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르 피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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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르 피케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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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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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 2011 · 2012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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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 2011 · 2012 · 2015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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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 · 2013-14 · 2014-15 · 2015-16 · 20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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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우승 멤버




제라르 피케의 기타 정보








FC 안도라
F.C. Andorra

파일:PiqueANdorra.jpg

이름
제라르 피케
Gerard Piqué
본명
제라르 피케 이 베르나베우[1]
Gerard Piqué i Bernabeu
출생
1987년 2월 2일 (37세)
카탈루냐 바르셀로나
국적
[[스페인|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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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신체
194cm / 체중 85kg
주발
오른발
직업
축구 선수 (센터백 / 은퇴)
축구 경영인
소속
선수
FC 바르셀로나 (1997~2004 / 유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4~2008)
레알 사라고사 (2006~2007 / 임대)
FC 바르셀로나 (2008~2022)
경영
FC 안도라 (2018~ / 구단주)
국가대표
102경기 5골 (스페인 / 2009~2018)
10경기 (카탈루냐 / 2008~2019)
스폰서
나이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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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파트너 샤키라(2011년~2022년)[2]
장남 밀란 피케 메바라크
차남 사샤 피케 메바라크

1. 개요
2. 선수 경력
2.2. 국가대표 경력
3. 은퇴 이후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5.3. 수훈
5.4. 출전 기록
6. 피케에 대한 헌사
8. 여담
8.1. 외모
8.2. 이름의 한글 표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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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적의 축구 선수 출신 축구 경영인.[3] 포지션은 센터백.

라 마시아 출신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스페인으로 복귀하였다. 이후 바르셀로나로 돌아가 카를레스 푸욜의 파트너로 자리잡으면서 2번의 트레블을 포함해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국가대표팀에서 2010 월드컵유로 2012 우승에 기여하였다.


2. 선수 경력[편집]



2.1.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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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제라르 피케/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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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1일 잉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고, 같은 해 3월 28일 2010 남아공 월드컵 예선 터키와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2010 남아공 월드컵유로 2012에서도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스페인의 우승에 공헌하였다.

그러나 유로 2012 이후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슬슬 폼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커버를 맡아 주었던 카를레스 푸욜이 부상으로 골골거리면서 최대의 약점인 순발력 부족이 드러나 버렸다. 같은 리그에서 호날두야 말할 것도 없고 챔피언스 리그에서 뮌헨의 리베리에게 철저하게 공략당하는 모습을 보였고, 13-14시즌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 주었다. 특히 네덜란드전에서 마크맨을 맡은 로벤에게 유린 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국 나이로 이제 27살로서 수비수라면 이제 막 전성기에 들어가야 할 시점인 나이에 이런 폼 하락은 정말로 아쉬울 따름이다. 사실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피케 때문에 실점한 골이 상당하다. 우선 반 페르시가 뒷공간으로 침투해 다이빙 헤더를 날릴 때까지 그를 따라가서 막지 않은 실수를 비롯해 후반전 로벤을 상대로 판단 미스를 저질러 역전골을 내줬고 불필요한 파울로 세트피스 찬스를 내줘 스테판 데 브라이의 3번째 골에 기점이 되었으며 로벤의 37km 드리블 상황에서는 렌스를 쫓아가다가 자신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몸개그를 선사하며 수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로벤이 5번째 골을 넣을 때 그 누구도 렌스를 마크하지 않았으며 경기 화면에 끝까지 피케는 등장하지 않았다. 그리고 피케는 1차전 대패 이후 2, 3차전에서 모두 결장했다.

다만 2015년 들어 피케의 폼이 다시금 굉장히 좋아졌기 때문에, 스페인을 지탱할 센터백으로서의 전망은 충분히 지켜볼 만한 것으로 판단된다.

유로 2016 직전 평가전인 한국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고, 팀은 6:1로 완승했다.

유로 2016에서는 라모스와 좋은 호흡을 보여 주며 스페인을 든든히 지켰고 조별리그에서 이니에스타의 어시스트로 헤더 골도 넣었으나 팀은 16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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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직전 A매치 기간 알바니아 전에서 유니폼의 소매를 잘라낸 것에 대해 논란이 되었다. 평소 카탈루냐 출신으로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을 주장하던 피케가 유니폼의 소매 부분의 스페인 국기를 상징하는 부분을 일부러 잘라냈다는 것. 하지만 실제론 긴 소매와 짧은 소매 두 가지 종류의 유니폼이 있고 스페인 국기를 상징하는 컬러가 들어가 있는 것은 짧은 소매의 유니폼에만 해당되는 것이었다.스페인 기자가 직접 인증한 잘린 긴 소매 유니폼의 소매 부분 스페인 언론은 이를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은 채 피케가 국기를 달지 않기 위해 소매를 잘라냈다는 논조의 거짓 선동, 날조 기사들을 찍어냈고[4] 가뜩이나 평소에도 국가를 위해 뛰는 홈 경기에서도 카탈루냐 독립 발언 문제 등으로 야유를 받곤 했던 피케가 이번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도 국민들의 야유와 마녀 사냥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돌연 피케가 "러시아 월드컵은 내가 스페인 국가대표로 뛰는 마지막 대회가 될 것이다. 이번 논란은 수많은 논란 중 하나일 뿐이다. 철저히 생각하고 결정을 내렸다."라는 인터뷰를 남기며 자신의 대표팀 은퇴를 암시했다.

이 논란에 관해 스페인 왕립 축구 연맹(RFEF)은 공식 성명을 통해 "알바니아전 받은 비판에 관해 피케를 지지한다. 피케가 국기를 달지 않기 위해 잘랐다는 말이 있었다. RFEF는 국기가 있는 트림이 아디다스의 짧은 유니폼에만 있고, 피케가 입은 긴 유니폼에는 없는 것을 확실히 한다. 이 트림을 자른 사람은 그의 팀메이트인 라모스도 있다. 피케는 더 잘 뛰기 위해 자른 것이다. 다른 선수들이 가끔 하던 것처럼 말이다. 공정하지 않은 비판이 그를 러시아 월드컵 이후 은퇴하게 했다."라며 피케를 옹호하면서 진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비난을 가한 스페인 언론과 국민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러시아 월드컵이 끝나고서도 피케의 나이는 31세. 국가대표를 은퇴하기에 아직 젊은 나이지만 이미 수많은 논란을 겪은 것에 대해 염증을 느꼈고 결국 은퇴까지 선언하고 말았다. 유로 2016을 기점으로 실수가 적어지고 노련한 센터백으로 거듭나며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기에 더욱 안타까운 결과이기도 하다.

또한 피케는 194cm의 장신 센터백으로서 스페인 국대에서 상대 공격수와의 공중볼 경합을 쉽게 이길 수 있는 몇 안되는 선수이다. 하지만 국대급의 다른 스페인 센터백들을 보면 이니고 마르티네스는 고작 182cm라는 작은 키를 보유하고 있고 나초 페르난데스는 180cm라서 둘다 공중볼 경합에 약하다.[5] 물론 단신의 센터백만 있는것은 아니다. 190cm의 라울 알비올이 있긴한데 이 선수는 피케, 라모스보다도 나이가 더 많다.

이후 191cm의 파우 토레스의 기량이 성장하면서 피케의 공백은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게다가 191cm의 에므리크 라포르트가 프랑스에서 스페인으로 귀화하며 장신 센터백의 선택지가 하나 더 늘었다.

10월 2일, 전날 있었던 카탈루냐 독립 운동과 관련되어 스페인 방송에 출연해 "국가대표는 애국심이 가장 많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최대치를 경기에서 보여 주는 사람"이라며 "이것은 애국심의 경쟁이 아니라 이길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주는 문제라고 알고 있다. 만약 협회 누구라도 여기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하면 나는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더하여 피케는 "나는 민주주의를 믿기 때문에 스페인 대표팀에 합류한다"면서 "스페인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오늘 일어난 일에 동의하지 않을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고, 이 인터뷰를 하던 도중, 눈물을 터뜨렸다. 물론 이 발언들은 스페인 언론을 시끌벅적하게 만들기엔 충분했으므로 이런저런 소리가 많이 나온 것은 당연지사였다. '카탈루냐 독립 지지' 피케, "스페인 대표, 원하면 물러날 것

2018년 6월 16일 러시아 월드컵 B조 예선 첫 경기인 포르투갈과의 이베리아 반도 더비에 선발 출장하였으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대로 마킹하지 못하여 쓸데없는 반칙을 하는 등 3실점에 기여하였다. 또한 지난 월드컵처럼 라모스와의 호흡이 여전히 좋지 않다는 것도 흠. 다만 2014 브라질 월드컵때는 둘 다 안 좋았다면 이번 경기는 피케가 전적으로 문제가 좀 있었던 경기였다. 향후 경기에서 라모스와의 호흡이 개선되고 폼이 올라올지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모로코전에서는 경기 내내 어정쩡한 수비를 보여 주다가 페널티 박스안에서 핸드볼 파울을 두 차례나 저질렀다. 경기 후 심판진의 VAR을 악용한 편파 판정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결국 16강 러시아전에서는 빼도박도 못하는 핸드볼 파울이 걸리면서[6] 아르템 주바에게 PK 동점골을 내주면서 스페인의 개최국 징크스로 인한 토너먼트 탈락에 일조했다. 팬들은 그동안 클럽과 국가대표 경기에서 핸들링을 하고도 넘어갔던 것들이 모여서 이번 경기에서 전부 터진 셈이라고 평하는 중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였다. 하지만 카탈루냐 대표팀으로는 몇몇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3. 은퇴 이후[편집]


은퇴 이후 스페인 일부 유명 스트리머들과 함께 킹스 리그[7]를 창설했다. 킹스리그는 12개 팀으로 구성 된 7인 축구체제인데, 풋살로 보일 수 있지만 여러가지 엔터테인먼트 요소의 룰이 있는 혁신적인 리그[8]이다. 킥오프도 선후공이 아닌 라인 끝에서 달려나와 공을 따내거나,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수대로 필드에서 경기를 치르거나, 심판 1인칭 관점, VAR 챌린지와 같은 룰이 있다. 3개월 동안 시행된 이 리그는 이미 엄청난 흥행을 이끌었으며, 게스트 플레이어로 세르히오 아구에로, 이케르 카시야스, 호나우지뉴와 같은 선수들이 참여했다.[9] 3월 26일(현지시간) 킹스리그 플레이오프 4강전을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했는데, 관중이 9만 여명이었고, 트위치, 유튜브에서도 생중계 하였는데, 준결승 시작 당시 트위치 동시 접속자가 70만명이 넘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발밑은 세르히오 라모스보다도 뛰어나다. 수비수로서는 최고의 볼 터치, 발재간, 테크닉, 볼 컨트롤을 지녔다. 특히 수비에서 공격을 전개하는 패스가 매우 좋다는 게 최대 장점으로 손꼽힌다. 여러 명에게 강한 압박이 들어와도 공을 안전하게 키핑할 만큼 발재간과 테크닉이 우수하며, 중원에 정확한 패스를 전달하고,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단순히 걷어내는 게 아니라 후방에서 전방으로 롱패스로 공을 투입하는 센스도 탁월하다. 경기 조율이 되지 않을 경우 본인이 직접 볼을 끌고 올라가 최전방의 공격수들에게 볼을 뿌려주는 경우도 있는데, 볼 컨트롤 능력과 시야, 패스 실력이 없으면 절대 시도할 수 없는 플레이다.

수비수에게 가장 필요한 카드 관리가 된다는 것도 장점. 피케가 출장 정지를 당하는 경기는 상당히 드문데, 본인이 입을 잘못 놀려서 경기 외적으로 징계를 받는 것 외에는 이미지에 비해 카드를 받는 경우가 많지 않다. 긴 다리로 후방에서 쓸어주는 태클과 패스 경로를 예측하는 커팅, 볼 탈취 후 역습으로 연결하는 능력 역시 상당히 뛰어나다. 박스 안에서의 집중력이나 위치 선정 역시 준수해서 공격 가담 능력도 뛰어나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로또포를 터트리는 경우도 많다. 이렇듯 탁월한 공격 능력으로 얻은 별명이 피켄바워.[10] 실제로 경기가 풀리지 않을 경우 경기 막바지에 피케가 아예 최전방으로 배치되기도 하는데, 이는 피케가 박스 안에서의 공격 센스를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11] 공격력과는 별개로, 센터백의 본분인 수비력 또한 매우 뛰어나다. 194cm의 압도적인 장신으로 180cm이하의 선수들이 많은 바르셀로나의 공중볼을 책임져주며, 긴 다리를 활용한 빠른 주력과 넓은 태클 범위로 수비라인의 최후방에서 공격수와의 1:1상황을 잘 끊어낸다.[12]

피케의 주력이 느리다고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큰 체격때문에 민첩성이 떨어져 가속도가 느린것이지, 충분히 가속이 붙은 상태에서의 주력은 상당히 빠른 편이다. 엘 클라시코에서는 33.33km/h를 기록하면서 그 가레스 베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최고 속력 1위를 달성한 바 있고#,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포르투갈 전에서도 32.62km/h를 기록하면서 스페인 선수 중 가장 빠른 속력을 내기도 했다.#

가끔 경기 자체에 집중하지 못할 때가 있다. 이는 카를레스 푸욜이 있을 때부터 가지고 있던 피케의 고질적인 단점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아직도 집중력을 끝까지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부스케츠이니에스타, 차비와 같은 노쇠화된 선수들이 자리잡고 있는 중원에서 푸욜이 있을 때는 푸욜이 집중이라도 시켜줬지만, 그 선수들이 모두 없는 지금 피케가 정신줄을 놓는 순간 그 경기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그리고 위에서 서술했듯 키에 비해 주력이 빠르고 테크닉이 우수하지만 장신 수비수들이 그렇듯 민첩성이나 순발력은 다소 떨어진다. 경기의 흐름에 따른 적절한 완급 조절이 토탈 사커의 가장 중요한 점이지만 가끔 수비 복귀가 느려 상대 역습에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순발력이 떨어지다 보니 민첩하고 피지컬 좋은 스타일을 가진 공격수, 예를 들어 디디에 드록바와 같은 공격수들은 피케의 천적이나 다름없다.[13] 다만 이러한 점들은 과거 다니 알베스와 같이 공격수에게 끈덕지게 붙어 저지하는 풀백이나 푸욜, 마스체라노와 같이 터프하게 상대방의 역습을 끊어내는 스타일의 센터백 파트너가 보완해주고 있다. 아라우호가 등장한 후 아라우호가 그 역할을 수행하는 중이다.

피케가 정말 수비수로서 월드 클래스 반열에 확실하게 올라선 것은 2014-15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두번째 트레블을 달성한 2014-15시즌을 기점으로 스텝업하여 2016-17 시즌에 폭발하여 바르셀로나의 수비 철학을 제대로 구현했다. 팀 전력, 수비전술 다 차치하고 '센터백' 피케의 개인 기량의 최전성기는 이때부터 5시즌 가량이라고 볼 수 있다.

피케의 플레이스타일을 정리하자면,
볼 컨트롤, 패싱을 비롯하여 공격 작업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고. 긴 다리를 이용한 빠른 주력과 깔끔한 태클,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으로 수비수로써 모든 장점을 가졌지만 아쉬운 집중력으로 인해
임팩트 있는 큰 실수를 범할때가 종종 있어 저평가를 받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FC 바르셀로나 (2008~2022)
    • 라리가: 2008-09, 2009-10, 2010-11, 2012-13, 2014-15, 2015-16, 2017-18, 2018-19, 2022-23 [14]
    • 코파 델 레이: 2008-09, 2011-12,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20-21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09, 2010, 2011, 2013, 2016, 2018
    • UEFA 챔피언스 리그: 2008-09, 2010-11, 2014-15
    • UEFA 슈퍼컵: 2009, 2011, 2015
    • FIFA 클럽 월드컵: 2009, 2011, 2015




5.2. 개인 수상[편집]


  • FIFA FIFPro 월드 XI: 2010, 2011, 2012, 2016
  • UEFA 올해의 팀: 2010, 2011, 2012, 2015, 2016
  • UEFA 유로 토너먼트의 팀: 2012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4-15
  • 라리가 최우수 수비수: 2009-10
  • 라리가 최우수 신인 선수[15]: 2008-09
  • 라리가 올해의 팀: 2014-15, 2015-16
  • UEFA 라리가 올해의 팀: 2016-17, 2018-19
  • ESM 올해의 팀: 2010-11, 2013-14, 2014-15, 2015-16, 2018-19
  • 옹즈 드 옹즈: 2010-11
  • 카탈루냐 올해의 축구 선수: 2019
  • 트로페오 알도 로비라[16]: 2018-19
  • 글로브 사커 플레이어 커리어 어워드: 2020


5.3. 수훈[편집]


  • Gold Medal of the Royal Order of Sporting Merit: 2011


5.4. 출전 기록[편집]


시즌
클럽
소속리그
리그
FA컵
리그컵
유럽클럽대항전
경기
득점
경기
득점
경기
득점
경기
득점
2004-0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프리미어 리그
0
0
1
0
1
0
1
0
2005-0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프리미어 리그
3
0
2
0
2
0
0
0
2006-07
레알 사라고사
라리가
22
2
6
1
-
-
-
-
2007-0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프리미어 리그
9
0
0
0
1
0
3
2
2008-09
FC 바르셀로나
라리가
25
1
6
1
-
-
14
1
2009-10
FC 바르셀로나
라리가
32
1
1
0
-
-
12
2
2010-11
FC 바르셀로나
라리가
31
3
7
0
-
-
12
1
2011-12
FC 바르셀로나
라리가
22
2
8
0
-
-
5
0
2012-13
FC 바르셀로나
라리가
28
2
4
1
-
-
10
0
2013-14
FC 바르셀로나
라리가
26
2
2
0
-
-
9
2
2014-15
FC 바르셀로나
라리가
27
5
6
1
-
-
11
1
2015-16
FC 바르셀로나
라리가
30
2
5
2
-
-
8
1
2016-17
FC 바르셀로나
라리가
25
2
7
0
-
-
8
1
2017-18
FC 바르셀로나
라리가
30
2
8
1
-
-
9
1
2018-19
FC 바르셀로나
라리가
34
4
5
0
-
-
11
2
2019-20
FC 바르셀로나
라리가
35
1
2
0
-
-
7
0
2020-21
FC 바르셀로나
라리가
18
0
2
1
-
-
3
1
2021-22
FC 바르셀로나
라리가
27
1
2
0
-
-
10
2


6. 피케에 대한 헌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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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피케는 나를 닮았다.

프란츠 베켄바워


피케는 어떻게 수비해야 하고 어떻게 득점해야 하는지 잘 알고있다. 그는 카를레스 푸욜과 짝을 이룰 때 매우 완벽하다.

파올로 말디니


피케는 티아고 실바와 함께 세계 최고의 센터백이다.

알레산드로 네스타


세계 최고의 센터백은 피케다. 의심의 여지없이 말이다. 그는 라모스보다 뛰어나며, 나보다도 더 뛰어난 세계 최고의 중앙 수비수이다.

카를레스 푸욜


10-11 챔스 결승 당시 바르사에는 네명의 월드클래스가 있었다. 한명은 메시, 그리고 미드필더 , 나머지 한명은 피케다.

알렉스 퍼거슨


상대했던 최고의 수비 듀오는 퍼디난드비디치였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푸욜과 피케였다. 그 중에서도 한 명을 꼽자면 피케라고 생각한다. 그와 맞대결은 정말, 정말 터프했기 때문이다.

디디에 드록바



7.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제라르 피케/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여담[편집]


  • 카탈루냐 안에서도 바르셀로나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출신이며 가족 모두가 바르셀로나의 오랜 팬이라 어린 시절부터 바르셀로나를 응원해왔다고 한다.[17] 그래서인지 여러 바르셀로나 선수들 가운데서도 피케는 유독 강하게 지역색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18] 거기다 외할아버지가 바르셀로나 부회장직 까지 맡았던지라 그야말로 온 가족이 바르셀로나의 골수팬. 팬들 사이에선 '카를레스 푸욜을 뛰어넘는 성골'이라던가 '진정한 바르셀로나 금수저'라는 농담이 돌곤 한다.

  • 금수저 축구 선수중 한명으로 외할아버지는 알려진 대로 바르셀로나의 부회장 경력이 있으며 아버지는 카탈루냐 지방에서 매우 유명한 변호사이자 사업가에 어머니는 의과대학 학장인 매우 유복한 집안에서 자랐다고 한다. 거기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톱스타 샤키라와 사실상 결혼까지 하면서 누구도 부럽지 않은 명문가가 되었다.

  • 그런데 본인이 밝히길 자신의 최종적인 장래희망이 바르셀로나 회장이라고 한다. 그냥 농담은 아닌지 아내인 샤키라도 언급하곤 했다. 주변 사람들한테도 얘기 하고 다닌건지 펩 과르디올라는 최종 목표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 회장직을 맡는거 아니냐는 질문에 "회장 자리는 피케가 이미 찜했음"이라고 대답하는가 하면 차비, 푸욜등 다른 선수들도 피케가 회장 자리 노리는거 다 알고있다고 한다. 회장이 되었을때의 플랜까지 구상해놓았는데 단장은 푸욜, 감독은 차비, 수석 코치는 부스케츠를 선임할 계획이라고 한다. 흔히 알려진 트인낭 이미지에 가려졌지만, 보드진을 향해 대놓고 목소리를 내고 팬들의 심정을 대변해 주며 카탈루냐를 상징하는 선수인 만큼, 현지, 해외, 국내의 꾸레들에겐 지지율이 매우 높았다.[19] 이 덕분에 현지, 팬들에게선 별명이 "President"일 정도. 일단 은퇴 후 바르셀로나의 보드진으로 들어가는건 거의 확정이다.

  • 바르셀로나 회장으로서 클럽을 잘 운영하겠다는 목표 아래 하버드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기도 하고 코스모스 홀딩스라는 기업 그룹을 시작하여 각종 스포츠 사업들을[20] 이끌며 실전으로 경영을 연습해보고있다. 2018년 12월엔 피케가 이끄는 코스모스 그룹이 스페인의 5부 리그에 속해있던 FC 안도라를 인수하여 구단주가 되었으며 절친인 리오넬 메시세스크 파브레가스가 FC 안도라의 주식을 구입했다. 코스모스 그룹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으로도 발을 넓혔는데, 마드리드 주지사가 마드리드의 코로나 19로 인한 봉쇄 조치로 인해 마스크 수급이 필요하자 중국의 마스크 업체들과 접촉하기 위해 코스모스의 경영책임자인 피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

  • 은근....이 아니라 대놓고 레알안티로 유명한데, 피케의 레알 마드리드를 향한 지나친 피해의식만 보더라도 은근 레알 마드리드를 잘 깐다. 보통 레알이 불리한 상황이 오거나 레알이 중요한 경기에서 패배하거나 레알이 대회에서 탈락했을때 레알을 조롱하거나 놀린적이 여러 차례 있었다.[21][22] 피케 "레알 놀리는 이유? 난 원래 이래"

  • 알바로 아르벨로아와 은근 사이가 안좋거나 마찰이 있거나 분쟁이 있었는데, 먼저 피케가 레알이 카디스와의 코파 델 레이 32강 2차전 경기에서 3-1로 승리하고도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었던 데니스 체리셰프를 투입하는 부정 행위로 대회에서 탈락하게 되자 자신의 트위터에 눈물을 흘리며 웃는 얼굴이 담긴 이모티콘을 올렸을때 아르벨로아는 최근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피케는 우리에게 집착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어쩌면 피케는 나중에 코메디언으로 데뷔해서도 레알에 대한 개그만 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중요한 건 바르셀로나의 지난 10년이 레알의 역사와 비교될 수는 없다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2015년 12월 13일 데포르티보전을 앞두고 피케가 아르벨로아를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피케는 아르벨로아를 두고 "나는 그를 친구로 인정하지 않는다. 그저 '아는 사람(Conocido)'일 뿐"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 2015년 12월 28일에는 보도에 따르면 두 선수는 이제 쓴 마음은 뒤로 한채 화해를 결심했다고 한다. 스페인 대표 팀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의 중개 하에 피케와 아르벨로아는 마드리드의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고 전해졌고, 선물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케와 아르벨로아 각각 선물을 준비해 교환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과연 두 선수 간의 갈등이 이번 만남을 계기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지는지 알려졌었다. # 그러나 2016년 아르벨로아는 4월 10일 바르셀로나가 레알 소시에다드에 0-1로 패하자 다시 한 번 피케를 저격했다. 그는 경기가 끝나자마자 SNS에 "11명을 상대로 이기기는 어렵지?"라고 자극했다.[23] # 또한 보다못한 푸욜도 나섰는지 4월 17일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둘 중에 하나라도 SNS에서 다툼은 멈췄으면 좋겠다. 어린 꿈나무들이 다 지켜보고 있다”라며 자제할 것을 부탁했다. # 4월 29일 “최근 SNS에서 아르벨로아와의 말싸움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피케가 둘이 저녁 먹는 것도 문제없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피케는 아르벨로아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나는 그와 저녁을 수차례 먹었다”라며 “아르벨로아와 문제없다"라고 최근 둘 사이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 그러나 2016년 올여름 레알과 계약이 만료되는 아르벨로아는 5월 7일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낸 7년은 내 인생 최고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적절한 때에 작별의 인사를 하길 바랐다”라고 말하며 스스로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24] 피케는 9일(한국시간) 카탈루냐 지역 언론 ‘스포르트’를 통해 소속팀 고별전을 가진 아르벨로아를 두고 “아르벨로아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존경받을 가치가 충분하다”라고 말했다.[25] # 피케는 이어 “우리 사이가 과하게 격양됐던 적도 있었지만 이미 지난 일이다. 우리는 그렇게 싸우지 말았어야 했다”라며 “앞으로 아르벨로아가 하는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란다”라고 아르벨로아의 앞길을 축복했다. 갑작스런 화해 분위기는 역시 피케와 아르벨로아가 다툴 일이 적어지는 덕분인 듯하다. 아르벨로아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레알을 떠난다는 사실이 피케의 태도 변화를 가져왔을 수 있다. 이유야 어쨌든 이번 인터뷰로 피케와 아르벨로아의 사이의 논란은 완전히 종결된 것으로 보인다.

  • 15-16 시즌 시작 직전에 기존 주장 차비의 공백이 생기며 주장단을 새로 선출할 당시도 주장직을 원한다는 의사를 강하게 밝혔다. 짬밥상 이니에스타가 새 주장이 되었고 피케 본인의 동갑내기 친구인 리오넬 메시는 진작에 주장단에 들어가 부주장까지 승격되었을 때다. 팬들은 '나머지 주장들이 너무 얌전하니 피케처럼 적극적으로 어필할 선수도 필요하다'는 의견과 '주장이 되기엔 침착함과 어른스러움이 부족하다' 정도로 의견이 갈렸다. 선수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선거 유세를 했던 거 같지만 4주장은 선수들의 투표에 의해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에게로 돌아갔다. 20-21시즌에는 3주장을 맡았다. 어쨌든 주장단에 들어간것은 성공했다. 메시가 FA로 이적한 이후로는 21-22시즌부터 부주장을 맡고 있다.

  • 21/22 시즌 구단의 재정이 파탄에 이르른 상황에서 구단이 삭감의 대상으로 삼은 유스 출신 4인[26]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주급 자진삭감에 참여했으며 가장 많은 금액을 삭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의 재정상황은 너무 열악해서 신입생인 멤피스 데파이 조차도 등록이 불투명한 지경이었는데 특히 데파이의 등록이 가능케된 상황에 피케의 희생이 큰 기여를 했다고 한다. 팀에 대한 피케의 책임감과 헌신을 볼 수 있는 부분. 철부지에서 어엿한 한 팀의 주장단으로 성장한 피케의 모습에 선배인 카를레스 푸욜이 SNS에서 흐뭇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 단신들과 컨츄리틱한 외모가 많은 바르셀로나에서 훤칠한 장신에 훈남이라 이질적으로 보인다.

  • 라커룸에서는 선수 유니폼을 자주 숨기는 분위기 메이커라고 한다. 이니에스타에 따르면 잉글랜드에서 배워온 이상한 장난을 친다는데, 혹자는 이게 박지성에게 배워온 딱밤치기라고 주장하기도 했다.[27]

  • 라커룸 내 대표적인 장난꾸러기로 온갖가지 기상천외한 짓을 저지르는 게 특기이다. 자기 전화번호를 인스타그램에 전시한 적도 있으며 라커룸에서 선수들의 휴대폰을 숨기는 장난을 자주 했다.[28] 선수들이 앉는 좌석에 이쑤시개를 꽂아두는 장난을 친 적도 있는데 다큐멘터리에서 수아레스한테 이 장난을 그대로 당하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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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와 샤키라,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그의 애인, 다니엘라 세만(Daniella Semann)과 함께 찍은 사진.

  • 스페인 대표팀FC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뛴 적이 있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절친이다. 파브레가스의 부모님이 어렸을 때 이혼해서 파브레가스가 힘든 시간을 보낼 때 피케가 많이 신경써줬다고 한다. 국가대표 때는 둘이서 같이 앉아 장난을 치는 장면도 많이 포착되었다. 당연히 피케는 매 시즌마다 파브레가스에게 돌아오라고 러브콜을 날린다. 스페인의 한 방송에도 같이 출연해서 "너와 같이 라커룸을 쓴다면 정말 기쁠 거야" 같은 느끼한 말을 스스럼없이 하기도. 물론 파브레가스는 하하 웃지만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 스포탈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도 "박지성은 탈의실에서 사랑스러운 남자였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 라 마시아 데 칸 플라네스때부터 10년 이상을 함께 뛰고 있는 셈인 같은 팀 리오넬 메시와도 절친이다. 메시가 선수생활 말년엔 바르셀로나를 떠나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하자 "메시가 떠나 버린다면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과 똑같은 기분일 것"이라 말할 정도. 잘 알려진대로 세 사람 모두다 라 마시아 동기에다 동갑내기라서 흔히 피케-파브레가스-메시 이 셋을 묶어 87년생 황금라인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세계구급 레벨을 키워내기로 소문난 바르셀로나의 라 마시아에서도 같은 세대에서 유망한 실력자들이 3명씩이나 나오는 일은 흔한게 아니라 어마어마한 기대를 받았다고 한다. 스페인 태생인 파브레가스와 피케와는 달리 메시는 외국인 출신이라 처음 라 마시아에 왔을때 적응하기 힘들어했는데 이때 파브레가스와 피케가 신경 써주면서 친해졌다고 한다. 참고로 이때 피케는 메시가 벙어리인줄 알고 있었다 한다. 그만큼 메시의 말수가 적었다는 것이다.

  • 같은팀에서 뛰었던 팀선배인 카를레스 푸욜과의 관계 역시 빼놓을수 없다. 피케는 푸욜의 후계자 소리를 듣곤 하는데, 실제로 푸욜은 국대와 팀 모두에서 피케의 선배이자 동료이기도 했다. 푸욜이 피케를 특별히 챙겼다는 것은 굳이 바르셀로나 팬이 아니라도 누구나 다 알정도인데 피케의 쉽게 까부는 그 성격 때문에 푸욜이 피케를 혼내곤 했기 때문. 이에 관한 일화들도 넘쳐난다. 실제로 피케가 만년 유망주에서 세계적인 센터백이 된 것도 경기 내, 외적으로 푸욜의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할정도로 피케에겐 그야말로 멘토같은 존재. 일화들도 넘쳐난다.

경기 도중 푸욜이 부상에서 복귀한 것이 너무 반가운 피케가 이렇게 말했다. "푸욜 형 돌아와서 너무 좋아." 그러자 푸욜이 대답하길 "미쳤어? 입 다물고 경기나 집중해."


경기가 끝날 무렵, 잠시 경기가 중단되자 멀리서 푸욜이 소리치며 달려왔다. 이에 피케가 "우리 3대 0으로 이기고 있잖아? 이제 3분도 안 남았어." 그러자 푸욜이 대답하길 "그래서 어쩌라고? 정신차려, 난 네가 어떤 앤줄 알아!"


세트피스 수비 상황에서 피케가 관중석에서 날아온 라이터를 맞았다며 주심에게 항의하자 푸욜이 달려가서 피케의 라이터를 빼앗아 던지고 말했다. "닥치고 경기에나 집중해."


이것만 보면 푸욜이 피케를 혼만 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론 피케를 매우 귀여워했고 실생활에서도 둘이 엄청 친했다. 피케가 푸욜에게 엄청 의지했던 것 역시 사실로, 푸욜이 은퇴하자 피케가 그동안 고마웠다고 편지를 썼는데 여기서 푸욜을 자신의 수호 천사라고 불렀을 정도이니 피케가 까불거나 장난을 쳐도 다 받아주고 둘이 노는걸 보면 엄마와 아들처럼 보인다 했을 정도다. 피케와 푸욜. 푸욜이 은퇴했을때 피케가 그동안 고마웠다는 감사 편지를 올렸는데 내용이 상당히 절절하다.

  • 외향적인 성격탓에 논란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에게는 살가운 성격이라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물론이고 SNS 등으로 자주 입씨름이 붙곤 하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과도, 의외로 스페인 국대에서 같이 뛸때는 절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인다. 장난끼가 많은 성격덕에 친구인 메시나 세스크를 놀리거나 스페인 국대 멤버들끼리 투닥거리는 등 재미있는 영상들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아래가 그 예시다. 스페인 국대 숙소 침투[29]

  • 2011년에 들어서는 샤키라와 염문을 터트리더니 공개적으로 커플이 되었다. 덤으로 그즈음 해서 폼이 많이 떨어졌는데 사람들은 '이해한다'는 분위기. 더불어 레알 마드리드 측에서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구장에서 샤키라의 노래를 틀지 않겠다고 밝혔다.샤키라는 레알 마드리드의 현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즈와도 절친한 사이이며 자기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선물로 받는 등 레알 마드리드의 팬이었지만, 피케와 연인이 된 이후로는 FC 바르셀로나의 열성 팬이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 피케를 비롯한 바르사 선수들을 콘서트에 초대하여 무대 위로 불러낼 정도로 친근한 사이가 됐다. 두 커플을 서양에서는 피키라(Piqué+Shakira=Piquira) 커플이라고 칭하며 스페인을 비롯한 라틴계에서는 거의 베컴 부부와 같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고 한다. 한참 둘이 사귄다는 소문이 처음 돌 때는 각 가십 신문사들 사이에서 키스 사진을 10억에 산다는 소문까지 나돌아 파파라치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으니, 실제로 결혼까지 한다면 그 파급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30][31] 그리고 현지 시각으로 2013년 1월 22일, 샤키라와 피케의 아들이 태어났다. 아들의 이름은 밀란 피케 메바락.[32] 샤키라가 유니세프의 홍보대사이기 때문에 피케와 샤키라는 선물을 받고 파티를 하는 대신 전세계적인 팬들과 함께 온라인 상으로 베이비 샤워(탄생 예정인 신생아를 위해 파티하는 서양의 풍습)를 열었다. 팬들은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선물을 살 수 있는데, 그 선물이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소금, 영양제, 모기장, 소아마비 백신 등이다. 한편 밀란 피케 메바락은 아빠처럼 태어나자마자 FC 바르셀로나 소시오에 가입했다.

  • 연인인 샤키라와 생일이 같다. 즉 정확하게 10살 차이 나는 커플. 이것과 관련된 세레머니도 한 적이 있다.

  • 다운 증후군 환자들을 위해 사회 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 그의 이모의 딸, 즉 이종사촌여동생이 다운 증후군 환자여서 그렇다고 한다.

  • 성격은 좋게 말하면 장난기가 많은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똘끼 충만이다. 바르사 전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도 기자회견에서 피케는 원래 똘끼가 좀 충만한 애라고 밝힐 정도이고, 기행을 자주 저질러서 많은 축덕한테 까일 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툭하면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나 호날두를 건드리기 때문에 바르사 팬들도 어느 정도는 귀엽게 봐줄 수 있지만 입 좀 다물었으면 이라고 말한다.

  • 절친 파브레가스가 트위터를 하라고 권하자 사생활 침해를 이유로 하지 않겠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월드컵 끝나고 시작하더니 이제는 트위터를 권했던 친구보다 더한 트윗 중독자가 되어 폭풍 멘션을 날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먹은 음식을 올리는 것은 기본이고 라커룸 사진, 심지어는 비야가 특이한 신발 신고 왔다는 것도 다 올린다. 특히 세스크, 푸욜과 함께 서로 엄청난 트윗을 주고받으며 moc moc!!!!!!!!!!!!!이라는 말을 유행시킬 정도다.[33][34]

  • 세계 최고의 선수를 다투는 메시호날두랑 클럽에서 같은 팀에서 뛰어본 선수 3명중 한명이다.[35][36] 그래서 가끔 둘의 비교 떡밥을 뿌린다. 2008년 맨유에서 뛸 때는 호날두>>>>메시 발언을 해 다시는 바르셀로나에 복귀 안 하려나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복귀 후엔 당연하다는 듯 메시>>>>호날두 발언중에 있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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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에서는 아이돌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서 H.E.MANGO 등의 모델로 활동한다. 근데 기럭지에 비해 몸매는 은근히 푸근하다. 벗은 몸을 보면 헐? 하게 된다.


  •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골대의 그물을 뜯어가는 독특한 습관이 있다. 최근의 14-15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후에도 그물을 뜯어갔는데 이 그물은 친구의 결혼식 선물로 줬다.

  • 15/16시즌 첫 엘 클라시코, 4:0으로 앞선 상황에서 득점을 노릴 수 있었는데 무니르의 탐욕으로 실패하자 불 같이 화를 냈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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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 상황이 이해가 되는 게 득점을 하면 자신을 90분 내내 야유하던 레알 팬들을 멘붕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 경기 후 참교육을 한 듯한 인증샷이 화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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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평소처럼 행동해, 평소처럼 행동해.
카메라가 꺼진 후에 보자.


그러나 실제로 피케는 "잘 했어 무니르!! 근데 다음에는 나한테 줘!"라고 올렸다.

  • 그리고 바로 다음 경기인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5차전 로마경기에서 메시의 패스로 골을 넣은 후 SNS에서 메시에게 고맙다고 말하면 또 한 번 무니르를 놀렸다. 이후 카시야스가 트위터로 Q&A를 진행하자, 카시야스에게 "챔스 우승 누가 할 거 같아?" 라고 질문했었다. 카시야스는 "내 생각에 넌 나랑 포테토칩 먹으며 결승전 볼 거 같은데!"라고 답했고 피케는 "형이 사주는 포테토칩이 챔스 우승보다 값진거겠지?" 라고 말했다. 이후 거짓말같이 바르셀로나는 챔스 8강에서 탈락했다.

  • 피케는 UEFA 최우수 선수 시상식이 있기 전날 팬과의 QnA 시간에서, 트위터에 '쉬운 조에 들어갔다가 16강에선 이탈리아 3위 팀, 8강에선 독일 8위 팀, 4강에선 잉글랜드 4위 팀을 만나고 싶어. 거기에 늘 2차전은 홈이길.' 이라며 AS 로마, 볼프스부르크, 맨체스터 시티를 만난 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를 비꼬는 글을 올렸다.[39] 이후 기자가 호날두에게 피케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묻자 호날두는 "딱히 피케에게 해줄 말은 없다. 그저 SNS에서 내가 올릴 아름다운 사진들이나 잘 구경하길 바란다." 라고 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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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위터를 통해 영국 일간 신문인 '데일리 미러'의 편집장이자 방송인인 피어스 모건이 "아스날과 계약을 해 수비 고통에 빠진 우리를 구해주겠니?"라고 피케에게 태그를 걸었는데 그에 대한 대답으로"그건 매우 매우 어려워, 피어스. 당신의 친구 아르센에게 수준급 수비수들을 영입해달라고 요청해 봐!"'라고 정중히 답변했다고 한다.

  • 한창 네이마르 이적설이 돌 때, 트위터에 "se queda(he stays)" 란 말과,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지만, SNS로 말이 많았던 피케인 만큼 오히려 해당 말은 놀림거리가 되었고, 네이마르는 결국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되었다. 이후에도 해당 말은 유행처럼 번져나가며, 밈 뿐만 아니라 선수들 사이에서도 쓰이게 되었다. 쿠르트아[40] 다비드 루이스 메시[41]

  • 골닷컴에서 시대별 최고의 수비수 5인을 선정했는데, 2010년대 수비수들 중 2위에 이름을 올렸다.파일:GOAL_Defender.jpg


  • 위의 사례에서도 알수 있듯이 롤에 대한 관심이 있었는데, 스페인의 유명 스트리머 이바이와 함께 스페인 지역리그 수페르리가에 KOI라는 팀을 창단하였다. 마침 본인의 소속 클럽인 FC 바르셀로나에서도 수페르리가에 팀을 창단해서 라이벌리를 형성할 예정이댜. 또 KOI를 통해 Rogue라는 팀[42]의 지분을 60% 정도 인수했고, 2023년부터 양 팀 간의 파트너쉽도 강화하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롤 씬에 진출할 예정.

  • 자신이 속했던 소속팀에 대한 애정충성심이 매우 강한 편이다. 애초에 FC 바르셀로나는 본인이 로컬보이이자 할아버지가 회장이었던 구단이기에 말할 것도 없고 여전히 인터뷰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 알렉스 퍼거슨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고 있다.[43][44][45]

  • 대부분의 스페인 선수들과는 다르게, 영어 실력이 매우 유창하며, 통역사 없이 혼자서 인터뷰를 해도 될 정도로 좋다. 억양이나 발음 또한 굉장히 자연스럽다.[46] 예전에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뛴 적이있고 스페인 중에서도 영어 교육에 열성적인 곳인 카탈루냐 출신인 것도 영향을 미쳤다.


  • 그의 절친 세스크 파브레가스버섯을 매우 싫어한다면, 그는 을 매우 싫어한다고 한다.[47] 공교롭게도 이는 샤키라가 자신의 바람을 눈치채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한다.[48]

8.1. 외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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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선수(...)답지 않은 큰 키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이다. 요즘은 바르셀로나에도 잘생긴 선수들이 많아졌다...


8.2. 이름의 한글 표기[편집]


피케는 카탈루냐 사람인데, 그의 이름인 Gerard는 카탈루냐어로 [ʒəˈɾart]로 발음하며, 이는 스페인어와 비슷한 ‘제라르’라고 표기한다. 영어판 위키백과에 예전에는 [ʒəˈɾaɾ]로 발음된다고 적혀 있었는데 지금은 수정되었다. 과거에는 ‘헤라르드 피케'라는 표기도 쓰였다.

또한, 2016년 10월 19일국립국어원에서 주최한 제130차 정부 언론 외래어 심의 위원회 실무 소위에서 카탈루냐어 Gerard를 ‘제라르트’가 아닌 ‘제라르’로 쓰기로 확정지었다.[49]

성씨의 원어 표기를 보면 Piqué와 Bernabeu 사이에 i가 들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i는 스페인어로는 y, 영어로는 and에 해당하는 접속사이다. 스페인어카탈루냐어나 인명의 부계 성과 모계 성 사이에 가끔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이것의 표기는 오르테가 이 가세트, 라몬 이 카할 등의 표기에서 볼 수 있듯 띄어쓰기와 발음을 모두 살려 표기한다.
[1] 카탈루냐어 발음으로 /ʒəˈɾaɾt piˈke βəɾnəˈβew\/. 이름의 표기에 관해서는 '이름의 한글 표기' 문단을 참고.[2] 공식적으로 결혼하지는 않았지만, 아이도 낳았고 같이 살고 있어 사실상 동반자 관계로 봐도 무방했었다.[3] FC 안도라 구단주[4] 웃긴 것은 이전에도 그런 식으로 긴 소매를 자른 선수들이 몇몇 있었으며, 스페인 대표팀의 주장인 라모스 역시 긴 소매를 자른 적이 있다.[5] 참고로 세르히오 라모스는 184cm이다.[6] 장현수와 비슷하다. 손을 부자연스럽게 들고 있을 이유가 없는 상황이었다. 정확히는 점프하면서 양팔을 다 올렸는데 팔이 내려가다가 다시 부자연스럽게 올라가는 게 누가 봐도 고의적이였다고 밖에 할 수 없다.[7] King's League[8] 이 리그를 프로스포츠로 볼것인지, 엔터테인먼트로 볼것인지에 대해 논란이 있다[9] 아구에로와 카시야스는 이 리그 참여 구단주이기도하다[10] 독일 축구의 위대한 전설 프란츠 베켄바워와 합친 별명이다. 베켄바워 자신도 유일한 후계자로 피케를 지목했던 적이 있다.[11] 실제로 피케의 골장면들을 보면 어지간한 공격수보다도 발로 하는 슈팅이 정확하고 골대 앞에서 매우 침착한 편이다.[12] 2010년대에는 단신 선수가 유독 많은 바르사에서 몇 없는 장신이라 세트피스 열세를 보완해 줄 수 있는 선수이나 플레이가 완전히 무르익지 않아 불안정한 면모도 보였다. 하지만 2016-17시즌 들어 피케의 전진 배치가 빛을 발하며, 위기의 순간에 헤더 골이나, 세컨볼을 골로 연결 시키는 장면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13] 한준희 해설위원이 과거에 언급한 적이 있는데 피케의 신체 밸런스가 좋은 편은 아니어서 수비 상황에서 무게 중심이 무너지는 경우가 있다.[14] 시즌 도중 은퇴 / 우승 경력 인정[15] 돈 발롱 어워드[16] 바르셀로나 보드진과 카탈루냐 미디어에서 투표하여 시즌 별 바르셀로나 최고의 선수상[17]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 중에선 카탈루냐 주 출신들이 많지만 정작 순수 바르셀로나 출신은 그렇게 많지 않다.[18] 정말 강하게 표현하다보니 역사적으로 원수나 다름 없는 마드리드 지역의 카스티야 출신 레알마드리드 팬들에게 항상 욕과 야유을 거하게 먹는다고 하는데 솔직히 피케가 레알 팬들에게 욕과 야유를 거하게 먹는 가장 큰 이유는 본인이 레알 마드리드한테 끄는 어그로 때문이긴 하다. 사실이건 의혹이건 심판 판정과 관련된 레알마드리드의 논란이라면 거의 무조건 인터뷰나 세레머니로 표현을 하고만다.[19] 하지만 메시의 이적과 관련해서 피케와 메시가 불화가 있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피케를 불신하는 여론이 조성돼 옛말이 되었다.[20] 제라드, 토티 등 축구선수들의 NFT 독점계약, 메시가 소속된 리그앙의 스페인 중계권 독점계약, 스페인에서 인기가 많은 테니스 대회 스폰, 바르셀로나 자회사 인수 시도 등 [21] 물론 아무 이유없이 레알을 깐 적도 많았다.[22] 또한 피케가 2013-14 챔피언스리그 결승전로스앤젤레스에서 보면서 라모스의 동점 골이 터졌을 때 리모컨을 TV에 던져서 깨부쉈다고 한다. # ~ 이정도면 진짜 레알에 악감정 있는듯 하다.~[23] 또한 4월 3일 엘 클라시코가 일어났었는데, 바르셀로나 홈인 캄 노우에서 레알이 2:1로 이겼었다.[24] 결국 이적 시장 마지막 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 1년 계약을 맺으며 이적했다.[25] 여기서 놀라운 건 아르벨로아가 저 발언을 한 다음 바로 축하를 해준사람이 피케였다는 사실이다.[26] 세르히오 부스케츠, 세르지 로베르토, 제라드 피케, 조르디 알바.[27] 실제로 피케가 맨유 시절 박지성에게 딱밤을 맞는 사진도 있다. 파일:attachment/chinbak.jpg 아이러니하게도 각 국대나 클럽에서 이런 장난 하는 선수들이 꼭 박지성과 연관돼 있으니 진짜 딱밤치기일 수도 있다.[28] 세스크 본인이 밝힌 재미있는 일화가 있는데, 세스크와 피케가 함께 푸욜의 폰을 숨긴 적이 있었는데 열이 오른 푸욜이 세스크를 벽에 몰아세우고 야단친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이때 세스크는 피케가 범인임을 고하지 않고 끝까지 버텼지만 피케는 샤워실에 있다가 뒤늦게 열받은 푸욜과 마주쳤는데 1초만에 "세스크야! 세스크가 그랬어!"라고 바로 친구를 팔았다고 한다.[29] 해당 영상은 스페인 국대 숙소 침투에서 피케+세스크만을 편집한 것이며, 대충 내용을 해석하면 카메라가 부담스럽다고 화장실에 숨고, 카메라를 받아 세스크를 찍고, 평소엔 간호사 놀이를 하고 있다는 내용이다.[30] 하지만 축구팬을 제외하면, 라틴팝의 여왕인 샤키라의 인지도가 압도적이고, 피케는 샤키라 남편으로 더 잘 알려져있다.[31] 아무래도 샤키라가 워낙 슈퍼스타다보니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수밖에 없었다.현지기사를 보면 대부분 샤키라가 메인이고 피케는 그의 남자친구라고 되어있다.[32] 메바락은 샤키라 아버지의 성. 샤키라의 풀 네임은 '샤키라 이자벨라 메바락 립폴'로, 앞에서부터 퍼스트 네임, 미들 네임, 아버지 성, 어머니 성이다.[33] 저 말의 뜻은 '난 널 생각하고 있어.' 그리고 이건 세스크, 피케, 푸욜 셋만의 비밀암호였다고 한다.[34] 참고로 피케는 10-11시즌 아스날과의 챔스 8강 1차전 때 세스크가 있던 기자회견장에 찾아가 저걸 엄청 크게 육성으로 말했다. 본격 친구 쪽팔리게 만들기 영상에서는 세스크가 엄청 부끄러워하고 있다.[35] 이전에는 유일한 선수라 적혔지만 사실이 아니다.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들인 카를로스 테베스가브리엘 에인세는 맨유에서 호날두와 국대에서는 메시와 호흡을 맞췄다. 페르난도 가고, 곤살로 이과인 그리고 앙헬 디마리아는 레알에서 호날두와 호흡을 맞췄고 아르헨티나 국대에서는 메시와 같이 뛰었으니까. 반대로 데쿠, 안드레 고메즈, 넬송 세메두는 국대에서는 호날두와, 클럽에서는 메시와 함께했다.[36] 그리고 피케가 맨유에서 뛰던 시절은 맨유가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고 특히 퍼디치 센터백 라인이 절대주전 이던 시기라 피케는 잘 해봤자 저 둘의 백업이어서 호날두와 같이 뛰었다고 단언하기엔 어폐가 있었는데다 또 곤고한 주전의 경쟁자들은 피케가 바르셀로나로 돌아오는데 한 몫을 했다.[37] 클럽에서는 헨릭 라르손이 최초의 선수였고 나머지 한 명은 마르틴 카세레스이다.[38] 08/09 시즌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스코어를 6대2로 벌리는 골을 넣은 적은 있다.[39] 근데 웃기는건 저 중에 리그 순위가 가장 낮은 볼프스부르크가 레알을 거의 8강 광탈 시킬 뻔 했다.[40] 그런데 디에고 코스타도 결국 떠났다[41] se queda가 아닌, Volvió(He returned) 라고 코멘트 한 다음, 피케를 태그했다.[42] 유럽 지역 최상위 리그 'LEC'에 속해있는 강팀이다. 2022 서머 시즌 우승도 차지했다.[43] 내가 아는 잉글랜드의 최고의 클럽은 여전히 맨유다.[44] 만약 바르샤를 떠난다면 내가 갈 유럽클럽은 맨유외에는 없다.[45] 펩을 존경하고 언젠가는 함께 만나고 싶지만 나는 맨시티에는 절때로 갈 수 없다. 왜냐면 나는 맨유출신이고 맨유는 내가 바르샤 다음으로 사랑하는 클럽이기 때문이다. 나는 언제나 그들이 우리를 만날때를 제외하고 항상 잘되기를 바란다.[46] 스페인 국적 선수들 혹은 감독들 중 세르히오 라모스, 우나이 에메리 등처럼 짧게나마 영어를 구사하거나 펩 과르디올라, 다비드 데 헤아, 미켈 아르테타, 후안 마타, 다비드 실바 등처럼 유창하게 구사하더라도 특유의 스페인 억양이 남아있는 경우는 많지만, 피케는 그런 억양마저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47] 축구선수로서 몸 관리 때문에 잼을 거의 먹지 않는 것도 있긴 하겠지만, 누텔라를 너무 좋아해 혼난 적이 있던 아뎀 랴이치처럼 잼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는 걸 보면 개인적으로도 좋아하지 않는 듯.[48] 언제 집에 돌아왔는데 집에 있던 딸기잼이 줄어들어 있었다고. 즉 바람 상대를 집에 데려왔다는 소리.[49] 국립국어원 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해 링크가 먹통이 되었다. 검색을 하면 결과가 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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