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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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안길호.jpg

이름
안길호
성별
남성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경력
SBS 프로덕션 PD
직업
PD(방송)
활동 기간
2007년 ~ 현재[1]

1. 개요
2. 경력
3. 연출 특징
4. 작품 목록
4.1. 드라마
4.2. 영화
5. 수상 및 후보
6. 주요 관계자
6.1. 작가
6.2. 배우
7. 논란 및 사건 사고
7.1. 학교폭력 의혹
7.2. 학교폭력 의혹 인정




1. 개요[편집]


대한민국프로듀서. 2007년에 SBS 프로덕션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하다가 2016년에 SBS 프로덕션을 퇴사하여 프리랜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BS 본사 출신이 아닌 SBS 프로덕션 출신이다.

1996년 당시 고3이었기에 1978년생 혹은 빠른 1979년생으로 추정된다.(40대로 추정)

2. 경력[편집]


  • 제작본부 제작1팀 프로듀서
  • 제작본부 드라마팀 프로듀서

3. 연출 특징[편집]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잘 느껴지게끔 하는 연출에 능하다.

그러나 액션신 연출에서는 컷을 지나치게 나누어 시청자들이 액션을 따라가기 힘들게 했었다.[2] 그래도 더 글로리의 전재준과 하도영의 맞짱 신에서는 이전보다 나아진 액션 연출 실력을 보여주었다.


4. 작품 목록[편집]



4.1. 드라마[편집]




4.2. 영화[편집]


연도
제목
역할
비고
2014년
여자만화 구두 극장판
감독



5. 수상 및 후보[편집]




6. 주요 관계자[편집]



6.1. 작가[편집]



6.2. 배우[편집]


  • 박보검: 원더풀 마마, 청춘기록
  • 정유미: 옥탑방 왕세자, 원더풀 마마


7.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7.1. 학교폭력 의혹[편집]


2023년 3월 10일, 더 글로리 파트 2 공개를 앞두고 미국에 사는 한인들의 커뮤니티 사이트 헤이코리안에 1996년 필리핀에서 안 PD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A씨 글이 올라왔다. 필리핀에서 학교에 다니던 A씨는 당시 고3이던 안 PD가 중2이었던 자신의 동급생인 여학생과 교제했으며, 그 여학생을 놀리자 안 PD가 자신과 다른 친구를 불러내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사건 장소에는 안 PD를 포함한 열댓 명이 있었고, 이들에게 2시간 가량 폭행을 당했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이에 안 PD는 "필리핀에서 1년여 간 유학을 한 것은 맞지만 한인 학생들과 물리적인 충돌에 엮였던 적은 없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

해당 기사에 대하여 A씨 친구(링크의 '별명은어렵다'닉네임)라는 사람은 A와 친구들이 여학생에게 안 PD의 이름을 '안 길어'라고 부르며 다같이 놀렸다고 한다. # 이는 중2 여학생에게 그 남자친구 성기가 짧다는 표현을 지속한 것이므로 성희롱, 언어폭력에 해당하여 A와 그 친구 집단이 먼저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추측이 등장했는데, 단순히 특정 커뮤니티에서만 등장한게 아니라 남초 여초를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A씨와 친구의 주장에 공감하지 못하며 성희롱과 언어폭력에 대한 반응이 아니었냐는 추측을 제기하는 상황이 되자, 이번에는 안길호와 사귀며 A씨 무리에게 해당 발언을 들었던 당시 여자친구 B가 직접 해당 표현은 숏다리라는 뜻이었다고 반박 하였다.#

전 여자친구 B씨는 당시 놀림이 심한 것이 아니었으며 자기도 그로 인해 친구들이 심하게 폭행 당할 거라 예상했다면 안 PD에게 말을 전달하지 않았을 거라는 입장이다. 당시 같은 한인 커뮤니티에 있었던 사람들 역시 비슷한 증언을 하였다.

정작 학교폭력사회고발물 드라마의 PD가 이런 짓을 했다는 것이 폭로되면서 엄청난 비판을 받게 됐다.

다음은 폭로자가 작성한 폭로문의 전문이다.

1996년 필리핀 유학 시절에 있었던 일이다.

안길호 PD는 당시 필리핀 로컬 학교에 다니는 고3이었고 폭행을 당한 우리는 국제학교에 다니는 중2 학생이었다. 학교가 다르기도 하고 학년 차이도 있었기 때문에 같은 필리핀 한인 커뮤니티라도 우리 학년 친구들은 대부분 안길호가 누구인지 몰랐다. 그 당시 우리 학년은 대부분 필리핀에서 어렸을 때부터 컸던 사람들이라 한국의 엄격한 선후배 관계에 대한 개념은 크지 않았다. 다 그냥 아는 형, 누나, 또는 동생이었다. 하지만 중2 때 그 사건(폭행사건)이 있어지고 나서 학교에 큰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당시 안길호 PD를 우리 학년이 알기 시작한 건 우리 동급생 여자아이를 사귀기 시작하면서였다. 그가 다른 학교 노는 형이라고만 알았지 다른 건 잘 몰랐다. 고3이 중학교 2학년을 사귀는 거에 대해 동급생들이 여자 동급생을 놀렸는데 그걸 알게 된 안길호가 우리 학년에서 대표로 2명을 불러냈다. 같은 국제학교에 다니는 고2 선배에게 우리를 끌고 오라고 했는데 우리가 몇 번 거부하자 고2 선배가 "이번에도 데려가지 못하면 내가 죽는다"고 우리를 협박하며 학교 밖 가까이 있는 동네에 인적이 없는 구석진 곳으로 우리를 데리고 갔다.

그때 너무 긴장하고 두려워 정확히 몇 명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곳에는 안길호PD를 포함해서 열댓명 정도 되는 형들이 있었다. 그때부터 우리는 구타를 당하기 시작했고 우리에게 다른 애들 누가 또 놀렸느냐고 묻기 시작했다. 우리가 대답을 안 하자 구타는 계속되었고 중간에 안길호 PD가 우리를 비웃으며 옆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칼을 가져와라, 쑤셔 버린다"고 협박을 하기도 했다. 학교로 돌아았을 땐 2시간이 좀 넘은 시간이었다. 시간을 기억하는 건 방과 후 학교 운동부 훈련이 끝나는 시간 좀 전에 돌아왔기 때문에 정확히 기억한다.

그 후로 안길호PD의 지시로 우리 학년 남학생들이 학교 선배들에게 맞는 일이 빈번해졌다. 그 전까지 그냥 어렸을 때부터 같이 자란 형이었지만, 그 이후로는 버릇이 없다고 맞고, 인사 제대로 안 한다고 맞는 친구들도 있었다.

이런 일을 저지른 사람이 어떻게 뻔뻔하게 학교폭력물을 다룬 드라마 PD가 될 수 있는지.. 가해자들은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없다는 말이 진짜인지...너무 어의가 없어 이 글을 올립니다.



7.2. 학교폭력 의혹 인정[편집]


학교폭력 의혹 제기 이틀 후인 3월 12일 안길호 PD는 법률대리인인 김문희 변호사를 통해 다시 입장문을 내어 가해 사실을 인정했고 “이 일을 통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마음속 깊이 용서를 구하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직접 뵙거나 유선을 통해서라도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

안길호 감독님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지평의 김문희 변호사입니다.

최초 보도로부터 입장을 발표하기까지 시간이 다소 지체된 점 양해 말씀드립니다.

안길호 감독은 96년 필리핀 유학 당시 교제를 시작한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본인으로 인해 학교에서 놀림거리가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져 타인에게 지우지 못할 상처를 주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마음속 깊이 용서를 구합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직접 뵙거나 유선을 통해서라도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좋지 않은 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송구합니다.

- 안길호 PD 측 입장문 (2023년 3월 12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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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작품 기준.[2] 한 예로 WATCHER의 액션신 중 업어치기 한 번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컷을 세 번이나 나누는 장면이 있다. 이렇게하면 시청자가 배우의 액션을 따라가기도 힘들뿐더러 업어치기의 공중에 띄웠다가 바닥에 충돌하는 타격감이 많이 상실된다. 이 외에도 액션신에서 컷을 지나치게 많이 나누는 장면들이 많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