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마인 고속철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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قطار الحرمين السريع ｜ Haramain high-speed railway

이슬람교의 성지 메카와 메디나를 연결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고속철도로서, 총 연장 448㎞이며 메카-제다-킹 압둘아지즈 국제공항-압둘라국왕 경제시티(KAEC)-메디나를 거친다. 중동 최초의 고속철도 노선이다. 하라마인의 의미는 '두 피난처', 즉 이슬람교의 두 성지인 메카와 메디나를 의미한다.

성지순례, 즉 하지(haji)를 위해 메카와 메디나를 방문하는 순례자를 주로 수송할 목적으로 지었다. 무슬림들이 성지순례를 보다 쾌적하게 할 듯. 돈만 있다면야... 차종은 스페인의 탈고 350 SRO이며, 417석 규모이다. 평균 시속 300㎞ 속력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60억 달러가 들었다.참조

2. 연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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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3월 : 착공. 2018년 3분기 중에 개통목표로 진행중에 있었다.
• 2018년 10월 1일 : 개통
• 2019년 9월 25일 완전 개통
• 2019년 9월 29일(현지시간) 낮 12시 35분께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항구도시 제다의 하라마인 고속철도 역사에 큰 불이 나 소방대가 진화 중이라고 사우디 국영방송이 보도했다. 인명 피해와 불이 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