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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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국가와 사회의 잘못된 부조리들을 창작물을 이용해 폭로하고 고발하는 장르를 말한다.
2. 특징[편집]
한국 영화 《도가니》처럼 실화를 기반으로 한 창작물들과 겹치기도 한다.
블랙 코미디나 부조리 코미디와 달리 유머가 거의 없는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가 기본이지만, 풍자나 상업성을 위해서 간혹가다 나오는 유머스러운 장면 등 가벼운 분위기의 내용을 넣기도 한다.
전형적으로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사이다만을 유도하는 복수물 스타일의 사회고발물부터 도가니처럼 악역들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나는 씁쓸하고 암담한 고구마틱한 결말의 사회고발물까지 다양하다.
3. 목록[편집]
3.1. 공통[편집]
3.2. 대한민국[편집]
3.2.1. 영화[편집]
- 용서받지 못한 자
- 스승의 은혜
- 그놈 목소리
- 기생충
- 태극기 휘날리며
- 괴물
- 도가니
- 카트
- 돈 크라이 마미
- 공정사회
- 소원
- 한공주
- 공범
- 우아한 거짓말
- 방황하는 칼날
- 내부자들
- 4등
- 폭력의 법칙: 나쁜 피 두 번째 이야기
- 재심
- 지렁이
- 신과함께
- 1급기밀
-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 후술하는 일본의 소설인 親の顔が見たい(부모의 얼굴이 보고싶다)가 원작이다.
- 악마를 보았다
-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 해바라기
- 인플루엔자
3.2.2. 드라마[편집]
- D.P. 시리즈
- 신병 시리즈
- 미생
- 송곳
- 리멤버 - 아들의 전쟁
- 돼지의 왕
- 더 글로리
- 커넥트
- 스위트홈
- 지금 우리 학교는 시리즈
- 킹덤
- 지옥
- 어느 날
- 마이 네임
- 악마판사
- 약한영웅 Class 1
- 셀러브리티
- 국민사형투표
- 마스크걸
- 오징어 게임
- 펜트하우스 시리즈
- 판도라: 조작된 낙원
- 피라미드 게임
- 7인의 탈출
3.2.3. 애니메이션[편집]
3.2.4. 웹툰[편집]
3.2.5. 동화 및 소설[편집]
3.2.6. 다큐[편집]
3.3. 그 외 국가[편집]
- 성냥팔이 소녀 - 옛날 백린 공장에서 성냥을 만드는데 동원된 아동노동의 잘못된 현실을 비판하는 동화라는 추측도 있다.
- 당나귀 발타자르, 당나귀 EO - 사실상 당나귀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회고발물에 가까울 정도로 동물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인간 사회에 대한 매우 날카로운 비판과 다양한 모순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 풀 메탈 재킷
- 이웃집 소녀 - 1989년에 소설로 실비아 리킨스 살인 사건를 참조했다.
- 장군의 딸
- 콘크리트 -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을 다룬 사회고발물 영화로 바로 위에 서술된 이웃집 소녀의 일본판이라고 볼 수 있다.
- 아웃레이지 - 비록 속편들인 2편과 3편에서 흐릿해지긴 했으나, 일본 야쿠자들을 미화하는 전형적인 야쿠자 영화들과 달리 야쿠자들의 어두운 현실을 비판한 영화다.
- 폴리스 스토리 2014 - 중국 특유의 방관 문화를 간접적으로나마 비판했다.
- 위플래쉬
- 겟 아웃
- 나는 약신이 아니다
- 다크 워터스
- 스포트라이트
- 방황하는 칼날
- 신문기자(영화), 신문기자(드라마)
- 신 고질라
- 【최애의 아이】 - 전형적인 일본의 어두운 분위기의 복수물 애니면서도 그런 일본 사회의 어두운 면들을 은근히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 親の顔が見たい(부모의 얼굴이 보고싶다) - 상술한 국내의 사회고발물 영화인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의 원작 소설이다.
3.4. 애매한 경우들[편집]
- 항일 관련 장르 대부분 - 사실상 일본 제국을 악행들을 고발하는 역사고발물에 가깝다.
- 부러진 화살 - 이런저런 논란들 때문에 진정한 사회고발물이라 보기에 약간 애매하다.
- 베테랑, 베테랑2 - 대기업 재벌 가문들의 현실에서 벌어진 부조리들을 다양하게 풍자했으나, 사회고발물 성향보단 현실에선 이룰 수 없는 사이다 액션에 중점을 두고 있다.
- 군검사 도베르만 - 당장 해당 문서의 비판문단에서도 사회고발 성격보단 통쾌한 사이다를 강조하는 드라마라고 비판한다.
-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 - 학교폭력을 소재로 하고 여러 이유로 비판받지만 사이다가 많고 복수하는 내용이다.
- 모범택시 시리즈 - 경이로운 소문과 마찬가지로 통쾌한 복수극이다.
- 쇼미더럭키짱! - 내용이 워낙 막장이라 그렇지, 그 막장성을 역이용해 국내의 부조리들을 다른 국내 웹툰들보다 더 적나라한 수준으로 직/간접적인 풍자 및 패러디를 시전한다.
4. 제작진의 씁쓸한 현실[편집]
그렇다고 해서 이런 사회고발물을 제작하는 사람들이 무조건 다 착하고 정의로운건 절대로 아니다.
도가니의 원작자인 공지영만 봐도 무수히 많은 논란들이 있으며, 정작 성범죄를 고발하는 내용을 적은 작가가 성범죄에 연루됐다가 자살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쉴드쳐주는 등 선택적 정의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또한, 더 글로리를 연출한 PD인 안길호 PD가 학교폭력 가해자였고 본인도 이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회고발물 제작진도 과거에는 학교폭력의 가해자였다는 씁쓸한 현실을 보여주기도 했다.
5. 여담[편집]
당연한 애기지만, 독재국가나 그에 준하는 막장 국가들처럼 정말로 심각하게 부조리가 난무하는 국가에선 거의 만들지 못하는 장르다.
왜 국가와 사회의 부조리들을 직접적 비판하지 못하고 몰래 만들거나 풍자 성향이 짙은 코미디 영화 등으로 간접적이고 우회적으로 풍자하는 경우가 많은지 생각해보면 된다.
6. 관련 문서[편집]
- 실화 - 도가니처럼 실화 바탕 또는 모티브로 제작한 창작물도 많다.
- 복수물 - 더 글로리처럼 겹치는 경우도 은근히 많다.
- 고발
- 디스토피아
- 블랙 코미디
- 부조리 코미디
- 부조리극
- 부조리
- 은폐
-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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