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세 이치고
덤프버전 :
1. 개요
2. 특징
3. 인게임 정보
4. 작중 행적
4.1. 메인 스토리
4.1.1. 서장: 종말하는 세계와 입대식
4.1.2. 제1장: 세계 정복과 망가진 시계
4.1.3. 제2장: 지울 수 없는 기억과 푸른 꿈
4.1.4. 제3장: 만들어진 손가락과 벼 이삭의 바다
4.1.5. 제4장 전편: 각자의 선택과 새로운 아침
4.1.6. 제4장 후편: 얼어붙는 숨결과 터지는 감정
4.2. 이벤트 스토리
4.2.5. 그 외
4.3. 콜라보 스토리
4.4. 교류
5. 인간관계
6. 기억 복원
1. 개요[편집]
헤븐 번즈 레드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Key의 전통 아닌 전통인 야구를 좋아하는 캐릭터로, 실제로도 잘하는 건지 스토리 내에서 쓰리베이스 룰의 야구에서 주인공인 루카를 아주 탈탈 털어버릴 정도[1] 다만 동생인 스모모는 그다지 마음에 안 들어하는 눈치를 보인다.
여름 이벤트에서 반쯤 흥미본위로 동생인 스모모에게 수영복을 입히는 걸 보면, 동생을 골려먹기 좋아하는 평범한 언니의 모습도 보여주는 편. 그와는 별개로 언니에게 의지하지 않고도 잘 지내는 스모모와는 달리 시스콘 기질이 무척이나 강한 탓에 교류 스토리에서 스모모가 이전과 달리 뱌코를 포함해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가 점점 늘어나는 것에 걱정을 하고서 캐치볼을 하자고 권유하는데 거절 당하자 심하게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동생인 스모모와 함께 머리에 흑장미 장식을 달고 있는데, 이치고는 머리카락 오른쪽에 장식을 달고 있다. 흑장미에는 다양한 꽃말이 있는데 작중 행적을 고려해봤을 때 그 중에서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 사랑', '영원' 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보는 의견이 있다.
시나리오에서 묘사된 성격이 성격인 탓에 2장 이후엔 유달리 나비 광장에 있는 경우가 잦다. 4장 전편에서는 루카의 식스센스 상승 이벤트에도 등장할 정도.
3. 인게임 정보[편집]
3.1. 보이스[편집]
3.2. 세라프[편집]
[1] 참고로 루카는 개그성 장면이지만 엔젤 비트 콜라보 이벤트인 코스모스가 끝없이 피어있는 곳에서 나름 야구에 소질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3.3. 스타일[편집]
3.4. 평가[편집]
[종합]
유이한 뇌속성·돌속성 딜러. 뇌속성덱의 메인 딜러로 활약한다. 정장 루카가 나온 이후 뇌속성 최고의 딜러 자리에서는 물러났지만 여전히 뇌속성·돌속성 딜러 중에서는 가장 좋다.
[스킬]
- 기본기 캐넌볼
5 SP 대HP 광역기. 초반 던전 주회에 유용한 저비용 광역기다. 기본 배율은 낮기에 브레이크 이후 잡몸을 정리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 좋다.
- S스타일 추가기 하늘의 자비
고고하고 덧없는 존재들 이벤트에서 획득할 수 있는 배포 스타일의 추가기인 8 SP 뇌속성 대 HP 광역기. 위의 캐넌볼보단 무난히 쓸만한 광역기
- SS스타일 추가기 킬러 샷
10 SP 대HP 단일기. 던전에서 전용기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배율이 높다. 적이 뇌속성 내성일 경우 전용기보다 훨씬 유용하다. 다만 전용기와 마찬가지로 타수가 단타이기 때문에 브레이크 이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SS스타일 전용기 스파클 트라이샷
14 SP 대HP 뇌속성 단일기. 딜러 전용기의 표준적인 화력을 가진 기술이다. 단타 기술이니 딜 낭비를 막기 위해 브레이크 타이밍을 잘 계산해서 사용하자.
4. 작중 행적[편집]
4.1. 메인 스토리[편집]
4.1.1. 서장: 종말하는 세계와 입대식[편집]
저녁 시간에 스모모와 함께 벤치에 앉아서 31A 일행을 바라본다.
4.1.2. 제1장: 세계 정복과 망가진 시계[편집]
4.1.3. 제2장: 지울 수 없는 기억과 푸른 꿈[편집]
4.1.4. 제3장: 만들어진 손가락과 벼 이삭의 바다[편집]
4.1.5. 제4장 전편: 각자의 선택과 새로운 아침[편집]
아오이가 죽은 후에 이치고가 다른 부대장들과 같은 위치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보아서 언급은 없지만 정황상 이치고가 31B의 부대장 자리를 맡은 것으로 보인다.
4.1.6. 제4장 후편: 얼어붙는 숨결과 터지는 감정[편집]
메구밍이 이탈한 31A에 대타로 들어갈 수 있는지 아레나에서 테스트를 해보지만, 과거 대비 성장한 31A 멤버들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데 힘겨워하고, 31A 멤버들의 성장에 경악한다. 이는 동생인 스모모를 비롯한 나머지 대원들도 마찬가지.
4.2. 이벤트 스토리[편집]
4.2.1. Requiem for the Blue[편집]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등장. 이치고의 시점으로 과거와 메인 스토리 2장을 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점 상으로는 2장 종료 후, 아오이의 죽음의 충격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이치고에게 루카가 '나비에게 다 털어놓으면 이상하게도 개운해진다'는 조언을 듣고 슈슈를 머리에 쓴 나비에게 과거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야기는 아오이와 처음 만나는 장면부터 시작되는데, 아오이를 보자마자 과거 킬러 의뢰 수행 중에 만난 소녀인 재스민을 떠올림과 동시에 아오이의 자신감 없는 모습에 조바심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날 밤부터 PTSD에 몸부림치며 잠든 아오이를 위해 손을 잡아 준다. 아오이의 사정을 알게 된 후, 메인 스토리에서도 나왔듯이 자신이 반항하여 부대장으로서 자각하게 하겠다는 잘못된 방법론으로 괜히 아오이와 관계가 틀어져 있었다. 하지만 아오이가 루카, 31A와 함께하면서 자신감을 되찾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행동이 잘못됐음을 점차 깨닫게 된다.
오퍼레이션 플레이아데스 전날 저녁 아오이가 31B를 위해 부적을 만드는 것을 알게 되고, 그날 밤 아오이를 제외한 다른 31B를 이끌고 아리아케에서 아이비를 채취하여 슈슈를 만든다. 이후에는 메인 스토리 흐름을 따라 부적과 슈슈를 교환하면서 관계를 바로잡고 앞으로 잘 해갈 수 있을 거란 희망에 차 있을 때 눈앞에서 아오이를 잃게 된다. 스토리의 마지막에는 이야기를 들어준 답례로 그 슈슈를 주겠다면서 슈슈를 쓴 나비를 인정해준다.
메인 스토리에선 잘 이해되지 않았던 미나세 자매의 행동을 조금 더 자세히 묘사해주는데, 사실 스모모는 이치고의 계획에 탐탁지 않아했고, 이치고 역시 이게 아닌가 하는 자각이 어느 정도는 있었던 모양이다. 아오이가 과거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아오이의 책임감을 자극해 '씁 어쩔 수 없지. 내가 나서야겠구만!'하며 재기하는 전개를 기대한 것 같은데, 아오이의 성격상 역효과였다. 결국 루카가 되돌려준 '일상'이야말로 아오이를 치유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었고, 이치고도 이를 깨닫고는 루카에게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실 대충 생각하기에도 어딘가 이상한 방법론이었는데, 아무래도 자매가 둘 다 청부살인업자라는 비정상적인 환경에서 살아온지라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몰랐다는 게 가장 맞는 설명일 듯 하다.[2]
4.2.2. Dear My Little HERO[편집]
해당 이벤트에 등장하는 대다수의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망가지는 역할이다. 특히 영화를 더 자극적으로 만들기 위한 계책으로 마리아와 다분히 "캐치볼"을 주고 받는 장면을 찍었을 뿐인데, 악마의 편집을 통해 두 사람은 죽음으로 갈라지는 비극의 연인처럼 만들어버렸다. 그 때문에 캐롤이 스모모에게 위협 당한 것은 덤.[3]
메인 2장에서 첫 인상이 나빴던 대다 Requim for the Blue로 자매의 행동에 대해 당위성을 확보하려 했지만, 그래도 해소되지 않았던 부정적 이미지를 어느정도 희석할 수 있었다는 평을 받으며 이벤트 스토리의 수혜자가 됐다.
4.2.3. That day's Friend[편집]
이벤트 주인공인 코즈에의 팀원으로 등장한다. 2장 이후가 시간적 배경인 만큼, 코즈에의 육신이 유체이탈로 혼수상태에 빠지자 불안하고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2장에서 나름 팀의 미래와 아오이를 걱정해서 행동한 것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하고 개선의 여지조차 사라져버린 탓에 무력감을 강하게 느낀 듯 하다. 코즈에의 상태가 나빠져도 도와줄 수 없는 사실에 무력감을 다시금 느낀 모양이라, 과거에는 외부인의 도움을 배제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루카에게 코즈에를 구하는 일을 부탁한다.
4.2.4. 고고하고 덧없는 존재들[편집]
4.2.5. 그 외[편집]
수영복 입기 가위•바위•보 내기에서 진 루카가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기 위해 마주친 자매에게 가위•바위•보를 시전한다. 이때 이치고는 승리, 스모모는 패배한다. 루카에게 진 사람은 수영복을 입어야 한다는 룰을 듣고는 동생을 놀려줄 생각인지 수영복 값을 지불해버린다.
기지를 뒤덮은 무로후시 리사의 넘쳐나는 모성에 의해 일시적인 유아 퇴행을 겪은 피해자(?) 중 한 명. 히이라기 코즈에 앞에서 "응애"라고 한 일이 다음 날 미나세 스모모의 귀에 들어가고, 스모모는 이를 히구치 세이카와 상담하려 한다.
4.3. 콜라보 스토리[편집]
4.4. 교류[편집]
4.4.1. 이치고와 캔서 사냥[편집]
いちごとキャンサー狩り
이치고와 함께 캔서를 사냥하여 친목을 다지자!
- 제2장 Day21 19:00
- 조건: 미나세 이치고 스타일 소지 / 카리스마 13 이상
이치고는 실전 경험을 위해 던전에 캔서 사냥을 나가려 하지만, 스모모는 감성에 따르는 스타일이라면서 따라오지 않았기에, 대신 루카를 부른다. 이치고로 하여금 자꾸 총을 꺼내들게 만드는 루카의 실없는 농담을 뒤로 한 채, 던전으로 향한 두 사람은 캔서를 사냥한다. 그 후 루카는 자기도 진짜 총 갖고 싶다며 자꾸 보채고, 세라프와 총이 합성되지 않을까하는 뻘소리도 곁들인다.
목욕 이벤트에서 이치고가 왜 총을 갖고 있는지 물어본 루카는, 자기 자매가 킬러이기 때문이란 답을 듣고 겁먹는다.
4.4.2. 이치고의 동그란 마음![편집]
いちごの丸い想い！
이치고가 캐치볼을 하고 싶어 한다. 공을 손에 넣어 친목을 다지자.
- 제3장 Day17 17:30
- 조건: [이치고와 캔서 사냥] 클리어 / 카리스마 30 이상
이치고는 여전히 진짜 총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 한 루카의 칭얼거림을 흘려넘기고, 뱌코를 돌보러 간 스모모 대신 같이 캐치볼을 하자고 말한다. 루카는 동생이 안 놀아준다고 자길 부른 이치고가 귀엽다고 놀리고, 친해지면 총을 빌려줄지도 모른다는 행복회로를 돌리며 상점에서 야구공을 구하려 하지만, 마침 품절 상태라 대용품을 가져간다. 하지만 캐치볼에 맞지 않는 물건들이었기에,[4] 이치고는 자신의 불길한 예감대로 봉변에 휘말린다. 열받은 이치고가 다시는 같이 안 놀겠다고 외치자, 루카가 지나치게 풀이 죽은 모습을 보여서[5] 다음엔 제대로 된 공으로 놀자고 말을 바꾼다.
목욕 이벤트에서 이치고는 자기 가슴을 감상하는 루카에게 부담을 느낀다. 그리고 자꾸 누님이라 부르며 까부는 루카에게, 자기 동생은 스모모뿐이라 강조한다.
4.4.3. 이치고, 동생에게서 독립?![편집]
いちご、妹離れ！？
최근 스모모와 멀어지게 된 이치고를 격려하자!
- 제4장 전편 Day5 19:00
- 조건: [이치고의 동그란 마음!] 클리어 / 카리스마 38 이상
이치고는 스모모가 뱌코나 다른 사람들과 지내며 평범한 생활을 찾아가는 건 좋지만 자기와 있는 시간이 줄어가서 혹시 자기가 필요 없어지는 게 아닌가 불안해하고 있었다. 그러지 말고 직접 가서 놀면 되지 않냐는 루카 말에 따르지만, 스모모가 뱌코와 할 일이 있다며 한 번 거절했다고 이치고는 세상을 다 잃은 듯 절망한다. 긴급히 캐치볼 상대가 돼 준 루카와 한참 시간을 보낸 뒤 스모모가 다시 찾아오는데, 스모모는 언니가 루카와 같이 지내는 걸 보니 기쁘다고 말한다. 이치고가 스모모에게 가진 생각을, 스모모 역시 이치고에게 갖고 있었던 것이다.
목욕탕에서 대놓고 시스콘이냐고 묻는 루카에게, 이치고는 가족을 좋아하는 건 당연한 게 아니냐고 답한다. 납득한 루카가 자기도 가족을 좋아했다고 말하는데, 이치고가 너 같은 정신 나간 녀석도 그런 감정이 있냐고 태클 걸자 루카는 전직 킬러가 할 말이냐며 반발한다.
5. 인간관계[편집]
5.1. 제31B부대[편집]
5.1.1. 아오이 에리카[편집]
나는 너의 따스함에 구원받았어. 네 손을 잡았기 때문에, 나도 잠들 수 있게 됐다고…! 평범한 사람처럼! 계속 받기만 했어… 나도 그렇게, 네게 뭔가를 제대로 해 준 걸까…? 조금이라도 내 마음이 전해졌을까…? 그걸 알 수 없어서 불안해…! 불안해 미치겠어…!!
이벤트 스토리 Requiem for the Blue
아오이에게서 재스민을 투영했던 이치고는 아오이의 마음을 되찾아 주고자 차갑게 대했지만, 아이러니하게 그런 이치고에게 사람의 마음을 되찾아 주고 부채 의식에서 구원해 준 것은 아오이의 따스함이었다. 결국 이치고에게 있어서는 끝까지 받기만 했고, 그 고마움과 감정조차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채 끝나버린 관계. 그래도 아오이가 지키고 싶어 했던 세상을 지키고자 다짐하면서 아오이의 의지를 계승해 나간다.
5.1.2. 그 외[편집]
5.2. 영화 부대[편집]
5.3. 타 부대[편집]
아오이의 명령을 무시하는걸 보고 루카가 이를 따지러 온 것을 시작으로 종종 대립하면서 초반에는 그리 좋은 관계가 아니었다. 이후 이치고의 진심을 루카가 알게 되면서 관계가 진전되었고 2장 이후로는 등을 맡길 수 있는 동료 관계가 된다.
6. 기억 복원[편집]
스모모의 기억 수복 대사는 2명이나 잃었다고 자책하는 대사로, 이치고는 이를 걱정하는 대사로 이어져 있다. 다만 본편에서 이치고의 성격을 보면 말로는 강한 척을 하고 있지만 이치고 본인도 마음에 담아놨을 확률이 크다.난 딱히 동요하지 않는 편이니까 괜찮아… 스모모가 걱정이지…
(あたしなんて、神経図太いからいーんだよ…心配なのは、すももさ…。)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21:05:19에 나무위키 미나세 이치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2] 매번 아오이에게 과거를 떨쳐내라는 듯이 주문하지만 정작 자신들도 친구의 죽음 이후에 악몽을 꾸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등, 정상적으로 치유되지 않은 행태를 보인다. 아오이의 죽음 이후에도 여전히 서투른 것인지 앞에서는 괜찮은 척 하지만, 뱌코에게 위로 받거나 호숫가에서 슬퍼하는 스모모, 누군가에게 감정을 표현할 곳을 찾지 못해 나비에게 한탄하는 이치고의 모습을 볼 수 있다.[3] 막상 영화를 찍으며 인연이 생긴 후 묘하게 부대에서 풍문과는 방향성이 좀 달라도, 나름 두 사람이 코드가 잘 맞는지 마리아가 이치고에게 피자를 대접하고 이치고는 맛있게 먹었다며 감사를 표하는 둥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4] '부드러운 것'을 고르면 물풍선을 가져온다. 이건 양반이고, '묵직한 것'은 투포환용 포탄, '아찔한 것'은 수류탄이다.[5] BGM까지 잠깐 After You Sleep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