성은 금라희차주란에게 맡긴채 자신은 양진모와 함께 방칠성의 부하인 황 전무를 납치하고 그를 밧줄에 매달아 두드려패는 것으로 고문하지만 중간에 강기탁의 패거리가 난입하여 양진모 패거리가 제압되고 자신도 양진모와 함께 역으로 밧줄에 매달리는 역관광을 당한다. 어떻게든 빠져나온 후에 자신들이 당했단 사실을 금라희 일행에게 알리고 금라희가 방칠성의 입 속에 GPS를 넣은 덕분에 그것으로 방칠성의 위치를 추적하지만 방칠성이 우물에서 끄집어낸 방다미의 유골과 함께 시한폭탄의 폭발로 죽는 모습을 지켜보게 된다.

5. 주요 대사[편집]


반갑습니다, 덕선경찰서 남철우 반장입니다.

- 3회, 박난영의 집에 찾아와서 中}}}

꼴에 대학에서 선생질하는 놈이 무식하게 그냥 막 총을 다다다다 쐈겠어? 비닐 같은 거라도 쫙 깔아 놓고 쐈겠지. 나름 계획적인 지능 범죄.

- 3회, 민 형사와의 대화 中}}}

야, 이휘소. 넌 끝났어. 죽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늪에 빠진 거라고, 이 등신. 크하하하하하하하....!

- 4회, 이휘소에게 목을 졸린 채 조롱하던 中}}}

나야 모르지. 난 그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니까. 응? 그러니까 포기해. 죽어도 못 찾아. 행여나 찾는다 해도 절대로 못 이겨.

- 4회, 이휘소를 조롱하던 中}}}

제정신이야? 살인에다 시체 유기까지 하자는 거야?

- 5회, 주용주의 시신을 파묻자는 의견에 발끈하며 中}}}

누구 마음대로 사람을 불러? 그자 입은 어떻게 막을 건데? 왜들 이렇게 경솔해!! 대책부터 세우고 사람을 불러야 될 것 아니야!!

- 5회, 구조 요원을 멋대로 부른 사람들에게 따지던 中}}}

진범은 따로 있는데 우리가 왜 총알받이가 돼야 하냐고?!

- 10회, 상황 中}}}


6. 평가[편집]



7. 기타[편집]


  • 여러모로 비리 경찰이란 점에서는 담당 배우가 드라마 구해줘 2에서 맡았던 신필구를 떠오르게 하지만 행적만 보면 신필구보다 더욱 악독한 것이 신필구는 최소 위증은 하지 않고 마약 중독자도 아니었고, 끝에는 갱생했으며 극중 최종보스인 최경석의 몰락에도 한 몫 했으며 이 공으로 정당하게 승진도 한 인물이다. 그리고 원수였던 김민철과도 화해하는 대에 성공했다. 오히려 행적만 보면 신필구의 비리적 측면만 따왔지 신필구에게 비교하는 것은 신필구에게 실례이며, 성격 및 행적은 배우가 구해줘 1에서 맡았던 악랄한 빌런 조완태와 더욱 유사하다.

  • 5화에서는 매튜 리의 복수 대상자인 악인답게 생존을 위해 타인을 꺼리낌 없이 제물로 바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죄목이 비리/탐닉인 것으로 보아 뇌물을 받고 사건을 흐지부지 덮는 부패경찰로 추측된다. 그러나 본편에서 드러난 모습을 보면 단순한 부패경찰일 뿐만 아니라 더 글로리이사라를 연상케 할 정도의 심각한 마약중독자였으며,[6] 한모네, 양진모처럼 K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인물임이 밝혀졌다.

  • 본인이 마약중독자여서인지 죽음의 섬에서 33인 중 가장 먼저 마약 중독 증세에서 깨어났으며,[7] 그 모든 상황에 마약이 사용됐음을 눈치챘다.

  • 마약중독자 하면 흔히 연상되는 것과는 다르게 꽤나 멀쩡하고 경찰이어서 그런지 범죄 쪽이긴 해도 상당히 능력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 방다미 실종 시점에서 남철우는 경찰서 산하 강력팀 반장이었는데 이는 주로 경위나 경감이 맡는 보직이다. 5년 뒤 제주 무인도 집단실종 사건 발생 시점에서 남철우는 제주경찰청장 자리까지 올랐고, 이는 치안감에 해당하는 계급이다. 실제 경찰공무원 임용 규정에 따르면 치안감 바로 아래 계급인 경무관까지만 해도 총경으로 4년 이상, 경정·경감은 3년 이상, 경위·경사는 2년 이상을 재직해야 한다. 반장 재직 당시 계급이 경위나 경감이니 방다미 실종 직후 남철우가 경감이나 경정으로 바로 승진하고, 빽이며 뇌물이며 특진까지 별의별 짓을 다해서 승진에 승진을 거듭했다고 가정해도, 지역경찰청장직은 얻는 데에 최소 7~10년 이상 걸릴 자리다. 애초에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에서 고증따위 개나 준 경우가 허다하고[8] 이 드라마에서도 이거 말고도 고증 오류가 셀 수 없이 많으니 그냥 순옥적 허용(...)으로 생각하고 넘어가는게 차라리 속 편하다.



  • 7인들 중 가장 늦게 등장하였다.[9]


7.1. 방영 전 정보[편집]


  • 2022년 9월 22일, 공식 라인업 공개 보도에서 최초 캐스팅 소식 및 캐릭터 정보 공개.
    • 덕선경찰서 형사 반장.
    • 사건 운이라고는 좀처럼 없던 변두리의 찌그러진 남반장은 5년 만에 고속 승진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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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담당 배우인 조재윤과 같은 74년생이다.[2] 엄청난 고속 승진으로 사실상 불가능하다. 현재 대부분의 치안감이 66년생정도임을 고려하면 거의 10년이 빠른 셈이다.[3] 7회 엄지만한테 문자를 보내는 장면에서 존재가 확인되었다.[4] 본인도 사건 관련자라는 게 알려지면 경찰 수사에서 배제되어야 하니, 수사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관련자가 아닌 것으로 위장하겠다는 것이다.[5] 정확히는 민도혁을 제외한 6인.[6] 티키타카 주최 파티에서도 본인 호텔룸에 마약을 은닉해둘 수준이다.[7] 다른 사람들은 우물을 해골물로 보고 있을 때 본인만 멀쩡한 물로 봤다.[8] 가령 밀라노 스칼라 극장 솔리스트라는 어마어마한 커리어를 포기하고 청아예고 예술부장으로 들어왔던 천서진, 프랑스 아리아(Sempre libera)를 예고 입시곡으로 선곡한 민설아라든지.(작중 성악과 입시요강에 이탈리아, 독일 가곡이 지정곡으로 요구되었다.)[9] 나머지 6명은 1화에서 처음 등장했고, 남철우는 3화 돼서야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