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이 이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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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인게임 정보
4. 작중 행적
4.1. 메인 스토리
4.1.1. 제1장: 세계 정복과 망가진 시계
4.1.2. 제2장: 지울 수 없는 기억과 푸른 꿈
4.1.3. 제3장: 만들어진 손가락과 벼 이삭의 바다
4.1.4. 제4장 전편: 각자의 선택과 새로운 아침
4.1.5. 제4장 후편: 얼어붙는 숨결과 터지는 감정
4.2. 메인 스토리 단편
4.3. 이벤트 스토리
4.4. 교류
5. 인간관계
6. 기억 복원
7. 여담
1. 개요[편집]
헤븐 번즈 레드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색각 이상을 가진 아티스트. ~っス(읏스)체(번역은 슴다체)를 쓰며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루카와도 죽이 잘 맞는다.
본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먼 바다의 색에서는 성우 네타로 '이시이네 이롯치'라고 소개하며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 네타를 루카가 써먹기도 한다.
3. 인게임 정보[편집]
3.1. 보이스[편집]
3.2. 세라프[편집]
3.3. 스타일[편집]
3.4. 평가[편집]
[종합]
한동안 S스타일까지만 있었다가 본인의 스토리를 다룬 단장과 함께 SS스타일이 추가되었다.
어둠 속성 강화 필드를 제공해주는 버퍼로, 어둠 속성덱에서 서포터 요원으로 활용된다. 전용기를 제외하면 츠카사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한 필 인핸스 보유자다. 이후 마리 S스타일 배포로 모든 필드 버퍼들이 필 인핸스를 들게 되었고, 이외에 특화된 버프기가 따로 없어서, 아직까지는 마리와 마찬가지로 필드 버퍼로 역할이 한정되어 있다.
[스킬]
- 기본기 인핸스
버퍼 범용기. 후술할 "필 인핸스"를 들고 있더라도 상황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 S스타일 추가기 비비드 슈트
5 SP에 단일기로, 확률적으로 2 SP 획득이 가능하다. 비슷한 기술을 가진 츠카사, 마리와 마찬가지로 실전에서는 딱히 쓸 일이 없는 스킬.
- S스타일 퓨어 이모션' 추가기 파이트 패션
7 SP의 암속성 광역기로, 지성에 영향을 받으며 지성을 중점으로 올리는 버퍼인 이로하 입장에서 쓸만한 공격기이긴 하나 버퍼들은 버프 걸어주기에도 바쁘다.
- SS스타일 추가기 필 인핸스
9 SP 전체 버프기로, 전후방에 동시 인핸스를 건다. 츠카사와는 달리 SS스타일 자체에 동봉된 스킬이라 이를 사용하기 위해 S스타일을 굳이 얻어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게 차별점이었지만, 차이나드레스 히구치가 필 인핸스와 함께 최강 범용 버프 전용기를 들고 나오면서 큰 이점이 없어졌다. 특히 어둠 속성 딜러 중에 미사토, 이노리는 "쿨 다운"으로 한 단계 높은 버프를 걸 수 있고, 모나카도 "공"으로 토큰을 쌓으면서 자연스레 버프도 쌓여서, 이로하로 버프를 걸 필요가 딱히 없다.
- SS스타일 전용기 아크로매틱 불릿
12 SP 어둠 속성 광역기로, 어둠 속성 필드를 전개하고 11 SP 상당의 화력을 낸다. 츠카사와 마리의 필드용 광역기와 같은 성능으로, 타수가 제일 많은 5타라는 것이 차이점.
4. 작중 행적[편집]
4.1. 메인 스토리[편집]
4.1.1. 제1장: 세계 정복과 망가진 시계[편집]
4.1.2. 제2장: 지울 수 없는 기억과 푸른 꿈[편집]
4.1.3. 제3장: 만들어진 손가락과 벼 이삭의 바다[편집]
4.1.4. 제4장 전편: 각자의 선택과 새로운 아침[편집]
4.1.5. 제4장 후편: 얼어붙는 숨결과 터지는 감정[편집]
4.2. 메인 스토리 단편[편집]
4.2.1. 멀고 먼 바다의 색[편집]
시점 : 4장 전반 종료 직후
해당 스토리는 하술할 이롯찌의 자아찾기 여행을 본 것을 전제로 한 내용이므로, 해당 내용까지 먼저 볼 것을 권한다.
아이카와 메구미를 떠나보낸 날, 언제나처럼 하루를 시작하는 것으로 기운을 차리려는 루카에게 메구미가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말을 거는데, 역시나 세라프 부대원들은 전원 인간 나비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게 맞았다. 그 때 31A끼리 하는 이야기를 직접 들은 건 아니었지만 이 때 31A 부대원들의 혼란스러워하는 얼굴색이 잠시 나비와 같은 색으로 보인 것을 시작으로 그 때부터 의심하기 시작한 것. 그 후 31A 부대원들을 주목하기 시작했는데, 카야모리 루카가 어떤 나비를 작은 밭에 풀어주는 것을 봤고 이후 전망대에서 아이카와와 이야기하는 걸 들으면서 자신들이 전원 인간 나비라는 것을 확신했다.
결국 루카는 이로하를 31A의 방으로 데려오고, 결과적으로 사실임을 인정해버린 31A 부대원들에게 모든 진상을 듣고 나서는 자아정체성이 흔들리다가 돌연히 보이는 모든 것에서 색이 사라졌다. 군 기밀에 해당되는 내용을 알아버리기도 했으니 이 정보가 새어나가는 걸 막기 위해서, 그리고 일단 정신적 충격으로 색각이상이 색맹으로 악화된 걸 회복시키는 의미에서도 당분간 31A에 합류하게 된다. 본래는 약 3개월간에 걸쳐 세뇌에 가까운 방식으로 진실을 거짓이라 여기게 만드는 재교육을 해야 하나,
전반적으로 실력이 31A에 한참 못미쳐서 반쯤 짐짝 취급을 받기는 했지만 발전속도 자체는 빠른 모양으로, 3일차까지 가니 그럭저럭 합은 맞출 수 있을 정도까지 실력이 향상되었다. 특히 카렌쨩이 예술적 성향이 맞는 탓인지 자기 방식대로 꽤나 친절하게 멘토 역할을 해주기까지 하는 등의 호의를 보인 덕에 상당히 빠르게 적응해나갔다. 물론 카야모리 루카를 필두로 한 온갖 일상적인 보케에는 처음에는 정신 못 차렸지만 이마저도 금방 적응.
합류 1일차 밤에 밝힌 바에 따르면, 본래는 선천적으로 색맹이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다른 아이들이 멀쩡히 해내는 일을 이로하는 제대로 해낼 수 없어서 모친이 화내기 일쑤라 괴롭힘당하며 울던 기억밖에 없었던 모양인데, 안그래도 모자가정인데다 천문학자라 아침부터 일을 나가야 했는데 점차 일이 많아지면서 결국 이로하를 감당하지 못해내어 숙모에게 보내졌다고 한다. 다행히도 숙모 쪽의 학교는 전교생이 20명 뿐이었지만 이로하를 차별 없이 받아들여줬고, 숙모는 전기톱으로 나무를 깎아 예술품을 만드는 예술가였던지라 이로하에게 이것저것 많은 걸 알려줬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이시이의 마음에 깊게 다가온 말인 "인간은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 태어난다. 그러니 하고 싶은 대로 살아가면 되는 거야"를 들은 후로는 신기하게도 색이 보이기 시작했고, 학교에서 이를 알게 된 다른 학생들과 크레파스를 가지고 놀다가 자신이 보는 색이 남들과 다르다는 걸 알게 되면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 즉 자신에게만 보이는 색채로 그림을 그려내는 일을 하며 살아가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문제는 이렇게 가슴에 남았던 말이 하필 인간은 이런 존재다라는 말이었던 탓에, 자신이 인간이 아님을 자각하면서 그 말을 통해 성립됐던 이로하의 존재의의가 증발해버린 것. 그래도 첫날 31A 부대와 부대끼면서 다시 색을 되찾을 힌트는 잡은 듯.
31A와 이틀 동안 같이 활동하면서 이들에게 감화되며 어느 정도 진전이 있기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뭔가 확 올 거 같다"는 감이 살아난 정도고 색맹 증세는 여전히 낫지 않았다. 이시이의 숙모와 만나게 하는 건 어떻냐는 루카의 제안은 군법 위반이라거나 이미 원본이 죽었는데 옛날 모습 그대로 만나면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알 수 없다는 점은 둘째치고, 애초에 자신들의 원본도 죽은 지 오래인데 숙모가 지금까지 살아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이유로[2] 기각, 숙모의 미술품을 보여주자는 제안은 하필 숙모가 살았다는 지역은 내륙 쪽인데 3일차에 토벌하러 가야 하는 지역은 바다, 즉 완전 반대편에 위치한지라 불가능해 난항에 빠진 상황. 그러다 이로하가 바다와 관련해 뭔가 상세한 내용을 잊고 있는 기억이 있다면서[3], 거기서 뭔가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여 직접 토벌 종료 후 바다를 보러 가기로 한다.
허나 토벌 업무를 마치고 바다로 향하려 할 때 이시이는 바다와 관련된 기억이 결코 자신에게 좋은 기억이 아니었음을 기억해내고, 이로 인해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하려 한다. 그러나 이를 듣다 못한 카렌쨩이 격노하면서 지금까지 이로하를 좋게 봤던 자기 자신을 저주하기까지 하고, 어차피 인류마저 멸망시키는 중인 무엇보다 무서워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다 따위를 무서워하는게 말이 되냐면서, 그런 게 네놈의 예술이냐면서[4] 가지 않을 거면 돌아가라는 취지의 폭언을 쏟아붇는다. 그 말을 듣고 마음을 다잡은 이로하는 다시 바다를 보러 가기로 결심하고, 그 직후 나타난 거대 캔서를 31A와의 연계로 성공적으로 격파한다.
드디어 바다를 본 이로하는 해변에서의 기억이 무엇이었는지 기억해냈는데, 단순히 어머니가 해변가에서 이로하에게 화내는 기억이 아니라 당시 관측했던 인류를 멸망으로 몰고 갈 지도 모르는 재앙을 막기 위한 일을 하면서[5] 이로하를 혼자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도저히 되지 않아서, 앞으로 계속 같이 살 수 없다는 절망감에 해변가에서 울고 있었던 기억이었다. 어머니에게 단순히 괴롭힘만 받았던 것이 아니었는데 어려서 이를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 왜곡된 채 남아있었던 것, 자신이 어머니에게 사랑받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마음 속 뭔가의 응어리가 풀렸고, 그 때 이로하의 눈에 색채가 돌아오게 된다.
3일간의 모든 일이 끝난 뒤엔 무사히 31D로 복귀했다.
4.3. 이벤트 스토리[편집]
4.3.1. 이 별에 펼치는 한 수[편집]
4.3.2. Peace of Cradle[편집]
4.3.3. Letters on The Back[편집]
4.3.4. 그 외[편집]
4.4. 교류[편집]
4.4.1. 이롯치, 미지의 색 찾기[편집]
いろっちのまだ見ぬ色探し
이롯치가 슬럼프에 빠졌다. 그림 그리는 걸 도와 친목을 다지자!
- 제2장 Day12 19:00
- 조건: 이시이 이로하 스타일 소지 / 카리스마 9 이상
루카는 활기 차던 이로치가 슬럼프에 빠져서 기운을 차리지 못 하는 걸 본다. 루카가 누드 모델을 자처하는 걸 단호히 거절한 이로치는, 색각 이상인 자신의 입장에서 그린 작품을 루카에게 보여 주고, 루카는 독창적이라 평가한다. 루카는 미지의 색을 찾아보자며 기지 밖으로 나가자고 하지만, 위험하고 뒷일이 귀찮아진다며 사양해서, 아레나로 가기로 한다.
하지만 도착한 곳은 카페였다. 여기서 루카는 기간 한정 팬케이크를 주문하고, 긴가민가해 하던 이로치도 요리를 그려보는데, 작품을 본 루카는 식욕 떨어진다고 평가하지만, 속으로는 그 독창성에 진정한 아티스트라 생각한다. 그 후 식후 운동 삼아 진짜 아레나로 가서, 시뮬레이션으로 매우 강한 캔서와 싸우다 패배한 뒤, 그 절망과 무력감에 이로치가 창작 욕구를 되찾는다.
목욕 이벤트에서 루카가 이로치에게 세상이 어떻게 보이냐고 묻자, 이로치는 듣도보도 못한 의태어로 설명을 시도한다. 루카의 몸에 대한 묘사에, 루카는 자기가 그렇게 지저분해 보였냐고 외치고, 이로치는 칭찬이었다고 말하지만 와닿지 않는다.
4.4.2. 이롯치의 예술은 폭발임다![편집]
いろっちの芸術は爆裂でぃース！
이롯치가 창작 의욕에 불타고 있다. 그림 그리는 걸 도와 친목을 다지자!
- 제3장 Day5 17:30
- 조건: [이롯치, 미지의 색 찾기] 클리어 / 카리스마 27 이상
시작부터 예술은 폭발이라고 외치면서 교류 스토리가 시작하는데 전체적인 내용은 던전에서 루카가 캔서와 싸우는 그림을 그리는 것인데 이로하는 그림을 그려야 해서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데 루카가 만약 위험해지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캔서에게 죽는 루카를 그릴 거라고 말한다.
이로하는 농담이라고 하고 여차하면 본인도 전투에 참여한다고 말한다. 전투가 끝난 후에 이로하는 루카도 같이 그렸다고 하는데 그 모습은 루카가 말하기를 상반신은 루카지만 하반신 캔서인 켄타우로스 형태라고 하며 제목은 '캔서에게 숙주가 된 여자'로 합체도 아닌 기생이었다.
4.4.3. 이롯치의 자아 찾기 여행[편집]
いろっちの自分探しの旅
이롯치가 또 슬럼프에 빠진 모양이다! 도와주자!
- 제4장 전편 Day2 19:00
- 조건: [이롯치의 예술은 폭발임다!] 클리어 / 카리스마 32 이상
길을 가다가 이로하가 의자에 앉아있는 걸 보고 인사를 건 루카였지만, 평소와는 달리 루카와 처음 만났을 당시처럼 기운이 전혀 없는 상태였다. 이제 보이는 뭐가 진실인지 도저히 알래야 알 수 없게 됐다면서 한탄하자, 루카 역시 최근까지 엄청 고민했지만 지금은 고민을 날려버렸다고 말한다. 이에 이로하는 역시 돌격대 31A의 부대장답다며 감탄하고, 자기에게도 그 "진실"을 보여달라고 물어본다. 이에 루카는 메인스토리에서 언급했던 자신이 싸우는 이유 = 동료를 위해 싸워나가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 역시 31D의 팀원들을 떠올리다가, 최근 그리고 싶은 그림이 있는데 이를 그리려면 어떤 재료가 필요하다며 31D와 루카와 함께 이를 확보하러 가자고 부탁한다.
31D 부대원들과 헬리포트에 모인 뒤 하늘을 그리기 위해 남동석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31D 부대원들은 흔쾌히 같이 광산으로 가서 남동석을 모으는 것을 돕는다. 별다른 문제 없이 필요한 만큼 확보하지만, 다 모은 뒤 광석에서 어떤 그림이 나올지 기대된다는 미즈하라 아이나의 말에 이로하가 할 말을 잃는다. 이에 무로후시 리사가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자 대뜸 "모두... 모두들을 믿어도 되겠슴까?"라고 반문하는데, 여기에 이번에 모은 광석 양이 부족했는지 혹은 모아온 물건들에 이상이 있다던지 당황하면서도 부족하면 더 모으면 되니 말하라는 부대원들의 대답을 듣고 뭔가 감동하더니 광석은 충분하고 모두가 신경써주는 것도 충분하다며 복귀한다.
돌아온 뒤엔 루카에게 "지금은 믿어볼게요... 어울려주셔서 감사했슴다."라 감사인사를 하면서 끝난다. 이후 루카와 같이 욕탕에 들어갔을 때 31D 부대원들에게 거짓말을 했던 것 때문에 양심에 찔려하는데, 그림을 그리려는 건 사실이었지만 하늘을 그리려는 건 거짓말이었고 루카에게도 뭘 그리려고 하는지는 말할 수 없다 한다. 그리는 게 좋은 일일지 어떨지 알 수 없게 되었다고. 이에 루카는 그리고 싶어졌을 때 그리면 된다, 그런 의미에서 거짓말은 아니지 않냐며 위로하고 이로하도 이 위로를 받아들인다.
교류 내용이 너무 짧고 설명이 거의 없는 탓에 4장 전반부 출시 시점까지의 모든 교류 스토리를 통틀어 제일 이해하기 난해한 스토리로 꼽힌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선 메인 스토리에서의 여러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어야 하는데, 현재까지 발견된 복선은 다음과 같다.
- 4장 0일차에서 복귀한 뒤 생활관 쪽에서 31A 부대원들 사이에서 이야기를 하던 상황에서, 벽 쪽에 붙어있던 이로하를 볼 수 있다. 이 때 31A 대원들이 하던 이야기는 3장 마지막에 밝혀졌던 어떤 끔찍한 진상.
- 결정적으로 본 교류 스토리 이후의 시점이기는 하나, 4장 4일차에서 나비 공원에서 나비를 집어들고 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나비를 보면서 "하하... 설마... 거짓말이죠?"라고 크게 충격받은 채로 말하고 있다.
이상의 내용과 본 교류 스토리의 내용을 통틀어 추측하자면, 우연히 31A의 이야기를 듣고 세라프 대원들의 정체를 눈치챈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첫날에는 이 이야기가 사실인지 아닌지 갈피를 잡지 못해 그렇게 혼란스러워했던 것이고, 자신의 동료들조차 잠시 믿지 못하게 된 듯. 그나마 이번 교류 스토리를 통해 루카에게 조언을 받으면서 적어도 동료들만은 믿어보자고 결심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4일차에 본인 특유의 색각 이상으로 인한 공감각을 통해 어떤 나비가 자신이 알고 있던 누군가를 봤을 때와 똑같은 색임을 알아차리고 확신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3장 마지막에 이 사실들을 직접 목격한 31A와 츠키시로 모나카, 애초부터 알고 있었던 사령부를 제외하면[6] 처음으로 진실을 알게 된 부대원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
이는 상술한 단장 "머나먼 바다의 색"을 통해 확정되었고, 해당 단장에서 이에 대한 내용을 더욱 상세히 다룬다.
5. 인간관계[편집]
5.1. 제31D부대[편집]
5.2. 타 부대[편집]
6. 기억 복원[편집]
모두가 보는 색 말임다, 이제 저한테도 보임다.
(みんなが見ている色、あーしにも見えてきたっすヨ。)
7. 여담[편집]
- 헤븐 번즈 레드는 CBT 이전, 번역의 상태가 굉장히 좋지 못했는데, 그 중 이로하의 별명은 무려 아티스트 이 였다. 당시, 소위 말하는 미소녀 게임에 전반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번역이 많았고 그 중 가장 평가가 좋지 않은 번역이었다.한섭 초창기 번역 쏟아지는 비판에 결국 현재와 같이 일본 원본과 유사하게 번역체계를 뜯어 고치게 된 것.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04:52:47에 나무위키 이시이 이로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다만 단순히 31A를 지금까지의 부대원들에 비해 특히 아끼는 것일 뿐인지 교관 본인이 이런 방침을 거스르려고 하는 것인지는 명확히 묘사되지 않는다.일단 루카식 교섭법에 당한 것은 확실히 아니다[2] 실제로 니카이도 미사토가 같은 이유로 생전의 지인을 결국 끝까지 만나지 못했다.[3] 바다에서 자기 어머니가 화내는 모습만 기억하고 있었다.[4] 특히 자신의 심미성과 관련한 부분에서 그 누구도 공감해주지 않는 자신만의 미학을 외로이 이어나가는 것이 예술 아니냐며 이런 면에선 자신과 같은 처지인 이로하를 질타한다.[5] 상술했던 점차 많아졌던 일이 바로 이 캔서를 관측하고 이 재앙을 막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 일이었다. 천문학자였다는 것이 이에 대한 복선.[6] 히구치 세이카는 세라프를 연구하는 과학자이기도 하다는 사실과 부대 내 연구시설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보면 알 가능성은 있으나, 아직까지는 다른 이들과는 달리 암시조차 없는 탓에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