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4장 후편 이후라면 설명이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 유이나가 마지막 보스의 공략법을 모르고 무작정 덤빈 점이다. 4장 전편 마지막에 이미 모든 대원들이 같은 개체를 어떻게 무력화할 수 있는지 알게 되었고 그 상황에서도 쓸 수 있는 방법인데 혼자 무작정 덤비기만 하다가 끝났다. 물론 조급해서 생각이 안 났을 가능성은 있다. 실제로 쿠라와 모나카의 입을 빌어 유이나답지 않다고 한 걸 보면 이쪽에 힘이 좀 더 실린다.
대부분의 이벤트마다 등장했던 멤버들의 라이브가 최초로 3D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했다. 라이브 장면 제작은 그라피니카가 담당했으며, 펜더 사와의 협업으로 기타와 베이스에 한해 실제 악기가 등장했다. 3D 라이브이기 때문에 기종에 따라서는 랙이 걸릴 수는 있으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장면만을 따로 업로드 해놨기에 감상에 차질이 있을 경우 그걸 보면 된다. 지난번 수영복 이벤트 때처럼 이번 라이브 곡은 사실상의 엔딩 곡을 담당하고 있다.[3]
다만 작년과는 달리 원래 나오던 엔딩 곡은 별도로 나오고, 그 후에 라이브 장면이 이어진다.
다만 옥에 티가 있는데 카렌과 메구미를 제외한 멤버는 본 이벤트에서 수영복만을 입고 전이해 왔는데 라이브 장면과 스틸컷에선 제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단, 라이브 장면의 모델링은 본편 모델링과 다소 차이가 있기에 추후에 사용하기 위해 일부러 그랬을 가능성이 있다.
[ 스포일러 ]
마지막 보스는 3장 플랫 핸드랑 전투하는데 난이도 선택이 가능하다. 쉬움은 매우 쉽고 노멀은 3장 플랫 핸드 스펙으로 싸우지만 하드에서는 무려 뒤틀린 시간층의 플랫 핸드 스펙으로 싸운다![1]
과장이 아니라 진짜 뒤틀린 시간층 플랫 핸드를 그냥 갖다 놓았다.
2파티는 커녕 1파티로 깨야하는데다가 뒤틀린 시간층의 크리티컬 확률 증가 버프도 없이 싸워야하는만큼 뒤틀린 시간층 수준의 난이도는 커녕 진짜 뒤틀린 시간층 보다 난이도가 높다! 이시층 플랫 핸드를 1파티로 깰 수 있는 스펙이 아니라면 얌전히 쉬움이나 노멀로 하자.
이와는 별개로 3장 플랫 핸드가 상시 뒤틀린 시간층이 되어서 플레이어의 딜량 측정기로 쓰기 적합하게 되었다.
각성 츠카사처럼 마지막 보스 전투에 시라카와 유이나를 편성하면 처절한 보이스로 바뀐다.
과거로 돌아간다는 내용 때문에 이번 이벤트가 추후 등장할 메인 스토리와 연관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1] 반면 후반부 스토리는 3장의 후일담에 가깝고, 심지어는 3장 최종보스 FlatHand전을 다시 한번 하게 된다. 이전의 수영복 이벤트와 비슷한 구성.[2] 다만 공지상에서는 4장 전편 day4 클리어 이후라는 기재되어 있기는 하나 메구미를 포함한 전체적인 31A의 분위기를 보았을 때에는 4장 후편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3] 다만 작년과는 달리 원래 나오던 엔딩 곡은 별도로 나오고, 그 후에 라이브 장면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