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 레이나

덤프버전 :



1 레이나 · 2 가비아 · 3 R. 알비올 (C) · 4 코메사냐 · 5 J. 쿠엔카 · 6 카푸 · 7 제라르 (3C) · 8 포이스 · 9 디아스 · 10 파레호 (4C)
11 쇠를로트 · 13 요르겐센 · 14 M. 트리게로스 (VC) · 15 A. J. 모랄레스 · 16 알렉스. B · 17 키코 F. · 18 알베르토 M. · 19 코클랭
20 테라츠 · 21 예레미 · 22 수아레스 · 23 만디 · 24 A. 페드라사 · 27 아호마시 · 28 아드리아노
파일:UEFA EURO ESP.png 마르셀리노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이며,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


페페 레이나의 수상 이력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파일:리버풀 FC 로고.svg




파일:프리미어 리그 심볼.svg

2005-06 · 2006-07 · 2007-08
베스트팀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비야레알 CF No. 1
페페 레이나
Pepe Reina

본명
호세 마누엘 레이나 파에스
José Manuel Reina Páez
출생
1982년 8월 31일 (41세)
스페인 마드리드
국적
[[스페인|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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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신체
188cm | 체중 92kg
포지션
골키퍼
주발
오른발
등번호
AC 밀란 - 25번
아스톤 빌라 FC - 29번
SSC 나폴리 - 25번
비야레알 CF - 25번, 1번
유소년 클럽
FC 바르셀로나 (1988~1999)
소속 클럽
FC 바르셀로나 B (1999~2000)
FC 바르셀로나 (2000~2002)
비야레알 CF (2002~2005)
리버풀 FC (2005~2014)
SSC 나폴리 (2013~2014 / 임대)
FC 바이에른 뮌헨 (2014~2015)
SSC 나폴리 (2015~2018)
AC 밀란 (2018~2020)
아스톤 빌라 FC (2020 / 임대)
SS 라치오 (2020~2022)
비야레알 CF (2022~ )

국가대표
36경기 (스페인 / 2005~2018)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6.1. 예능신
7.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스페인 국적의 비야레알 CF 소속 골키퍼.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프리미어 리그 골든글러브를 3회나 수상하였다. 가끔씩 보여주던 개그본능(일명 레능감)은 덤. 특이하게도 출신지는 마드리드인데 자신은 바르샤 유스 출신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커리어 초기[편집]


FC 바르셀로나에서 유스팀 생활을 했다. 이후 2000년에 성인무대에 데뷔하여 2000/01~2001/02 시즌까지 주전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기회를 얻으며 출전했다.

하지만 동갑내기인 빅토르 발데스에게 밀려 비야레알로 이적했고 거기서 주전으로 자리잡아 2004-05 시즌까지 활약했다. 특히 이 시즌에 전 경기를 출전해서 37실점 14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팀의 3위에 이바지했다.

그리고 시즌 후 리버풀은 경기력이 떨어지고 있는 예지 두덱을 대체할 골키퍼로 레이나를 영입하게 된다.


2.2. 리버풀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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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로 이적하였다. 기존 리버풀의 주전 키퍼였던 예지 두덱을 밀어내 첫 시즌인 2005-06 시즌부터 주전으로 자리잡았고 그 시즌에 FA컵 우승도 이루어냈다. 특히 이 우승이 전 시즌에 있던 이스탄불의 기적과 마찬가지로 승부차기에서 승부가 결정되었는데 전 시즌에 두덱이 맹활약했던 것처럼 이번에는 레이나가 맹활약하며 극적인 우승을 이끌었다.

2006-07 시즌 초반에는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전설의 더블 클러치를 선보이며[1] 급격히 폼이 떨어진 듯 했으나 이를 제외하면 골문을 꾸준히 지켜냈고 챔피언스리그 4강 첼시전에서 승부차기에서 신들린 선방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며 2년전에 이어 다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시켰지만 AC 밀란에 복수당하며 2대1로 패하여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후 08-09 시즌까지 팀이 전성기를 달려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을 거두는 등 좋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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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09-10 시즌 시작전 사비 알론소가 떠나며 중원이 약해졌고 성적도 리그 중위권에 위치하는 등 암흑기를 걷기 시작한다. 대런 벤트의 풍선 골이 나온 것도 이 시즌. 팀은 성적을 처참하게 받았지만 레이나는 계속 골문을 지켰다. 맨유와의 리그 경기에서 종료 직전 다비드 은고그의 쐐기골로 2:0으로 승리할 때 상대편 맨유 진영의 코너플래그가 있는 곳까지 달려가 세레머니를 주도하는 명장면을 남기기도 했다.

로이 호지슨, 케니 달글리시 그리고 브렌던 로저스의 첫 시즌에도 레이나는 리버풀의 주전 골키퍼 자리를 유지했는데, 이 기간 동안 예능인 이미지가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2] PL 내에서 상위권에 드는 좋은 골키퍼로 맹활약했다. 예능인 이미지 때문에 묻히지만 레이나는 골든글러브를 3년 연속으로 수상할 정도로'상당한 실력을 보여줬다.

그러다 13-14시즌 시작 전에 선더랜드에서 시몽 미뇰레를 영입하더니 레이나는 남은 계약 기간을 나폴리로 임대가며 보냈고 이후 바이에른으로 이적하며 리버풀에서의 생활이 막을 내렸다. 이후, 레이나의 뒤를 이은 시몽 미뇰레, 아담 보그단, 로리스 카리우스가 레이나만큼의 활약을 못 하는 실패한 영입이 되면서 시간이 흐른 지금은 예능인 이미지는 어느 정도 사라진 편이며 이제는 예능과 실력을 모두 갖춘 골키퍼였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2.2.1. SSC 나폴리 1기 (임대)[편집]


나폴리로 임대이적을 간다고 한다. 레이나 본인은 굉장히 서운하고 실망한듯. 이유는, 구단이 레이나 본인의 의견을 물어보는 것도 없이 일방적으로 나폴리와 협상했기 때문이다. 인터뷰 사실 레이나 입장에서는 빡칠만도 한 것이 2005년부터 8년동안 충성스럽게 수문을 지켰음에도 시몬 미뇰렛을 영입했다는 이유로 거의 강제로 쫓아내다시피 임대를 보냈으니. 물론 나폴리의 감독이자 레이나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베니테즈의 의지가 컸겠지만 적어도 구단은 레이나 본인에게 임대를 갈 생각이 있는지 물어봤어야 했다. 미뇰렛을 영입했을 당시에도 아무런 불평불만없이 기쁘게 주전경쟁을 하면서 팀에 남겠다고 했는데 임대보냈으니 안 빡치는게 이상하다. 팬들 사이에서도 레이나의 임대에 대해 놀라는 분위기. 사실 레이나가 그동안 예능의 아이콘이긴 했지만 잘할 때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EPL 탑클래스였다.

이는 리버풀이 주급체계 개선, 유망주 위주 팀 개편의 의지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고주급자를 처단해온 리버풀이지만 레이나정도면 적어도 2~3년은 더 쓸 수 있는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임대를 보냈다는 것은 레이나의 주급과[3]나이를 동시에 고려한 사항임을 알 수 있다. 어차피 2~3년 보고 팀을 개편하는 중이니 주급도 부담되겠다, 다른 선수로 바꾸겠다는 것.[4][5][6] 간간히 터지는 레이나의 예능도 한몫한거 같다. 나중에 언론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리버풀 구단은 바르셀로나의 관심에 당연히 레이나가 떠날 것으로 알고 미뇰렛을 영입했는데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접으면서 레이나의 입지가 붕 떠버렸다고.

어찌되었건 리버풀로선 탑클래스 골키퍼를 잃어버린셈이 되었고 덕분에 리버풀팬들은 골키퍼에 대해 긴가민가한 상태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미뇰렛이 시즌 초반부터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14-15 시즌(정확히는 13-14 시즌 중반기부터) 미뇰렛이 레이나 못지 않은 예능을 보여주고 있는 탓에, 레이나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여전히 많다. 레이나의 예능도 만만치 않았지만, 안정감만큼은 확실히 미뇰렛보다 좋았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의 주전 골키퍼인 발데스가 13-14 시즌이 끝난 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떠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면서 슈테겐과 함께 바르셀로나의 영입 대상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일단 바르샤 유스 출신이고, 최근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시즌이 끝난 후 바르셀로나로 입단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나폴리 구단주도 레이나의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기에 차기 행선지는 알 수 없다.

2.3. FC 바이에른 뮌헨[편집]


2014년 8월 5일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200만 파운드로 알려졌다. 등번호는 25번을 하고 싶으나 토마스 뮐러가 유스시절부터 쭉 달던 번호여서 그냥 가장 가까운 23번을 택했다고 인증했다. 29일 리버풀 시절 한솥밥을 먹던 옛 동료 사비 알론소가 바이에른으로 이적해왔다.

불운하게도 이벤트컵인 파울라너컵에 선발 출장했으나 패스하던 도중 균형을 잃으며 근육부상을 당해 몇 주동안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한다. 결국 바이에른에서의 데뷔전은 11~12월쯤으로 미뤄질 듯. 일단 경쟁자가 우주최강 마누엘 노이어라 출전기회 잡는게 쉽지가 않다

2015년 3월 14일(한국시간 기준) 베르더 브레멘 전에서 드디어 바이에른에서의 데뷔전을 가지면서 최초로 유럽 4대 에서 모두 뛴 골키퍼가 되었다. 팀은 토마스 뮐러의 1골 2도움 맹활약에 힘입어 4대0으로 승리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FC 바르셀로나전에서 활약한 마누엘 노이어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FC 아우크스부르크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 초반에 퇴장을 당하는 뻘짓을 저지르면서 결국 노이어가 출전했고 팀은 수적인 열세 속에 1:0으로 졌다. 게다가 노이어 슈타르케 부상에 레이나마저 못나오면서 골키퍼진은 노답이되었다. 역시 하던 예능 어디 안간다.

노이어에 밀려 출장 수는 몇 경기 안되고, 레이나가 벤치에서 썩을만한 클라스도 아니지만 그래도 본인에게는 생애 첫 정규리그 우승을 경험한 시즌이었다. 시즌 종료 직후 나폴리로 다시 이적한다는 오피셜이 떴다.


2.4. SSC 나폴리 2기[편집]


2015년 6월 22일 SSC 나폴리 이적이 확정되었다. 게다가 부주장 역할까지 맡게 되었다. 특유의 친화력과 활기로 라커룸의 분위기 메이커라고 한다. 실력또한 여전해서 하파엘 카브랄에게 고통받던 나폴리 팬들에게 신세계를 보여주는 중이며 특히 리그 1위가 걸린 인터 밀란과의 홈경기에서 2:1 아슬아슬한 한점차 리드를 지키고 있던 후반 막판 주앙 미란다의 헤딩슛을 슈퍼세이브하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그러나 시즌 중후반이 되면서 점점 기량 하락이 보인다.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역시 반응 속도. 중거리슛에 반응이 느려지면서 뜬금없이 골을 먹는 경우가 잦아졌다. 이에 16/17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대체자를 구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반응이 있었으나 결국 골키퍼 영입으로는 유스 출신이던 루이지 세페로 끝나면서 레이나가 한 시즌 더 나폴리의 넘버원 키퍼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17/18 시즌도 나름 무난한 활약으로 나폴리의 우승 경쟁에 기여했다. 이 시즌이 끝나면 자유 계약 상태가 되는데 본인이 팀을 떠나겠다는 인터뷰를 하는 등 팀을 옮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AC 밀란과의 계약설이 많이 뜨고 있다. 리버풀로의 이적설도 나왔었다.


2.5. AC 밀란[편집]


2018년 7월 3일 AC밀란으로 이적한다는 오피셜이 떴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2021년까지 뛰게 된다.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백업으로 활약 중이다.


2.5.1. 아스톤 빌라 FC (임대)[편집]


2020년 1월 14일 아스톤 빌라로 임대 이적한다는 오피셜이 떴다. 톰 히튼의 시즌아웃급 부상으로 급격히 골키퍼가 필요했던 아스톤 빌라가 후보로 밀려있던 레이나를 임대한 것이다.

26R 토트넘을 상대로 홈 경기에서 경기 내내 눈부신 선방 능력을 보여주며 백전노장의 위력을 과시했다. 전반 9분에 정확한 롱패스가 엘가지에게 연결됐고, 크로스가 알데르베이럴트의 자책골로 이어졌다. 이후 코너킥에서 수비가 제대로 거둬내지 못한 공을 알데르베이럴트가 가까운 거리에서 터닝 슈팅으로 실점했다. 전반 막판에도 수비의 실책으로 PK를 내줬고, 손흥민이 찬 PK를 막아냈으나, 세컨볼이 손흥민에게로 가는 바람에 그대로 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하지만 후에 알리와의 1대1 찬스를 막아내는 등 총 7번의 선방으로 귀신같은 선방 능력을 과시하다가 결국 막판에 골을 허용해 팀은 2대3으로 패배했다.[7] 막판에 골을 허용하지만 않았다면 MOM으로 선정되었을것이 확실해보였는데 결국 손흥민한테 MOM을 빼앗겼다.

27R 사우스햄튼 전에서 선발 출전하였고 유효슈팅 7개를 막아내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팀은 사우스햄튼에게 두들겨 맞으며 2-0으로 패배하게 된다.

코로나 사태로 리그 중단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얼마 안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

장기 부상을 당한 톰 히튼을 대신해 빌라의 시즌 후반기 주전 수문장으로 나오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빌라가 극적 잔류하는데 일조하였다. 임대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빌라의 잔류에 진심으로 함께 기뻐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빌라팬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는 중이다.

현재 빌라는 레이나의 완전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크리스탈 팰리스 FC전, 아스날 FC 전 클린 시트 등으로 잔류를 하는데 있어 큰 기여를 한 것이 빌라 수뇌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듯 하다.

아스톤 빌라 임대가 종료된 후, 발렌시아 CF 이적설이 나고 있다. 기존의 주전 골키퍼인 야스퍼 실러선이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이적을 생각하고 있다고 하며 그 대체자로 레이나를 원한다는 것이다.

헌데 이후 SS 라치오와 갑작스럽게 링크가 나고있다. 실비오 프로토가 갑작스럽게 이탈해 백업 골리가 필요해진 라치오가 레이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것.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2년계약을 했다는 트윗까지 올리며 갈 확률이 어느정도 올라갔다.


2.6. SS 라치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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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라치오행 오피셜이 떴다. 백업 역할로 이적했더니 주전 골키퍼였던 토마스 스트라코샤가 2020-21 시즌을 부상과 코로나 등으로 거의 날려먹은 여파로 폼이 떨어진 탓에 두 시즌 연속 주전으로 뛰고있다.

11월 21일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골문을 비우고 달려나와 페데리코 키에사에게 백태클을 날려 페널티 킥을 내주었고, 키커로 나선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슛을 막지 못하면서 팀의 0:2 패배에 기여하고 말았다.

2021-22 시즌을 끝으로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으며, 친정 팀 비야레알 CF로 복귀할 것이라는 이적설이 대두되었다.


2.7. 비야레알 CF 2기[편집]


파일:페페 레이나 비야레알 오피셜.jpg
2022년 7월 8일, 비야레알 이적 오피셜이 떴다. 1년 계약. 아마 팀을 떠난 세르히오 아센호의 역할을 맡아 헤로니모 루이의 백업 키퍼가 될듯으로 싶다. 등번호는 1번이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열린 첫 경기인 15라운드에서 선발 출전을 했고, 좋은 활약을 보이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당초 백업의 역할로 영입되었으나, 겨울 이적시장이 개장한지 6일 만에 루머로만 들리던 헤로니모 루이AFC 아약스행이 거의 확실시되면서 40의 나이에 주전 골키퍼로 뛰게 될 예정이다. 팀은 대체자 영입 없이 1선발을 레이나로, 2선발로는 현재 B팀 소속의 2002년생 골키퍼 필립 요르겐센을 콜업한다고 한다.

라리가 36라운드 카디스 CF전을 통해 프로 통산 10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2023년 6월 22일,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05년 부터 스페인 국가대표로 선출되었으나 주로 세컨드 골리로 소집되며 1군 경기에는 카시야스에 밀려 거의 나오지 않는다. 독일 월드컵 때는 산티아고 카니사레스까지 있어 서드로 있다가 카니사레스가 국가대표팀에 뽑히지 않으면서부터 세컨드로 상승했다. 그래도 카시야스에게는 늘 밀렸으나 빅토르 발데스에게만큼은 전혀 밀리지 않았다. 레이나가 바르샤 유스 출신이고 그가 바르샤 주전을 할 수 없게 만든 키퍼가 발데스라는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아이러니한 결과였다.




2010년 9월 7일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에서는 백패스를 처리하려다 훌러덩 미끄러지면서 테베즈에게 1골을 헌납해버렸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이케르 카시야스의 졸전으로 2패를 당하며[8] 스페인의 조별 예선 광탈이 확정되자 마지막 경기인 호주전에서 카시야스 대신 선발 출전했고[9], 스페인은 3:0으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2016년 비센테 델 보스케의 후임인 훌렌 로페테기에 의해 다비드 데 헤아, 아드리안 산미겔과 함께 다시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말년 카시야스가 국대에서 불화설이 있었기에 레이나가 대신 선발된 게 아니라 선수들간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친목을 도모하는 것에 그가 최적합하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발탁이 되었다. 그러나 새로운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자리를 잡으면서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다. 물론 그 데 헤아도 월드컵에서 졸전을 펼쳤기에[10] 이번에는 레이나를 써보는 게 어땠을까 라는 아쉬움도 컸다.

결국 노쇠화와 스페인의 세대교체 정책에 따라 국가대표팀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라파엘 베니테즈가 두덱의 대체자로 영입했을때, "세계최고의 골키퍼를 데리고 왔다" 라고 선수단에게 공언하였다, 이 발언에서 알 수 있듯 그의 실력은 흠 잡을 곳 없이 뛰어났으며, 2000년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준수한 신장과 뛰어난 반사신경, 뛰어난 볼배급능력, 그리고 뭣보다도 안정감도 매우 뛰어나다.[11][12] 이외에도 골키퍼로서 스로잉 거리가 엄청나며 역습을 시작하는 펀칭이나 킥능력이 매우 정확하며 멀리 배급이 가능하다. 또한 다른 스페인 골키퍼들에 비하면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승부차기에서의 전문성. 승부차기나 페널티킥에 있어서는 카시야스에게 조언하고 코칭할 정도로 전문가이다.[13] 리버풀 시절에는 심심하면 하프라인은 가볍게 통과하고 역습시 동료 발밑에 깔아주는 것도 일품. 그의 선방을 잘 보면 잡는 공보단 쳐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측면으로 쳐내 풀백으로부터 역습이 시작되는 게 리버풀의 장점이었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 프리미어 리그 골든글러브: 2005-06, 2006-07, 2007-08
  • 리버풀 올해의 선수: 2009-10


6. 여담[편집]


  • 모국어인 스페인어를 포함하여, 자신이 거친 모든 프로팀의 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 영어, 이탈리아어, 독일어까지 4개 국어를 한다. 골키퍼 포지션의 특수성으로 수비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자연스럽게 습득한 것으로 보인다.

  • 주로 사용하는 골키퍼 장갑 브랜드는 아디다스와 울스포츠의 네거티브 컷 장갑을 선호한다.

  • 별명은 리버풀의 여왕. 레이나 자체가 스페인어로 여왕이란 뜻인데다 리버풀의 가장 무도회 당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분장을 하고 나왔다. 거기다 이름은 호세라는 평범한 남성 이름이지만 한국에서는 보통 성인 레이나만 부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종종 본의 아니게 실수를 해 예능국장이라는 별명도 가지고있다. 그래서 이런 예능으로만 부각이 많이되어 꽤나 저평가 받고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페트르 체흐에드빈 판데르사르같은 쟁쟁한 골키퍼들 사이에서 프리미어리그 골든글러브를 3연속으로 수상했고 2010년에는 리버풀 올해의 선수상도 탔으며 EPL 285경기/134무실점이라는 기록도 보유하고 있는 월드클래스 골키퍼다.


  • FIFA 21 38세 축구선수 중 가장 높은 능력치인 79를 받았다.

  • 가족으로 2006년 결혼한 와이프랑 슬하에 2남 3녀가 있다.


6.1. 예능신[편집]


한때 EPL의 예능을 책임지던 선수이니만큼, 수많은 예능을 찍어냈다. 빌라에서도 예능을 많이 보여주며 빅웃음을 선사하셨다.

파일:예능인2.gif
파일:예능인3.gif
파일:예능인4.gif
파일:예능인5.gif
파일:예능인6.gif

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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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레알 CF 2023-24 시즌 선수 명단
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신체조건
비고
1
파일:스페인 국기.svg
GK
페페 레이나
Pepe Reina
1982.08.31 (41세)
188cm, 92kg

2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DF
마테오 가비아
Matteo Gabbia
1999.10.21 (24세)
185cm, 78kg
[1]
3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라울 알비올
Raúl Albiol
1985.09.04 (38세)
190cm, 82kg
주장
4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산티 코메사냐
Santi Comesaña
1996.10.05. (27세)
184cm, 75kg

5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호르헤 쿠엔카
Jorge Cuenca
1999.11.17 (24세)
190cm, 75kg

6
파일:프랑스 국기.svg
MF
에티엔 카푸
Étienne Capoue
1988.07.11 (35세)
189cm, kg

7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제라르 모레노
Gerard Moreno
1992.04.07 (32세)
180cm, 77kg
3주장
8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DF
후안 포이스
Juan Foyth
1998.01.12 (26세)
187cm, 75kg

9
파일:칠레 국기.svg
FW
벤 브레레톤 디아스
Ben Brereton Díaz
1999.04.18 (24세)
183cm, 75kg

10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다니 파레호
Dani Parejo
1989.04.16 (34세)
182cm, 74kg
4주장
11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FW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Alexander Sørloth
1995.12.05 (28세)
195cm, 94kg

14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마누 트리게로스
Manu Trigueros
1991.10.17 (32세)
178cm, 75kg
부주장
15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호세 모랄레스
Jose Morales
1987.07.23 (36세)
180cm, kg

16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알렉스 바에나
Álex Baena
2001.07.20 (22세)
174cm, 69kg

17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키코 페메니아
Kiko Femenía
1991.02.02 (33세)
171cm, 61kg
18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알베르토 모레노
Alberto Moreno
1992.07.05 (31세)
171cm, 65kg

19
파일:프랑스 국기.svg
MF
프랑시스 코클랭
Francis Coquelin
1991.05.13 (32세)
178cm, 74kg

20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라몬 테라츠
Ramón Terrats
2000.10.18 (23세)
181cm, 70kg

21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예레미 피노
Yéremi Pino
2002.10.20 (21세)
172cm, kg

22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데니스 수아레스
Denis Suárez
1994.01.06 (30세)
176cm, 69kg

23
파일:알제리 국기.svg
DF
아이사 만디
Aïssa Mandi
1991.10.22 (32세)
184cm, kg

24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알폰소 페드라사
Alfonso Pedraza
1996.04.09 (28세)
184cm, kg

26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아드리아 알티미라
Adrià Altimira
2001.03.28 (23세)
173, kg

27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일리아스 아호마시
Ilias Akhomach
2004.04.16 (19)
-cm, -kg

35
파일:덴마크 국기.svg
GK
필립 요르겐센
Filip Jörgensen
2002.04.16 (21세)
190cm, kg

구단 정보
감독: 마르셀리노 / 홈 구장: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
출처: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 수정 일자 2022년 3월 2일
[1] AC 밀란에서 임대




[1] 레이나가 포옹한 에버튼 선수는 앤디 존슨.[2] 기존에 보여준 레이나의 실수들 + 넘어지거나 헛발질을 하는 특이한 행동들 + 리버풀의 심각한 부진이 원인이 되었다.[3] 현재 리버풀에서 레이나의 주급은 거의 제라드와 수아레즈 다음인데, 주급체계를 개선하고 있는 리버풀에서 골키퍼에게 이정도 주급을 투자하는 것은 매우 부담갈 수밖에 없다.[4] 현 리버풀의 베테랑들을 내치는 이러한 정책에 제라드도 실망감을 표현할 정도. 특히나 리버풀만큼 팀이 망하는 와중에도 충성심을 지킨 선수들이 수두룩한 클럽이 없는만큼 팬들 입장으로선 아쉽지만 그동안의 실패를 보면 구단주 입장에선 납득도 간다.[5] FSG의 이러한 정책은 그들이 경영하는 보스턴 레드삭스 때도 있어 왔으며 때문에 보사구팽이라는 말을 듣는다.[6] 2013년 보스턴 레드삭스는 FSG의 선수 정책이 제대로 맞아떨어지면서 리빌딩에 성공하고 월드 시리즈 우승까지 하는 위업을 달성하는데, 2013년 보스턴 레드삭스의 부활 역시 리버풀 경영 정책에 참고가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7] 그나마 이 골도 센터백 비에른 엥겔스가 말도 안되는 알까기를 해버리며 손흥민이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든 상황에서 매우 기술적인 감아차기로 넣은 것이고, 레이나의 잘못은 정말 단 한줌도 없었다.[8] 물론 스페인 팀 전체가 부진하긴 했다. [9] 참고로 호주전 주장 완장은 부주장이었던 라모스가 찼다.[10] 4경기에서 6실점에 세이브는 겨우 하나였다.[11] 다른 여러 문단곳곳에 예능인이라고 강조되있는데, 엄연히 한국 한정이다. 실제로 리버풀에서 뛰던 당시는 물론 지금도 리버풀,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인정받았다. 실수들도 다른 월드클래스 키퍼들도 비슷한 빈도로 한터라 실수 잦은 키퍼로 부각되지 않는다. 유독 한국에서만 예능인 이미지가 짙은 것이다. 사실 레이나의 예능인 이미지는 수치가 아니라 상황에서 기인한 별명일 뿐 안정감 있는 골키퍼이다.[12] 못 믿겠다면 데뷔이후 프리미어리그 클린시트 기록과 골든 글러브 수상 내력을 보자. 설명이 필요없다.[13] 실제로 웨스트햄과의 FA컵 결승전,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등 승부차기에서 3개를 완벽하게 막아냈다. 한때 세계 정상급 페널티 키커인 발로텔리의 킥을 처음으로 막은 키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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