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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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팥을 우린 차[편집]
팥을 우려낸 차를 말한다. 맛은 팥의 맛이 난다. 팥을 볶아서 차로 우려내면 된다. 팥차는 칼륨과 사포닌 함량이 풍부해 몸의 부기와 노폐물 제거에 좋다. 만드는 법은 깨끗하게 씻은 팥을 약한 불에서 20분쯤 잘 볶은 후 굵게 부순다. 뜨거운 물 300㎖에 굵게 부순 팥 1큰술을 넣어 우려 마시거나, 물 1ℓ에 2~3큰술을 넣고 끓여 마시면 된다
냉장보관하여도 3일은 넘기기 힘드니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만들어 놓지 말자.
2. 밈[편집]
내용 정리
대학생이 교수의 눈에 띄어 대학원생으로 잡혀가는 것을 이르는 은어.
트위터의 어느 2학년 대학생이 시험기간에 날짜를 착각하여 4학년 시험을 쳤고, 하필이면 시험을 보고 나오던 중 교수를 마주쳐 이전의 해프닝이 귀에 들어가 자연스레 예비 대학원생이 되었다는 일화까지는 어느 대학교에서 들을 수 있는 대학원생 괴담이지만, 교수와의 면담 과정에서 학생이 교수에게 고급 팥차를 선물 받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팥차에 학생을 붙잡아두기 위한 수단이라는 이미지가 붙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총기가 있거나 열정이 있는 학생을 교수가 대학원으로 붙잡아가는 것'을 팥차 엔딩으로 부르게 되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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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덤으로 저 팥차를 선물받은 학생은 교수의 수업을 교양으로 듣는, 아예 다른 학부의 학생이었고, 이후 학부끼리 원만한 합의(...)를 이루었다고 한다.